가장 많이 사용하는 웹서비스 중 하나인 지메일(GMail)에 다중 서명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저는 보통 다른 포털메일들도 지메일로 통합해서 메일을 관리합니다.


지메일로 통합하게 된 이유는 메일에 대한 회신을 할때 지메일이 아닌 다른 메일주소를 지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지메일 계정으로 a@naver.com 의 메일을 통합해서 관리할 경우..

a@naver.com 으로 온 메일에 대한 회신을 네이버를 가지 않더라도 지메일 계정에서 a@naver.com 으로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 기능이 지원되지 않으면 회신받는 분은 a@naver.com 으로 메일을 보냈는데.. 뜬금없이 지메일에서 회신을 받으면 스팸으로 처리 될 수도 있고.. 자신이 보낸 메일에 대한 회신이란걸 모를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좋은 기능에도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었으니.. 바로 서명기능입니다.

보통 여러개의 메일계정을 갖게된 이유는 메일을 주고받는 대상에따라 메일주소를 다르게 사용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개인적인 이메일들은 주로 지메일계정을 사용하고 회사업무는 회사메일서버를 사용하고, 기타 사이트가입을 위한 메일계정 등등 으로 말이지요..

이렇게 용도에 따라 메일계정들이 있다보니.. 당연히 서명도 각 메일마다 성격이 다릅니다.

예를들어 사적인 용도의 지메일의 서명에는 주로 핸드폰연락처와 블로그 주소를 남깁니다.

대신 회사메일계정의 경우에는 회사연락처와 FAX번호등을 포함하게 되지요..

그동안 지메일에서는 보내는 사람의 메일계정을 선택할 수는 있었지만.. 각 계정별로 서명을 만들 수는 없어..

성격에 따라 매번 서명을 바꿔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번에 다중 서명을 지원하면서 이런 불편함이 사라지게 되었네요..

다중 서명을 사용하는 방법은 지메일 설정 페이지로 가셔서.. "서명" 부분을 보시면..


계정별로 서명을 따로 만들 수 있도록 해줍니다.

실제로 메일을 작성해보면 보내는 계정에 따라 미리 정해둔 서명으로 자동으로 변경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계정별로 서명을 정해주기가 은근이 귀찮았는데 정말 좋은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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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옵티머스Q를 가지고 놀다보니.. 스마트폰에서도 지메일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앱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느끼는 건데.. 지메일앱에서도 다중 계정과 다중 서명을 지원해줬으면 좋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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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팁 하나더...

옵티머스Q를 사용하면서 자주 사용하게된 서비스는 구글지도 입니다.

이젠 어딜가든 구글지도를 실행해서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습관이 되버릴 정도;;;

그리고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높아지다보니 약속장소를 지인들에게 알려줄때도 구글지도로 대충 약도를 만들어서 트위터를 이용해서 공지하거나 스마트폰의 메신저로 메시지를 날리게 됩니다.

그런데 구글지도로 만든 약도의 링크의 길이가 길어서 트위터로 보내기엔 좀 부담스러워서 짧은URL 서비스를 이용해서 주소길이를 줄이곤 했는데요..

찾아보니 구글지도에서도 약도링크를 짧은URL로 만들어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었네요;;

구글지도로 가셔서  를 클릭하시면..

"약식URL" 기능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이제 대강 약속장소에 대한 약도를 만든다음 우측상단의 "링크"를 클릭하기만 하면 됩니다.


구글도 짧은URL 서비스를 하는데 이런식으로 활용하게 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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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Q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건데.. 구글 서비스들은 모바일에서도 참 막강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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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윈도우 XP에서도 가상윈도우를 사용해보자 라는 글에서 가상윈도우를 돌리는 프로그램으로 VirtualBox라는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면서 가끔 질문하시는 내용중에서..

호스트키에 관련된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호스트키란 가상윈도우에서 실제 윈도우로 빠져나오는 키를 말하는 것인데.. 기본적으로는 오른쪽 Ctrl키로 셋팅되어 있습니다.

호스트키의 특성상 자주 사용하지 않는 키를 셋팅하디보니 아마도 오른쪽 CTRL키를 선택한것 이겠지요..

그런데 이 호스트키인 오른쪽 CTRL키를 눌러도 실제 윈도우로 빠져나오지 않는 다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확인해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윈도우 설치시 키보드를 101키보드로 사용한다는 점이 있었습니다.

오른쪽 CTRL키를 사용하시려면 101키보드가 아닌 106키보드로 셋팅을 하셔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FAZZ님의 COMPUTER 101/106 KEAYBOARD에 관해 라는 글을 참고하세요!!)

FAZZ님의 글중에 101키를 106키로 변경하는 방법만 설명드립니다.

제어판>키보드로 갑니다.


키보드 등록정보에서 "하드웨어" 탭을 보시면 101키보드로 설치되어있는 것이 보입니다.

"속성" 버튼을 눌러줍니다.

101키보드 등록정보 창에서 "드라이버"탭으로 이동해서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클릭합니다.

하드웨어 업데이트 마법사창의 첫화면에서 윈도우 업데이트를 검색할거냐고 물어보는데..

"아니오, 지금 연결 안함"을 클릭합니다.

다음 화면에서는 "목록 또는 특정 위치에서 설치(고급)" 항목을 선택해줍니다.

드라이버를 검색하는 창에서는 "검색 안함." 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드라이버를 선택하는 창에서는 일단 "호환 가능한 하드웨어 표시"의 체크박스를 해제합니다.

그리고 표준 키보드에 있는 "한글 PS/2 키보드/USB 키보드(103/106키)" 를 선택해줍니다.

경고창이 나오지만 가볍게(?) 무시하시고 설치하시면 끝입니다.

설치를 마치면 컴퓨터를 재시작 하셔야 합니다..

재시작 후에 제어판>키보드 에가셔서 "하드웨어" 정보를 확인하시고 103/106키로 설정되었다면 성공하신겁니다.

이제 VirtualBox를 사용하시면 호스트키로 설정된 오른쪽 CTRL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호스트키 문제로 고민하셨던 분을은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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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옵티머스Q용(안드로이드 1.6에서 동작하는) 추천앱을 몇가지 소개합니다.

1. Locale(유료)

스마트폰의 상태에 따라 미리 지정해둔 설정으로 변경해주는 앱입니다.

스마트폰의 상태는 배터리, 스마트폰의 UP/DOWN 여부, 시간, 전화번호부, 위치 등을 조건으로 지정할 수 있고, 각 조건에 따라 블루투스, 밝기, 벨소리, 화면꺼짐시간, 배경화면, Wi-Fi 등의 설정 값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조건이나 설정은 추가적인 플러그인을 통해 얼마든지 확장이 가능합니다.
(플러그인은 대부분 무료입니다.)

앱의 사용법을 예로들면..

조건 : 배터리가 15% 이하
설정 : 밝기 최소, 블루투스 off, Wi-Fi off

이렇게 해두시면 배터리를 최대한 아낄 수 있습니다.

또한 GPS를 통해 위치에 따른 조건도 정할 수 있기 때문에..

조건 : 학교 or 회사(반경200m)
설정 : 벨소리 및 알림음 진동

으로 하시면 깜빡하고 수업중 전화가 울리는 일을 막을 수 있으니 편합니다.

참고로 제가 해놓은 설정으로는..

- 배터리15%이하 : 밝기 최소, 블루투스 OFF, Wi-fi OFF, 구글동기화 OFF
- 핸드폰을 엎어놨을때 : 벨소리 무음, 알림음 진동
- 11PM ~ 6AM : 벨소리 및 알림음 진동
- 집 : 벨소리, Wi-fi ON
- 회사 : 벨소리 진동, Wi-fi OFF

뭐.. 이정도 되겠네요;;ㅎ

2. Where's My Droid(유료)

스마트폰을 잃어버렸을 경우 찾는데 도움을 주는 앱입니다.

방법은 미리지정한 문구를 스마트폰에 보내면 스마트폰이 벨소리를 울리며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방법과 답문자로 자신의 위치정보를 보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용법은 Where's My Droid에 미리 문구를 지정해 주기만 하면 됩니다.

벨소리를 내며 울리는 문구(Attention word)와 위치를 알려주는 문구(Attention word for GPS)를 설정합니다.

한글도 잘 동작하기 때문에.. 예를들어서 "어디있니?????" 로 설정해두시면 되겠지요?

이제 폰을 어디다 뒀는지 기억이 안나시면 "어디있니?????"로 문자만 보내주시면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특히 진동으로 설정해두었어도 벨소리를 울리기 때문에 찾기가 쉽습니다.

3. Memory Booster Lite(무료, 기능제한)

안드로이드는 멀티프로세스를 지원하는 만큼 처음 부팅하고 사용하면 점점 가용메모리가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메모리가 줄어들면 들수록 전체적인 속도가 느려지고.. 결국은 리부팅이 필요한 시점이 옵니다.

Memory Booster Lite는 이렇게 메모리가 부족한 순간 사용하면 처음 리부팅했을때처럼 메모리를 초기화(?) 시켜주는 앱입니다.

원리는 다른 앱들을 강제종료하고 사용하는 메모리를 강제로 반환받는 방식으로 생각됩니다만..

Advanced Task Killer와 같은 앱들보다 메모리반환 능력이 우수하네요..

유료의 경우 매 몇시간마다 자동으로 최적화시켜주거나 메모리가 얼마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최적화 시켜주는 옵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최적화 시켜줄때 왠만한 앱들을 모두 종료시켜버리기 때문에.. "알람"과 같은 꼭 실행해야할 앱들은 다시 실행시켜두는 것이 좋습니다.

유료기능 사용은 제조사홈피에가면 유료등록이 가능한듯!

4. GDocs(무료)

구글문서도구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에겐 추천앱입니다.

문서도구에 올려둔 문서들을 열어서 확인하고 수정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표나 그림과 같은 서식은 보여주지 못하고 오직 텍스트만 지원합니다.

간단한 메모나 팁들을 올려두고 확인할때 유용합니다.

5. gReader(무료)

구글리더를 통해 RSS피드를 관리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앱입니다.

물론 NewsRob도 좋기는 한데.. 유료에서만 지원하는 기능이 있어 아쉬운 기능들을 gReader에서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NewsRob처럼 자체적으로 RSS피드를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6. Pure Calandar widget(유료)

구글캘린더나 안드로이드폰의 캘린더를 화면에 보여주는 위젯입니다.

설정도 다양하고 디자인도 깔끔한 캘린더 위젯중엔 제일 좋은 위젯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ADW런처나 Launcher Pro와 함께 사용하면 스크롤기능도 지원한다는;;

7. Trapster(무료)

과속단속이나 과속단속카메라의 위치를 구글지도를 통해 알려주는 앱입니다.

이앱은 운전자들이 과속단속 및 과속카메라위치를 제보하면 바로바로 반영하는 것이 특징으로 한국뿐만 외국도 지원합니다.
(아니.. 외국에서 만든 앱인만큼 외국이 더 활발하게 사용되는 듯 합니다.)

사용자가 많고 제보가 많을 수록 정보가 더 정확해지는 구조로 되어 있네요..

운전자에게 유용한 앱일듯 한데... 과속단속 정보가 얼마나 정확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8. Weather &  Toggle Widget(유료)

날씨와 시계를 화면에 띄워주는 위젯입니다.

디자이어와 바슷한 디자인으로 시계와 날씨를 보여주는데.. 깔끔하고 좋습니다.

9. 컬러라이트(무료)

어두운 곳에 갈때 가끔 핸드폰을 켜서 불빛을 비추는 용도로 사용하신적이 있을 겁니다.

이 앱은 화면을 하얗게 만들고 화면이 자동으로 꺼지지 않도록 하여 아쉬운데로 손전등 역할을 해두도록 하는 앱입니다.

손전등 이외에도 글자를 띄우거나 나이트 조명과 같은 다양한 효과를 지원합니다.

옵티머스Q처럼 플래시가 없는 경우 아쉬운데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10. Gesture Search(무료)

화면에 Weather 와 같은 글자를 손으로 써주면 해당 앱을 찾아주는 검색 앱입니다.

특히 주소록도 검색이 되기 때문에.. 전화번호등을 검색할때 편리합니다만...

한글을 지원하지 않는 것이 너무나 아쉬운 앱입니다.

구글은 한글도 지원하라!! 

11. Vignette(유료)

사진앱입니다. 기본으로 탑재된 앱보다 다양한 기능이나 효과를 제공합니다.

사진에 비네팅효과도 줄 수 있고.. 특히 가장 중요한건 촬영음을 무음으로 할 수 있다능;;

12. Soul Movie(무료)

동영상을 재생하는 앱입니다.

동작이 심플하고 smi뿐만 아니라 srt같은 자막도 지원하고 컬러자막도 지원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영상을 다보고 목록에서 삭제할때 동영상만 삭제하면 자동으로 자막도 같이 지워줍니다.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편하고 좋습니다..ㅋ

13. System Info Widget(유료)

스마트폰의 상태를 보여주는 위젯입니다.

배터리잔량, 온도, 메모리 사용량, 내부 저장공간, SD메모리 저장공간등을 표기해줍니다.

심플하고 예쁩니다.

14. GPS Status(무료)

GPS위성의 위치등을 알려주고 현재 위치, 고도, 나침반 등의 정보를 알려주는 앱입니다.

너무 많은 정보를 알려주니 부담스러울 정도!?

등산할때 사용하면 방향, 고도등을 한번에 알 수 있어 좋을 것 같은 앱입니다.

15. Wifi Analyzer(무료)

Wi-fi신호를 확인하는 앱입니다.

모르는 장소에 갔을때 Wi-fi 신호가 있는지를 확인할 수도 있고, 여러개의 Wi-fi신호가 있는 경우 신호의 세기등을 확인해서 품질이 가장 좋은 Wi-fi를 선택하는데 유용한 앱입니다.

16. iReader(무료)

TXT, CHM, UMD, Palm PDB 와 같은 ebook파일을 읽어주는 앱입니다.

아이폰의 iBooks 와 비슷한 UI로 깔끔하고 디자인도 예쁜 앱입니다.

17. Seesmic(무료)

트위터 앱입니다. 처음사용하던 Twidroid 도 좋았지만.. 좀더 트위터스러운 앱이라고 할 수 있는 앱입니다.

그렇다고 Twidroid가 없는 기능을 제공하거나 하지는 않고.. 그냥 디자인이 심플하여 사용중인 앱입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옵티머스Q는 이런 류의 앱이랑은 정말 궁합이 잘 맞습니다..ㅎ

18. VideoVault(유료)

특정 비디오파일을 안드로이드에서 숨겨주는 앱입니다.

흠.. 뭐.. 용도는 알아서...;;

19. Shazam(무료)

멜로디를 들려주고 해당 음악을 찾는 앱입니다.

길가다 나오는 노래가 좋을때 무슨 노래일까 고민하지 말고 Shazam을 실행하면 찾아줍니다..

다만.. 국내가요보다는 외국Pop을 더 잘 찾는다능;;

20. 마이백업 프로(유료)

안드로이드의 각종 설정(구글계정, SMS문자, 캘린더 일정)을 포함해서 설치한 앱들(데이터 및 설정포함)까지 SD메모리로 백업해주는 앱입니다.

시스템을 초기화 시키시거나 OS업글시 미리 데이터를 백업해둘 수 있는 앱입니다.

다만.. 캘린더의 일정등을 잘못 복원하면 꼬이는 현상이 발생하는다는 소리가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복원을 하실 때에는 한번에 복원하지 마시고 하나씩 복원하면서 문제가 생기면 그부분은 복원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폰으로 구글계정을 동기화 하셨다면.. 일정, 주소록은 구글과 동기화해서 관리하시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21. Unit Price Compare(무료)

마트에서 묶음판매 제품같은 경우 정말 가격이 저렴한건지 비교해주는 앱입니다.

g당 가격등을 비교해볼 수 있어 묶음제품과 단일품목이나 회사가 다른 제품들의 비교등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요즘 대형마트는 100g당 가격이 표기되어 있어 크게 쓸일이 없긴 하지만.. 그래도 가끔 이런 표기가 없을 경우엔 유용합니다.

22. Ultimate Voice Recorder(유료)

보통 핸드폰는 다 있는 통화내용을 녹음하는 앱입니다.

이상하게 안드로이드에는 통화내용을 녹음해주는 앱을 찾기가 어려운데.. 겨우 찾은 앱이 이녀석 입니다.

동작은 잘 됩니다. ^^

23. Startup Auditor(유료)

안드로이드가 시작할때 실행되는 앱들을 선택할 수 있는 앱입니다.

윈도우에서 시작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옵티머스Q는 보통 안드로이드 기본 시작앱뿐만 아니라 제조사에서 추가한 앱들도 함께 실행되는데.. 

사용하지 않는 앱이라면 부팅시간만 잡아먹고 메모리만 낭비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따라서 사용하지 않는 앱들은 체크를 해제해서 실행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앱의 설치정보를 보시고 안드로이드 기본 앱들은 설정을 변경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잘못 설정하면 문자가 안오거나 알람이 안울리는 낭패를 겪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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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많이 깔아도 보고 했는데 살아남은 앱들은 이정도인듯 싶네요..^^

참고로 무료앱들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유료앱들은.. 구글에게 문의를... !?!?(구글은 유료마켓 지원을 하루빨리 해결하라!!)

구글체크아웃으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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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는 소개하지 못했지만.. 설치해보고픈 앱으로는 Launcher Pro(유료)가 있습니다.

깔끔한 디자인에 빠른 속도로 여기저기 난립하던 런처계를 평정한 것으로 유명하죠.. 

아쉽게도 안드로이드 2.0이상에서 동작하니.. LG에서 8월중으로 옵티머스Q를 안드로이드2.1로 업글해준다는 약속을 꼭 지키길 바랄뿐이라능;; (-_-)

다른 추천어플들은 아래 글 참고!





* 이 리뷰는 세티즌의 옵티머스Q 체험단에 참여하여 작성된 것입니다. 옵티머스Q를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옵티머스Q 체험단 활동을 시작하고 나니 시간이 참 빨리 가네요..

벌써.. 체험단 마지막날이 되어 총평을 쓰고 있으니까 말이지요.. ^^

약 3주정도 옵티머스Q를 사용해보고 느낀점을 솔직하게 평가해보겠습니다.

1. 하드웨어 및 디자인 : ●●●●○

옵티머스Q의 하드웨어 스펙은 1Ghz CPU(퀄컴의 스냅드래곤)에 4G의 내부메모리를 갖추면서 성능면에서는 흠잡을 만한 곳이 없습니다.

특히 쿼티키패드 뿐만아니라 4방향키나 트랙볼을 함께 장착하며.. 스마트폰의 최대 약점인 입력수단의 문제를 말끔하게 해결한점은 높은 점수를 줄 수밖에 없게 만드네요..


하지만.. 모든 제품이 그렇지만.. 몇가지 단점으로 지적하고 싶은 부분도 있습니다.


설정버튼과 취소버튼이 터치방식으로 된것 까지는 괜찮은데.. 불빛이 너무 밝습니다.

동영상등을 볼때 화면에 집중해야하는데.. 자꾸 설정버튼과 취소버튼의 불빛이 눈에 거슬리네요;;

홈버튼처럼 은은한 불빛이었다면 하는 아쉬움에.. 감점 0.5점 입니다;;


다음으로 볼륨 및 종료버튼이 너무 누르기가 힘듭니다.. 

특히 종료버튼은 자주 사용하는 버튼인데.. 카메라 버튼처럼 돌출형이었다면 하는 아쉬움에 역시 감점 0.5점입니다.

처음 개봉기에서 지적했던 배터리 부분은.. 보조배터리와 PC의 USB등을 이용해서 수시로 충전하니 그리 불편하지는 않았네요..

2. 안드로이드OS : ●●●○○

옵티머스Q는 안드로이드버전 1.6을 탑재하고 출시되었습니다.


버전이 낮기 때문에 안드로이드마켓에가면 2.0이상 버전에서 동작하는 어플들은 검색조차 되지 않습니다.

설치파일을 구하더라도 아래화면처럼 설치할 수 없다는 오류창이 나올 뿐입니다.


LG의 내부사정이 있었겠지만..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스마트폰들이 대부분 2.1을 탑재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아쉬움에 많은 부분으로 감점 3점을 먹고 출발합니다.

하지만 LG에서는 안드로이드의 최신버전인 프로요(2.2)까지 업데이트를 약속했기때문에 앞으로 업글을 기대하며 가산점 1점을 부여합니다.^^

다만.. 경쟁사가 초기 프로요 업글에 발빠르게 대응한데 반해.. LG에서는 시기를 놓치면서 마지못해 해준다는 인식을 심어준것이 아쉽네요.. 

이부분은 할말이 많지만.. 결론적으로 스마트폰의 사후지원문제는 시장을 선도해가는 애플처럼 하드웨어 성능이 받쳐주는 한 지속적으로 지원해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LG에서도 꾸준한 사후지원을 보여준다면 분명 더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안드로이드 3.0인 진저브레드에서는 각 제조사에서 커스트마이징한 부분을 제외한 기본적인 OS업글을 구글에서 지원한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적어도 진저브레드까진 지원을 해줬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네요..

3. 성능 : ●●●●○

옵티머스Q를 체험하기 전 풍문에 떠돌던 성능문제는 크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일부에서 터치의 반응감도등을 문제삼았는데.. 실제로 사용해본 옵티머스Q는 고사양 스마트폰답게 빠른 반응속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왼쪽은 Linpack의 벤치마킹툴을 이용해서 확인한 결과이고 오른쪽은 Quadrant라는 벤치마킹툴로 확인한 결과입니다.

일단 Linpack의 경우엔 동급 CPU를 사용하는 시리우스 나 디자이어(6.3~7)와도 한참 낮은 수치를 보여줍니다.

심지어는 한단계 아래사양인 모토로이(3.8 ~ 4.8), 갤럭시A(4.4 ~4.9)에 비해서도.. OTL..

아무래도 OS버전이 낮은 탓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Quadrant를 이용한 CPU, Memory, I/O, 2D graphics, 3D graphics의 종합적인 성능평가에서는 hTC의 디자이어나 2.1버전의 넥서스원 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Quadrant의 결과에서 보듯이 옵티머스Q의 성능은 최근 출시된 스마트폰들과 비교하면 "우수"한 쪽에 속합니다.

다만 일부 위젯이나 어플이 실행중에 예외가 발생하면서 종료되는 문제나 화면이 꺼져있는 상태에서 홈버튼이나 전원버튼을 눌러도 깨어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는 점 때문에 감점 1점을 했습니다.
(한번 눌러서 안깨어나면 한번 더 누르면 깨어납니다..ㅋ)



4. 어플리케이션 : ●●●●◎

옵티머스Q는 쿼티키패드와 함께 강조하는 것이 생활밀착형 어플리케이션을 탑재했다는 점입니다.

증강현실어플인 스캔서치나 네이버, 다음의 다양한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는점은 매우 좋습니다.

특히 DNL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기술을 이용한 "미디어공유"는 언제나 부족할 수밖에 없는 SD메모리의 용량을 생각하면 정말 좋은 어플리케이션 입니다.


그리고 3주간 활용해보면서 마켓에 있는 여러가지 어플들도 많이 다운받아 설치했지만.. 실제로 가장 손이 자주 가는 어플은 역시 네이버지도나 스마트리더와 같은 옵티머스Q에 내장된 어플들어있습니다.
(물론 Gmail같은 안드로이드 기본어플을 제외하고 말이지요.. ^^)


아~ 이래서 생활밀착형 어플을 강조한 것이었구나~ 하고 감탄했습니다..

하지만 내장어플에서도 아쉬운점은 어플들과 4방향키나 트랙볼과의 연동이 잘안된다는 점입니다.

예를들어서 동영상 어플레케이션에서 타임라인을 4방향키와 연동해주었다면.. 재생시간 이동이 좀더 편했을 것입니다.


옵티머스Q만의 장점을 100% 활용하지 못한것 같아 0.5점을 감점했습니다.

5. 총평

옵티머스Q는 1Ghz CPU에 4G의 내장메모리를 갖춘 하이앤드급의 스펙으로 키패드와 트랙볼을 통한 차별화된 요소까지 갖춘 스마트폰 입니다.

하이앤드급 스펙답게 터치도 부드럽고 웹서핑이나 어플의 실행속도도 빠른편이지요..

그리고 내장메모리도 4G로 넉넉하게 제공하는 하여 기본설치 어플을 제외하더라도 3.25G정도의 설치공간이 제공되어서 다른 안드로이드폰에서 제기되는 설치공간 부족은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게다가 무선데이터 요금이 가장 저렴한 LGT를 통해서 출시된 점도 옵티머스Q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버튼에서 지적된 단점들이 좀 아쉽지만.. 옵티머스Q의 장점을 생각하면 단점은 충분히 커버되고 남습니다. ^^
(세상에 완벽한 제품은 없는 법이니까요..)

옵티머스Q의 장점을 봤을때 이메일이나 일정관리를 목적으로 하시거나 트위터나 미투데이 같은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를 주로 사용하실 목적이라면 옵티머스Q 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옵터미스Q에만 있는 "지식사전"을 봤을때 학생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반면.. 동영상 감상과 같은 멀티미디어를 주로 활용하시는 분들에게는 3.5인치의 화면은 조금 답답함을 느끼실 수 있고 키패드로 인한 무게와 두께는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추천드리고 싶진 않네요..

이상으로 옵티머스Q에 대한 제 간단한 평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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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마지막으로 체험단으로써 공식적인 활동은 아마도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총평에서도 남겼듯이 옵티머스Q의 활용방안은 무궁무진 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블로그를 통해 지속적으로 활용법 위주의 리뷰를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 이 리뷰는 세티즌의 옵티머스Q 체험단에 참여하여 작성된 것입니다. 옵티머스Q를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옵티머스Q를 사용한지도 이제 3주정도가 되어가네요..

오늘은 옵티머스Q를 실생활에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고민하여 찾은 제 나름의 활용법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실생활에서의 활용법답게 실제 제 하루일과를 적용해보도록 하지요.. ^^

1. 오전

아침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출근을 위해 기상을 합니다.

옵큐양에게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모닝콜을 부탁했더니 "어서일어나~ 지각할꺼야~" 하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잠을 깨워줍니다. ^^ㅋ


(알림/시계 어플)

이제 일어나서 세수를 하고 아침식사을 위해 식탁에 앉았습니다.

그냥 밥만 먹기보다는 옵큐양에게 오늘의 주요뉴스를 물어봅니다.

세상돌아가는 소식정도는 알아야 사회생활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


(NewsRob 어플주1)

요즘은 월드컵시즌이라 관련소식이 많이 보입니다.
(흑.. 지난주말 우루과이전은 정말 아쉬웠습니다..)

식사도 마치고 옵큐양에게 주요뉴스를 간단하게 보고받으면 본격적으로 출근준비를 합니다.

장마철이니 출근할때 우산이 필요한지 옵큐양에게 오늘의 날씨를 보고 받습니다.


(날씨&시간 위젯)

다행히 오늘은 비소식이 없는 걸보니 우산은 필요하지 않을것 같네요..

다음으로 옵큐양에게 타고가야할 전철도착정보를 확인합니다.

괜히 일찍나가서 기다리는 것보단 적당히 때를 맞추어 나가면 덜 지루하겠죠? ^^

(지하철정보주2)

이런.. 서둘러 나간다면 다음도착 예정이 전철을 탈 수 겠네요..

옵큐양 덕에 무사히 전철을 탔습니다.

이제 출근까지는 1시간 정도가 소요되니 옵큐양에게 오늘 일정을 보고 받기로 합니다.

일단 쌓여있는 일거리들을 확인하기 위해 메일을 확인합니다.

(Gmail)

참고로 제가 활용하는 일처리 방식은 GTD라는 일처리 방법론을 활용한 방법입니다.
제게 일거리가 들어오면 전 무조건 그 일거리를 Gmail을 통해 "나"에게 메일을 보냅니다.

그럼 Gmail의 받은편지함에는 제게 주어진 일거리들이 메일로 잔뜩 쌓이는 것이지요.

보통 일거리들은 전화나 이메일 혹은 구두로 전달되는 것이 대부분인데.. 전화나 구두로 전달되는 일거리들을 메일로 보내놓으면 모든 일거리들이 Gmail일에 쌓여서 놓치는 경우가 없어 좋습니다.

이렇게 쌓인 일거리 메일들을 오전 출근시간에 옵큐양에게 보고받는 것이지요..


일거리들을 확인하면 오늘 처리해야할 일들을 분류해서 "@NextAction" 이라는 라벨을 붙여둡니다.
(NextAction 이란 당장 처리해야할 일거리 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부탁하거나 시키면 되는 일거리들은 "@Wating" 라는 라벨을 붙이고,

단지 참고만 하면 되는 내용들은 "@Reference"라는 라벨을 붙입니다.

마지막으로 당장급한일거리가 아닌 일들은 "@Someday"라벨을 붙여서 나중에 처리하기로 합니다.

쌓인 일거리에 라벨을 붙여서 옵큐양에게 주고 당장처리할 일거리 목록인 "@NextAction" 리스트를 보고받습니다.


당장 처리해야할 일들을 확인하면 곧바로 스케쥴표를 잡습니다.

옵큐양의 캘린더에 기록해두고 "알림" 설정을 해두시면 옵큐양이 바로바로 일정을 알려줄 것입니다. ^^


(캘린더)

이제 오늘 스케쥴도 완성했는데.. 아직도 30분이나 더 가야하네요..

이번엔 옵큐양에게 친구들의 소식을 묻기로 합니다.

(Twidroid 어플주3)


옵큐양은 바로 트위터에 간밤에 올라온 친구들의 소식들을 차례로 보고합니다.

트위터는 다양한 분야에 있는 친구들의 의견을 볼 수 있어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친구들의 소식을 확인하다보니 어느덧 내릴역이 되었습니다.

이제 하루일과를 시작합니다.

옵큐양이 회의가 있다고 보고해주네요.. 

(캘린더)

2. 점심

정신없이 오전일과를 마치고 나니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어젯밤에 월드컵을보면서 한잔씩들 하느라 다들 해장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옵큐양에게 해장할만한 음식점을 보고하라고 합니다.


(Daum 지도 어플주4)

평가가 좋은 음식점을 선택하고 이동하기로 합니다.

식사를 마치고 왔는데 아직 점심시간이 좀 남았습니다.

옵큐양에게 요즘 축구를 보느라 못봤던 "롤러코스터"를 보여달라고 합니다.
(동영상은 "미디어공유"어플을 통해서 PC에서 가져와서 봅니다. "미디어공유"어플의 사용법은 옵티머스Q에 내장된 추천어플들을 참고하세요!)


재밌게 롤코를 보다보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끝나가네요.. 아쉽지만 뒷부분은 나중에 계속 보기로 합니다.

3. 오후

다시 오후일과를 시작합니다.

오후엔 다른회사와의 미팅이 있었습니다.

명함을 주고 받았는데.. 옵큐양에게 명함을 보여주며 연락처등을 기록해두라고 합니다.

(스마트리더)

드디어 바쁜 일과를 마치고 퇴근을 하게 되었습니다.ㅋ

다시금 옵큐양에게 회사 근처 전철역의 전철도착 정보를 확인합니다.

(지하철정보주2)

전철이 오려면 시간이 좀 있으니 잠시 동료들과 수다를 떨다 시간을 맞추어 나갑니다.

이제 전철을 타고가면서 옵큐양에게 오늘 처리했어야할 일거리들을 다시 보고 받습니다.

(Gmail)

처리한 일거리들은 "@NextAction" 라벨을 떼어 내고, 추가로 발생한 일거리들은 다시 "나"에게 메일을 보냅니다.


이럴때 키패드가 있는 옵큐양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ㅎ

이렇게 보내진 일거리들은 내일아침에 밤새 들어온 메일과 함께 모아서 옵큐양에게 보고를 받기로 합니다.

일거리들을 정리하고 나니 시간이 남네요..

점심때 보다만 롤코를 계속 시청하기로 합니다.

4. 저녁

한창 롤코를 보는데 중간에 전화가 옵니다. 아내가 저녁을 나가서 먹자고 하네요..

장소는 신천역 근처 유가네 닭갈비집으로 오라고 합니다.

처음 가보는 곳이라 일단 옵큐양에게 장소를 확인해보라고 합니다.


(네이버지도주5)

잠실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고 신천역으로 가서 3번 출구에서 내려 조금만 걸어가면 될 것 같네요..

약속장소에 가니 아내가 아이를 데리고 먼저와 있네요..

맛있게 식사를 하고 이제 집으로 가야합니다.

옵큐양에게 집으로 가는길을 확인하라고 합니다.


(윗쪽은 네이버지도, 아랫쪽은 SeoulBus주6)

근처 버스정류장에 집으로 갈 버스가 있네요..

다시 옵큐양에게 그 버스가 언제쯤 정류장에 올건지 확인하라고 합니다.

옵큐양이 4정거장 전에 있다고 알려주네요.. 아이랑 천천히 걸어가도 될 듯합니다. ^^

집에와서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려는데.. 영어책을 읽어달라고 가져오는데.. 제목이 enchanted castle 이네요..

응?? enchanted ?? 이런.. 애들 책이라 우습게 봤는데.. 제목에서 막하디니!!

재빨리 옵큐양에게 enchanted의 뜻을 물어봅니다..

"마법에 걸린" 이라는 뜻이라고 알려주네요.. 휴.. 옵큐양 덕에 살았습니다.ㅋ


(지식사전)

아이랑 놀아주며 그럭저럭 시간을 보내다보니 어느덧 잠자리에 들 시간이 되었네요..

아이를 재우고 옵큐양에게 마지막으로 친구들의 새로운 소식이 있는지 물어봅니다.

그리고 오늘 점심으로 먹은 오모도리찌개에 대한 짧은 평도 남겨봅니다. 

(Twidroid 어플주3)

이제 하루종일 저를 수행하느라 지친 옵큐양에게 충전의 시간을 주고 저도 잠자리에 듭니다.

내일 아침도 어김없이 옵큐양이 깨워주겠지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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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신가요? 이만하면 왠만한 비서가 부럽지 않지요? ^^

함께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이젠 옵티머스Q가 제 생활에서는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존재가 되어버렸네요.. ^^

이상으로 하루일과를 통한 옵티머스Q의 활용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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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NewsRob 이라는 어플은 안드로이드마켓에서 받을 수 있는 무료어플입니다.

이 어플은 구글리더라는 RSS피드를 구독하는 구글의 서비스로 원하는 사이트의 새로운 소식들을 RSS피드로 받을 수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분야의 정보를 모아볼 수 있어 일반적인 뉴스어플보다 좋아합니다. ^^

주2) 지하철정보 어플은 안드로이드마켓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어플입니다.

수도권을 비롯해서 부산, 대구, 광주, 대전의 지하철도착 및 주변정보를 확인해주는 어플입니다.

주3) Twidroid 어플은 안드로이드마켓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어플입니다.

옵티머스Q에 내장된 SNS 어플도 좋기는 한데.. 사진을 올리거나 짧은URL 기능을 제공하지 않아 개인적으로는 Twidroid 어플을 좋아합니다.

주4) 옵티머스Q에 내장된 Daum지도 어플입니다.

근처에 있는 맛집정보부터 병원, 주유소등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주기도 하고, 특히 로드뷰라는 서비스까지 제공하니 길찾기에는 이만한 어플이 없네요..

주5) 옵티머스Q에 내장된 네이버지도 어플입니다.

네이버지도는 대중교통 검색에 아주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구글지도도 좋긴한데.. 음식점을 검색하면 네이버보단 검색결과가 많이 부족한 편이라 네이버지도를 즐겨 사용합니다.

특히 대중교통은 버스, 지하철을 원하는데로 선택할 수 있어 좋습니다. ^^

주6) SeoulBus 어플은 안드로이드마켓에 있는 무료어플입니다.

아이폰에 있는 유명한 어플인 서울버스와 같은 기능을 하는 어플입니다.

특히 원하는 버스의 도착정보를 알려주는 알림기능이 있어 편리합니다.

어제 한국에서도 드디어 갤럭시S가 풀렸습니다.

사전예약을 하신분들은 아마도 매장에서 수령해가셨을 텐데요..

예약주문이 20만대가 넘었다고 자랑하더니.. 지하철에서 갤럭시S 박스를 들고 가시는 분들이 몇분보였네요;;

이번 갤럭시S가 주목되는 것은 휴대폰 2위 제조업체인 삼성이 스마트폰 만큼은 철저하게 아이폰(뿐만 아니라 다른 안드로이드폰 제조업체들에도 밀리는 형국이죠)에 밀리는 지금의 상황을 만회코자 모든 역량을 쏟아 부었다고 자부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구글에서도 이번 갤럭시S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고 하니 안드로이드 최적화도 아주 잘 되어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구글과 삼성에서는 갤럭시S가 새롭게 출시된 아이폰4의 대항마로 커주길 바라는 마음일텐데요..

그래서 그런지 갤럭시S는 출시전부터 꾸준히 아이폰4와 비교를 많이하고 있습니다.

많은 비교대상에서 특히 관심을 끄는 부분은 디스플레이부분 입니다.

갤럭시S는 슈퍼아몰레드를 내세우고 있고, 아이폰은 레티나디스플레이라고 명명한 고해상도 IPS-LCD를 내세우고 있지요.

출시전부터 서로 자신의 디스플레이가 최고라는 논쟁이 있었는데.. 이번에 두 디스플레이를 비교한 자료가 있어 소개합니다.

먼저 해상도 부분입니다.


왼쪽의 갤럭시S보다 오른쪽의 아이폰4가 해상도가 높다보니 좀더 선명한 것처럼 보입니다.


다음으로는 웹서핑에 대한 비교입니다.


글자가 많은 웹사이트는 아이폰4가 흰색을 잘 표현해서 그런지 잘보이는듯 하고.. 사진은 갤럭시S가 좀더 화사한 느낌을 주네요..

이번엔 시야각등의 비교입니다.


시야각은 갤럭시S의 우세를 생각헀지만.. 사진상으로는 잘 모르겠네요..

두께도 아이폰4가 좀더 얇지만 차이가 거의 없어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야외시안성을 비교한 동영상입니다.







매의 눈을 갖지 못한 저에겐 어느쪽이 우세인지 판단할 수가 없네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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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삼성에 대한 감정을 떠나서 구글서비스를 많이 사용하고 그래서 안드로이드폰을 좋아하는 유저의 입장에서 갤럭시S가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관련 동영상을 첨부하고 마무리합니다.






* 이 리뷰는 세티즌 의 옵티머스Q 체험단에 참여하여 작성된 것입니다. 옵티머스Q를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엔 옵티머스Q에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어플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아.. 그에 앞서 LG에서 옵티머스Q의 업그레이드를 최근 실시했습니다.
(정확한 날짜는 모르겠으나.. 6/18일 옵티머스Q를 PC에 연결해보니 업데이트가 있다고 알려주네요..)


LG에서는 "제품에서 업그레이드는 로밍과 부가서비스 등의 보안 원래 있던 제품기능 및 이동통신 시스템 지원 프로그램 보완 등의 내용 변경·수정된 경우 입니다. " 라는 답변을 줍니다만..

초기출시된 옵티머스Q의 경우(일련번호 2291 부터 24222사이)에 해당하는 업데이트 인것 같습니다.

제 경우에는 DMB를 실행하면 내부 저장공간(내부메모리)이 평소 3.25G정도에서 1.2G 정도로 줄어드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번 업데이트를 하고 초기화를 했더니 문제가 사라졌습니다.

혹시 DMB를 실행하면 내부 저장공간이 줄어드는 문제를 겪는 분들은 업데이트를 확인해보세요~

자 그럼 이제 본젹적으로 옵티머스Q에 담긴 어플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 Barcode Scanner

앞선 옵티머스Q 안드로이드 추천 어플 및 설치법 글에서 QR코드를 인식하는 어플로 잠깐 소개해드렸던 어플입니다.

일반 바코드는 한쪽 방향으로 숫자 정보가 저장가능한 반면 QR코드는 종횡으로 2차원 형태를 가져서 더 많은 정보를 가질 수 있으며 숫자 외에 알파벳과 한자등 문자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 : 위키피디아)

알파벳과 같은 문자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어 최근 홈페이지 URL대신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회사의 상표를 QR코드처리하여 홍보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런 QR코드의 숨겨진 내용을 인식해주는 똑똑한 어플이 바로 Barcode Scanner 라는 어플이지요..

그리고 우리가 마트등에서 일반적으로 보는 바코드 또한 인식이 가능합니다.


옆에 있는 책의 바코드를 인식했는데 잘 인식하네요..

바코드를 인식할때는 마트에서 점원분들이 바코드를 인식시키듯이 붉은색 레이저선을 바코드와 수직이 되도록 해서 인식시키면 됩니다.

이렇게 상품에 있는 바코드를 인식시키면 해당 정보를 가지고 "Product Search", "Web search", "Google Shopper"등을 할 수가 있습니다.
(책일 경우에는 "Book Search"라는 메뉴가 추가로 보입니다.)

"Product Search"는 바코드 정보를 구글에서 검색하는 것인데 보통 바코드에는 상품번호가 적혀있으므로 검색이 그다지 의미가 있지는 않습니다.

"Book Search"의 경우에는 구글의 도서검색 서비스와 연동되어 동작합니다. 따라서 책에 경우에 한해서는 바코드정보를 이용해서 관련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Google Shopper"의 경우 Google Shopper라는 어플을 이용해서 상품을 검색해주는 기능인데..

옵티머스Q에는 이 어플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므로 "OK"버튼을 클릭하여 설치해줍니다.


Google Shopper를 설치하고 다시 바코드를 스캔하여 "Google Shopper"를 검색해보겠습니다.


책에 대한 소개와 가격등이 나와 있네요..

"Prices"를 누르면 사이트별 가격을 비교해줍니다.

하지만 Google Shopper의 경우 미국쇼핑몰을 연결해주므로 대한민국에서 사용하기에는 조금 맞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쇼핑몰에서 비교할 수 있도록 설정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Bacode Scanner에서 "Setting"으로 가보겠습니다.


가장 마지막부분의 셋팅을 보시면 "Custom search URL"이라는 것이 보입니다.

바로 이곳에 바코드에서 나오는 상품번호를 검색할 수 있는 대한민국 사이트를 셋팅해주시면 되겠지요? ^^

하지만 G마켓, 11번가등에서 바코드 번호로 상품을 조회해봐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는 사이트는 없더군요..

그래서 구글검색을 하던중 아이폰에 Bacode Scanner의 한국판에 해당하는 지름도우미라는 어플을 만드신 구루님이 계셨습니다.

구루님의 어플은 Bacode Scanner와 마찬가지로 일단 바코드를 스캔한 후에 나오는 상품번호를 구루님이 만드신DB로 보이는 곳에 URL로 넘겨서 상품을 비교검색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즉, Bacode Scanner에 구루님의 DB로 바코드번호를 넘기면 검색이 되는것이지요.. ^^

구루님의 DB서버를 이용하시려면 " http://r.zirum.net/search.html?q=%" 를 Custom search URL로 셋팅해주시면 됩니다.


가운데 화면처럼 책을 검색해도 잘 나오고, 오른쪽 화면처럼 책이 아닌 다른 상품도 잘 검색됩니다.
(오른쪽 상품은 Windows서버 정품의 바코드를 인식한 결과입니다.)

구루님이 개인적으로 구축하신 DB이기 때문에 모든 상품이 등록되어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많이 쓰는 물품은 등록이 되어 있기 때문에 아주 유용합니다. ^^

이제 마트에서 물건살때 바코드 찍어보고 최저가랑 비교해서 사야겠습니다..ㅋ

2. 스마트리더

옵티머스Q의 대표어플 3인방중 지식사전이 학생들을 위한 어플이라면 스마트리더는 직장인들도 함께 배려한 어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리더는 명함, 문서, 단어를 스캔하여 원하는 정보를 추출하거나 검색할 수 있는 어플입니다.

가장먼저 명함을 한번 스캔해 보겠습니다.

(사각 테두리에 명함이 들어오면 촛점이 맞춰집니다..)

명함을 사각 테두리 안에 잘 맞춰서 카메라로 비춰주면 스마트리더가 알아서 명함을 찍고 관련 내용을 스캔하기 시작합니다.


명함을 스캔해보니 생각보다는 정보를 정확하게 읽어 왔다는 생각입니다.

휴대폰번호를 팩스로 오인하는 부분같은 몇가지 부정확한 부분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핸드폰 번호같은 숫자는 매우 정확하게 인식했고, 문자의 경우에도 90%이상 정확하게 인식하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저장"을 누르시면 옵티머스Q의 주소록에 저장이 되고 구글주소록과 연동해놓으셨다면 구글주소록에도 관련 정보가 등록됩니다.

다음으로 문서를 스캔해 보겠습니다.

스마트리더를 "문서"로 셋팅하고 카메라로 스캔할 문서를 촬영합니다.(카메라 버튼을 누르면 촬영이 됩니다.)


첫번쨰 화면처럼 촬영된 문서는 모든부분을 인식하거나 일부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인식된 화면에서 단어를 선택하면 두번째 화면처럼 단어의 뜻이 나오고 "옵션"버튼을 클릭하면 촬영된 문서를 텍스트로 인식시킬 수도 있습니다.

세번째 화면은 텍스트로 인식된 모습입니다. 일부 오타가 보이긴 하지만 쓸만한 인식률을 보입니다.

리포트등을 작성하기 위해 찾은 서적의 일부 내용을 활용할 필요가 있을경우 아주 유용할 듯 합니다. ^^

마지막으로 단어를 스캔하는 기능을 살펴보겠습니다.

스마트리더에서 "단어"를 선택하면 "+"모양의 촛점이 보이는데 스캔할 단어에 맞추고 촬영을 합니다.


첫번째 화면처럼 "+"로 촛점을 맞춘 단어가 선택이 되면 "간략보기" 버튼이 나옵니다.

"간략보기"버튼을 누르면 두번째 화면처럼 단어의 뜻이 나오게 됩니다.

혹은 우측에 "사전"버튼을 누르시면 영한사전 말고 다양한 사전을 활용한 검색이 가능합니다.

사용해보니 촛점을 맞추기가 어려워서 단어를 검색하는 용도라면 그냥 "지식사전"이 훨씬 나아보입니다.

옵티머스Q에게는 전사사전 못지않은 훌륭한 쿼티키패드와 지식사전의 조합이 있으니까요.. ^^

스마트스캔 어플은 명함과 문서를 스캔해서 원하는 정보를 뽑아내는데 사용하시면 아주 유용한 어플입니다.

3. 미디어 공유

옵터머스Q에는 "미디어 공유"라는 어플이 있습니다.

이 어플은 같은 네트워크에 있는 기기들과 동영상이나 음악파일같은 미디어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말합니다.

최근 윈도우7에 기본으로 탑재된 미디어 플레이어 11에서 지원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DNL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라는 기술을 이용한 방법인데.. 주로 홈네트워크 구축시 TV나 PC등의 기기들이 미디어 컨텐츠를 쉽게 공유하기 위해 만든 통신규약 입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PC안에 있는 동영상이나 음악을 옵티머스Q에 USB로 연결하여 파일을 옮기지 않아도 옵티머스Q로 PC안에 있는 영화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단.. PC와 옵티머스Q가 같은 네트워크 안에 있어야 합니다.. 요즘엔 가정에서도 유무선 공유기를 많이 사용하시니.. 옵티머스Q로 집에 있는 공유기에 접속하기만 하면 됩니다.)

옵티머스Q의 외장메모리가 4G밖에 안되는 점을 생각하면 PC에 동영상을 보관하고 다른 가족들이 PC를 사용하더라도 언제든지 다운로드 받아둔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니 정말 편리합니다.

또한 음악을 들으며 공부하기를 즐기는 학생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어플이 되겠습니다. ^^

그럼 이제 "미디어 공유"어플을 사용하는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윈도우7이 설치된 PC라면 미디어 플레이어를 실행시킵니다.

혹.. 윈도우XP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윈도우 업데이트 사이트로 가셔서 미디어 플레이어를 11버전으로 업데이트 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 플레이어를 설정하는 방법은 라이브러리>미디어 공유 를 클릭합니다.


미디어 공유 창에서는 "내 미디어 공유"에 체크해주시면 됩니다.


다음은 미디어를 공유하는 대상을 설정하는 창이 나옵니다.

나중에 옵티머스Q에 "미디어 공유" 어플을 실행하면 옵큐가 보입니다. ^^


공유할 미디어에 대한 셋팅을 하는 부분에서는 "모든 등급"을 공유하는 걸로 하시면 공유한 폴더의 모든 동영상과 사진등을 옵큐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설정을 마쳤으니 공유설청창은 닫으시고 라이브러리로 가서 동영상이 있는 폴더를 공유해보겠습니다.

라이브러리로 가서 "여기를 클릭해서" 부분을 클릭하면 공유하고자 하는 폴더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혹은 라이브러리에서 "라이브러리에 추가.."를 클릭하셔도 됩니다.)


라이브러리에 추가하는 창에서는 "고급옵션"을 클릭하시면 폴더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제 "추가" 버튼을 클릭하셔서 동영상이나 사진등이 있는 폴더를 추가해줍니다.


원하는 폴더를 모두 추가했으면 "확인"을 누르시면 이제 폴더를 공유설정합니다.


자.. 이제 pc에서의 설정은 마쳤습니다.

이제 옵티머스Q의 "미디어 공유" 어플을 실행합니다.

처음실행하면 왼쪽화면처럼 단말의 이름을 설정해달라고 하는데 원하는 이름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어플을 실행하고 다시한번 미디어플레이어의 미디어 공유 셋팅을 보시면 "알 수 없는 장치" 라고 보입니다.


바로 옵큐를 말하는 것인데요.. 선택하히고 "허용" 버튼을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이제 다시 옵티머스Q의 화면을 보시면 아래와 같이 공유된 PC가 보입니다.


미디어 플레이어의 라이브러리에 있는 것처럼 음악, 비디오, 그림, 재생목록이 보이네요.

가장먼저 "비디오"를 확인해보겠습니다.


두번째 화면에서 "재생버튼"은 미디어 플레이어에서 스트리밍 방식으로 동영상을 보는 것이고 붉은색 네모박스가 있는 아이콘이 PC에서 동영상을 옵티머스Q로 복사하여 재생하는 버튼입니다.

일반적인 동영상의 경우 미디어 플레이어에서 스트리밍을 지원하지 않아 일단 다운로드하여 재생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동영상을 재생하겠냐고 물어봅니다.
(다운로드 된 동영상 파일은 SD메모리의 미디어공유 폴더에 있습니다.)


동영상을 재생하니 아주 잘나오네요.. ^^

이번엔 그림을 확인해볼까요?


그림도 마찬가지로 잘 보입니다.
(단, 해상도가 지나치게 높은 경우에는 스트리밍 방식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음악을 확인해볼까요? ^^


음악도 비디오와 마찬가지로 스트리밍 방식은 지원하지 않았고 다운로드 받는 방식으로는 잘 동작하였습니다.

이제 "미디어공유" 어플만 있으면 옵티머스Q를 USB로 PC에 연결하지 않더라도 무선랜을 통해서 자유롭게 미디어 파일들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옵티머스Q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SD메모리크기가 그리 크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 미디어파일들은 PC에 보관하고 있다가 필요할때마다 "미디어공유"어플로 가져오면 되니 아주 유용한 어플이라 할 수 있습니다.

4. 미투데이

옵티머스Q는 쿼티키패드라는 훌륭한 입력수단을 제공합니다.

또한 옵티머스Q의 OS인 안드로이드는 멀티 테스킹을 지원합니다.

이 둘의 조합은 최고의 옵티머스Q를 SNS 폰으로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SNS서비스는 트위터가 있지만.. 한국에는 한국형트위터라고 할 수 있는 "미투데이"가 있지요.. ^^
(트위터는 앞선 글에서 설명했으니 따로 설명하진 않겠습니다.)

미투데이는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단문형 블로그입니다.

트위터처럼 간단한 자신의 생각을 인터넷상의 다수와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쿼티키패드를 활용하면 넓직한 화면으로 오타없이 미투데이 서비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기본은 "모아보기" 화면이 보여집니다. 만약 내가 쓴 글을 보고 싶다면 메뉴에서 "나는"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우측 상단의 연필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미투데이에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미투데이는 트위터와는 약간 다르게 "친구" 와 "구독"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친구는 싸이월드 1촌처럼 상호연결관계를 말하고 구독은 트위터의 팔로처럼 한쪽이 일방적으로 상대의 글을 구독하는 것을 말합니다.

친구를 맺으면 "친구들은"에서 친구들의 소식만 따로 모아볼 수 있으니 동창회나 동호회 모임에 활용하면 좋은 기능입니다.


미투데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설정을 지원하며 "알림 설정"을 해두시면 백그라운드에서 미투데이 어플이 실행되면서 업데이트 되는 친구들의 소식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옵티머스Q에 탑재된 많은 어플중에서 정말 자주 사용하면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만한 어플만을 엄선(?)하여 소개해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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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유용한 어플들도 많이 있지만 그래도 옵티머스Q를 가장 빛나게 해줄만한 어플을 선정하느라 나름 고민을 좀 많이 했습니다.

안드로이드마켓에서는 이용할 수 없는 게임어플이라던지, 쇼핑몰 가격비교 어플인 오빙고와 같은 어플도 소개는 안했지만 추천하고픈 어플이었습니다.
(다만.. 게임이나 온라인쇼핑을 거의 하지 않는지라.. 성의껏 리뷰를 하지 못할 것 같아 제외했습니다..OTL)

개인적인 기준으로 4개를 소개해드렸지만.. 개인적으로는 미투데이나 SNS 어플이 옵티머스Q의 최고의 어플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문자입력이 필수인데.. 문자 입력하면 옵티머스Q가 최고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멀티테스킹까지 지원하니 인터넷서핑을 하더라도 백그라운드에서 SNS 어플을 띄워놓으면 새로운 소식을 놓치지 않고 확인할 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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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한가지 팁을 더 알려드리겠습니다.

미디어공유 어플을 통해 동영상들을 확인하다가 알게된 사실인데.. 옵티머스Q의 동영상플레이어는 동영상을 플레이할때 무조건 꽉찬화면으로 동영상을 늘여서 보여줍니다.

이 동영상은 4:3비율의 동영상이지만 첫번째 화면처럼 좌우로 화면이 늘어나 버렸습니다.


이떄는 두번째 화면처럼 "-" 버튼을 클릭해주시면 동영상의 원래 화면비율로 재생이 됩니다.

이상으로 옵티머스Q에 내장된 추천어플에 대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최근 MS 오피스의 온라인 버전이 출시되면서 시장을 선점하고 있던 구글문서도구와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MS는 기존 오프라인에서 절대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는 MS OFFICE의 지배력을 웹오피스 시장에서도 그대로 가져가길 원하는데요..

이에 맞서는 구글의 행보도 점차 빨라지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문서편집기의 테스트가 한창이고 스프레드시트의 경우에는 MS보다 훨씬 나은 성능을 보여주네요..

또한 문서파일뿐만 아니라 어떤 파일로 업로드가 가능하도록 하여 "웹하드"의 기능까지 가능하도록 하기도 했었죠..
(웹하드 기능을 갖추는 구글문서도구 참조)

그리고 이번에는 PDF나 이미지 파일에서 글자를 추출하여 텍스트 파일로 변환해주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파일을 업로드하는 화면에서 "PDF 또는 이미지 파일의 텍스트를 Google 문서도구 문서로 변환" 이라는 옵션이 새롭게 추가된 기능을 사용하는 옵션입니다

이 기능을 활성화하고 pdf 문서를 올려보겠습니다.


PDF문서를 올렸는데 구글문서 파일로 올라갔습니다.


윗쪽의 화면이 원본PDF 파일이고 아랫쪽이 구글문서로 변환된 화면입니다.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표와같은 서식은 모두 깨져서 나옵니다. ^^;;

그래도 글자는 비교적 정확하게 인식되는 편입니다.(화면 중간쯤에 LG전자가 LG젂자 로 인식되었군요.. OTL..)

PDF나 스캔된 문서를 편집할 경우 사용하면 나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이 리뷰는 세티즌의 옵티머스Q 체험단에 참여하여 작성된 것입니다. 옵티머스Q를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엔 옵티머스Q에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어플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아.. 그에 앞서 LG에서 옵티머스Q의 업그레이드를 최근 실시했습니다.
(정확한 날짜는 모르겠으나.. 6/18일 옵티머스Q를 PC에 연결해보니 업데이트가 있다고 알려주네요..)


LG에서는 "제품에서 업그레이드는 로밍과 부가서비스 등의 보안 원래 있던 제품기능 및 이동통신 시스템 지원 프로그램 보완 등의 내용 변경·수정된 경우 입니다. " 라는 답변을 줍니다만..

초기출시된 옵티머스Q의 경우(일련번호 2291 부터 24222사이)에 해당하는 업데이트 인것 같습니다.

제 경우에는 DMB를 실행하면 내부 저장공간(내부메모리)이 평소 3.25G정도에서 1.2G 정도로 줄어드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번 업데이트를 하고 초기화를 했더니 문제가 사라졌습니다.

혹시 DMB를 실행하면 내부 저장공간이 줄어드는 문제를 겪는 분들은 업데이트를 확인해보세요~

자 그럼 이제 본젹적으로 옵티머스Q에 담긴 어플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 Barcode Scanner

앞선 옵티머스Q 안드로이드 추천 어플 및 설치법 글에서 QR코드를 인식하는 어플로 잠깐 소개해드렸던 어플입니다.

일반 바코드는 한쪽 방향으로 숫자 정보가 저장가능한 반면 QR코드는 종횡으로 2차원 형태를 가져서 더 많은 정보를 가질 수 있으며 숫자 외에 알파벳과 한자등 문자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 : 위키피디아)

알파벳과 같은 문자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어 최근 홈페이지 URL대신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회사의 상표를 QR코드처리하여 홍보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런 QR코드의 숨겨진 내용을 인식해주는 똑똑한 어플이 바로 Barcode Scanner 라는 어플이지요..

그리고 우리가 마트등에서 일반적으로 보는 바코드 또한 인식이 가능합니다.


옆에 있는 책의 바코드를 인식했는데 잘 인식하네요..

바코드를 인식할때는 마트에서 점원분들이 바코드를 인식시키듯이 붉은색 레이저선을 바코드와 수직이 되도록 해서 인식시키면 됩니다.

이렇게 상품에 있는 바코드를 인식시키면 해당 정보를 가지고 "Product Search", "Web search", "Google Shopper"등을 할 수가 있습니다.
(책일 경우에는 "Book Search"라는 메뉴가 추가로 보입니다.)

"Product Search"는 바코드 정보를 구글에서 검색하는 것인데 보통 바코드에는 상품번호가 적혀있으므로 검색이 그다지 의미가 있지는 않습니다.

"Book Search"의 경우에는 구글의 도서검색 서비스와 연동되어 동작합니다. 따라서 책에 경우에 한해서는 바코드정보를 이용해서 관련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Google Shopper"의 경우 Google Shopper라는 어플을 이용해서 상품을 검색해주는 기능인데..

옵티머스Q에는 이 어플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므로 "OK"버튼을 클릭하여 설치해줍니다.


Google Shopper를 설치하고 다시 바코드를 스캔하여 "Google Shopper"를 검색해보겠습니다.


책에 대한 소개와 가격등이 나와 있네요..

"Prices"를 누르면 사이트별 가격을 비교해줍니다.

하지만 Google Shopper의 경우 미국쇼핑몰을 연결해주므로 대한민국에서 사용하기에는 조금 맞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쇼핑몰에서 비교할 수 있도록 설정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Bacode Scanner에서 "Setting"으로 가보겠습니다.


가장 마지막부분의 셋팅을 보시면 "Custom search URL"이라는 것이 보입니다.

바로 이곳에 바코드에서 나오는 상품번호를 검색할 수 있는 대한민국 사이트를 셋팅해주시면 되겠지요? ^^

하지만 G마켓, 11번가등에서 바코드 번호로 상품을 조회해봐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는 사이트는 없더군요..

그래서 구글검색을 하던중 아이폰에 Bacode Scanner의 한국판에 해당하는 지름도우미라는 어플을 만드신 구루님이 계셨습니다.

구루님의 어플은 Bacode Scanner와 마찬가지로 일단 바코드를 스캔한 후에 나오는 상품번호를 구루님이 만드신DB로 보이는 곳에 URL로 넘겨서 상품을 비교검색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즉, Bacode Scanner에 구루님의 DB로 바코드번호를 넘기면 검색이 되는것이지요.. ^^

구루님의 DB서버를 이용하시려면 "http://r.zirum.net/search.html?q=%s" 를 Custom search URL로 셋팅해주시면 됩니다.


가운데 화면처럼 책을 검색해도 잘 나오고, 오른쪽 화면처럼 책이 아닌 다른 상품도 잘 검색됩니다.
(오른쪽 상품은 Windows서버 정품의 바코드를 인식한 결과입니다.)

구루님이 개인적으로 구축하신 DB이기 때문에 모든 상품이 등록되어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많이 쓰는 물품은 등록이 되어 있기 때문에 아주 유용합니다. ^^

이제 마트에서 물건살때 바코드 찍어보고 최저가랑 비교해서 사야겠습니다..ㅋ

2. 스마트리더

옵티머스Q의 대표어플 3인방중 지식사전이 학생들을 위한 어플이라면 스마트리더는 직장인들도 함께 배려한 어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리더는 명함, 문서, 단어를 스캔하여 원하는 정보를 추출하거나 검색할 수 있는 어플입니다.

가장먼저 명함을 한번 스캔해 보겠습니다.

(사각 테두리에 명함이 들어오면 촛점이 맞춰집니다..)

명함을 사각 테두리 안에 잘 맞춰서 카메라로 비춰주면 스마트리더가 알아서 명함을 찍고 관련 내용을 스캔하기 시작합니다.


명함을 스캔해보니 생각보다는 정보를 정확하게 읽어 왔다는 생각입니다.

휴대폰번호를 팩스로 오인하는 부분같은 몇가지 부정확한 부분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핸드폰 번호같은 숫자는 매우 정확하게 인식했고, 문자의 경우에도 90%이상 정확하게 인식하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저장"을 누르시면 옵티머스Q의 주소록에 저장이 되고 구글주소록과 연동해놓으셨다면 구글주소록에도 관련 정보가 등록됩니다.

다음으로 문서를 스캔해 보겠습니다.

스마트리더를 "문서"로 셋팅하고 카메라로 스캔할 문서를 촬영합니다.(카메라 버튼을 누르면 촬영이 됩니다.)


첫번쨰 화면처럼 촬영된 문서는 모든부분을 인식하거나 일부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인식된 화면에서 단어를 선택하면 두번째 화면처럼 단어의 뜻이 나오고 "옵션"버튼을 클릭하면 촬영된 문서를 텍스트로 인식시킬 수도 있습니다.

세번째 화면은 텍스트로 인식된 모습입니다. 일부 오타가 보이긴 하지만 쓸만한 인식률을 보입니다.

리포트등을 작성하기 위해 찾은 서적의 일부 내용을 활용할 필요가 있을경우 아주 유용할 듯 합니다. ^^

마지막으로 단어를 스캔하는 기능을 살펴보겠습니다.

스마트리더에서 "단어"를 선택하면 "+"모양의 촛점이 보이는데 스캔할 단어에 맞추고 촬영을 합니다.


첫번째 화면처럼 "+"로 촛점을 맞춘 단어가 선택이 되면 "간략보기" 버튼이 나옵니다.

"간략보기"버튼을 누르면 두번째 화면처럼 단어의 뜻이 나오게 됩니다.

혹은 우측에 "사전"버튼을 누르시면 영한사전 말고 다양한 사전을 활용한 검색이 가능합니다.

사용해보니 촛점을 맞추기가 어려워서 단어를 검색하는 용도라면 그냥 "지식사전"이 훨씬 나아보입니다.

옵티머스Q에게는 전사사전 못지않은 훌륭한 쿼티키패드와 지식사전의 조합이 있으니까요.. ^^

스마트스캔 어플은 명함과 문서를 스캔해서 원하는 정보를 뽑아내는데 사용하시면 아주 유용한 어플입니다.

3. 미디어 공유

옵터머스Q에는 "미디어 공유"라는 어플이 있습니다.

이 어플은 같은 네트워크에 있는 기기들과 동영상이나 음악파일같은 미디어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말합니다.

최근 윈도우7에 기본으로 탑재된 미디어 플레이어 11에서 지원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DNL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라는 기술을 이용한 방법인데.. 주로 홈네트워크 구축시 TV나 PC등의 기기들이 미디어 컨텐츠를 쉽게 공유하기 위해 만든 통신규약 입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PC안에 있는 동영상이나 음악을 옵티머스Q에 USB로 연결하여 파일을 옮기지 않아도 옵티머스Q로 PC안에 있는 영화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단.. PC와 옵티머스Q가 같은 네트워크 안에 있어야 합니다.. 요즘엔 가정에서도 유무선 공유기를 많이 사용하시니.. 옵티머스Q로 집에 있는 공유기에 접속하기만 하면 됩니다.)

옵티머스Q의 외장메모리가 4G밖에 안되는 점을 생각하면 PC에 동영상을 보관하고 다른 가족들이 PC를 사용하더라도 언제든지 다운로드 받아둔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니 정말 편리합니다.

또한 음악을 들으며 공부하기를 즐기는 학생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어플이 되겠습니다. ^^

그럼 이제 "미디어 공유"어플을 사용하는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윈도우7이 설치된 PC라면 미디어 플레이어를 실행시킵니다.

혹.. 윈도우XP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윈도우 업데이트 사이트로 가셔서 미디어 플레이어를 11버전으로 업데이트 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 플레이어를 설정하는 방법은 라이브러리>미디어 공유 를 클릭합니다.


미디어 공유 창에서는 "내 미디어 공유"에 체크해주시면 됩니다.


다음은 미디어를 공유하는 대상을 설정하는 창이 나옵니다.

나중에 옵티머스Q에 "미디어 공유" 어플을 실행하면 옵큐가 보입니다. ^^


공유할 미디어에 대한 셋팅을 하는 부분에서는 "모든 등급"을 공유하는 걸로 하시면 공유한 폴더의 모든 동영상과 사진등을 옵큐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설정을 마쳤으니 공유설청창은 닫으시고 라이브러리로 가서 동영상이 있는 폴더를 공유해보겠습니다.

라이브러리로 가서 "여기를 클릭해서" 부분을 클릭하면 공유하고자 하는 폴더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혹은 라이브러리에서 "라이브러리에 추가.."를 클릭하셔도 됩니다.)


라이브러리에 추가하는 창에서는 "고급옵션"을 클릭하시면 폴더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제 "추가" 버튼을 클릭하셔서 동영상이나 사진등이 있는 폴더를 추가해줍니다.


원하는 폴더를 모두 추가했으면 "확인"을 누르시면 이제 폴더를 공유설정합니다.


자.. 이제 pc에서의 설정은 마쳤습니다.

이제 옵티머스Q의 "미디어 공유" 어플을 실행합니다.

처음실행하면 왼쪽화면처럼 단말의 이름을 설정해달라고 하는데 원하는 이름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어플을 실행하고 다시한번 미디어플레이어의 미디어 공유 셋팅을 보시면 "알 수 없는 장치" 라고 보입니다.


바로 옵큐를 말하는 것인데요.. 선택하히고 "허용" 버튼을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이제 다시 옵티머스Q의 화면을 보시면 아래와 같이 공유된 PC가 보입니다.


미디어 플레이어의 라이브러리에 있는 것처럼 음악, 비디오, 그림, 재생목록이 보이네요.

가장먼저 "비디오"를 확인해보겠습니다.


두번째 화면에서 "재생버튼"은 미디어 플레이어에서 스트리밍 방식으로 동영상을 보는 것이고 붉은색 네모박스가 있는 아이콘이 PC에서 동영상을 옵티머스Q로 복사하여 재생하는 버튼입니다.

일반적인 동영상의 경우 미디어 플레이어에서 스트리밍을 지원하지 않아 일단 다운로드하여 재생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동영상을 재생하겠냐고 물어봅니다.
(다운로드 된 동영상 파일은 SD메모리의 미디어공유 폴더에 있습니다.)


동영상을 재생하니 아주 잘나오네요.. ^^

이번엔 그림을 확인해볼까요?


그림도 마찬가지로 잘 보입니다.
(단, 해상도가 지나치게 높은 경우에는 스트리밍 방식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음악을 확인해볼까요? ^^


음악도 비디오와 마찬가지로 스트리밍 방식은 지원하지 않았고 다운로드 받는 방식으로는 잘 동작하였습니다.

이제 "미디어공유" 어플만 있으면 옵티머스Q를 USB로 PC에 연결하지 않더라도 무선랜을 통해서 자유롭게 미디어 파일들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옵티머스Q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SD메모리크기가 그리 크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 미디어파일들은 PC에 보관하고 있다가 필요할때마다 "미디어공유"어플로 가져오면 되니 아주 유용한 어플이라 할 수 있습니다.

4. 미투데이

옵티머스Q는 쿼티키패드라는 훌륭한 입력수단을 제공합니다.

또한 옵티머스Q의 OS인 안드로이드는 멀티 테스킹을 지원합니다.

이 둘의 조합은 최고의 옵티머스Q를 SNS 폰으로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SNS서비스는 트위터가 있지만.. 한국에는 한국형트위터라고 할 수 있는 "미투데이"가 있지요.. ^^
(트위터는 앞선 글에서 설명했으니 따로 설명하진 않겠습니다.)

미투데이는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단문형 블로그입니다.

트위터처럼 간단한 자신의 생각을 인터넷상의 다수와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쿼티키패드를 활용하면 넓직한 화면으로 오타없이 미투데이 서비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기본은 "모아보기" 화면이 보여집니다. 만약 내가 쓴 글을 보고 싶다면 메뉴에서 "나는"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우측 상단의 연필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미투데이에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미투데이는 트위터와는 약간 다르게 "친구" 와 "구독"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친구는 싸이월드 1촌처럼 상호연결관계를 말하고 구독은 트위터의 팔로처럼 한쪽이 일방적으로 상대의 글을 구독하는 것을 말합니다.

친구를 맺으면 "친구들은"에서 친구들의 소식만 따로 모아볼 수 있으니 동창회나 동호회 모임에 활용하면 좋은 기능입니다.


미투데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설정을 지원하며 "알림 설정"을 해두시면 백그라운드에서 미투데이 어플이 실행되면서 업데이트 되는 친구들의 소식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옵티머스Q에 탑재된 많은 어플중에서 정말 자주 사용하면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만한 어플만을 엄선(?)하여 소개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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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유용한 어플들도 많이 있지만 그래도 옵티머스Q를 가장 빛나게 해줄만한 어플을 선정하느라 나름 고민을 좀 많이 했습니다.

안드로이드마켓에서는 이용할 수 없는 게임어플이라던지, 쇼핑몰 가격비교 어플인 오빙고와 같은 어플도 소개는 안했지만 추천하고픈 어플이었습니다.
(다만.. 게임이나 온라인쇼핑을 거의 하지 않는지라.. 성의껏 리뷰를 하지 못할 것 같아 제외했습니다..OTL)

개인적인 기준으로 4개를 소개해드렸지만.. 개인적으로는 미투데이나 SNS 어플이 옵티머스Q의 최고의 어플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문자입력이 필수인데.. 문자 입력하면 옵티머스Q가 최고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멀티테스킹까지 지원하니 인터넷서핑을 하더라도 백그라운드에서 SNS 어플을 띄워놓으면 새로운 소식을 놓치지 않고 확인할 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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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한가지 팁을 더 알려드리겠습니다.

미디어공유 어플을 통해 동영상들을 확인하다가 알게된 사실인데.. 옵티머스Q의 동영상플레이어는 동영상을 플레이할때 무조건 꽉찬화면으로 동영상을 늘여서 보여줍니다.

이 동영상은 4:3비율의 동영상이지만 첫번째 화면처럼 좌우로 화면이 늘어나 버렸습니다.


이떄는 두번째 화면처럼 "-" 버튼을 클릭해주시면 동영상의 원래 화면비율로 재생이 됩니다.

이상으로 옵티머스Q에 내장된 추천어플에 대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동영상을 공유하거나 감상하실 때 주로 어느 사이트를 이용하시나요?

국내에선 포털들의 파워가 워낙 세다보니 유튜브가 해외만큼 인기가 높지 못했지요..

하지만 몇년전 본인확인제 시행을 기점으로 유튜브를 이용한 동영상 공유가 많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특히 아이폰을 시작으로 스마트폰의 보급이 확산되면서 유튜브의 인기가 더욱 상승세인것 같습니다.

저도 유튜브를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만.. 꼭 본인확인제가 싫어서만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유튜브를 애용하게 된 계기는 AVCHD코덱으로 녹화된 고화질 동영상도 문제없이 업로드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당시만에해도 네이버나 싸이월드등은 AVCHD코덱을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OTL..)

요즘은 국내포털들도 HD동영상을 지원하지만.. 유튜브에서는 일찌감치 HD동영상을 지원하기 시작했었지요..

그런데 보통 유튜브에서 동영상을 감상하면 기본적으로 HD가 아닌 일반화질로 재생이 됩니다.
(아마도 HD영상은 트래픽을 많이 차지하기 때문인지...?)

브라우저에서 작은 화면으로 동영상을 볼때야 상관없지만.. 전체화면으로 보면 HD영상이 아닌경우 화질이 떨어져 보기가 불편하죠..

그래서 이번에 유튜브에서 동영상을 전체화면으로 전환하면 자동으로 HD영상이 보이도록 하는 설정이 추가되었습니다.


계정 설정으로 가셔서 재생 설정>"전체화면으로 전환 시 항상 HD 재생(사용 가능할때)"를 체크해주시면 됩니다.

이제 매번 전체화면으로 전환할때 HD화질로 바꿔주는 수고를 덜게 되었네요.. ^^

단지.. 상식적으로 전체화면에서 다시 창모드로 전환하면 일반화질로 변경해주어야 맞을 것 같은데.. 여전히 HD영상으로 재생됩니다..

이건 제가 상식적이지 못한것일까요? 아니면 유튜브에서 앞으로 개선해야할 점일까요? ^^a

아무튼 좀더 편해진 유튜브 포에버~ 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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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이번 남아공월드컵의 주제가를 부른 샤키라 동영상을 첨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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