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오페라 10.5 베타 사용기 에서 오페라 10.5 베타버전이 구글 크롬을 포함한 여타 브라우저에 비해 빠른 속도를 기록했다는 기사를 잠깐 언급했었습니다.

실제로 오페라10.5 베타버전을 사용해보니 파이어폭스보다 빠른 체감속도를 느낄 수 있었지만..

그래도 구글 크롬에 비해서는 어딘지 모르게 속도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성능측정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몰라서 그냥 체감상 속도만을 알려드렸는데..

PeaceKeeper 라는 웹브라우저 벤치마크 사이트가 있어 실제 체감속도와 벤치마크값이 일치하는지 확인했습니다.

이번 벤치마크에 사용한 브라우저는 구글 크롬 5 Dev버전, 오페라 10.5 베타버전, 파이어폭스 3.6, 사파리 4.0.4, MS익스플로러 8 입니다.


5개의 브라우저를 테스트한 결과를 보니 역시 체감한것처럼 구글 크롬이 가장빠르고 그뒤를 오페라, 사파리, 파이어폭스, MS익스플로러가 차지했습니다.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구글 크롬은 확장까지 8개정도를 띄우고 벤치마킹 테스트를 했는데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물론 파이어폭스도 확장은 8개정도를 설치했습니다..)

오페라 역시 한동안 명함도 내밀지 못했던 속도경쟁에서 이번엔 정말 많은 성능개선을 해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서 보조 웹브라우저를 파이어폭스에서 오페라 10.5로 갈아탔다고 말씀드렸는데.. 역시 오페라로 갈아타길 잘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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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롬을 사용하고 나서부터는 웹브라우저를 사용할때 속도를 가장 중요시하게 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웹브라우저, 웹오피스, 크롬OS까지 구글은 여러가지 분야에서 그동안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힘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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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가지..구글 크롬이나 오페라를 주로 사용하다가 금융권이나 쇼핑몰을 사용할때는 어쩔 수 없이 MS 익스플로러를 사용하는데..

정말 MS익스플로러를 사용할때마다 답답함을 느낍니다..

과연 MS는 차기 버전에서는 어느정도 성능개선을 해줄 수 있을까요?

이미 다른 브라우저를 통해 빠른 속도를 경험한 사용자들이 많아진 이상.. 왠만큼 성능을 개선하지 않고서는 여전히 욕만 먹게 될것 같은데요..

MS가 익스플로러를 구글 크롬만큼 개선하는날과 대한민국의 웹환경이 ActiveX에서 독립하는 날중 누가 더 빨리 올지 모르겠지만.. 제발 빨리 그날이 오길 기원합니다..ㅠㅠ


구글 크롬 브라우저는 멀티 프로세스 기반 웹브라우저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는 타 브라우저에 비해 자원의 소모는 많은 반면.. 하나의 웹페이지에 예기치 못한 문제가 발생해도 브라우저 전체가 down 되는 현상은 막을 수 있어 안전합니다.

최근에는 크롬의 확장기능도 출시했습니다.

그리고 확장기능역시 각 확장별로 독립적인 프로세스기반으로 동작하도록 했습니다.

따라서 확장기능 하나가 예상치 못한 오류로 down되어도 브라우저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파이어폭스도 그랬지만.. 크롬역시 무분별한(?) 확장기능 설치는 브라우저에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은 확장기능으로 인해 pc자원이 소모되어 그만큼 브라우징 속도가 저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크롬에서 많은 확장기능의 활용은 자원의 소모말고도 한가지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먼저 제가 크롬에 여러가지 확장기능을 설치한 후 크롬을 실행한 모습입니다.


보시면 크롬으로 g메일과, 구글리더, 제 블로그 이렇게 3개의 웹페이지를 열었습니다.

하지만 3개의 탭이 독립적인 프로세스로 실행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프로세스로 실행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번에는 설치한 확장 중 일부를 "사용안함" 으로 해놓고 다시 3개의 웹페이지를 실행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3개의 탭이 각각 별도의 프로세스로 실행되는 모습이 보입니다.

여기서.. 추측성 결론은 크롬은 최대한 실행할 수 있는 프로세스의 수를 제한해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구글크롬에 많은 수의 확장을 사용하면 크롬만의 장점인 멀티 프로세스 기능을 활용할 수 없습니다.

파이어폭스때도 경험했지만.. 역시 확장기능은 양날의 검과 같습니다. 너무 많은 확장은 오히려 브라우저의 기능을 저하시킬수 있는 것이지요..

다만.. 파이어폭스에 비해 좋은점은.. 크롬은 확장을 중지된 확장기능을 다시 사용하더라도 브라우저를 재시작 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일단 필요하다 생각되는 확장은 설치해두시고.. 항상 실행해야하는 확장이 아니라면.. 일단 "사용중지"를 해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웹서핑을 하다가 "사용중지" 해두었던 확장기능이 필요할때 다시 확장관리 페이지로 들어가서 해당 확장기능을 "사용" 을 클릭하여 활성화 시키면 바로 확장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꼭 필요한 기능만 켜두고.. 나머지 확장들은 필요할때마다 그때그때 활성화해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예를들면 구글사전 확장기능을 평소에는 꺼두었습니다.


그리고 영어사이트를 서핑하다가 모르는 영어단어가 나옵니다.


그럼 다시 확장관리 페이지로 가서 구글사전 확장기능을 "사용"으로 변경합니다.


그리고 다시 좀전에 영어사이트 탭을 확인하면 아래와 같이 사전기능이 활성화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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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이 택한 모든 탭과 확장을 프로세스로 관리하는 개념은 분명 pc자원 소모측면에서는 다소 불리한점이 있지만.. 브라우저 재시작없이 확장기능을 설치하고 사용/사용중지 하는 기능은 매우 강력한 기능입니다.

확장기능을 원하는 순간에만 적용할 수 있으니 파이어폭스보다 오히려 자원 절약측면에서도 득이 될 수 있습니다..

구글은 앞서 크롬OS 출사표에서 웹기반OS를 강조했었습니다.

지금 확장기능을 지원하는 크롬브라우저를 보면 정말 웹OS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OS시작시 꼭 필요한 기능을 시작프로그램에 등록하듯이.. 크롬브라우저도 꼭 필요한 확장기능만 "사용"으로 하시고..

필요에 따라 원하는 프로그램을 실행하듯.. 크롬브라우저도 필요에 의해 확장기능을 "사용"으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나치게 많은 프로그램 실행은 PC성능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원하는 작업을 완료한 프로그램은 종료하듯이.. 크롬브라우저도 작업을 완료한 확장기능은 "사용안함"으로 변경합니다.

어떤가요? 이렇게 크롬브라우저를 "OS"로 확장기능을 "프로그램"으로 생각하시고 관리하시면 좀더 쉽고 쾌적한 웹서핑을 즐기실 수 있을것입니다. ^^


요즘 소셜 네트워킹이 대세라고 앞선 글에서도 언급했는데.. 구글에서도 버즈 라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내놓았습니다.

실은 버즈가 나온지는 약 일주일정도 지났는데.. 저는 트위터를 주로 사용하고 트위터도 제대로 활용을 못하고 있기에.. 버즈까지 나오니.. 좀 살펴볼 시간이 필요해서 소개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버즈는 구글메일과 통합되어 있어서 트위터보다는 자주 보게됩니다.
(저는 구글메일창을 항상 띄워놓고 있기때문에... ^^)

하지만 아직 많은 유저가 없는건지.. 아니면 제가 못찾아서 소식을 받지 못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트위터에 비해 정보량이 부족해서 활용도는 트위터에 비해 낮습니다.

하지만 이제 서비스한지 일주일정도밖에 지나지 않은 서비스이니 앞으로 더 성장하길 기대해봐야겠습니다.

오늘 글을 쓰는 이유는 버즈에 대한 소개보다는.. 버즈를 사용할때 유용한 팁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사적인 메시지 보내기

트위터에 있는 다이렉트 메시지와 같이 유저에게 사적인 메시지를 보내는 방법입니다.

형식은 "@유저 메시지" 입니다.

단, 게시하기 전에 "웹에서 공개"를 "비공개" 로 바꾸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룹에 올리기" 를 클릭합니다.

특정 그룹에 있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것이 아니므로 "새 그룹 만들기" 를 클릭합니다.


일단 비어 있는 그룹을 만들어야 하므로 "빈그룹"을 하나 만들고 일단 아무나 한명을 추가해줍니다.

일단 "빈그룹"에 1명이 추가되어 있는것이 보이는데 "수정" 을 클릭합니다.

이제 아까 등록한 사용자를 "삭제" 해주고 "설정" 을 눌러주면 됩니다.

그럼 "빈그룹"에는 아무 사용자도 없는 정말 빈그룹이 되었습니다.

이제 "빈그룹"에 체크를 해주면 "게시"가 활성화 되므로 "게시"를 눌러서 메시지를 전달하면 됩니다.

제가 개인적인 메시지를 보낸 사용자에게는 "비공개" 라는 정보와 함께 메시지가 보이게 됩니다.


2. 구글메일에서 버즈로 가는 단축키

구글메일을 보는 중에 버즈를 바로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단축키 g b 를 연속으로 입력하시면 됩니다.

그밖에 버즈를 이용중에 사용가능한 단축키들을 보면..

a 는 선택한 버즈에 코멘트(답변)을 달 수 있는 단축키
p 는 읽지 않는 새로운 버즈로 이동
n 은 바로전 읽었던 버즈로 이동
o 는 닫혀있는 버즈 펼치기
m 은 음소거 입니다.

3. 구글 버즈를 피드 리더로 확인하기

버즈의 공개된 메시지를 피드 리더를 통해 확인하는 방법은 아래 피드 주소를 이용합니다.

http://buzz.googleapis.com/feeds//public/posted

4. 문자에 효과 주기

굵은 문자를 사용하려면 *문자* 를 사용하시고 기울임체는 _italic 문자_, 취소선은 -delete 문자- 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5. 버즈 검색 팁

버즈 글중에 사진이 있는 글이나 트위터와 연동되는 글등을 검색하는 방법입니다.

author:사용자 - 사용자가 쓴 버즈글 검색
commenter:사용자 - 사용자가 쓴 댓글이 달린 글 검색
has:photh : 사진이 있는 글 검색
has:video : 동영상이 있는 글 검색
has:link : 링크가 있는 글 검색
source:flickr : 소스가 플리커인 글 검색
source:twitter : 소스가 트위터인 글 검색
source:reader : 소스가 구글리더인 글 검색


위 화면은 사진이 있는 글을 검색한 화면입니다. ^^

공개된 모든 글들을 검색하다보니 외국자료들이 더 많이 나오네요..

특정사용자까지 지정을 해보겠습니다.

"has:photo author:사용자" 이런식으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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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직 버즈는 능숙하게 사용하지 못하는 편이라 더 좋은팁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더 좋은 정보를 알고계신분들은 알려주세요~


일전에 Acronis True Image Home 2010 글의 마지막 부분에 예고한대로

"Failed to reboot the Computer
Cannot reboot windows. You probably do not have enough priviliges to perform the operation."

라는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에 해결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제가 처음 위와 같은 오류를 만난건 트루이미지의 백업 파티션인 ASZ의 크기를 늘였다 줄였다를 반복하다보니 어느순간 발생을 했었습니다.

원인은 트루이미지가 레지스트리의 세션관리부분에 대한 쓰기 권한을 상실하여 "재부팅"에 관한 권한이 없다는 오류를 발생하게 되는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윈도우 시작버튼을 클릭하시고 "실행"창에 "regedit" 라는 명령을 입력하여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실행합니다.

그리고 나서 "HKEY_Local_MachineSystemCurrentControlSetControlSession Manager" 항목을 찾아 들어갑니다.

Session Manager 에 가시면 BootExecute 라는 항목이 보입니다.

바로 이 항목에 대한 접근 권한을 상실하면서 발생하는 오류가 "Failed to reboot the Computer" 오류입니다.

따라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BootExecute 를 다시 만들어서 트루이미지가 권한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해주면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일단 BootExecute 항목을 더블클릭하여 안에 있는 내용들을 복사해둡니다.

BootExecute 내용을 복사했으면.. 이젠 BootExecute 항목을 삭제합니다.

그리고 다시 마우스 오른쪽 키를 입력하여 "새로 만들기"-"다중 문자열 값"을 클릭합니다.


"새 값#1"을 만드셨으면 이름은 "BootExecute" 로 변경하시고 항목을 더블클릭하여 값에 대한 데이터는 위에서 복사해둔 예전값을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이제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종료하시고 다시한번 트루이미지를 통해 ASZ 크기 변경등 재부팅이 필요한 작업을 실행하시면 정상적으로 트루이미지가 동작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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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팁인데 예고까지 하다보니 왠지 거창해졌군요..

트루이미지를 사용하시면서 예상치 못한 오류로 당황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이길 바랍니다. ^^






앞서 Acronis Trueimage 사용중 발생하는 오류에 대한 해결방법을 알려드린다고 했으나..

잠시 출장중이라 Tureimage가 설치된 pc가 없어 부득이하게 간단한 엑셀 팁하나를 알려드리고 내일을 기약하겠습니다..

엑셀이 2003버전부턴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엑셀파일을 2개 실행하면 엑셀창이 별도로 열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엑셀창에 서브창형태로 열리게 됩니다.


보통 두개의 엑셀파일을 열고 작업할때는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닙니다..

특히나 두개의 엑셀자료를 비교하려고 할때는 더더욱 불편하지요..

그래서 예전처럼 엑셀창을 각각 띄우는 팁을 알려드립니다.

우선 윈도우XP는 내컴퓨터 혹은 탐색기를 열고 메뉴에서 "도구"->"폴더옵션"을 클릭합니다.


폴더옵션에서 xls 이라는 확장자를 찾아 "고급" 버튼을 클릭합니다.


파일 형식 편집 창에서 "동작"부분에 "open" 이나 "열기"를 선택하고 "편집"버튼을 클릭합니다.


명령 편집창에서 "명령을 실행할 응용 프로그램"을
"C:Program FilesMicrosoft OfficeOFFICE12EXCEL.EXE" /e "%1"
으로 변경해주시면 됩니다.

엑셀의 경로는 잡혀있으실테니.. 뒷부분에 "%1" 만 추가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또하나는 DDE 사용에 체크박스를 선택하면 추가 옵션이 나오는데 DDE 메시지 부분의 "[open("%1")]"는 모두 지워줍니다.


이제 설정이 끝났습니다. "확인" 버튼을 누르시고 XLS 파일을 열면 파일마다 새로운 창으로 열리게 됩니다. ^^

엑셀 2007버전의 경우에는 XLS, XLSX, XLSM 등의 확장자도 동일한 방법으로 수정하시면 됩니다.

다음으로 윈도우 7의 경우에는 제가 못찾는건지 모르겠지만.. 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xp에 비해서는 조금 불편하지만 엑셀파일을 더블클릭하여 바로 엑셀을 실행하지 마시고..

일단 엑셀의 단축아이콘등을 이용해서 엑셀을 먼저 실행한 후에 원하는 파일을 여는 방법을 이용하면 됩니다.

엑셀을 각각의 창에서 띄우고 싶다면 먼저 엑셀을 두번실행한 후에 각각 하나씩 엑셀파일을 여는 방법을 택하시면 됩니다.


윈도우 7에서는 엑셀을 두개 띄우는 방법이 좀 불편하네요..

xp처럼 수정하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는데.. 혹시 아시는 분은 정보공유 부탁합니다. ^^;;

1TB(1024GB)의 대용량을 제공하는 웹하드가 있어 소개합니다.

세컨드드라이브 라는 곳으로 피디박스나 클럽박스를 운영하는 곳입니다.

저는 피디박스나 클럽박스를 사용하진 않아서 계정을 따로 생성했습니다만.. 이미 피디박스나 클럽박스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해당 계정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윈도우 XP는 정상적으로 지원되고 윈도우 7은 임시지원 이라고 되어있는데.. 제가 사용해보니 한가지 설정만 해주시면 문제없이 사용가능합니다.


바로 네트워크 연결의 속성에서 "Microsoft 네트워크용 파일 및 프린터 공유"에 체크를 해제해주시면 됩니다.
(로그인 에러가 발생하는 경우 체크를 해제해주시고, 로그인이 잘되시면 굳이 체크를 해제할 필요는 없습니다.)

설치는 간단하게 진행되고 설치가 완료되면 PC에 S드라이브가 생깁니다.


보시면 S드라이브에 용량은 1,024G(즉 1TB)가 생깁니다.

일단 웹하드다보니 가장 궁금한것이 속도입니다.


약 600M정도의 파일을 업로드 했는데.. 2분정도가 걸렸습니다.

전송속도는 5MBbps조금 안나오는것 같습니다.

이만하면 속도에는 불만이 없습니다. ^^

그리고 혹시나 속도가 안나오시는 분들은 "전용업로더"를 이용하면 좀더 빠르다고 합니다.


쓰기속도가 저정도로 나와주니 웹하드에 동영상을 올려두고 감상하는것도 무리가 없겠다 싶어 바로 확인해았습니다.


특별히 끊김현상이 발생하지 않고 잘나옵니다만... 자막이 있는경우 자막을 불러오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혹시 톡플레이어의 문제인가 해서 KMPlayer에서도 테스트를 했는데.. 마찬가지로 자막을 찾지 못했습니다.

다만 윈도우미디어 플레이어로 재생하는 경우에는 자막이 잘나옵니다..


아무래도 플레이어마다 자막을 읽어드리는 방식이 달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곰플레이어나 팟플레이어는 사용하질 않아서 확인을 못했습니다.)

일단 기존의 구글문서도구나 네이버N드라이브에 비해 장점은..

  • 1TB의 대용량을 지원한다.
  • 파일하나당 용량제한이 없다

입니다.

속도는.. 저는 불만이 없습니다만.. 타사와의 비교를 하진 않겠습니다.

각자 PC마다.. 그리고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차이가 심하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구글문서도구나 네이버N드라이브에 비해 단점은..

  • 파일보관에 제한이 있다.(파일당 30일)

이정도 입니다.

웹하드에 올려둔 파일에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 해보면 파일의 남은 유효기간이 나옵니다.


저는 구글문서도구는 각종 문서를 보관하는 용도로 활용하고..

세컨드드라이브는 동영상이나 사진과 같은 대용량 멀티미디어를 백업하는 용도로 활용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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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드라이브는 현재 사업초기라 속도가 잘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속도만 유지해줘도 좋겠습니다.

그리고 파일보관시 날짜제한에 대해서는.. 클럽박스에 올린 파일을 웹하드에 보관하는 경우에는 보관주기가 없다고 합니다.

세컨드드라이브가 파일보관주기를 설정했다는 것은 일단 자료백업용도가 아닌 다른 사용자와의 자료공유나 자신의 PC라도 회사나 집에 떨어져 있는 자료를 공유하기 위한 용도를 타겟으로 잡은것 같습니다.


실제 세컨드드라이브에 기본적으로 공유폴더가 있는것만 봐도.. 서비스의 목적이 분명해 보입니다.

일단 목표가 달성되면 자료백업용도의 다른 서비스를 추가로 내놓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유료가 됐든 무료가 됐든 말이죠..)

아무튼 세컨드드라이브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어서 네이버N드라이브와 경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경쟁하다보면 네이버N드라이브도 한파일당 용량제한을 풀수도 있고.. 세컨드드라이브도 파일당 보관주기를 늘이거나 없애는등 사용자에게는 유리한 쪽으로 서비스 경쟁이 될 수 있을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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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세컨드드라이브에서 동영상을 재생할 경우 톡플레이어나 KMPlayer에서 자막이 안나온다고 언급했었느데.. 세컨드드라이브가 업데이트가 된것인지 모르겠지만 현재는 자막도 모두 정상으로 나옵니다.


파일보관주기 말고 유일한 불만사항이 해결되었습니다. ^^

예전 구글 문서도구 자료백업 기능 강화  라는 글에서 구글문서도구에 있는 문서들을 로컬 PC로 백업할 수 있는 기능을 소개해드린적이 있습니다.

이글에서 기능은 매우 만족스러웠지만 문서제목이 한글인 경우 모두 깨져서 나오는 문제를 지적했었습니다.

또한 그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가 구글관계자분이 확인해주시겠다는 대답도 들었습니다.

당시에는 조만간 해결이 될거라는 기대를 가졌지만.. 그후론 아무런 답변도 없고해서..

쉽게 해결될 문제가 아닌가 보다 하고 그후엔 기대를 접고 있었습니다.

제가 문제를 지적한 글을 올린것이 작년 12/16일 이었으니.. 한달여가 지난 후가 되겠네요..

오늘 우연히 구글문서도구에 있는 스프레드시트 문서를 엑셀파일로 변환할 필요가 있어 PC로 문서를 다운로드 했습니다.


당연히 제목에서 한글이 깨질꺼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게 왠일인가요..

한글이 정상적으로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아무런 답변이 없길래 확인을 못하고 있었는데.. 해결을 해주셨구나 하고 감격하고 스프레드시트 뿐만아니라 다른 워드문서나 프리젠테이션 문서들도 PC로 다운로드 해보았습니다.


결과는.. 엑셀, PDF, 한글(HWP) 문서는 한글제목이 정상적으로 다운로드 되었고,

워드와 파워포인트는 여전히 한글이 깨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한번에 여러가지개의 문서를 다운로드 하는 경우 압축파일 형태로 다운로드가 됩니다.

그리고 그 압축파일을 열어보면.. 어떤문서든 한글로된 제목은 모두 깨져서 보이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즉, 결론은 엑셀과 PDF, 그리고 구글문서도구가 지원하지 않는 기타파일은 한글제목이 깨지는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워드나 파워포인트는 여전히 한글제목은 깨지는 현상이 발생했고,

압축파일형태로 다운로드시에는 모든 파일의 한글제목이 깨지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구글 관계자여러분~ 나머지 문서들도 한글깨짐 문제를 해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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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글이 출시한 넥서스원의 첫주 판매실적이 저조하다는 기사가 보입니다.

구글의 브랜드 파워나 넥서스원의 사양으로 볼때 실망스러운 수준이라는 것이 중론입니다.

그리고 그 이유중 하나로 구글의 허술한 A/S를 문제삼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구글의 주력사업인 검색분야에서는 고객의 불만사항을 직접적으로 해결해줄만한 이슈는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구글은 사업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업들은 고객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야하는 사업들도 있습니다.

현재 문제가 되는 넥서스원뿐만이 아닙니다.

구글이 선도하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한 웹서비스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고객의 불편사항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한다면 공든 탑이 무너지는 것은 순식간일 수 있습니다.

성능향상이나 신기술 개발도 좋지만.. 고객의 소리에 좀더 귀를 기울일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도 갖출 수 있기를 바랍니다.


특히 구글코리아는 최근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첫화면을 개편하는 초강수를 두고 있는데..

그런것 보다는 최근 MS가 윈도우 7을 출시하면서 내걸었던 "여러분의 아이디어로 만들었습니다"와 같이..

고객이 어떤것에 불만을 갖고 있는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더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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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하게 말했지만.. 결론은.. 구글코리아는 한글로도 문의사항을 접수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세요!!

올해도 어김없이 연말정산의 시즌이 왔습니다.

몇해전부터 국세청에서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덕에 연말정산 서류 챙기기가 매우 편리해졌습니다.

오늘부터(1/15)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하여 들어가봤습니다.

아무래도 첫날이다보니 첫 메인화면은 잘 열렸지만 로그인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첫화면부터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다는 공지를 띄우고 있습니다.

로그인을 시도하면 아래와 같이 잠시후에 사용하라는 공지가 나옵니다.

또 언제 시간을 낼수 있을지 몰라 "로그인"을 계속 시도해서 결국 로그인 화면을 보았습니다.


로그인 화면에 들어오는데 성공했는데.. 어라? 생각해보니 크롬에서 IETab모드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다시 IETab으로 가서 또 로그인을 시도하기엔 아까워서 그냥 크롬에서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시도해보았습니다.

그런데 Java 플랫폼이 설치되더니 아래와 같이 공인인증서를 통한 로그인 화면이 나옵니다.

이제 ActiveX가 아닌 Java를 통한 공인인증도 지원을 하나보다 싶어 로그인을 해보았습니다.


모든 조회서비스가 정상적으로 동작합니다. ^^

아.. 정말 감격스럽습니다..

이젠 정부사이트 중에도 비MS IE계열을 지원하게 되는군요..

아쉬운점은 증빙자료 제출을 위해 화면 우측에 조회한 자료를 전자문서로 다운로드를 이용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아래와 같은 오류가 발생하네요..


음.. 분명 여러번 테스트를 해서 사이트를 오픈했을텐데.. pc에 아크로벳이 설치되지 않아서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증빙자료는 집에가서 출력을 해야겠네요..

여려분들도 이제 느린 MS IE보다 파이어폭스나 구글크롬 브라우저로 국세청의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를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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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금융권에도 빠른시일내에 Java를 이용한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지원해줄것을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아크로벳이 설치된 pc에서 전자문서로 다운로드 기능을 이용해보았지만 계속 오류가 발생했다는 경고창만 나왔습니다.

국세청에서는 빠른시일내에 이문제도 꼭 해결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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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시 전자문서로 다운로드 기능을 확인했더니 정상으로 동작했습니다.
PDF파일을 저장할 위치를 지정합니다.

실제 PDF문서를 열어보니 "시점확인필"이 찍혀있는것이 인상적이네요..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개인적인 일로 한동안 시골에 내려가 있었습니다.

언제나 항상 옆에 계실줄 알았는데.. 정말.. 마음 한켠이 뻥 뚫린 느낌이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얼굴도 못보여드렸는데.. "있을때 잘해라"라는 말이 가슴에 박히네요;;

지금도 글을 쓰며 돌아보니 또 후회가 밀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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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길지 않은 시간이었는데.. 오랜만에 글을 쓰려고 구글문서도구에 들어왔더니 아래와 같은 공지가 나옵니다.

기존에 MS오피스 문서, PDF등 몇몇 문서파일만 업로드가 가능했지만.. 이젠 어떤 파일이든 업로드가 가능하다는 공지입니다.

즉, 구글문서도구가 웹하드기능을 갖추게 되었다는 뜻이지요.. ^^

그동안 모든 문서작업을 구글문서도구로 한다고 했지만.. 부득이하게 "한글"로 작성하는 경우에는 PC에 저장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젠 모든문서를 구글문서도구로 통합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한글"문서는 구글문서도구에서는 열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구글문서도구에 올려두고 어느PC든 다시 내려받아 작업하고 변경내역을 구글문서도구에 다시 올려두면 "언제어디서든" 문서관리가 가능해집니다.

당장 "한글"파일을 업로드 해보겠습니다.


파일업로드 화면을 보니 하나의 파일에 최대 250MB까지 업로드가 가능하다고 되어있습니다.

음.. 문서가 저렇게 큰 용량을 가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구글이 문서로서는 매우 큰 용량을 지원하는걸 보면 아마도 구글문서도구가 정말 웹하드로서의 기능도 하길 바란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젠 간단한 사진이나 동영상도 백업이 가능할듯 합니다. ^^


"한글" 문서가 정상적으로 업로드 되었습니다.


당연하겠지만.. "한글"문서는 구글문서도구에서 바로 열어볼 수는 없었습니다.
(구글코리아에서는 "한글"문서 지원을 검토해주세요~!)

구글문서도구가 좋은점은 "언제어디서든" 문서를 작성할 수도 있고, 내가 만든 문서를 열람하고 수정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PC를 포맷하거나, 하드디스크가 고장나더라도 문서를 잃어버릴 염려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구글문서도구를 이용해서 지인과 문서를 공유 및 공동작업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이왕 글을 쓰는 김에 구글문서도구의 문서를 공유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공유하려는 상대가 구글문서도구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이메일을 통한 문서공유가 가능합니다.

공유하고자 하는 문서를 선택한 후에 "공유"->"이메일에 첨부하기" 를 선택합니다.


공유하려는 상대방의 이메일과 제목, 내용등을 작성하고 "보내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자, 이제 이메일을 확인해보겠습니다.


구글문서도구의 문서가 첨부파일로 붙어서 왔습니다. ^^

만약 구글문서도구가 지원하는 형식의 문서를 이메일로 보내면 어떻게 될까요?


처음 문서를 보내는 화면에서 어떤형식으로 문서를 변환할지 물어봅니다.

이걸 테스트해본 이유는 이메일을 통한 공유를 할때 구글문서도구를 이용한 별도 링크가 메일로 갈거라 생각했습니다.

물론 문서니까 이메일로 첨부하기에 용량에 큰 부담이 없지만..

한번에 250MB까지 업로드가 가능하도록 했으니 저정도의 용량을 가진 파일을 이메일로 첨부하여 보내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였기 때문입니다.

실험정신을 발휘해서 50MB 동영상 파일을 이메일 공유해보았습니다.


역시.. 이메일로 공유할 수 있는 파일의 사이즈를 제한해두었네요;;

이런 대용량 파일의 경우에는 구글문서도구의 자체 "공유" 기능으로 공유가 가능합니다.

먼저 공유를 위한 폴더를 하나 만들어두시는 것이 편리합니다.

매번 공유를 할때마다 공유설정을 하는 것 보다는 공유폴더를 만들어서 문서를 공유폴더에 넣어두기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공유폴더로 지정할 폴더를 선택하면 폴더명 옆에 "이 폴더 공유" 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함께 공유를 원하는 사용자들을 "사용자초대"를 통해서 추가해줍니다.

이제 공유했던 사용자의 계정으로 구글문서도구를 들어가보겠습니다.


제가 공유했던 Family 폴더가 보입니다.

그리고 대용량의 동영상 파일도 함께 공유가 되었습니다.

웹하드 기능까지 갖추게된 구글문서도구.. 아직 사용해보지 않으셨다면 한번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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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pc에 보관해두었던 "한글" 파일과 visio 파일등도 이제 구글문서도구에 모두 올려두어야 겠습니다. ^^

그런데 구글문서도구는 용량제한이 없는걸까요?? ㅡㅡa

보통의 웹하드에 있는 전체용량대비 사용중용량과 같은 정보를 제공하지 않네요;;

바쁘다보니 IT관련 기사도 챙겨볼 시간이 빠듯하군요..

대충 타이틀 정도만 보는데 여기저기 눈에 띄는 기사는 바로 구글에서 출시한 넥서스원 이라는 스마트 폰이 단연 최고화두로 보입니다.

국내 포털사이트의 메인기사로도 나올정도니.. 아무래도 지난해 말 출시된 아이폰 열풍에 다른 스마트폰 대작들도 이젠 우리의 관심사가 된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아이폰의 도입효과가 참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출시된 넥서스원의 사양을 아이폰 및 최근 주목받는 타 스마트폰과 비교를 잘해놓은 표가 있어 소개합니다.



스마트폰의 선두주자인 아이폰 3GS와 비교해도 앱스토어(어플리케이션 수)에서 밀리는 것을 제외하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제 아이폰에 이어 또다른 대박조짐을 보이는 넥서스원이 과연 국내에 출시될 수 있을것인가? 가 최대화두가 될듯합니다.

첫 시작이 어렵지 그 다음은 전례가 있으므로 도입이 좀더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다만 어느 통신사가 가장 도입에 적극적이 될수 있느냐하는 점이겠지요..

일단 SKT는 KT의 아이폰도입으로 받은 타격을 만회하고자 안드로이드폰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한다고 했었습니다.

예상으로는 모토로라의 드로이드폰이라고 생각했지만.. 넥서스원이 출시된 이상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만.. 삼성과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가능성이 낮아지네요;;

다음으로 KT는 이미 아이폰으로 재미를 보고 있습니다. 판매량도 그렇지만.. 일단 기존의 틀일 깼다는 점에서 스마트폰을 선도해가는 기업이미지도 구축했습니다.

이제 남은것은 어렵게 구축한 이미지를 어떻게 유지해나가느냐, 또한 기업이미지상승을 어떻게 점유율향상으로 이끌어 내느냐 하는 과제입니다.

즉, 아이폰 이후 차기 주자를 어떤 스마트폰으로 선정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보여지는데.. KT에서 차기주자로 선택한 쇼옴니아는 아닌것 같다는 분위기로 흐르고 있는만큼.. 안드로이드폰을 고려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아직 아이폰이 제역할을 해주고 있는 만큼 당장 넥서스원을 도입할 가능성이 높지는 않아보입니다.

마지막으로 LGT입니다.

이동통신사업자중 최하위 기업으로 최근 LG데이콤, LG파워콤과 합병을 하고 2010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했습니다.

현재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저하된 기업이미지도 개선할 무언가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런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줄만한 스마트폰이 넥서스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폰이후 높아질대로 높아진 국내 사용자들의 기대감을 충족할만한 스마트폰이 몇안되는 시점에서 어정쩡한 스마트폰으로는 점유율향상이나 기업이미지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즉, 현시점에 넥서스원의 도입을 가장 적극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통신사가 LGT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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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넥서스원이 도입될 수 있을지에 대한 글은 순수하게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각 통신사는 내부적으로 훨씬 복잡한 문제들이 얽혀있겠지요..

다만 아이폰으로 국내 모바일 시장이 개방된 만큼 차기 기대작들도 국내에 들어와서 보다 다양한 사용자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환경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삼성이나 LG같은 휴대폰 제조사 입장에선 달가운 일이 아니겠지만.. 어치피 국내판매실적보다는 전세계 판매실적이 더 중요한것 아니겠습니까?

높아진 국내 사용자들의 입맛을 맞추려고 노력하다보면 그만큼 국제적으로 경쟁력도 갖출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눈앞의 이익이 줄어드는 것만을 보지 마시고.. 세계적인 기업인 만큼 보다 넓은 시야를 갖게 되길 바랍니다.

급하게 글을 쓰다보니 좀 주절주절된 느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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