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구글블로그에 구글이 트위터의 트윗을 구글검색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계약에 도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먼저 구글블로그에 온 트위터와 제휴관련 전문입니다.



붉은색 밑줄을 보시면 구글의 검색결과에 트위터의 트윗을 사용하도록 제휴를 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번 제휴로 구글은 검색시장의 핫이슈로 떠오른 "실시간검색"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글은 그동안 자체적으로 구글 트랜드, 구글 Hot 트랜드, 구글 토픽(구글코리아)를 통해서 실시간 검색 트랜드를 보여주고자 노력하고 있었습니다만..

네이버나 다음에 있는 실시간 검색순위를 크게 벗어나지는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트위터와의 제휴는 구글제품의 한계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트위터는 휴대폰등 모바일 기기로 언제, 어디서든 빠르게 정보를 생산할 수 있어 구글에는 없는 실시간 정보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몇달전 이란정부의 인터넷통제에도 트위터를 이용해서 시위정보가 빠르게 공개되기도 했었습니다.)

즉, 트위터는 웹사이트나 블로그에 올리는 글보다 정제되지는 못했지만 그만큼 신속한 정보가 올라오고 많은 트위터들의 트윗을 통해 현재의 이슈를 빠르게 잡아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트위터와 구글의 제휴는 구글이 과거에 작성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뛰어넘어 실시간으로 만들어지는 정보까지 검색하여 제공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보여집니다.

이제 구글이 어떤식으로 트위터의 트윗 중 의미있는 정보를 검색하여 보여줄지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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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메일을 사용하면서 저는 MS의 아웃룩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메일, 일정관리(구글 캘린더), 주소록 어느것하나 부족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으로 지적되었던 할일 목록(해야할 일들 리스트)가 지원되지 않는 점이었지만..

몇달전부터 구글메일에도 이 기능이 지원되기 시작했습니다.


할일 목록을 클릭하면 우측하단에 할일 목록 리스트가 나옵니다.


화면아랫쪽에 할일 목록을 추가할 수 있는 "+" 버튼과 삭제할 수 있는 쓰레기통 버튼, 리스트 표현방식을 변경할 수 있는 버튼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할일 목록을 추가하기 위한 방법이 몇가지 있는데.. 우선 가장 손쉬운 방법은 "+" 버튼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할일 목록에 입력할 수 있는 새로운 행이 생기고 간단하게 입력할 수 있도록 커서가 위치합니다.

좀더 자세한 입력을 위하서는 ">" 버튼을 클릭합니다.


간단하게 할일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보시면 "마감일"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오늘 주제는 이 할일 목록의 마감일을 구글 캘린더와 연동을 하는 것입니다.

저는 그동안 구글 캘린더를 "한글"로 사용중이라 몰랐는데..

"영어" 버전에서는 이미 할일 목록이 캘린더와도 연동이 되고 있었습니다... OTL..
(구글코리아는 "한글"버전 캘린더도 하루빨리 연동해 주세요~!)

일단 구글 캘린더의 설정으로 가셔서 언어를 "English" 로 변경해줍니다.


이제 아까 월말결산을 입력했던 10/30일로 가보겠습니다.



구글메일의 할일 목록에 입력했던 월말결산이 캘린더에도 표기가 되었습니다. ^^

그리고 오른쪽에는 "Task" 라고 구글 캘린더와 동일한 "할일 목록" 이 보여집니다.

이번엔 구글캘린더에서 할일의 마감일을 수정해보겠습니다.


10.30일이 마감일 이었으나 하루 앞당겼습니다.



구글메일에서 할일 목록을 확인하니 마감일이 정상적으로 10.29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젠 정말 MS아웃룩과 기능에서 전혀 꿇릴 것이 없어졌습니다.

오히려 구글메일의 실험실 기능을 이용하면 MS아웃룩보다 더 강력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 한가지 보너스 팁으로.. 구글메일에서 메일 내용을 이용해서 "할일" 을 만들 수 있습니다.


메일을 열고 "추가기능"을 클릭하시면 "할 일 목록에 추가" 라는 기능이 나옵니다.


할일 목록에 실제로 추가된 모습입니다.

"관련 메일" 을 클릭하면 메일을 다시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이제 구글메일의 할일 목록을 캘린더와 연동해서 편하세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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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작성하는 글들이 일부 어플리케이션의 업데이트 소식을 제외하면 전부 구글의 서비스를 홍보(?)하는 듯한 글이 많습니다.

제가 구글과 관련된 일을 하거나 구글코리아의 직원은 아닙니다. ^^

단지 요즘 클라우드 컴퓨팅에 빠져있다보니.. 관련 서비스에 적극적인 구글에 관한 글이 많아진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서 적어볼까 합니다.

일단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정의는 인터넷 기반의 컴퓨팅 기술을 의미한다고 위키백과사전에 정의되어 있습니다.

이런 사전적 정의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해하는데 부족한 감이 있고, IEEE에서 정의한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설명이 보다 더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정보가 인터넷 상의 서버에 영구적으로 저장되고 데스크탑이나 테이블 컴퓨터, 노트북, 벽걸이 컴퓨터, 휴대용 기기 등과 같은 클라이언트에는 일시적으로 보관되는 패러다임이다."

즉, 나의 모든 정보를 인터넷 상의 서버에 영구저장하고 이 정보를 어느 기기에서나 이용할 수 있는 개념이 바로 클라우드 컴퓨팅 입니다.

예전에는 인터넷을 접속하는 기기가 PC 밖에 없었으니 당연히 기기간 정보공유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PC도 데스크탑과 개인용 넷북이 있고 PC를 제외하면 스마트폰, TV, XBOX와 같은 셋탑박스 까지 인터넷을 활용하는 기기는 점차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어느 기기에서든 자료를 공유하고 열람하고 수정하길 원합니다.

단순한 예를 들어 나의 일정을 PC에서든 스마트폰에서든 확인하길 원하며 새로운 일정을 추가하길 원합니다.

또한 개인적인 사진이나 동영상, 문서들도 하나의 PC에 저장되어 해당 PC에 종속되기 보다는 내가 현재 손에 쥐고 있는 기기에서 언제든 꺼내서 보길 원합니다.

이러한 개인적인 정보공유, 정보의 동기화에 대한 요구가 점차 클라우드 컴퓨팅을 발전하는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클라우드 컴퓨팅에 가장 적극적인 곳이 바로 구글 입니다.
(구글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회사입니다. 당연히 사용자들이 인터넷에 종속될수록 구글의 수익은 늘어나니 당연하겠죠?)

이렇게 구글이 클라우드 컴퓨팅에 적극적이다보니 구글서비스를 많이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클라우드 컴퓨팅이 현재의 컴퓨팅 환경에 비해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우선, 내 정보를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 입니다.

집에서 작성한 문서를 친구 집 PC에서나 스마트폰에서나 혹은 회사에서도 볼 수도 있고 수정도 가능합니다.

다음으로는, 자료의 안전성 입니다.

PC에 보관되는 자료는 하드디스크 장애나 여러가지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실수로 삭제할 수 도 있고, OS를 재설치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백업을 안했을수도 있습니다.
(다들 정말 중요한 자료를 날려보신 경험은 한두번쯤 있으실 겁니다.. OTL..)

클라우드 컴퓨팅은 신뢰할만한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가 자료를 보관하고 백업까지 책임지고 있으므로.. 내가 비용을 투자해서 백업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빛이 있는 곳에는 어둠이 있듯이.. 언제나 완벽한 서비스는 없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장점은 반대로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첫째로, 내정보를 인터넷상의 서버에 기록한 다는 것은 보안상 취약합니다.

먼저 인터넷서비스 업체의 서버가 해킹을 당하게 된다면.. 나의 지극히 개인적인 정보가 모두 노출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의 부주의로 인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개인정보(아이디 및 패스워드)가 노출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써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하고자 한다면 먼저 신뢰할만한 업체를 선정하고 개인정보는 철저히 관리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개인용PC도 좀비PC가 되고 해킹에 노출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보안은 항상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두번째로, 인터넷 서비스 업체의 서버에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나 인터넷이 불가능한 경우 자료이용이 불가능한 점입니다.

최근 구글도 지메일이 몇번 서비스 장애를 일으킨적이 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서비스 제공자가 장애로 인해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면 자료에 접근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정말 급한경우라면 심각한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첫번째와 마찬가지로 신뢰할만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고, S급 자료는 PC에 항시 백업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구글에서도 이러한 장애를 대비해서 구글 기어스 라는 서비스를 제공중입니다.
(구글 기어스의 원래목적은 인터넷에 접근할 수 없는 경우에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마지막은, 서비스질 입니다.

아무래도 웹브라우저를 통한 문서작성이나 사진편집은 한계가 있습니다.

앞으로 더 발전하겠지만.. 현시점에서는 PC기반의 프로그램에는 기능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따라서 문서나 사진, 동영상 편집은 PC에서 전문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작성하시고 만들어진 자료를 웹에 업로드하여 사용하시면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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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이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미래 컴퓨팅의 대세가 될 것이라 말합니다. 또 다른이는 클라우드 컴퓨팅은 바보같은 짓이며 과거 메인프레임과 단말기로 회귀하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가 구글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사용해보니 앞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은 미래 컴퓨팅의 한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다만 예전 메인프레임과 단말기로의 회귀처럼 극단적인 형태로 발전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전문적인 편집은 PC에서 하고 IT기기간 정보공유는 클라우트 컴퓨팅을 이용하는 것이 대세가 될 것 같습니다.

혹, 아직 클라우드 컴퓨팅을 접해보시지 않으셨다면.. 한번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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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YON 뉴초콜릿폰 외형디자인 & 멀티미디어 리뷰

 
LG CYON 뉴초콜릿폰 외형디자인 & 멀티미디어 리뷰
BLACK LABEL SERIES 4th
New Chocolate phone
(LG-KU6300)
 
 


 
블랙라벨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이 출시되었습니다. LG CYON에서 블랙라벨의 4번째 작품인 뉴초콜릿폰을 출시되어 몇일 전 제품을 배송받고 바로 대리점에서 기기변경을 하였습니다. 뉴초콜릿폰의 주요 특징은 Sleek & Slim 디자인, 4인치의 초대형 HD LCD(345X800), Divx Player, MP3 DRM Free Player(SKT용 제외), 3차원 입체 S-Class UI, Dual Screen UI, 800만 화소 고화질 내장 카메라 등입니다.  햅틱 MP3 플레이어는 사용해보았지만, 위젯 기능이 아기자기하고 사용하기 간편한 터치폰은 처음 사용해보는 필자에게는 그 느낌이 매우 좋았습니다. 우선 개봉기와 Sleek & Slim 디자인, 그리고 멀티미디어 기능 몇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뉴초콜릿폰의 패키지는 요즘 유행하는 MP3 플레이어나 핸드폰의 패키지와 유사하지만 조금더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제품의 개봉하기 위해서는 봉인스티커를 제거해야 됩니다. 필자가 사용한 제품은 KT 통신사이고 모델명은 KG-KU6300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디지털 카메라 제품의 박스 형태와도 비슷해보이지만 핸드폰 포장박스로는 매우 만족스럽고 견고한 포장 박스 모습인데, 엣지있는 럭셔리 스타일은 아닙니다. 내부 박스를 개봉하면 윗면에 '뉴초콜릿폰' 본체와 DMB 안테나가 보입니다. 검은색 종이 위에 보이는 '뉴초콜릿폰'이 왠지 중후하고 더욱 고급스럽게 보이기도 합니다.
 
<뉴초콜릿폰의 제품 구성>
 


 뉴초콜릿폰의 구성품으로는 배터리 2개, 4GB micro SD card, USB 데이터 통신케이블, 20/3.5PI 헤드폰 어댑터, 배터리 전용 충전 거치대, 스테레오 이어마이크(20핀),  외장 DMB 안테나, 사용설명서, 보호필름, 보호 가죽 케이스, 데이터 통신 및 충전 어댑터로 구성되어 있는 뉴초콜릿폰은 보호 가죽케이스와 외장메모리카드를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어서  별도로 구매할 필요가 없는 점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SD메모리카드 어댑터도 제공하고, 이어마이크 교체용 고무도 사이즈별로 제공하고 있어서 작은 포장 박스가 더욱 견고하게 느껴집니다.
 
 
<Design>
 
 


자, 그럼 이제 뉴초콜릿폰의 'Slim & Sleek' 한 외형 디자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뉴초콜릿폰은 가늘고 긴 형태로 'Slim & Sleek' 디자인이 매력적입니다. 일반적인 슬림폰보다 길이가 긴편이고, 무게도 조금 더 무거운 편이라 휴대하기가 조금은 불편할 듯 하지만, 일반적인 슬림폰과 두께는 비슷한 편이고, 길이가 조금 긴것은 사용하다보면 금방 익숙해질 듯 합니다. 전면부 상단에는 스피커와 영상 통화 및 셀프용 카메라, 근접 센서, 조도 센서가 있으며, 측면에는 볼륨 조절 버튼, 카메라 버튼이 있고, 하단부에 마이크(수화부)가 있습니다.

뉴초콜릿폰의 길이가 긴편이라 얼굴이 긴 소비자에게는 더욱 좋을 듯 합니다.
제품사이즈 128.8X51X10.9mm / 무게 134g
 
 


 
 전면부의 왼쪽 측면에는 KT용은 멀티태스킹 버튼이 있습니다. (LGT용은 DMB 버튼, SKT용은 HOME 버튼이 있습니다.)
통신사마다 요구하는 사양이 달라서 버튼의 기능에 있어서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표준 20핀 충전단자와 스트랩 연결고리가 있습니다. 슬림한 디자인을 위해서 표준 20핀 충전단자에 3.5파이 오디오 단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제품 구성에 20/3.5파이 헤드폰 어댑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뉴초콜릿폰의 상단에는 지상파 DMB 외부 안테나 연결단자가 있고, 전원 및 잠금 겸용 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4단으로 뽑아지는 DMB 외부 안테나를 연결해본 모습입니다. 화면에는 영화 동영상 파일이 플레이 되고 있습니다. DMB 외부 안테나는 90도 각도로 꺽을 수 있게 되어 있고, 잘 휘어지는 형태의 DMB 안테나가 아니라 견고한 형태의 DMB 안테나 선으로 되어 있습니다.
 


 
 뉴초콜릿폰의 후면부에는 슈나이더 인증 800만 화소 카메라와 LED 플래시가 있습니다. 뉴초콜릿폰은 전체적으로 하이그로시 재질을 채용하고 있으며 전면부와 후면부에 기본적으로 보호 필름이 붙여져 있습니다. 8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사용시 '뉴초콜릿폰'을
가로형태로 두고 카메라를 사용하게 되는데, 오른손 검지가 닿은 부분에 편리하게 인체공학적으로 '카메라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후면부 커버를 제거하면 배터리를 삽입할 수 있는 공간과 micro SD 메모리카드를 삽입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그 옆에 USIM 카드를 끼울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LGT용 제품만 USIM 카드 삽입 공간이 없으며, micro SD 메모리카드를 삽입하는 공간도 각 통신사 제품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USIM(Universal Subscriber Identity Module)를 삽입할 때에는 잘린부분이 오른쪽 아래에 위치해야 합니다. Li-Ion Battery는 3.7V 이며, 1000mAh 용량으로 중국산입니다. 배터리 충전에 걸리는 시간은 표준형인 1000mAh 배터리를 사용시 약 210분 이하이며, 배터리 사용시간은 WCDMA 상태로 사용시 연속통화시에는 약 190분 이상, 연속대기시에는 약 180시간 이상이고, VT 연속통화시에는 약 90분 이상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DMB 시청시에는 약 120분 이상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DMB 방송 시청시에는 외부 스피커가 아닌 스테레오 이어마이크를 사용하였을 경우입니다.)
 
 


 <New Chocolate 핸드폰 후면 커버와 기본으로 제공되는 가죽케이스>
하이그로시 재질의 외형 디자인을 사용하는 멀티미디어기기가 많은 관계로 핸드폰이나 MP3 플레이어의 경우 외부 케이스는 가장 필요한 악세사리 중에 하나입니다. 후면부 커버는 처음 분리시에만 조금 힘들었고, 몇번 빼고 결합하여 보면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가죽케이스가 후면부 케이스와 합쳐진 형태라서 케이스를 사용해도 슬림한 디자인은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하이그로시 재질이어서 사용하다보면 쉽게 기스가 날 수 있기 때문인데, 뉴초콜릿폰에는 가죽케이스를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간결하고 견고한 디자인의 가죽케이스로 배터리 케이스와 결합되어 있어서 케이스를 착용해도 제품의 슬림한 디자인은 그대로 살아있어서 더욱 실용적인 가죽케이스입니다. 가죽케이스의 안쪽면은 매우 부드러운 세무 재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뉴초콜릿폰과 완전히 밀착되는 형태의 가죽케이스는 아니어서 요즘 아쉽습니다. 오른쪽 측면부도 보호할 수 있도록 버튼 형식의 덥개가 있다면 더욱 좋을 듯 합니다. 가죽케이스에서 후면부 카메라와 왼쪽 측면의 충전단자 부분, 그리고 외부 스피커 부분에 오픈 형태로 되어 있어서 편리하게 뉴초콜릿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Multimedia> 뉴초콜릿폰의 몇가지 멀티미디어 기능 알아보기
 
 


 


 뉴초콜릿폰은 정말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공하는 핸드폰으로 탐나는 제품입니다. SKT용을 제외하고 MP3 파일을 변환과정없이 핸드폰에 파일을 복사하여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G센서가 탑재되어 있어서 가로보기가 가능합니다. 양쪽방향으로 가로보기 변환은 안되고, 좌측으로만 가로보기 변환이 됩니다. 뉴초콜릿폰에는 처음에 가수 짙은, 타루, Real Group의 음악이 각각 한곡씩 총 3곡의 MP3 파일이 기본적으로 들어있습니다. 뉴초콜릿폰의 초기 화면에서 햅틱 기능을 통해 손가락으로 드래그하여 전화번호부, 간편메뉴, 위젯, 그리고 멀티미디어 기능에서 MP3 감상 기능을 바로 선택할 수 있어서 더욱 쉽고 빠르게 MP3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핸드폰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이나 핸드폰으로 복사한 이미지 파일을 뉴초콜릿폰의 갤러리 메뉴에서 G센서가 적용된 형태로 가로, 세로 보기로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멀티 터치도 지원하고 있어서서 쉽게 이미지를 확대, 축소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의 로딩 속도도 매우 빠른편입니다. 이미지 하단부에 그라데이션 거울효과로 반사된 이미지도 약간 보여주고 있어서 입체적으로 사진을 감상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DMB 안테나를 연결하고 간단히 SBS u TV를 시청하여 보았습니다.  이어마이크를 사용한다면 상관이 없지만, DMB나 동영상 및 MP3 감상시에는 외부 스피커가 더블 형태로 양쪽에 있다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핸드폰 사용시에는 상단부 스피커만 작동이 되고, 멀티미디어 기능 사용시에는 더블 스테레오로 외부 스피커가 하단부에도 있다면 더 좋은 멀티미디어 뉴초콜릿폰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뉴초콜릿폰의 간편메뉴에는 총 9개의 메뉴가 나열되어 있는데 정중앙에 시네박스 아이콘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AVATAR.avi 동영상 파일이 하나 들어있어서 미리 감상해볼 수 있습니다. 영화 파일과 자막 파일을 뉴초콜릿폰의 외부 메모리에 복사해놓으면, 뉴초콜릿폰의 4인치 초대형 화면으로 정말 시원스럽게 동영상 화면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뉴초콜릿폰에는 800만화소의 카메라, 동영상촬영, DMB, 게임, 뮤비스튜디오,  컨텐츠보관함, 텍스트뷰어 등 많은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3차원 입체 S-Class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지닌 뉴초콜릿폰은 부드러운 터치감으로 다양한 메뉴를 빠르고 신속하게 찾으면서 핸드폰 기능과 멀티미디어 기능을 즐기는데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1차 사용기를 마치면서...
필자는 처음 터치폰을 사용해보게 되었고, LG 핸드폰 제품도 처음 사용해 보게 되었습니다. 뉴초콜릿폰 제품을 받자마자 외형 디자인과 멀티미디어 기능, 위젯 기능 및 터치감과 전화나 문자를 확인할 때의 느낌은 정말 신선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KT 핸드폰 대리점에서 기기변경할 때 매장 직원도 신기하게 바라본 뉴초콜릿폰을 필자가 출시되자마자 먼저 사용해보게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하이그로시 재질로 고급스러운 외형 디자인을 지니었고, 측면에는 은색 Bar를 채용하고, 상단부와 하단부에는 눈에 띄게 매혹적인 빨강 색상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이 오래 유지되는 외형디자인입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어지는 핸드폰보다 2Cm 이상 길이가 긴편이지만, 사용하거나 휴대하는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넓은 화면이라 문자를 확인하거나 보낼때, 그리고 동영상과 DMB방송을 볼때에도 눈이 덜 아프고 편리한 뉴초콜릿폰입니다. 뉴초콜릿폰의 첫인상은 핸드폰이라는 느낌보다는 내 손안에 쏙 들어오는 작은 PMP 또는 MP3P의 느낌이었습니다.  다음 사용기에서는 멀티미디어 기능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고, 3차원 입체 S-Class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메뉴 구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뉴초콜릿폰의 MP3 음악 감상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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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세티즌 뉴초콜릿폰 이벤트를 통해 가져온 리뷰입니다.

저도 PMP를 갖고 싶어서 한때 참 관심을 많이 가졌던 폰으로 이번 리뷰를 많이 기다렸었습니다.
대체적인 반응은 디자인도 예쁘고 만족스럽다는 반응입니다.
다만 프리미엄급 PMP기능을 강조했다면.. TFT-LCD보다는 AMOLED를 사용하지 않은 것이 아쉽습니다.
제가 S9을 사용해보니 정말 AMOLED의 선명함이란.. (물론 뉴촐릿폰을 사용해보지 않았으므로.. 다른 LCD화면과 비교한 결과입니다.)
그리고 핸드폰에 PMP기능은 양날의 검과 같다고 봅니다.
일단 핸드폰 하나로 멀티미디어 감상까지 지원하니 번거롭게 PMP를 소지하지 않아도 되니 편리합니다.
하지만 동영상을 재생하는데는 배터리 소모가 심합니다.
S9의 장점중 하나가 변강쇠(?)배터리에 있을 정도로 요즘은 배터리가 오래가는 것이 경쟁력이 되고 있는 시점에 뉴초콜릿폰이 연속통화 190분이라고만 표기되어 있는데 과연 멀티미디어는 몇시간동안 플레이될지 궁금해지네요..(영화한편은 볼 수 있겠죠;;;아니면.. OTL..)

제가 비록 S9을 선택해서 사용했지만.. S9은 아이에게 빼앗겨 저는 만져보지도 못하기 때문에..ㅎㅎ
아직 뉴초콜릿폰에 관심이 많이 가긴 합니다.
다음 리뷰에서는 뉴초콜릿 폰이 강점으로 내세운 멀티미디어 재생 기능에 대한 다양한 리뷰가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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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검색을 사용하시면서 "내가 구글에서 검색을 한 기록을 확인할 수 있으까?" 라고 생각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전 가끔 어제 내가 찾은 검색결과를 다시한번 보고싶다고 생각한 적이 많았습니다.

매우 유용한 정보가 있었는데.. 즐겨찾기나 메모를 해두지 않아서.. 다시 해당 사이트를 가보고 싶은데..

뭘로 검색을 했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한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나이를 먹어서 그럴까요? OTL..)

그러다가 "구글 웹 기록"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구글 웹 기록 주소 : http://www.google.com/history/?hl=ko


웹 기록을 보시면 제가 검색헀던 검색어와 방문했던 사이트까지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물론.. 구글에 로그인을 한 상태에서 검색한 기록만 볼 수 있습니다.

저야.. 구글문서도구를 자주 사용하다보니.. 웹브라우저를 열자마자 항상 구글계정에 로그인을 하기 때문에 제가 구글에서 검색한 내용은 대부분 남아있었습니다.

구글검색뿐만 아니라 구글이미지 검색결과도 보여줍니다.


그밖에 메뉴를 보니.. 뉴스, 동영상, 지도 등도 보이네요..


구글지도에서 검색했던 내용들입니다.

구글지도 검색시 즐겨찾기로 표기했던 내용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글지도를 사용하면서.. 즐겨찾기는 왜 하는걸까? 라는 의문이 있었는데..

메뉴 가장 아랫쪽을 보니 "즐겨찾기" 가 보입니다.


제가 구글지도에서 즐겨찾기를 해두었던 장소가 보입니다.
(구글지도에도 즐겨찾기를 해둔 곳을 볼 수 있는 메뉴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곳에 있을줄은 몰랐네요;;)

이 즐겨찾기 메뉴는 구글툴바의 즐겨찾기와도 동기화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크롬을 사용중이라 구글툴바는 확인하기가 어렵네요..ㅎ)

참고로 구글지도에서 즐겨찾기를 하시는 방법은 검색을 하시면 검색한 곳 옆에 별표가 보입니다.

해당별표를 클릭하시면 즐겨찾기가 됩니다.


그밖에도 검색트랜드를 보시면 자주 검색하는 검색어와 자주 방문하는 곳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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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이런 검색트랜트까지 DB에 기록을 하고 있다면..
이런 DB를 이용해서 검색시 사용자 특성에 맞게 선호하는 검색결과를 상위에 보여주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개인 맞춤형 검색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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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않은 윈도우 7 런칭파티에 초대되었습니다.


대한민국 파워블로거 777명과 함께 한다는 윈도우 7 런칭파티 입니다.

블로깅을 시작한지 9개월정도이고.. 제가 777명안에 뽑힐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말 깜짝놀랐습니다.^^

참석여부를 확인하는 전화가 오는 걸보니.. 아무래도 앞서 참석이 어려운 블로거들이 계서서 저에게까지 이런 행운이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블로거로서 처음 참석하게 될 행사라 기대도 많이되고 설레이네요..

부디 그날 야근이나 특별한 일이 없기를 간절히 기도해야겠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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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윈도우 7은 물론 아직 비스타도 사용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이번 런칭파티에가서 윈도우 7에 대한 많은 정보를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ㅎ

특히나 정품 윈도우 7을 주신다고 하니 제 고물 노트북에도 설치해볼 기회도 생길 것 같고..

윈도우 7에 대한 사용후기도 올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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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한국에서도 교보문고와 손을 잡고 도서검색 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구글 도서검색 서비스 : http://books.google.co.kr

책의 제목, 저자, 출판사 뿐만 아니라 본문 내용 검색까지 제공을 한다고 합니다.

이제 원하는 책을 본문 내용만으로 쉽게 검색할 수 있는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_^


구글의 도서검색 서비스 페이지 입니다.. (역시 베타딱지를 붙이고 있군요..)

구글다운 디자인을 제공합니다. 일단.. "해리포터" 를 검색해보겠습니다.


그동안 출판되었던 해리포터 시리즈의 책표지와 간단한 정보가 나옵니다.

예전에 네이버 쇼핑과 다음쇼핑을 비교했던것 처럼 해리포터도 시리즈 별로 묶어서 보여줬다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각 시리즈가 1권이 아니기 때문에.. 일목요연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쉽게도 해리포터는 "미리보기가 없습니다." 밖에 보이지 않네요..

도서를 검색결과에서 어느정도의 정보까지 제공하는지를 필터링 할 수 도 있습니다.


혹시나 전체보기를 하는 곳이 있을까? 했지만.. 역시 과욕이었습니다..OTL..

이렇게 되면 해리포터로는 일부보기조차 사용할 수 없을듯 하여.. "영재교육" 관한 도서를 찾아보기로 합니다.


영재교육에 관한 도서는 "짧은 발췌문 보기" 와 "일부보기" 도서들이 눈에 보입니다.

일단.. 짧은 발췌문 보기를 제공하는 도서를 살펴봅니다.


검색한 문구가 있는 문장을 잘라서 아주 짧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정도 정보로는 부족한 감이 있지만.. 그래도 일단 이책에는 원하는 정보가 들어있음을 확인할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구할 수 있는 곳도 왼쪽에 표기해주고 있습니다.

나온지 좀 지난 책이라 그런지.. 온라인 서점에서는 판매하는 곳이 없군요;;

다음으로 일부보기 를 제공했던 책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짧은 발췌문 보기에 비해서 해당 검색결과가 들어있는 페이지 전체를 보여주므로.. 이책에 원하는 정보가 있는지를 좀더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상단에는 검색단어가 책에 얼마나 있는지.. 몇페이지에 있는지 까지 알려줍니다.
(원하는 정보가 어느책 몇번째 페이지에 있는지 까지 알려주니 도서관가서 책을 뒤적거릴 일은 없겠네요..)

하단에 보면 책의 일부 페이지를 감추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모두 공개하면 책을 아무도 사지 않을테니.. 당연하겠죠?)

이제 원하는 정보가 있다면.. 웹서핑뿐만 아니라 구글의 도서검색을 이용해서도 보다 정확한 정보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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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도서검색 서비스에 대해서 미국에서는 일부 업체의 반대에 부딪혀 법적 공방을 벌일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오늘 도서검색 서비스를 사용해보니 사용자 입장에서는 구글이 반대를 극복하고 도서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서의 양을 많이 늘려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요즘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책을 읽지 않는 경향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을 이용하면 왠만한 정보는 책을 읽는 것보다 빠르게 습득할 수 있으니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요?

하지만 구글의 도서검색 서비스가 활성화 된다면.. 보다 쉽게 책에 접근할 수 있는 경로을 제공하는 것이므로..

다시 독서에 관심을 갖게 할 수도 있게 되고 출판업계도 다시금 불황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구글의 정보검색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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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문서를 확인하고자 구글문서도구를 들어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

아래 화면처럼 인터페이스가 업데이트 되었기 때문입니다..ㅎ


전체적으로 메뉴들이 오른쪽바로 이동해서 문서리스트를 보여주는 부분이 넓어졌습니다. ^^

그리고 2가지 기능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1. 폴더공유 기능

폴더명 옆에 보시면 "이 폴더 공유" 라는 메뉴가 생겼습니다.


전에는 파일단위로 공유를 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폴더를 공유할 수 있게 되어서..

공동작업이 좀더 편리해졌습니다.

2. 파일 업로드 기능 개선

파일 업로드 기능은 아래 화면과 같이 업로드시 원하는 폴더를 지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파일 업로드시에도 전에는 파일을 한번에 하나씩 업로드 할 수 이었지만..


여러개의 파일을 선택해서 업로드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


실제로 여러개의 파일을 업로드 해보았습니다.

선택한 파일리스트가 나오고.. 선택한 파일을 취소할 수 있는 "삭제" 메뉴도 보입니다.


"업로드 시작" 을 누르면 파일이 업로드 되는 상태가 나옵니다.
(예전에는 상태진행바가 없었는데.. 이점도 개선되었습니다.)

구글문서도구를 애용하는 사용자로서 이번 업데이트는 정말 가려운곳을 긁어주는 매우 유용한 업데이트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업로드 기능은 불편을 감수하고 사용하던 기능인데..올레~!)

앞으로 업로드 파일의 용량제한 상한선을 조금만 더 높여줬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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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의 업로드 제한과 관련하여 정말 상한선을 초과하는 파일에 대해 업로드가 불가능한지 궁금해졌습니다.

일단 28MB 정도의 PDF파일을 업로드 해보겠습니다.


파일업로드시 용량제한 메시지도 없고 업로드도 문제가 없이 정상적으로 업로드 되었습니다.


혹시나 파일이 중간에 짤리지 않았을까 해서 열어보니 용량도 28MB 로 정상이고 페이지수도 원본과 같습니다.

즉, 결론은 문서는 정상적으로 업로드 되었다는 뜻이입니다. ^^

용량의 상한을 건 이유는 너무 큰 파일인 경우 변환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지양하라는 의미인것 같습니다.

이제 용량걱정없이 파일업로드 할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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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Portable Document Format, 이동 가능한 문서 형식)문서는 사용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동일한 결과물을 보여 주기 위해 어도비 시스템즈에서 개발한 문서형식입니다.

인터넷에 검색되는 문서자료의 대부분은 PDF형식의 문서가 많이 있습니다.

보통 어도비 시스템즈에서는 PDF리더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므로 PDF문서를 보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가끔 PDF리더 혹은 Acrobat 프로그램이 설치되지 않아서 PDF파일을 볼 수 없는 PC가 있습니다.
(특히 회사나 관공서 PC처럼 라이센스가 필요한 경우 설치되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구글은 이렇게 PDF파일을 볼 수 없는 환경의 PC에서 PDF파일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먼저.. 검색결과의 PDF파일을 보는 방법입니다.

검색팁에서 알려드린대로 PDF파일만을 검색하기 위해서 "filetype:pdf 양식" 으로 검색해보겠습니다.


PDF로 된 "양식" 이라는 제목의 문서들이 검색되었습니다.

이때 제목줄 아래에 보시면 파일형식: PDF/Adobe Acrobat - 보기 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여기서 "보기" 를 클릭합니다.


보시면 구글문서도구에 연결되어 PDF파일이 열려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메뉴는 아직 초보적인 수준입니다.

페이지 이동버튼, 화면에 맞게 확장하는 버튼 등이 있고 검색을 할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검색 기능을 확인해보겠습니다.


검색을 하면 검색 결과 수 와 검색된 단어에 노란색 표기를 해줍니다.
(단.. 검색된 단어가 있는 페이지로 이동되지 않습니다..OTL)

물론 PDF전용 소프트웨어 보다는 기능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급할때 문서를 확인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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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구글문서도구에 PDF를 보는 기능이 추가된것 같으니 저장도 할 수 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업로드 할 수 있는 파일 형식에 보면 PDF 파일로 최대 10MB 파일까지 업로드 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파일을 업로드한 모습입니다.

몇개의 PDF파일을 업로드 했는데 모두 정상적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제목은 파일명을 그래도 가져가네요.. 물론 업로드시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문서도 정상적으로 보여집니다.

이제 구글문서도구에 MS오피스 문서형식과 함께 PDF 파일도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로 HWP(한글문서) 형식도 함께 지원을 해줬으면 좋겠네요..

앞으로도 구글문서도구의 발전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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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로.. 구글 검색시 날씨검색에 대한 팁을 알려드립니다.

검색어에 "날씨 도시명" 을 입력하시면 해당 도시의 날씨정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서울과 뉴욕의 날씨를 확인해보겠습니다.


이상 간단한 구글 검색 팁이었습니다.

요즘 코원의 PMP인 S9을 구매하고자 이곳저곳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사고 싶어서 오프라인 매장을 가기전에 포털 사이트에서 가격비교를 해보았습니다.

1. 제품정렬 - 다음 승!

네이버쇼핑에 들어가서 S9 을 검색했습니다.


S9은 용량별로.. 그리고 DMB지원 여부별로 모델이 제각각이군요

용량은 4G, 8G, 16G, 32G 이고.. 각각 DMB가 되는 모델과 안되는 모델(32G는 DMB 지원이 안되는 듯..)이 있습니다.

같은 S9인데.. 모델별로 각각 나오니.. 가격비교가 어려웠습니다.

다음쇼핑으로 가서 마찬가지로 S9 을 검색했습니다.


먼저 DMB가 되는 모델과 안되는 모델로 구분하고.. 각각을 용량별로 세분화 해서 보여줍니다.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구분을 하니 네이버쇼핑에 비해 깔끔하고 가격비교도 쉽습니다.

예전에 다음쇼핑은 네이버쇼핑과 비슷한 UI지만 제품정렬이 엉망이어서 사용을 안하고 있었는데..

오늘 혹시나 더 싼 제품이 있을까 해서 검색을 해보니 이렇게 멋지게 바뀌어 있네요..

일단 제품을 정렬해서 보여주는 것은 다음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2. 제품소개 - 다음 승!

그럼.. 이제 S9의 DMB가 지원안되는 8G 모델을 사기로 하고 제품정보나 가격정보를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네이버쇼핑에서 S9의 8G모델을 가보았습니다.


최저가격이 가장 위에 나오고.. 가격별로 제품을 파는 사이트가 나옵니다.

뭐.. 일반적인 형태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엔 다음쇼핑에서 S9 8G모델을 살펴봅니다.


네이버와 비교해 보면.. 이번에도 UI가 정말 좋아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가격동향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네이버는 판매처를 가격순으로 정렬한것에 비해..

다음은 쇼핑몰별로 구분해서 최저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각자 자주 사용하는 (쿠폰도 많이 모아두고.. 적립금도 있는 온라인 쇼핑몰이 있죠..) 쇼핑몰을 선택해서 최저가격으로 안내해주는 기능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또 한가지 마음에 드는 점은 네이버는 같은회사의 다른 인기제품을 소개해주시만..

다음은 보고있는 제품과 비슷한 스펙을 가진 타사제품까지 소개를 해줍니다.

그만큼 소비자들은 선택의 폭이 넓어집니다. ^^

마지막으로 네이버는 제품에 대한 설명을 보려면 "제품정보" 탭으로 이동을 해야하지만..

다음은 한 화면에서 제품에 대한 정보까지 제공하니.. 제품을 구매하는데 꼭 필요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보여준다고 생각됩니다.

이번에도 다음의 손을 들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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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S9을 알아보면서.. 다음쇼핑의 달라진 점을 알게되어 기뻤습니다.

다음이 현재는 비록 2인자의 자리에 있지만.. 이렇게 같은 서비스라도 차별화된 정보와 편리한 UI를 제공한다면 네이버를 추격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다음의 선전을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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