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구글번역이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각국의 언어를 원하는 언어로 번역해주는 서비스 입니다.

물론 기계적인 번역이므로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대강 의미는 파악할 정도이니.. 전혀 모르는 언어인 경우 쓸모가 많습니다.



구글번역 사이트에 가시면 위와 같은 화면에서 번역을 원하는 문장을 입력해도 되고.. 번역이 필요한 웹페이지가 있다면 해당 웹페이지 주소를 입력하면 됩니다.

하지만.. 웹서핑을 하다가 번역을 원하는 웹페이지를 본 경우 매번 구글번역 사이트로 와서 해당 웹페이지 주소를 입력하는 일은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구글번역을 즐겨찾기에 두고 번역이 필요한 웹페이지가 나오면 즐겨찾기만 클릭하면 자동으로 번역해주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보시면 1번과 2번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구글번역기능을 넣을 수 있는 가젯 옵션입니다.

그리고 화면 중간에 보이시는 것이 바로 즐겨찾기에 넣을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일단 우리는 웹페이지를 한국어로 번역하길 원하기 때문에 한국어를 선택합니다.
(MS 익스플로러를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왜냐면 하는 방법이 제일 복잡하기 때문이죠;;)

* 크롬이나 파이어폭스 사용자 분들은 한국어를 선택하셔서 즐겨찾기에 드래그 & 드롭 하시면 됩니다.


한국어에 두고 마우스 오른쪽 클릭 을 하시고 "속성" 을 클릭하세요

주소부분에 자바스크립트가 보입니다. 주소가 짤려서 보이지만 상관없습니다.

주소를 모두 드래그 해서 복사합니다.
(javascript:var t=((window.getSelection&&window.getSelection())||(document.getSelection&&document.getSelection())||(document.selection&&document.selection.createRange&&document.selection.createRange().text));var e=(document.charset||document.characterSet);if(t!=''){location.href='http://translate.google.com/translate_t?text='+t+'&hl=ko&langpair=auto|ko&tbb=1&ie='+e;}else{location.href='http://translate.google.com/translate?u='+escape(location.href)+'&hl=ko&langpair=auto|ko&tbb=1&ie='+e;};)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보고있는 "도구 - Google번역" 사이트를 즐겨찾기에 추가 합니다.

즐겨찾기에 추가한 "도구 - Google번역" 을 마우스 오른쪽 클릭 하셔서 속성을 누릅니다.

URL 부분에 아까 복사해둔 자바스크립트를 붙여넣기 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위와 같은 오류가 나오지만 그냥 무시하시고 "예"를 누르세요..

이제 즐겨찾기에 구글번역 기능을 추가하는 것이 완료되었습니다.
(크롬이나 파이어폭스 사용자 분들은 아까 드래그 & 드롭 으로 간단하게 끝내셨죠? ^^)

구글번역이 잘되는지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CNN 사이트를 방문합니다.


아까 만들어둔 즐겨찾기를 클릭합니다.

한국어로 번역된 모습이 보입니다.

또한 원하는 문장이나 단어를 번역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번역을 원하는 부분을 드래그 합니다.

원하는 부분이 선택되었으면 마찬가지로 위에서 만들어둔 즐겨찾기를 클릭합니다.

드래그한 부분만 번역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젠 구글번역을 즐겨찾기에 두시고 편하게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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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작년이맘때쯤.. 전세계인을 상대로 "가장 많은 사람을 도울 것으로 생각되는 아이디어"를 공모한 적이 있습니다.

엄청난 상금도 걸었는데.. 이제 그 아이디어를 추려서 구글러들을 상대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5만개 이상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고, 그중에 16개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서 투표를 한다고 합니다.

투표틑 10월 8일까지 입니다. 인터넷 투표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5개의 베스트 아이디어를 선정한다고 하는군요.

구글 10의 100승 프로젝트 투표하기 에 가셔서 선정된 아이디어도 살펴보시고 투표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투표는 하나의 아이디어에만 투표할 수 있고, 한번 투표한것을 10월 8일까지는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구글계정의 로그인은 필요하지 않으니 누구나 투표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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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아이디어를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1. 매체에서 이공계에 대해 긍정적으로 묘사하도록 장려

우리나라에서만 이공계 기피현상이 심각한줄 알았는데.. 세계적인 문제인것 같습니다..(ㅠㅠ)

세상을 이롭게 하는 것은 이공계 출신이라는 점을 강조하자는 아이디어 같습니다.

2. 향상된 금융 거래 도구 개발

은행 서비스를 국제화 하고 모바일을 이용한 금융거래도 하도록 하자는 아이디어 입니다.

우리나라나 일본에서는 이미 모바일 뱅킹서비스까지 나왔지만.. 개발도상국에서는 마을에 은행이 없는 곳도 많이 있고.. 외국에 나가서도 우리나라 계좌에서 돈을 찾을 수 있다면.. 환전하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않아도 되겠네요..(외국에서 우리나라계좌에서 돈을 찾은 서비스는 현재 진행중입니다..^^)

3. 사회적으로 합당한 세금 정책 입안

세금은 어느나라에서나 이슈가 되는 문제입니다. 세금을 통해 부를 적절하게 재분배하고 세금의 낭비를 막을 수 있는 혁신적인 감시체계가 나올 수 있으면 좋겠네요.

4. 세계 도시의 데이터를 수집 및 정리

전세계적으로 도시로의 인구집중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도시화에 따른 환경변화나 도시민의 여러가지 데이터를 수집하여 지도자들이 올바른 정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자는 아이디어 입니다.

5. 대량 학살 모니터링 및 경보 시스템 구축

제목 그대로.. 대량학살 무기에 대한 전세계적인 감시망을 구축하자는 내용..

6. 과학 및 공학 교육 개선

1번의 이공계 지원 아이디어와 비슷한것 같은데..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 교육을 장려하자는 내용입니다.

7. 건강 모니터링 및 데이터 분석 촉진

개인의 건강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추적하여 건강을 관리하자는 내용으로.. 현재 우리나라 일부 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휴대전화를 이용한 건강체크 시스템과 유사한 아이디어 입니다.

8. 실제 문제 보고 시스템 구축

사람들이 생활하면서 보거나 겪은 문제점을 실시간으로 보고해서 정부에서 개선하도록 하자는 내용입니다. 예를 들어 도로가 낡아서 패인부분을 신고하거나 나무가 쓰러져있다거나.. 사소한 것부터 각종 위험사항을 신고할 수 있도록 하자는 내용입니다.

우리나라도 각구청에서 홈페이지에 민원게시판이 있기는 합니다만.. 얼마나 민원이 개선되고 있는지는 결국 해당민원을 처리하는 정부의 능력에 달린것이 아닐까요? ^^;

9. 더 효율적인 지뢰 제거 프로그램 구축

전 세계적으로 약 1억 1천만개의 지뢰가 매설되어 있다고 합니다.. (헉..) 그리고 이런 지뢰에 희생되는 사람중 70%가 민간인이고 그중 절반이 어린이라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네요..

효과적인 지뢰제거 시스템이 있다면.. 희생자를 줄일 수 있겠습니다.

10. 대중 교통 혁신

자동차나 기차등의 교통수단이 개발된지 100년이 지났습니다. 이젠 좀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교통체계를 구축해야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요즘 밀고 있는 자전거로 출퇴근하기라던가.. 하는 아이디어 입니다.

11.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보도하는 뉴스 서비스 구축

언제 어디서나 뉴스를 접할 수 있도록해서 개인의 삶을 이롭게 하자는 내용..

우리나라에서는 핸드폰을 이용한 실시간 뉴스나 DMB 시청에 추가적으로 현재 내가 있는 지역의 뉴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12. 교육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무상 제공

부의 대물림 수단으로 교육의 질 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최근 뉴스에서도 부모의 재산이 많을수록   자녀의 학업성취도나 유명대학 진학률이 높아진다는 기사도 있었죠..

따라서 누구나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받도록 하자는 아이디어인데.. 우리나라에서도 EBS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개방하긴 했었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은 역시 변한것이 없어 보입니다..

13. 실시간 위기 추적 시스템 구축

자연재해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국제적인 감시망을 구축하자는 아이디어 입니다.

14. 정부를 더욱 투명하게

투명한 정부를 만드는 것은 어느나라나 중요한 일입니다. 통신수단의 발달과 함께 정부의 비리를 감시하는 수단이 늘긴했습니다만.. 실현가능한 아이디어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15. 사회적 기업가가 변화를 주도하도록 지원

사회공헌도가 높은 기업을 지원하고 그런 마인드를 가진 기업가를 육성하는 아이디어입니다.

16. 아프리카 학생을 대상으로 양질의 교육 제공

낙후된 아프리카에 식량지원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아프리카가 스스로 자생할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기아로 굶주리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아프리카에 있다고 볼때 분명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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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아이디어는 이미 실현되고 있는 부분이 없지않아 있지만.. 그이상 실현되면 정말 유용한 아이디어가 많이 보입니다.

앞으로 어떤 아이디어가 선정될지.. 그리고 어떻게 그 프로젝트를 실현해 나갈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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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아이디어를 살펴보았으니 투표를 해보겠습니다.

원하는 아이디어 옆에 "이 아이디어에 투표"라는 녹색버튼을 클릭합니다.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아래 자동투표 방지를 위한 문자입력 이 나옵니다.

한번 투표하더라도 마감전까지는 다시 투표할 수 있습니다.

트위터의 등장과 함께 최근 검색 트랜드는 실시간 검색이 주요 화두로 떠오른것 같습니다.

구글코리아에서 "구글토픽"을 내놓았었고..(이건.. 한국에 특화된 서비스였지요..)


구글본사에서는 "구글트랜드" 라고 검색어의 최근 검색동향을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았었습니다.

그런데.. 이 구글트랜드 서비스에 오늘의 Hot 트랜드를 추가했습니다. ^^
(괄호하고 USA 라고 되어 있으니.. 미국내의 Hot 트랜드 내역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좀더 살펴보기위해 More Hot Trends >> 를 클릭합니다.


2009년 9월 28일(한국시간으로는 29일이었습니다.) 하룻동안 검색 트랜드를 보여줍니다.

날짜 옆에 "change date" 라고 있으니 날짜를 변경해가며 해당 날짜의 검색트랜드를 볼 수도 있습니다.

날짜 아래에는 Update된 시간이 나와있네요..(업데이트 된지 31분이 지났다고 되어있습니다.)

검색 1위인 "stafon johnson" 을 클릭해보겠습니다.


stafon johnson 의 검색 동향이 그래프로 보이고 "뉴스기사", "블로그", "웹검색" 순으로 결과를 보여줍니다.

stafon johnson의 부상소식이 최근기사로 보이는군요..

구글 Hot 트랜드 서비스를 확인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http://www.google.com/trends/hottrends 로 가셔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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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로 치면.. 네이버나 다음의.. 실시간 검색순위에 해당하는 서비스라고 보여집니다.

구글이 실시간 검색 이라는 새로운 변화속에서도 검색시장의 왕좌를 지켜낼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

앞선 포터블 프로그램에 관한 글에서 특징과 장점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포터블 프로그램의 단점과 활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자동업데이트 불가

포터블 프로그램은 자동업데이트가 불가능 합니다.

일반적으로 설치형 프로그램은 프로그램 시작시 자동으로 업데이트 여부를 검사해 알려주거나 수동으로라도 업데이트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업데이트 사항이 있는 경우 업데이트를 해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포터블 프로그램은 자동 업데이트를 가능한 사용하지 말 것을 권장합니다.

이유는 프로그램이 업데이트 되면서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거나 하는 경우 레지스트리 혹은 각종 폴더에 추가적인 정보를 남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추가적인 정보는 포터블 프로그램이 제작될 당시에는 확인할 수 없던 정보입니다. 따라서 이런 추가적인 정보를 포터블 프로그램이 항상 유지할 수 있도록 수정해야합니다.

즉, 포터블 프로그램 제작자가 업데이트 내역을 먼저 확인하고 그에 맞는 포터블 프로그램을 배포하면 그것을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점이 포터블 프로그램의 치명적이라면 치명적인 단점이 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업데이트가 자주 일어나지 않는 프로그램이고 포터블 프로그램 배포자가 성실한(?) 경우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닙니다..^^
(또한 포터블 프로그램 제작자와 설치형 프로그램 제작자가 동일한 경우 자동업데이트를 지원하기도 합니다.)

2. 중복실행 불가

설치형 프로그램은 일반적으로 중복실행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들어 엑셀프로그램의 경우 엑셀파일을 여러개 여는 경우 엑셀프로그램이 중복해서 실행되어 각각의 파일을 연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포터블 프로그램의 경우 중복실행은 불가합니다.

앞서도 설명드렸지만 포터블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이 실행되면서 레지스트리나 각종 폴더에 사용하는 정보를 프로그램이 종료될 때 포터블 폴더에 백업해두고 나중에 실행될 때 다시 복원해서 설정을 유지합니다.

따라서 프로그램을 중복해서 실행하다보면 백업해야할 정보가 꼬일 수 있으므로 중복실행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단점은 이정도로 생각이 됩니다. ^^

자동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 문제는 조금 불편할 수 있지만.. 포터블 프로그램 배포자가 꾸준히 관리해준다면 크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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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블 프로그램은 위에서 언급한 2가지 단점에도 불구하고 장점이 더 많습니다.

특히나 회사 혹은 기타 다른 장소에서도 집에 있는 pc와 동일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는 것은 단점을 감수할 정도로 큰 장점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포터블 프로그램을 받아서 사용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USBOFFICE 홈페이지 로 가셔서 회원가입을 하시고 공식배포 S/W를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USBOFFICE 사이트는 운영진이 배포하는 포터블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업데이트 관리도 잘되고..

무엇보다 설치형 프로그램의 개발자로부터 포터블 배포허가를 받아서 배포하므로 추후에 라이센스관련 문제를 염려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아래 글은 fake 라는 것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크롬OS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높다는 뜻이기도 하고.. 구글의 보안이 그만큼 철저해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MS의 윈도우는 스크린 샷이 알파버전부터 유출되던데 말이지요;;)

아무튼.. 잘못된 정보를 올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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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크롬 OS에 대한 preview 영상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로딩도 빠르고 독특해서 재미있습니다.

바구니에 파란 공이 모두 채워지면 로딩이 끝납니다. ^^
로딩 후 로그인 화면에서 ID는 Google계정처럼 이메일처럼 입력합니다.

혹시.. 구글의 웹계정과 연동이 되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그런식으로 동작한다면.. 하나의 구글계정만 있으면 어떤 크롬OS가 설치된 PC에서도 로그인해서 사용할 수 있겠네요.. ^^

하지만.. 그 PC는 반드시 웹에 연결되어야만 사용가능한걸까요?? ㅡㅡa

오프라인상에서 사용하는 문제는 구글 gears 처럼 동작할 수도 있어보입니다.

로그인 입력창 옆(오른쪽)에 보면 익명사용자로 로그인 하는 창도 보입니다. 일종의 Guest 계정의 개념일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우스 포인터도 동그라미 모양이네요.. ^^
(곧 저런모양의 윈도우 마우스 포인터가 나오지 않을까요? 아님.. 이미 나왔을지도..)

앞서 예상한대로.. 구글계정으로 로딩되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제 pc의 모든 개인 설정은 모두 구글서버에 등록이 되었다가 크롬OS에 로그인하면 해당 설정을 불러와서 보여줄 수 있겠네요..

그렇다면 집에서든 회사에서든 크롬 OS가 설치된 PC는 항상 동일한 환경에서 PC를 사용할 수 있게됩니다.

로딩 후 화면입니다.

아래쪽에 크롬 브라우저에서도 제공하는 웹 어플리케이션의 단축아이콘들이 보이고.. 위에는 해당 아이콘을 선택했을때 나오는 창이 보입니다.



자주 가는페이지 중 하나를 클릭했을 때 화면입니다.

크롬 브라우저와 거의 흡사한 모습이네요..

그런데.. 주소입력창이 보이질 않습니다.. 아무래도 풀스크린 모드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다른 실행중인 프로그램들을 띄우는 화면 정도로 생각이 됩니다.


게임 프로그램으로 창을 전환한 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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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구글 디자인 답게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글이 말한 것처럼 웹에 의존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네요..

단지 화면 아래쪽에 프로그램 아이콘들이 지나치게 큰점과..(혹시 터치스크린을 염두해 두고 만든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화면 가장 아랫쪽에 계정정보와 함께 있는 바가 무슨 기능을 하게 되는 건지 궁금하네요..

초기 크롬 OS의 스크린 샷 보다는 훨씬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정식버전으로 나올 크롬OS가 정말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저정도의 OS를 구동하려면 하드웨어 사양도 높지 않아도 될 것같고.. 정말 10-20만원대의 넷북으로 출시가 되길 기대해봐야겠습니다.. ^^

동영상 보러가기 : Google Chrome OS Preview





지난번 포터블 프로그램의 소개에 이은 두번째 글입니다.

포터블 프로그램의 특징으로 하나의 PC에 종속되지 않고 어떤 PC에서든 프로그램을 동일한 설정상태로 유지하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런 포터블 프로그램의 특징은 다음과 같은 장점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1. 어디서든 내PC와 같은 환경

예를 들어 앞서 소개한 크롬플러스를 이용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크롬플러스를 집에서 사용하는 PC에 설치하여 사용하는 경우 크롬에 설정해둔 각종 설정정보들.. 예를 들면 아래 화면과 같이 IE Tab을 이용하는 페이지정보를 회사 pc에서 동일하게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북마크 정보는 동기화가 되지만 세세한 설정정보까지 동기화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크롬플러스를 포터블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사용하는 경우 USB에 크롬플러스 포터블을 담아서 다니는 경우 언제나 동일한 크롬설정정보를 가지고 웹서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북마크 동기화도 필요없지요;;)

또한.. 회사 PC에 크롬플러스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USB를 꽂아서 크롬플러스 포터블을 사용하면 되니까요.. ^__^

2. 포맷도 걱정없어요..

윈도우를 사용하다보면 여러가지 이유로 해서 PC를 포맷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갑자기 DLL이 꼬여서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거나.. 지나치게 많은 프로그램 설치로 인해 부팅속도가 느려졌다거나.. 등등..

이렇게 PC를 포맷하면 그동안 사용했던 프로그램들을 설치하느라.. 또 시간을 보냅니다.

물론 고수분들은 고스트로 이미지를 구웠다가 재빨리 복구하시지만..

고스트로 이미지를 만들어 둔다고 하더라도.. 윈도우 설치 후 업데이트와 오피스 등 최소한의 유틸리티 프로그램만 유지하는것이 보통이므로.. 몇가지 프로그램들은 설치하셔야 합니다.

설치만 해서는 되는것이 아닙니다..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개인적으로 설정했던 정보들을 백업해두었다면 다시 복원하시고.. 아니라면 다시 설정을 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포터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pc를 포맷해도 걱정이 없습니다.

프로그램만 별도의 저장장치에 복사해두었다가.. pc를 재설치 하신 후에 백업해둔 포터블 프로그램들을 다시 복사하시면 됩니다.

물론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면서 개인적으로 설정해두었던 내용까지 모두 백업이 되므로 프로그램을 다시 설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3. 깨끗한 PC환경 유지..

일반적으로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레지스트리나 각종 SYSTEM폴더 혹은 TEMP폴더등등에 프로그램 설치정보를 남깁니다.

프로그램을 실행하면서도 각종 파일들을 임시로 만들어 둡니다.

하지만 포터블 프로그램은 레지스트리나 PC의 특정폴더에 프로그램 사용정보를 기록하지 않기 때문에 깨끗한 PC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부분은 논란의 여지는 있습니다.

포터블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레지스트리나 하드디스크에 전혀 정보를 남기지 않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능한 흔적을 남기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설치형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깨끗한 PC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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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가 포터블 프로그램의 장점이라고 소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포터블 프로그램이 장점만 있다면.. 빛과 어둠이 공존하듯이 단점이 존재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포터블 프로그램이 갖는 단점과.. 활용법에 대하여 글을 써보겠습니다.

앞선 글에 이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 글도 기대해주세요..

구글이 Google Wave 서비스 런칭을 앞두고 Google Chrome Frame 이라는 플러그인을 내놓았습니다.

Google Wave 서비스를 하자니 자바스크립트 성능과 DOM 랜더링 성능이 중요한데 아무래도 MS익스플로러가 성능이 나와주질 않으니.. 구글입장에서는 고민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Google Chrome Frame 이라는 플러그인을 내놓고 MS익스플로러에서 구글 크롬 엔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것입니다.

크롬플러스나 파이어폭스에서 IETab을 이용해서 특정 페이지를 IE엔진으로 돌리는 것과 같은 개념이지요..

먼저 MS익스플로러로 Google wave 에 접속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보여줄 것이라고 합니다.
(아직 정식으로 Google Wave가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Google Chrome Frame 을 설치하거나 타사 브라우저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MS로서는 굴욕적인 페이지 입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꼭 Google Wave가 아니더라도 Active X를 사용하는 웹페이지가 아니라면..

MS익스플로러보다는 구글 크롬이 훨씬 속도가 빠르니.. "네이버"나 "다음" 등 웹서핑을 할때 Google Chrome Frame 을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일단 Google Chrome Frame를 다운로드 받아보기로 합니다. 

Setup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실행하니 Google Chrome Frame 을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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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설치가 잘되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플러그인 리스트에 정상적으로 잘 보입니다..

이번에는 Google Chrome Frame 을 이용해서 웹서핑을 해보겠습니다.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url 앞에 cf: 를 붙여주면 됩니다..

즉.. 네이버를 들어가는 경우.. cf:http://www.naver.com 을 주소창에 입력하시면 됩니다.


네이버를 MS IE8의 Google Chrome Frame 을 통해 들어간 모습입니다.

플래시 플러그인은 크롬용으로 별도 설치가 필요한것 같네요.. ^^;
(다시말하면 정말 크롬 엔진을 이용해서 페이지를 보여줬다는 증거가 될 수 도 있습니다..)

페이지 속도는 확실히 빠릅니다..(그래도 오리지널 크롬 보다는 조금 느린듯한 느낌도.. 단지 기분일까요?)

이젠 익스플로러가 설치된 pc에서도 크롬의 놀라운 속도를 경험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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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김에.. IE엔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더월드 브라우저에서도 잘 동작하는지 확인해보았지만..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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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익스플로러 사용자들이 Google Chrome Frame 을 사용해보고 그 속도에 반한다면.. 구글 크롬으로 넘어오는 사람들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Google Chrome Frame가 있으니 크롬을 또 설치해서 사용할 필요가 있느냐 하실지도 모르지만 Google Chrome Frame 이 그리 편한 플러그인은 아닙니다.

구글의 전략일지도 모르고.. 아직 초기라 그럴지도 모르지만... Google Chrome Frame은 크롬플러스 혹은 파이어폭스의 IETab처럼 크롬엔진을 사용할 페이지를 미리 등록하는 기능도 없어 페이지를 열때마다 cf: 를 붙여주여야 하므로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매번 cf: 를 붙여서 사용할바에는 차라리 크롬을 설치하는 것이 낫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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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아래 동영상은 Google Chrome Frame 에 대한 소개입니다.
























혹시 포터블 프로그램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단순히 영어를 번역해 보면 들고다닐 수 있는 프로그램.. 휴대용 프로그램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요즘 점차 늘어가고 있는 포터블 프로그램에 대하여 알아보려 합니다.

일반적인 프로그램은 setup파일등을 실행시켜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과정을 거쳐 사용하게 됩니다.


이렇게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나면 단축아이콘이 생기고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사용합니다.

하지만 포터블 프로그램은 이러한 프로그램 설치과정을 거치지 않습니다.

보통 프로그램 배포시 압축파일 형태로 배포되곤 합니다.


이렇게 요즘 추세는 프로그램을 포터블 형태로 배포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프로그램 제작자와 별도로 설치형 프로그램을 포터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서 배포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포터블 프로그램이 주는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먼저 포터블 프로그램의 장점을 확인해보려면 포터블 프로그램이 정확히 설치형태의 프로그램과 어떻게 다른것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포터블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설치형 프로그램과 기능상으로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일단 첫번째 차이점은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방식입니다.

설치형 프로그램은 설치파일의 안내에 따라 원하는 폴더에 프로그램이 실행되는데 필요한 파일들을 설치하고 바탕화면등에 단축아이콘을 만듭니다.

포터블 프로그램은 보통 압축파일형태로 제공되어 압축을 풀면 그곳에 프로그램을 실행하는데 필요한 파일들이 있어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얼핏보면 단지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사용하느냐.. 그냥 압축을 풀어 사용하느냐의 차이로 보일 수 있을지 모르지만.. 포터블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환경을 살펴보면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즉, 설치형 프로그램과 포터블 프로그램의 두번째 차이점은 사용하는 환경입니다.

보통 설치형 프로그램은 pc에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각종 설치정보나..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사용자가 설정하는 각종 설정정보등을 레지스트리나 지정된 폴더안의 설정파일에 기록합니다.

하지만 포터블 프로그램은 일반적으로 USB등의 메모리에 담아서 다니면서 작업하는 PC에 USB를 꽂고 프로그램을 사용합니다.

즉... 언제든 PC는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각종 설정정보를 PC의 레지스트리나 특정 폴더에 담아둘 경우 각종 설정정보를 유지할 수 없으므로 사용자는 매번 프로그램을 입맛에 맛게 수정해주여야 하므로 설치형 프로그램과 동일한 형태로 프로그램 설정정보를 기록할 수 없습니다.

포터블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의 설정정보를 유지하기위해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상대적인 경로에 프로그램의 설정정보를 기록합니다.
(USB를 PC에 꽂는 경우 E드라이브를 사용할지 F드라이브를 사용할지는 PC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며.. 사용자가 포터블 프로그램을 어떤 폴더 아래에 두고 사용하는지도 제각각 다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설정정보는 포터블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폴더를 기준으로 기록하는것이 보통입니다.)

따라서 어떤 PC에서 사용하던지 동일한 프로그램 설정환경에서 프로그램을 동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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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포터블 프로그램은 어떻게 프로그램의 설정정보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만약 설치형 프로그램 제작자와 포터블 프로그램 배포자가 동일한 경우라면..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이므로.. 프로그램의 각종 설정정보를 포터블 폴더에 저장하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면 됩니다.

하지만 보통의 포터블 프로그램은 설치형 프로그램 제작자와 포터블 프로그램 배포자가 다릅니다.

따라서 포터블 프로그램 배포자는 설치형 프로그램이 실행되면서 사용하는 각종 레지스트리 정보 및 여러 폴더에 기록하는 설정파일들을 모두 알아두었다가..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위에서 감시하던 각종 정보를 모두 포터븦 폴더에 백업해두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물론 백업하면서 해당 정보는 삭제하지요..

그리고 나중에 포터블 프로그램을 다시 실행하는 경우 앞서 포터블 폴더에 백업해둔 레지스트리 정보나 각종 설정파일들을 원래 폴더에 복원시키면 프로그램의 설정정보를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위 화면은 크롬플러스 포터블 버전을 사용한 경우 실행되는 프로세스 리스트들 입니다.

보시면 크롬 프로세스와 함께 크롬플러스 포터블 프로세스도 함께 실행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 크롬플러스 포터블 프로세스가 레지스트리 정보 및 각종 설정파일들을 백업하고 복원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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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포터블 프로그램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포터블 프로그램이 설치형 프로그램과 다른 점으로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환경을 꼽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포터블 프로그램의 장점을 소개하겠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 이래 연작을 하기는 처음이네요.. ^^;;

한번에 쓰려고 했지만 포터블 프로그램이 생소한 분들이 대부분이므로.. 먼저 포터블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를 하고 쉬었다가 가는 것이 도움이 되리라 판단해서 연작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럼 다음 글도 기대해주세요;;


요즘은 항상 크롬플러스만 사용하다 보니 관심이 크롬쪽으로만 가게 됩니다.^^;;

크롬플러스는 IETab이라는 유용한 기능이 있어서 국내 ActiveX를 사용하는 사이트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파이어폭스는 IETab이 ActiveX등을 처리하다가 오류가 발생하면 파이어폭스 전체가 다운되버렸지만 크롬플러스는 해당페이지만 다운되고 나머지 탭들은 정상적으로 동작합니다.

이런 크롬플러스도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웹서핑을 하다보면 게시글에 댓글을 다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댓글창의 글자크기가 너무 작아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크롬도 마찬가지입니다..ㅠㅠ)

제 블로그만 봐도.. 크롬플러스로 댓글을 쓰려고 하면.. 아래화면처럼 글자가 너무 작게 나옵니다.

위에 달아놓은 댓글을 글자와 현재 댓글 입력창의 글자크기를 비교해 보면 댓글 입력창의 글자가 너무 작습니다;;

크롬플러스의 폰트 부분을 수정해면 될 것 같아서 설정부분을 찾아보았습니다.

글꼴 설정에 보니 "고정폭 글꼴" 이 크기가 13으로 되어 있습니다..ㅎㅎ

나머지는 16으로 되어 있으니 글자가 작게나오는 것은 "고정폭 글꼴" 때문이라 생각하고..

"변경" 을 클릭하여 사이즈를 16으로 늘렸습니다.

하지만 변경을 해도 여전히 폰트 크기가 커지지 않아서 다시한번 설정에 가서 "고정폭 글꼴"을 보니 폰트크기가 13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시말해서 크롬플러스의 설정에서 아무리 "고정폭 글꼴"크기를 변경해도 적용이 안되는 것입니다..

크롬 사이트에 가보니.. 버그라고 되어 있네요;;OTL..

하지만.. 관련 버그 댓글을 보니.. 임시 해결책이 있습니다.. ^^;;

일단.. 크롬플러스나 크롬을 종료합니다.
(참고로 크롬플러스의 아래 나오는 팁을 사용하시려면 위에서 제가 "고정폭 글꼴"을 16으로 수정했던 단계를 꼭 거치시기 바랍니다. 이 과정을 생략하시면 아래 나오는 팁을 적용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환경설정 내용을 담고 있는 Preferences 파일을 찾아서 아래와 같이 수정해줍니다.
(Preferences 파일의 위치는..
USBOFFICE에서만든 크롬플러스의 경우에는 \ChromePlus Portable\Data\Profile\Default 입니다.
설치버전은... C:\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계정 하위폴더에서 검색하면 찾을 수 있습니다.
제가 포터블버전을 사용하다보니.. 설치버전의 정확한 위치는 모르겠습니다..ㅠㅠ)

Preferences 파일의 가장 아랫쪽에 보시면.. "default_fixed_font_size" 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참고로 크롬플러스의 설정에서 "글꼴 및 언어설정 변경"을 제가 위에서 한것처럼 16으로 변경을 해야지만 Preferences 파일에 "default_fixed_font_size" 이 보입니다.)

수정전에는 13으로 되어 있는데.. 16으로 수정해 줍니다.

그리고 변경사항을 저장을 하고 다시 크롬플러스를 실행합니다.

댓글 입력창의 글자크기와 댓글의 글자크기가 같아 졌습니다.. ^^

구글에서도 버그를 알고 있으니 조만간 수정이 되겠지만... 그전까지는 불편하더라도..

Preferences 파일을 직접 수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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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번외로.. 추가 팁을 알려드린다면..

댓글을 달다보면.. 댓글이 길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댓글창의 사이즈를 작게 만들어 놓기 때문에 스크롤이 생기곤 합니다;;

크롬에서는 이러한 댓글창을 사용자가 임으로 길게 늘릴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화면의 붉은색 동그라미를 보시면 댓글창 우측하단에 사선이 그어진 부분을 마우스로 클릭하시고 아래쪽으로 쭉~~ 드래그 하시면 위 화면처럼 댓글창을 길게 늘릴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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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두번째 팁도 알려드립니다.. ^^

보통 댓글을 달거나 게시판에 글을 쓸때.. 다른 웹페이지 내용을 긁어다가 붙여넣기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경우 해당페이지의 폰트나 크기등등 각종 서식들도 그대로 붙여넣기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 화면을 보시면.. "붙여넣기를 하다보면..." 글자폰트 및 크기와 아래 내용의 폰트 및 크기가 서로 다릅니다;;

이렇게 서식까지 붙여넣기 되는 것을 원치 않는 경우에는 Ctrl+Shift+V 를 눌러서 붙여넣기를 하시면..


위 화면과 같이 서식은 제외하고 글자만 붙여넣기가 됩니다. ^^

크롬의 유용한 팁중에 하나인데.. 따로 글을 쓰자니.. 너무 간단한 팁이라.. 번외로 올립니다.. ^^

웹 표준 프로토콜인 HTML이 버전 5로 다시 화려한 비상을 꿈꾸고 있습니다.

2008년에 초안이 발표되었으므로 아직 표준으로 자리잡는데는 분명 좀더 시간이 필요합니다만..  HTML 5가 웹 표준으로 정착하게 된다면 웹은 한번더 도약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HTML 5는 Flash, Sliverlight, JavaFX와 같은 플러그인이 하던 기능을 대체할 수 있게 될 것이고.. 웹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 더이상 MS나 Adobe와 같은 특정 업체에 종속되지 않아도 됩니다.

즉, HTML 5가 표준으로 자리잡아 모든 브라우저가 HTML 5를 지원하게 된다면 어떤 플랫폼에서도 동작하는 진정한 웹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HTML 5를 지지하는 곳은 당연히 MS의 독점을 깨고자 하는 파이어폭스의 모질라와 크롬의 구글입니다.

구글은 크롬 3버전부터, 파이어폭스는 3.5버전부터 HTML 5를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요즘 제가 사용하는 크롬플러스는 크롬 버전 4의 오픈소스를 사용하므로 당연히 HTML 5 를 지원할거라 생각하고 아래 HTML 5를 사용하는 유튜브 데모 페이지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HTML 5 지원여부 확인 페이지 : 유튜브 HTML 5데모 페이지


하지만 뜻밖에도 크롬플러스는 HTML 5 를 지원하지 않았습니다.(OTL..)

그래서 크롬과 크롬플러스의 파일들을 비교해보니 크롬플러스는 아래 3개의 Dll 파일을 제외하고 배포하고 있었습니다.


뭐.. 아직 HTML 5가 표준도 아니고 사용하는 페이지들도 데모수준의 페이지이므로 배포시 제외했다고 해도 이해는 합니다만..

그래도 HTML 5의 데모페이지라도 보고 싶었기에.. 크롬플러스에 HTML 5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도해보았습니다.

먼저 크롬플러스의 1.2.3.0 폴더 아래에 위에 3개 dll 를 붙여넣기를 하신 후 크롬플러스를 재시작 합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유튜브 HTML 5데모 페이지 에 들어가서 HTML 5의 동작여부를 확인합니다.


역시 예상대로 잘나옵니다.. ^^

이번에는 또 따른 HTML 5 페이지인 http://tinyvid.tv/(Ogg 비디오 사이트) 에 들어가보았습니다.


Recent Videos 에 있는 비디오를 아무거나 하나 클릭해 보았습니다.


역시 잘 보입니다.

앞으로 HTML 5의 발전과 웹의 발전을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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