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메일에 보면 "실험실" 이라고 하여 여러가지 편리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글캘린더에도 영어버전에서는 이러한 "실험실" 기능을 제공하고 있었지만 한글은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구글 캘린더의 "한글"버전에서도 실험실 아이콘이 보이는 것입니다.. ^^오호~


드디어 한글도 "실험실" 기능을 지원하는 구나 싶어 들어가보았습니다.


영문버전과 동일하게 확장기능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

친절하게 확장기능에 대한 설명도 한글로 제공해주니.. 보시고 원하시는 기능을 "사용" 으로 바꾸신후 저장을 하시면 됩니다.


몇가지를 적용해본 화면입니다.

"원하는 날짜로 이동" 이라던가.. 다음 모임을 알려주는 기능은 유용한 기능입니다.. ^^

다음 모임 기능은 캘린더중에서 메인 캘린더의 약속만 알려주니 참고하세요~



하나의 모니터를 사용하면서 웹서핑을 하다보면..

창을 두개를 띄우고 동시에 보고 싶은 경우가 생깁니다..

그런데 크롬에서 창을 분할해서 볼 수 있는 기능을 발견(?)하여 글을 올립니다.
(몰랐는데 구글 크롬 도움말에도 나와있는 기능이었습니다..ㅠㅠ)


그림을 보시면 크롬의 탭하나를 떼어내서 1부터 5번 숫자에 해당하는 위치에 탭을 가져가면 아래와 같이 화면이 분할되어 보여집니다.

1. 모니터 위쪽 가운데: 버튼을 놓으면 탭이 새 창에 최대화 상태로 표시됩니다.
2. 모니터 아래쪽 가운데: 탭이 모니터의 아래쪽 절반에 걸쳐 새 창으로 표시됩니다.
3. 모니터의 왼쪽 및 오른쪽 옆 중간: 탭이 모니터의 왼쪽 또는 오른쪽 절반에 걸쳐 새 창으로 표시됩니다.
4. 브라우저 창 아래쪽 가운데: 탭이 기존 브라우저 창 아래에 새 창으로 표시됩니다. 두 창이 모니터를 절반으로 분할합니다.
5. 브라우저 창의 왼쪽 및 오른쪽 옆 중간: 탭이 모니터의 왼쪽 또는 오른쪽 절반에 걸쳐 새 창으로 표시됩니다. 기존 브라우저 창이 모니터의 다른 쪽 절반을 차지하여 두 창이 나란히 표시됩니다.

화면의 끝에 가져가느냐.. 아니면 브라우저의 끝에 가져가느냐에 따라 화면을 분할 하는 방식이 세분화 되어있습니다..(이런 디테일한 설정까지 가능할 줄은 몰랐네요;;;)

그런데 한가지 보통 크롬을 전체화면으로 해놓고 사용하기 때문에 브라우저의 끝부분이 곧 화면이 끝부분이 되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이렇게 전체화면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브라우저의 끝과 화면의 끝을 제대로 구분하는 팁이 있습니다.
(공식적인 팁은 아니고.. 그냥 제가 몇번 해보니.. 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먼저.. 브라우저의 끝에 가져가는 방법입니다.


전체화면인 상태에서 탭을 떼어낸 후.. 위 화면의 붉은색 화살표와 같이 브라우저의 끝부분을 타고 가면서 원하는 방향에 가져가면 창을 브라우저를 창분할 형태로 보여지는 아이콘이 나타납니다.

다음으로.. 화면의 끝에 가져가는 방법입니다.


이번에는 탭을 떼어내서.. 일단 화면의 가운데 부분으로 가져온 다음 원하는 방향으로 다시 이동합니다.

화면의 붉은색 화살표와 같이 이동해보니.. 이번에는 해당탭만 화면의 절반에 걸쳐나오도록 하는 아이콘이 보입니다.

크롬은 정말 유용한 기능이 많은 브라우저네요.. ^^

출처 : 구글 크롬 도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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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롬에는 -enable-extensions 이라는 옵션을 줄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언젠가는 크롬도 파이어폭스 처럼 확장기능을 지원하리라..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몇가지 크롬의 확장이 나와서 소개를 합니다.
(물론.. 요즘 사용중인 크롬플러스에도 당근 설치 가능합니다.)


구글툴바등에 보면 웹페이지의 특정 단어를 클릭하면 한글로 뜻을 보여주는 기능에 해당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구글번역을 이용하고 문장번역도 가능합니다. ^^

설치를 하시면 파이어폭스와 다르게 브라우저를 재시작 하지 않아도 설치가 가능합니다.

크롬 하단에 상태표시줄같은 막대바가 생기고.. "T" 라는 아이콘이 보입니다.

언어는 "한국어" 로 하시고 나머지는 기본설정을 유지합니다.


CNN 사이트에 들어가서 동작여부를 확인했습니다.

CTRL키를 클릭한채로 번역을 원하는 문장을 드래그 하면 위와 같이 번역된 결과를 보여줍니다.


파이어폭스에도 있는 간단한 메모를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보통 구글문서도구를 이용해서 메모를 합니다만.. 블로그에 글을 쓰다보면.. 이런 메모장하나는 필요할 듯 하여 설치했습니다.

일단 설치를 하면.. 1번에서 설치했을때 만들어진 상태바에 메모장 아이콘이 보입니다.


흰색 메모장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아래와 같이 메모를 할 수 있는 창이 보입니다.

그리고 가장 오른쪽의 주황색과 검정색 사각형이 보이는데.. 위쪽이 바탕색이고 아래쪽이 글자색입니다.

각각의 사각형을 클릭하여 색상을 취향에 따라 변경하시면 됩니다.


처는 그냥 일반적인 하얀 바탕에 검정 글자를 선택했습니다.. ^^;


이 확장기능은 설치를 할까 말까 살짝 고민을 했던 기능입니다.

확장기능 이름에서 유추가 되시겠지만... 구글캘린더의 일정을 가져와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보통 G메일을 열어두고 있기때문에 굳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일정은 항상 눈에 띄는 곳에 있어야 낭패를 보지 않는다 생각되어 설치했습니다.

설치를 하시면 위에서 설치한 확장기능과 마찬가지로 브라우저 하단의 상태표시줄에 아이콘이 생깁니다.

구글 계정에 로그인이 되어있지 않은 상태라면 구글 캘린더 아이콘과 함께 "Login" 이 보입니다.

구글 계정에 로그인이 되어있다면 구글 캘린더에서 다음 일정이 표기됩니다.


저는 구글 캘린더에 날씨 정보도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날씨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여기까지가 현재 제가 사용하는 확장기능입니다.

나머지 확장기능도 많이 있는데 설치하지는 않아서.. 간략하게만 소개합니다.


크롬에서 마우스 제스쳐를 지원하는 확장기능입니다.

하지만 저는 크롬플러스를 사용하고 있기때문에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크롬플러스보다 다양한 옵션을 제공합니다.


날씨정보를 보여주는 확장기능입니다.

하지만 저는 구글 캘린더에서 날씨정보도 함께 볼 수 있기 때문에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북마크에 현재 세션까지 저장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광고를 차단해주는 확장기능입니다.


구글리더의 새로운 항목을 알려주는 기능입니다.


현재 보는 페이지의 구글 페이지 랭크를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bbcode를 지원하는 게시판에 아이콘을 넣을 수 있는 확장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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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웹초보의 Tech 2.1의 http://choboweb.com/1180 글을 참조하였습니다.

파이어폭스가 3.5.3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주요 업데이트 내용은...

1. 몇가지 보안 이슈에 대한 업데이트

2. 여러가지 안정화에 관한 이슈들에 대한 수정

정도 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주목할 만한 내용으로는..

파이어폭스 업데이트 페이지(http://en-us.www.mozilla.com/en-US/firefox/3.5.3/whatsnew/) 를 가시면..

파이어폭스에서 사용하는 Adobe Flash plug-in 의 버전을 확인하여 최신버전이 아닌경우..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하라는 안내를 해준다는 점 입니다.


이런 내용의 안내문구가 나온다고 합니다.

위 문구를 클릭하면 업데이트할 수 있는 페이지로 링크시켜 주기도 합니다.

파이어폭스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업데이트 받으시고.. Flash 플러그인 버전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오늘 구글에서 검색을 하다가 재미있는 기능을 발견했습니다.


구글 검색에서 블로그 검색결과 전에 있는.. 붉은 네모 박스가 있는 부분..

바로.. "한국어로 번역된 영어 검색결과 보기" 라는 기능입니다.

대충.. 영어로 된 검색결과를 한국어로 번역해서 보여주는 기능이라 생각되어.. 눌러봤습니다.


예상대로.. 오른쪽이 영어로 된 검색결과.. 오른쪽이 한글로 번역된 검색결과 입니다.

검색결과에서 오른쪽 영어 사이트결과를 클릭하면 해당 영어 사이트 페이지가 나옵니다.

하지만 왼쪽 한글로 번역된 결과를 클릭하시면.. 해당 사이트도 구글번역으로 번역된 페이지를 보여줍니다.


보통 네이버 지식검색이 아닌 그 이상 혹은 전문자료를 찾을때 구글을 사용하는데..

대부분이 영문 자료라 찾기가 어려운 점이 많이 있었는데..

이젠 영문 사이트도 편하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글이 자신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들의 상호연동으로 더욱더 강력한 모습으로 변해가는 것 같네요..

기능으로 한국에서의 검색점유율이 좀더 오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요즘 제가 사용하는 브라우저의 모든 스킨은 크롬 스타일 입니다.. ^^

익스플러로 대용으로 사용하는 IE기반의 브라우저인 더월드브라우저도..

파이어폭스의 스킨도..

게다가 요즘엔 Chromeplus 브라우저를 사용하는데.. 이브라우저는 크롬 오픈소스 기반으로 만든 브라우저기 때문에 당연히 스킨도 크롬스타일입니다.

스킨을 크롬으로 통일한 이유는 일단 크롬 스타일이 웹화면이 더 넓고 깔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서론이 길어졌는데.. 아무튼 저는 크롬 스타일을 선호하기에 파이어폭스를 최대한 크롬과 비슷하게 만들고자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파이어폭스의 주소입력창을 크롬과 같이 omnibox로 만들어주는 부가기능이 있어 소개합니다.

크롬의 주소입력창은 omnibox라고 하여 검색엔진으로 url 입력도 하지만 검색어를 입력하면 기본검색엔진으로 검색한 결과도 보여주는 기능을 합니다.

다른 브라우저에는 없는 강력한 기능이라고 생각하는데.. 파이어폭스에서도 이런 omnibox를 이용할 수 있다니..

설치해서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추천검색결과 갯수등을 조절할 수 있고.. 더 좋은 점은 주소입력창 옆에 검색박스를 감출수도 있습니다. ^^


부가기능을 설치하고 나니 정말 크롬이랑 비슷해졌습니다.

omnibox의 동작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한국은행"을 입력했더니.. 구글의 추천검색들을 보여줍니다.

이제 파이어폭스에서도 강력한 omnibox 기능을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

몇일전 소개해드린 Chromeplus가 생각보다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예전에는 구글크롬과 TheWorld(더월드 브라우저)를 함께 사용하거나..

파이어폭스를 사용하곤 했지만.. 요즘은 크롬플러스 브라우저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크롬의 빠른 브라우징에 IETab 등 유용한 확장까지 지원되니..

다른 브라우저에는 손이 잘 안가게 되네요..

이런 크롬 플러스에 한가지 아쉬움으로 남아있던 북마크 동기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립니다.

크롬플러스가 이번에 1.2.2.0 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IETab의 한글버그와 함께..

크롬4 버전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정확하게는 4.0.206.0 버전을 사용합니다.)

즉... 크롬 4부터 지원하는 북마크 동기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버전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크롬플러스에서 정식으로 북마크 동기화 기능을 지원하지는 않고 몇가지 작업이 필요합니다.

크롬플러스를 설치하거나 zip파일 형태의 포터블 버전을 다운로드 받으시고..

1.2.2.0 폴더에 크롬 4버전의 pthreads.dll 파일과 syncapi.dll 파일을 복사해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dll 파일을 복사하셨으면.. 나머지는 크롬의 북마크 동기화 기능 활성화 방법과 동일합니다.
(크롬 동기화 사용 참조 : http://js4eh.textcube.com/134)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면 크롬의 실행파라미터에 -enable sync 옵션을 주시면 됩니다. ^^;;

앞으로 더 많은 기능이 추가될 크롬플러스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크롬 브라우저 홈페이지에 재미있는 테스트 결과가 있어 소개합니다.

최근 오페라 10이 정식출시되면서.. 브라우저의 속도경쟁이 뜨겁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크롬 홈페이지에서 크롬 4, 오페라 10, 파이어폭스 3.5 의 속도비교를 한 결과를 올렸습니다.

먼저 성능테스트를 한 PC의 사양은 2.0GHz의 인텔 센트리노 듀오 프로세서, 2GB RAM이고 OS는 윈도우 XP입니다.

그리고 자바스크립트 성능측정을 위해 구글 홈페이지, Lifehacker, Gizmodo, 유튜브와 같은 사이트를 이용합니다.

테스트1. 브라우저를 실행해서 페이지를 로딩하는데 걸리는 시간측정

가로축이 시간이 되니 오페라가 가장 빠르고 다음이 크롬, 파이어폭스 순입니다.

다음으로 8개의 페이지를 열었을 때 브라우저별 로딩시간입니다.


이번에는 크롬이 가장빠르고, 파이어폭스, 오페라 순입니다.

처음 실행은 오페라가 가장 빠르지만 페이지를 많이 열었을 경우는 크롬이 가장 빠르게 나옵니다.

테스트2. 자바 스크립트 성능 측정


이번에는 가로축이 초당 자바 스크립트 처리 갯수 입니다.

따라서 성능은 크롬, 파이어폭스, 오페라 순이 되겠습니다.

크롬의 자바엔진 성능이 타 브라우저에 비해 월등하게 높게 나오는군요;;

테스트3. 메모리 점유율

브라우저를 처음 실행했을 경우와 8개의 페이지를 열었을 경우 브라우저별 메모리 점유율입니다.

경험상 알고있던 내용이지만... 역시 크롬이 가장 많은 자원을 소모합니다.

여기서는 파이어폭스, 오페라, 크롬 순으로 PC에 주는 부하가 적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재미있는 결과가 또 있습니다.


메모리 점유율이 크롬과 MS의 익스플로러가 비슷하게 나온다는 것입니다..

크롬이야 탭이 프로세스기반으므로 나온 결과라고 하지만.. 대체 IE는 왜..(안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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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테스트 결과를 보면.. 현재 나온 브라우저 중에서는 크롬이 가장 빠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메모리 점유율 테스트에서 보셨듯이.. PC자원이 넉넉한 경우엔 크롬이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겠지만..

저사양의 PC에서는 아무래도 자원 소모가 적은 파이어폭스가 좀더 나아 보입니다.

그리고 이 테스트결과는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 있으니 그냥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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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크롬 OS에 관한 글을 올렸습니다.

글의 요지는 지금 구글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구글의 웹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다면..

이미 당신은 구글 크롬 OS를 사용하는 것이다.. 라는 요지의 글입니다.

이메일 프로그램은 GMAIL로 일정관리 프로그램은 구글 캘린더로..

그리고 문서작성 및 파일관리는 구글 문서도구를 사용하면 되고..

그외에 동영상 감상이나 사진편집 등은 모두 웹 어플리케이션들이 있고..

일반적인 유저들이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실제로 저도 PC를 사용하면서 웹브라우저말고 추가로 실행하는 프로그램은 화면캡처 프로그램정도 인것 같습니다.)

이글을 통해서보면 구글은 MS윈도우보다 훨씬 가벼운 OS를 만들고 응용 프로그램들은 모두 구글 혹은 다른 웹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고 컨셉을 잡은것 같습니다.

저도 요즘 느끼고 사용하고 있지만.. 구글의 컨셉은 앞으로 미래 컴퓨팅 환경이 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웹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한다면 사용자들은 백업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개발자들은 불법S/W를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특히나 넷북과 같이 웹에 접속하여 단순작업을 목적으로 하는 기기라면 더더욱 구글의 전략은 성공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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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현시점에서 구글의 컨셉을 반영한 크롬 OS가 나온다고 해서 굳이 크롬 OS를 사용해야할까?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구글은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구글 웹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한다면.. 크롬 OS를 사용하는거나 다름없다고 했으니.. MS윈도우를 사용하는 지금의 환경에서보면 단지 부팅하고 웹에 접근하는 시간이 좀더... 걸리는 것 뿐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언제나 웹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에 있는것만은 아닙니다.

그리고 비록 웹 어플리케이션이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지만.. 아직은 PC에서 설치되어 실행되는 어플리케이션의 기능에 비해 모자라는 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어플리케이션의 수와 종류에서도 웹 어플리케이션은 비교가 안될정도로 적습니다.

따라서.. 부팅시간 몇분을 내주고..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는 선택권을 쥘 수 있다면 나쁘지 않는 희생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즉.. 크롬 OS를 사용하지 않고 현재와 같이 MS 윈도우를 사용한다고 해서 손해보는 것보다는 얻을 수 있는 것이 많다는 뜻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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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윈도우가 리눅스나 애플의 맥OS보다 성능이 뛰어나서 혹은 보다 안정적이라서 현재와 같은 지배력을 갖게 되었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MS윈도우에서 지원되는 어플리케이션이 타 OS보다 월등히 많고 사용자 친화적이기 때문일것입니다.

크롬 OS도 웹 어플리케이션에만 의존한다면.. 아무리 넷북을 타겟을 했다고 하더라도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구글에서 만드는 OS라고 해서 크롬 OS가 주목을 받고 있지만.. 과연 출시되고 얼마나 MS 윈도우의 점유율을 가져올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MS윈도우의 점유율보다는 리눅스나 기타 오픈소스 OS의 점유율을 나눠먹는 결과가 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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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크롬 OS가 타켓으로 하고 있는 넷북의 원래 취지를 다시 잡아야 합니다.

현재 넷북의 사양은 점점 올라가는 추세입니다.

처음 넷북이 표방하던 인터넷정도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는 가볍고 저렴한 기기에서..

이제는 고화질 동영상 감상등을 원하는 사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해서 컴퓨팅 파워를 올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가격도 올라가고 있지요.. ㅠ_ㅠ)

하지만 크롬 OS를 탑재한다면.. 다시 예전 넷북이 표방하는 가벼움을 되찾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가격도 저렴해질테고.. 배터리 소모도 심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드웨어 가격도 낮아지고.. 크롬 OS는 무료로 배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MP3나 PMP와 같은 10~20만원대 정도로만 나온다면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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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 나래를 펼치다보니.. 글의 전개가 점점 산으로 가네요;;

아무튼 결론은 크롬 OS는 진정한(?) 넷북기기가 아니라면..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10~20만원대의 넷북은 기대가 됩니다.ㅎㅎ

파이어폭스 주소입력창에 검색단어를 입력하면 기본적으로 구글을 이용해 검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구글 검색중에는 운좋은 검색이라고 하여 검색단어에 맞는 사이트로 바로 이동시켜주는 검색기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송파구청" 을 입력하면 바로 송파구청 홈페이지로 리다이렉트 시켜주는 검색기능입니다.

이런 구글 운좋은 검색을 기본 검색엔진으로 등록한다면..

파이어폭스 주소입력창에 "송파구청" 을 입력하면 바로 해당사이트로 이동시켜주어 편리합니다.

먼저 파이어폭스에 "송파구청" 을 입력합니다.

이때 2가지 경우에 수가 나오는데.. 구글 검색 결과 화면이 보이는 경우와 넷피아 와 같이 한글주소검색 사이트가 보이는 경우 두가지입니다.(즉 구글 검색 결과가 아닌 다른 화면이 보이는 경우)

구글 검색결과 화면이 나오신 분은 아래 1단계는 넘기시고 2단계 부터 설정하시면 됩니다.

- 1단계 -

먼저 구글 검색 결과가 아닌 다른 화면이 보이시는 경우에는 PC의 DNS 주소를 변경해주어야 합니다.

"제어판"을 가셔서 "네트워크 연결"을 더블 클릭하시고 "로컬 네트워크 연결" 아이콘에 마우스 오른쪽 클릭합니다.


DNS 주소는 위와 같이 211.45.150.201 과 211.45.151.201 로 설정합니다.

설정을 하셨으면 파이어폭스를 종료하고 다시 실행하시어 주소 입력창에 "송파구청"을 입력합니다.

구글 검색 결과화면이 나오시면 DNS설정은 제대로 된 것입니다.

이방법의 출처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forums.mozilla.or.kr/viewtopic.php?p=35887

- 2단계 -

파이어폭스 주소입력창에 about:config 라고 입력합니다.


"고급 기능 사용 동의"를 클릭하시고 설정화면으로 들어갑니다.

필터 입력창에 "keyword.URL" 를 입력하시면 아래와 같이 파이어폭스 주소입력창 검색엔진 주소가 나옵니다.


검색결과에 나온 값을 더블클릭하여 값을 http://www.google.co.kr/search?hl=ko&btnI&q= 로 변경해줍니다.

값을 수정하면 설정창을 닫고 다시 파이어폭스 주소입력창에 "송파구청" 을 입력합니다.

이제 송파구청 홈페이지가 열린다면 정상적으로 셋팅이 완료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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