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있는 맞벌이 부부들의 고민은 가장먼저 아이를 자주 볼 수 없다는 아이에 대한 미안함과..

밤늦게 집에 들어가서 밥먹고 씻고 나면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다는 점 입니다.

특히 아이가 있는 집은 아이의 위생을 위해서도 집안청소가 중요한데.. 밤에 청소기를 돌리자니 옆집에 민폐가 될것 같고.. 몸도 힘들고 여러모로 부담이 됩니다.

그런데 이런 맞벌이 부부들의 고민을 정확하게 캐치해서 나온 제품이 있어 소개를 할까 합니다.

바로 이번에 삼성에서 새로 출시한 로봇청소기인 "탱고뷰" 입니다.

1. 구성품

 

먼저 탱고뷰의 구성품을 살펴보겠습니다.

(탱고뷰 구성품)

먼저 모든 제품에 들어있는 사용설명서가 보이는데.. 탱고뷰의 사용설명서는 무려 5개나 됩니다.

카메라를 통해 영상 및 음성을 전송하거나 원격에서 제어를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다보니 무선AP 사용설명서 까지 들어있네요..

전 로봇청소기는 처음이라 일반적인 청소기에는 없던 것들을 먼저 살펴보면..

1번이 접근방지테이프 입니다. 로봇청소기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는 구역에 붙이는 테이프인데.. 이건 잠시 후에 로봇 청소기 사용설명을 해드리면서 좀더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2번은 로봇청소기의 먼지등을 제거하는 브러시 입니다. 3번은 사진의 오른쪽에 있는 파란색의 초극세사걸래를 부착할 때 사용합니다. 하얀부분이 일명 찍찍이로 쉽게 떼엇다 붙였다를 할 수 있습니다.

4번은 해파필터로 청소기가 빨아드리는 공기는 이 해파필터를 통과해서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해파필터를 통한 공기정화)

전에 청소기를 돌릴떄 나오는 공기가 매우 안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점을 배려한 부속품이라고 생각됩니다.

그외에 로봇청소기를 제어할 수 있는 리모컨이 보이고.. 리모컨 위에 하얀 물체는.. 탱고뷰의 무선인터넷 연결을 위한 무선AP 부착용 부속품입니다만..

저희집은 아래 사진처럼 책장위에 올려두고 사용하기로 해서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탱고뷰 무선인터넷 접속용 AP)

제가 이 로봇청소기를 추천하게된 가장 큰 이유인.. 화상 및 음성전송을 위한 무선 AP입니다.

처음 탱고뷰를 받는날 설치기사분이 전화를 하셔서.. 그냥 경비실에 맡겨달라고 했는데.. 꼭! 반드시! 설치를 해주셔야 한다고 하셔서 좀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아마 이렇게 AP까지 설치해서 셋팅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기존에 유무선공유기를 사용하시던 분들이나 IPTV를 시청하시는 분들은 구성이 조금 복잡해질 수 있기 때문에 설치기사분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IT분야에 관심이 있다보니 SKB의 하나TV(브로드앤TV)를 시청하신다면.. 

SKB에서 설치해준 유무선공유기에 접속하셔서 탱고뷰 AP가 공인IP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전모델은 Twin IP라고 하고, 최근모델은 Super DMZ 라고 하는 기능입니다.) 


(SKB 유무선공유기 설정)


하드웨어 주소는 탱고뷰 무선AP의 MAC값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설명서나 설치기사분은 "포트포워드"  기능만을 설명해주셨는데 이경우 탱고뷰의 음성전송 기능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오늘의 주인공인 탱고뷰입니다.

 (탱고뷰)

윗쪽에 카메라가 보이는데 이 카메라는 집안을 청소하기 위한 네비게이션용 카메라지 영상을 전송하는 카메라가 절대 아닙니다. ^^
(혹여.. 영상을 전송한다더니 천장만 찍어 보내나? 하는 분들이 계실까바..ㅎㅎ)

영상전송용 카메라는 탱고뷰의 정면에 있습니다. 그리고 뒷쪽으로 "PUSH"버튼이 보이는데 저곳이 먼지나 이물질이 쌓이는 먼지통입니다.

 (충전기)

마지막으로 탱고뷰의 집이라고 할 수 있는 총전기입니다.

탱고뷰가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곳이고 자동청소를 하다가도 배터리가 부족하면 알아서 찾아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

구성품은 일반적인 로봇청소기와 다른 무선AP정도를 빼면 크게 다른 부분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2. 청소하기


탱고뷰가 화상카메라나 원격제어등의 첨단기능을 갖추고 있지만.. 기본은 역시 청소입니다.

탱고뷰에서 신기한점은 앞부분에 파란색 프로펠러같이 생긴것입니다.

청소가 시작되면 이 두개의 프로펠러가 돌아가는데 빗자루처럼 이물질이나 먼지를 쓸어모아서 흡입구로 모아주는 역할을 하네요.

또한가지는 극세사걸레입니다.

청소기가 먼지나 이물질은 흡입할 수 있지만 걸래로 닦은 것처럼 깨끗하게 먼지가 닦이진 않는데.. 이 극세사걸레가 이러한 미세한 먼지도 잡아준다는 점입니다.

(극세사걸레)


걸레부착은 노란색표기된 부분을 잘 맞춰서 끼우기만 하면 됩니다.

이제 탱고뷰의 청소를 위한 기본준비가 끝났으니 탱고뷰가 지원하는 옵션들을 설명드리겠습니다.

가장 먼저 소개할 것은 "터보모드" 입니다.

이건 쉽게 말하면 청소기 흡입력의 강약을 조절하는 기능이라고 이해하시면 쉬울 것 같네요..

터보모드를 "ON"하면 흡입력이 강해지고 터보모드를  "OFF"하면 일반적인 흡입력으로 청소를 합니다.

터보모드의 차이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세요..


 
(탱고뷰 터보모드) 

터보모드시에는 알림창에 터보라는 글자가 표기되면서 터보모드로 동작함을 계속 알려줍니다, 그리고 동영상을 보시면 느끼셨겠지만.. 터보모드는 소음이 좀 발생합니다.

그리고 제가 사용해본 경험으로 일반모드로 청소해도 무리없이 청소가 되니.. 터보모드는 집안에 사람이 없을때 사용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다음으로 "케어모드"입니다.

케어(care)는 우리말로 "보살핌"이라는 뜻이 있는데.. 집안 가구나 탱고뷰를 보살펴주는 기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 탱고뷰는 케어모드를 위해 두가지 센서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장애물 감지 센서가 있어 진행방향에 장애물을 사전에 감지해서 탱고뷰가 가구등에 부딪히지 않게 해주어 가구에 흠집이 나거나 탱고뷰에 충격이 가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또한 추락방지센서로 보통 일반적인 집은 현관앞의 신발을 벗어두는 곳이 방바닥보단 낮게 되어 있어 로봇청소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만.. 탱고뷰는 추락방지센서를 갖추고 있어 이러한 사고를 방지해줍니다.


(탱고뷰 장애물 감지 및 추락방지)

동영상을 보시면 신발장으로 추락하거나 벽에 부딛히지 않고 청소를 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상 탱고뷰의 청소옵션인 터보모드나 케어모드를 알아보았습니다.

청소를 위한 준비와 옵션을 확인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청소를 하는 방법에 따른 모드를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청소모드는 "자동모드" 입니다.

 (자동모드)

그냥 리모컨으로 "동작" 버튼을 누르거나 탱고뷰의 윗쪽 "동작"버튼을 눌르면 기본적으로 동작하는 모드입니다.

전 로봇청소기가 처음인데.. 보통 로봇청소기는 쇼파밑이나 침대밑은 들어갈 수 없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만..

탱고뷰의 경우 높이가  9cm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쇼파밑이나 침대밑도 잘들어가네요..


(탱고뷰의 쇼파밑 청소)

다음은 "부분청소" 모드입니다.

"자동모드"는 낮에 빈집에서 전체적으로 집안을 청소할때 사용한다면.. "부분청소"모드는 저녁에 아이들과 밥을 먹거나 간식을 먹고 지저분해진곳을 청소하기 딱 좋은 기능입니다.

탱고뷰를 중심으로 가로x세로 1.5m 정도의 면적을 집중적으로 청소해줍니다.

(부분청소 모드)
 
 마지막으로 "가장자리모드" 입니다.

로봇청소기는 대부분 원형이기 때문에 네모난 방의 각진 모서리 부분은 청소가 어렵습니다. 이러한 모서리의 청소를 위한 기능이 "가장자리모드"입니다.


(가장자리청소 모드)

동영상을 보시면 가장자리모드의 경우 좀더 벽에 가깝게 붙어서 청소가 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관리하기


앞서 탱고뷰에는 케어모드가 있어 장애물을 감지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의자나 테이블처럼 아래가 뚫여 있는 장애물은 감지센서로도 감지가 불가능합니다.

이럴때는 구성품에 들어있는 접근방지테잎을 이용하면 됩니다.


(접근방지테잎 활용법)

보시는 것처럼 접근방지테잎이 있는 곳은 탱고뷰가 들어갈 수 없어 탱고뷰가 장애물에 걸리거나 부딛히는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집안 곳곳에 이런 곳을 찾아서 접근방지테잎을 붙이다보니 삼성에서 제공한 테잎으론 부족한 감이 있네요..

다음으로는 청소를 마친 탱고뷰를 관리하는 방법입니다.

모든 청소기가 그렇지만.. 청소기가 청소한 결과물(?)은 비워주어야 합니다. 

먼저 먼지통을 분리합니다.

(먼지통 분리)

먼지통은 푸시버튼을 잡고 누르면서 잡아당기면 됩니다.

먼지통을 꺼내보면 파란색 뚜겅이 닫혀있는데 가운데 부분을 잡고 잡아당기면 먼지통의 뚜껑이 열립니다.

 (먼지통 열기)

한번 돌렸는데.. 먼지가 꽤.. 많군요.. (헉..)

그리고 먼지통 윗부분에 햐안색 부속품이 보이는데 이것이 해파필터 입니다.

해파필터와 먼지통은 물청소가 가능하기 때문에 해파필터도 분리해냅니다.

(해파필터 분리하기)

두 부속품을 분리한 모습입니다만.. 해파필터도 참 먼지가 많은걸 보니 공기정화의 효과가 있나봅니다..ㅎㅎㅎ

 (해파필터 및 먼지통)

먼지통의 이물질들은 휴지통에 비우시고 해파필터와 먼지통을 물청소하시면 됩니다.

(물청소) 

물기가 있는 해파필터와 먼지통을 잘 말려서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탱고뷰에 다시 조립해줍니다.

극세사걸레역시 분리해서 물로 빨아서 깨끗이 말려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밖에 각종 센서가 있는 탱고뷰 본체는 탱고뷰와 함께 들어있던 부드러운 천을 이용해서 깨끗하게 닦아 줍니다.

(탱고뷰 청소)


4. 마무리


탱고뷰가 청소할때 발생되는 소음은 48dB 이라고 합니다.

이정도의 소음이면 조용한 주택가나 사무실정도의 소음입니다.

정확한 소음측정기가 없어 확인은 못했지만 확실히 일반 진공청소기보단 조용합니다.

앞서 올린 동영상들은 조용한 집안에서 탱고뷰를 돌린 화면이니 소음정도는 직접 느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탱고뷰 몸체 옆면은 고무같이 충격흡수를 위한 소재로 쌓여있으니 충격이나 흠을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가구가 상하는 일도 없네요.. ^^)

그리고 "케어모드"는 탱고뷰에 닥칠 수 있는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역할도 합니다.

로봇청소기가 일반 청소기에 비해 고가인 만큼 자기보호도 확실히 하는 탱고뷰네요;;

이것으로 탱고뷰의 기본기능인 "청소기능" 에 대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로봇청소기는 처음이지만.. 쇼파밑까지 청소할 수 있는 슬림함과 흡입력은 만족할만한 수준이었습니다.

이제 다음리뷰에서는 탱고뷰만의 매력인 "원격제어" 기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좀 지난 소식이긴한데.. 크롬의 안정화 버전이 11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성능향상도 있었지만 아래 몇가지 기능이 추가되거나 업데이트 되었네요.

1. 구글번역에서 음성API지원

구글번역에 가면 영어의 경우 음성입력을 지원합니다.

(구글번역)

안드로이드때도 그랬지만.. 한글도 조만간 지원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게다가 구글검색에도 음성입력을 지원하는 테스트를 하는 중이라고 하는군요..

(구글검색의 음성입력)

검색 역시 영어만 지원합니다.

2. 팝업차단 UI변경

팝업차단 알림 UI가 아래와 같이 변경되었습니다.

(팝업차단)

별도의 알림창이 나오는 것보단 깔끔하고 웹서핑에 방해되지 않아 좋네요..

3. 충돌보고 로그보기

크롬에 문제가 생겨 구글에 보고를 한 경우 그 리스트를 보여줍니다.

주소창에 chrome://crashes 라고 입력하면 되네요..

(크롬 충돌보고 내역)

이 보고내역을 활용하려면 크롬의 옵션에서 아래화면처럼 충돌 보고서를 Google에 자동으로 보내기 설정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크롬 충돌 보고서 보내기 설정)

4. 검색엔진 여러개 삭제하기

크롬에 검색엔진을 등록하거나 삭제할 수 있는데 삭제시 여러개를 한번에 삭제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크롬 검색엔진 수정)

Ctrl(컨트롤)키를 누른 상태에서 삭제하고 싶은 검색엔진 리스트를 선택해주면 됩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기능상 업데이트 내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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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이 점점 사용자편의성이 높아져 가서 더더욱 크롬에서 벗어날 수가 없네요..ㅠㅠ
 

최근까지 통신방식 때문인지 스마트폰의 최신기종을 수급받지 못해 고전을 면치 못하던 LG U+가 갤럭시S2를 가장 먼저 예약판매를 시작한데 이어 LG에서도 옵티머스Big 이라는 새로운 스마트폰을 출시합니다.

갤럭시S2라는 강적을 상대해야하지만 가격정책만 적절하게 나와준다면 옵티머스Big도 나름의 강점을 내세울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갤럭시S2가 LG U+ 모델만 NFC기능이 탑재되지 않았고, 두께도 다른 이동통신사 모델에 비해 두껍기 때문에 LG U+ 입장에선 타 통신사에 비해 메리트가 크게 반감되는 부분도 있네요..

1. 디스플레이



옵티머스Big의 최대 강점인 부분으로 4.3인치 커다란 화면에 Nova Display 스크린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옵티머스Big)

아마 Big이라는 명칭은 4.3인치의 큰 화면사이즈를 고려해서 지어진 이름일 것입니다.

앞서 Big의 최대 강점이라고 소개했는데 단순히 사이즈가 크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갤럭시S2도 이정도 크기니까요..)

제가 강점이라고 칭찬한 이유는 바로 Nova Display를 장착했기 때문입니다.

LG측 설명으로는 노바 디스플레이는 700nits의 휘도와 기존 LCD 대비 50%정도의 전력소모를 감소시킨 최상의 디스플레이라고 자랑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CES2011에서 공개될때 유출된 정보에 의하면..

(노바 디스플레이 스펙비교)

슈퍼아몰레드(AMOLED)의 휘도가 300nits 이고, 아이폰4의 자랑이던 IPS LCD의 휘도가 500nits이기 때문에 노바 디스플레이가 얼마나 밝고 선명한지는 대략 짐작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슈퍼아몰레드에 비해 최대 50%의 전력소모가 적습니다.

스마트폰의 특성상 가독성이 중요시 되는 만큼 디스플레이의 강점은 옵티머스Big 구매에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생각되네요.

2. HDMI 를 포함한 데이터 전송기능



LG가 잘하는 부분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옵티머스2X에서도 재미를 봤던 HDMI 포트를 Big도 달고 나왔습니다.

HDMI를 지원하는 TV나 모니터에는 옵티머스Big을 연결해서 Big의 화면을 TV나 모니터에 그대로 띄울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기술중 하나입니다.

앞서 옵티머스2X 발표회에서도 경험해봤지만 HMDI 미러링은 정말 유용한 기능입니다.

그밖에도 Wi-Fi direct를 탑재하고 있다고 하는데..

와이파이 다이렉트라는게 블루투스와 유사한 기능으로 기기간 데이터전송에 사용하는 기술이면서 블루투스에 비해 22배정도 빠른 속도를 지원한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론 HDMI가 Big의 두번째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고보면 삼성은 왜 HDMI 지원에 소극적인지 모르겠군요..)

3. 넉넉한 메모리 공간과 가격



다분히 아이폰이나 갤럭시S2를 의식한 사이즈라고 생각되는데.. 옵티머스Big도 내장메모리로 16GB를 기본지원합니다.

(옵티머스Big 가격)

4만5천원 요금제를 기준으로 보면 할부원금이 554,400원입니다.

갤럭시S2가 LG U+기준으로 동일요금제에 할부원금이 765,600원이니까 211,200원이 저렴한 셈입니다.

4. Rev.B 지원



개인적으로는 LG U+를 사용해야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그동안 LG U+에서 출시한 단말기에 비해 Big의 장점을 꼽으라고 하면 LG U+에서 최근 구축한 Rev.B를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물론 갤럭시S2도 지원합니다.)

Rev.B의 장점은 Rev.A는 다운로드 속도가 3.1Mbps를 지원하지만, Rev.B는 최대 9.3Mbps를 지원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또 다른 장점은 Rev.B는 음성과 데이터통신을 동시에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기존 Rev.A를 사용하는 옵큐는 전화를 하는동안에는 인터넷을 할 수없어 너무 불편했었다능;;

5. 아쉬운 점



그동안은 장점을 알아봤으니 아쉬운점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요즘 하이앤드 스펙의 대세인 듀얼코어CPU가 아닌 싱글코어 CPU(1Ghz)를 탑재했다는 점입니다.

듀얼코어와 싱글코어는 안드로이드의 장점인 멀티프로세싱의 능력에서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아쉬움이 좀더 큰것 같습니다.

하지만 LG의 입장이 싱글코어로 가는대신 가격적 메리트를 잡겠다는 의도였다면, 나름 착한 가격에 나왔으니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또 하나의 아쉬운점은 안드로이드OS 버전이 2.2(프로요)라는 점입니다.

출시된지 1년이 지난 갤럭시S도 최근 2.3(진저브래드)로 업데이트 되었고, LG는 이전에도 안드로이드의 업데이트 문제로 기사화 될정도의 이슈가 있었기 때문에 Big의 OS버전이 2.2라는 점은 너무나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하이앤드 주력 스마트폰인 2X도 아직 프로요니 LG는 좀 반성을...)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를 보면 이정도가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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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LG U+의 발전을 기대하는 유저로써, 갤럭시S2에 뭍혀서 너무 조용한(?) Big을 위해 간단한 옵티머스Big 소개를 했습니다.

갤럭시S2가 여전히 고가로 출시된 점과 굳이 고가의 고사양폰보다는 적절한 스펙의 착한 가격을 원하시는 분들은 Big을 구매하시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되네요.

현재 LG U+에서는 Big을 예약신청하는 분들께 18만원 상당의 고급 이어폰을 함께 준다고 하니 LG U+의 착한 가격에 끌리시는 분들은 갤럭시S2와 함께 Big도 고려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옵티머스Big 사은품)

옵티머스Big 예약판매 : http://pedia6.uplus.co.kr/promotion/optimusbig/event_main.asp?


맞벌이로 바쁜 일상에서 전자랜지는 참으로 유용한 조리기구입니다.

간편하게 음식을 데울 수 있고 계란찜 같은 간단한 요리도 가능하죠..

그래서 결혼할 때 혼수용품으로는 물론 자취생들에게도 필수 아이템인 전자랜지..

하지만.. 육아를 시작하면서 부터 전자랜지는 어딘가 부족하고 모자란 조리기구가 되어버렸습니다.

데운 음식은 수분이 날아가버려 음식맛이 떨어질뿐 아니라 음식냄새가 전자랜지에 그대로 남아있어 다른 음식을 데우기가 좀 그렇다는;;

이렇게 전자랜지만으론 좀 아쉬운 부분때문에 새로운 조리기구를 알아보던 중 발견한 광파오븐 이라는 제품이 있어 소개를 할까 합니다.

1. 생선굽기


가장 매력적인 기능으로 "생선굽기"가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육류는 오로지 생선만 먹는 특이한 식성으로.. 매일아침 혹은 저녁마다 생선굽는게 보통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냄새는 물론이고 후라이팬으로 생선을 굽는데.. 보통 겉은 타고 속은 제대로 익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리고 굽는 시간도 오래걸리기 때문에 미리 여러마리를 구워놓고 전자랜지에 데워주기도 하는데.. 렌지에 데우면 비린내도 심해지고 생선살도 푸석해서 맛이 떨어집니다.


광파오븐은 생선을 데우기만 하는게 아니라 굽기도 할 수 있다능 +_+

게다가 먹다 남은 생선은 스팀가열로 수분손실을 최대한 줄일 수 있으니 더이상 맛없는 생선을 먹일 필요가 없어 정말정말 좋습니다.. 

(스팀 가열)

생선을 굽고 데우기 편한것 만으로도 매력적인데.. 뒷정리인 냄새제거나 청소까지도 편하니 "광파오븐"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군요;;

(광파오븐 청소기능)


2. 간식도 척척

다음으로 아이의 먹을거리에서 신경쓰이는 부분은 간식입니다.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과자에 맛을 들였는지.. 과자나 쿠키를 달라고 할때가 종종있는데..

아래 광고를 보니 고구마칩을 만들어주면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밖에도 토스트나 그릴, 발효, 건조, 스팀 조리도 가능하다고 하니.. 신혼초에 쏠쏠하게 사용했던 토스트기도 따로 필요없겠네요..

3. 빠른 조리시간과 전기효율

전자랜지의 기능이 데우는데 촛점을 맞춘 단순한 요리들이라면.. 광파오븐은 "오븐" 으로써의 기능도 우수한 편인가 봅니다.

(빠른 광파 가열)

가스오븐에 비해서 조리속도도 3배 빠르고, 전기요금도 최대 40%가량 절약된다고 하네요.


오븐을 사용할 정도의 고급(?) 요리는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CF에 나온 컵케익 만으로도 아이 간식으로 훌륭해 보이는군요;; ^ㅠ^

4. 다양한 온도조절의 맞춤형 요리

고난이도의 음식을 해본건 아니지만.. 음식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소금과 불이 아닐까 합니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 어떤 음식이든 간을 맞추는건 참어려운일이죠..

그리고 또하나가 불의 세기를 맞추기도 힘듭니다.

어떤 요리는 강한 불로 노릇노릇 구어야하고, 어떤 요리는 은은하게 겉과 속을 충분히 익혀줘야 할때도 있죠..


광파오븐은 온도조절 기능이 있어 불의 세기를 맞추는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밖에도 120가지의 요리 레시피도 함께 제공된다고 하니.. 그중 몇개는 손쉽게 따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

(다양한 레시피)

이상 광파오븐에 관한 간략한 소개였습니다.

혼수를 준비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전자랜지보단 스마트한 광파오븐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광파오븐과 관련된 이벤트가 진행중이니 아래 링크로 가셔서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LG광파오븐 이벤트 : http://bit.ly/feOIRb




지난밤의 이지아와 서태지의 이혼소식 보단 이슈가 조금 떨어지는 크롬플러스의 업데이트 소식입니다. ^^

(크롬플러스 1.6.1.0)

크롬플러스 포터블 버전 다운로드

크롬플러스 설치버전 다운로드

○ 업데이트 내역

Release Notes:(21 Apr 2011)

1.Update the base version to stable version of Chromium(10.0.648.204).

2.Bug fix: If option "Match preview" and "Open url in new tab when typing url in address bar" are enabled, page will be opened twice.

3.Bug fix: If option "Match preview" is enabled, page can not be opened in new tab.

4.Bug fix: Browser crashed due to page crashed.

5.Bug fix: Missing IE auto-switch bubble for super-drag.

news in Chrome 10:

new crankshaft V8 engine

settings in a web page form

Adobe flash runs in sandbox (only works in windows version now)

sync password by default

enable GPU acclerating

run web apps background

extension API supports webNavigation

일단 베이스가 되는 크롬이 10.0.648.204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었다는 것이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핵심입니다.

하지만 크롬정식버전은 204버전의 GPU가속시 버그를 수정한 205버전이 나온 상태이므로.. 크롬플러스의 이번 업데이트 역시 조금은 빛이 바랜느낌이군요;;

다음으로 수정된 버그들을 보면..

“순간검색”과 “주소 표시줄에서 URL을 열었을 때” 새탭에서 여는 옵션으 설정된 경우에..

순간검색으로 해당 페이지가 현재탭에서 한번 열리고, 엔터를 치면 새탭에서 한번더 열리도록 수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순간검색으로 해당 페이지가 열렸는데.. 굳이 한번더 열 필요가 있었나 싶군요;;

생각하는 사람 입장에선 이미 열렸기때문에 굳이 새창으로 여는 것이 오히려 버그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것 같은데.. 아무튼 개발자입장에서는 이방식이 정석이라고 생각한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새탭에서 열기” 옵션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만..

그밖에도 순간검색시 페이지가 새탭으로 열리지 않도록 수정되었고, IE모드로 스위칭할때 슈퍼드래그 기능이 동작하지 않는 문제를 비롯한 기타 자잘한 버그들이 수정되었습니다.

제가 IE모드에서 일부 세션이 타임아웃 되버리는 현상이 있었는데 이번 업데이트에선 이런 현상이 사라졌습니다.(기타 자잘한 버그에 들어있었던 걸까요? ^^;;)

아무튼.. IE모드의 버그가 해결된점은 개인적으론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성과라고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b(^_^)d

나머지 v8엔진으로 속도가 향상된점, 옵션이 새탭으로 열리는 점, 플래시가 샌드박스에서 동작해서 좀더 안전한 브라우징이 가능해진점, 패스워드 동기화 지원, GPU(그래픽카드) 가속 지원, 웹앱의 백그라운드 동작지원등은 크롬플러스의 베이스가 크롬10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었기 때문입니다.

v8엔진과 플래시 센드박스 이외에 크롬10에서 제공하는 향상된 기능을 사용하시려면 about:flags 로 들어가셔서 관련 기능을 “사용”한다고 해주셔야 합니다.

(크롬 실험실 기능)

실험실 기능 사용시 주의하실 점은 “기본 클라이언트”를 사용하시면 크롬플러스 사용시 지원하지 않는 명령어를 사용한다는 경고메시지가 나오니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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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크롬플러스 업데이트 소식이 가장 기다려지고 반가운 업데이트중 하나였는데..

최근엔 새로운 기능추가도 없고 크롬의 업데이트 주기를 따라기가 벅차보이는 느낌이라..

업데이트가 좀 맥이 빠진 느낌입니다.

오히려 이지아의 소식이 더 눈에 가버리는 군요.. OTL..

(개인적으로 태왕사신기때부터 이지아의 연기력이 참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나름 팬이었죠..ㅎ)

이지아씨가 결혼을 했었다는 것은 좀 놀라운 사실입니다만.. 이번일이 대중을 속인것에 대한 지탄을 받아야할 일인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녀가 싱글이었기에 팬이 된건 아니었고 여전히 예쁘고 연기 잘하는 여배우일뿐이기 때문이죠;;

이번일로 자신이 잘하는 연기마저 그만두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자주 사용하는 구글서비스에 몇가지 기능이 업데이트 된 것이 있어 알려드릴까 합니다.

1. 구글번역에 음성입력기능 추가

(구글번역)

구글 크롬11(베타)이상 버전에서 구글번역사이트에 들어가시면 입력창 우측하단에 마이크 모양의 아이콘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마이크를 누르면 음성으로 번역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현재는 “한글”은 지원하지 않고 “영어”만 지원하는 것 같습니다만.. 어차피 영어를 번역할 일이 많다보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2. 구글캘린더 파비콘 변화

구글캘린더에 접속하면 탭의 앞쪽에 나타나는 파비콘은 항상 “31” 이라는 숫자가 보였습니다만..

(구글캘린더 파비콘)

최근에는 오늘의 날짜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제 구글캘린더의 파비콘만 봐도 오늘 날짜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네요..

3. 구글이미지 검색결과의 날짜태그

구글이 이미지검색의 결과물에 해당 이미지가 생성된 날짜를 태그로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구글이미지 검색결과)

태그를 보시면 “6 days ago”, “2 days ago”와 같은 태그가 붙어있는것이 보입니다.

모든 이미지에 태그가 붙어있는건 아니고 현재 작업중인듯.. 일부 이미지에 대해서만 태그가 보입니다만 조만간 모든 이미지에 태그를 붙일것 같네요..

이상 구글서비스의 일부 업데이트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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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구글서비스의 업데이트드을 보면 구글이 사용자 편의성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구글서비스는 전체적으로 투박한 느낌이었습니다만.. 최근의 몇몇 업데이트는 사용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느껴져서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한가지 예고를 하자면.. 최근에 로봇청소기를 한대를 집에 들여왔습니다. ^^

가사부담을 좀 덜어보고자 데려온 녀석인데 의외로 재미있는 기능이 있어 소개를 할까 합니다.

아직은 기능을 완벽하게 숙지한 상태가 아니라 당장은 할 수 없고.. 이번주늦게나 다음주쯤엔 소개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처럼 로봇청소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기대해주세요..ㅎㅎㅎ


그냥.. 카라의 오리콘차트 1위를 기념하여..ㅎㅎ

최근 이슈가 된 SKT와 카카오톡의 망부하 문제는 SKT에서 안드로이드용 푸시서버를 마련하고 카카오톡에 푸시서버를 사용하게 하는 것으로 일단락된것 같습니다.

KT보다 SKT에서 카카오톡이 문제가 된것은 아이폰용 카카오톡은 애플의 푸시서버를 이용하지만 안드로이드용 카카오톡은 푸시방식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메세지가 있는지 확인하거나 기기가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를 확인하는등의 트래픽이 끊임없이 발생했던가 봅니다.

일단 서로간에 합의로 원만하게 문제가 해결되었으니 이문제를 거론하고자 했던건 아니고..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라면 카카오톡이 아니더라도 기본으로 탑재된 구글토크를 이용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구글토크의 장점은 스마트폰과 스마트폰간 채팅뿐만 아니라 PC와 스마트폰간 채팅도 지원하고 영상채팅도 지원하므로 화상통화도 가능합니다.

한가지 단덤은 아직 아이폰용 구글토크가 나오지 않아 사용이 쉽지 않는것이 아쉬운 부분이죠..

(구글이 아이폰용 구글토크를 개발하지 않는것 아닐것 같고.. 왠지 애플이 관련앱을 승인하지 않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구글토크 사용자를 확산시켜보고자 구글토크 좀더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몇가지 팁을 알려드립니다.

1. 웹메신저

구글크롬을 사용하신다면 구글토크를 완벽한 웹메신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지메일”로 들어가서 “환경설정>기본설정”으로 갑니다.
 

(지메일 환경설정)

중간쯤에 보시면 “바탕화면 알림” 기능이 있습니다.

알림의 대상은 구글톡 메시지와 이메일을 선택할 수 있고 이메일도 중요메일만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이 기능은 구글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경우만 지원합니다.)

(지메일의 바탕화면 알림기능)

누군가 내게 구글토크로 말을 걸면 메시지가  위 화면처럼 알림화면이 바탕화면 우측 하단에 나타납니다..

네이트온이나 MSN메신저와 별다를 것이 없죠? ^^

또 다른 방법은 구글크롬의 구글토크 웹앱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이 앱은 원래 크롬OS가 탑재된 CR-48용 웹앱입니다만.. 일반 PC유저들의 항의로 크롬 브라우저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웹앱을 설치하고 실행하면 아래와 같은 팝업창이 나옵니다.

(구글토크 웹앱)

크롬OS에서 사용가능하다는 문구가 보이는데.. 가장 아래쪽에 “Continue”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한번더 크롬OS용 앱이라고 안내하지만.. 가장 아랫쪽에 “I want to use it anyway”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어찌됐든 구글토크 앱 사용!!)

그럼 아래 화면처럼 깔끔한 웹메신저가 보여집니다.

(구글토크 앱)

상대가 말을 걸면 별도 창이 열리고 아래와 같이 대화를 진행해갈 수 있습니다.

(구글토크 채팅창)

크롬 브라우저만 사용한다면 왠만한 메신저 부럽지 않은 훌륭한 웹메신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2. 구글토크에게 물어보기

오늘의 날씨나 스포츠 경기결과 등을 물어보면 대답해주는 Guru 라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guru를 추가하는 웹페이지에는 guru에게 물어볼 수 있는 내용과 방법이 적혀있습니다.

(구글토크에 guru 추가하기)

“invite myself to chat with Guru” 버튼을 클릭하시면 구글토크 친구리스트에 Guru가 추가됩니다.

guru를 구글토크에 추가하고 서울의 날씨를 물어보니.. 잘 대답해주는군요..

(요즘 이슈가되는 방사성물질 농도는 안알려주려나??)

(guru가 알려주는 서울의 날씨)

물론 안드로이드폰에서도 잘 됩니다. ^^

(오타가 있었는데도 잘 알아듣네요..)

(안드로이드폰으로 물어보기)

이상 구글토크와 관련된 팁이었습니다.

참고로 구글토크는 구글의 푸시서버를 이용하기 때문에 카카오톡과 같은 트래픽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게다가 채팅한 내용은 안드로이드폰에서도 확인할 수 있고 pc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 대화의 흐름이 끊어지지 않고 어느 환경에서나 이용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지요..

안드로이드폰 유저들은 꼭한번 구글토크를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요즘 브라우저의 주요 쟁점부분은 속도, 하드웨어 가속, 확장기능입니다.

처음 파이어폭스가 시작해서 큰 인기를 끌면서 지금은 크롬과 오페라까지 확장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확장기능은 양날의 검과도 같은것이.. 설치하고 사용하면 편한데.. 그만큼 PC의 자원을 소모하기 때문에 브라우저 자체가 느려질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나마 크롬의 경우엔 확장기능마저 별도의 프로세스로 돌리다보니 확장기능의 문제로 브라우저가 죽는 일은 없지만.. 파이어폭스나 오페라는 확장기능으로 인한 성능저하나 브라우저 오류발생 가능성이 있는 편입니다.

저도 처음 파이어폭스의 확장기능 매력에 이런저런 확장들을 설치했지만.. 그런 확장기능으로 이해 비대해져버린 파이어폭스는 IE기반의 더월드 브라우저보다 느려져버려서 버렸던 경험이 있었죠;;

최근의 브라우저간 속도경쟁 측면에서도 파이어폭스는 확장기능으로 인해 사용자들의 체감속도가 저하되는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확장기능별 성능저하 정도를 측정한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관련링크 : https://addons.mozilla.org/ko/firefox/performance/#addon-11

(파이어폭스 확장기능별 속도저하 측정표)

TOP10을 보면 제가 사용하는 확장기능이 2개나 포함되어 있네요.. OTL..

가능한 최소한의 확장만 유지한다고 했는데 좀더 고민을 해야겠네요.. ^^

아무튼.. 파이어폭스4 유저중에서 초기로딩등 속도저하로 고민하시는 분들은 위 사이트에서 자신이 사용하는 확장의 성능저하정도를 확인하시고 불필요한 확장은 최대한 제거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요즘 가장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중 하나인 팟인코더의 업데이트 소식입니다.

(팟인코더 3월 31일자 업데이트)

업데이트 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일부 TS/TP 파일을 인코딩 할 경우 첫 부분이 깨지던 문제 개선

- AVI 파일 형식, AC3 오디오 코덱으로 인코딩 할 경우 오디오/비디오 싱크가 맞지 않던 문제 수정

- Direct Stream Copy 시 일부의 파일에서 음성 코덱이 AC3 인 경우 프로그램이 종료 되던 문제 수정

- 일부 MP4 파일을 디코딩 하지 못하던 문제 수정

- 일부 설정에서 음성 추출이 되지 않던 문제 수정

- VFW(Video for windows) 기능 추가(외부 인코더 필터 사용)

- HE-AAC(AAC plus) 음성 코덱 추가

- OGM 파일 형식 추가

- 루비 태그가 적용된 자막파일 일 경우 인코딩시에 글자가 작거나 한쪽으로 쏠리는 문제 수정

- MP4 파일을 스트리밍 형식으로 변환 하는 기능 추가

- 배속으로 인코딩시 일부의 경우 제대로 재생이 되지 않던 문제 수정

- 대용량 MP4 파일일 경우 Streaming 헤더 변환이 실패 하던 문제 수정

+ 모토로라 Atrix 프리셋 추가

개인적으로는 지난버전에서 편집기능시 프로그램이 다운되던 현상이 해결되어 대만족입니다. ^^

그리고 이번 버전은 포터블로 만들면서 윈도우 7의 경우 내문서에 프리셋파일을 넣어줘야만 했던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

예전처럼 USB에 포터블 파일과 함께 Data폴더만 가지고 다니시면 어디서나 프리셋 파일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이전 포터블 제작방식과는 다른 방식을 채택했기 때문에 이전 포터블 버전의 Data폴더와는 호환되지 않습니다.. OTL..)

불편하시더라도 이번 포터블 버전에서 다시한번만 셋팅을 잡아주시고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프리셋파일은 기존 Data폴더에서 불러오기로 가져오면 쉽게 가져올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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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1 업데이트

- NVIDIA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 버전이 낮은 경우 환경 설정이 열리지 않던 문제 수정

- 스타트/엔딩 크레딧을 넣는 경우 재생시간이 늘어나던 문제 수정

그리고 포터블 버전도 다시 조금 수정했습니다.

3월 31일자의 경우 Data/SandBox/Daum PotEncoder/ 아래에 가시면 프로그램버전별로 설정값을 유지하도록 했습니다만..
버전이 올라가도 이전버전의 설정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서 버전별로 기록하지 않도록 수정했습니다.

따라서 3월 31일자를 사용하셨던 분들은 
Data/SandBox/Daum PotEncoder/ 폴더 아래에 가셔서 2.1.4.26 폴더 아래에 있던 파일 및 폴더들을 모두 상위폴더인 Daum PotEncoder 폴더 아래로 옮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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