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롬에서 오프라인에서도 지메일을 사용할 수 있는 앱을 내놓았다.

웹앱을 설치하는 방법은 크롬에서 크롬웹앱스토로 접속해서  에서 “오프라인” 으로 검색하면

아래와 같이 “오프라인 Google Mail” 앱이 검색되니 설치하면 된다.

(구글 크롬 웹앱스토어)

설치하면 이 컴퓨터에서 오프라인 지메일 기능을 사용할 것이 확인을 하는데..

오프라인에서도 메일을 보기 위해 메일을 로컬PC에 다운로드 받기 때문이다.

즉 공용으로 쓰는 PC의 경우 개인정보 유출등의 위험이 있으니 개인PC에서만 사용하도록 권장한다.

(오프라인 지메일앱)

오프라인 지메일앱의 UI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인 허니콤용 지메일앱과 유사하다.

왼쪽에 라벨 혹은 메일리스트가 나오고 오른쪽엔 메일내용이 표시된다.

이런 UI를 채택한것은 아마도 크롬OS 기반의 태블릿을 염두해두는 것이 아닐까 싶다.

(여러개의 메일을 선택한 경우)

게다가 구글답지않게(?) UI도 나름 신경을 썼다.

여러개의 메일을 동시에 선택하면 오른쪽 메일내용에 여러개의 메일이 겹쳐보이도록 보여준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인 갤럭시탭10.1을 보고 실망을 많이 한터라.. 차라리 크롬OS기반의 태블릿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머지않아 기대하던 제품을 볼 것 같다.

오프라인 지메일에 관한 구글 공식 블로그기사 : http://gmailblog.blogspot.com/2011/08/using-gmail-calendar-and-docs-without.html

조만간 캘린더, 문서도구 등도 오프라인에서 사용가능한 앱을 내놓는다고 하니 기대해보자.

 

다음 팟인코더가 11.08.30일자로 업데이트 되었다.

업데이트 내역은 아래와 같다.

- 가로/세로 자동 옵션 편집에서도 적용되도록 수정

- 일부 TS/TP 파일 싱크 맞지않는 문제 수정

- 환경설정에서 초기화를 할 경우 가로/세로 옵션이 초기화 되지 않는 문제 수정

- 가로/세로 자동 옵션이 적용되지 않는 문제 수정

- 비디오가 RGB의 경우 색상이 제대로 나오지 않던 문제 수정

- 편집에서 초기에 파일을 타임라인에 끌어다 놓고 재생 버튼을 눌렀을 때 재생이 되지 않던 문제 수정

- 편집에서 파일 전체를 타임라인에 끌어다 놓을 경우 플레이어 영역에서 전체 재생 시간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던 문제 수정

역시나 이전버전에 대한 버그수정이 전부다.

개발당시에 버그에 대한 충분한 테스트를 바라지만.. 다음의 문제가 아니라 척박한 대한민국 IT산업 전반의 문제일거 같다;;

아무튼 좀더 안정화되었으니 이전버전 사용자들은 업데이트 버전을 사용해보기 바란다.

 

구글이 구글+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구글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의 UI를 구글+ 화 하고 있다.

G메일부터 문서도구, 캘린더까지..

UI의 특징은 흰색배경에 심플한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 구글캘린더를 보면 이전의 UI에 비해 많이 깔끔해진것을 볼 수 있다.

(구글캘린더)

특히 새로워진 UI가 마음에 드는 점은 이전일정과 향후일정을 흐리게 표시하는 옵션을 제공한다는점..

취지는 오늘의 일정에 집중하도록 하기 위함인데.. 캘린더 설정에서 향후일정은 흐리게 하지 않을 수도 있다.

(캘린더 설정)

다만 이전캘린더UI에 비해 월별일정에서 표시되는 하루 일정의 갯수가 최대 5개에서 4개로 줄었다는점은 아쉽다.

다음으로 구글문서도구도 마찬가지로 UI가 변경되었다.

문서리스트 UI뿐만 아니라 편집기의 UI까지..


(구글문서도구)

(문서도구 편집기)

문서리스트의 UI는 깔끔하고 좋은데.. 편집기의 UI는 심플하다 못해 너무 회색톤으로 가다보니 호불호가 갈릴것 같다.

특히 메뉴아이콘은 적당히 색을 입혀도 좋을 것 같은데.. 전부 흑백이다보니 어색하네;;

마지막으로 G메일은 메일설정>테마 메뉴에서 새로운 UI 를 선택하면 된다.

(G메일 테마)

(G메일)

깔끔해진 UI도 마음에 들지만 구글서비스의 UI가 통일성을 갖게된 점이 더 마음에 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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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만 하면 불안한(?) 다음팟인코더 2011.08.16일자 업데이트 소식..

+ 환경설정 기타 설정에서 디스크 사이즈 체크 옵션 추가

+ 환경설정 기타 설정에서 편집시 재생 이동 단축키 추가

+ 인텔 퀵싱크 비디오 (H/W acceleration) 코덱 추가 (지원되는 PC 에서만 해당 코덱이 보입니다)

+ 디인터레이스 옵션 추가 (Frame doubler 로 인코딩 가능)

+ 가로/세로 자동 옵션 프리셋 저장 추가

+ WebM 디코딩 되도록 추가

- 일부 wmv 파일을 Direct Stream Copy 를 사용시 싱크가 맞지 않던 문제 수정

- 환경설정 오디오 설정에서 Normalize 값이 저장이 안되던 문제 수정

- AAC 코덱 비트레이트 설정 후 인코딩시 일부의 경우 에러가 발생하던 문제 수정

- 일부 VOB 파일 인코딩시 파일 시간이 맞지 않던 문제 수정

- 편집에서 간헐적으로 종료되던 문제 수정

- 파일 중복 체크 옵션 수정(파일 하나 하나 마다 물어보지 않도록 수정)

- 편집에서 잘라내기 사용시에 MP4 인 경우 Closed Caption 기능 사용할 수 있도룩 수정(파일 합치기시에는 되지 않음)

- 인코딩탭에서 파일추가시 smi 파일 추가되지 않도록 수정

- 편집탭 타임라인에서 아이템 선택시 간헐적으로 오류나는 문제 수정

- 환경설정에서 프리셋을 변경하는 경우 일부의 옵션이 변경되지 않는 문제 수정

- CUDA 및 인텔 코덱 선택시에 2PASS가 적용되지 않도록 수정

- 업데이터 및 설치 파일 인증서 검사 루틴 추가

이번 버전의 특징은 인텔 퀵싱크 코덱 지원과 WebM 코덱 지원이라고 보고 싶다.

팟인코더는 다좋은데 오랜만에 업데이트를 하면 초기 버그가 많아 꼭 후속 수정버전이 나온다는 단점이 있으니 참고하고, 이전 버전은 반드시 백업을 받아두는 것이 좋다.

아니면 블로그를 잘 찾아보면 매버전마다 포터블 팟인코더를 올려놓았으니 받아가도 된다.

이번 업데이트 역시 포터블 버전을 첨부하니 필요한 분들은 받아가시길..

 

구글맵이 날씨정보를 제공하기 시작..

맵의 오른쪽 상단에 보면 레이어 아이콘이 있는데 위성아이콘에 마우스 커서를 올려보면 “날씨” 레이어가 나온다.

(구글맵 레이어)

전세계 날씨정보가 모두 나오며 우리나라도 주요도시의 날씨정보를 표기해줄뿐만 아니라

기상정보에서 흔히 제공해주는 구름의 모습까지 보여준다.

날씨정보는 The Weather Channel 에서 가져오는 듯..

(구글맵의 날씨레이어)

우리나라를 좀더 확대해보면 보다 많은 도시의 날씨정보가 제공된다.

그리고 해당 도시의 날씨 아이콘을 클릭하면 향후 4일간의 날씨예측정보도 볼 수 있다.

(해당 도시의 자세한 날씨정보)

구글맵에서 보여주는 날씨정보에 관한 링크는 앞서 알려드린 The Weather Channel 링크이다.

PC버전뿐만 아니라 모바일버전에도 적용해준다면 여행시 많은 참고가 될 것 같다.

아래는 구글에서 만든 구글맵 날씨레이어 관련 홍보 동영상..


간밤에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가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고 있어 이번 인수에 대해 나름 상상의 나래를 펼쳐볼까 한다.
 

특허가 절실해진 구글..



구글CEO인 래리 페이지도 언급했지만 이번 인수의 최대 목적은 모토로라가 가진 특허다.

최근 믿었던 삼성마저 애플이나 MS에 밀리면서 구글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으리라..

노텔의 통신특허로 좀 막아보려했지만 애플과 MS가 손을 잡는 아이러니한 연합에 밀려 실패했고,

대안으로 여기저기 다른 특허들을 노려봤지만 최근의 안드로이드가 처한 상황을 반전시킬만한 카드가 마땅치 않았을 것이다.

이런 와중에 세계최초로 핸드폰을 개발하고 관련특허만 1만 5천개가 넘는 모토로라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애플, MS, RIM을 상대로 특허전을 선언하고 현재 소송이 진행중이다.

모토로라는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유일하게 MS와도 맞짱(?)을 뜨고 있는 회사로 구글입장에서는 삼성도 밀리는 지금의 상황에서 마지막 보루는 모토로라였을 것이다.

이런 모토로라가 최근의 실적부진과 대주주이자 기업사냥꾼이기도한 아이칸으로부터 보유한 특허를 팔으라는 요구를 받는 상황이 되자 구글이 잽싸게 삼킨것이 아닌가 싶다.

모토로라를 삼킨 구글은 이제 애플, MS가 두렵지 않을듯 싶다.
 

래퍼런스폰의 한계..
 



그런데 이번 인수는 모토로라의 특허만 인수한것이 아니라 기업 자체를 인수해버렸다.

실제 구글은 특허만 사고 싶었는데.. 모토로라의 최근 실적부진으로 앞으로 무한경쟁에서 살아남기 힘들다는 판단을 한 경영진이 기업자체매각을 주장했을 수도 있다.

아니면 구글은 또다른 야심을 품고 모토로라에게 기업자체 매각을 타진했을 수도 있다.

구글의 이번인수로 안드로이드진영의 업체들의 불만이 쌓일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자의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누가 먼저 이번 딜을 제안했든 구글은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이용해 다른 노림수가 있음이 분명해졌다.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레퍼런스 폰의 한계를 뛰어넘어보고자 함이 아닐까 싶다.

넥서스 원, 넥서스 S 모두 소프트웨어는 구글이 하드웨어는 안드로이드 진영 제조사가 맡았다.

그나마 넥서스 원은 기존의 안드로이드폰의 중구난방식 사양과 컨셉에 어느정도 가이드라인을 세웠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제조업체들의 힘이 강해지면서 넥서스S는 그다지 약발을 받지 못했다.

디자인마저 갤럭시S 시리즈의 연장선이라는 비아냥을 받았을 정도로 래퍼런스 폰의 위엄은 없었다;;

더 중요한것은 넥서스S와 함께 올라온 안드로이드의 새버전인 진저브래드를 기존 출시한 폰에 적용하는 업체가 삼성이 유일했을 정도로 관심밖으로 밀려버렸다.

(심지어 LG는 넥서스S보다 출시가 늦었던 옵티머스2X의 OS로 프로요를 탑재했다!!)

구글의 입장에서는 애플과의 힘든 싸움을 하며 새로운 기능으로 무장한 OS를 발표하는데 제조사들이 안따라와주니 애플과의 싸움이 더 힘겨웠을것이다.

그리고 래퍼런스폰은 그 어떤 안드로이드 폰보다 기기와 소프트웨어의 궁합이 잘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판매실적이 미비했다.

아무래도 구글입장에서는 제조사에서 좀더 신경써서 판매를 해줬음 했는데 제조사 입장에서는 구글 레퍼런스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자사제품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으니 판매에 소극적이었을 것이다;;

그렇다고 구글이 직접 챙기자니 판매망도 없고 사후관리도 제조사의 도움없이는 불가능했으니 속만 태웠을 것이다.

구글은 이제 제조사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하드웨어를 생산하고 판매하고 유지관리까지 할 수 있게 됐다.

아마도 애플처럼 새로운 OS버전을 발표하면서 함께 레퍼런스폰도 공개할 것이다.

그리고 삼성은 이미 깨달았고 다른 제조사들도 깨달았지만 애써 무시하고 있던.. 사후관리 역시 경쟁력임을 구글이 다시한번 각인시켜 줄것이다.
 

구글의 야욕..
 



최근 IT업계에서 反구글 연합이 유행(?)이다.

구글이 혼자 다 해먹으려 한다는 비아냥도 많이 들린다.

최근의 구글의 행보를 보면 이런 비아냥을 들을 만 할만큼.. 모든걸 구글이 직접 하길 원한다.

검색으로 시장을 재패한 구글은 인터넷업계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었는데..

구글입장에선 인터넷으로 접근하기 위한 플랫폼이 타사에 의존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크롬OS를 개발했고, 인터넷 접속환경이 PC에서 모바일기기로 옮겨가자 안드로이드를 손에 넣었다.

웹서비스에서는 SNS가 유행하자 몇번의 실패끝에 구글+를 출시했다.

구글의 입장에선 자사 서비스의 아킬래스건을 보호하는 측면이었겠지만..

타사의 입장에서는 구글의 자사의 서비스를 기반으로 자신들의 영역을 침범한 것에 불과했다.

하지만 누가 뭐래든 구글은 뚝심있게 자신들의 생각을 밀어붙이고 지금은 어느정도 성과를 보려하고 있다.

이제 구글은 하드웨어부터 서비스까지 모든것을 손에 쥐었다.

이제 통신사만 먹으면 구글왕국의 완결판이리라;;
 

안드로이드 진영..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에 대해 안드로이드 진영은 겉으로는 환영하는 분위기..

안드로이드 진영의 쌍두마차로 힘겹게 애플과 MS와 맞서고 있는 hTC와 삼성은 일단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셈..

특히나 삼성은 애플에 계속 밀리는 지금의 형세를 구글과 손잡고 단박에 뒤집을 수 있는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안드로이드 진영은 “사후관리” 라는 새로운 부담을 안게 됐다.

삼성이야.. 지금도 어느정도는 하고 있으니 큰 부담은 없겠고, 나머지 제조사들은 신제품에만 올인하는 지금의 전략을 수정해야만 할 것이다.

그리고 여러언론이 걱정하는 삼성이나 LG가 팽당할 것이라는 전망은 아니라고 본다.

구글은 애플처럼 되길 원하지는 않는다.

안드로이드의 또다른 단점으로 지적되는 파편화, 제조사에 따라 너무 떨어지는 사후관리에 경종을 울려 어느정도 퀄리티를 보장할 것을 모토로라를 통해 압박하게 될 것이다.

또하나는 MS의 반사이익부분..

그동안 MS가 주장하던 안드로이드는 더이상 공짜가 아니라는 주장은 힘을 잃을지도 모른다.

구글이 모토로라의 특허를 이용해서 MS와 크로스 라이센스를 맺어버리면 안드로이드 진영은 MS에 특허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될것이다.

그래서 재빨리 들고 나온 주장은 구글에게 팽당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조성하는 것..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구글은 애플이 되길 원하지 않는다.

그리고 안드로이드는 여전히 MS의 윈도우보다 더 개방성이 강하다.

OS에 대한 통제가 훨씬 심한 윈도우에서 MS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전 챔피언 노키아가 버티고 있는 마당에 MS진영으로 갈아탄다고 한들 성공하리란 보장은 없다.

단지 혹시 만에 하나 있을지도 모를 구글의 배신에 대한 보험용 또는 무언의 압박용으로 양다리를 걸치는 전략을 유지하겠지만.. MS의 바램처럼 안드로이드 진영을 이탈하진 않을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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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이번 인수에 대한 나름의 상상의 나래를 펼처보았다.

이번 인수로 특허전 같은 소모적이고 재미없는 경쟁보다는 기능과 아이디어로 승부하길 바라고,

안드로이드진영도 무작정 신제품을 찍어내고 나몰라라 하는 작태를 버리길 바란다;;

오랜만에 네이버에 로그인해보니 아래와 같은 이벤트가 진행중..

(네이버 me 사용 이벤트)

네이버에 로그인 하면 요즘 밀고 있는 네이버me 라는 서비스로 자동 이동하도록 설정하는 이벤트다.

그림에서 보듯이 네이버me에서 제공하는  “N드라이브”, “SNS”, “메일”, “RSS 뉴스”, “메모” 서비스중에 마음에 드는 서비스를 골라 투표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그리고 이벤트에 참여하고 나서 네이버 로그인 화면을 자세히 보니 아래와 같다.

(네이버 로그인화면)

별로 신경을 안쓰고 있었는데.. “로그인 후 네이버me로 이동” 이라는 곳에 자동으로 체크;;

이미 이벤트가 진행된지는 좀 시간이 지나서 이미 아이패드2 10대의 행운은 지나갔고..

(경품은 아이패드2..)

이제 남은 아이패드2는 20대..

경품에 한번쯤은 당첨되보고 싶다..쫌!! ^^;;

좀 지난 소식이지만 구글 크롬이 버전 13으로 업데이트 되었다.

이번 버전에서 새롭게 추가된 기능을 살펴보자면 아래와 같다.

1. 순간 페이지 기능

앞서 베타버전에서 꾸준히 테스트되던 “순간 페이지”라는 기능이 정식으로 채택되었다.

검색결과의 상위 링크에 있는 페이지의 컨텐츠를 미리 읽어와서 사용자가 해당 링크를 클릭했을때 좀더 빠르게 페이지를 열어주는 기능이다.

자세한건 아래 동영상과 구글의 소개페이지를 참조하자.


구글공식블로그의 순간 페이지 소개 : http://goo.gl/OcfsK

일각에서는 구글이 변칙적인 방법을 동원한다는 주장도 있다;;

그리고 실제로 해보면 소개동영상처럼 한방에 “짠” 하고 열리진 않는다;;

2. 인쇄 미리보기 기능

그동안 베타버전에서 수없이 테스트를 진행하더니만 결국 해냈다.

개인적으로 이번 업데이트에서 최고의 기능이라 하고 싶을정도로 잘 동작한다.

PDF뷰어를 이용한 방식인데 한글도 깨짐없이 잘 나온다.

(구글 크롬 인쇄 미리보기)

덕분에 구글닥스도 인쇄 미리보기를 할 수 있어 훨씬 편해졌다. ^^

3. 똑똑해진 주소입력창(omnibar)

크롬의 주소입력창은 검색엔진을 통한 검색과 히스토리에 대한 검색 두가지를 모두 지원하는데...

이번 버전에서는 히스토리에 대한 검색에서 부분검색을 지원한다.

뭔소리냐하면.. 피카사 홈페이지의 주소가 picasaweb.google.com 일때.. 전에는 “web” 이라는 단어만 치면 피카사 주소는 검색되지 않았지만 이젠 된다.

그런데.. 크롬플러스로 확인해보니 이전버전 엔진을 사용하는 크롬플러스에서도 히스토리에 대한 부분검색은 지원된다;;

아무튼 구글에서 공식적으로 업데이트 했다고 하니 그냥 그런가 보다 하는수밖에;;

4. 기타

그밖에 일부 보안결함 및 버그가 수정되었다.

보안결함을 발견한 개발자에게 상금($17,000)이 수여되기도 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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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크롬이 13버전으로 업데이트 됐으니 조만간 크롬플러스도 12버전으로 업데이트 될것 같다.

하지만.. 인쇄미리보기가 13버전부터 지원하므로 크롬플러스가 업데이트되어도 별로 사용하지 않을듯 싶다;; 지못미 크롬플러스;;

소셜쇼핑이 대세를 이루는 가운데 G마켓과 통합이 결정된 옥션에서 대규모 이벤트를 시행..

(옥션 포인트 환급 페이지)

지난 3년간의 포인트를 환급해준다고 하기도 하고, 총 환급된 포인트가 171억이라고 하길래 큰 기대를 갖고 환급받을 수 있는 포인트를 조회..

위 화면을 조금만더 스크롤해서 내리면 환급받을 포인트를 조회할 수 있다.

(포인트 조회 및 환급)

기대를 너무 많이 했던 것일까? 120포인트에 급 좌절.. OTL..

일단 돌려준다니 환급받기를 했는데.. 왠지 아쉽냐며 380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주겠다고 함..

아마도 포인트 사용단위가 500포인트라 그런가본데.. 그래봐야 500원 할인 받는거임?

개인적으로 옥션을 자주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환급 포인트가 얼마 안되지만..

옥션을 자주 이용하는 분들은 꽤 쏠쏠한 이벤트일 것 같다.

참고로.. 이렇게 받은 포인트는 이달말까지 사용가능한거임..

(환급된 포인트는 이달말 소멸예정)

뭐 옥션은 어차피 자주 이용하지 않았으니 별 미련없이 이번 포인트도 반납예정;;



구글문서도구가 압축파일인 zip과 rar을 지원하기 시작.

(구글문서도구로 열어본 zip 파일)

압축파일내에 있는 파일목록을 보여준다.

(압축파일내에 있는 개별 파일들에 대한 접근)

당연히 압축파일내에 있는 파일들에 대해 따로 빼낼 수 있다.

현재 열어본 압축파일에는 구글문서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파일확장자가 없어서 그렇지만..

(문서뷰어 기능도 제공)

문서의 경우 뷰어 또는 프린트도 가능하다.

지메일의 첨부파일 양식이 문서인경우 구글문서도구를 이용해 열어보는 것이 가능한데..

이번 압축파일지원으로 지메일에 첨부된 압축파일도 열어볼 수 있게 됐다.

(지메일의 첨부파일도 지원)

종종 여러개의 문서를 보내야하는 경우 파일을 묶어서 압축해서 보내는데..

이렇게 묶여서 오는 문서도 지메일로 확인하는데 불편함이 없어졌다.

(단, zip이나 rar만 지원하니.. 제발 무개념 알집의 egg나 alz는 쓰지말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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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용 지메일 앱도 구글문서도구와 연동시켜주면 좋겠다.

솔직히 PC보단 모바일에서 지원이 좀더 급하다.

스마트폰의 경우 별도의 오피스앱이 아니면 문서를 열어볼 방법이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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