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파이어폭스나 구글크롬, 애플의 사파리 브라우저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었지만..

아직도 MS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익스플로러 6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정말.. 빨리 익스플로러 8으로라도 업데이트 하시길... -_-;

참.. 이왕 업데이트 하실거라면 네이버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 8 이벤트를 이용하시면 잘하면 아이패드를 받으실지도;;

오늘 글은 이렇게 MS 인터넷 익스플로러 8을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드리는 팁입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사용하보면 ActiveX등의 설치로 인해 익스플로러가 점점 느려지거나.. 아예 인터넷이 안되버리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럴때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초기상태로 돌리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일단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실행은 되는 상황이시라면 "도구->인터넷옵션"을 클릭합니다.

만약.. 익스플로러가 실행조차 되지 않는 상황이시라면..

윈도우 XP의 경우엔 시작->실행을 클릭하시고 inetcpl.cpl 을 입력합니다.

윈도우 비스타 이상의 경우에는 "프로그램 및 파일 검색"부분에 inetcpl.cpl 을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이제 나오는 창에서 기본 설정 복구의 "원래대로.." 라는 버튼을 클릭해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홈 페이지, 검색 범위, 검색 기록, 양식 데이터, 암호, 화면 배색 설정, 도구 모음, ActiveX 컨트롤 는 리셋됩니다.


"개인 설정 삭제" 유무를 확인해서 "다시 설정"을 클릭하시면 이제 복구가 됩니다.

복구가 완료되면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종료하고 다시 실행하시면 됩니다.


윗쪽 화면이 복구 전이고 아래 화면이 복구 후 화면입니다.

보시면 네이버툴바 등이 정리되었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자세한 복구 내역은 MS익스플로러 관련 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간단한 팁이니 기억해두셨다가 익스플로러가 갑자기 말썽을 부릴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구글크롬의 개발자 버전에 대한 소식입니다.

크롬의 개발자 버전쪽에는 확장기능 동기화를 포함해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데..

그동안은 기능들에 버그가 많아서 잠시 업데이트를 하지 않고 있다가 최근 6.0.453.1 업데이트에서는 많이 안정화가 되었길래 사용해 보았습니다.

먼저 "도구" 메뉴의 변화가 가장 크네요..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전면에 배치했습니다.

그리고 "옵션"으로가서 동기화부분에 "맞춤설정"을 확인해보면..

"확장 프로그램"에 대한 동기화 기능이 추가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크롬OS와 함께 구글이 준비하는 웹앱스토어의 맛보기가 아닐까 하는 웹 어플기능..

일단 크롬바로가기 단축아이콘에 "--enable-apps"를 추가..

그다음 크롬의 확장기능 페이지에서 "압축해제된 확장 프로그램 로드"를 클릭..


프로그램의 위치는 %localappdata%ChromiumApplication6.0.xResources 또는%localappdata%GoogleChromeApplication6.0.xResources 둘중 한곳에 가면 있습니다.
(참고로 포터블 유저들은 ChromePortableAppChromeResources 에 있어요~)

calendar_app, docs_app, gmail_app 폴더를 한번씩 선택해주시면 웹어플이 설치됩니다.

요렇게 말이지요.. ^^

아직은 "개발 중" 이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이제 구글크롬의 새탭을 열어보면..


설치한 웹어플들의 목록이 보여집니다..
(참고로.. Speed Dial 확장을 설치하신 분들은 새탭을 해도 안보입니다.. 그러니 Speed Dial 을 잠시 "사용안함"으로 하시거나.. 크롬을 종료 후 재시작하면 일단은 위 웹어플목록을 보여주는 창이 나옵니다.)



설치한 웹어플을 실행하면 위화면처럼 나옵니다.

뭐.. 웹기반 어플이다보니.. 웹으로 지메을을 들어갔을때와의 차이점은 없습니다만..

일단 주소표시줄이 없어져서.. 큰화면에 깔끔한 모습으로 지메일을 사용할 수 있네요..

개발자버전에서 테스트가 진행중이니.. 조만간 웹앱스토어가 열리는 것도 시간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크롬의 웹앱이 확장기능과 같은 방식으로 갈줄 알았는데.. 좀 의외네요..^^;

미리 크롬의 웹앱을 경험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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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구글 개발저 컨퍼런스에서 말한것처럼 안드로이드OS는 앱중심 OS로.. 크롬OS는 웹앱중심의 OS로 가려나 봅니다..ㅎ

이제 개발자버전에서 막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크롬OS가 출시될 연말쯤이면 웹앱스토어가 어느정도 형태를 갖출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크롬의 업데이트는 앱중심의 환경이 결국은 웹앱으로 갈꺼라고 생각하는 구글의 생각에 동의하는 입장에서 연말에 나올 크롬OS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게 하는 소식이었습니다.ㅎ

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기반으로 하는 더월드 브라우저의 업데이트 소식입니다.


버전2에서 버전3로 업데이트 되면서 많은 버그로 외면을 받았지만..

최근 업데이트된 3.1.3.6 버전은 대부분의 버그를 수정하고 상당히 안정화 된 상태입니다.

그동안 중국어 버전에서는 꾸준히 업데이트 하면서 버그를 수정해왔는데..

이번에 중국어 말고 영어 및 한글버전등도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아마도 이번 업데이트로 버그가 많이 수정되었다는 자신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더월드브라우저의 좋은점에 대한 소개는 앞선글로 대신하겠습니다. ^^

- TheWorld 브라우저 3

다만 윈도우 7의 경우 작업표시줄에 더월드브라우저 아이콘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현재 열린 모든 탭을 볼 수 있는 기능을 활성활 할 수 있습니다.


이번 버전은 버그가 많이 개선되어 사용함에 불편함이 없고.. MS 익스플로러보다 속도도 빠른 느낌이 들고.. 용량도 작아 USB에 담아서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

버전2를 사용하고 계시거나 ActiveX등으로 크롬이나 파이어폭스를 사용하기 어려운분들은 한번 사용해보세요~

더월드브라우저 다운로드 : http://www.ioage.com/twen/download.html

홈페이지에서 배포하는 한글버전도 좋지만 화니님의 블로그에 가면 확장기능까지 한글화를 해주어 배포하고 있습니다.

화니님 블로그 : http://blog.naver.com/socuri77

마지막으로 윈도우 7에서는 한글입력 버그가 한번도 나타나지 않았지만 윈도우 XP에서는 한글입력버그로 불편을 겪는 분들이 계십니다.

한글입력이 잘 안되시는 분들은 더월드브라우저(TheWorld) 3 한글입력 문제 해결방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글이 크롬의 최신버전인 5.0.360.4 부터 어도비사의 플래시 플러그인을 브라우저에 자체내장하기로 했습니다.(관련기사 : Dev update: Integrated Adobe Flash Player Plug-in)

크롬에 내장된 플래시 플러그인을 사용하는 방법은 크롬의 실행 옵션에 "--enable-internal-flash" 을 주면 됩니다.

위 옵션을 주고 크롬을 처음 구동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이 화면에서 "Accept and Enable" 버튼을 클릭하시면 크롬에 내장된 플래시 플러그인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크롬에서는 사용하는 플러그인을 관리하는 페이지도 추가했습니다.

주소입력창에 "chrome://plugins" 라고 입력하시면 됩니다.


플러그인 페이지를 보시면 "사용중지" 라는 기능이 있어 사용중인 플러그인을 중지하거나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관리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플래시 플러그인을 보면 크롬에 내장된 10.1.51.95버전의 플러그인과 pc에 설치된 10.0.42.34버전의 플러그인이 있음이 보입니다.

동일한 플러그인에 대해서는 상위에 있는 플러그인을 우선을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구글이 플래시 플러그인을 내장했다는 것은.. 아마도 구버전의 플래시를 사용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보안상의 위험과 성능저하를 해결하고자 플래시의 최신버전을 직접 제공하겠다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플러그인 관리페이지는 "도구"->옵션->고급설정->콘텐츠 설정->플러그인 탭에서 "Disable individual plug-ins..." 를 클릭하셔도 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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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팁은 만약 pc성능저하등을 이유로 플래시를 보기 싫은 분들은 크롬의 플러그인 관리페이지에서 플래시 플러그인을 "사용안함"으로 하시면 Flashblock 과 같은 확장을 설치하지 않아도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크롬플러스 사용자분들은 크롬플러스의 차후 버전에서는 이 기능을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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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구글 크롬을 사용하지 않는 분들도 플래시 플러그인을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pc에 설치된 플래시 플러그인의 버전을 확인하시려면 http://www.adobe.com/software/flash/about/ 에 접속하시면 됩니다.

화면 중간쯤 버전이 나오는데 10.0.45.2 가 최신버전입니다.

구글크롬(혹은 크롬플러스)의 확장기능 동작방식이 조금 변경되었습니다.

전에는 "사용"으로 셋팅된 확장기능들은 기본적으로 하나의 프로세스가 실행되는 형태였지만..

최근버전에서는 항상 실행중이지 않아도 되는 확장기능은 필요할때만 프로세스가 실행되는 형태로 변경된것이지요..

따라서 평소에는 프로세스가 뜨지 않아 pc에 부담이 없으면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확장기능을 소개합니다.


보통 사이트들을 접속할때 사용하는 프로토콜은 http 입니다. 하지만 로그인등이 필요한 경우는 보안상 https를 지원하는 사이트가 많습니다.(트위터나 지메일 등등)

이렇게 https를 지원하는 사이트를 방문할때 자동적으로 https로 보안접속을 해주도록 유도하는 확장기능입니다.

보안상 유용한 기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계산기입니다. 사이트를 이용중이거나 급하게 계산기가 필요할 때 유용한 확장입니다.

확장을 설치하면 주소입력창 옆에 계산기 모양의 아이콘이 생깁니다.

이 아이콘을 클릭하면 오른쪽화면과 같은 계산기 창이 나와서 간단한 계산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계산기 확장보다는 좀더 많은 기능을 지원하는

Chromey Calculator 를 추천합니다만..

하지만 이 확장은 항상 프로세스를 띄워놓는 확장이므로 평소에는 "사용중지"를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ChromeOS Calculator에 비해 좋은 점은

전에 계산했던 히스토리를 저장할 수도 있고

앞선 계산식을 다시 재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단점은 평소에는 PC자원을 위해 "사용중지"를 해두셨다면 매번 "사용"으로 변경하는 것이 좀 번거롭다는 점입니다.











구글문서도구에 올린 MP3파일을 재생할 수 있는 확장입니다.

구글문서도구를 이용해서 MP3파일을 공유할 경우에 유용한 확장입니다.

이런식의 확장이 가능하다면 추후에는 HWP파일뷰어등도 만들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인터넷에서 파일공유에 많이 이용하는 RapidShare에 관한 확장입니다.

RapidShare는 Free 유저의 경우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려면 일정한 시간이 지나야 다운로드 버튼이 나오도록 합니다.

이 확장은 RapidShare가 정한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다운로드를 가능하도록 해주는 기능입니다.

따라서 RapidShare의 다운로드 화면을 계속 기다리지 않아도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DownloadHelper는 RapidShare 말고도 MegaUpload등의 사이트도 지원하는 확장이 각각 나와 있습니다.

DowloadHelper 확장기능 모음 에 가셔서 자주 사용하시는 사이트의 확장을 받으시면 됩니다.

5. 트위터용 확장(monkeyfly, pbtweet+)

트위터 페이지를 이용할때 좀더 예쁘게 꾸며주는 확장이 pbtweet+이고, 트위터에 좀더 편리한 기능을 추가해주는 확장이 monkeyfly 입니다.

특히 monkeyfly는 제작자분이 한국인 입니다. ^^

트위터를 자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꼭 설치해보시기 바랍니다.

6. Allow Right Click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 제한한 사이트의 제한기능을 풀어주는 기능입니다.

보통 사이트의 소스를 숨기기 위해서 가장 기본적으로 셋팅을 합니다만.. 가끔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 해야할 때가 있지요.. ^^

이상 확장기능 소개를 마칩니다..


자신의 피카사 계정에 있는 앨범을 볼 수 있는 확장입니다.

자신의 앨범이나 친구와 공유하는 앨범을 간단하게 확인할 때 유용한 확장기능입니다.

보통 피카사를 통해 가족사진을 관리하는데 상당히 편하고 좋습니다.

추후엔 업로드 기능도 추가되었으면 좋겠네요.. ^^



구글 할일 목록을 보여주는 확장기능입니다.

비슷한 확장이 많지만 UI가 아이폰을 닮아서 깔끔하고, 기능이 심플하고 프로세스기반이 아니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해야할 일들을 정리해둘 수 있어 스케쥴이나 작업관리에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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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유용한 확장이 많이 있겠지만.. 제가 알고 있는 것은 여기까지 입니다.

크롬의 작업 관리자를 보시면 위에서 소개한 확장은 "사용"중임에도 프로세스로 떠있지는 않습니다.

프로세스 기반의 확장보다는 기능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가벼우면서 유용한 확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담없는 확장들이니 한번 설치해서 사용해보세요~



연초부터 바쁘게 진행하던 일을 어느정도 마무리하고 몇일간 휴식을 취했습니다.

그동안 정신없이 일만하다 모처럼의 휴식이라 그런지 너무 짧게 느껴지네요..^^

휴가중 크롬플러스의 업데이트 소식이 있었습니다.

크롬플러스의 바탕이 되는 크롬의 버전도 5.0.356.2 버전으로 업데이트 했네요..

그동안 윈도우7 에서 작업표시줄에 아이콘이 2개 나타나던 버그도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었습니다.

V1.3.8.2 for Windows (based on Chromium 5.0.356.2)

Release Notes:(22 Mar 2010)
1. &os[BugFix]Duplicated icons problem on Win7 taskbar.

앞서 말씀드린대로 윈도우 7에서 작업표시줄에 아이콘이 중복해서 나타나던 버그 수정

2. [BugFix]The problem of cannot play tudou video.

tudou video 가 재생되지 않던 버그 수정

3. [BugFix]The problem of cannot be set as default browser sometimes.

가끔 기본 브라우저로 지정되지 않던 버그 수정

4. [BugFix]Removed the problematic option of left-side menu-bar.

1.3.8.0에 추가되었던 새로운 기능인 "Place the tab bar to the left(탭을 화면 상단이 아니라 왼쪽에 위치시키는 옵션)"이 제거 되었습니다.


전에 크롬 옵션 페이지에서 보이던 설정항목도 삭제해서 이번 버전부터는 보이지 않습니다.

5. [BugFix]The problem of multiple download pages sometimes.

가끔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발생하던 버그 수정

6. [BugFix]The problem of missing program icon when Alt+Tab pressed.

윈도우에서 Alt+Tab으로 실행중인 프로그램을 선택할때 크롬플러스의 아이콘이 사라지던 버그 수정

7. [BugFix]Fixed the missing systray icon when bosskey pressed.

보스키를 눌렀을때 크롬플러스 아이콘이 시스템트레이에서 사라지던 버그 수정

1.3.8.2 is a patch version for 1.3.8.1. See release notes for 1.3.8.1 http://www.chromeplus.org/version.php?hl=en&os=win&version=1.3.8.1

Release Notes:(16 Mar 2010)

8. [BugFix]The problem of cannot open Google docs.

구글문서도구가 열리지 않던 버그 수정

9. [BugFix]The problem of "remove from harddisk" menu disappeared in the context menu of download status bar.

다운로드 받은 파일을 "하드디스크에서 삭제"하는 메뉴가 사라졌던 버그 수정

10. Moved ChromePlus related menus in the Spanner menu to 2nd-level menu under "About".

크롬플러스 "도구" 버튼 클릭시 나오는 "About"메뉴에 하위메뉴 생성


About 하위 메뉴를 만드니 도구 메뉴에 불필요해보이던 메뉴들이 정리가 되었네요..

11. Added an option to show/hide the search box in new tab.

새탭에서 검색박스를 보이거나 감출수 있는 옵션 추가


전.. 크롬확장의 Speed Dial을 사용하므로.. 있으나 마나한 기능 추가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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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 이후 발생하던 자잘한 버그들이 대폭 수정되었습니다.

특히 크롬자체 버그도 크롬의 최상위 버전을 사용하여 버그를 해결했습니다.

새로운 기능추가가 거의 없는 업데이트다 보니 별로 할말은 없네요.. ^^

USBOFFICE에도 크롬플러스 1.3.8.2 버전이 업데이트 되었으니 다운로드 받으세요~~

USBOFFICE 크롬플러스 : http://usboffice.kr/zbxe/511810
바쁜 월요일 아침 컴퓨터를 켜니 크롬플러스의 업데이트 소식이 있네요..


크롬플러스에서 사용하는 크롬버전이 드디어 버전5로 올라왔습니다.(5.0.336.0을 사용하는군요..)

크롬이 버전5로 업데이트되면서 버전 4에 비해 속도가 향상되었기 때문에 크롬플러스에서도 좀더 빠른 웹서핑을 체감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크롬플러스의 장점은 IE Tab 기능입니다.

그런데 IE Tab에 한발 더 나아가 크롬탭과 ie탭간 세션공유기능을 제공하려 하고 있지만.. 많은 문제를 발생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세션공유기능은 보안상 매우 취약한 기술이므로 이 기능은 차라리 구현하지 않는것이 더 나앗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버전역시 일부 사이트에 로그인이 안되거나.. 로그아웃이 안되는 버그를 여전히 수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개선될 수 있을지도 의문이네요..

그냥 신경끄고 없는기능이다.. 생각하는편이 마음 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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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이번 업데이트 내역을 살펴보겠습니다.

Release Notes:(13 Mar 2010)

  1. New feature: Privacy protection improvement: Disabled the Google's Error page report by default. For details: http://www.chromeplus.org/chromeplus_privacy_policy.php

    [신규기능] 개인정보보호 기능개선되었다고 합니다.

    히스토리 삭제나 쿠키, 캐쉬등의 사용자 흔적을 지우는 기능이야.. 전부터 지원하고 있던 기능입니다만..
    (여기서 캐쉬 삭제기능을 활성화하면 크롬의 확장기능에 셋팅해둔 옵션도 모두 삭제되므로 캐쉬삭제기능은 사용하지 마세요!!)

    혹 캐쉬를 지우고 싶다면 USBOFFICE에서 제공하는 크롬플러스 포터블 버전에서 캐쉬를 로컬디스크의 임시폴더에 저장하고 크롬플러스 종료시 해당 캐쉬폴더를 삭제하는 옵션을 사용하는것이 훨씬 낫습니다.

    설정은 Data 폴더의 setting.ini 파일을 열어서 Cache_in_loca 을 true 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크롬에서 기본적으로 활성화되어 있는 에러페이지 리포트 기능과 같은 몇가지 기능을 기본적으로 비활성화 했다고 합니다.
    (이런 조치들이 크롬이 구글에 무언가 개인정보를 보내는 기능이라는 의심때문에 비활성화 시킨것 같네요..)

  2. New feature: Show/Hide bookmark automatically, enlarge the browsing area for those who has small screen. Also add an option in chromeplus option page, disabled by default.

    [신규기능] 북마크바(즐겨찾기)를 자동으로 보여주었다가 감추었다가 하는 기능 추가


    General settings 가장 마지막부분에 위와같은 북마크바 자동 감추기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기본적으로는 비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기능을 사용하면 주소입력창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북마크바가 자동으로 보여집니다.

    그런데 원하는 즐겨찾기 주소를 열었으면 북마크바가 사라져야하는데 잘 안사라집니다.. OTL..

    추후에는 사라지는 기능을 좀더 잘 다듬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3. New feature: Added an option "Use IE tab to open all pages for this website" in "Add to ie tab list" dialog.

    [신규기능] 크롬옵션페이지의 IE Tab항목에 ie탭 리스트에 등록된 웹사이트의 하위 페이지들도 모두 ie탭으로 열기 옵셥 추가 (기본 활성화)

    보통 네이버의 모든 서비스를 ie탭으로 등록하고 싶으면 와일드 카드를 이용해서  http://*.naver.com 라고 입력해야 하지만.. 이 옵션을 활용하면 그냥 http://www.naver.com 만 등록해도 나머지 모든 네이버 하위 페이지를 ie탭으로 열 수 있습니다.

  4. New feature: Added a search box in the new tab page.

    [신규기능] 새탭페이지에 검색박스 추가


    하지만 저는 크롬확장인 Speed dial을 해서 크롬의 새탭페이지는 사용하지 않으므로 중요하지는 않습니다만..

    한가지 아쉬운것은... 검색박스는 기본적으로 구글과 바이두 둘중하나를 선택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크롬에 등록된 검색엔진을 사용할 수있도록 기능을 확장시켜줬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5. New feature: Added an option "Place the tab bar to the left" in chromeplus option page, disabled by default.

    [신규기능] 탭을 화면 상단이 아니라 왼쪽에 위치시키는 옵션

    크롬옵션페이지>Startup options 페이지에서 기능을 활성화하시고 크롬플러스를 재시작하시면 아래화면과 같이 탭이 화면상단이 아니라 왼쪽에 리스트로 보여집니다.

    한번에 많은 사이트를 열어두고 사용하시는 분들에겐 유용할 듯 싶네요.. ^^

  6. New feature: Added a menu item "clear browsing data" in the wrench menu.

    [신규기능] 인터넷 사용정보 삭제 기능 메뉴에 추가

    크롬의 옵션>고급설정 에 있는 "인터넷 사용정보 삭제" 기능을 메뉴에 추가시켰습니다.

  7. Added a menu in wrench menu for donate. ChromePlus will accept donate for living.

    [추가] 기부기능을 역시 메뉴에 추가 시켰네요..

  8. Bug fix: Crash on exit if the active page is in IE mode.

    [버그수정] 초기페이지가 IE로 열리는 페이지이면 비정상 종료되던 버그 수정

  9. Bug fix: Search result can not be shown in a new tab when typing something in address bar.

    [버그수정] 새탭에서 주소입력창에 검색어를 입력시 검색결과가 안보여지던 버그 수정

  10. Bug fix: Pasted an Url can not be opened in a new tab.

    [버그수정] 붙여넣은 url이 새탭에서 열리지 않던 버그 수정

  11. Bug fix: Super drag can not be opened in background under IE mode.

    [버그수정] ie모드에서 슈퍼드래그를 이용해 백그라운드로 페이지를 열 수 없던 버그 수정

  12. Bug fix: If a link is opened from external, and ChromePlus is the default browser, then one of the browser window will be shown up, the tray menu should be updated automatically as well.

    [버그수정] 크롬플러스가 기본브라우저고 외부프로그램등의 호출로 웹사이트를 여는 경우 새창으로 사이트를 보여주고 트레이 메뉴에 자동적으로 정보가 표시됨

  13. Bug fix: If there exists only one window, left-click the tray icon, the window should be shown directly, instead of a context menu..

    [버그수정] 만약 하나의 창이 열린상태에서 트레이 아이콘을 마우스 왼쪽클릭하면 메뉴가 보여지지 않고 해당 창이 바로보여지도록 수정

  14. Bug fix: Some of the accelerators can't be customized.

    [버그수정] 일부 가속기능이 최적화될 수 없었던 버그 수정

  15. Bug fix: Icon doesn't display correctly when switch the search engine in address bar.

    [버그수정] 주소입력창에서 검색엔진을 변경하면 검색엔진에 맞는 파비콘이 나오도록 수정

  16. Bug fix: Chromeplus exit when clicking on "Close all tabs" in the contex menu of a tab.

    [버그수정] 탭을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면 모든 탭 닫기인 "Close all tabs" 이 있음

  17. Bug fix: Removed the option "Do not show pictures in page" in startup options, add to "wrench menu->options->under the hood->content settings".

    [버그수정] Startup options 페이지에서 "페이지에 그림보지 않기" 기능제거하였으므로 "도구->옵션->고급설정->콘텐츠 설정"에서 크롬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기능을 이용하면 됨



현재 제가 사용하는 메인 브라우저는 구글 크롬이고, 가끔 오페라 10.5를 사용중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ActiveX를 이용한 서비스가 많아 어쩔 수 없이 MS IE를 사용해야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MS IE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경우 조금이라도 나은 환경에서 웹서핑을 하고자 사용하는 브라우저가 더월드 브라우저 입니다.

홈페이지에서 한글버전도 지원하니 사용하기도 편합니다.

그동안 버전3가 한/영 변환이 안되는 버그가 있어 버전2를 사용해왔습니다만..

버전업이 많이 되었으므로 시험삼아 최신버전인 3.0.9.5 버전을 사용해보았더니 한글입력 버그가 없었습니다.

버그가 해결되었나보다 생각했는데.. 알아보니 아직도 버그때문에 원성이 많더군요;;

왜 저는 한글입력이 잘되었을까 생각해보다가... 혹시 윈도우 7이었기 때문에 한글입력 버그가 발생하지 않았던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윈도우 XP와 윈도우 7의 차이를 알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찾아본 결과 XP에서도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윈도우 XP에서 실행한 모습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한글이 잘 입력되고 있습니다.

이제 윈도우 XP에서 조치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제어판->국가 및 언어 옵션 을 실행합니다.


"언어"탭을 선택하고 "자세히" 버튼을 클릭합니다.


"고급" 탭을 클릭하고 호환성 구성 항목에 "모든 프로그램에 고급 텍스트 서비스 확장 지원"을 체크 해줍니다.

"확인"을 클릭하시면 시스템을 재부팅하겠냐고 물어봅니다.


재부팅을 하시고 다시 더월드브라우저를 실행하시면 이제 한글입력이 잘 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테스트할만한 PC가 많이 없어서 2대에서 설정을 변경해보았는데.. 모두 한글입력이 잘되었습니다.

혹시 더월드브라우저의 한글입력 버그때문에 사용을 망설이시는 분들은 한번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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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프로그램에 고급 텍스트 서비스 확장 지원" 은 보통 MS익스플로러에서 한/영 변환이 안될때 체크를 해제해서 사용해보라는 팁이 많더군요..

그런데 더월드에서는 반대로 체크를 해주니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아이러니 하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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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1 추가


가끔 웹페이지에서 한글입력이 잘 안되는 경우에는 "한자"키를 눌러보시면 한글입력이 잘 됩니다.


오늘은 5대 웹브라우저 중 하나인 오페라 를 사용한 사용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사용해본 브라우저는 가장먼저.. MS익스플로러(혹은 더월드 브라우저)부터 파이어폭스, 구글 크롬(혹은 크롬플러스) 정도로 5대 웹브라우저 중에서 애플의 사파리와 오페라만 사용해보지 못했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메인 웹브라우저는 구글 크롬으로 속도도 빠르고 확장기능도 좋고 여러모로 편리한 점이 많습니다.

다만 ActiveX 가 필요한 사이트는 어쩔수 없이 MS익스플로러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보조 웹브라우저는 파이어폭스를 사용합니다.

파이어폭스는 전세계 시장점유율 2위 브라우저로 사용자층도 넓고, 확장도 구글 크롬에 비해 많고 안정화가 많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보조 웹브라우저를 파이어폭스에서 오페라 10.5 베타 로 바꿔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유는 파이어폭스는 확장기능이 많아지면 브라우저 구동이 느려지고 무거워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구글 크롬은 확장기능을 언제든지 끄고 켤수 있기때문에 파이어폭스에 비해 유연합니다.)

그래서 정말 꼭 필요한 확장만 사용하리라 마음먹어도 조금만 지나면 덩치가 커져서 무거워져 있더군요..

이렇게 무거워진 파이어폭스보다는 마우스 제스쳐같은 부가기능을 자체적으로 지원하면서 슬림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오페라 브라우저에 관심이 갔습니다.

또한가지는 "오페라 10.5 베타, 가장 빠른 브라우저로 등극" 이라는 기사를 보면 오페라 10.5 베타에서는 자바스크립트 엔진의 성능을 개선하여 구글 크롬에 맞먹는 속도를 낸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이쯤되니 구글 크롬을 사용하면서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해줄 수 있는 보조 브라우저는 오페라가 제격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애플 사파리도 언제나 속도면에서 구글 크롬과 1, 2위를 다투지만.. 사용자 편의성 측면에서 오페라의 손을 들어주기로 했습니다..ㅎ)

오페라 10.5 베타 버전을 실행한 화면입니다.

오페라 10.5는 파이어폭스나 구글 크롬에서 확장으로 지원하는 정말 유용한 기능들을 자체적으로 지원합니다.

특히 시작페이지의 "스피드 연결" 이나 "마우스 제츠쳐" 같은 기능은 정말 유용한 기능입니다.

오페라가 얼마나 가벼운가 확인하기 위해 구글 크롬, MS 익스플로러를 네이버와 같은 포털을 포함하여 5개 사이트를 열고 메모리 점유율등을 확인해보았습니다.

오페라는 세개의 브라우저 중 가능 적은 메모리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구글 크롬은 확장기능을 6개정도 실행해두었기 때문에 단순비교는 어렵습니다만.. MS 익스플로러 보다는 가벼웠습니다.

또한 자바스크립트 속도도 향상되었다고 해서 구글 크롬과 비교를 해보았습니다만..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구글 크롬에 비해서는 느리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확한 수치를 확인한것은 아닙니다. 확인할 만한 도구도 없네요;;)

하지만 MS 익스플로러나 무거워진 파이어폭스 보다는 체감상 빠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가지 오페라는 오페라만의 강점이 있습니다.

먼저 브라우저 동기화 기능입니다.

오페라에 계정이 있다면 동기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브라우저 동기화는 북마크, 내 탐색창, 입력한 방문목록(히스토리), 스피드 연결, 메모, 검색 엔진을 지원합니다.

동기화 항목을 보면 브라우저에서 사용자가 개인적으로 설정한 내용이나 사용기록등을 모두 동기화 해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정도로 동기화를 해주면 오페라 브라우저만 실행하면 어느 PC에서 오페라를 실행하던지 동일한 환경에서 웹서핑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글 크롬OS도 모든 사용환경을 동기화 하겠다고 해서 구글 크롬 브라우저의 동기화도 북마크 뿐만아니라 다른 설정들도 모두 동기화 해줄 날을 기다렸는데.. 오페라는 이미 지원을 하고 있네요.. WoW

다음으로는 오페라 유나이트(unite) 기능입니다.

유나이트 기능은 오페라 브라우저를 웹서버로 만들어서 pc에 있는 파일이나 사진, 음악등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역시 오페라에 계정이 있다면 누구든 유나이트 기능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파일 공유 기능을 사용한 화면입니다.

파란색 네모 부분을 보면 오페라를 이용한 웹서버에 접근할 수 있는 url 주소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화면 오른쪽 하단에 붉은색 네모 부분을 보면 공유중은 파일에 접근하기 위한 비밀번호를 보여줍니다.

누군가와 파일을 공유하고 싶은데.. 마땅한 웹하드나 공유수단이 없는 경우 매우 유용한 기능입니다.

마지막으로 오페라 터보(Turbo) 기능입니다.

네트워크 속도가 느린 환경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경우 유용한 기능입니다.

우리나라는 대부분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하므로 크게 효과는 없지만 무선인터넷등을 사용하거나 패킷 종량제 인터넷을 사용하는 경우라면 유용합니다.

오페라 터보 기능은 웹데이터를 최대 80%까지 압축하여 전송하여 대역폭 절감을 통해 웹서핑 환경을 개선해 줍니다.

설정은 그냥 "자동"으로 해놓으시면 오페라가 알아서 관리해줍니다. ^^

이상으로 오페라에 대한 간단한 사용기를 마치겠습니다.

잠깐 사용해봤지만.. 파이어폭스를 밀어내고 바로 보조 웹브라우저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특히나 오페라 동기화 기능과 유나이트 기능은 너무 좋은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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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한가지 팁을 알려드리자면..

오페라에서 홈 버튼을 클릭하면 오페라에 설정된 홈페이지가 나오는데..

구글 크롬처럼 "스피드 연결" 이 나오게 하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스피드 다이얼 버튼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홈 버튼과 동일한 모양의 아이콘이 생기고 동작은 "스피드 연결"이 열리도록 동작합니다.

도구모음에 기존의 홈버튼는 제거하시고 새로 추가한 스피드 다이얼 버튼을 넣어주시면 홈 버튼을 누르면 바로 "스피드 연결"이 나오는 것처럼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아직 오페라 10.5는 베타버전으로 정식버전에서는 얼마나 더 안정적이고 좋은 기능을이 추가될지 기대해봐야 겠습니다.

요즘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같은 소셜 네트워크가 많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저는 트위터를 이용하는데 정말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의 생각과 근황등을 알 수 있어 정말 유용합니다.

특히 관심분야에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분들을 팔로윙 하면 깨알같은 정보를 많이 들을 수 있습니다.

평소에 트위터를 이용할때는 크롬브라우저의 확장기능인 Chromed Bird 를 사용했습니다..

트위터를 접속하지 않아도 내가 읽지 않은 트윗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하지만 크롬에 이것저것 확장들을 설치하다보니 크롬이 좀 무거워진듯한 느낌이 있어 트위터용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찾다가 메신저 기능+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까지 지원하는 Digsby 라는 메신저를 찾았습니다.


1. 메신저

일단 외형부터 메신저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Digsby 가 지원하는 메신저는 아래와 같습니다.


외국에서 만든 프로그램이다 보니 우리나라에서 많이 사용하는 네이트온등이 지원되지 않는 점은 아쉽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구글톡을 주로 사용하므로 큰문제가 되진 않았습니다..^^)

Digsby는 여러가지 메신저를 통합관리하는 것뿐만 아니라 대화창에도 탭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마다 별도의 채팅창이 뜨는 것이 아니라 탭으로 관리할 수 있어 여러명과 동시에 대화를 하더라도 대화창을 오가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채팅중 다른 작업을 하는 경우 상대방이 말을 걸면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작은 메시지 창이 나와서 간단하게 대화를 이어갈 수도 있습니다.


2. 소셜 네트워킹

최근 인터넷의 최고 화두는 역시 소셜 네트워킹 입니다.

소셜 네트워킹으로 유명한 페이스북은 구글의 아성에 도전할만큼 성장했고, 트위터는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선거전에도 사용할만큼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Digsby도 이런 흐름에 맞춰 메신저 뿐만 아니라 소셜 네트워킹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Digsby가 지원하는 소셜 네트워킹은 페이스북, 트위터, 마이스페이스, LinkedIn 입니다.
(전 트위터만을 사용하므로 트위터를 추가했습니다.)

소셜 네트워킹 기능이라고 해도 동작방식은 간단합니다.


보시는것처럼 주기적으로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에 가서 새로운 글이 있는지 확인해서 알려주는 기능입니다.


등록한 소셜 네트워킹 탭에 마우스를 올리면 새로운 글들을 확인할 수 있고 "Timeline"을 클릭하면 별도창으로도 새로운 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이메일

메신저와 쇼셜 네트워킹에 추가적으로 이메일 확인 기능도 있습니다.

전 항상 구글메일을 띄워놓고 있지만.. 새로운 메일이 도착했는지 확인해 줄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했었습니다.

지금까지는 구글 확장인 Google Mail Checker 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Digsby 에서도 동일한 기능을 제공해주니.. 크롬을 좀더 가볍게 하기위해 Digsby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Digsby가 더 좋은점은 메일이 오면 팝업으로 알려주기도 한답니다..ㅎ)

메일은 구글메일과 야후, 핫메일등을 지원하고 그밖에도 POP나 IMAP를 지원하는 다른 메일들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네이버나 다음메일도 사용가능합니다.. ^^
(물론 POP기능을 활성화 해야겠지요?)

메일확인은 소셜 네트워크와 비슷합니다.

일정한 시간주기를 가지고 주기적으로 메일을 확인해서 새로운 메일이 있는지를 확인해줍니다.

4. 개인설정 동기화

Digsby는 처음 실행하면 Digsby에 로그인할 것을 요구합니다.

계정이 없으면 생성을 해야합니다.

이렇게 계정을 생성하고 위에서 언급한 메신저, 쇼셜 네트워킹, 이메일등을 설정하면 이 설정들은 Digsby의 웹을 통해 관리가 됩니다.

따라서 집에 있는pc든 회사에 있는 pc든 어디서나 똑같은 설정을 그대로 유지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메신저, 소셜 네트워킹, 이메일 모두 개인 사생활 정보가 그대로 담겨있는 매우 중요한 정보이므로..

이런 중요한 정보를 Digsby를 통해 관리해도 되는지 좀 찜찜한 면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만..

패스워드는 암호화되어 관리된다고 하니 Digsby 계정을 잘 관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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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온과 같은 국산 메신저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어쩔 수 없지만.. 구글톡이나 MSN을 주로 사용하시는 분들은 Digsby를 한번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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