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구글 크롬에 관한 팁을 한가지 소개할까 합니다.
(물론 크롬플러스에도 적용됩니다.)

요즘 브라우저들은 동기화 기능이 대세인데.. 왠만한 브라우저 설정은 대부분 동기화가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구글 크롬 동기화 기능)

그런데 딱하나 "확장 프로그램"의 설정내역은 동기화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요즘은 크롬의 확장도 기능이 많아져서 별도의 옵션이 따로 있는 경우가 많은데.. 참 아쉬운 부분입니다.

(User-Agent Switcher 옵션)

위 확장기능은 User-Agent Switcher라는 확장으로 도아님의 크롬에서 아이튠즈 링크가 동작하지 않는 경우에서 활용되는 확장입니다.

붉은색 박스 부분이 크롬에서 아이튠즈 링크를 동작시키기 위한 값들인데..

이런 확장기능의 옵션은 동기화가 되지 않기애.. 다른 PC의 크롬을 사용할때면 매번 옵션값을 설정해줘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확장기능의 옵션값이 들어있는 파일을 가지고 다니다가 덮어씌워주기만 하면 매번 옵션을 설정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실제 설정파일을 덮어씌워보니 아주 잘 적용됩니다.

특히 아직 확장기능으 동기화 되지 않은 상태에서 미리 설정파일을 복사해 두면 확장기능이 설치되자마자 바로 다른 PC에서 설정한 상태로 잡힙니다. ^^

먼저 확장기능의 옵션값이 있는 파일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 구글 크롬의 경우
%LOCALAPPDATA%\Google\Chrome\User Data\Default\Local Storage

- 크로미엄의 경우
%LOCALAPPDATA%\Chromium\User Data\Default\Local Storage

- 크롬플러스(포터블)인경우
\ChromePlusPortable\ChromePlusUserData\Default\Local Storage

각자 PC에 설치된 크롬의 버전에 따라 들어가보시면 chrome-extension_확장기능명_0.localstorage 파일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 localstorage 파일들이 각 확장들의 옵션값들을 포함한 파일입니다.

확장기능명이 알아보기 쉬운 명칭으로 되어있다면.. 필요한 확장의 옵션만 가지고 다니면 될것 같은데.. 그건 좀 어렵고 용량도 얼마 안되니 그냥 Local Storage폴더를 통으로 가져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 합니다.

이상 허접한 팁이었습니다.



구글이 검색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롭게 추가한 Instant 검색이 안정화되는 상황에서 또다른 Instant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바로 Instant Preview 라는 기능입니다.

일단 요즘 한창 화두가 되고 있는 facebook을 검색해 보겠습니다.

(Google Instant Preview)

검색결과 옆에 돋보기 아이콘이 있는데 이 아이콘을 클릭하면 해당 사이트의 모습을 썸네일 형태로 미리 보여줍니다.

이 미리보기를 잘 활용하면 내가 원하는 정보가 있는지를 링크를 클릭해서 들어가보지 않아도 대강은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가지는 미리보기 결과는 키보드 방향키버튼으로도 이동이 가능합니다.

(Google Instant Preview)

물론 한글검색도 잘 동작합니다.

(역전의 여왕 검색결과)

이제 좀더 편해진 구글검색을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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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황제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구글의 노력이 엿보이는 최근의 모습들입니다.

검색분야에서는 MS의 빙의 도전을 받고 있고..(아직은 여유가 있어보입다만.. MS라 방심할 순 없을듯..)

소셜분야에서는 페이스북에 완전히 말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죠..(구글미가 얼마나 만회할지는...)

역시 사람이나 기업이나 강력한 경쟁자가 있을때 더욱 발전할 수 있는가 봅니다. ^^


스마트폰인 옵큐를 사용하면서 잊혀진 물건중 하나는 바로 PMP 혹은 mp3 플레이어 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오늘 소개할 PowerAMP 앱을 사용하시면 옵큐가 전문 MP3 플레이어 부럽지 않을만큼 완벽한 MP3로 빙의하게 됩니다. ^^

(PowerAMP Music Player)

현재 PowerAMP는 마켓에서 무료로 배포중에 있으니 참고하시고, 혹시 검색이 안되는 분들은 QR코드를 참조하세요..

- 설정

(PowerAMP)

첫번째 화면은 PowerAMP를 실행하면 나오는 첫화면이고 오른쪽은 "설정"버튼을 눌렀을 때 나오는 메뉴들입니다.

PowerAMP 를 사용하기 위해 초기설정을 살펴보겠습니다.

메뉴화면에서 "SETTING"을 눌러줍니다.

설정의 첫화면에는 Buy PowerAMP 라는 항목이 있는걸 보면 어느정도 안정화가 되면 유료버전을 출시할 예정인가 봅니다..

일단 음악을 들으려면 음악파일이 있는 폴더를 지정해야겠죠?

- 음악폴더 설정

(음악폴더 설정)

PowerAMP에서는 음악파일을 스캔할 폴더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SETTING메뉴에서 "Music Folders"를 선택하시면 SD카드의 폴더리스트가 나오는데 음악파일이 있는 폴더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PowerAMP 를 설치하면 기본으로 MusicFolders 라는 폴더를 생성합니다.

전 이폴더에 음악파일들을 넣어두었습니다.

그리고 음악폴더를 지정하실때 한가지 주의하실 점은 스캔할 폴더에 바로 mp3파일과 같은 음악파일을 넣어두시면 PowerAMP가 음악파일을 읽어오지 못합니다.

그래서 전 MusicFolders 밑에 K-POP 이라는 폴더를 만들어서 그 아래 mp3파일을 넣어두었습니다.

이렇게 동작하도록 한것은 아마도 플레이리스트가 없는 경우 하위폴더를 플레이리스트라는 개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좀 불편하군요..

(음악폴더 고급설정)

음악폴더에 대한 고급설정으로 들어가서 첫번째 나오는 "No System Scan For Folders" 메뉴는 앞서 지정한 음악폴더에 .nomedia 파일을 생성해서 다른 음악플레이어에서는 스캔되지 않도록 하는 설정입니다.

오직 PowerAMP 로만 음악을 듣고자 할 경우 사용하는 옵션인데..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다음은 MusicFolders라는 폴더를 생성하는 옵션입니다.

기본적으로 활성화되어 있어서 앱설치시 MusicFolders가 생성되나 봅니다.

다음 중요한 것이 Tag Encoding 입니다.

보통 mp3와 같은 음악폴더는 Tag가 있어서 가수, 앨범자켓, 발매일등을 기록합니다.

이런 정보가 있는 Tag의 인코딩 방식을 정하는 것인데.. 한글의 경우 "Korean (EUC-KR)"로 설정하지 않으면 글자가 깨져서 보일 수 있으니 반드시 한국어로 설정하시기 바랍니다.

- 해드셋 옵션

나머지 설정들은 다른 음악앱들도 일반적으로 제공하는 기능들이니 따로 설명하진 않고 넘어가도록 하고.. PowerAMP 만의 독특한 헤드셋 옵션을 살펴보겠습니다.

(헤드셋 옵션)

주로 헤드셋(혹은 이어폰) 을 이용해서 음악을 듣는데.. 음악을 듣다가 갑자기 아는 분을 만나는 경우처럼 헤드셋을 빼는 경우가 있습니다.(혹은 실수로 빠지는 경우도 있죠..)

이렇게 연결된 헤드셋이 빠지는 경우 PowerAMP에서 플레이 되던 음악을 멈추는 기능이 바로 "Pause On Headset Disconnect" 입니다.

반대로 다시 헤드셋을 연결하면 음악이 재생되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Resume On Headset Connect")

여러 음악앱들을 봤지만 이런 옵션일 제공하는 앱은 처음이었는데.. 이 기능이 의외로 쓸만합니다.

백그라운드에서 PowerAMP 로 음악을 듣다가 음악재생을 종료하고 싶을때 그냥 이어폰을 빼버리기만 하면 되니까요.. ^^

이렇게해서 PowerAMP 의 설정이 모두 끝났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음악을 감상해보겠습니다.

- 강력한 재생기능

앞서 전문MP3P 못지 않는 성능을 발휘한다고 말씀드렸듯이 PowerAMP 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음악재생기능입니다.

그냥 음악을 재생하면 보통의 음악앱과 별다른 차이가 없지만.. PowerAMP 에서 제공하는 이퀄라이저 기능을 이용하면 비로서 PowerAMP 가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게 됩니다.

(PowerAMP 이퀄라이저 기능)

먼저 이퀄라이저 기능을 이용하는 방법은 수동과 자동이 있습니다.

수동은 메인 화면에서 1번 버튼을 클릭하시면 자신의 취향에 맡게 각종 옵션값들을 조정할 수 가 있습니다.

다음은 자동으로 2번 PRE 버튼을 클릭하시면 PowerAMP 에서 제공하는 이퀄라이저값들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퀄라이저 옵션들이 있으니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고 수동모드에서 세세한 부분을 컨트롤 해주시면 될 겁니다.

제가 음악적 소양이 뛰어난 편은 아닌지라.. 세세한 부분까지는 설명드리지 못하지만.. "BASS & TREBLE"로 들을 때와 그냥 "Normal"로 들을때는 확실한 차이가 있네요.

- 기타

그밖에도 일반적인 음악재생 앱들이 제공하는 반복(Repeat), 랜덤재생(SHUFFLE)은 당연히 제공합니다.

(기본적인 기능들)

그리고 "설정"버튼을 클릭했을 때 나오는 메뉴에서는 음악파일의 Tag값을 보고 수정할 수 있는 기능(1.INFO)과 음악파일을 벨소리로 지정하는 기능(2. RINGTONE)도 제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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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PowerAMP 를 사용하면 다른 음악재생 앱에서는 간헐적으로 발생하던 화이트노이즈도 전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옵큐유저들에겐 특히 강추하는 앱입니다. ^^


js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면서 지메일(Gmail)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특히 일정관리까지 지메일로 하다보니 문자메시지보다 지메일을 더많이 활용하게 되네요..

지메일에 대한 의존도가 점점 높아지는 상황에서 구글의 지메일에 대한 투자는 매우 반가운 소식입니다.

그리고 구글에서는 이번에  지메일에 메일을 읽고 난 후 동작을 정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아직은 실험실 레벨에서 제공하는 기능므로 환경설정>실험실에서 "자동 진행" 을 활성화 시켜줍니다.

(지메일 실험실)

이 기능은 메일을 읽고 난후 삭제 혹은 보관과 같은 어떠한 액션을 취하고 난후에 기본적으로 다시 받은편지함으로 돌아가는 대신 이전 편지를 다시 보여준다거나, 다음 편지를 보여주도록 셋팅할 수 있도록 합니다.

실험실에서 "자동 진행" 기능을 활성화 시키고 나면 환경설정>기본설정 중간쯤에 "자동 진행"에 관한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지메일 기본설정의 자동진행 설정)

지메일의 기본설정은 "대화목록으로 돌아가기" 입니다.

받은편지함에 꽉찬 메일들을 읽어나갈때 매번 메일<->받은편지함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것 보다는 계속해서 다음 메일을 순차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좀더 효율적이겠지요? 

한가지 주의하실 점은 보통 편지함의 맨위에 있는 메일부터 아랫쪽으로 읽어 나가는 분들은 진행방향상 "이전 대화로 이동"을 선택하셔야 다음 메일을 확인하게 됩니다.

반대로 편지함의 가장 아랫쪽에 있는 메일부터 위쪽으로 읽어 나가는 분들은 진행방향상 "다음 대화로 이동"이 되겟지요? ^^

이젠 정말 MS의 아웃록 못지 않는 기능을 갖춰가는 지메일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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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안드로이드폰에 있는 지메일 앱은 왜이리 기능이 허접한가요? ㅜ_ㅜ;;

정말 PC에서 지메일 사용하다가 옵큐에 있는 지메일 앱 쓰려면 너무 불편하다능;;

제발 모바일용 지메일 앱도 좀 신경을 써주시길!!




크롬플러스를 사용해본건 정말 오랜만이네요..
(올해 2월정도까지 사용하고 크롬으로 갈아탔으니 약 8개월만인듯;;)

크롬을 사용하다가 크롬플러스를 다시 사용해본 이유는 우리은행 오픈뱅킹 때문입니다.

IE기반이 아닌 파이어폭스나 크롬에서도 인터넷뱅킹이 되도록 한 우리나라 최초의 뱅킹사이트로 주거래은행을 우리은행으로 바꿀 정도로 애용하고 있던 터였죠..

그런데 얼마전 크롬의 정식버전이 7로 업데이트 되면서 우리은행 오픈뱅킹 사이트에 공인인증서가 동작하지 않더군요..

관련 블로그에는 조만간 수정하겠다는 답글이 달렸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깜깜무소식..

그래서 혹시 크롬플러스의 기반인 크로미엄 버전이 6 이지 않을까 해서 확인해보니 역시나.. Chromium 6.0.472.63 버전을 사용하더군요..
(크롬플러스의 단점중 하나가 기반이 되는 크로미엄의 버전업이 느리다는 것이었죠..)

냉큼 크롬플러스를 업데이트 하고 우리은행 오픈뱅킹을 들어가니 역시나 공인인증서가 정상적으로 동작합니다. ^^

당분간은 크롬플러스를 사용해야겠다 생각하고 새롭게 변한 부분을 둘러보니 8개월만에 많이 안정화 되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특히 IE모드의 경우 익스플로러와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동작하네요..
(일전에는 일부 ActiveX로 구현된 사이트의 팝업이나 마우스 오른쪽 클릭 메뉴등이 동작하지 않아서 포기했었는데 지금은 정상적으로 동작합니다.)

이정도라면 그동안 크롬+The World브라우저 조합에서 다시 크롬플러스를 사용해도 될 정도라는 생각입니다.
(특히 ActiveX로 구현된 사이트는 제가 꼭 이용해야하는 사이트였기에 이 사이트를 지원하는것이 제겐 큰 동기부여가 되네요..)

오랜만에 크롬플러스를 사용하는 것이니 처음 크롬플러스를 설치하고 설정법 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롬플러스를 설정하기에 앞서 크롬은 기본적인 설정에 대한 동기화 기능을 제공하니 크롬을 사용하시던 분이라면 동기화 기능일 이용해서 크롬에서 사용하던 환경을 최대한 끌어오는 편이 좋습니다.

동기화 방법은 도구->옵션->환경설정->동기화에 가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크롬 동기화 설정)

그리고 도구 메뉴에 가면 크롬에는 볼 수 없었던 크롬플러스를 설정하는 메뉴인 "Enhanced Options"를 클릭합니다.

(크롬 도구 메뉴)

메뉴화면은 8개월전 크롬플러스에 비하면 정말많이 깔끔해졌습니다. ^^

또한 메뉴도 대부분 한글화가 되어있는지라 특별히 설명을 할 필요도 없어져버렸네요..

(크롬플러스 설정 화면-1.탭)

붉은색으로 표기한 부분이 제가 설정을 변경한 부분입니다.

기본적으로 크롬과 같은 UI를 원했기에 검색엔진 창을 없애버렸고, 윈도우 7을 사용하기에 멀티탭 썸네일 기능을 활성화 시켰습니다.(크롬은 아직도 윈도우7 의 작업표시줄을 완벽히 지원하지 못하네요..)

(크롬플러스 설정화면-2.북마크)

북마크부분은 특별히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북마크바를 보여줄지 말지 결정하는 옵션 중에 크롬에는 없는 자동으로 보여주고/숨기기 기능이 눈에 띄기는 한데.. 막상 사용해보니 별로였습니다.

그냥 북마크바가 보고싶으면 ctrl+shift+b 를 이용합니다. ^^

(크롬플러스 설정화면-3.Privacy Data)

캐시 삭제와 IE커널에서 해당 데이터 지우기만 사용합니다.

캐시를 지우는 이유는 USB에 담아서 포터블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캐시는 불필요한 데이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리를 하도록 했습니다.

IE도 마찬가지로 캐시를 지우고자 IE 커널에서 해당 데이터 지우기를 선택했습니다.(IE쪽은 세분화된 메뉴가 없네요..)

(크롬플러스 설정화면-4.브라우저)

Smooth Scroll은 이미 크롬에서부터 확장기능을 사용하고 있었기에 체크를 해제했습니다.
(크롬이랑 확장기능 동기화를 했기때문에 충돌을 막기 위함이죠..)

그리고 쿠키 동기화 기능은 8개월전 마지막으로 사용할때도 논란이 많았던 기능인데..

여전히 이 기능을 밀고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좀 발전이 있나해서 사용해봤는데.. 네이버에선 여전히 문제가 많더군요.. 쿠키를 동기화 하는 문제는 보안상 위험한 부분이므로 그냥 깔끔하게 기능을 off 시킵니다.

(크롬플러스 설정화면-5.마우스 제츠쳐)

마우스 제스쳐는 개인적인 취향들이 있기에 각자 알아서 취향것 설정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크롬에서 Smooth Gestures 를 사용했었는데 이 확장이 크롬의 GPU가속 기능과 충돌을 일으키는 바람에 한동안 마우스 제스쳐를 사용하지 못했었습니다.

크롬플러스로 갈아타면서 다시 마우스 제스쳐를 사용할 수 있게 된셈인데.. 역시 편하네요..

특히 IE모드에서도 마우스 제스쳐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크롬플러스만의 최대 강점이라 생각합니다.

(크롬플러스 설정화면-6.IE 탭 셋팅)

"IE URL 자동 추가시 확인 대화 상자를 표시"하는 옵션을 제외한 이유는 이 옵션을 활성화 시키면 IE모드로 전환하는 사이트마다 앞으로는 자동으로 IE모드로 열거냐고 매번 물어보는게 짜증나서 입니다..

그냥 항상 IE모드로 열고 싶은 사이트에 대해서는 URL 옆에 크롬플러스 아이콘을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설정창이 나오기때문에 굳이 이 기능을 사용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크롬플러스 IE모드 설정)

그리고 Auto-switch to IE mode 는 IE에 최적화된 사이트는 자동으로 감지해서 IE모드로 열겠다는 옵션이것 같은데.. 보통 ActiveX 사용으로 IE에서만 동작한다는 경고문구를 내보내는 금융권사이트를 돌아다녀봐도 자동으로 IE모드로 들어가진 않더군요..

어떤 경우에 자동으로 IE모드로 들어가지는지는 의문입니다만.. 자동으로 변환되는 사이트가 걸리길 바라는 마음에 일단 옵션은 활성화 시켜두었습니다.

엉뚱한 사이트를 IE모드로 감지해버리면 이 기능은 해제하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그리고 메뉴 중간쯤에 "IE Internet Options" 라는 버튼이 있는데.. 이것은 IE의 "인터넷속성" 화면을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크롬플러스 설정화면-7.IE 탭 URL 목록 관리)

자동으로 IE모드로 들어갈 사이트 목록을 관리하는 옵션입니다.

특별한 설명이 필요없는 옵션이군요..

다음은 "광고 차단 옵션"인데.. 전 광고보는것을 좋아해서 특별히 이기능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크롬플러스 설정화면-8.광고 차단 옵션)

기본적인 차단 규칙을 제공하니 적절하게 활용하면 될듯합니다.

다음은 "바로 가기 키 설정"인데.. 단축키 설정하는 옵션으로 이부분 역시 개인적인 취향인지라.. 따로 설명은 안합니다.

마지막으로 "시작 옵션" 입니다.

(크롬플러스 설정화면-9.시작 옵션)

먼저 프로세스 모드는 일반적으로 크롬이 탭별 프로세스 지정방식만을 제공하는데 반해 다양한 옵션을 제공합니다. 자원이 넉넉치 않은 경우 단일 프로세스 모드로도 동작시킬 수 있네요..

다음은 캐시폴더를 지정하는 옵션인데.. USB를 이용하는 경우라면 USB드라이브 보다는 하드디스크 혹은 램드라이브를 지정해주면 좀더 쾌적한 웹서핑을 할 수 있을 겁니다.

이부분은 설정하면 크롬플러스를 재시작해야만 적용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크롬플러스 설정법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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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모드가 많이 안정화 되었지만.. 제가 많이 이용하는 ActiveX 로 구현된 사이트의 일부 가능이 동작을 하지 않네요..
(하지만 그 기능은 많이 쓰는 것도 아니고 약간만 수고를 하면 그 기능을 사용못하는 것도 아니니 크롬플러스를 사용하지 못할 이유는 안되는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예전처럼 크롬플러스 전체가 죽어버리거나 하지는 않으니.. 정말 안정화가 많이 되긴 했나봅니다.

이제 반나절정도 사용해 본 것이니.. 추가로 어떤 문제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정도로 안정화된 상태라면.. 한동안은 크롬플러스를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


얼마전 옵티머스Q 갤러리에 불필요한 이미지 안보이게 하기 및 웹서핑시 마우스 포인터 이용하기 라는 글에서 사진이나 음악, 동영상 같은 미디어 파일이 있는 폴더중 앱이미지, 게임음악등 불필요한 미디어 파일은 갤러리나 미디어 플레이어에서 검색되지 않도록 하는 팁을 알려드렸습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했지요.. 메모장등으로 .nomedia 파일을 만들어서 불필요한 미디어 파일이 있는 폴더에 넣어두기만 하면 되니까 말이죠..ㅎ

하지만 .nomedia 파일을 만들어서 넣는것 조차 귀찮을 때가 있습니다..
(해보신분은 알겠지만 정말 귀찮다능;;)

암튼 이런 귀차니즘을 해결해줄 앱이 있으니 바로 "StudioKIMA .nomedia"라는 앱입니다.

마켓에서는 그냥 nomedia로 검색하시면 됩니다.(고맙게도 무료앱입니다..ㅎㅎ)

(StudioKIMA .nomedia 앱)


(StudioKIMA .nomedia QR코드)

마켓에서 검색하는 것 조차 귀찮으신분들은 위에 QR코드로 다운로드 받으셔도 됩니다.

사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StudioKIMA .nomedia 실행모습)

앱을 실행하면 왼쪽 첫번째 화면처럼 SD카드의 폴더리스트가 주루룩 나옵니다.

폴더를 터치하면 하위폴더로 들어가게 되지요..

그리고 폴더리스트중에서 음표에 X표가 있는 아이콘이 붙어있는 폴더가 보입니다.

이 폴더들에는 .nomedia 파일이 들어있다는 뜻이지요..

이제 새롭게 .nomedia 파일을 추가하고 싶은 폴다가 있으시다면 해당 폴더를 길~~게 누르고 있으면 가운데 화면처럼 "Disable Media Scanning" 이라는 메뉴가 나옵니다.

이 메뉴를 터치하면 해당 폴더에 .nomedia 라는 파일을 생성하여 넣어줍니다.

반대로 .nomedia 파일을 지우고 싶다면.. 음표에 x표가 있는 폴더를 길~~게 누르고 있으면 오른쪽 화면처럼 "Enable Media Scanning" 이라는 메뉴가 나옵니다.

.nomedia 파일을 삭제하는 메뉴가 되겠지요..ㅎ

이제 불필요한 미디어 파일을 포함하는 폴더에 모두 .nomedia파일을 생성하셨다면 앱을 종료하고 폰을 리부팅하시면 설정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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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을 이부팅 하는 이유는 미디어 재생 앱들이 처음 스캔을 한번하면 새롭게 스캔을 하기 위해선 폰을 리부팅해야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리부팅하는 것 마저 귀찮으신 분들은 마켓에서 "rescan" 이라고 검색하셔서 미디어파일을 다시 스캔해주는 앱의 도움을 받으셔도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제 앱을 너무 많이 설치해서 앱을 정리하는 것마저 귀찮아서 그냥 리부팅을 합니다..ㅎ


일전에 소개해드린 다음의 소시 스크린세이버를 이용해서 만든듯..

- 탱구시계


- 윤아시계


- 써니시계 


- 유리시계


출처 및 사용법 :  http://december08.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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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유리짱! ㅎㅎ

오랜만에 옵티머스Q에 대한 팁을 몇가지 소개합니다.

먼저.. 옵큐에 있는 사진을 보는 갤러리는 옵큐의 SDCARD 및 피카사에 있는 모든 사진을 스캔해서 보여줍니다.

SDCARD에 내가 촬영한 사진만 있다면 상관없지만.. 이런저런 앱들을 설치하다보면 해당 앱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파일들이 SDCARD에 저장되어 갤러리가 지저분하게 보이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갤러리에서 불필요한 이미지 정리)

위 화면에서 보시면 cover 라는 폴더에 있는 이미지는 아마도 ebook과 관련된 앱에 있는 이미지라고 생각이 됩니다만..

저런 폴더들은 굳이 갤러리에서 보여질 필요가 없겠죠? ^^

이렇게 갤러리에서 보고싶지 않은 이미지가 있는 폴더에 .nomedia 라는 파일을 만들어서 넣어두시면 더이상 그 폴더 및 하위폴더에 있는 이미지들은 갤러리에서 보이지 않게 됩니다.
(.nomedia 파일은 메모장을 열어서 아무 txt파일이나 만드신 다음 파일명을 .nomedia로 변경해주시면 됩니다.)

이 팁은 옵큐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기반 스마트폰이라면 모두 해당되리라 생각됩니다.ㅎ

다음으로 웹서핑을 할때 마우스 포인터가 나오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마우스 커서가 나온 모습)

일단 키패드에서 Shift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트랙볼을 움직이면 마우스 포인터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이 마우스 포인터를 움직이려면 계속 Shift 키를 누른상태로 트랙볼을 움직이시면 됩니다.

웹서핑중에 링크가 너무 작아서 손으로 터치하기 힘든 경우에 유용한 팁입니다.

이상 짧고 간단한 옵큐팁이었습니다. ^^


최근 LG에서 옵티머스원이 출시되면서 우리나라에 출시된 안드로이드폰은 총 18개 정도가 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안드로이드폰에 대한 관심이 많기에 간단하게 스펙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안드로이드기반의 스마트폰을 구매할 생각을 갖고 계신다만 비교자료로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스펙에서 특이한 것은 갤럭시S의 경우 ROM이 16GB지만 실제 앱설치등에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은 2GB입니다. 나머지 14GB는 외장메모리처럼 활용할 수 있지요.. 
(물론 조만만 2.2로 업데이트 된다면 나머지 14GB도 활용할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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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을 정리하다보니 고사양폰은 주로 1Ghz에 해상도는 800x480, 500만화소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보급형에 폰들도 600Mhz이상, 480x320 해상도, 300만화소카메라 이상이 탑재되어 있네요.

안드로이드폰의 경우 스펙도 스펙이지만 OS를 얼마나 잘 최적화 했느냐가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옵티머스원이 구글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보급형스펙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빠릿빠릿하다는 체험기가 올라오는 걸보면 최적화의 중요성을 알 수 있죠..ㅎ

선택의 폭이 다양한 만큼 자신이 원하는 용도에 맞는 그런 스마트폰을 선택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오랜만에 육아에 관련된 글을 하나 쓸까 합니다.

아이를 키우게되면서 느끼는 거지만.. 우리나라의 유아용품의 가격은 참 비싼편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리고 가격도 가격이지만.. 품질에도 신경이 많이 쓰이죠..

특히 유야용품인데도 불구하고 장난질을 치는 못된 어른들이 있기에.. 부모가 되니 더더욱 용서가 안된다는..

아무튼 부모라면 믿을만한 유아용품을 착한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하게 되는데..

마침 적당한 사이트가 있어 소개를 합니다.

바로 빅토리아 베이비라는 다음카페입니다.

실은 이곳이 제 처형되는 분이 운영하는 곳입니다.

카페를 운영하게 된 계기도 앞서 말씀드린 이유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18개월정도 되는 조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조카에게 좋은것을 해주고 싶다보니 비슷한 마음을 갖는 엄마들을 만나게되고 이것저것 좋은 유아용품도 서로 추천받고 정보도 공유하고 공동구매도 하다보니 아예 카페를 만들어서 더 많은 엄마들과 정보공유를 하게된거죠..

(빅토리아 베이비 카페)

카페에서 판매하는 용품은 대부분 유아용품이고 외산제품입니다.

아무래도 국산제품은 공동구매등이 아니더라도 비슷비슷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지만, 외산의 경우 중간유통마진이라던지 아예 국내에선 구입할 수 없는 제품도 많기 때문이겠지요..ㅎ

처음엔 취급하는 물품이 저렇게 많지는 않았는데.. 역시 엄마들의 정보공유의 힘은 무서운가 봅니다.ㅎ
(덕분에 제 아이도 이모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네요..)

카페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은 대부분 엄마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는 제품들로 품질은 믿을만한 제품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초보맘이나 직장맘들은 정보공유도 되는 셈이죠..ㅎ)

그리고 가격도 제품가격비교사이트에서 비교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처형이 돈벌이를 목적으로 하는 곳이 아닌지라 중간 유통마진이 많이 빠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실제로 엄마들이게 인기가 좋다고 하는 독일산 벨레다 치약의 경우 카페에서는 7,500원에 구입할 수 있고, 다음쇼핑에서 최저가를 검색해본 경우 6,900원으로 검색되지만 실제 사이트에 가보면 옵션이라는 명목으로 1,700원이 추가되어 결국 8,6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둘다 배송비 2,500원인 것은 동일합니다. 다만.. 카페의 경우 다른상품들과 조합해서 50,000원 이상인경우 배송비가 무료이니.. 필요한 물품이 많은 경우엔 더욱 유리한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죠..)

(다음쇼핑 최저가와 가격 비교)

마지막으로 처형이 처음 카페를 운영하던 곳은 "네이버"였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빅토리아 베이비 하우스"라는 카페를 검색하시면 제가 알려드린 다음카페보다 훨씬 활동인원이 많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네이버 카페보다 다음카페의 UI가 훨씬 좋았기에 다음에도 카페를 개설하셨고, 개인적으로도 다음카페가 훨씬 사용하기 좋다고 생각했기에 다음카페로 가실 것을 추천합니다.

아래 그림에서 보시면 다음의 경우 상품게시판이 갤러리형태로 보여져서 어떤 제품이 판매되는지 한눈에 보이지만.. 네이버의 경우 단순 게시판형태로 판매되는 제품의 정보를 제목만으로 알기가 어렵습니다.

(다음카페와 네이버카페의 비교)

이글과는 관련이 없지만.. 네이버카페가 다음카페를 앞질렀다는 기사를 본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카페는 역시 다음이 훨씬 낫다고 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카페를 방문하시고 한번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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