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iPad를 시작으로 올해는 태블릿PC가 쏟아지는 해가 될거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그런 점을 입증하듯 최근 미국 최대 가전 박람회인 CES2011에서는 구글 안드로이드의 새로운 태블릿용 버전공개를 시작으로 거의 대부분의 전자회사들이 관련 테블릿 제품을 공개하면서 분위기를 띄우는 형국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미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상황에서 과연 태블릿이 효율적인가라는 의문을 항상 갖습니다.

 

그리고 현재 옵큐를 쓰면서도 느끼는 점이지만.. 입력수단에 있어 화상키보드가 물리적인 키보드를 따라가기엔 아직무리라는 생각입니다.

 

그런점에서 개인적으로는 스마트폰의 테더링을 이용해서 밖에서도 사용가능하고 집안에서도 자유롭게 작업할 수 있는 노트북이나 넷북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됩니다.

 

일단 휴대할 가능성을 생각하고 있기때문에 무게는 무조건 가벼워야 합니다.

 

그리고 배터리를 통한 작업시간도 가능한 길었으면 합니다.

 

보통 무게와 배터리 작업시간은 반비례할 수 밖엔 없습니다만... 가능하면 두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죠.. ^^

 

일단 이렇게 두가지 기준으로 넷북과 노트북을 살펴보았습니다만.. 노트북보다는 넷북이 이 조건을 보다 잘 충족합니다만.. 문제는 화면이 너무 작다는 점입니다.

 

옵큐를 사용하면서 가장 답답했던 부분이 화면크기인데.. 넷북의 해상도는 1024x600이 대부분이다보니 화면이 너무 작더군요,,

 

제 블로그만해도 1280에 최적화 되어있는데... 넷북으로는 블로깅하기도 어려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량 노트북중에 적절한 녀석을 스캔하던중 LG에서 출시한 P210 모델이 가장 눈에 띕니다.

 

우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동성을 살펴보면 넷북과 비교해도 가벼운 편에 속하는 1.3kg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6셀 배터리를 장착하고서도 이정도의 무게를 구현했다는 점이죠..

 

제조사측에서 밝히고 있는 배터리 사용시간을 보면 동영상 재생 기준 4시간입니다. 문서작업이나 웹서핑을 한다면 5~6시간은 충분히 버틸 수 있겠네요..

 

게다가.. 더더욱 중요한것은.. 넷북에서 아쉬웠던 해상도입니다.

넷북의 1024x600의 해상도보다 훨씬 큰 1366x768 의 해상도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가 1280임을 감안하면 블로깅을 하기에도 충분한 해상도입니다.

 

P210이 단순히 고해상도를 지원하기만 했다면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을 겁니다.

액정화면의 테두리를 베젤이라고 하는데 이 베젤부분을 혁신적으로 줄임으로써 고해상도를 가능한 넓은 화면에서 구현했다는 점입니다.

 

가끔 1366x768의 해상도를 구현한 넷북이 있어 살펴보면 단순히 고해상도만 지원해서 그런지 글자크기만 작아져서 가독률이 떨어질 뿐이었습니다만 P210에서 만큼은 가독률을 확실히 보장해줄것 같네요..

 

이렇게 노트북이면서 넷북의 장점을 쏙쏙 골라서 담아내다보니.. 혹시 넷북의 약점중 하나인 성능이 떨어지는것까지 닮은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을 할 수도 있습니다만 P210의 사양을 살펴보면 단순힌 기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1. 크기 299 x 192 x Flat 20.9mm
  2. 무게 1.3Kg
  3. LCD 12.5인치 HD LED LCD
  4. 웹캠 130만 화소
  5. CPU Core i5 프로세서 470UM 1.33GHz
  6. (터보 부스트 1.86GHz)
  7. (3MB Cache, IMC 800) Core i3 프로세서 380UM 1.33GHz
  8. (3MB Cache, IMC 800)
  9. 메모리 Full 4GB Full 4GB
  10. 그래픽 인텔 HD 그래픽스
  11. HDD 320GB (Slim, 5400rpm)
  12. ODD 별매
  13. OS Windows7 Home Premium (64bit)
  14. 통신 무선랜 : 150Mbps/블루투스 : 3.0 HS (High speed)

 

PC에서 가장중요한 CPU를 먼저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넷북에서 채택하는 아톰프로세서가 아닌 최신 인텔CPU인 코어i5를 탑재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CPU성능만 좋은것이 아니라 쾌적한 PC사용에 필수적이라고 할 수있는 RAM과 하드디스크도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니 넷북과 P210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P210에게 미안해지네요..

 

그리고 화룡정점(畵龍點睛)이라고 해야하나요.. 운영체제도 최신의 윈도우 7 홈 프리미엄 버전을 탑재해주고 계십니다..ㅎㅎㅎ

 

이만하면 휴대성, 성능 두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은 현존하는 가장 이상적인 노트북이 아닐까요? ^^

 

 

LG의 스마트폰에서의 회심의 카드인 옵티머스2X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미 출시전부터 강조했던.. 듀얼코어 CPU가 탑재되었을만큼 현존 최고의 H/W성능을 목표로 했다고 합니다.

 

이미 여러경로를 통해 상세한 스펙등이 공개되었으니.. 공개된 스펙의 실제 체감속도와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겠습니다.

 

1. 디자인


 

 

먼저 옵티머스2X는 블랙과 화이트 두가지 버전으로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

(블랙과 화이트버전)

 

당일 공개된 옵티머스2X중 화이트버전은 없었기에.. PPT 화면을 찍었더니 선명하질 못하네요..

 

실제로 나오면 반응이 다를수 있겠지만.. PPT상으로는 화이트버전이 깔끔하고 예뻐보였습니다.

(전면)

 

이미 외관의 모습이 공개되었기때문에 관심이 있던분들은 알고계시리라 생각합니다만..

 

영상통화를 위한 전면카메라가 있고, 하단버튼은 메뉴, 홈, 취소 순서로 되어있으며, 홈버튼은 물리적 버튼으로 되어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외관은 이렇고 옵티머스2X에 사용된 글래스는 곡면 고릴라글래스라고 합니다.

 

글래스의 양옆을 깍아서 볼록하게 만든 것이라고 하는데.. 이부분은 잠깐의 체험으로는 그 장점을 알기가 어려웠습니다.

(제품개발자 말로는 이부분은 아직까지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없어 최적의 조건을 찾는데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하더군요..)

(후면)

 

해외버전과 다른 디자인으로 제주변에선 대부분 악평을 받았던 후면부입니다.

 

이부분은 개인적으로도 해외버전의 디자인이 낫다고 보는데.. 뭐라고 할말이 없더군요..

 

개발자분의 말로는 국내환경에 맞게 디자인한거라고 하는데.. 도대체 국내환경의 기준은 뭔가요?

 

혹시.. 국내환경이라는게 아래 사진처럼 내장DMB안테나를 말씀하시는거라면.. 더더욱 할말이 없습니다..ㅠㅠ

(내장DMB 안테나)

 

다음으로 하단부에는 스피커와 마이크로USB 포트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단)

 

일단 하단부에 마이크로USB 포트를 위치시킨건 아이폰처럼 DOCK 악세사리를 염두해둔 디자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쩌면 옵티머스2X의 구성품으로 DOCK를 제공할지도 모르겠군요..

 

다음으로 상단부는 전원버튼과 HDMI 미러링 포트, 3.5파이 이어폰단자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상단)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역시 HDMI 미러링 입니다.

 

후에 따로 언급하겠지만.. HDMI 미러링은 꽤나 강력한 기능이라는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옆면에는 볼륨버튼만이 위치하고 매끈하게 구성을 했습니다.

(옆면)

 

옵큐를 사용하면서 편하게 이용했던 카메라버튼을 없앤건 좀 아쉬운 부분이네요..

 

2. 사양


 

 

먼저 OS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2.2 프로요가 탑재된 옵티머스2X)

 

안드로이드가 진저브래드(2.3)이 발표되고 레퍼런스인 넥서스S가 출시된 시점에서 최고의 성능으로 무장하고 스마트폰의 2세대를 열겠다는 LG의 전략폰치고는 좀 미스인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진저브래드가 발표된시점이 12월이라 출시가 임박한 폰으로 좀 억울한 면도 있을것입니다만.. 그래도.. LG가 2011년 스마트폰에서 반격을 위한 회심의 카드로 준비했다면.. 가능하면 진저브래드를 탑재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도 스마트폰에서 급하게 대응한 옵티머스Q가 한단계 아래버전인 도넛(1.6)버전을 탑재해서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은 측면이 있었는데.. 그때의 아픔에서 얻은 교훈이 그렇게 뼈저리게 와닿지 않았나 보네요..

 

그리고 후기에서 개발자분에게 진저브래드의 업그레이드 시기를 물었는데.. 아마 4월경이 될것 같다고 말씀하시더군요..

 

4월이면 옵티머스2X가 출시되고 3개월 후에 진저브래드 업그레이드를 계획하고 있는 것인데요..(일정이 정확하게 준수된다면 말이죠.. 늦으면.. 5월이나 6월이 될지도..OTL..)

 

그정도 시점이면.. 차기 버전인 허니컴(2.4 혹은 3.0)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이 될지도 모릅니다.

 

게다가 2X뿐만 아니라 마하와 블랙까지 라인업을 늘리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일정을 지킬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2X의 프리젠테이션에서도 LG는 스마트폰에서 중요한점이 하드웨어 성능이라고 생각하고 그점을 중점적으로 염두해두고 사업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만..

 

이부분은 개인적으로는 동의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현재 안원, 옵큐, 옵젯의 프로요(2.2) 업데이트 지연사태에서도 보듯이 스마트폰 유저들에게 최신OS의 지원은 스마트폰의 선택에 있어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이미 스마트폰을 경함한 사용자들이 OS의 사후지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스마트폰에서는 하드웨어 못지않게 소프트웨어도 중요함을 체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LG가 그토록 원하는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하고 있는 아이폰만을 보더라도 하드웨어가 동시대의 제품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서 그 시대의 기준이 된것이 아닙니다.

 

소비자들이 정말 원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적재적소에 탑재하고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에서도 적절하게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의 명성을 얻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여담입니다만.. OS의 업그레이드 이야기가 나오면서 현재 업그레이드가 지연되고 있는 안원, 옵큐, 옵젯의 업그레이드건에 대한 이야기도 잠깐 나왔습니다.

 

개발자분이 옵큐의 업데이트를 언급하면서 2번”이나” 업데이트를 해주고 있는데 라인업이 너무 많다보니 지연되는게 사실이라고 말씀하시더군요..

 

먼저.. 2번”이나” 라는 발언에 귀를 잠깐 의심했습니다만.. 계속 이야기를 듣다보니.. 잦은 업데이트에 부담을 많이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2번 해줬으면 많이 해준것 아니냐는 의미가 아닌.. 업데이트 주기에 따른 고충이 느껴졌습니다.)

 

업그레이드 부담에 대한 원인을 많은 라인업으로 진단하고 계신것은 현재 LG의 문제를 절반정도만 인식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과도한 커스트마이징도 업데이트를 지연시키는데 한몫을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옵큐에서도 느낀점이지만.. LG는 국내환경에 맞는 커스트마이징에 잘못된 환상에 사로잡혀있다고 느껴집니다.

 

국내에 출시하는 제품은 되도록 많은 앱과 기능을 박아넣어야만 된다는 강박관념같은 것에 사로잡혀계시던데..  리서치를 다시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OS부분은 LG에게 바라는 점이 많다보니 사설이 곁들어져 내용이 길어졌네요;;)

 

하드웨어 사양은 현존 최고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드웨어 사양)

 

이 부분은 앞서도 LG에서 하드웨어에 집중하겠다고 한것을 그대로 반영한것처럼 ARM A9 기반의 엔비디아 테그라2(Tegra2)를 탑재했고, 디스플레이도 IPS LCD로(아이폰4에서도 사용한 디스플레이로도 유명하지요?) 안드로이드의 해상도가 800x480라서 스티브잡스가 강조한 레티나디스플레이의 최대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외에도 8백만화소의 카메라와 제논 플래시를 탑재한것이 눈에 띕니다.

 

제논플래시는 고성능 디지털카메라에서 사용하는 플래시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디카수준의 플래시는 안되더라도.. 야간에도 여타 스마트폰과는 차별화 될만큼의 밝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체험제품이 도난방지줄에 묶여 있어 야경을 찍어보지 못한것이 아쉽군요..흑..)

 

그리고 배터리는 1500mA를 사용했는데.. 이부분은 멀티코어CPU를 탑재한 폰으로 얼마나 버틸수 있을지가 가장 궁금한점이었습니다.

 

질의응답시간에 이부분에 대한 질문이 나왔는데.. 개발자말로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동영상을 풀타임재생시 300분정도 예상한다고 하시더군요..

(아마 1080p의 최대 해상도 동영상을 말씀하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2X의 동영상재생은 1080p 까지 가능하고 동영상 촬영도 1080p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가지 놀라운점은 3D 재생도 가능하다는 점인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능부분에서 다시 언급하도록 하지요..

 

마지막으로 사운드는 알려진바로는 돌비 디지털 플러스 7.1채널이라고 했습니다.

 

프리젠테이션 소개에도 돌비 디지털 플러스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추후에 개발자분과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돌비 디지털 플러스는 잘못 알려진 사실이라고 하시던군요..

(아마 배포자료를 통해 다시 수정하겠다고 하셨는데.. 이미 뿌려진 스펙으로 많은 분들이 혼란스러워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실제로는 LG자체 기술의 7.1채널 사운드가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돌비와의 라이센싱 비용문제도 있고 해서 제외시킨거라고 하시고.. LG자체 기술도 돌비못지 않다고 하셨는데.. 귀가 민감하지 못한 저로서는 그저 7.1채널의 웅장한 소리가 대단하다고 생각될뿐이었습니다.ㅎㅎㅎ

(사운드는 체험동영상에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그밖에도 9축센서(콤파스+가속도+자이로스코프)를 탑재해서 아스팔트 같은 게임을 할때 좀더 정확한 컨트롤이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진저브래드 이후에 구글에서는 9축센서를 기본하드웨어 사양으로 권장하고 있다는 내용도 귀뜸해주셨네요..

(뭐.. 레퍼런스 폰인 넥서스S만 보더라도 예상가능했던 부분입니다.. 괜히 레퍼런스 폰이 아니잖아요..ㅎㅎ)

 

3. 기능


 

 

옵티머스2X의 최고의 기능을 꼽으라고 하면 개인적으로는 “HDMI 미러링” 입니다

(HDMI 미러링을 이용한 게임)

 

HDMI미러링이란 쉽게말하면 스마트폰의 화면을 그대로 HDMI포트를 이용해서 외부 디스플레이(LCD TV나 모니터등등)에 보여주는 기능을 말합니다.

 

기존 제품이 HDMI로 멀티미디어등 제한된 컨텐츠만을 연동할 수 있었다면 2X의 HMDI미러링은 모든 화면을 그대로 외부디스플레이에 그래도 보여줄 수 있는 강력한 기능입니다.

 

이런 HDMI 미러링의 활용처는 무궁무진합니다.

 

먼저 답답한 4인치 스마트폰 화면에서 해방되서 커다란 화면으로 게밍을 즐길수도 있네요..

 

앞서 홈런배틀은 단지 큰화면으로 보니 시원시원하다는 느낌이지만..

 

아래 레이싱게임은 정말 실감나고 조작도 2X의 9축센서와 궁합이 잘맞아서 마치 실제 핸들을 조작하는 느낌이었습니다.

(HDMI 미러링을 이용한 레이싱 게임)

 

그리고 고해상도의 동영상을 별도의 플레이어(DIVX플레이어나 DVD플레이어) 없이도 LCD 혹은 LED TV로 감상할 수 있고 3D 컨텐츠도 재생가능하는 점입니다.

(HDMI 미러링을 이용한 3D 컨텐츠 시청)

 

그동안 일부에서는 어차피 작은 액정의 스마트폰에서 고해상도의 동영상 재생능력이 무슨 득이 되는가에 대한 비판이 있엇지만.. HDMI미러링을 지원한 2X에서 고해상도 3D 동영상 재생능력은 호랑이 등에 날개를 단 경우라고 해도 되겠네요..

 

마지막으로 영상통화를 할때도 더이상 작은 4인치 LCD화면에서 벗어나서 커다란 TV화면으로 얼굴을 보며 통화할 수 있습니다.

 

이부분에 대한 시연이나 체험이 없는 것은 매우 아쉬운 부분입니다만.. 앞서본 두가지 체험을 보더라도 영상통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게 되네요.

 

질의응답에서 나온 내용을 소개하자면 영상통화는 2X는 출시되는 SKT의 영상통화 기능을 탑재해서 같은 SKT사용자끼리는 영상통화를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합니다.

 

이부분 역시 LG에게는 참으로 아쉬운 부분입니다.

 

2X의 훌륭한 하드웨어 성능이나 HDMI 미러링같은 영상통화에 최적화된 환경에서 아이폰4의 페이스타임과 같은 자체 영상통화 기능을 탑재하지 않은점은 LG가 너무 하드웨어이 치중하는 것의 단점이 나타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아이폰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안드로이드계열 스마트폰에서 앞서나가는 삼성이나 hTC는 제품 차별화를 위해 자신들만의 서비스(소프트웨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퀵앱을 통해 영상통화기능을 지원하기로 했고 hTC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준비중이죠..)

 

LG도.. 더이상 스마트폰에서 밀리지 않으려면 좀더 트랜드를 정확하게 읽어내는 것이 중요할꺼라는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출시되는 국내제품엔 어김없이 들어있는 DMB와 푸딩 카메라가 기본으로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푸딩 카메라는 아이폰에서 유명한 카메라 앱으로 사진을 촬용하고 재미있게 편집하는 것으로 유명하지요..

 

게다가 2X에서만 제공하는 것으로 사진 3장을 합성하는 트리플X 기능이 추가되었다고 하니 기대하셔도 좋을듯 하네요..

 

4. 성능


 

 

마지막으로 2X의 성능입니다.

 

웹브라우징이나 스크롤등은 정말 하드웨어가 뒷바침 해주니 이렇게까지 좋아지는구나 하는 것을 느낄정도 입니다.

 

이부분은 백문이 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라고 글보단 직접 동영상으로 보여드리는것으로 대체하겠습니다.

 

(옵티머스2X 구동영상)

 

동영을 끝으로 옵티머스2X의 체험기를 마치겠습니다.

 

장문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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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스마트폰에서 죽을 쑨 LG가 야심차게 준비한 2X라 기대가 많았습니다.

 

실제로 하드웨어 사양이나 HDMI 미러링 기능은 상상 혹은 그이상이라는 생각입니다.

 

다만 소프트웨어가 뒷바침해주지 않는 스마트폰은 반쪽짜리 스마트폰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염두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제발 한국형 최적화는 리서치를 다시하시던지.. 개념을 재정립해주세요..

(아님.. 제가 한국형인간이 아닌걸까요?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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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출시전 제품을 체험하는 기회는 처음이었습니다.

 

가보니 유명한 블로거 분들도 많으시더군요..ㅎㅎ

(라라윈님을 본게 가장 인상 싶었습니다. 애독자로써  인사도 하고 싸인도 받고 싶었으나 소심함에 그렇지 못했다능;;)

 

그리고 행사중에 잠시 메인광고모델인 공유씨가 오셨습니다.

(옵티머스 메인 광고모델 공유)

 

2X와는 관계없는 사진이라 개인적으로만 소장할까 하다가 그래도 메인 광고모델이시니까.. ^^

 

남자가 봐도 참 잘생기셨더라능;;


아무튼.. 관련행사를 준비한 LG전자 관계자 분들과 체험기회를 주신 콜레오마케팅그룹 관계자 분께는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필명을 블로그 주소인 js4eh로 오해하시는데.. zwoo아빠(지우아빠)라고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뭐.. 그냥 그렇다구요..ㅎ)

 

특히 LG전자 관계자분들은 2X에 대해 잘 좀 써달라고 하셨는데.. 좋은 점만 쓰라는 뜻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좀더 자세하게 알기쉽게 느낀점을 솔직하게 써달라는 의미로 해석해서 작성했으니.. 마음에 안드시느 부분은 좀더 좋은 제품이 되길 바라는 사용자들의 요구라 생각해주세요..^^

 

크롬플러스 업데이트 소식입니다.

 

(크롬플러스 1.5.2.0)

 

V1.5.2.0 for Windows(based on Chromium 8.0.552.224)

Release Notes:(6 Jan 2011)

 

  1. New feature: Supported Microsoft *.mht web pages.
  2. New feature: New shopping extension on side bar.
  3. New feature: Sites navigation page for Korean.
  4. Bug fix: Close some of pages opened in ie mode may lead to crash.
  5. Bug fix: Wrong up-grade prompt due to up-grade mechanism involved in the base version.
  6. Bug fix: Sometimes extensions on side bar can not be opened correctly.
  7. Bug fix: Crash when "Never show side-bar" be clicked twice.

 

 

눈에 띄는 점은 기본엔진인 크롬이 8.0.552.224로 업데이트 되었다는 점입니다.

 

이 버전은 크롬 안정판의 최신버전입니다.

 

버전이 크게 향상되지 않은점에서도 알 수 있듯이.. 큰 성능향상보다는 자잘한 버그를 수정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크롬플러스에서 새롭게 추가된 기능으로는 MS의 웹페이지 저장파일형태중 하나인 mht 파일을 지원하는 점입니다.

 

(MS 익스플로러에서 mht형식으로 웹페이지 저장)

 

mht파일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보통 웹페이지를 html로 저정하면 각종 이미지를 별도 폴더로 생성해서 경로를 잡아주는 형태로 저장이됩니다.

 

반면 mht 로 저장을 하게되면 pdf파일처럼 단일파일로 그 웹페이지를 저장할 수 있어 관리가 편리합니다.

 

하지만 이 mht 파일형식은 MS 익스플로러에서만 지원을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런 mht 파일을 크롬플러스에서는 IE모드를 활용해서 지원을 하게 된것 같습니다.

 

(크롬플러스에서 mht 파일 열기)

 

다음으로는 크롬플러스에서 최근 밀고있는 사이드바에 쇼핑사이트를 추가했습니다.

 

(크롬플러스 사이드바 쇼핑)

 

이 사이드바 확장은 링크프라이스라는 곳에서 제공했다고 나오네요..

 

링크프라이스가 광고대행사 비슷한 곳인거 같은데..

 

크롬플러스 사이드바 확장에 넣어주는 대신 크롬플러스를 후원하는 형태인지 궁금하군요..

 

일단 크롬플러스에서 계속 밀고있는 기능이기도 하고 새롭게 추가된 기능이기도 해서 좀 살펴봤는데.. 동작이 썩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사이드바에서 쇼핑 검색)

 

G마켓에서 ”손난로"를 검색했는데.. 당연히 사이드바에 검색결과가 나올줄 알았는데.. 새로운 탭이 생기면서 검색결과를 보여줍니다.

 

사이드바에 검색은 단순히 각 쇼핑몰의 검색링크에 불과한거 같네요..

 

이럴바엔 그냥 해당 쇼핑몰에서 검색하는게 나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사이드바에는 반갑지않은 광고만 잔뜩 붙어있으니 말이죠..

(차라리 사이드바 이용고객용 쿠폰을 지급하는것이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현재로써는 크롬플러스의 사이드바의 장점을 활용한 확장이 부족해보입니다.

 

마지막으로 Sites navigation page가 한글화 되었다고 되어있는데요..

 

크롬플러스 자체에 어느부분이 한글화 된건지.. 아니면 공식홈페이지에 좀더 많은 부분이 한글화된건지는 확인하기가 어렵네요..

 

그동안에도 크롬플러스의 한글화에는 큰 불만이 없던터라.. 큰 감흥은 없네요.

 

그밖에도 사이드바에 관련된 버그와 IE모드에 관한 버그가 일부 수정되었습니다.

 

특히 업그레이드 방식을 좀더 개선했다고 하는데.. 그동안 가끔 업데이트가 안되는 문제가 있었는데 앞으로는 좀 나아질수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이상 크롬플러스 1.5.2.0 업데이트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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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들어 크롬 베타버전의 업데이트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일주일도 안됐는데.. 벌써 3번의 업데이트가 있었죠..


업데이트 주기가 짧아진걸 보면 슬슬 안정화 버전도 9버전으로 업데이트가 될 것 같습니다.


크롬플러스가 힘들게 안정화버전의 버전을 쫓아왔는데.. 크롬이 조만간 또 9버전으로 도망갈것 같네요..


크롬은 9버전으로 가면서 안정성과 속도가 더 향상되었는데.. 다음 업데이트가 기다려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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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2 추가

 

새롭게 추가된 기능중 하나인 “Sites navigation page for Korean” 아마도  http://korea.chromeplus.org/ 를 말하나 봅니다.

 

(한국용 크롬플러스 페이지)

 

아마 크롬플러스에 한국인 개발자가 있거나 도움을 주시는 분이 만드셨나 보네요..

 

저많은 링크를 모으시다니.. 정성이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

우리가 PC를 사용하면 수많은 데이터를 읽고 쓰는 작업을 반복하게 되는데 이런 데이터들이 보관되는 저장소인 HDD(하드디스크)는 PC부품중에서 성능이 낮은 축에 속합니다.

 

그래서 HDD의 낮은 속도를 보완하기 위해서 Memory(메모리)라는 부품을 사용하는데요..

 

그 속도차이를 살펴보면 약 30배정도 Memory가 빠릅니다.

 

따라서 OS는 사용자가 자주  실행하거나 실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을 HDD에서 Memory로 가져와서 좀더 빠른 데이터접근을 통해 성능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Memory는 용량의 제한이 있고 전원이 꺼지면 데이터가 소실되는 휘발성이므로 모든 데이터를 Memory에 올려두거나 보관할 수 없어 결국 HDD에 읽고 쓰는 작업을 거치게 됩니다.

 

오늘 소개하는 SuperCache라는 프로그램은 이런 HDD와 Memory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우리가 PC를 사용하면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인터넷 브라우저나 워드프로그램 등등)은 수많은 cache(캐쉬)라는 데이터를 생성합니다.

 

이런 cache 데이터는 용량이 작지만 프로그램상에서 자주 호출되는 특성을 보입니다.

 

따라서 이런 cache 데이터를 HDD가 아닌 Memory상에 상주시켜서 프로그램이 좀더 빠르게 cache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 SuperCache의 동작원리입니다.

 

(SuperCache 동작원리, 출처:http://www.superspeed.com)

 

먼저 SuperCache를 설정하는 방법입니다.

 

SuperCache는  설치후에도 특별한 관리프로그램이 없습니다.

 

일단 탐색기에서 SuperCache를 사용할 디스크를 선택해서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 합니다.

 

(HDD 드라이브 목록)

 

드라이브를 선택하는 기준은 cache 파일을 많이 생성하는 OS나 프로그램이 설치된 드라이브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속성”을 클릭하고 “Performance” 탭을 선택하면 SuperCache 설정화면이 보입니다.

 

(디스크 속성)

 

여기서 SuperCache 버튼을 클릭하면 설정화면이 나옵니다.

 

(SuperCache 설정화면)

 

저는 이미 설정을 했기때문에 “Configure..” 버튼이 보이지만.. 초기설정시에는 “Start”라는 버튼이 보이는데 클릭하시면 됩니다.

 

(SuperCache 설정)

 

보통 SuperCache에서 PC의 Memory크기를 보고 cache 저장용량을 추천해주는데.. 전 3G의 Memory를 사용하는데.. 1.4G를 추천하더군요..

 

1.4G는 좀 과하다 싶어서 512MB정도만 사용하고 싶었는데.. 슬라이드바를 이용하다보니 정확한 셋팅은 좀 어렵더군요..

 

아무튼 원하시는 사이즈가 있으면 셋팅하시고 잘 모르겠다면 그냥 SuperCache가 추천하는데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걸로 셋팅은 끝입니다.

 

다음으로 SuperCache로 얼마나 성능향상이 있느냐인데.. 이건 좀 객관적인 비교과 어렵네요..

 

먼저 HDD 벤치마킹 프로그램중 하나인 HD Tune 이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한 성능비교입니다.

 

(HD Tune 벤치마킹 비교자료)

 

윗쪽이 SuperCache를 사용하기 전이고 아래쪽이 SuperCache를 사용한 후입니다.

 

SuperCache를 사용하기 전에 읽기속도는 최대 90MB/s 정도지만.. SuperCache를 사용하고 나서는 2,700MB/s 정도가 나오네요..

(HD Tune의 버그인지 1,000MB/s단위부터는 앞부분이 짤려서 보이네요..)

 

수치상으로 보면 약 30배정도 속도가 빨라졌네요..

 

그렇다고 PC의 전체적인 성능이 30배 빨라진건 아닙니다.

 

단지 운좋게 SuperCache에 의해 Memory에 상주하게된 cache파일을 접근했을경우 저정도의 성능향상을 보인것입니다.

 

다시말하면 캐시파일을 자주 사용하는 인터넷 브라우저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는 경우에는 속도향상을 느낄 수 있겠지만.. 게임과 같은 큰 데이터를 Memory에 상주시켜야 하는 경우에는 SuperCache의 효과를 느낄 수 없을 겁니다.

 

이상 SuperCache 에 대한 소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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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싶은 경우는 우선 Memory 여유가 많고 인터넷이나 문서작업과 같은 작업을 주로 사용하는 경우에 추천합니다.

(3D게임을 줄겨 하시는 분들은 SuperCache가 메모리를 점유하는 만큼 성능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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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윈도우 7의 레디부스트를 XP에서 사용하기(eBoostr) 에서 SuperCache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 “eBoostr” 라는 프로그램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eBoostr은 SuperCache와 달리 Memory뿐만 아니라 USB Flash Memory에도 cache파일을 저장할 수도 있고 내가 원하는 프로그램의 캐시를 선택할수도 특정 프로그램을 제외시킬수도 있는 등 SuperCache보다는 기능이 다양합니다.

다만.. SuperCache가 좀더 성능이 좋다고 하는데 객관적인 비교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참조 : Eboostr 4.0 Vs Supercache3 과연 승자는?(+Ramdisk)

앞서 윈도우 XP 및 윈도우 7에서 엑셀 창 두개 띄우기 에서 엑셀파일을 별도의 창에서 실행하는 방법을 알려드린 적이 있습니다.

윈도우 7의 경우에는 엑셀프로그램을 각각 실행해서 동작하는 불편한 방식을 소개해드렸는데..

엑셀2010인 경우 레지스트리 수정으로 간편하게 별도의 창으로 엑셀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먼저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실행합니다.
(시작->실행->”regedit” 입력)

(레지스트리 편집기 실행)

안전을 위해서 일단 엑셀파일을 여는 레지스트리를 백업합니다.

백업방법은 아래 두 경로를 백업해두시면 됩니다.

HKey_Classes_Root\Excel.Sheet.8\Shell\Open
HKey_Classes_Root\Excel.Sheet.12\Shell\Open 

(레지스트리 백업)

아랫쪽에 나오는 경로를 잘 확인하시고 Open 폴더에서 마우스 오른쪽 클릭 후 “내보내기”를 통해서 백업을 합니다.

(레지스트리 백업 파일 저장)

백업파일은 HKey_Classes_Root\Excel.Sheet.8\Shell\Open, HKey_Classes_Root\Excel.Sheet.12\Shell\Open 두개의 백업을 만들어 두셔야 합니다. 

이제 엑셀 창을 별도로 실행하는 레지스트리 입력을 위해서 위에서 HKey_Classes_Root\Excel.Sheet.8\Shell\Open, HKey_Classes_Root\Excel.Sheet.12\Shell\Open 두개의 레지스트리 값을 삭제합니다. 

(레지스트리 삭제)

레지스트리를 삭제하셨다면 이제 편집기를 종료하고 메모장을 2개 열고 아래 항목을 각각 입력합니다.

Windows Registry Editor Version 5.00

[HKEY_CLASSES_ROOT\Excel.Sheet.12\shell\Open]

@="열기(&O)"

[HKEY_CLASSES_ROOT\Excel.Sheet.12\shell\Open\command]

@="\"C:\\Program Files\\Microsoft Office\\Office14\\EXCEL.EXE\" /m \"%1\""

----------------------------------------------------------------------------------------------------------

Windows Registry Editor Version 5.00

[HKEY_CLASSES_ROOT\Excel.Sheet.8\shell\Open]

@="열기(&O)"

[HKEY_CLASSES_ROOT\Excel.Sheet.8\shell\Open\command]

@="\"C:\\Program Files\\Microsoft Office\\Office14\\EXCEL.EXE\" /m \"%1\""

노란색을 표기해둔 곳에 엑셀파일 실행경로입니다.

일반적인 방법으로 엑셀을 설치하셨다면 위 내용을 그대로 사용하시면 되고.. 별도의 경로를 잡아주셨다면 자신의 경로에 맞게 수정해서 입력하시면 됩니다.

(메모장에 신규 레지스트리 생성)

메모장에 각각의 내용을 입력하시고 확장자를 .reg 로 해서 저장합니다.

(레지스트리 파일 저장)

레지스트리 파일 2개를 생성하셨다면 각각 실행합니다.

(레지스트리 실행)

이제 엑셀파일을 실행하시면 엑셀프로그램이 별도로 실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별도로 실행된 엑셀프로그램)

위에서 생성해둔 백업파일과 엑셀별도창 레지스트리 파일을 함께 올려두겠습니다.

백업하기 귀찮으신분들은 올려둔 레지스트리 파일을 활용하세요..

- 레지스트리 백업파일


- 엑셀창 별도로 열기 레지스트리 파일


출처 : http://social.answers.microsoft.com/Forums/ko-KR/officeexcelkr/thread/95b9abd3-13b2-4661-9509-44096b89b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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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XP에서는 커맨드창을 열어서 바로 telnet 명령어를 통해서 다른 장비에 텔넷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는데.. 윈도우7에서는 이 telnet 서비스를 기본적으로 막아 놓았네요..
 
아마도 일반유저들은 telnet을 사용할일이 없기때문에 불필요한 서비스라고 생각했나 봅니다.
 
먼저 제어판에서 “프로그램”->”Windows 기능 사용/사용 안함”을 선택합니다.

(윈도우7 제어판)
 
새로 열리는 Windows 기능창에서 “텔넷 클라이언트”를 체크해주시고 “확인”을 누릅니다.
 
(Windows 기능)
 
이제 커맨드 창을 열어서 telnet 을 하시면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Telnet)
 
이상 윈도우7에서 텔넷하기 팁이었습니다.
가볍지만 기능이 강력한 오페라브라우저가 11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오페라 11)

용량이 작으면서도 마우스 제스쳐는 물론 속도도 크롬만큼 빠릅니다. 그리고 이번 11버전부터는 확장기능까지 제공하네요..

북마크 동기화를 제공하는 xmarks의 확장기능도 나왔으면 좋겠는데.. 추가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USB에 담아서 포터블로 사용하기 좋아서 오페라브라우저를를 세컨드 브라우저로 사용하는데.. 

한가지 불편한 점은 홈버튼을 크롬처럼 스피드 다이얼이 나오는 페이지로 지정하는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만..

구글링을 해보니 방법이 없는것만은 아니네요..

먼저 오페라브라우저 주소창에 아래 주소를 입력합니다.

(오페라로 이페이지를 보신다면 위 링크를 클릭하셔도 됩니다.)

(오페라 스피드 다이얼 버튼 링크)

유효하지 않는 주소라는 페이지가 나오는데..  여기서 붉은색 네모박스 부분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아래와 같은 스피드 다이얼 추가 확인 창이 나옵니다.

(스피드 다이얼 버튼 추가 확인 창)

"확인"을 하시면 아래와 같이 내 단추라는 항목에 "Speed dial" 버튼이 생성된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peed dial 버튼)

자.. 이제 "확인" 버튼을 클릭하시고 창을 닫아줍니다.

그리고 오페라 브라우저에서 Shift+F12 를 입력하면 다시한번 "화면설정" 창이 나오는데.. 여기서 "단추"패널로 이동해서 "내 단추"항목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이 버튼을 마우스로 드래그해서 원하는 곳으로 드롭시킵니다.

(Speed dial 버튼 추가)

드래그 & 드롭이 잘 됐다면 아래와 같은 상태가 됩니다.

(Speed dial 추가)

홈버튼옆에 "스피드 다이얼"버튼이 정상적으로 추가되었다면 "확인"합니다.

(Speed dial 동작)

이제 추가된 "Speed dial" 버튼을 클릭해서 정상적으로 스피드 다이얼 페이지가 열리는지 확인해봅니다.

정상적으로 동작하고 홈버튼을 스피드 다이얼기능과 연동하길 원한다면 기존 홈버튼은 삭제합니다.

(기존 홈버튼 삭제)

기존 홈버튼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해서 "도구 모음에서 제거"를 통해 홈버튼을 제거합니다.

이상 오페라를 좀더 편하게 사용하기 위한 간단한 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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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다이얼버튼 뿐만아니라 오페라의 시작페이지도 스피드 다이얼 페이지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오페라 시작페이지 변경)

시작페이지를 스피드 다이얼 페이지로 연결하는 기능은 오페라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네요..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다보니 활용도가 높아진 서비스가 구글주소록 서비스 입니다.

 

전에는 핸드폰엔 핸드폰연락처를, 구글주소록에는 이메일주소를 저장했는데.. 이젠 구글주소록에 둘다 기록하고 다니니 연락처를 관리하기가 참 편해졌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는 폰에서도 연락처를 등록하고 지메일에서도 연락처를 등록하다보니 가끔 중복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같은 사람인데 한쪽은 전화번호만, 한쪽은 이메일 주소만 기록되는 경우도 발생하는군요..

 

이럴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바로 “중복 주소 병합” 기능입니다.

 

(구글주소록 추가기능)

 

해당 기능을 실행하면 아래와 같이 중복된 주소를 찾아 병합할지 물어봅니다.

 

(구글 주소록 중복 연락처 병합)

 

나름 잘 관리한다고 했는데.. 중복된 주소가 꽤 보이는군요..

 

다음으로 유용한 기능 중 하나는 바로 복구기능입니다.

 

중요한 연락처인데 실수로 지워버리면 참 난감하죠..

 

아니면 중복 연락처를 병합했는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구글주소록 추가기능)

 

복원 옵션은 10분전, 1시간 전, 어제, 1주전을 선택할 수 있고 그외에도 원하는 시간을 직접 입력할 수도 있습니다.

 

(구글주소록 복원기능)

 

이만하면 구글주소록을 메인 연락처 관리 서비스로 사용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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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모드에서 살짝 아쉬운점은.. 복구하려는 데이터와 현재 데이터의 비교가 안된다는 점입니다.

 

아래화면은 xmarks라는 북마크 동기화 서비스의 복구기능 화면입니다.

 

(xmarks 북마크 복구)

 

북마크의 수정이 일어날때마다 시점이 기록되어 있고 과거 데이터를 열람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어떤부분이 수정되었거나 삭제되었는 알 수 있어 복구시점을 선택하기도 쉽고, 원하는 부분만 복구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기능의 편의성도 함께 고려해주시길 바랍니다.

구글 실험실에 재미있는 기능이 추가되어 소개합니다.

 

학창시절 생물학책에서나 볼법한 인체 탐험 기능입니다.

 

(구글 인체탐험)

 

사용법은 단순합니다..

 

위 화면에 표기된 번호를 기준으로 설명드리면..

 

1. 막대바를 위, 아래로 움직이면 해당 장기 위주로 보여줍니다.

 

2. 인체해부 화면을 보여주는 옵션을 선택하는 화면입니다. 왼쪽의 경우엔 인체해부내용을 피부부터 신경조직까지 순차적으로 파고들어갈 수 있다면.. 오른쪽의 경우에는 원하는 부위를 표기할지 말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3. 각 장기등의 명칭을 보여주거나 숨기는 기능입니다.

 

의학도들에게는 쓸모가 있을지 모르겠으나.. 저처럼 일반인들에게는 그냥 재미삼아 볼만합니다.

 

참고로 이페이지는 WebGL이 활성화 되어 있어야하나 크롬8버전이나 크롬플러스 최신버전의 경우엔 기본적으로 WebGL이 활성화 되어 있지 않습니다.

 

WebGL을 활성화하는 방법은 주소입력창에 about:flags 를 입력하시고..

 

(WebGL 활성화)

 

브라우저를 재시작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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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토)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온 송명근교수의 카바수술법에 대한 내용을 듣고 다시한번 구글 인체탐험을 통해 혈관과 심장을 살펴보니 외과의사들이 대단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송명근교수의 수술방식이 환자의 삶의 질 차원에서는 올바른 접근법이라는 생각입니다.


다만 수술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은 서로 헐뜯고 싸우지 말고 지혜를 모아 좀더 개선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는게 좋을것 같은데.. 수술법 자체를 부정하는 극단적인 방향으로 전개되는것이 국익을 떠나 수술을 받아야할 환자들 입장에서 보면 더욱 안타깝네요..





다음검색에 재미있는 검색기능이 하나 추가되었습니다.

 

My소셜 검색이라는 기능인데요.. 나와 관련된 컨텐츠를 대상으로 검색결과를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다음검색 결과에 있는  My소셜 버튼)

 

검색을 하면 결과화면에 My소셜 버튼이 보입니다.

 

(다음 My소셜)

 

My소셜버튼을 클릭하면 위 화면과 같이 나와 관련된 컨텐츠들에서 검색결과를 보여줍니다.

(단, 이 서비스는 다음에 로그인을 한 상태여야 합니다.)

 

블로그에 올렸던 글이나 제가 가입한 카페의 게시물등이 검색결과로 보여지네요..

 

이런 검색기능에는 개인적으로는 찬성합니다.

 

아무래도 내가 관심이 있어 가입한 곳들이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검색결과를 가지고 있을 확률이 매우 높을테니까요..

 

My소셜에서 검색하는 컨텐츠들은 설정페이지에서 따로 설정도 가능합니다.

 

(My소셜 설정페이지)

 

모두 다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추후에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연동할 수 있다면 보다 강력한 검색기능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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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도 비슷한 기능인 쇼셜네트워크를 제공하네요..

(네이버 소셜네트워크)

 

다음에 비해 베타딱지가 붙어서 그런지 검색대상이 되는 컨텐츠를 설정한다거나 하는 세부적인 기능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마찬가지로 네이버에서 서비스하는 컨텐츠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런 소셜검색은 이용자가 주로 활동하는 소셜사이트의 컨텐츠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런점에서.. 네이버에 비해 다음이 보유한 컨텐츠만으로는 좀 부족하다고 봅니다.

 

앞으로 다음 프로필의 소셜링크 설정을 통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의 연동을 고려한다고 하니 다음My소셜을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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