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검색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롭게 추가한 Instant 검색이 안정화되는 상황에서 또다른 Instant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바로 Instant Preview 라는 기능입니다.

일단 요즘 한창 화두가 되고 있는 facebook을 검색해 보겠습니다.

(Google Instant Preview)

검색결과 옆에 돋보기 아이콘이 있는데 이 아이콘을 클릭하면 해당 사이트의 모습을 썸네일 형태로 미리 보여줍니다.

이 미리보기를 잘 활용하면 내가 원하는 정보가 있는지를 링크를 클릭해서 들어가보지 않아도 대강은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가지는 미리보기 결과는 키보드 방향키버튼으로도 이동이 가능합니다.

(Google Instant Preview)

물론 한글검색도 잘 동작합니다.

(역전의 여왕 검색결과)

이제 좀더 편해진 구글검색을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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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황제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구글의 노력이 엿보이는 최근의 모습들입니다.

검색분야에서는 MS의 빙의 도전을 받고 있고..(아직은 여유가 있어보입다만.. MS라 방심할 순 없을듯..)

소셜분야에서는 페이스북에 완전히 말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죠..(구글미가 얼마나 만회할지는...)

역시 사람이나 기업이나 강력한 경쟁자가 있을때 더욱 발전할 수 있는가 봅니다. ^^


스마트폰인 옵큐를 사용하면서 잊혀진 물건중 하나는 바로 PMP 혹은 mp3 플레이어 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오늘 소개할 PowerAMP 앱을 사용하시면 옵큐가 전문 MP3 플레이어 부럽지 않을만큼 완벽한 MP3로 빙의하게 됩니다. ^^

(PowerAMP Music Player)

현재 PowerAMP는 마켓에서 무료로 배포중에 있으니 참고하시고, 혹시 검색이 안되는 분들은 QR코드를 참조하세요..

- 설정

(PowerAMP)

첫번째 화면은 PowerAMP를 실행하면 나오는 첫화면이고 오른쪽은 "설정"버튼을 눌렀을 때 나오는 메뉴들입니다.

PowerAMP 를 사용하기 위해 초기설정을 살펴보겠습니다.

메뉴화면에서 "SETTING"을 눌러줍니다.

설정의 첫화면에는 Buy PowerAMP 라는 항목이 있는걸 보면 어느정도 안정화가 되면 유료버전을 출시할 예정인가 봅니다..

일단 음악을 들으려면 음악파일이 있는 폴더를 지정해야겠죠?

- 음악폴더 설정

(음악폴더 설정)

PowerAMP에서는 음악파일을 스캔할 폴더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SETTING메뉴에서 "Music Folders"를 선택하시면 SD카드의 폴더리스트가 나오는데 음악파일이 있는 폴더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PowerAMP 를 설치하면 기본으로 MusicFolders 라는 폴더를 생성합니다.

전 이폴더에 음악파일들을 넣어두었습니다.

그리고 음악폴더를 지정하실때 한가지 주의하실 점은 스캔할 폴더에 바로 mp3파일과 같은 음악파일을 넣어두시면 PowerAMP가 음악파일을 읽어오지 못합니다.

그래서 전 MusicFolders 밑에 K-POP 이라는 폴더를 만들어서 그 아래 mp3파일을 넣어두었습니다.

이렇게 동작하도록 한것은 아마도 플레이리스트가 없는 경우 하위폴더를 플레이리스트라는 개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좀 불편하군요..

(음악폴더 고급설정)

음악폴더에 대한 고급설정으로 들어가서 첫번째 나오는 "No System Scan For Folders" 메뉴는 앞서 지정한 음악폴더에 .nomedia 파일을 생성해서 다른 음악플레이어에서는 스캔되지 않도록 하는 설정입니다.

오직 PowerAMP 로만 음악을 듣고자 할 경우 사용하는 옵션인데..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다음은 MusicFolders라는 폴더를 생성하는 옵션입니다.

기본적으로 활성화되어 있어서 앱설치시 MusicFolders가 생성되나 봅니다.

다음 중요한 것이 Tag Encoding 입니다.

보통 mp3와 같은 음악폴더는 Tag가 있어서 가수, 앨범자켓, 발매일등을 기록합니다.

이런 정보가 있는 Tag의 인코딩 방식을 정하는 것인데.. 한글의 경우 "Korean (EUC-KR)"로 설정하지 않으면 글자가 깨져서 보일 수 있으니 반드시 한국어로 설정하시기 바랍니다.

- 해드셋 옵션

나머지 설정들은 다른 음악앱들도 일반적으로 제공하는 기능들이니 따로 설명하진 않고 넘어가도록 하고.. PowerAMP 만의 독특한 헤드셋 옵션을 살펴보겠습니다.

(헤드셋 옵션)

주로 헤드셋(혹은 이어폰) 을 이용해서 음악을 듣는데.. 음악을 듣다가 갑자기 아는 분을 만나는 경우처럼 헤드셋을 빼는 경우가 있습니다.(혹은 실수로 빠지는 경우도 있죠..)

이렇게 연결된 헤드셋이 빠지는 경우 PowerAMP에서 플레이 되던 음악을 멈추는 기능이 바로 "Pause On Headset Disconnect" 입니다.

반대로 다시 헤드셋을 연결하면 음악이 재생되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Resume On Headset Connect")

여러 음악앱들을 봤지만 이런 옵션일 제공하는 앱은 처음이었는데.. 이 기능이 의외로 쓸만합니다.

백그라운드에서 PowerAMP 로 음악을 듣다가 음악재생을 종료하고 싶을때 그냥 이어폰을 빼버리기만 하면 되니까요.. ^^

이렇게해서 PowerAMP 의 설정이 모두 끝났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음악을 감상해보겠습니다.

- 강력한 재생기능

앞서 전문MP3P 못지 않는 성능을 발휘한다고 말씀드렸듯이 PowerAMP 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음악재생기능입니다.

그냥 음악을 재생하면 보통의 음악앱과 별다른 차이가 없지만.. PowerAMP 에서 제공하는 이퀄라이저 기능을 이용하면 비로서 PowerAMP 가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게 됩니다.

(PowerAMP 이퀄라이저 기능)

먼저 이퀄라이저 기능을 이용하는 방법은 수동과 자동이 있습니다.

수동은 메인 화면에서 1번 버튼을 클릭하시면 자신의 취향에 맡게 각종 옵션값들을 조정할 수 가 있습니다.

다음은 자동으로 2번 PRE 버튼을 클릭하시면 PowerAMP 에서 제공하는 이퀄라이저값들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퀄라이저 옵션들이 있으니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고 수동모드에서 세세한 부분을 컨트롤 해주시면 될 겁니다.

제가 음악적 소양이 뛰어난 편은 아닌지라.. 세세한 부분까지는 설명드리지 못하지만.. "BASS & TREBLE"로 들을 때와 그냥 "Normal"로 들을때는 확실한 차이가 있네요.

- 기타

그밖에도 일반적인 음악재생 앱들이 제공하는 반복(Repeat), 랜덤재생(SHUFFLE)은 당연히 제공합니다.

(기본적인 기능들)

그리고 "설정"버튼을 클릭했을 때 나오는 메뉴에서는 음악파일의 Tag값을 보고 수정할 수 있는 기능(1.INFO)과 음악파일을 벨소리로 지정하는 기능(2. RINGTONE)도 제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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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PowerAMP 를 사용하면 다른 음악재생 앱에서는 간헐적으로 발생하던 화이트노이즈도 전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옵큐유저들에겐 특히 강추하는 앱입니다. ^^


크롬플러스를 사용해본건 정말 오랜만이네요..
(올해 2월정도까지 사용하고 크롬으로 갈아탔으니 약 8개월만인듯;;)

크롬을 사용하다가 크롬플러스를 다시 사용해본 이유는 우리은행 오픈뱅킹 때문입니다.

IE기반이 아닌 파이어폭스나 크롬에서도 인터넷뱅킹이 되도록 한 우리나라 최초의 뱅킹사이트로 주거래은행을 우리은행으로 바꿀 정도로 애용하고 있던 터였죠..

그런데 얼마전 크롬의 정식버전이 7로 업데이트 되면서 우리은행 오픈뱅킹 사이트에 공인인증서가 동작하지 않더군요..

관련 블로그에는 조만간 수정하겠다는 답글이 달렸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깜깜무소식..

그래서 혹시 크롬플러스의 기반인 크로미엄 버전이 6 이지 않을까 해서 확인해보니 역시나.. Chromium 6.0.472.63 버전을 사용하더군요..
(크롬플러스의 단점중 하나가 기반이 되는 크로미엄의 버전업이 느리다는 것이었죠..)

냉큼 크롬플러스를 업데이트 하고 우리은행 오픈뱅킹을 들어가니 역시나 공인인증서가 정상적으로 동작합니다. ^^

당분간은 크롬플러스를 사용해야겠다 생각하고 새롭게 변한 부분을 둘러보니 8개월만에 많이 안정화 되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특히 IE모드의 경우 익스플로러와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동작하네요..
(일전에는 일부 ActiveX로 구현된 사이트의 팝업이나 마우스 오른쪽 클릭 메뉴등이 동작하지 않아서 포기했었는데 지금은 정상적으로 동작합니다.)

이정도라면 그동안 크롬+The World브라우저 조합에서 다시 크롬플러스를 사용해도 될 정도라는 생각입니다.
(특히 ActiveX로 구현된 사이트는 제가 꼭 이용해야하는 사이트였기에 이 사이트를 지원하는것이 제겐 큰 동기부여가 되네요..)

오랜만에 크롬플러스를 사용하는 것이니 처음 크롬플러스를 설치하고 설정법 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롬플러스를 설정하기에 앞서 크롬은 기본적인 설정에 대한 동기화 기능을 제공하니 크롬을 사용하시던 분이라면 동기화 기능일 이용해서 크롬에서 사용하던 환경을 최대한 끌어오는 편이 좋습니다.

동기화 방법은 도구->옵션->환경설정->동기화에 가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크롬 동기화 설정)

그리고 도구 메뉴에 가면 크롬에는 볼 수 없었던 크롬플러스를 설정하는 메뉴인 "Enhanced Options"를 클릭합니다.

(크롬 도구 메뉴)

메뉴화면은 8개월전 크롬플러스에 비하면 정말많이 깔끔해졌습니다. ^^

또한 메뉴도 대부분 한글화가 되어있는지라 특별히 설명을 할 필요도 없어져버렸네요..

(크롬플러스 설정 화면-1.탭)

붉은색으로 표기한 부분이 제가 설정을 변경한 부분입니다.

기본적으로 크롬과 같은 UI를 원했기에 검색엔진 창을 없애버렸고, 윈도우 7을 사용하기에 멀티탭 썸네일 기능을 활성화 시켰습니다.(크롬은 아직도 윈도우7 의 작업표시줄을 완벽히 지원하지 못하네요..)

(크롬플러스 설정화면-2.북마크)

북마크부분은 특별히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북마크바를 보여줄지 말지 결정하는 옵션 중에 크롬에는 없는 자동으로 보여주고/숨기기 기능이 눈에 띄기는 한데.. 막상 사용해보니 별로였습니다.

그냥 북마크바가 보고싶으면 ctrl+shift+b 를 이용합니다. ^^

(크롬플러스 설정화면-3.Privacy Data)

캐시 삭제와 IE커널에서 해당 데이터 지우기만 사용합니다.

캐시를 지우는 이유는 USB에 담아서 포터블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캐시는 불필요한 데이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리를 하도록 했습니다.

IE도 마찬가지로 캐시를 지우고자 IE 커널에서 해당 데이터 지우기를 선택했습니다.(IE쪽은 세분화된 메뉴가 없네요..)

(크롬플러스 설정화면-4.브라우저)

Smooth Scroll은 이미 크롬에서부터 확장기능을 사용하고 있었기에 체크를 해제했습니다.
(크롬이랑 확장기능 동기화를 했기때문에 충돌을 막기 위함이죠..)

그리고 쿠키 동기화 기능은 8개월전 마지막으로 사용할때도 논란이 많았던 기능인데..

여전히 이 기능을 밀고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좀 발전이 있나해서 사용해봤는데.. 네이버에선 여전히 문제가 많더군요.. 쿠키를 동기화 하는 문제는 보안상 위험한 부분이므로 그냥 깔끔하게 기능을 off 시킵니다.

(크롬플러스 설정화면-5.마우스 제츠쳐)

마우스 제스쳐는 개인적인 취향들이 있기에 각자 알아서 취향것 설정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크롬에서 Smooth Gestures 를 사용했었는데 이 확장이 크롬의 GPU가속 기능과 충돌을 일으키는 바람에 한동안 마우스 제스쳐를 사용하지 못했었습니다.

크롬플러스로 갈아타면서 다시 마우스 제스쳐를 사용할 수 있게 된셈인데.. 역시 편하네요..

특히 IE모드에서도 마우스 제스쳐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크롬플러스만의 최대 강점이라 생각합니다.

(크롬플러스 설정화면-6.IE 탭 셋팅)

"IE URL 자동 추가시 확인 대화 상자를 표시"하는 옵션을 제외한 이유는 이 옵션을 활성화 시키면 IE모드로 전환하는 사이트마다 앞으로는 자동으로 IE모드로 열거냐고 매번 물어보는게 짜증나서 입니다..

그냥 항상 IE모드로 열고 싶은 사이트에 대해서는 URL 옆에 크롬플러스 아이콘을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설정창이 나오기때문에 굳이 이 기능을 사용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크롬플러스 IE모드 설정)

그리고 Auto-switch to IE mode 는 IE에 최적화된 사이트는 자동으로 감지해서 IE모드로 열겠다는 옵션이것 같은데.. 보통 ActiveX 사용으로 IE에서만 동작한다는 경고문구를 내보내는 금융권사이트를 돌아다녀봐도 자동으로 IE모드로 들어가진 않더군요..

어떤 경우에 자동으로 IE모드로 들어가지는지는 의문입니다만.. 자동으로 변환되는 사이트가 걸리길 바라는 마음에 일단 옵션은 활성화 시켜두었습니다.

엉뚱한 사이트를 IE모드로 감지해버리면 이 기능은 해제하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그리고 메뉴 중간쯤에 "IE Internet Options" 라는 버튼이 있는데.. 이것은 IE의 "인터넷속성" 화면을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크롬플러스 설정화면-7.IE 탭 URL 목록 관리)

자동으로 IE모드로 들어갈 사이트 목록을 관리하는 옵션입니다.

특별한 설명이 필요없는 옵션이군요..

다음은 "광고 차단 옵션"인데.. 전 광고보는것을 좋아해서 특별히 이기능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크롬플러스 설정화면-8.광고 차단 옵션)

기본적인 차단 규칙을 제공하니 적절하게 활용하면 될듯합니다.

다음은 "바로 가기 키 설정"인데.. 단축키 설정하는 옵션으로 이부분 역시 개인적인 취향인지라.. 따로 설명은 안합니다.

마지막으로 "시작 옵션" 입니다.

(크롬플러스 설정화면-9.시작 옵션)

먼저 프로세스 모드는 일반적으로 크롬이 탭별 프로세스 지정방식만을 제공하는데 반해 다양한 옵션을 제공합니다. 자원이 넉넉치 않은 경우 단일 프로세스 모드로도 동작시킬 수 있네요..

다음은 캐시폴더를 지정하는 옵션인데.. USB를 이용하는 경우라면 USB드라이브 보다는 하드디스크 혹은 램드라이브를 지정해주면 좀더 쾌적한 웹서핑을 할 수 있을 겁니다.

이부분은 설정하면 크롬플러스를 재시작해야만 적용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크롬플러스 설정법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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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모드가 많이 안정화 되었지만.. 제가 많이 이용하는 ActiveX 로 구현된 사이트의 일부 가능이 동작을 하지 않네요..
(하지만 그 기능은 많이 쓰는 것도 아니고 약간만 수고를 하면 그 기능을 사용못하는 것도 아니니 크롬플러스를 사용하지 못할 이유는 안되는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예전처럼 크롬플러스 전체가 죽어버리거나 하지는 않으니.. 정말 안정화가 많이 되긴 했나봅니다.

이제 반나절정도 사용해 본 것이니.. 추가로 어떤 문제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정도로 안정화된 상태라면.. 한동안은 크롬플러스를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


얼마전 옵티머스Q 갤러리에 불필요한 이미지 안보이게 하기 및 웹서핑시 마우스 포인터 이용하기 라는 글에서 사진이나 음악, 동영상 같은 미디어 파일이 있는 폴더중 앱이미지, 게임음악등 불필요한 미디어 파일은 갤러리나 미디어 플레이어에서 검색되지 않도록 하는 팁을 알려드렸습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했지요.. 메모장등으로 .nomedia 파일을 만들어서 불필요한 미디어 파일이 있는 폴더에 넣어두기만 하면 되니까 말이죠..ㅎ

하지만 .nomedia 파일을 만들어서 넣는것 조차 귀찮을 때가 있습니다..
(해보신분은 알겠지만 정말 귀찮다능;;)

암튼 이런 귀차니즘을 해결해줄 앱이 있으니 바로 "StudioKIMA .nomedia"라는 앱입니다.

마켓에서는 그냥 nomedia로 검색하시면 됩니다.(고맙게도 무료앱입니다..ㅎㅎ)

(StudioKIMA .nomedia 앱)


(StudioKIMA .nomedia QR코드)

마켓에서 검색하는 것 조차 귀찮으신분들은 위에 QR코드로 다운로드 받으셔도 됩니다.

사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StudioKIMA .nomedia 실행모습)

앱을 실행하면 왼쪽 첫번째 화면처럼 SD카드의 폴더리스트가 주루룩 나옵니다.

폴더를 터치하면 하위폴더로 들어가게 되지요..

그리고 폴더리스트중에서 음표에 X표가 있는 아이콘이 붙어있는 폴더가 보입니다.

이 폴더들에는 .nomedia 파일이 들어있다는 뜻이지요..

이제 새롭게 .nomedia 파일을 추가하고 싶은 폴다가 있으시다면 해당 폴더를 길~~게 누르고 있으면 가운데 화면처럼 "Disable Media Scanning" 이라는 메뉴가 나옵니다.

이 메뉴를 터치하면 해당 폴더에 .nomedia 라는 파일을 생성하여 넣어줍니다.

반대로 .nomedia 파일을 지우고 싶다면.. 음표에 x표가 있는 폴더를 길~~게 누르고 있으면 오른쪽 화면처럼 "Enable Media Scanning" 이라는 메뉴가 나옵니다.

.nomedia 파일을 삭제하는 메뉴가 되겠지요..ㅎ

이제 불필요한 미디어 파일을 포함하는 폴더에 모두 .nomedia파일을 생성하셨다면 앱을 종료하고 폰을 리부팅하시면 설정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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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을 이부팅 하는 이유는 미디어 재생 앱들이 처음 스캔을 한번하면 새롭게 스캔을 하기 위해선 폰을 리부팅해야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리부팅하는 것 마저 귀찮으신 분들은 마켓에서 "rescan" 이라고 검색하셔서 미디어파일을 다시 스캔해주는 앱의 도움을 받으셔도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제 앱을 너무 많이 설치해서 앱을 정리하는 것마저 귀찮아서 그냥 리부팅을 합니다..ㅎ


오랜만에 옵티머스Q에 대한 팁을 몇가지 소개합니다.

먼저.. 옵큐에 있는 사진을 보는 갤러리는 옵큐의 SDCARD 및 피카사에 있는 모든 사진을 스캔해서 보여줍니다.

SDCARD에 내가 촬영한 사진만 있다면 상관없지만.. 이런저런 앱들을 설치하다보면 해당 앱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파일들이 SDCARD에 저장되어 갤러리가 지저분하게 보이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갤러리에서 불필요한 이미지 정리)

위 화면에서 보시면 cover 라는 폴더에 있는 이미지는 아마도 ebook과 관련된 앱에 있는 이미지라고 생각이 됩니다만..

저런 폴더들은 굳이 갤러리에서 보여질 필요가 없겠죠? ^^

이렇게 갤러리에서 보고싶지 않은 이미지가 있는 폴더에 .nomedia 라는 파일을 만들어서 넣어두시면 더이상 그 폴더 및 하위폴더에 있는 이미지들은 갤러리에서 보이지 않게 됩니다.
(.nomedia 파일은 메모장을 열어서 아무 txt파일이나 만드신 다음 파일명을 .nomedia로 변경해주시면 됩니다.)

이 팁은 옵큐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기반 스마트폰이라면 모두 해당되리라 생각됩니다.ㅎ

다음으로 웹서핑을 할때 마우스 포인터가 나오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마우스 커서가 나온 모습)

일단 키패드에서 Shift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트랙볼을 움직이면 마우스 포인터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이 마우스 포인터를 움직이려면 계속 Shift 키를 누른상태로 트랙볼을 움직이시면 됩니다.

웹서핑중에 링크가 너무 작아서 손으로 터치하기 힘든 경우에 유용한 팁입니다.

이상 짧고 간단한 옵큐팁이었습니다. ^^


최근 LG에서 옵티머스원이 출시되면서 우리나라에 출시된 안드로이드폰은 총 18개 정도가 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안드로이드폰에 대한 관심이 많기에 간단하게 스펙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안드로이드기반의 스마트폰을 구매할 생각을 갖고 계신다만 비교자료로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스펙에서 특이한 것은 갤럭시S의 경우 ROM이 16GB지만 실제 앱설치등에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은 2GB입니다. 나머지 14GB는 외장메모리처럼 활용할 수 있지요.. 
(물론 조만만 2.2로 업데이트 된다면 나머지 14GB도 활용할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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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을 정리하다보니 고사양폰은 주로 1Ghz에 해상도는 800x480, 500만화소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보급형에 폰들도 600Mhz이상, 480x320 해상도, 300만화소카메라 이상이 탑재되어 있네요.

안드로이드폰의 경우 스펙도 스펙이지만 OS를 얼마나 잘 최적화 했느냐가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옵티머스원이 구글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보급형스펙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빠릿빠릿하다는 체험기가 올라오는 걸보면 최적화의 중요성을 알 수 있죠..ㅎ

선택의 폭이 다양한 만큼 자신이 원하는 용도에 맞는 그런 스마트폰을 선택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윈도우 기반의 PC의 최적화를 자동으로 해주는 IObit사의 Advanced SystemCare Pro버전을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라이센스를 배포중입니다.

1년 무료 라이센스 받는 곳 : http://db.iobit.com/license-free/pcadvisor-asc-free-license.php

(Advanced SystemCare Pro 라이센스 받는 곳)

이메일주소와 확인코드를 입력하시고 "Get Free License"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Advanced SystemCare Pro 라이센스 및 프로그램 다운로드)

Account Name 과 License Code 가 1년간 Advanced SystemCare Pro를 사용할 수 있는 라이센스입니다.

빨간 밑줄쳐진 부분을 클릭하시면 Advanced SystemCare Pro 최신버전을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Advanced SystemCare Pro 실행모습)

무료로 받은 라이센스는 "프로페셔널"을 클릭하시면 라이센스를 입력하는 창이 나오는데 그곳에 입력하시면 됩니다.

(Advanced SystemCare Pro 라이센스 입력창)

(Advanced SystemCare Pro 라이센스 입력된 모습)

정상적인 절차로 라이센스를 받아서 입력하셨다면 위 화면처럼 등록상태가 "활성화"되고 만료일자가 나옵니다.

이제 Pro 라이센스를 얻었으니 Advanced SystemCare의 기능을 살펴보겠습니다.

1. 시스템관리

시스템관리는 최적화라기 보다는 PC의 불필요한 요소들을 제거해주는 클리너기능들입니다.

(시스템 관리)

관리해주는 항목은 스파이웨어제거/레지스트리 수정/개인정보파일제거/임시파일제거 기능으로.. 시스템의 성능향상보다는 현재상태를 최대한 유지해주는 쪽에 촛점이 맞춰져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파워유저라면 "설정"버튼을 클릭해서 세부적인 설정을 하시면 되겠지만.. 그냥 Advanced SystemCare에서 제공하는 기본값만으로도 충분한 예방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시스템 진단

시스템 진단은 일반적으로 "최적화"라고 부를 수 있을만한 기능들을 제공합니다.

(시스템 진단 및 복구)

시스템 최적화/보안정책수립/디스크 조각모음/보안분석등의 기능을 제공하는데.. 기본적인 시스템최적화는 "업무용"에 맞춰있습니다만.. "설정"으로 가셔서 자신의 PC이용환경에 맞게 옵션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시스템 최적화 설정)

그리고 한가지더.. Diskeeper와 같은 별도의 조각모음툴을 사용하신다면 "자동 조각 모음"기능은 해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디스크 자동 조각 모음 해제)

이제 설정이 끝났으니 "검색"을 누르시면 PC를 스캔하여 문제점을 확인하고 "복구"버튼을 클릭하시어 최적화 작업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단, HP프린터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관련 레지스트리가 삭제될 수 있습니다. 만약 레지스트리가 삭제된 경우 CD를 이용해서 다시 프린터기를 잡아주시면 됩니다.)

3. Care

가운데 Care! 버튼은 앞서 설명드린 1.시스템 관리, 2. 시스템 진단 항목을 한방에 진행하는 버튼입니다.

(Care!)

앞서 1,2번의 셋팅을 잘 해두셨다면 앞으로는 PC가 좀 느려졌다 생각이 들때마다 Care! 버튼한방으로 최적화를 해주시면 됩니다.ㅎ

4. 자동 관리 설정

Advanced SystemCare Pro의 최고의 장점은 역시 자동으로 시스템을 관리해주는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자동관리 설정)

메인 화면에서 "자동관리"부분에 "ON" 혹은 "OFF"를 클릭하시면 자동관리에 관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Advanced SystemCare Pro가 추천하는데로 사용하시길 권장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윈도우7/XP 모두 정상적으로 동작함을 확인했습니다. ^^

Advanced SystemCare으로 좀더 쾌적한 PC를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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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위에서 배포하는 라이센스는 당연히 1대의 PC에서만 사용가능합니다..
(아마도 IP로 라이센스를 체크하는듯...)

하지만 메일계정만 있으면 라이센스를 나눠주고 있으니..ㅎㅎㅎ

그리고 이 무료라이센스 이벤트는 언제까지 할지 모르겠네요..

제가 이걸 본지도 벌써 1주일이 넘었으니.. 10월한달간은 하려나 봅니다.


옵티머스Q의 최대 강점은 역시 쿼티키패드와 트랙볼과 같은 다양한 입력수단입니다.

특히 SNS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메일을 작성할 때는 아이폰4가 부럽지 않죠..ㅎㅎㅎ
(아.. 얼마전 Nuu Mini Key 라는 아이폰용 키패드 악세사리가 나오긴 했지만..)

그리고 SNS나 메일작성 말고도 트랙볼이나 쿼티키패드를 지원하는 앱이라면 대부분 옵큐의 장점을 100%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소개할 mVedioPlayer 라는 동영상 플레이어만 보더라도 옵큐에서는 최강의 플레이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mVideoPlayer)

이 앱은 RockPlayer처럼 동영상재생능력이 탁월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기본 동영상재생기와 엇비슷한 성능을 발휘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자막은 지원하는 종류가 다양한 편입니다.)

다만 이 앱이 옵큐에서 최강의 플레이어가 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트랙볼과 쿼티키패드를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라 했던가요...

옵큐의 OSP기능으로 mVideoPlayer의 트택볼 지원모습을 잡은 화면을 보시죠..

(트랙볼을 이용한 앞으로 감기)

다른 동영상 플레이어의 경우 앞으로 감기 혹은 뒤로 감기를 하려면 터치를 이용하는 방법밖에는 없는데.. 

이런 방식은 정교한(?) 이동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옵큐와 mVideoPlayer를 이용하면 트랙볼 혹은 키패드의 4방향 버튼을 이용해서 편하게 앞으로 혹은 뒤로감기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이 앱의 장점은 동영상이 들어있는 폴더를 지정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동영상 폴더 지정)

매번 SD카드 전체를 스캔하지 않아도 되니 속도에도 장점이 있고..

불필요한 동영상이 목록에 들어가는것도 방지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한 기능입니다.

이 앱은 무료앱으로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mVedioPlayer"로 검색하시면 설치할 수 있습니다.

(mVideoPlayer QR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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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옵큐를 받아서 리뷰를 할때 동영상 플레이어에서 지적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옵큐의 장점으로 내세운 트랙볼이나 쿼티키패드를 기본으로 탑재한 앱에서 지원하지 않느냐 하는 것이었죠..

LG는 옵큐를 홍보할때 한국형 100가지 앱 탑재보다는 이렇게 소소하지만 옵큐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것에 좀더 신경을 썼다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은 지금까지도 아쉬운 부분입니다.(지금이라도 좀 반성을 하시길..)

뭐.. 누가했든 앞으로도 트랙볼과 쿼티키패드를 지원하는 더 많은 앱이 나와주길 기대합니다..ㅎㅎ

추석연휴의 후유증이 남아있군요.. 끙;;

간단한 다음 팟인코더 소식입니다.


(10.09.14일자 팟인코더)

○ 업데이트 내역

- 아이폰/MP4 파일 인코딩시 내장 자막 인코딩 기능 추가
- SSA 자막 기본 스타일 적용 기능 추가
- 오디오 싱크 조절 시 저장이 제대로 되지않는 문제 수정

+ 아이폰 4 프리셋 추가
+ 아이패드 프리셋 추가
 
○ MP4 파일 형식인 경우 Closed Captioin 기능이 추가
 
- 현재 하나의 자막파일에 한하여만 가능합니다.
- 하나의 파일에 다중 언어가 있을 경우 모두 인코딩 됩니다.
- 이미지 자막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idx 등등)
- 자막언어가 불분명 한 경우 한글 언어로 인식하여 인코딩 합니다. (추후 선택으로 개선 될 예정)

뭐.. 특별한 업데이트 내역은 안보이고.. 그냥 아이폰에 대한 기능지원이 강화된것 같은 업데이트 군요..

새롭게 추가된 Closed Captioin은 보통 동영상 안에 자막을 심어두는 경우가 있는데..

아이폰/아이패드의 경우 Closed Captioin을 지원합니다.

따라서 Closed Captioin를 이용해서 동영상에 자막을 심어두고 아이폰으로 동영상을 보면 자막을 볼 수도 있고.. 자막을 끄고 볼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설정은 "청각 장애인용 자막"을 설정하면 자막이 보이고 끄면 보이지 않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또한 팟인코더에서도 설명했듯이 다중 언어도 지원합니다.)

그리고 이번 버전에서 라이센스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DTS -> AC3 인코딩 기능"을 더이상 지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AC3말고 다른 코덱으로는 인코딩이 되니 전 별 상관은 없지만.. 이 기능에 대한 아쉬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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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는 아이폰유저들은 이번 업데이트가 반가우시겠지만.. 나머진 "DTS -> AC3"이 빠진 마이너업데이트의 성격이 강한 업데이트였습니다 ;P



오늘은 전자책에 관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아마도 전자책시장은 아이패드의 성공 이후에 엄청난 속도로 발전을 하고 있는 분야가 아닌가 해서 말이지요..

그전까지만해도 전자책은 절대로 종이책을 대신할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던것 같은데..

아이패드 이후에는 이제.. 종이책의 어두운(?) 미래를 말하는 목소리가 심심찮게 들리니 참.. 격세지감(隔世之感)을 느낍니다;;ㅎㅎㅎ

뭐.. 그렇다고 이 글에서 전자책에 관한 전문지식이나 가능성을 말하려는 건 아닙니다.

다만.. 요즘 옵티머스Q로 동영상을 담아서 보는것도 조금 지겹고..해서 새로운 오락거리를 찾고 있는 중이었는데..
(그동안 빠져있던 "에스카플로네"를 결국 다 보고 말았다능..)

인터넷을 서핑하다가 우연히 건진 "전자책"앱과 "전자책 생성 프로그램"으로 자투리 시간만 나면 옵큐로 소설책보는 재미에 푹빠져 지내다보니 전자책을 소개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영상 처럼 긴시간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그냥 잠깐잠깐 시간을 때우기는 정말 딱입니다.

1. 전자책 생성 프로그램

제가 즐겨보는 소설은 대부분 PC통신시절의 소설이나 인터넷소설이라.. 쉽게 txt파일을 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은 아직 전자책시장이 발달하지 않아서 그런지 구하기도 힘듭니다.. OTL..)

물론 txt파일을 그대로 옵큐에 넣어서 볼 수도 있지만.. 한글깨짐문제라던지, 목차정보 등 전자책이 보다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기에.. 전자책으로 변환해서 보는 것을 선호합니다.

보통 전자책은 "epub" 이라는 확장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세한설명은 링크를 따라가보세요~)

국제표준이므로 안드로이드뿐만아니라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와 같은 모든기기에서 호환됩니다.

따라서 txt파일을 전자책으로  만들려면 변환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제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KoTxt2Epub"이라는 프로그램입니다.

한국개발자분이 만드신 프로그램으로 타프로그램에 비해 "한글"깨짐현상이 훨씬 적습니다.

(koTxt2Epub 실행모습)

먼저 koTxt2Epub을 실행하고 변환을 하고 싶은 txt파일을 불러오거나 드래그 & 드롭합니다.
(자바기반으므로 pc에 자바가 설치되어있어야 합니다.)

다음으로 책의 제목과 저자 정보를 적어줍니다.

그리고 엔코딩 부분에 txt파일의 인코딩 정보를 맞춰줍니다.

보통 "한글"의 경우 EUC-KR로 해주시면 되는데.. 한자와 같은 한글이외의 문자가 있는 경우를 대비해서 txt파일을 "UTF-8"로 저장하시고 koTxt2Epub도 마찬가지로 "UTF-8"로 맞춰주셔도 됩니다.

다음으로 책의 표지를 만듭니다.

(책표지 설정)

인터넷소설이 무슨표지가 있겠습니까만은.. 그래도 적당한 그림을 표지로 만들어 두면 나중에 관리하기 쉽습니다.

혹은 나중에 그 인터넷소설이 큰인기를 끌게되어 정식 출간된다면.. 그책의 표지를 활용해도 되겠죠..

표지까지 만들었으면 이제 어느정도 전자책의 모습을 갖추었다고 보셔도 좋습니다..ㅎ

폰트는 다 아실만한 내용이니 따로 설명안드리고 페이지설정을 활용하는 법을 설명드리면..

인터넷소설 혹은 PC통신을 txt파일로 만들면 문장이 끝나는 부분에 줄바꿈이 되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런 txt파일을 그대로 epub파일로 변환하면 줄바꿈이 엉망이 됩니다.

(줄바꿈이 엉망인 모습)

epub변환시 오른쪽 화면처럼 문장중간에서 문장이 종료되어 전자책으로 보면 엉망진창이 되어 보입니다.

이럴때에는 "페이지설정" 메뉴에서 옵션을 살짝 조정해주시면 됩니다.

(페이지설정 메뉴)

바로 "문단 자동정렬"에서 문장의 끝을 판단하는 문자를 넣어주는 것이죠..

마침표나 쉼표, 따옴표등이 있을 수 있겠네요..

(문단 자동정렬로 변환된 모습)

다시 변환결과를 살펴보면 정확하게 문장이 끝나는 부분에서 문단이 종료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목차만들기 입니다.

(목차만들기)

koTxt2Epub에서의 목차만들기 설정은 간단합니다. 목차추출기능에 체크만 해두면 되는 것이지요..ㅎ

문제는 txt파일에서 적당한 부분에 목차표시 "*TOC&제목" 과 같은 소제목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바로 아래 화면과 같이 말이지요..ㅎㅎ

(txt파일의 소제목 설정)

*표가 하나 붙으면 가장 큰 단위의 제목이 되고 *가 하나더 붙을때마다 다음단계의 소제목이 되는 방식입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최대 3단계의 소제목을 만들 수 있습니다.

뭐 이정도만 하면 정말 괜찮은 전자책을 만들수 있습니다. ^^

소설이 여러권에 걸친 시리즈라면 아래화면처럼 한번에 변환도 가능합니다.
(주의하실점은 이때 표지는 항상 같은 표지가 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epub형식으로 변환)

이제 모든 설정이 끝났으므로 "epub변환"을 클릭하면 끝입니다. ^^

2. 전자책 앱

제가 옵큐에서 전자책을 볼때 사용하는 앱은 "Aldiko" 입니다.
Aldiko Book Reader QR Code
(Aldiko QR코드)

아이북스처럼 책장을 넘기는 효과같은 멋진 효과는 없습니다만.. 기본엔 충실한 앱입니다.

(전자책등록하기)

먼저 전자책을 옵큐의 sdcard에 "eBooks"라는 폴더에 넣어둡니다.

그리고 Aldiko 앱에서 "Import"를 클릭하면.. epub파일을 읽어와 서재에 보관하게 됩니다.

(서재)

전자책을 모두 등록하고 서재로 이동하면 등록된 전자책들의 목록이 보입니다.

그리고 원하는 책을 꺼내서 읽으면 되겠죠..ㅎ

(전자책보기)

목차도 잘나오고.. 가운데 화면은 주간모드 오른쪽은 야간모드 입니다. ^^

그리고 책의 왼쪽 가장자리를 위로 드래그하면 화면이 밝아지고 아래로 드래그하면 화면이 어두어집니다.

그리고 오른쪽가장자리를 터치하면 다음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아쉬운점은 한번에 몇페이지로 이동하는 이동 기능이 없다는점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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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옵큐로 전자책을 읽어본 소감은 "그럭저럭 읽을만 하다" 입니다.

물론 글자가 좀 작은 편이지만.. 아직은 젊어서 그런지 그다지 불편함은 없습니다.

다만 화면이 좀 작고 답답하게 느껴지더군요..

이래서 아이패드가 나왔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옵큐의 HD LCD화면은 특별히 가독성에 문제를 일으키지도 않았습니다.. ^^

음.. 또한 전자종이에 비해 밝은화면으로 인한 눈의 피로는.. 몇시간씩 책을 읽은것이 아니라 그런지 별다른 피로감도 느껴지질 않았습니다. ^^

어쩌면 이미 PC로 문서를 읽은데 익숙해져서 그랬을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옵큐를 통해 읽은 전자책은 조금 답답한점이 있지만 그래도 많은 책을 들고다니지 않아도 되는 점과 어두운 곳에서도 특별한 조명없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종이책보다 좋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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