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윈도우 XP 및 윈도우 7에서 엑셀 창 두개 띄우기 에서 엑셀파일을 별도의 창에서 실행하는 방법을 알려드린 적이 있습니다.

윈도우 7의 경우에는 엑셀프로그램을 각각 실행해서 동작하는 불편한 방식을 소개해드렸는데..

엑셀2010인 경우 레지스트리 수정으로 간편하게 별도의 창으로 엑셀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먼저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실행합니다.
(시작->실행->”regedit” 입력)

(레지스트리 편집기 실행)

안전을 위해서 일단 엑셀파일을 여는 레지스트리를 백업합니다.

백업방법은 아래 두 경로를 백업해두시면 됩니다.

HKey_Classes_Root\Excel.Sheet.8\Shell\Open
HKey_Classes_Root\Excel.Sheet.12\Shell\Open 

(레지스트리 백업)

아랫쪽에 나오는 경로를 잘 확인하시고 Open 폴더에서 마우스 오른쪽 클릭 후 “내보내기”를 통해서 백업을 합니다.

(레지스트리 백업 파일 저장)

백업파일은 HKey_Classes_Root\Excel.Sheet.8\Shell\Open, HKey_Classes_Root\Excel.Sheet.12\Shell\Open 두개의 백업을 만들어 두셔야 합니다. 

이제 엑셀 창을 별도로 실행하는 레지스트리 입력을 위해서 위에서 HKey_Classes_Root\Excel.Sheet.8\Shell\Open, HKey_Classes_Root\Excel.Sheet.12\Shell\Open 두개의 레지스트리 값을 삭제합니다. 

(레지스트리 삭제)

레지스트리를 삭제하셨다면 이제 편집기를 종료하고 메모장을 2개 열고 아래 항목을 각각 입력합니다.

Windows Registry Editor Version 5.00

[HKEY_CLASSES_ROOT\Excel.Sheet.12\shell\Open]

@="열기(&O)"

[HKEY_CLASSES_ROOT\Excel.Sheet.12\shell\Open\command]

@="\"C:\\Program Files\\Microsoft Office\\Office14\\EXCEL.EXE\" /m \"%1\""

----------------------------------------------------------------------------------------------------------

Windows Registry Editor Version 5.00

[HKEY_CLASSES_ROOT\Excel.Sheet.8\shell\Open]

@="열기(&O)"

[HKEY_CLASSES_ROOT\Excel.Sheet.8\shell\Open\command]

@="\"C:\\Program Files\\Microsoft Office\\Office14\\EXCEL.EXE\" /m \"%1\""

노란색을 표기해둔 곳에 엑셀파일 실행경로입니다.

일반적인 방법으로 엑셀을 설치하셨다면 위 내용을 그대로 사용하시면 되고.. 별도의 경로를 잡아주셨다면 자신의 경로에 맞게 수정해서 입력하시면 됩니다.

(메모장에 신규 레지스트리 생성)

메모장에 각각의 내용을 입력하시고 확장자를 .reg 로 해서 저장합니다.

(레지스트리 파일 저장)

레지스트리 파일 2개를 생성하셨다면 각각 실행합니다.

(레지스트리 실행)

이제 엑셀파일을 실행하시면 엑셀프로그램이 별도로 실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별도로 실행된 엑셀프로그램)

위에서 생성해둔 백업파일과 엑셀별도창 레지스트리 파일을 함께 올려두겠습니다.

백업하기 귀찮으신분들은 올려둔 레지스트리 파일을 활용하세요..

- 레지스트리 백업파일


- 엑셀창 별도로 열기 레지스트리 파일


출처 : http://social.answers.microsoft.com/Forums/ko-KR/officeexcelkr/thread/95b9abd3-13b2-4661-9509-44096b89b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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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XP에서는 커맨드창을 열어서 바로 telnet 명령어를 통해서 다른 장비에 텔넷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는데.. 윈도우7에서는 이 telnet 서비스를 기본적으로 막아 놓았네요..
 
아마도 일반유저들은 telnet을 사용할일이 없기때문에 불필요한 서비스라고 생각했나 봅니다.
 
먼저 제어판에서 “프로그램”->”Windows 기능 사용/사용 안함”을 선택합니다.

(윈도우7 제어판)
 
새로 열리는 Windows 기능창에서 “텔넷 클라이언트”를 체크해주시고 “확인”을 누릅니다.
 
(Windows 기능)
 
이제 커맨드 창을 열어서 telnet 을 하시면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Telnet)
 
이상 윈도우7에서 텔넷하기 팁이었습니다.
가볍지만 기능이 강력한 오페라브라우저가 11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오페라 11)

용량이 작으면서도 마우스 제스쳐는 물론 속도도 크롬만큼 빠릅니다. 그리고 이번 11버전부터는 확장기능까지 제공하네요..

북마크 동기화를 제공하는 xmarks의 확장기능도 나왔으면 좋겠는데.. 추가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USB에 담아서 포터블로 사용하기 좋아서 오페라브라우저를를 세컨드 브라우저로 사용하는데.. 

한가지 불편한 점은 홈버튼을 크롬처럼 스피드 다이얼이 나오는 페이지로 지정하는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만..

구글링을 해보니 방법이 없는것만은 아니네요..

먼저 오페라브라우저 주소창에 아래 주소를 입력합니다.

(오페라로 이페이지를 보신다면 위 링크를 클릭하셔도 됩니다.)

(오페라 스피드 다이얼 버튼 링크)

유효하지 않는 주소라는 페이지가 나오는데..  여기서 붉은색 네모박스 부분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아래와 같은 스피드 다이얼 추가 확인 창이 나옵니다.

(스피드 다이얼 버튼 추가 확인 창)

"확인"을 하시면 아래와 같이 내 단추라는 항목에 "Speed dial" 버튼이 생성된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peed dial 버튼)

자.. 이제 "확인" 버튼을 클릭하시고 창을 닫아줍니다.

그리고 오페라 브라우저에서 Shift+F12 를 입력하면 다시한번 "화면설정" 창이 나오는데.. 여기서 "단추"패널로 이동해서 "내 단추"항목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이 버튼을 마우스로 드래그해서 원하는 곳으로 드롭시킵니다.

(Speed dial 버튼 추가)

드래그 & 드롭이 잘 됐다면 아래와 같은 상태가 됩니다.

(Speed dial 추가)

홈버튼옆에 "스피드 다이얼"버튼이 정상적으로 추가되었다면 "확인"합니다.

(Speed dial 동작)

이제 추가된 "Speed dial" 버튼을 클릭해서 정상적으로 스피드 다이얼 페이지가 열리는지 확인해봅니다.

정상적으로 동작하고 홈버튼을 스피드 다이얼기능과 연동하길 원한다면 기존 홈버튼은 삭제합니다.

(기존 홈버튼 삭제)

기존 홈버튼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해서 "도구 모음에서 제거"를 통해 홈버튼을 제거합니다.

이상 오페라를 좀더 편하게 사용하기 위한 간단한 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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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다이얼버튼 뿐만아니라 오페라의 시작페이지도 스피드 다이얼 페이지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오페라 시작페이지 변경)

시작페이지를 스피드 다이얼 페이지로 연결하는 기능은 오페라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네요..


크롬이 8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어서 그런지.. 크롬플러스도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크롬플러스 1.5.1.1)

 

V1.5.1.1 for Windows(based on Chromium 8.0.552.215)

크롬플러스 설치버전, 크롬플러스 포터블 버전

 

Release Notes:(14 Dec 2010)

New feature: Match preview function provided by chromium.

New feature: Add chromeplus search page search.chromeplus.org, and add a corresponding search box in new tab.

Bug fix: Cookie lost sometimes.

Bug fix: Some plugins under chrome mode crash.

Bug fix: Crash in incognito mode because of some plugins.

Bug fix: Search engine button option.

Bug fix: Some kind of adblock lists can not be used.

Bug fix: Some plugins can not be used after installation.

Bug fix: Download bar auto-close when choosing "Open".

 

먼저 새롭게 추가된 기능을 살펴보면..

 

1.  Match preview function provided by chromium.

 

(Match Preview 옵션)

 

Match preview 라고 해서 뭔가 했는데.. 최근 구글이 새롭게 선보인 순간검색을 말하는것 같네요..

 

크롬플러스의 주소입력창에서 URL을 입력하면 URL이 다 입력되지 않아도 해당 사이트를 미리 보여줍니다.

 

하지만 이 기능은 크롬8 버전에서 이미 제공하는 기능인데 중복되는 기능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크롬8에서는 주소입력창에 about:flags 라고 입력하면 숨겨진 기능들이 보입니다.

 

(크롬8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순간검색)

 

이 기능을 사용하고 싶다면 둘중에 하나를 활성화 시켜서 사용하시면 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크롬8에서 제공하는 옵션을 활성화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2. Add chromeplus search page search.chromeplus.org, and add a corresponding search box in new tab.

 

search.chromeplus.org 라는 페이지를 만들었고 이 페이지를 시작페이지로 만들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크롬플러스 검색 페이지)

 

구글검색엔진을 이용하는데.. 나름깔끔하긴 한데.. 시작페이지로 사용하기에 그닥 유용해보이진 않네요..

 

(크롬플러스 검색페이지 검색결과)

 

이번 업데이트로 새롭게 추가된 기능이 그렇게 쓸모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그냥 베이스인 크롬엔진이 8.0.552.215로 업데이트 되었다는 것에 만족해야겠습니다.

(크롬정식버전은 이미 8.0.552.22로 업데이트 되었지만 말이죠..)


안드로이드용 날씨 앱중 국내에서 사용할만한 앱을 추천합니다.

"원기날씨" 라는 앱으로 기상청 모바일 앱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앱이네요..
(원기날씨)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해외에서 만든 앱보단 날씨가 정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확도는 전적으로 기상청의 능력에 달렸군요..)

이 앱의 장점은 주소를 기주으로 "동"별로 날씨예보를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동네 시간별 날씨예보)

요즘 날씨는 국지성 호우나 폭설과 같이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는 특성을 갖는데..

이렇게 내가 원하는 지역을 지정해서 날씨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날씨는 3시간단위의 시간별 예보와 6일 단위의 주간의 날씨로 구분해서 제공합니다.
(시간별예보와 주간예보)

마지막으로 이 앱에서 강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눈이나 비와 같이 우산을 챙겨야할 기상예보가 있다면 미리 알려주는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알림기능은 등록한 지역을 꾸~욱 누르고 있으면 아래 가운데 화면처럼 알림 설정화면이 나옵니다.
(알림기능)

알림 설정을 보시면.. 눈과 비가 오는 예보에 대해서 알림을 받을 수 있고..

알림을 받을 시간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주 외출하는 시간대를 등록해두면 외출전에 우산을 챙겨야할지 미리 확인받을 수 있겠죠? ^^

최근 사용해본 날씨 앱중에서 가장 좋았습니다.

기존 외국서버기반의 날씨앱에 불만이셨던 분들이나 우산을 매번 깜빡하셔서 낭패를 보셨던 분들은 사용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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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설정을 하는 방법이 조금 직관적이질 못한데 이부분은 좀 수정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그리고 알림 기능이 동작하는 모습을 보여드리질 못했는데.. 주간예보를 보니 목요일쯤 눈소식이 있으니 그때 따로 캡쳐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간밤에 안드로이드의 새버전 진저브래드(2.3)와 레퍼런스폰이 함께 공개됐습니다.

(넥서스S, 넥서스원, 갤럭시S 비교)

이번에 공개된 넥서스S는 넥서스원보다는 갤럭시S를 더 닮았다고 보여집니다.

하드웨어 사양이 거의 동일하고 아주 일부만 추가되거나 변경된 정도네요..

일단 가장 큰 특징은 외장메모리가 없다는 점입니다.
(아이폰처럼..말이죠.. 이부분은 갤럭시S에 비해 다운그레이드 됐다는 평입니다.)

대신 내장메모리를 16기가로 늘렸고, 갤럭시S의 moviNAND 메모리의 속도를 의식해서인지.. iNAND Flash 메모리가 사용되었습니다.

moviNAND보다는 iNAND가 좀더 빠르다고 하니 갤스의 I/O문제를 해결했을까요?
(갤스는 RFS라는 파일시스템자체의 속도저하문제도 있는데 파일시스템도 어떻게 해결했을지도 궁금하군요..)

그밖에 지문방지액정과 NFC(근거리통신), 3방향 자이로스코프센서, 잡음제거기능 정도가 추가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문방지액정이 가장 기대가 큰 부분입니다만..

현재 사용하는 스마트폰들은 여름엔 지문때문에 조작이 어려울정도여서 항상 지문방지필름을 붙이곤 했는데.. 얼마나 개선이 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넥서스S의 리뷰를 보면 잡음제거기능이 상당히 괜찮다는 평이 있습니다.
(아이폰과 비교해도 품질이 낫다는 평을 듣고 있네요..)

NFC는 차후 안드로이드폰의 기본 하드웨어 사양이 되고 지원하는 곳이 늘어난다면 분명 강점이 될만한 기능입니다.

이상 넥서스S의 하드웨어사양을 살펴봤는데.. 갤스랑 큰차이가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넥서스S 만의 장점이 있습니다.

바로 구글의 "레퍼런스"폰이라는 것입니다.

누군가 말하더군요.. 갤스에서 모래주머니를 내려놓으면 넥서스S라고.. 

넥서스S의 리뷰를 보더라도 강점중에 하나로 순정 OS를 탑재한점을 꼽을 정도입니다.

앞서 삼성의 갤럭시S 업그레이드 소동을 보며...(부제 : LG에게 바라는점) 에서도 언급했지만.. 제조사의 OS커스터마이징과 OS 업그레이드의 늦장대응은 분명 안드로이드에게 독이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물론 이부분이 현재 안드로이드 성장의 밑거름이 됐지만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넥서스S가 흥행에 성공해서 하드웨어 제조사들이나 구글 모두 깨닫는 바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순정 안드로이드OS라는 점을 제외한 소프트웨어적인 특징은 구글 보이스가 기본 탑재되어 있다는 점입니다만.. 국내에서는 아직 서비스 되지 않고 있으니.. 특별한 강점이 되긴 어렵군요..

마지막으로 리뷰어의 넥서스S의 총평인데 적절한 마무리라 소개합니다.

아이폰유저는 굳이 넥서스S를 고민할 필요 없다. 안드로이드폰유저라면.. 아마 기기변경을 하고 싶을것이다. 스마트폰을 쓰지 않고 있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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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외장메모리를 지원하지 않는 점이 넥서스S를 선택할때 가장 망설여지는 부분일 것 같습니다만

구글 레퍼런스 폰이라는 프리미엄은 외장메모리를 극복하고도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갤스정도의 하드웨어 사양에 구글이 최적화를 했으니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없겠죠..

또하나 망설여지는 부분은 내년에 멀티코어 CPU등이 대세가 되리란 전망이 많은데.. 갤스정도의 하드웨어 사양에 머물렀다는 점입니다.

이부분은 적절한 가격 혹은 약정기간이 제시되느냐의 여부에 달려있겠네요..

분명한점은 그래도 넥서스원보다는 성공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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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LG는 언제쯤 프로요 업데이트를 해주는겁니까?

남들이 다들 이클레어(2.1)탑재해서 출시할때 혼자만 도넛(1.6)탑재해서 출하더니.. 꼭 한박자씩 늦군요..

피처폰 시절엔 그래도 8년정도 LG제품만 써왔는데.. 스마트폰으로 넘어 온 지금 절대 LG는 사지말아야지 하는 마음뿐입니다.

그나마 LG에 호감을 갖고 있던 소비자들마저 등을 돌릴만한 상황을 더이상 만들지 말았으면 하네요..




정부에서 유가정보시스템인 OPINET을 구축하고 전국의 유가정보를 공개한것이 2008년 4월경이었으니.. 벌써 2년 7개월정도가 지났습니다.

기름값을 조금이라도 아끼는데 분명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오피넷 홈페이지를 통해 가격정보를 조회하다보니 평소 아는 지역이라면 몰라도.. 낯선곳에서 주유를 해야되는 경우엔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오피넷에서는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 앱(물론 아이폰용도 ^^)을 공개했습니다.

(오피넷 스마트폰 앱)

갤럭시S를 예시로 들었지만.. 옵큐도 잘됩니다..ㅎ

아이폰용 앱은 이미 앱스토어에 등록된것 같은데.. 안드로이드는 아직 마켓에 올리진 않았나 봅니다..

대신 다운로드 링크를 통해서 직접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도록 해두었네요..


(오피넷 앱 실행)

오피넷 앱을 설치하고 실행하면 오프닝과 함께 잠시 후 "오늘의 유가" 정보를 보여줍니다.

가장 중요한 "내주변" 주유소들의 가격정보를 확인해보겠습니다.
(메뉴는 하단에 있습니다.)
(내주변 주유소 가격정보)

나오는 주유소정보는 가격순은 아니고 나와 가장 가까운 주유소 순으로 보여주는 듯 합니다.

주유소 리스트 가장 윗쪽에 최저와 최고 가격을 표기해주는데.. 최저가격을 터치하면 해당 주유소의 위치를 보여줍니다.

리스트에서 주유소를 클릭하면 지도상에서 위치를 보여주고, 

주유소의 상세정보를 보면 세차장정보나 다양한 추가할인정보도 함께 보여줍니다.
(주의하실 점은 윗쪽 화면처럼 부대시설이 모두 음영이면.. 해당시설이 없다는 것입니다.)
(부대시설 정보)

주유소내 부대시설이 있다면 위 화면처럼 노란색이로 표기됩니다.

이제 낯선곳에서도 주유할때 조금이라도 기름값을 아낄 수 있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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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동작 속도도 빠릿하고 정보도 잘 나오는데.. 다만 부대시설정보가 처음 보는 사람들은 좀 혼란스럽게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아예 부대시설이 있다면 아이콘을 보여주고 없다면 빈칸으로 해두는 것이 좀더 확실해 보이네요..




얼마전 삼성에서는 자사 스마트폰인 갤럭시S와 A의 OS인 안드로이드를 프로요(2.2)로 업데이트 했습니다.

구글에서 프로요를 발표한것이 2010.05.21일 이었고 바로 다음날부터 구글이 직접판매에 들어간 넥서스 원에 배포를 시작했으니.. 약 3개월만에 업데이트 였습니다.

그나마 국내업체중에는 삼성이 가장 발빠르게 대응한편인데도 이정도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수차례 업데이트를 연기했다면 좀더 완벽한 업데이트를 했어야 하겠지만..

OS 업데이트를 하면 스마트폰에 설치했던 앱을 포함한 사용자 데이터가 모두 초기화 되는 문제까지 발생했습니다.

위에서 링크한 관련 기사를 읽어보면 삼성전자가 이클레어(2.1)시절 자체 및 통신사의 서비스를 기본적으로 탑재하기 위해서 OS자체를 상당부분 수정했고 이로 인해서 프로요업데이트의 지연 및 초기화문제가 발생한것으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국내에서 출시되는 안드로이드폰은 대부분 이런 문제를 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옵티머스Q만 해도 초기 출시에 LG에서 한국형앱 100개 탑재등으로 홍보를 했었고,

SMS메시지 역시 안드로이드 기본을 따르지 않고 LG의 통메를 적용하기까지 했죠..

모토로이의 경우엔 SKT의 요구로 탑재된 SKAF로 인한 민원으로 결국 이를 삭제해주기도 했습니다.

안드로이드는 이렇게 OS자체에 수정을 가하는 것을 제조사의 재량에 맡기고 있지만.. 어느정도 제한을 가해야 한다는 것이 이번 소동을 보며 느끼는 점입니다.

안드로이드의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파편화현상의 가장 큰 문제가 제조사의 지나친 OS튜닝이고,

애플의 아이폰을 따라잡기 위해서 야심차게 준비한 기능들도 기존 유저들에게 배포되기까지는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특히 안드로이드 차기 버전인 진저브래드(2.3)의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 이 소식에 국내제조사들의 반응은 참.. 가관이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갤럭시S 또 업글?...삼성전자 시름
진저브레드 발표 임박 업계 부담



애플과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 제조사 입장에서는 OS를 제공하는 구글이 애플에 대항하기 위해 새로운 버전을 발표한다는데 왜 업데이트를 주저하는걸까요? 

기사의 내용을 보면 공통점은 기존 피처폰(feature phone)의 사고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제조사들이 보입니다.

새로운 폰을 출시하기위에 홍보전략에 맞게 OS를 튜닝해서 출시했는데..

이제와서 새롭게 업데이트된 OS를 다시 튜닝하려니 시간과 노력이 많이 소요된다.. 제조사 입장에선 이게다 비용인데.. 너무 자주 업데이트를 하니 비용이 많이든다.. 뭐.. 이런 논리를 펴고 있는 것이죠..

게다가 삼성의 프로요 업데이트 소동을 보면 업데이트를 해준다고 해도 구글에선 전혀 고려하지 않은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때는 진저브래드에는 구글이 직접 OS를 업데이트 할 수 있도록 한다는 설이 나돌기도 했습니다.
(이런 설이 나돈 이유는 사용자들이 이 기능을 간절히 원했기 때문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일단 진저브래드에서는 이런 내용이 빠질것으로 보이지만.. 차기 OS인 허니콤(3.0)에서는 꼭! 이점을 고려해보길 바랍니다.

MS가 윈도우7의 OS업데이트를 직접 챙기겠다고 한 이유가 있는겁니다..

그리고 제조사에게도(특히 LG에게..) 지나친 OS튜닝을 삼가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1년전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스마트폰에 눈을 뜬 사람들은 이제 피처폰시절의 그 사용자들이 아닙니다.

제조사가 만들어준 기능을 보며 폰을 고르고 또 그 기능만 활용하는 그런 사람들이 아니란 말입니다.

마켓에서 가면 제조사가 기본적으로 탑재한 기능보다 훨씬 좋고 다양한 앱들이 많습니다.

게다가 여러사용자층을 공략하다보니 이런저런 앱들을 마구잡이식으로 탑재하고 있는데.. 문제는 필요도 없는 앱들인데 제조사가 기본적으로 탑재했단 이유만으로 삭제도 안됩니다.

또한 지나친 OS튜닝으로 안드로이드표준마저 무시하는 경우도 발생하여 마켓에 올라온 앱들과 호환성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또한 구글은 앞으로 치열해질 모바일OS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더욱 치열하게 OS를 업데이트 할 것입니다.

애플은 1년주기로 새버전을 내놓는다고 하지만.. iOS4가 나온 이후에도 몇차례 업데이트를 진행했고 최근에는 4.2버전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제조사들은 애플에 비해 구글이 너무 잦은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하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앞으로 안드로이드는 지속적으로 OS  업데이트를 진행할텐데.. 매번 튜닝하려면 시간과 비용이 너무 많이 들지 않습니까?

스마트폰시장 키운 애플과 애플이 만든 아이폰을 보세요..

그리고 사용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기를 바랍니다.

사용자들은 이제 더이상 피처폰 시절로 돌아가길 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삼성이나 LG는 노트북도 만들고 있으니 노트북 시장을 생각해보세요..
(스마트폰도 손안의 PC라는 별명이 있으니 말이죠..)

새로운 노트북 모델을 출시하기 위해서 OS를 튜닝하십니까?

OS튜닝 말고도 제품을 차별화 하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를 그리고 국내 제조사에서 만든 스마트폰을 약 5개월가량 사용해본 입장에서..

지금 다시 스마트폰을 선택하라고 한다면 넥서스 원 아니면 아이폰을 선택할 겁니다.
(개인적으로 LGU+를 꼭 써야했기에.. 옵큐에 묶여있습니다만.. 조만간 LGU+에서 해방되면 꼭 다른 통신사로 갈껍니다..크흑..)

이유는 두 스마트폰의 공통점을 생각보세요..(KT라고 말하면 안됩니다만.. KT에서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을 보면 KT는 그마나 아이폰을 통해 학습효과를 거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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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12월인데.. LG에서 옵티머스Q의 프로요 업데이트를 약속한 것이 12월이었죠..

개인적으로는 이런저런 튜닝하지 말고 그냥 드라이버 최적화정도만 해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LG의 통메도 싫고 070을 비롯한 기본 탑재 앱들도 싫습니다.

이런 앱들은 그냥 안드로이드마켓이나 OZ마켓에 올려두면 안되나요?

필요하신분은 알아서 설치하시겠죠.. 그리고 필요한사람보단 필요없는 사람들이 더 많을겁니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무시하지말란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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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루팅을 하지 않고 사용했습니다만.. 이번 프로요 업데이트 후에는 루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루팅을 미뤄온 이유는 어차피 OS를 업데이트하면 새롭게 루팅해야하니 귀찮았기 때문인데..

옵큐는 이번 프로요업데이트가 마지막일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프로요로 가면 루팅을 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루팅하면 꼭 070을 비롯한 LG기본앱들을 모두 삭제하고 사용해볼 생각입니다..

가능한 순정 안드로이드 상태에 최대한 가깝게 만들어서 사용해보고 싶다능..



주말동안 크롬플러스가 1.5.0.0 으로 업데이트 되었네요..

(크롬플러스 1.5.0.0)

가장 중요한 업데이트는 기본 크로미엄의 버전이 7.0.517.41로 업데이트입니다.

성능향상에 추가로 네이버카페등에서 "뒤로가기"가 정상적으로 동작합니다. ^^

그리고 주소입력창에 about:labs 라고 입력하시면 크롬의 새로운 기능들을 미리 경험할 수 있습니다.

(구글크롬 실험실)

그밖에 크롬플러스 홈페이지에 나온 업데이트 내역입니다.

V1.5.0.0 for Windows(based on Chromium 7.0.517.41)
Release Notes:(19 Nov 2010)
Base on Chromium 7.0.517.41.
New feature: Add side-bar, and fully following chrome extension mechanism, for more details please refer to the help extension in side-bar.
Bug fix: Some plugins under chrome mode crash.
Bug fix: Some links in other applications can not be opened under IE mode.
Bug fix: Down-right mouse gesture can not activate the right tab sometimes.
Bug fix: Crash when using some kinds of input methods.
Bug fix: Extensions disappear after upgrading to an new version.
Bug fix: Ad-block doesn't work for some pages.
Bug fix: Incorrect position when change the size of search box.
Bug fix: Add a search engine icon when hidding the search box.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Side-bar 라는 기능이군요..

확장을 사이드 바라는 곳에 설치할 수 있도록 했나봅니다.

(크롬플러스 Side-bar)

일단 사이드바를 지원하는 앱은 예제로 2개정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글맵과 페이스북앱인데.. 막상 사용해보면 생각보다 괜찮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입니다.

특히 요즘엔 와이드 모니터가 많이 보급되어 있으니.. 좌우로 남은 공간을 사이드바로 활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는 보통 구글크롬의 앱은 상단에 있는 바를 이용하게 됩니다.

그래서 좌우 해상도가 정해져있는 경우가 많은데.. 사이트바에서도 이점이 그대로 적용되나봅니다.

위 사이드바화면의 가장 오른쪽 페이스북앱을 보시면 아랫쪽에 공간이 많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내용이 짤려버렸습니다.

그리고 오른쪽부분에도 사이드바 너비에 맞게 자동줄바꿈이 되질않고 글자가 짤려서 보입니다.
(더구나.. 스크롤바도 안생깁니다! -_-;;)

확실히 좋은 아이디어이긴 한데.. 이 기능이 좀더 활성화되려면 구글의 공식적인 지원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가지 팁은.. 크롬플러스 업데이트중 사이트바가 정상적으로 설치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사이드바가 정상적으로 설치되지 않은 상태)

앞서 본 정상적인 경우와 비교해보면 Sidebar Help가 나오질 않습니다.

Sidebar Help도 역시 앱이고 이 앱은 \ChromePlusPortable\1.5.0.0\builtin_extensions\help.crx 입니다.

크롬플러스 업데이트시 이 앱이 정상적으로 설치가 안되서 그런건데.. 이 앱을 설치하시려면..

help.crx 파일을 크롬플러스에 드래그&드롭 하시면 됩니다.

(사이드바 Help앱 설치)

경고성 맨트가 나오지만 무시하시고 설치하시면 됩니다.

그밖에도 일부 플러그인과의 충돌, 외부 프로그램을 통한 일부링크가 IE모드로 열리지 않는 문제, 앱업데이트시 앱이 사라지는문제, 일부페이지에서 광고차단이 동작하지 않는 문제등의 버그가 수정되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 및 프로그램 다운로드는 크롬플러스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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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플러스로 갈아탄 이유가 우리은행 오픈뱅킹 때문이었는데..

막상 IE모드의 강력함에 다시 크롬으로 돌아가질 못하고 있습니다..ㅎ

다행히 크롬 7버전에서 우리은행 오픈뱅킹이 정상동작하지 않는 문제도 해결되었으니.. 좀더 크롬플러스를 사용할 것 같네요..

크롬확장앱으로 크롬플러스의 IE모드만큼 안정적인 IE확장앱이 나오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ㅎ



오랜만에 구글 크롬에 관한 팁을 한가지 소개할까 합니다.
(물론 크롬플러스에도 적용됩니다.)

요즘 브라우저들은 동기화 기능이 대세인데.. 왠만한 브라우저 설정은 대부분 동기화가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구글 크롬 동기화 기능)

그런데 딱하나 "확장 프로그램"의 설정내역은 동기화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요즘은 크롬의 확장도 기능이 많아져서 별도의 옵션이 따로 있는 경우가 많은데.. 참 아쉬운 부분입니다.

(User-Agent Switcher 옵션)

위 확장기능은 User-Agent Switcher라는 확장으로 도아님의 크롬에서 아이튠즈 링크가 동작하지 않는 경우에서 활용되는 확장입니다.

붉은색 박스 부분이 크롬에서 아이튠즈 링크를 동작시키기 위한 값들인데..

이런 확장기능의 옵션은 동기화가 되지 않기애.. 다른 PC의 크롬을 사용할때면 매번 옵션값을 설정해줘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확장기능의 옵션값이 들어있는 파일을 가지고 다니다가 덮어씌워주기만 하면 매번 옵션을 설정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실제 설정파일을 덮어씌워보니 아주 잘 적용됩니다.

특히 아직 확장기능으 동기화 되지 않은 상태에서 미리 설정파일을 복사해 두면 확장기능이 설치되자마자 바로 다른 PC에서 설정한 상태로 잡힙니다. ^^

먼저 확장기능의 옵션값이 있는 파일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 구글 크롬의 경우
%LOCALAPPDATA%\Google\Chrome\User Data\Default\Local Storage

- 크로미엄의 경우
%LOCALAPPDATA%\Chromium\User Data\Default\Local Storage

- 크롬플러스(포터블)인경우
\ChromePlusPortable\ChromePlusUserData\Default\Local Storage

각자 PC에 설치된 크롬의 버전에 따라 들어가보시면 chrome-extension_확장기능명_0.localstorage 파일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 localstorage 파일들이 각 확장들의 옵션값들을 포함한 파일입니다.

확장기능명이 알아보기 쉬운 명칭으로 되어있다면.. 필요한 확장의 옵션만 가지고 다니면 될것 같은데.. 그건 좀 어렵고 용량도 얼마 안되니 그냥 Local Storage폴더를 통으로 가져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 합니다.

이상 허접한 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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