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화질 동영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AVC1, H264, VC1 등을 지원하는 PowerDVD 코덱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보통은 PowerDVD를 설치해야만 PowerDVD에서 제공하는 비디오 코덱을 이용하여 보다 선명한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톡플레이어를 주로 사용하므로 톡플레이어에서도 PowerDVD의 코덱을 이용하고 싶었습니다.

먼저 PowerDVD에서 AVC1, H264, VC1의 코덱을 추출한 코덱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다운로드 받은 코덱을 설치합니다.

먼저 톡플레이어를 실행하고 환경설정>재생 항목으로 갑니다.


중간부분에 "코덱/필터 관리" 버튼을 클릭합니다.

전 이미 PowerDVD의 코덱을 등록해서 설정했기때문에 MPEG2, H264, AVC1, VC1에 PDVD10 코덱이 설정되어 있습니다.(이렇게 되는게 이번 글의 목표겠지요..^^)

일단 "필터 목록/관리" 버튼을 클릭합니다.


"시스템필터 추가"를 클릭해서 "CyberLink Video Decoder (PDVD10)"를 추가합니다.

정상적으로 추가가 되었으면 필터목록에 CyberLink Video Decoder (PDVD10)이 보입니다.

일단 CyberLink Video Decoder (PDVD10)를 선택하시고 비디오코덱이 MPEG2, AVC1, H264, VC1에 체크되어있는지 확인하고 체크가 안된 부분은 체크해주시고 "닫기"를 클릭합니다.

이제 MPEG2, H264, AVC1, VC1을 CyberLink Video Decoder (PDVD10)으로 변경합니다.

그리고 아랫쪽에 내장 영상처리 필터에 "내장 영상처리 필터를 사용합니다" 체크를 해제하시고,

MPEG1, WMV2, WMV3의 체크를 해제합니다.

다음은 하드웨어 가속이 지원되는 그래픽카드를 가지고 계신분들은 하드웨어 가속을 추가로 설정해줍니다.

하드웨어 가속여부 확인은 첨부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확인하세요


(첨부파일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NET Framework가 설치되어야 합니다.)


하드웨어 가속여부를 확인하셨으면 환경설정>영상 탭으로 이동합니다.


영상출력부분에 윈도우 비스타 및 윈도우 7은 EVR CP를 선택하시고, 윈도우XP는 VMR9 Renderless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DVXA 사용에 체크하시면 됩니다.

이제 H264, AVC1, VC1 으로 인코딩된 동영상을 톡플레이어로 재생하셔서 코덱정보를 확인합니다.


H264로 인코딩된 동영상을 CyberLink Video Decoder (PDVD10) 코덱을 이용해서 재생하고, 하드웨어 가속도 사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혹시 출력타입이 YUY2 로 보이신다면 필터이름에 CyberLink Video Decoder (PDVD10) 를 더블클릭하시고

설정창에서 붉은색 네모박스의 기타설정을 DXVA 로 설정해주시고 플레이어를 종료했다가 실행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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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포터블 톡플레이어에서도 동작할 수 있도록 수정해보겠습니다.

앞서 설치형 코덱이 아닌 코덱파일만 압축해둔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압축을 풀어서 USB에 적당한 폴더에 넣어둡니다.(저는 U:/Util/Multimedia/Codec/ 에 넣어두었습니다.)

톡플레이어를 실행하고 Ctrl+F 를 눌러서 "코덱/필터 관리" 로 갑니다.

앞서 "시스템필터 추가"를 했지만 여기서는 "외부필터 추가"를 클릭해서 앞서 다운로드 받은 코덱파일을 직접찾아서 등록해줍니다.

나머지는 위에서 설명한것과 동일합니다.

설정이 끝나면 H264등의 고화질 동영상을 열어서 CyberLink Video Decoder (PDVD10)로 잘 보이는지 확인합니다.

코덱이 정상적으로 동작하면 USB에 설치된 톡플레이어의 설정정보 파일을 엽니다.
(저는 U:/Util/Multimedia/TokPlayerPortable/Data/settings/config/TokPlayer.tfc 에 있었습니다.)

각자 USB의 드라이브와 톡플레이어가 있는 폴더위치가 다르니 상대적일 것입니다.

파일을 열어서 코덱을 설치한 폴더경로(/Util/Multimedia/Codec/)로 검색을 하시면 코덱이 있는 절대위치가 나옵니다.

여기서 절대경로의 드라이브부분을 portable://로 모두 바꿔줍니다.(예를들어 U:/Util/Multimedia/Codec/ 을 portable://Util/Multimedia/Codec/ 으로 변경하면 됩니다.)

설정파일을 수정하시면 이제 USB에 담아둔 톡플레이어에서도 언제든지 고화질 동영상을 CyberLink Video Decoder (PDVD10)코덱을 이용해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유마일인코더와 함께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다음 팟인코더의 업데이트 안내입니다.


팟인코더가 4월 5일자로 업데이트 되었으며 아래와 같은 내용이 수정되었습니다.


- 픽셀 단위 잘라내기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 VBR 인코딩 사용 시 파일 용량이 커지던 문제가 수정되었습니다.

- 파일 리스트에서 파일명이 80자 이상일 경우 프로그램이 종료되던 문제가 수정되었습니다.

- 최대 비트레이트 제한 옵션이 추가되었습니다.

- 웹업로드 탭에서 환경설정 수정 시 해당 내용이 적용되지 않던 문제가 수정되었습니다.

- 편집탭 타임라인에서 시간 표시가 안되던 문제가 수정되었습니다.

- 신규 프리셋 > LG전자 MAXX폰 프리셋 추가되었습니다.


업데이트 내역을 살펴보면 크게 픽셀단위 잘라내기 기능과 최대 비트레이트 제한 기능 두가지가 추가되었고, 나머지는 버그를 수정한 내용입니다.


특히 VBR인코딩시 파일용량이 커지는 문제는 그동안 불만이 많았던 버그인데 수정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픽셀단위 잘라내기 기능과 최대 비트레이트에 대한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1. 픽셀단위 잘라내기 기능(카페에 개발자분이 직접 소개하신 내용입니다.^^)


픽셀단위 잘라내기는 동영상의 원하는 부분만을 인코딩할때 사용합니다.

 

 

'환경설정' 비디오탭의 '화면설정' 카테고리에 '잘라내기'버튼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자를 영역을 설정해 줍니다.

단위는 픽셀(Pixel)이며 동영상의 원본크기(1:1)를 기준으로 합니다.

영역을 설정하면 '영역설정'오른쪽에 동영상원본크기(1:1)에서 잘라낸 크기가 표시됩니다.

 


* 잘라낸크기는 원본 동영상크기 기준입니다.

 

- 잘라낸크기로 적용

'화면비율' 설정은 잘라낸 동영상을 어떻게 적용할것인지를 선택합니다.

'잘라낸크기로 적용' 옵션은 동영상의 원본크기(1:1)에서 잘라낸 크기로 인코딩합니다.(영역설정 왼쪽의 잘라낸크기 참고)

*이경우, 미리 설정하신 인코딩 동영상크기(사이즈)가 변경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만약,480 X 272 사이즈로 설정하였더라도 이 옵션을 선택하면 왼쪽의 잘라낸크기에 표시된 사이즈만큼 설정이 변경됩니다.

왼쪽 하단의 '미리보기'를 통해 실제 인코딩되는 결과화면을 보실수 있습니다.)

 - 잘라낸 영상 비율로 맞춤

 

'잘라낸영상 비율로 맞춤' 옵션은 미리 설정된 인코딩동영상크기(위의 상황에서는 480X272)에 잘라낸 동영상을 맞춤니다.

이때, 잘라낸 동영상이 늘어나지 않도록 비율을 맞추어 확대/축소하며, 나머지 공간은 검은색으로 채워집니다.

 

 

- 잘라낸 영상을 늘림

 

'잘라낸 영상을 늘림' 옵션은 미리 설정된 인코딩동영상크기에 잘라낸 동영상을 맞춥니다.

이때, 잘라낸 동영상이 설정된 크기에맞게 늘어납니다.

 

* 잘라내기옵션은 '동영상편집'에서는 사용할수 없습니다.


* 이기능에서 아쉬운점은 잘라낼 영역을 마우스 드래그로 선택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2. 최대 비트레이트율 제한


최대 비트레이트율 제한옵션은 1PASS_CBR 모드에서 비트레이트 최고치를 제한하여 설정한 비트레이트에 맞추어 인코딩할수 있습니다.

 

비트레이드기준 모드에서 비트레이트를 원본영상에 비해 급격히 낮게 설정을 할때는 코덱은 임의적으로 비트레이트를 어느정도 할당하여 인코딩을 하게됩니다. 또한, 영상의 경우 초반 프레임에 비트레이트를 다소 높게 할당이 되어있습니다.

 

원본이 고화질 영상일때 인코딩시 비트레이트를 낮게 설정을 하면 코덱은 임의로 비트레이트를 설정값보다 다소 높게 할당하여 인코딩후 파일 용량이 예상치보다 높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최대 비트레이트율 제한' 옵션을 선택하게 되면 코덱이 할당하는 비트레이트를 설정한 비트레이트만큼 어느정도 제한하게되어 예상용량만큼 인코딩할수 있도록 해줍니다.(단, 그만큼 화질은 떨어질수 있습니다.)

 

* 움직임이 많은 화면의 경우 이 옵션을 사용하면 심한 깍두기들(?)을 보게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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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번에 업데이트된 다음 팟 인코더 2.1.3.6 버전의 포터블 버전을 첨부합니다.



이전 포터블 버전을 사용하셨던 분이라면.. 기존 Data 폴더를 활용하시면 예전에 설정을 그대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잘라내기 기능까지 추가가 되었으니..이젠 60프레임 동영상만 지원한다면.. 소니캠코더 동영상 변환도 문제없을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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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글..

구글이 크롬의 최신버전인 5.0.360.4 부터 어도비사의 플래시 플러그인을 브라우저에 자체내장하기로 했습니다.(관련기사 : Dev update: Integrated Adobe Flash Player Plug-in)

크롬에 내장된 플래시 플러그인을 사용하는 방법은 크롬의 실행 옵션에 "--enable-internal-flash" 을 주면 됩니다.

위 옵션을 주고 크롬을 처음 구동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이 화면에서 "Accept and Enable" 버튼을 클릭하시면 크롬에 내장된 플래시 플러그인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크롬에서는 사용하는 플러그인을 관리하는 페이지도 추가했습니다.

주소입력창에 "chrome://plugins" 라고 입력하시면 됩니다.


플러그인 페이지를 보시면 "사용중지" 라는 기능이 있어 사용중인 플러그인을 중지하거나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관리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플래시 플러그인을 보면 크롬에 내장된 10.1.51.95버전의 플러그인과 pc에 설치된 10.0.42.34버전의 플러그인이 있음이 보입니다.

동일한 플러그인에 대해서는 상위에 있는 플러그인을 우선을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구글이 플래시 플러그인을 내장했다는 것은.. 아마도 구버전의 플래시를 사용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보안상의 위험과 성능저하를 해결하고자 플래시의 최신버전을 직접 제공하겠다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플러그인 관리페이지는 "도구"->옵션->고급설정->콘텐츠 설정->플러그인 탭에서 "Disable individual plug-ins..." 를 클릭하셔도 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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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팁은 만약 pc성능저하등을 이유로 플래시를 보기 싫은 분들은 크롬의 플러그인 관리페이지에서 플래시 플러그인을 "사용안함"으로 하시면 Flashblock 과 같은 확장을 설치하지 않아도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크롬플러스 사용자분들은 크롬플러스의 차후 버전에서는 이 기능을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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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구글 크롬을 사용하지 않는 분들도 플래시 플러그인을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pc에 설치된 플래시 플러그인의 버전을 확인하시려면 http://www.adobe.com/software/flash/about/ 에 접속하시면 됩니다.

화면 중간쯤 버전이 나오는데 10.0.45.2 가 최신버전입니다.

구글크롬(혹은 크롬플러스)의 확장기능 동작방식이 조금 변경되었습니다.

전에는 "사용"으로 셋팅된 확장기능들은 기본적으로 하나의 프로세스가 실행되는 형태였지만..

최근버전에서는 항상 실행중이지 않아도 되는 확장기능은 필요할때만 프로세스가 실행되는 형태로 변경된것이지요..

따라서 평소에는 프로세스가 뜨지 않아 pc에 부담이 없으면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확장기능을 소개합니다.


보통 사이트들을 접속할때 사용하는 프로토콜은 http 입니다. 하지만 로그인등이 필요한 경우는 보안상 https를 지원하는 사이트가 많습니다.(트위터나 지메일 등등)

이렇게 https를 지원하는 사이트를 방문할때 자동적으로 https로 보안접속을 해주도록 유도하는 확장기능입니다.

보안상 유용한 기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계산기입니다. 사이트를 이용중이거나 급하게 계산기가 필요할 때 유용한 확장입니다.

확장을 설치하면 주소입력창 옆에 계산기 모양의 아이콘이 생깁니다.

이 아이콘을 클릭하면 오른쪽화면과 같은 계산기 창이 나와서 간단한 계산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계산기 확장보다는 좀더 많은 기능을 지원하는

Chromey Calculator 를 추천합니다만..

하지만 이 확장은 항상 프로세스를 띄워놓는 확장이므로 평소에는 "사용중지"를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ChromeOS Calculator에 비해 좋은 점은

전에 계산했던 히스토리를 저장할 수도 있고

앞선 계산식을 다시 재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단점은 평소에는 PC자원을 위해 "사용중지"를 해두셨다면 매번 "사용"으로 변경하는 것이 좀 번거롭다는 점입니다.











구글문서도구에 올린 MP3파일을 재생할 수 있는 확장입니다.

구글문서도구를 이용해서 MP3파일을 공유할 경우에 유용한 확장입니다.

이런식의 확장이 가능하다면 추후에는 HWP파일뷰어등도 만들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인터넷에서 파일공유에 많이 이용하는 RapidShare에 관한 확장입니다.

RapidShare는 Free 유저의 경우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려면 일정한 시간이 지나야 다운로드 버튼이 나오도록 합니다.

이 확장은 RapidShare가 정한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다운로드를 가능하도록 해주는 기능입니다.

따라서 RapidShare의 다운로드 화면을 계속 기다리지 않아도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DownloadHelper는 RapidShare 말고도 MegaUpload등의 사이트도 지원하는 확장이 각각 나와 있습니다.

DowloadHelper 확장기능 모음 에 가셔서 자주 사용하시는 사이트의 확장을 받으시면 됩니다.

5. 트위터용 확장(monkeyfly, pbtweet+)

트위터 페이지를 이용할때 좀더 예쁘게 꾸며주는 확장이 pbtweet+이고, 트위터에 좀더 편리한 기능을 추가해주는 확장이 monkeyfly 입니다.

특히 monkeyfly는 제작자분이 한국인 입니다. ^^

트위터를 자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꼭 설치해보시기 바랍니다.

6. Allow Right Click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 제한한 사이트의 제한기능을 풀어주는 기능입니다.

보통 사이트의 소스를 숨기기 위해서 가장 기본적으로 셋팅을 합니다만.. 가끔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 해야할 때가 있지요.. ^^

이상 확장기능 소개를 마칩니다..


자신의 피카사 계정에 있는 앨범을 볼 수 있는 확장입니다.

자신의 앨범이나 친구와 공유하는 앨범을 간단하게 확인할 때 유용한 확장기능입니다.

보통 피카사를 통해 가족사진을 관리하는데 상당히 편하고 좋습니다.

추후엔 업로드 기능도 추가되었으면 좋겠네요.. ^^



구글 할일 목록을 보여주는 확장기능입니다.

비슷한 확장이 많지만 UI가 아이폰을 닮아서 깔끔하고, 기능이 심플하고 프로세스기반이 아니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해야할 일들을 정리해둘 수 있어 스케쥴이나 작업관리에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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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유용한 확장이 많이 있겠지만.. 제가 알고 있는 것은 여기까지 입니다.

크롬의 작업 관리자를 보시면 위에서 소개한 확장은 "사용"중임에도 프로세스로 떠있지는 않습니다.

프로세스 기반의 확장보다는 기능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가벼우면서 유용한 확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담없는 확장들이니 한번 설치해서 사용해보세요~



주말동안 서해에서 해군함이 침몰하는 사고가 있었네요..

사고경위 및 초기대응등의 잘잘못을 가리기전에 지금은 실종된 군인들의 생사를 확인하고 구조하는 것만 생각하고 온국민이 힘을 모아야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것도 할수없는 저는 부디 모두 무사하기만을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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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음에서 만든 동영상 인코딩 프로그램인 팟인코더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전에 동영상 인코딩 프로그램으로 Any DVD Converter를 소개해 드렸지만.. 유료라이센스에 DVD를 동영상으로 인코딩하는 전문 툴이다보니.. 간단한 동영상 변환에는 좀 거창(?)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팟인코더를 이용한 인코딩 방법은 간단합니다.

일단 인코딩하고자 하는 동영상을 끌어다가 팟인코더에 드롭하셔도 되고 가운데쯤에 있는 파란버튼인 "불러오기" 버튼을 이용해서 가져오셔도 됩니다.

소니 캠코더로 촬영한 풀HD급 동영상도 잘 인식합니다.

원본 동영상을 잘 인식했으니.. 이제 출력할 동영상을 셋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영상 인코딩은 웹업로드용/pc저장용/휴대기기용/내설정 으로 구분하여 각각의 목적에 맞게 자동으로 인코딩해주는 옵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싸이업로드용으로 동영상을 인코딩해왔는데.. "웹 업로드용"에 가니 옵션이 있네요..

인코딩 옵션창 옆에 보면 선택한 옵션에 따른 결과물의 예상정보를 알려줍니다.

싸이업로드시 중요한것은 10분이내, 100MB 미만의 동영상이어야만 하므로 결과물의 예상 용량이 99MB로 적당하게 인코딩될 것 같습니다. ^^

그리고 화면 아래쪽에 "미리보기" 버튼이 있어서 결과물이 어떻게 인코딩될지도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본 동영상이 16:9 화면이다보니.. 싸이월드의 동영상인 4:3으로 변환시 위쪽과 아랫쪽에 빈영역이 추가되었네요..

어차피 동영상 촬영시 아이가 가운데 오도록 촬영하니 차라리 좌우를 잘라내여 4:3으로 변환하는것이 낫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기본설정을 수정해보기로 하겠습니다.

일단 인코딩옵션에서 "세부설정" 버튼을 클릭합니다.

압축방식이나 비트레이트 등은.. 뭐.. 특별하게 불만이 없으니 넘어가고..

화면을4:3으로 잘라내기 위해서 화면설정에서 "화면 비율 유지"를 체크 해제합니다.

다시 미리보기를 통해 확인하니 좌우가 잘려나간 4:3꽉찬 화면으로 보입니다.

이제.. "인코딩 시작" 버튼을 클릭하여 인코딩을 하면 동영상 변환이 마무리 됩니다. ^^

그밖에도 다양한 인코딩옵션을 제공하고 있고 팟인코더 카페에 가시면 다른 유저들이 만들어둔 더 많은 프리셋(인코딩 옵션)들을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또한 마음에 드는 옵션이 없다면 직접 코덱, 해상도, 비트레이트 등을 수정하시고 나만의 옵션을 저장해두셔도 좋습니다.

환경설정 창 하단에 "내 설정 추가"버튼을 클릭하고 이름을 지정해주시면 됩니다.

그럼 이제 "내설정"에 만들어둔 인코딩 옵션들이 보입니다.

그밖에도 팟플레이어는 "동영상 편집" 기능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2개의 동영상을 이어붙이거나 동영상에 배경음악 또는 자막들을 추가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인코딩 옵션은 "환경설정" 버튼을 클릭하시고 "출력선택" 에서 인코딩 옵션을 선택할 수도 있고 직접 코덱등을 변경하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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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인코더는 다른 무료 인코딩 프로그램에 비해 인코딩 속도도 빠르고 다음에서 업데이트도 잘 해주는 편이라 고급기능을 원하시지 않는다면 그럭저럭 쓸만한 프로그램입니다.

저는 싸이업로드용과 핸드폰 동영상 인코딩용으로 활용중인데.. 특별하게 불편한점은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USB에 담아서 다니기 위해 포터블 버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압축을 풀면 "PotEncoder.exe" 파일이 나옵니다.

파일을 실행하시기만 하면 됩니다.(윈도우 xp, 윈도우 7 32bit 모두 정상동작하며 윈도우 비스타와 윈도우 7 64bit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프로그램의 각종 옵션 및 실행정보는 모두 PotEncoder.exe 파일이 위치한 폴더에 "Data" 폴더가 생성되어 저장됩니다.

앞서 팟인코더 카페이서 다운로드 받은 프리셋을 활용하시려면..

\Data\%ProgramFilesDir%\Daum\PotEncoder\preset\My List\

폴더 아래에 프리셋파일을 넣어두시면 됩니다.

포터블 버전이다보니 자동업데이트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추후 업데이트 되면 포터블 버전도 업데이트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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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블버전을 배포하는 것에 대해 다음측에 문의를 했지만.. 몇주째 답변이 없네요..

따라서 다음측에서 추후에 포터블 버전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면 배포를 중단할수도 있습니다..
연초부터 바쁘게 진행하던 일을 어느정도 마무리하고 몇일간 휴식을 취했습니다.

그동안 정신없이 일만하다 모처럼의 휴식이라 그런지 너무 짧게 느껴지네요..^^

휴가중 크롬플러스의 업데이트 소식이 있었습니다.

크롬플러스의 바탕이 되는 크롬의 버전도 5.0.356.2 버전으로 업데이트 했네요..

그동안 윈도우7 에서 작업표시줄에 아이콘이 2개 나타나던 버그도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었습니다.

V1.3.8.2 for Windows (based on Chromium 5.0.356.2)

Release Notes:(22 Mar 2010)
1. &os[BugFix]Duplicated icons problem on Win7 taskbar.

앞서 말씀드린대로 윈도우 7에서 작업표시줄에 아이콘이 중복해서 나타나던 버그 수정

2. [BugFix]The problem of cannot play tudou video.

tudou video 가 재생되지 않던 버그 수정

3. [BugFix]The problem of cannot be set as default browser sometimes.

가끔 기본 브라우저로 지정되지 않던 버그 수정

4. [BugFix]Removed the problematic option of left-side menu-bar.

1.3.8.0에 추가되었던 새로운 기능인 "Place the tab bar to the left(탭을 화면 상단이 아니라 왼쪽에 위치시키는 옵션)"이 제거 되었습니다.


전에 크롬 옵션 페이지에서 보이던 설정항목도 삭제해서 이번 버전부터는 보이지 않습니다.

5. [BugFix]The problem of multiple download pages sometimes.

가끔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발생하던 버그 수정

6. [BugFix]The problem of missing program icon when Alt+Tab pressed.

윈도우에서 Alt+Tab으로 실행중인 프로그램을 선택할때 크롬플러스의 아이콘이 사라지던 버그 수정

7. [BugFix]Fixed the missing systray icon when bosskey pressed.

보스키를 눌렀을때 크롬플러스 아이콘이 시스템트레이에서 사라지던 버그 수정

1.3.8.2 is a patch version for 1.3.8.1. See release notes for 1.3.8.1 http://www.chromeplus.org/version.php?hl=en&os=win&version=1.3.8.1

Release Notes:(16 Mar 2010)

8. [BugFix]The problem of cannot open Google docs.

구글문서도구가 열리지 않던 버그 수정

9. [BugFix]The problem of "remove from harddisk" menu disappeared in the context menu of download status bar.

다운로드 받은 파일을 "하드디스크에서 삭제"하는 메뉴가 사라졌던 버그 수정

10. Moved ChromePlus related menus in the Spanner menu to 2nd-level menu under "About".

크롬플러스 "도구" 버튼 클릭시 나오는 "About"메뉴에 하위메뉴 생성


About 하위 메뉴를 만드니 도구 메뉴에 불필요해보이던 메뉴들이 정리가 되었네요..

11. Added an option to show/hide the search box in new tab.

새탭에서 검색박스를 보이거나 감출수 있는 옵션 추가


전.. 크롬확장의 Speed Dial을 사용하므로.. 있으나 마나한 기능 추가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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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 이후 발생하던 자잘한 버그들이 대폭 수정되었습니다.

특히 크롬자체 버그도 크롬의 최상위 버전을 사용하여 버그를 해결했습니다.

새로운 기능추가가 거의 없는 업데이트다 보니 별로 할말은 없네요.. ^^

USBOFFICE에도 크롬플러스 1.3.8.2 버전이 업데이트 되었으니 다운로드 받으세요~~

USBOFFICE 크롬플러스 : http://usboffice.kr/zbxe/511810
윈도우에서는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윈도우 탐색기는 성능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부족한 기능을 채우기 위해 토탈커맨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토탈커맨더는 포터블로 제작해서 가지고 다니면 포터블 프로그램 관리기능까지 수행할 수 있어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토탈커맨더의 대부분의 기능은 매우 막강하므로 특별히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할 필요가 없지만.. 파일의 복사/이동/삭제 기능은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파일 복사/이동/삭제의 부족한 기능을 채워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TeraCopy입니다.

TeraCopy 다운로드 : http://www.codesector.com/download.php

TeraCopy는 Pro 버전은 유료지만 기본 버전은 무료로 사용가능한 매우 유용한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TeraCopy는 설치 버전과 포터블 버전을 제공하는데.. 저는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포터블로 사용하므로 포터블을 기준으로 먼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TeraCopy의 포터블 버전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포터블 버전을 설치하시고 적당한 폴더에 위치한 다음 토탈커맨더에 TeraCopy 단축아이콘을 먼저 등록합니다.


기본적으로 설치된 위치를 잡아주는 것은 다른 프로그램을 등록하는 것과 동일하고 "매개 편수"부분만 잘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TeraCopy를 이용한 복사는 Copy *"%L" "%T"
TeraCopy를 이용한 이동은 Move *"%L" "%T"
TeraCopy를 이용한 삭제는 Delete *"%L"

를 매개 변수로 입력해 줍니다. (주의하실점은 대소문자를 구별하므로 정확히 입력하셔야 합니다.)

TeraCopy를 이용한 파일복사, 이동, 삭제 단축아이콘이 생성되었습니다.

마우스로 대부분의 작업을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토탈커맨더의 단축키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번에는 토탈커맨더의 파일복사(F5), 이동(F6), 삭제(F8)의 단축키를 TeraCopy를 이용하도록 수정해보겠습니다.

"환경설정"의 "옵션"메뉴를 클릭합니다.


"기타" 항목에 "단축키 설정"에서 F5키를 설정하고 "기본 명령 (재정렬 안함)" 옆에 있는 돋보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왼쪽 종류에서 usercmd.ini 파일을 선택하시고 "새 명령" 버튼을 클릭합니다.

명령어 이름은 각자 알아서 정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em_teracopy, em_teramove, em_teradelete 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명령어 등록은 위에서 단축아이콘을 등록했던것과 똑같이 해주시면 됩니다.
(매개 변수입력시 대소문자 확인 잘 하세요!)

이렇게 Copy, Move, Delete 3가지를 등록해주시면 됩니다.

이제 파일복사 단축키인 F5에 앞서 만든 em_teracopy를 지정해줍니다.

키 구성은 F5를 선택하시고, 명령은 돋보기 아이콘을 클릭해서 WCMD_KOR.ini의 em_teracopy를 선택해하고 "확인" 버튼을 클릭한 후, 돋보기 버튼 옆의 v 체크 버튼을 클릭해주면 됩니다.

나머지 파일이동(F6)과 파일삭제(F8)도 동일한 방법으로 등록해주시면 됩니다.


이제 토탈커맨더 포터블 버전에서도 TeraCopy를 단축아이콘과 단축키를 이용해서 모두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토탈커맨더에서 TeraCopy를 이용해서 파일을 복사했습니다.

정상적으로 잘 동작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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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설치형 토탈커맨더를 사용하시는 분들읠 위한 TeraCopy사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설치형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포터블버전보다 훨씬 간단합니다.

일단 TeraCopy 설치형 버전을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합니다.

TeraCopy를 실행하고 "More"버튼을 클릭합니다.

프로그램 하단에 메뉴버튼을 클릭하고 "옵션"을 클릭합니다.


"파일 관리자 통합" 항목에서 Total Commander 버튼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토탈커맨더에 단축아이콘을 생성해 줍니다.

단축키 생성시 포터블 버전처럼 Copy, Move, Delete를 따로 만드시려면 포터블 버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단축키 사용시에도 TeraCopy를 이용하시려면 "환경설정"에서 "옵션"을 클릭하시고,

복사/삭제 항목에서 "표준 복사 방식 사용" 을 해제하시고 "탐색기의 복사+붙여넣기 기능 사용"을 체크해주시면 됩니다.

물론 TeraCopy가 윈도우의 기본 복사로 활용중이어야 가능한 설정입니다.

(위 화면은 포터블버전이라 체크할 수 없지만 설치버전은 체크가 가능합니다.)

이상 토탈커맨더에서 TeraCopy를 활용하는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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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aCopy를 이용하니 속도도 빠르지만.. 여러개의 파일을 복사할 경우 어떤 파일까지 복사가 되었는지 리스트와 파일 복사를 하다가 중간에 작업이 끊어져도 나중에 이어서 복사가 가능한 점이 매우 좋습니다.

또한 Full Unicode를 지원하므로 한글로 된 파일명도 잘 지원합니다.




바쁜 월요일 아침 컴퓨터를 켜니 크롬플러스의 업데이트 소식이 있네요..


크롬플러스에서 사용하는 크롬버전이 드디어 버전5로 올라왔습니다.(5.0.336.0을 사용하는군요..)

크롬이 버전5로 업데이트되면서 버전 4에 비해 속도가 향상되었기 때문에 크롬플러스에서도 좀더 빠른 웹서핑을 체감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크롬플러스의 장점은 IE Tab 기능입니다.

그런데 IE Tab에 한발 더 나아가 크롬탭과 ie탭간 세션공유기능을 제공하려 하고 있지만.. 많은 문제를 발생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세션공유기능은 보안상 매우 취약한 기술이므로 이 기능은 차라리 구현하지 않는것이 더 나앗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버전역시 일부 사이트에 로그인이 안되거나.. 로그아웃이 안되는 버그를 여전히 수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개선될 수 있을지도 의문이네요..

그냥 신경끄고 없는기능이다.. 생각하는편이 마음 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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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이번 업데이트 내역을 살펴보겠습니다.

Release Notes:(13 Mar 2010)

  1. New feature: Privacy protection improvement: Disabled the Google's Error page report by default. For details: http://www.chromeplus.org/chromeplus_privacy_policy.php

    [신규기능] 개인정보보호 기능개선되었다고 합니다.

    히스토리 삭제나 쿠키, 캐쉬등의 사용자 흔적을 지우는 기능이야.. 전부터 지원하고 있던 기능입니다만..
    (여기서 캐쉬 삭제기능을 활성화하면 크롬의 확장기능에 셋팅해둔 옵션도 모두 삭제되므로 캐쉬삭제기능은 사용하지 마세요!!)

    혹 캐쉬를 지우고 싶다면 USBOFFICE에서 제공하는 크롬플러스 포터블 버전에서 캐쉬를 로컬디스크의 임시폴더에 저장하고 크롬플러스 종료시 해당 캐쉬폴더를 삭제하는 옵션을 사용하는것이 훨씬 낫습니다.

    설정은 Data 폴더의 setting.ini 파일을 열어서 Cache_in_loca 을 true 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크롬에서 기본적으로 활성화되어 있는 에러페이지 리포트 기능과 같은 몇가지 기능을 기본적으로 비활성화 했다고 합니다.
    (이런 조치들이 크롬이 구글에 무언가 개인정보를 보내는 기능이라는 의심때문에 비활성화 시킨것 같네요..)

  2. New feature: Show/Hide bookmark automatically, enlarge the browsing area for those who has small screen. Also add an option in chromeplus option page, disabled by default.

    [신규기능] 북마크바(즐겨찾기)를 자동으로 보여주었다가 감추었다가 하는 기능 추가


    General settings 가장 마지막부분에 위와같은 북마크바 자동 감추기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기본적으로는 비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기능을 사용하면 주소입력창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북마크바가 자동으로 보여집니다.

    그런데 원하는 즐겨찾기 주소를 열었으면 북마크바가 사라져야하는데 잘 안사라집니다.. OTL..

    추후에는 사라지는 기능을 좀더 잘 다듬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3. New feature: Added an option "Use IE tab to open all pages for this website" in "Add to ie tab list" dialog.

    [신규기능] 크롬옵션페이지의 IE Tab항목에 ie탭 리스트에 등록된 웹사이트의 하위 페이지들도 모두 ie탭으로 열기 옵셥 추가 (기본 활성화)

    보통 네이버의 모든 서비스를 ie탭으로 등록하고 싶으면 와일드 카드를 이용해서  http://*.naver.com 라고 입력해야 하지만.. 이 옵션을 활용하면 그냥 http://www.naver.com 만 등록해도 나머지 모든 네이버 하위 페이지를 ie탭으로 열 수 있습니다.

  4. New feature: Added a search box in the new tab page.

    [신규기능] 새탭페이지에 검색박스 추가


    하지만 저는 크롬확장인 Speed dial을 해서 크롬의 새탭페이지는 사용하지 않으므로 중요하지는 않습니다만..

    한가지 아쉬운것은... 검색박스는 기본적으로 구글과 바이두 둘중하나를 선택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크롬에 등록된 검색엔진을 사용할 수있도록 기능을 확장시켜줬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5. New feature: Added an option "Place the tab bar to the left" in chromeplus option page, disabled by default.

    [신규기능] 탭을 화면 상단이 아니라 왼쪽에 위치시키는 옵션

    크롬옵션페이지>Startup options 페이지에서 기능을 활성화하시고 크롬플러스를 재시작하시면 아래화면과 같이 탭이 화면상단이 아니라 왼쪽에 리스트로 보여집니다.

    한번에 많은 사이트를 열어두고 사용하시는 분들에겐 유용할 듯 싶네요.. ^^

  6. New feature: Added a menu item "clear browsing data" in the wrench menu.

    [신규기능] 인터넷 사용정보 삭제 기능 메뉴에 추가

    크롬의 옵션>고급설정 에 있는 "인터넷 사용정보 삭제" 기능을 메뉴에 추가시켰습니다.

  7. Added a menu in wrench menu for donate. ChromePlus will accept donate for living.

    [추가] 기부기능을 역시 메뉴에 추가 시켰네요..

  8. Bug fix: Crash on exit if the active page is in IE mode.

    [버그수정] 초기페이지가 IE로 열리는 페이지이면 비정상 종료되던 버그 수정

  9. Bug fix: Search result can not be shown in a new tab when typing something in address bar.

    [버그수정] 새탭에서 주소입력창에 검색어를 입력시 검색결과가 안보여지던 버그 수정

  10. Bug fix: Pasted an Url can not be opened in a new tab.

    [버그수정] 붙여넣은 url이 새탭에서 열리지 않던 버그 수정

  11. Bug fix: Super drag can not be opened in background under IE mode.

    [버그수정] ie모드에서 슈퍼드래그를 이용해 백그라운드로 페이지를 열 수 없던 버그 수정

  12. Bug fix: If a link is opened from external, and ChromePlus is the default browser, then one of the browser window will be shown up, the tray menu should be updated automatically as well.

    [버그수정] 크롬플러스가 기본브라우저고 외부프로그램등의 호출로 웹사이트를 여는 경우 새창으로 사이트를 보여주고 트레이 메뉴에 자동적으로 정보가 표시됨

  13. Bug fix: If there exists only one window, left-click the tray icon, the window should be shown directly, instead of a context menu..

    [버그수정] 만약 하나의 창이 열린상태에서 트레이 아이콘을 마우스 왼쪽클릭하면 메뉴가 보여지지 않고 해당 창이 바로보여지도록 수정

  14. Bug fix: Some of the accelerators can't be customized.

    [버그수정] 일부 가속기능이 최적화될 수 없었던 버그 수정

  15. Bug fix: Icon doesn't display correctly when switch the search engine in address bar.

    [버그수정] 주소입력창에서 검색엔진을 변경하면 검색엔진에 맞는 파비콘이 나오도록 수정

  16. Bug fix: Chromeplus exit when clicking on "Close all tabs" in the contex menu of a tab.

    [버그수정] 탭을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면 모든 탭 닫기인 "Close all tabs" 이 있음

  17. Bug fix: Removed the option "Do not show pictures in page" in startup options, add to "wrench menu->options->under the hood->content settings".

    [버그수정] Startup options 페이지에서 "페이지에 그림보지 않기" 기능제거하였으므로 "도구->옵션->고급설정->콘텐츠 설정"에서 크롬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기능을 이용하면 됨



현재 제가 사용하는 메인 브라우저는 구글 크롬이고, 가끔 오페라 10.5를 사용중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ActiveX를 이용한 서비스가 많아 어쩔 수 없이 MS IE를 사용해야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MS IE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경우 조금이라도 나은 환경에서 웹서핑을 하고자 사용하는 브라우저가 더월드 브라우저 입니다.

홈페이지에서 한글버전도 지원하니 사용하기도 편합니다.

그동안 버전3가 한/영 변환이 안되는 버그가 있어 버전2를 사용해왔습니다만..

버전업이 많이 되었으므로 시험삼아 최신버전인 3.0.9.5 버전을 사용해보았더니 한글입력 버그가 없었습니다.

버그가 해결되었나보다 생각했는데.. 알아보니 아직도 버그때문에 원성이 많더군요;;

왜 저는 한글입력이 잘되었을까 생각해보다가... 혹시 윈도우 7이었기 때문에 한글입력 버그가 발생하지 않았던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윈도우 XP와 윈도우 7의 차이를 알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찾아본 결과 XP에서도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윈도우 XP에서 실행한 모습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한글이 잘 입력되고 있습니다.

이제 윈도우 XP에서 조치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제어판->국가 및 언어 옵션 을 실행합니다.


"언어"탭을 선택하고 "자세히" 버튼을 클릭합니다.


"고급" 탭을 클릭하고 호환성 구성 항목에 "모든 프로그램에 고급 텍스트 서비스 확장 지원"을 체크 해줍니다.

"확인"을 클릭하시면 시스템을 재부팅하겠냐고 물어봅니다.


재부팅을 하시고 다시 더월드브라우저를 실행하시면 이제 한글입력이 잘 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테스트할만한 PC가 많이 없어서 2대에서 설정을 변경해보았는데.. 모두 한글입력이 잘되었습니다.

혹시 더월드브라우저의 한글입력 버그때문에 사용을 망설이시는 분들은 한번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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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프로그램에 고급 텍스트 서비스 확장 지원" 은 보통 MS익스플로러에서 한/영 변환이 안될때 체크를 해제해서 사용해보라는 팁이 많더군요..

그런데 더월드에서는 반대로 체크를 해주니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아이러니 하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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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1 추가


가끔 웹페이지에서 한글입력이 잘 안되는 경우에는 "한자"키를 눌러보시면 한글입력이 잘 됩니다.


오늘은 5대 웹브라우저 중 하나인 오페라 를 사용한 사용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사용해본 브라우저는 가장먼저.. MS익스플로러(혹은 더월드 브라우저)부터 파이어폭스, 구글 크롬(혹은 크롬플러스) 정도로 5대 웹브라우저 중에서 애플의 사파리와 오페라만 사용해보지 못했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메인 웹브라우저는 구글 크롬으로 속도도 빠르고 확장기능도 좋고 여러모로 편리한 점이 많습니다.

다만 ActiveX 가 필요한 사이트는 어쩔수 없이 MS익스플로러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보조 웹브라우저는 파이어폭스를 사용합니다.

파이어폭스는 전세계 시장점유율 2위 브라우저로 사용자층도 넓고, 확장도 구글 크롬에 비해 많고 안정화가 많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보조 웹브라우저를 파이어폭스에서 오페라 10.5 베타 로 바꿔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유는 파이어폭스는 확장기능이 많아지면 브라우저 구동이 느려지고 무거워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구글 크롬은 확장기능을 언제든지 끄고 켤수 있기때문에 파이어폭스에 비해 유연합니다.)

그래서 정말 꼭 필요한 확장만 사용하리라 마음먹어도 조금만 지나면 덩치가 커져서 무거워져 있더군요..

이렇게 무거워진 파이어폭스보다는 마우스 제스쳐같은 부가기능을 자체적으로 지원하면서 슬림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오페라 브라우저에 관심이 갔습니다.

또한가지는 "오페라 10.5 베타, 가장 빠른 브라우저로 등극" 이라는 기사를 보면 오페라 10.5 베타에서는 자바스크립트 엔진의 성능을 개선하여 구글 크롬에 맞먹는 속도를 낸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이쯤되니 구글 크롬을 사용하면서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해줄 수 있는 보조 브라우저는 오페라가 제격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애플 사파리도 언제나 속도면에서 구글 크롬과 1, 2위를 다투지만.. 사용자 편의성 측면에서 오페라의 손을 들어주기로 했습니다..ㅎ)

오페라 10.5 베타 버전을 실행한 화면입니다.

오페라 10.5는 파이어폭스나 구글 크롬에서 확장으로 지원하는 정말 유용한 기능들을 자체적으로 지원합니다.

특히 시작페이지의 "스피드 연결" 이나 "마우스 제츠쳐" 같은 기능은 정말 유용한 기능입니다.

오페라가 얼마나 가벼운가 확인하기 위해 구글 크롬, MS 익스플로러를 네이버와 같은 포털을 포함하여 5개 사이트를 열고 메모리 점유율등을 확인해보았습니다.

오페라는 세개의 브라우저 중 가능 적은 메모리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구글 크롬은 확장기능을 6개정도 실행해두었기 때문에 단순비교는 어렵습니다만.. MS 익스플로러 보다는 가벼웠습니다.

또한 자바스크립트 속도도 향상되었다고 해서 구글 크롬과 비교를 해보았습니다만..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구글 크롬에 비해서는 느리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확한 수치를 확인한것은 아닙니다. 확인할 만한 도구도 없네요;;)

하지만 MS 익스플로러나 무거워진 파이어폭스 보다는 체감상 빠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가지 오페라는 오페라만의 강점이 있습니다.

먼저 브라우저 동기화 기능입니다.

오페라에 계정이 있다면 동기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브라우저 동기화는 북마크, 내 탐색창, 입력한 방문목록(히스토리), 스피드 연결, 메모, 검색 엔진을 지원합니다.

동기화 항목을 보면 브라우저에서 사용자가 개인적으로 설정한 내용이나 사용기록등을 모두 동기화 해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정도로 동기화를 해주면 오페라 브라우저만 실행하면 어느 PC에서 오페라를 실행하던지 동일한 환경에서 웹서핑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글 크롬OS도 모든 사용환경을 동기화 하겠다고 해서 구글 크롬 브라우저의 동기화도 북마크 뿐만아니라 다른 설정들도 모두 동기화 해줄 날을 기다렸는데.. 오페라는 이미 지원을 하고 있네요.. WoW

다음으로는 오페라 유나이트(unite) 기능입니다.

유나이트 기능은 오페라 브라우저를 웹서버로 만들어서 pc에 있는 파일이나 사진, 음악등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역시 오페라에 계정이 있다면 누구든 유나이트 기능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파일 공유 기능을 사용한 화면입니다.

파란색 네모 부분을 보면 오페라를 이용한 웹서버에 접근할 수 있는 url 주소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화면 오른쪽 하단에 붉은색 네모 부분을 보면 공유중은 파일에 접근하기 위한 비밀번호를 보여줍니다.

누군가와 파일을 공유하고 싶은데.. 마땅한 웹하드나 공유수단이 없는 경우 매우 유용한 기능입니다.

마지막으로 오페라 터보(Turbo) 기능입니다.

네트워크 속도가 느린 환경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경우 유용한 기능입니다.

우리나라는 대부분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하므로 크게 효과는 없지만 무선인터넷등을 사용하거나 패킷 종량제 인터넷을 사용하는 경우라면 유용합니다.

오페라 터보 기능은 웹데이터를 최대 80%까지 압축하여 전송하여 대역폭 절감을 통해 웹서핑 환경을 개선해 줍니다.

설정은 그냥 "자동"으로 해놓으시면 오페라가 알아서 관리해줍니다. ^^

이상으로 오페라에 대한 간단한 사용기를 마치겠습니다.

잠깐 사용해봤지만.. 파이어폭스를 밀어내고 바로 보조 웹브라우저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특히나 오페라 동기화 기능과 유나이트 기능은 너무 좋은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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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한가지 팁을 알려드리자면..

오페라에서 홈 버튼을 클릭하면 오페라에 설정된 홈페이지가 나오는데..

구글 크롬처럼 "스피드 연결" 이 나오게 하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스피드 다이얼 버튼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홈 버튼과 동일한 모양의 아이콘이 생기고 동작은 "스피드 연결"이 열리도록 동작합니다.

도구모음에 기존의 홈버튼는 제거하시고 새로 추가한 스피드 다이얼 버튼을 넣어주시면 홈 버튼을 누르면 바로 "스피드 연결"이 나오는 것처럼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아직 오페라 10.5는 베타버전으로 정식버전에서는 얼마나 더 안정적이고 좋은 기능을이 추가될지 기대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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