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글 I/O를 통해서 안드로이드와 크롬OS에 관한 소식이 쏟아지고 있는데..

그중 관심가는 크롬OS에 관한 소식은 차차 정리하기로하고 오늘은 크롬웹스토어에 입성한 앵그리버드를 소개할까 한다.

(크롬 웹 스토어에 입성한 앵그리버드)

크롬OS가 성공하느냐 마느냐는 이 크롬 웹 스토어에 얼마나 쓸만한 앱이 많이 올라오느냐에 달려있다고 보는데..

역시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데 가장 좋은 앱은 “게임”이 아닐까 싶다.

그중에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에서 흥행에 성공한 앵그리버드가 크롬 웹 스토어에도 입점했으니 앞으로 더 많은 흥행작들의 입점을 기대해도 좋을 듯;;

(크롬용 앵그리버드 앱)

앵그리버드 앱을 보면 기존 크롬 앱들이 대부분 웹사이트의 링크형식으로 제공되는것에 비해 오프라인에서도 동작할 수 있도록 완벽한 “앱”으로써 동작한다.

(앵그리버드 실행화면)

아직은 베타버전이라는 딱지가 보이고 크롬용 미션이 보이는것 이외에 기존의 앵그리버드의 게임방식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화면의 확대축소는 마우스 휠로 가능하고, 게임중간에 게임을 종료해도 완료한 미션에 대한 정보를 기억하고 있어 나중에서 게임을 이어서 하는것도 가능하다.

한가지 궁금한점은 현재 크롬용 앵그리버드는 아이폰처럼 유료앱도 아니고 안드로이드처럼 광고가 붙어있는것도 아닌데.. 개발자는 수익을 어떤형태로 얻어야할지 모르겠다.

구글 I/O에서는 크롬 웹 스토어의 과금시스템도 공개를 한다고 하는것 같은데 말이다..

아무튼 구글 I/O에서 공개할 크롬OS에 관한 소식을 경청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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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현재 웹 스토어에 올라온 앵그리버드는 최신버전의 크롬에서만 동작한다.

즉, 크롬버전이 최소한 11버전이상은 되어야 한다는 뜻으로 우리나라에서 많이 사용하는 크롬플러스는 사용할 수 없다.

 

가장 무난하면서도 자주 애용한 인코딩 프로그램인 팟인코더의 업데이트 소식입니다.

이번 업데이트의 변경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일부 MP4 파일 형식에서 인코딩이 종료되지 않던 문제 수정

- TS 파일 형식 추가

- 편집에서 Direct Stream Copy 기능 추가(인코딩 않고 잘라내기 가능)

- OGV 파일 형식에서 OGG Vorbis 코덱을 선택한 후 인코딩 한 경우 음성이 재생되지 않던 문제 수정

- 동영상 업로드시 해상도 변경 (640*480)

- 편집에서 오디오 추출시 종료되지 않던 문제 수정

- 로고삽입 기능이 활성화 되어 있는 상태에서 오디오만 인코딩 할 경우 프로그램이 종료되던 문제 수정

큰 기능추가없이 자잘한 버그 수정에 촛점을 맞춘 업데이트 였습니다만..

이번업데이트 버전에서 TS파일 인코딩시 싱크가 맞지 않는다는 버그리포딩이 많이 올라오네요..

아마도 TS파일 형식이 추가되면서 좀더 다듬어져야할 부분이 있나봅니다.

(개인적으로 TS파일을 인코딩할 일이 없어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네요;;)

업데이트 내용이 크게 달라진 부분이 없어서 이번 업데이트 소식은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지난번 업데이트에서 새롭게 만든 포터블버전이 이번 업데이트를 지원해서 알려드립니다.

지난 올려드린 4월 1일자 포터블 팟인코더를 실행하면 새버전이 나왔다고 설치 하시겠냐고 묻습니다.

일반적인 팟인코더 설치과정처럼 “다음”을 눌러 설치를 해주시면 되는데..

3번 화면처럼 설치 폴더의 경로는 바꾸지 마시고 그냥 그대로 사용하셔야 됩니다.

실제 저 위치에 설치되는 것은 아니고 실제로는 Data 폴더아래 Sandbox/Daum PotEncoder/MODIFIED/@PROGRAMFILESX86@/Daum/PotEncoder/ 에 설치되는 것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포터블 팟인코더 업데이트)

업데이트 후 실행도 잘되고 실제 Data폴더 아래에 업데이트 파일이 설치된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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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가 될거라는 확신이 없어서 이번 업데이트도 포터블로 만들긴 해서 일단 만든거니 올려봅니다. ^^;;

 

좀 지난 소식이긴한데.. 크롬의 안정화 버전이 11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성능향상도 있었지만 아래 몇가지 기능이 추가되거나 업데이트 되었네요.

1. 구글번역에서 음성API지원

구글번역에 가면 영어의 경우 음성입력을 지원합니다.

(구글번역)

안드로이드때도 그랬지만.. 한글도 조만간 지원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게다가 구글검색에도 음성입력을 지원하는 테스트를 하는 중이라고 하는군요..

(구글검색의 음성입력)

검색 역시 영어만 지원합니다.

2. 팝업차단 UI변경

팝업차단 알림 UI가 아래와 같이 변경되었습니다.

(팝업차단)

별도의 알림창이 나오는 것보단 깔끔하고 웹서핑에 방해되지 않아 좋네요..

3. 충돌보고 로그보기

크롬에 문제가 생겨 구글에 보고를 한 경우 그 리스트를 보여줍니다.

주소창에 chrome://crashes 라고 입력하면 되네요..

(크롬 충돌보고 내역)

이 보고내역을 활용하려면 크롬의 옵션에서 아래화면처럼 충돌 보고서를 Google에 자동으로 보내기 설정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크롬 충돌 보고서 보내기 설정)

4. 검색엔진 여러개 삭제하기

크롬에 검색엔진을 등록하거나 삭제할 수 있는데 삭제시 여러개를 한번에 삭제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크롬 검색엔진 수정)

Ctrl(컨트롤)키를 누른 상태에서 삭제하고 싶은 검색엔진 리스트를 선택해주면 됩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기능상 업데이트 내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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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이 점점 사용자편의성이 높아져 가서 더더욱 크롬에서 벗어날 수가 없네요..ㅠㅠ
 

최근까지 통신방식 때문인지 스마트폰의 최신기종을 수급받지 못해 고전을 면치 못하던 LG U+가 갤럭시S2를 가장 먼저 예약판매를 시작한데 이어 LG에서도 옵티머스Big 이라는 새로운 스마트폰을 출시합니다.

갤럭시S2라는 강적을 상대해야하지만 가격정책만 적절하게 나와준다면 옵티머스Big도 나름의 강점을 내세울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갤럭시S2가 LG U+ 모델만 NFC기능이 탑재되지 않았고, 두께도 다른 이동통신사 모델에 비해 두껍기 때문에 LG U+ 입장에선 타 통신사에 비해 메리트가 크게 반감되는 부분도 있네요..

1. 디스플레이



옵티머스Big의 최대 강점인 부분으로 4.3인치 커다란 화면에 Nova Display 스크린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옵티머스Big)

아마 Big이라는 명칭은 4.3인치의 큰 화면사이즈를 고려해서 지어진 이름일 것입니다.

앞서 Big의 최대 강점이라고 소개했는데 단순히 사이즈가 크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갤럭시S2도 이정도 크기니까요..)

제가 강점이라고 칭찬한 이유는 바로 Nova Display를 장착했기 때문입니다.

LG측 설명으로는 노바 디스플레이는 700nits의 휘도와 기존 LCD 대비 50%정도의 전력소모를 감소시킨 최상의 디스플레이라고 자랑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CES2011에서 공개될때 유출된 정보에 의하면..

(노바 디스플레이 스펙비교)

슈퍼아몰레드(AMOLED)의 휘도가 300nits 이고, 아이폰4의 자랑이던 IPS LCD의 휘도가 500nits이기 때문에 노바 디스플레이가 얼마나 밝고 선명한지는 대략 짐작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슈퍼아몰레드에 비해 최대 50%의 전력소모가 적습니다.

스마트폰의 특성상 가독성이 중요시 되는 만큼 디스플레이의 강점은 옵티머스Big 구매에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생각되네요.

2. HDMI 를 포함한 데이터 전송기능



LG가 잘하는 부분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옵티머스2X에서도 재미를 봤던 HDMI 포트를 Big도 달고 나왔습니다.

HDMI를 지원하는 TV나 모니터에는 옵티머스Big을 연결해서 Big의 화면을 TV나 모니터에 그대로 띄울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기술중 하나입니다.

앞서 옵티머스2X 발표회에서도 경험해봤지만 HMDI 미러링은 정말 유용한 기능입니다.

그밖에도 Wi-Fi direct를 탑재하고 있다고 하는데..

와이파이 다이렉트라는게 블루투스와 유사한 기능으로 기기간 데이터전송에 사용하는 기술이면서 블루투스에 비해 22배정도 빠른 속도를 지원한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론 HDMI가 Big의 두번째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고보면 삼성은 왜 HDMI 지원에 소극적인지 모르겠군요..)

3. 넉넉한 메모리 공간과 가격



다분히 아이폰이나 갤럭시S2를 의식한 사이즈라고 생각되는데.. 옵티머스Big도 내장메모리로 16GB를 기본지원합니다.

(옵티머스Big 가격)

4만5천원 요금제를 기준으로 보면 할부원금이 554,400원입니다.

갤럭시S2가 LG U+기준으로 동일요금제에 할부원금이 765,600원이니까 211,200원이 저렴한 셈입니다.

4. Rev.B 지원



개인적으로는 LG U+를 사용해야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그동안 LG U+에서 출시한 단말기에 비해 Big의 장점을 꼽으라고 하면 LG U+에서 최근 구축한 Rev.B를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물론 갤럭시S2도 지원합니다.)

Rev.B의 장점은 Rev.A는 다운로드 속도가 3.1Mbps를 지원하지만, Rev.B는 최대 9.3Mbps를 지원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또 다른 장점은 Rev.B는 음성과 데이터통신을 동시에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기존 Rev.A를 사용하는 옵큐는 전화를 하는동안에는 인터넷을 할 수없어 너무 불편했었다능;;

5. 아쉬운 점



그동안은 장점을 알아봤으니 아쉬운점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요즘 하이앤드 스펙의 대세인 듀얼코어CPU가 아닌 싱글코어 CPU(1Ghz)를 탑재했다는 점입니다.

듀얼코어와 싱글코어는 안드로이드의 장점인 멀티프로세싱의 능력에서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아쉬움이 좀더 큰것 같습니다.

하지만 LG의 입장이 싱글코어로 가는대신 가격적 메리트를 잡겠다는 의도였다면, 나름 착한 가격에 나왔으니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또 하나의 아쉬운점은 안드로이드OS 버전이 2.2(프로요)라는 점입니다.

출시된지 1년이 지난 갤럭시S도 최근 2.3(진저브래드)로 업데이트 되었고, LG는 이전에도 안드로이드의 업데이트 문제로 기사화 될정도의 이슈가 있었기 때문에 Big의 OS버전이 2.2라는 점은 너무나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하이앤드 주력 스마트폰인 2X도 아직 프로요니 LG는 좀 반성을...)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를 보면 이정도가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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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LG U+의 발전을 기대하는 유저로써, 갤럭시S2에 뭍혀서 너무 조용한(?) Big을 위해 간단한 옵티머스Big 소개를 했습니다.

갤럭시S2가 여전히 고가로 출시된 점과 굳이 고가의 고사양폰보다는 적절한 스펙의 착한 가격을 원하시는 분들은 Big을 구매하시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되네요.

현재 LG U+에서는 Big을 예약신청하는 분들께 18만원 상당의 고급 이어폰을 함께 준다고 하니 LG U+의 착한 가격에 끌리시는 분들은 갤럭시S2와 함께 Big도 고려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옵티머스Big 사은품)

옵티머스Big 예약판매 : http://pedia6.uplus.co.kr/promotion/optimusbig/event_main.asp?


지난밤의 이지아와 서태지의 이혼소식 보단 이슈가 조금 떨어지는 크롬플러스의 업데이트 소식입니다. ^^

(크롬플러스 1.6.1.0)

크롬플러스 포터블 버전 다운로드

크롬플러스 설치버전 다운로드

○ 업데이트 내역

Release Notes:(21 Apr 2011)

1.Update the base version to stable version of Chromium(10.0.648.204).

2.Bug fix: If option "Match preview" and "Open url in new tab when typing url in address bar" are enabled, page will be opened twice.

3.Bug fix: If option "Match preview" is enabled, page can not be opened in new tab.

4.Bug fix: Browser crashed due to page crashed.

5.Bug fix: Missing IE auto-switch bubble for super-drag.

news in Chrome 10:

new crankshaft V8 engine

settings in a web page form

Adobe flash runs in sandbox (only works in windows version now)

sync password by default

enable GPU acclerating

run web apps background

extension API supports webNavigation

일단 베이스가 되는 크롬이 10.0.648.204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었다는 것이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핵심입니다.

하지만 크롬정식버전은 204버전의 GPU가속시 버그를 수정한 205버전이 나온 상태이므로.. 크롬플러스의 이번 업데이트 역시 조금은 빛이 바랜느낌이군요;;

다음으로 수정된 버그들을 보면..

“순간검색”과 “주소 표시줄에서 URL을 열었을 때” 새탭에서 여는 옵션으 설정된 경우에..

순간검색으로 해당 페이지가 현재탭에서 한번 열리고, 엔터를 치면 새탭에서 한번더 열리도록 수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순간검색으로 해당 페이지가 열렸는데.. 굳이 한번더 열 필요가 있었나 싶군요;;

생각하는 사람 입장에선 이미 열렸기때문에 굳이 새창으로 여는 것이 오히려 버그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것 같은데.. 아무튼 개발자입장에서는 이방식이 정석이라고 생각한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새탭에서 열기” 옵션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만..

그밖에도 순간검색시 페이지가 새탭으로 열리지 않도록 수정되었고, IE모드로 스위칭할때 슈퍼드래그 기능이 동작하지 않는 문제를 비롯한 기타 자잘한 버그들이 수정되었습니다.

제가 IE모드에서 일부 세션이 타임아웃 되버리는 현상이 있었는데 이번 업데이트에선 이런 현상이 사라졌습니다.(기타 자잘한 버그에 들어있었던 걸까요? ^^;;)

아무튼.. IE모드의 버그가 해결된점은 개인적으론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성과라고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b(^_^)d

나머지 v8엔진으로 속도가 향상된점, 옵션이 새탭으로 열리는 점, 플래시가 샌드박스에서 동작해서 좀더 안전한 브라우징이 가능해진점, 패스워드 동기화 지원, GPU(그래픽카드) 가속 지원, 웹앱의 백그라운드 동작지원등은 크롬플러스의 베이스가 크롬10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었기 때문입니다.

v8엔진과 플래시 센드박스 이외에 크롬10에서 제공하는 향상된 기능을 사용하시려면 about:flags 로 들어가셔서 관련 기능을 “사용”한다고 해주셔야 합니다.

(크롬 실험실 기능)

실험실 기능 사용시 주의하실 점은 “기본 클라이언트”를 사용하시면 크롬플러스 사용시 지원하지 않는 명령어를 사용한다는 경고메시지가 나오니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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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크롬플러스 업데이트 소식이 가장 기다려지고 반가운 업데이트중 하나였는데..

최근엔 새로운 기능추가도 없고 크롬의 업데이트 주기를 따라기가 벅차보이는 느낌이라..

업데이트가 좀 맥이 빠진 느낌입니다.

오히려 이지아의 소식이 더 눈에 가버리는 군요.. OTL..

(개인적으로 태왕사신기때부터 이지아의 연기력이 참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나름 팬이었죠..ㅎ)

이지아씨가 결혼을 했었다는 것은 좀 놀라운 사실입니다만.. 이번일이 대중을 속인것에 대한 지탄을 받아야할 일인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녀가 싱글이었기에 팬이 된건 아니었고 여전히 예쁘고 연기 잘하는 여배우일뿐이기 때문이죠;;

이번일로 자신이 잘하는 연기마저 그만두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요즘 브라우저의 주요 쟁점부분은 속도, 하드웨어 가속, 확장기능입니다.

처음 파이어폭스가 시작해서 큰 인기를 끌면서 지금은 크롬과 오페라까지 확장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확장기능은 양날의 검과도 같은것이.. 설치하고 사용하면 편한데.. 그만큼 PC의 자원을 소모하기 때문에 브라우저 자체가 느려질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나마 크롬의 경우엔 확장기능마저 별도의 프로세스로 돌리다보니 확장기능의 문제로 브라우저가 죽는 일은 없지만.. 파이어폭스나 오페라는 확장기능으로 인한 성능저하나 브라우저 오류발생 가능성이 있는 편입니다.

저도 처음 파이어폭스의 확장기능 매력에 이런저런 확장들을 설치했지만.. 그런 확장기능으로 이해 비대해져버린 파이어폭스는 IE기반의 더월드 브라우저보다 느려져버려서 버렸던 경험이 있었죠;;

최근의 브라우저간 속도경쟁 측면에서도 파이어폭스는 확장기능으로 인해 사용자들의 체감속도가 저하되는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확장기능별 성능저하 정도를 측정한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관련링크 : https://addons.mozilla.org/ko/firefox/performance/#addon-11

(파이어폭스 확장기능별 속도저하 측정표)

TOP10을 보면 제가 사용하는 확장기능이 2개나 포함되어 있네요.. OTL..

가능한 최소한의 확장만 유지한다고 했는데 좀더 고민을 해야겠네요.. ^^

아무튼.. 파이어폭스4 유저중에서 초기로딩등 속도저하로 고민하시는 분들은 위 사이트에서 자신이 사용하는 확장의 성능저하정도를 확인하시고 불필요한 확장은 최대한 제거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요즘 가장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중 하나인 팟인코더의 업데이트 소식입니다.

(팟인코더 3월 31일자 업데이트)

업데이트 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일부 TS/TP 파일을 인코딩 할 경우 첫 부분이 깨지던 문제 개선

- AVI 파일 형식, AC3 오디오 코덱으로 인코딩 할 경우 오디오/비디오 싱크가 맞지 않던 문제 수정

- Direct Stream Copy 시 일부의 파일에서 음성 코덱이 AC3 인 경우 프로그램이 종료 되던 문제 수정

- 일부 MP4 파일을 디코딩 하지 못하던 문제 수정

- 일부 설정에서 음성 추출이 되지 않던 문제 수정

- VFW(Video for windows) 기능 추가(외부 인코더 필터 사용)

- HE-AAC(AAC plus) 음성 코덱 추가

- OGM 파일 형식 추가

- 루비 태그가 적용된 자막파일 일 경우 인코딩시에 글자가 작거나 한쪽으로 쏠리는 문제 수정

- MP4 파일을 스트리밍 형식으로 변환 하는 기능 추가

- 배속으로 인코딩시 일부의 경우 제대로 재생이 되지 않던 문제 수정

- 대용량 MP4 파일일 경우 Streaming 헤더 변환이 실패 하던 문제 수정

+ 모토로라 Atrix 프리셋 추가

개인적으로는 지난버전에서 편집기능시 프로그램이 다운되던 현상이 해결되어 대만족입니다. ^^

그리고 이번 버전은 포터블로 만들면서 윈도우 7의 경우 내문서에 프리셋파일을 넣어줘야만 했던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

예전처럼 USB에 포터블 파일과 함께 Data폴더만 가지고 다니시면 어디서나 프리셋 파일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이전 포터블 제작방식과는 다른 방식을 채택했기 때문에 이전 포터블 버전의 Data폴더와는 호환되지 않습니다.. OTL..)

불편하시더라도 이번 포터블 버전에서 다시한번만 셋팅을 잡아주시고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프리셋파일은 기존 Data폴더에서 불러오기로 가져오면 쉽게 가져올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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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1 업데이트

- NVIDIA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 버전이 낮은 경우 환경 설정이 열리지 않던 문제 수정

- 스타트/엔딩 크레딧을 넣는 경우 재생시간이 늘어나던 문제 수정

그리고 포터블 버전도 다시 조금 수정했습니다.

3월 31일자의 경우 Data/SandBox/Daum PotEncoder/ 아래에 가시면 프로그램버전별로 설정값을 유지하도록 했습니다만..
버전이 올라가도 이전버전의 설정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서 버전별로 기록하지 않도록 수정했습니다.

따라서 3월 31일자를 사용하셨던 분들은 
Data/SandBox/Daum PotEncoder/ 폴더 아래에 가셔서 2.1.4.26 폴더 아래에 있던 파일 및 폴더들을 모두 상위폴더인 Daum PotEncoder 폴더 아래로 옮기시면 됩니다.

  

파이어폭스 4가 정식으로 출시되니 여러모로 관심이 가는 팁이 많이 있네요..

그중에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 포터블 파이어폭스 버전에 관한 팁이 있어 소개합니다.

윈도우 7 작업표시줄에는 단축아이콘을 고정하는 기능이 있는데.. 포터블 버전에는 적용되지 않았습니다만..

파이어폭스 4의 경우 포터블 버전도 작업표시줄에 고정할 수 있는 팁이 있습니다.

1. 준비단계



먼저 포터블 파이어폭스4와 고정단축아이콘을 만들기위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합니다.

파이어폭스4 포터블버전 : http://portableapps.com/apps/internet/firefox_portable

고정단축아이콘 생성 파일 

2. 포터블버전 압축해제 및 고정단축아이콘 생성 파일 복사



다운로드한 파이어폭스4 포터블 버전을 실행해서 적당한 위치해 압축파일을 해제하시고 FirefoxPortable.exe 파일이 있는 폴더에 mkshortcut.exe 파일도 복사합니다.

(파이어폭스4 포터블 폴더)

3. mkshortcut을 이용한 단축아이콘 생성



파이어폭스4 포터블이 있는 폴더로 가셔서 커맨드창을 열고 아래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mkshortcut.exe -output FirefoxPortable.lnk -target "%cd%\FirefoxPortable.exe" -appid "Mozilla.Firefox.4.0"

노란색 음영부분은 파이어폭스의 id부분으로 추후 파이어폭스가 업데이트 되면 아래 파이어폭스의 옵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파이어폭스4을 실행하시고 주소입력창에 about:config 를 입력합니다.

그다음 browser.taskbar.lastgroupid 를 입력하시면 아래 화면과 같이 id값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이어폭스4 ID값 확인)

파이어폭스ID를 확인하시고 앞서 알려드린 명령줄을 커맨드창에 입력하시면 아래와 같이 단축아이콘이 생성됨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단축아이콘 생성)

4. 윈도우 7 작업표시줄에 단축아이콘 고정하기



파이어폭스4 포터블 폴더에 보시면 앞서 생성한 FirefoxPortable.lnk 파일이 있는데 이 파일을 윈도우 7의 작업표시줄에 끌어다 놓으면 고정아이콘 생성 완료입니다.

(파이어폭스4 포터블 작업표시줄 고정)

단축아이콘을 눌러보시면 실행도 잘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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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도 같은 팁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단축아이콘 생성 원리를 보면 크롬의 ID만 알면 가능할 것 같은데.. 도전해봐야겠네요.. ^^


한두달전부터 파이폭스 4의 베타버전을 가끔 사용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정식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크롬이 확장을 지원하기 전까지만 해도 파이어폭스를 메인 브라우저로 사용했기 때문에 지금은 잘 사용하지 않지만 역시나 새로운 버전이 출시된다는 소식은 관심을 가게 하네요..

파이어폭스 홈페이지 : http://www.firefox.com/

(파이어폭스 4)

파이어폭스 3에서 지원하는 확장들은 대부분 4를 지원하니 기존 3를 사용하던 유저들은 큰 무리없이 4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실 것 같네요..

(제가 사용하는 확장들은 모두 4를 지원했습니다.. ^^)

파이어폭스 4에서 가장 달라진점은 역시 “속도” 입니다.

크롬이 불을 당겼고.. 최근 IE9에서도 “속도” 경쟁에 가세하는 상황에서 한때 IE보다 빠르고 다양한 기능을 강조했던 파이어폭스는 확장기능 밖에 내세울것이 없었지만..

이번 업그레이드로 파이어폭스도 속도경쟁에 다시 가세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초기 로딩이 오래걸리는 문제는 많이 개선이 되었습니다만.. 여전히 타 브라우저에 비해서는 딜레이가 존재합니다.

파이어폭스 4에서 달라지거나 추가된 재미있는 기능은 파이어폭스 4 베타9 에서 리뷰를 했기때문에 따로 리뷰는 하지 않겠습니다.

(베타에 비해 안정화가 많이 진행됐을뿐 기능상의 차이는 없네요..)

그리고.. 추가로 이번 파이어폭스4 에서도 메모리를 과다하게 잡아먹는 문제가 발생한다는 글이 몇몇개가 보입니다.

예전 파이어폭스 3에서도 메모리 관련 문제로 memory fox 라는 확장을 사용했었는데.. 파이어폭스 4에서도 잘 동작하니 한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Memory Fox 확장 : http://www.browsermemory.com/

(Memory Fox 성능)

잠깐 사용해 보았는데.. 전 워낙 크롬에 익숙해져버렸고.. 특히 자주 사용하는 구글문서도구가 크롬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보여주기 때문에 파이어폭스 4로 갈아탈 생각은 없지만..

크롬처럼 넓어진 화면 개선된 속도 그리고 여전히 강력한 확장기능은 파이어폭스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사양 PC에서는 오페라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오페라에서 구글문서도구의 “한글” 지원이 지연되면서 저사양용 PC에서는 메인 브라우저를 이번 파이어폭스 4로 교체하려고 합니다. ^^
 

오늘 MS에서 IE9 버전을 공식으로 출시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으니 윈도우 비스타 이상 사용자분들은 IE9 으로 업데이트를 생각하신다면 이벤트에도 응모해보시기 바랍니다.

(IE9 이벤트 홈페이지 : http://www.joinsmsn.com/ie9/)

(MS IE9 출시관련 이벤트)

MS에서 IE9 출시와 함께 강조하는 것은 최근 크롬으로 촉발된 속도경쟁을 의식한듯이 IE8에 비해 비약적으로 발전한 브라우징 속도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출시된 크롬10, IE9, 파이어폭스 4RC1을 벤치마킹 해보았습니다.

(벤치마킹은 이전처럼 PeaceKeeper 를 이용했습니다.)

(5대 브라우저 벤치마킹)

만년꼴지 IE9가 크롬과 오페라에 이어 3위를 차지했네요..

정말 IE8에 비하면 비약적인 발전입니다..

그럼 크롬10과 벤치마킹 항목별로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크롬10과 IE9의 항목별 비교)

렌더링 항목에서만 IE9이 앞설뿐..  대부분의 항목에서는 크롬10의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complex graphics는 크롬10의 경우 정상적으로 측정되지 않으며 이항목은 총점에도 반영되지 않습니다.)

항목별 비교를 보면.. IE9은 그래픽 렌더링 부분에서만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IE9과 파이어폭스 4 RC1 비교)

파이어폭스 4와 비교해보면 렌더링 뿐만아니라 Data, Text parsing 부분에서도 파이어폭스를 앞서면서 실제로 성능이 많이 향상되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속도를 내세운 크롬을 잡지는 못했고 파이어폭스는 다양한 확장을 무기로 하고 있으니..(심지오 오페라마저 확장을 지원하기 시작했죠!!)

IE9은 이제서야 쓸만한 성능보여주고 있지만.. 경쟁자들을 앞도하려면 좀더 분발해야한다는 결론을 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또하나 IE9에서 강조하는 것은 보안입니다.

ActiveX로 인한 IE의 취약성은 최근 DDoS 공격의 원인으로 지적받기도 했었습니다.

MS에서도 이러한 ActiveX의 취약성으로 ActiveX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했었죠..

그래서 이번 IE9버전에서는 ActiveX가 지원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MS에서는 IE9에도 ActiveX를 버리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ActiveX를 사용하는 사이트에서 별다른 호환성문제 없이 대부분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것이 확인 되었네요..

(IE9에서 ActiveX를 이용한 보안모듈 설치 화면)

하지만 도구->안전->ActiveX 필터링을 통해 원천적으로 ActiveX가 설치되지 못하도록 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ActiveX 필터링)

이 ActiveX 필터링 기능을 활성화 시키고 ActiveX를 사용하는 페이지를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관련 콘텐츠가 필터링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경고 문구를 보여줍니다.

(ActiveX가 실행되지 않은 페이지)

그밖에 달라진 점으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UI의 변화입니다.

크롬이 출시된 이후로 대부분의 브라우저들에게서 보이는 공통된 현상인데.. 불필요한 메뉴나 버튼을 과감히 제거하고 웹페이지를 보여주는 부분을 가능한 넓게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IE9 초기화면)

그밖에.. 윈도우 7의 작업표시줄에 홈페이지 바로가기 만들기 등의 편의 기능을 제공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작업표시줄이 지저분해지는 것을 원하지 않기에.. IE9의 리뷰는 이것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잠깐 이지만 금융권사이트이용시나 기타 어느정도 규모가 되는 웹사이트 이용시 호환성에 문제가 있거나 오류가 없기에 비스타 이상 사용자만 지원하는 점이 아쉽지만.. 비스타 이상 사용자라면 IE9로 갈아타실 것을 권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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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벤치마킹에서는 IE9이 사파리나 파이어폭스4 보다 나은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만..

제가 자주 사용하는 구글문도구에서는 일부 기능이 아직도 버벅거리는 문제가 있네요..

특히 차트를 그리는 부분은 파이어폭스보다 느린 성능을 보입니다.

(이부분은 벤치마킹의 어느부분의 성능과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IE8처럼 심할경우 멈추는 일은 없으니.. 그나마 다행이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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