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사용하는 브라우저의 모든 스킨은 크롬 스타일 입니다.. ^^

익스플러로 대용으로 사용하는 IE기반의 브라우저인 더월드브라우저도..

파이어폭스의 스킨도..

게다가 요즘엔 Chromeplus 브라우저를 사용하는데.. 이브라우저는 크롬 오픈소스 기반으로 만든 브라우저기 때문에 당연히 스킨도 크롬스타일입니다.

스킨을 크롬으로 통일한 이유는 일단 크롬 스타일이 웹화면이 더 넓고 깔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서론이 길어졌는데.. 아무튼 저는 크롬 스타일을 선호하기에 파이어폭스를 최대한 크롬과 비슷하게 만들고자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파이어폭스의 주소입력창을 크롬과 같이 omnibox로 만들어주는 부가기능이 있어 소개합니다.

크롬의 주소입력창은 omnibox라고 하여 검색엔진으로 url 입력도 하지만 검색어를 입력하면 기본검색엔진으로 검색한 결과도 보여주는 기능을 합니다.

다른 브라우저에는 없는 강력한 기능이라고 생각하는데.. 파이어폭스에서도 이런 omnibox를 이용할 수 있다니..

설치해서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추천검색결과 갯수등을 조절할 수 있고.. 더 좋은 점은 주소입력창 옆에 검색박스를 감출수도 있습니다. ^^


부가기능을 설치하고 나니 정말 크롬이랑 비슷해졌습니다.

omnibox의 동작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한국은행"을 입력했더니.. 구글의 추천검색들을 보여줍니다.

이제 파이어폭스에서도 강력한 omnibox 기능을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

저는 19개월정도의 아이를 키우는 아빠입니다.

그리고 제 아이는 아직 모유를 먹습니다.

보통 아이가 12개월이 지나면 주변에서는 이제 모유수유를 중단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저도 모유수유를 중단하려 시도는 했었지만.. 아이가 워낙 모유를 좋아해서 몇번 실패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냥.. 24개월까지는 아이가 원하는한 계속 수유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보건복지부에서 새로운 "어린이 식생활 지침"을 이달말 확장한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새로운 어린이 식생활 지침서에는 모유를 "생후 2년"까지로 수정되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지침을 따른것이라고 합니다.)

아직 모유수유중이신 분들은 억지로 수유를 중단하지 마시고.. 24개월까지는 여건이 되는한 수유를 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이번 개정된 어린이 식생활 지침서에는 수유외에도 더 수정된 것이 많습니다.

그중에 저와같이 비슷한 어린 아이를 둔 부모님들께서 주의하실 점으로 이유식에 대한 식습관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보통 아이들은 한자리에서 음식을 먹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처음 맛보는 이유식에 대한 거부감 때문인지.. 잘 먹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때 보통의 부모님들은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 조금이라도 더 이유식을 먹이기 위해서..

아이를 쫒아 다니면서 이유식을 먹이려고 노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세 살 버릇 여든 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듯이 어릴 적 아이의 식사 습관은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이유식 등 음식을 먹을 때는 일정한 장소(식탁 등)에서 먹이도록 하고, 가능한 스스로 숟가락질 등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물이나 과일 주스등을 먹을 때에는 컵에 따라서 먹도옥 하고, 과일이나 채소 및 우유등 유제품의 간식을 매울 2~3회 규칙적으로 먹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일 주스의 경우 칼로리가 높아 영유아 비만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100% 생과일주스를 120~180mL 정도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기사에 나온 주요 지침의 내용중 유아에 해당하는 내용은 이정도 인것 같습니다..

나중에 지침서가 정식으로 나오면 꼭 참고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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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 다른 연령대의 어린이의 식생활 지침내용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3~12세 : 간식은 우유 1잔, 과일 반쪽

간식은 "적당량을 규칙적으로"의 원칙을 지키고, 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자연식품의 섭취를 늘려야 한다는 내용이 많습니다.

13~18세 : 생선과 우유 2잔을 매일 섭취

생선이나 육류를 매일 먹도록 권장하고 우유를 매일 2컵 이상 마시고, 패스트 푸드의 섭취량을 줄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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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의 어린이 또는 청소년들에게 음식을 통한 영양섭취는 정말 중요합니다.

그리고 한번 잘못들인 습관은 나중에 고치기 정말 어려우므로 처음부터 나쁜습관을 들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은 지침서가 나온다면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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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소개해드린 Chromeplus가 생각보다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예전에는 구글크롬과 TheWorld(더월드 브라우저)를 함께 사용하거나..

파이어폭스를 사용하곤 했지만.. 요즘은 크롬플러스 브라우저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크롬의 빠른 브라우징에 IETab 등 유용한 확장까지 지원되니..

다른 브라우저에는 손이 잘 안가게 되네요..

이런 크롬 플러스에 한가지 아쉬움으로 남아있던 북마크 동기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립니다.

크롬플러스가 이번에 1.2.2.0 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IETab의 한글버그와 함께..

크롬4 버전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정확하게는 4.0.206.0 버전을 사용합니다.)

즉... 크롬 4부터 지원하는 북마크 동기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버전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크롬플러스에서 정식으로 북마크 동기화 기능을 지원하지는 않고 몇가지 작업이 필요합니다.

크롬플러스를 설치하거나 zip파일 형태의 포터블 버전을 다운로드 받으시고..

1.2.2.0 폴더에 크롬 4버전의 pthreads.dll 파일과 syncapi.dll 파일을 복사해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dll 파일을 복사하셨으면.. 나머지는 크롬의 북마크 동기화 기능 활성화 방법과 동일합니다.
(크롬 동기화 사용 참조 : http://js4eh.textcube.com/134)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면 크롬의 실행파라미터에 -enable sync 옵션을 주시면 됩니다. ^^;;

앞으로 더 많은 기능이 추가될 크롬플러스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크롬 브라우저 홈페이지에 재미있는 테스트 결과가 있어 소개합니다.

최근 오페라 10이 정식출시되면서.. 브라우저의 속도경쟁이 뜨겁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크롬 홈페이지에서 크롬 4, 오페라 10, 파이어폭스 3.5 의 속도비교를 한 결과를 올렸습니다.

먼저 성능테스트를 한 PC의 사양은 2.0GHz의 인텔 센트리노 듀오 프로세서, 2GB RAM이고 OS는 윈도우 XP입니다.

그리고 자바스크립트 성능측정을 위해 구글 홈페이지, Lifehacker, Gizmodo, 유튜브와 같은 사이트를 이용합니다.

테스트1. 브라우저를 실행해서 페이지를 로딩하는데 걸리는 시간측정

가로축이 시간이 되니 오페라가 가장 빠르고 다음이 크롬, 파이어폭스 순입니다.

다음으로 8개의 페이지를 열었을 때 브라우저별 로딩시간입니다.


이번에는 크롬이 가장빠르고, 파이어폭스, 오페라 순입니다.

처음 실행은 오페라가 가장 빠르지만 페이지를 많이 열었을 경우는 크롬이 가장 빠르게 나옵니다.

테스트2. 자바 스크립트 성능 측정


이번에는 가로축이 초당 자바 스크립트 처리 갯수 입니다.

따라서 성능은 크롬, 파이어폭스, 오페라 순이 되겠습니다.

크롬의 자바엔진 성능이 타 브라우저에 비해 월등하게 높게 나오는군요;;

테스트3. 메모리 점유율

브라우저를 처음 실행했을 경우와 8개의 페이지를 열었을 경우 브라우저별 메모리 점유율입니다.

경험상 알고있던 내용이지만... 역시 크롬이 가장 많은 자원을 소모합니다.

여기서는 파이어폭스, 오페라, 크롬 순으로 PC에 주는 부하가 적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재미있는 결과가 또 있습니다.


메모리 점유율이 크롬과 MS의 익스플로러가 비슷하게 나온다는 것입니다..

크롬이야 탭이 프로세스기반으므로 나온 결과라고 하지만.. 대체 IE는 왜..(안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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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테스트 결과를 보면.. 현재 나온 브라우저 중에서는 크롬이 가장 빠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메모리 점유율 테스트에서 보셨듯이.. PC자원이 넉넉한 경우엔 크롬이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겠지만..

저사양의 PC에서는 아무래도 자원 소모가 적은 파이어폭스가 좀더 나아 보입니다.

그리고 이 테스트결과는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 있으니 그냥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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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만든 크롬은 오픈소스 웹 브라우저 입니다.

오픈소스이므로.. 공개된 소스를 이용해서 입맛대로 수정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크롬에 마우스 제스쳐나 IE Tab과 같은 기능을 추가한 Chromeplus 가 나왔습니다.

크롬을 사용하면서도 정말 아쉬웠던 기능들이라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관련 홈페이지는 http://www.chromeplus.org/ 입니다.

Chromeplus는 chromium 3.0.193.0 버전을 사용합니다.


크롬이 북마크 동기화를 버전 4 부터 지원하니.. 아쉽게도 Chromeplus는 북마크 동기화 기능은 사용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외에 다른 모든 설정이나 동작은 크롬과 동일합니다.(같은소스니 당연하겠지요?^^)

그럼 Chromeplus에서 추가된 확장기능을 살펴보겠습니다.

"도구"버튼을 클릭하시고 "Chromeplus Options"를 클릭하시면 아래와 같이 확장된 기능들이 나옵니다.


1. Tab

크롬은 탭을 닫기 위해서는 탭의 오른쪽에 x 표를 클릭하면 탭을 닫을수 있습니다.

단축키로는 Ctrl+W 키를 누르면 됩니다.

하지만.. Chromeplus에서는 탭을 더블 클릭하기만 해도 탭을 닫을 수 있습니다.

별거 아닌것 같지만 의외로 편리한 기능입니다.

2. Super Drag

웹페이지의 링크를 드래그하여 웹페이지 아무곳에나 드롭하면 새로운 탭을 만들어 링크를 열어주는 기능도 되고,

웹페이지의 문자를 드래그하여 웹페이지 아무곳에나 드롭하면 기본 검색 엔진을 이용하여 검색한 결과를 새로운 탭에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파이어폭스의 유용한 부가기능을 설명하면서 말씀드린 Easy DragToGo와 비슷한 기능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asy DragToGo기능과 함께  Add to Search Bar 기능 함께 사용하면 좋다고 했었는데..

크롬은 사용자가 임의로 검색엔진을 등록할 수도 있고 수정할 수도 있으니 파이어폭스 못지 않은 강력한 기능을 갖추게 되는 셈입니다.

3. Mouse Gesture

많이들 알고 계시는 마우스 제스쳐 기능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기능만 지원하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그리고 파이어폭스의 부가기능보다 좋은점은 IE Tab으로 연 페이지에서도 동작을 한다는 것입니다.
(파이어폭스는 IE Tab으로 연 페이지는 마우스 제스쳐가 동작하지 않습니다.)

4. IE Tab

ActiveX를 사용하는 웹페이지나 MS 익스플로러에 최적화된 웹페이지를 보는데 필수적인 부가기능입니다.

이것때문에 구글크롬과 항상 더월드 브라우저(IE기반)를 함께 사용했는데..

이젠 Chromeplus만 있으면 더이상 IE계열 브라우저를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파이어폭스 IE Tab보다 좋은점은.. 크롬은 모든 탭이 프로세스로 동작하기 때문에 하나의 사이트에 문제가 발생해도 브라우저 전체가 종료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즉.. 파이어폭스를 사용하면서 IE Tab을 사용하다보면 IE Tab을 사용한 페이지 오류로 인해 파이어폭스가 자동으로 종료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Chromeplus에서는 IE Tab으로 연 페이지에 문제가 생겨도 다른 페이지는 전혀 영향이 없고 크롬이 종료되는 일도 없습니다.^^

그리고 파이어폭스와 같이 IE Tab으로 열어야 하는 사이트를 미리 등록할 수도 있습니다.
(Manage URL list for IE tabs 버튼을 클릭하시면 사이트를 등록할 수 있는 창이 나옵니다.)

5. 다양한 다운로드 툴 지원

NetAnts, Orbit, QQ Xuanfeng, IS, FlashGet3, FlashGetMini, NetX, WebThunder, Xunlei 과 같은 파일 다운로드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으면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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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구글 크롬을 사용하면서도 가끔 파이어폭스를 사용하는 이유는 파이어폭스에서 지원하는 정말 자주 사용하는 부가기능이 크롬에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Chromeplus를 사용한다면 이제 더이상 파이어폭스를 사용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파이어폭스의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 부가기능인

IE Tab과 FireGesture는 Chromeplus에서도 지원하고,

탭을 더블클릭하여 탭을 닫는 기능을 위해서 사용하던 Tab Mix Plus도 Chromeplus에서 지원합니다.
(물론 Tab Mix plus가 더 강력하긴 하지만..)

Download Statusbar는 크롬의 다운로드 기능이 더욱 강력합니다.

또한 DownThemAll, Download Helper 기능은 Chromeplus에서도 플래쉬겟 등이 설치되어 있으면 활용할 수 있으므로 충분히 대체할 수 있습니다.

GreaseMonkey 는 크롬도 User Script 를 지원하는 옵션인 -enable-user-scripts 를 사용하면 됩니다.

Speed Dial 은 크롬도 초기화면에 Speed Dial과 유사한 기능이 있습니다.

Delicious Bookmarks는 Chomeplus가 chrome의 버전 4를 지원한다면 북마크 동기화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니 곧 지원되리라 생각합니다.

Add to Search Bar와 Easy DragToGo의 조합은 Chromeplus의 Super Drag 기능을 설명하면서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으니.. 더이상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이렇게 비교를 하고 보니.. 정말 파이어폭스의 수많은 부가기능중에서 제가 정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기능만 모아서 크롬에 적용시킨것이 Chromeplus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크롬의 빈약한(?) 부가기능때문에 파이어폭스를 사용하시던 분들은 Chromeplus를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구글에서 크롬 OS에 관한 글을 올렸습니다.

글의 요지는 지금 구글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구글의 웹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다면..

이미 당신은 구글 크롬 OS를 사용하는 것이다.. 라는 요지의 글입니다.

이메일 프로그램은 GMAIL로 일정관리 프로그램은 구글 캘린더로..

그리고 문서작성 및 파일관리는 구글 문서도구를 사용하면 되고..

그외에 동영상 감상이나 사진편집 등은 모두 웹 어플리케이션들이 있고..

일반적인 유저들이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실제로 저도 PC를 사용하면서 웹브라우저말고 추가로 실행하는 프로그램은 화면캡처 프로그램정도 인것 같습니다.)

이글을 통해서보면 구글은 MS윈도우보다 훨씬 가벼운 OS를 만들고 응용 프로그램들은 모두 구글 혹은 다른 웹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고 컨셉을 잡은것 같습니다.

저도 요즘 느끼고 사용하고 있지만.. 구글의 컨셉은 앞으로 미래 컴퓨팅 환경이 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웹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한다면 사용자들은 백업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개발자들은 불법S/W를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특히나 넷북과 같이 웹에 접속하여 단순작업을 목적으로 하는 기기라면 더더욱 구글의 전략은 성공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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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현시점에서 구글의 컨셉을 반영한 크롬 OS가 나온다고 해서 굳이 크롬 OS를 사용해야할까?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구글은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구글 웹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한다면.. 크롬 OS를 사용하는거나 다름없다고 했으니.. MS윈도우를 사용하는 지금의 환경에서보면 단지 부팅하고 웹에 접근하는 시간이 좀더... 걸리는 것 뿐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언제나 웹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에 있는것만은 아닙니다.

그리고 비록 웹 어플리케이션이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지만.. 아직은 PC에서 설치되어 실행되는 어플리케이션의 기능에 비해 모자라는 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어플리케이션의 수와 종류에서도 웹 어플리케이션은 비교가 안될정도로 적습니다.

따라서.. 부팅시간 몇분을 내주고..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는 선택권을 쥘 수 있다면 나쁘지 않는 희생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즉.. 크롬 OS를 사용하지 않고 현재와 같이 MS 윈도우를 사용한다고 해서 손해보는 것보다는 얻을 수 있는 것이 많다는 뜻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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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윈도우가 리눅스나 애플의 맥OS보다 성능이 뛰어나서 혹은 보다 안정적이라서 현재와 같은 지배력을 갖게 되었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MS윈도우에서 지원되는 어플리케이션이 타 OS보다 월등히 많고 사용자 친화적이기 때문일것입니다.

크롬 OS도 웹 어플리케이션에만 의존한다면.. 아무리 넷북을 타겟을 했다고 하더라도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구글에서 만드는 OS라고 해서 크롬 OS가 주목을 받고 있지만.. 과연 출시되고 얼마나 MS 윈도우의 점유율을 가져올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MS윈도우의 점유율보다는 리눅스나 기타 오픈소스 OS의 점유율을 나눠먹는 결과가 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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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크롬 OS가 타켓으로 하고 있는 넷북의 원래 취지를 다시 잡아야 합니다.

현재 넷북의 사양은 점점 올라가는 추세입니다.

처음 넷북이 표방하던 인터넷정도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는 가볍고 저렴한 기기에서..

이제는 고화질 동영상 감상등을 원하는 사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해서 컴퓨팅 파워를 올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가격도 올라가고 있지요.. ㅠ_ㅠ)

하지만 크롬 OS를 탑재한다면.. 다시 예전 넷북이 표방하는 가벼움을 되찾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가격도 저렴해질테고.. 배터리 소모도 심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드웨어 가격도 낮아지고.. 크롬 OS는 무료로 배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MP3나 PMP와 같은 10~20만원대 정도로만 나온다면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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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 나래를 펼치다보니.. 글의 전개가 점점 산으로 가네요;;

아무튼 결론은 크롬 OS는 진정한(?) 넷북기기가 아니라면..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10~20만원대의 넷북은 기대가 됩니다.ㅎㅎ

파이어폭스 주소입력창에 검색단어를 입력하면 기본적으로 구글을 이용해 검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구글 검색중에는 운좋은 검색이라고 하여 검색단어에 맞는 사이트로 바로 이동시켜주는 검색기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송파구청" 을 입력하면 바로 송파구청 홈페이지로 리다이렉트 시켜주는 검색기능입니다.

이런 구글 운좋은 검색을 기본 검색엔진으로 등록한다면..

파이어폭스 주소입력창에 "송파구청" 을 입력하면 바로 해당사이트로 이동시켜주어 편리합니다.

먼저 파이어폭스에 "송파구청" 을 입력합니다.

이때 2가지 경우에 수가 나오는데.. 구글 검색 결과 화면이 보이는 경우와 넷피아 와 같이 한글주소검색 사이트가 보이는 경우 두가지입니다.(즉 구글 검색 결과가 아닌 다른 화면이 보이는 경우)

구글 검색결과 화면이 나오신 분은 아래 1단계는 넘기시고 2단계 부터 설정하시면 됩니다.

- 1단계 -

먼저 구글 검색 결과가 아닌 다른 화면이 보이시는 경우에는 PC의 DNS 주소를 변경해주어야 합니다.

"제어판"을 가셔서 "네트워크 연결"을 더블 클릭하시고 "로컬 네트워크 연결" 아이콘에 마우스 오른쪽 클릭합니다.


DNS 주소는 위와 같이 211.45.150.201 과 211.45.151.201 로 설정합니다.

설정을 하셨으면 파이어폭스를 종료하고 다시 실행하시어 주소 입력창에 "송파구청"을 입력합니다.

구글 검색 결과화면이 나오시면 DNS설정은 제대로 된 것입니다.

이방법의 출처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forums.mozilla.or.kr/viewtopic.php?p=35887

- 2단계 -

파이어폭스 주소입력창에 about:config 라고 입력합니다.


"고급 기능 사용 동의"를 클릭하시고 설정화면으로 들어갑니다.

필터 입력창에 "keyword.URL" 를 입력하시면 아래와 같이 파이어폭스 주소입력창 검색엔진 주소가 나옵니다.


검색결과에 나온 값을 더블클릭하여 값을 http://www.google.co.kr/search?hl=ko&btnI&q= 로 변경해줍니다.

값을 수정하면 설정창을 닫고 다시 파이어폭스 주소입력창에 "송파구청" 을 입력합니다.

이제 송파구청 홈페이지가 열린다면 정상적으로 셋팅이 완료된 것입니다.

주위에 신종플루에 감염된 환자가 있을만큼 요즘 신종플루가 유행입니다.

다행히도 제가 아시는 분은 현재 거의 증상이 없을만큼 많이 회복 되었습니다.

젊고 건강하기 때문에 회복도 빠르게 된 것 같습니다.
(실제로 심각한 증세로 발전하는 경우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분들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즉.. 신종플루를 예방하고.. 혹시 바이러스에 노출되더라도 이겨내는 방법은..

몸안에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 최상의 방법입니다.

따라서 틈틈이 운동도 하고 식사도 제때에 제대로 된 식사를 하고 스트레스 덜 받고 하면 특별히 노약자나 만성질환자가 아닌경우 몸안의 면역력을 통해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직장인의 경우 이런 생활을 하기 힘든게 현실입니다..(ㅜ_ㅡ)

따라서 화장실에서 "손"이라도 자주 씻는 습관을 길러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은 대부분 업무를 PC를 이용해서 하기때문에.. 키보드도 세척을 하는 것도 방법이 될것 같습니다.ㅎ

그리고 귀찮더라도 손을 씻을 때는 반드시 아래와 같이 정성껏(?) 씻어야 겠습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것을 잃은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다들 조금만 더 건강관리에 신경써서 신종플루를 이겨냅시다~!
앞서 파이어폭스 확장기능(부가기능)에서 Add to Search Bar 라는 확장기능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구글지도와 같은 검색사이트도 파이어폭스 검색 사이트로 등록해주는 편리한 확장입니다.

하지만 구글사전이나 네이버사전은 정상적으로 등록이 되는데..

구글지도는 등록은 되는데 검색이 잘 안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아래 화면은 구글지도를 등록하고 "송파구청"을 검색한 화면입니다.


아무래도 검색주소가 잘못 등록되었거나... 뭔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일단 검색주소가 어떻게 설정되어 있나 확인을 해보고자 설정을 찾았습니다.

파이어폭스 Profile 폴더 아래 searchplugins 라는 폴더가 보입니다.

폴더안에 들어가보니 구글지도로 등록한 google-maps.xml 파일이 보입니다.
(한글은 - 로 표기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예를들어 Google 지도로 등록했다면 Google -.xml 로 보였을 것입니다.)

xml 파일을 열어보니..

<SearchForm>http://maps.google.co.kr/maps?f=q&amp;source=s_q&amp;hl=ko&amp;geocode=&amp;q=&amp;ie=UTF-8</SearchForm>
<os:Url type="text/html" method="GET" template="http://maps.google.co.kr/maps">
  <os:Param name="f" value="q"/>
  <os:Param name="source" value="s_q"/>
  <os:Param name="output" value="js"/>
  <os:Param name="hl" value="ko"/>
  <os:Param name="geocode" value=""/>
  <os:Param name="q" value="{searchTerms}"/>
  <os:Param name="btnG" value="%EC%A7%80%EB%8F%84%EA%B2%80%EC%83%89"/>
  <os:Param name="sourceid" value="Mozilla-search"/>
</os:Url>
</SearchPlugin>

라는 부분이 보입니다.

노란색으로 표기된 부분이 검색시 넘기는 파라미터 부분으로 보입니다.

구글지도에서 보이는 파라미터와 다른 부분이 보입니다.
(실제 구글지도 검색 주소 : http://maps.google.co.kr/maps?f=q&source=s_q&hl=ko&geocode=&q=&ie=UTF-8)

output, btnG 파라미터는 불필요해보니지 지우고..

ie=UTF-8 파라미터는 추가를 해줍니다.

그리고 SearchForm 항목도 구글지도 주소로 변경합니다.

<SearchForm>http://maps.google.co.kr/maps</SearchForm>
<os:Url type="text/html" method="GET" template="http://maps.google.co.kr/maps">
  <os:Param name="f" value="q"/>
  <os:Param name="source" value="s_q"/>  
  <os:Param name="hl" value="ko"/>
  <os:Param name="geocode" value=""/>
  <os:Param name="q" value="{searchTerms}"/>
  <os:Param name="ie" value="UTF-8"/>
  <os:Param name="sourceid" value="Mozilla-search"/>  
</os:Url>
</SearchPlugin>

파일을 위와 같이 수정하고 저장합니다.

파이어폭스를 종료 후 다시 실행하여 검색 사이트를 "구글지도"로 선택하고 "송파구청"을 검색합니다.

정상적으로 검색이 된다면 설정이 완료된 것입니다.

만약 다른 사이트중에서도 정상적으로 검색이 안되는 사이트가 있다면..

설정파일을 수정해주시면 됩니다.


요즘 정말 신종플루가 무섭긴 무섭습니다.

주말에 가족들과 외출이라도 하고 싶어도.. 아이가 어리다보니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기가 깨름직 하여 결국 외출을 포기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아시는 분께서 오늘 오전에 신종플루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하셔서 또한번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주위에 신종플루에 걸린 분이 나오니 정말 남일 같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아시는분의 신종플루 양성반응 판정을 보면서 우리나라 검역체계가 허술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편의상 아시는분을 A라고 하겠습니다.

A는 목요일 저녁부터 38도가 넘는 고열과 기침등 신종플루 증상을 보였습니다.

결국 금요일 새벽 근처 모병원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당시 의료진은 신증플루 검사도 하지 않고 신종플루가 아니라며 그냥 가라고 했습니다.
(당시 옆에 있던것이 아니기 때문에 왜 그냥 가라고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병원에서 돌아오고 날이 밝자 열도 좀내리고 증상도 완화되어서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하지만 저녁이 되자 다시 고열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참지못하고 다시 저녁떄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병원에서는 여전히 신종플루는 아니라고 그냥 가라고 했지만.. 검사라도 해달라고 졸라서 검사를 했습니다.

결과가 바로 나오는 것은 아닌듯.. 결국 주말이 왔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검사결과도 알려주지 않더군요..

그리고 오늘 오전.. 신종플루 검사결과 양성반응이 나왔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하지만 아직 젊고 증상이 심하지 않으니 지켜보자는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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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환자가 자신의 증상을 의심하여 병원을 갔음에도.. 병원에서 그냥 돌려보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의심환자가 많다보니 병원에 부하가 많이 발생하는 것도 이해는 합니다만..

그래도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인데.. 너무 검역체계가 허술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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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믿을 것은 자신밖에 없다능...(-_-;)

아무튼 제가 옆에서 본 우리나라의 검역체계로 볼때 신종플루의 예방백신을 맞기 전까지 무조건!!! 조심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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