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브라우저의 대세기능은 바로 동기화 기능이다.

크롬이 가장많은 동기화 항목을 제공하는데..  아래와 같이 확장기능까지 동기화를 제공한다.

(크롬의 동기화 기능)

그밖에 파이어폭스나 오페라의 경우에도 북마크, 환경설정, 비밀번호등의 기본적인 브라우저 옵션들의 동기화를 제공한다.

이런 동기화 기능의 경우 한가지 불만은 동기화여부를 확인하는 사이트가 없다는 것

최근까지 북마크 동기화로 인기를 끌었단 xmarks를 애용했던 이유는 다양한 브라우저의 동기화 지원도 있지만.. 동기화 상태를 보고 복원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크롬의 경우 복원기능까진 아니지만 현재 동기화 상태를 자세히 알려주는 기능이 있었다.

동기화 상태를 보려면 크롬의 주소입력창에 chrome://sync-internals/ 를 입력하면 된다.

(크롬의 동기화 상태)

Summary에 READY로 표기되었다면 동기화가 된것이고 OFFLINE_UNUSABLE 로 표기되면 동기화가 되지 않은 것이다.

그밖에 마지막으로 동기화된 시점등의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앞서 옵션에서 봤던 동기화 항목들의 개별적인 동기화 상태를 보려면..  Sync Node Browser 탭으로 가면 된다.

(항목별 동기화 상태)

현재 어떤 상태로 동기화가 되었는지 자세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 페이지는 단순히 동기화된 정보를 보여주는 페이지로 수정이나 복원은 불가능 하다.

하지만 이 페이지를 조금만 잘 다듬어서 수정이나 복원 기능을 추가하면 좀더 완벽한 동기화기능이 되지 않을까 싶다.

특히 북마크 복원기능은 차후에라도 꼭 지원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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