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아는곳, 익숙한길, 매번 이용하는 대중교통만을 이용하던 생활에서..

모처럼 익숙하지 않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일이 생겼다.

그래서 얼마전 구글지도 업뎃으로 추가된 대중교통 내비게이션 기능을 이용해보기로 했다.

현재위치는 분당, 목적지는 삼성동 코엑스..

검색된 경로 화면에서 우측상단의 파란색 화살표 아이콘을 선택하면 내비게이션모드가 작동한다.

(구글지도 검색)

경로는 단순하다. 버스정류장까지 걸어서 9414 버스를 탄 후 코엑스 부근에서 내리면 끝.

(구글지도의 내비게이션 모드)

버스 탑승 후 구글지도를 확인한 모습인데.. 버스 경로를 따라 움직이는 나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목적지(혹은 환승지)까지 몇개의 정거장이 남았는지도 알 수 있다.

(구글지도 목적지 알림)

보통 버스를 타고 장시간 이동하는 경우 웹서핑을 하거나 동영상을 보거나 하며 딴짓을 하는데..

그러다보면 자칫 내려야할 정거정을 지나치는 경우가 생긴다.

특히나 이번 경우처럼 평소 자주 이용하지 않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는 더더욱..

이럴때를 대비해서 구글지도는 목적지(혹은 환승지)의 직전 정거장을 출발하면 진동으로 내릴준비를 하라고 알려준다.

이번에 확인한 구글지도의 내비게이션기능은 현재 위치도 잘 잡아주고 버스의 이동경로에 따른 정류장표기도 잘 동작해서 아주 쓸모가 있었다.

다만.. 항상 GPS신호를 수신하다보니 배터리 소모는 각오해야 한다;;;

위 실험에서 배터리가 약 98%정도 있었고 약 40분정도 걸리는 거리에서 버스에서는 줄곧 음악을 들었는데 배터리는 78%로 줄어있었다..

(참고로 위 캡처화면에서 처음 경로검색 화면은 실험초기에 화면캡처를 못해서 종착지에 도착해서 새로 잡은 화면이다. 그래서 시간과 배터리잔량이 중간캡쳐화면보다 낮게 나온다.)

그리고 또하나의 단점은 지하철과 같은 GPS신호를 수신하지 못하는 곳에서는 무용지물(無用之物)..

(지하철역으로 들어가는 순간 제명이 헤메는 내비)

지하철은 종착역 정보를 수시로 알려주니 굳이 필요없을 것 같긴 하다.

.

.

.

요즘 시간나면 구글+ 를 살펴보느라 포스팅을 거의 못했다.

기능이 복잡하진 않은데.. 구글이 대부분의 서비스를 구글+로 통합하려는 듯한 모습도 보인다.

아직 베타서비스 수준이라 오동작도 있지만 이용자들의 피드백이 수시로 반영되는 모습도 보이고..

개인적으론 페이스북보단 UI도 깔끔하고 서클을 활용한 인맥관리기능도 마음에 든다. 

관심있는 분들은 댓글로 지메일 주소를 남기면 초대합니다.

지메일에 “인물 위젯” 이라는 쓸만한 기능이 추가.

인물 위젯기능은 기본적으로 활성화 되어있으니 별도로 설정은 필요없다.

다만 필요없는 기능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환경설정>기본설정에서 인물 위젯 항목을 찾아 숨기면 된다.

(인물 위젯 설정)

인물 위젯이 좋은점은 수신자가 여러명일 경우 누가 이메일을 받았는지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발신자 또는 함께 수신한 사람을 선택하면 그 사람과 최근 주고받은 메일이나 함께한 일정 및 공유하는 구글문서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인물 위젯)

최근 주고받은 메일은 해당월에 주고받은 메일만 보여주는것 같은데.. 차라리 최근 주고받은 메일 몇개를 보여주는게 낫지 않을까 싶다.

뭐.. 메일을 그리 자주 주고받지 않는 경우엔 최근 주고 받은 메일 목록이 없으니 불편하다능;;

이 부분은 추후에 옵션으로 선택하게 하던지 기능 개선이 필요할듯..

공식 블로그에 소개된 내용을 보면 구글계정을 적극 활용하는 사람은 아래처럼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인물 위젯 예시)

발신 및 수신자들과 그룹채팅도 가능한모양..

요즘 사회관계망 구축을 중시하다보니 지메일도 영향을 받는듯 싶은데 구글플러스와 맞물려서 연동만 잘되면 SNS에서 실패만하던 구글에게 꽤 큰 힘이 될 것 같다.

그런데 왜 내 주변엔 지메일 사용자가 이렇게 없는걸까.. ㅠㅠ;;



네이버 N드라이브가 아이폰/안드로이드용 앱에 동영상 및 음악파일 플레이 기능과 문서뷰어 기능을 추가했다.

(업데이트된 N드라이브)

기존의 폴더와 파일을 나열하는 방식에서 파일을 속성별로 분류해서 보여주는 기능을 추가했고,

각 분류마다 컨텐츠를 보여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데이터사용에 큰 부담이 없으면서 가장 많이 사용할 문서뷰어..

(N드라이브 문서뷰어)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doc, xls, pdf, txt 파일 뿐만 아니라 hwp 파일도 지원

오른쪽 화면이 hwp파일을 열어본 모습으로 깨지는 문제 없이 깔끔하게 잘나온다.

그동안 네이버도 구글닥스처럼 웹에디터 기능을 개발해 왔는데 적절한 서비스 개발이었다.

물론 구글닥스에 비하면 문서수정이 안되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hwp 파일을 지원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활용가치가 있다.

앞으로 hwp파일은 N드라이브 너에게 맞기마!

다음으로 많이 사용할법한 사진앨범.

(N드라이브 사진)

안드로이드 갤러리처럼 날짜별로 묶어서 보여주는 기능을 제공

많은 사진을 보관하고 관리하는데 있어 아주 유용한 기능이다.

자동올리기 기능까지 제공하니 사진관리도 N드라이브 너에게 맞긴다..ㅎ

마지막으로 멀티미디어 재생기능.

무제한 사용자가 아니고서야 3G상에서 이 서비스를 사용하긴 어렵겠고.. WIFI상에선 아주 쓸만한 서비스가 될 것이다.


(N드라이브 동영상 스트리밍)

동영상은  U+BOX처럼 미리 파일을 변환하는 것이 아니라 동영상을 재생하면 그때 변환해서 보여주는 방식인듯.

참고로 지원가능한 동영상 포멧은 mp4, 3gp, 3g2, k3g, skm, mov, flv, avi, asf, wmv, mpeg, mpg, m1v, m2v, ts, rm 이정도..

왠만한 파일은 다 지원을 한다.

(N드라이브 음악)

동영상보단 음악이 좀더 먹히지 않을까 싶지만.. 역시 무제한이나 WIFI 아니면 3G에선 조금 무리인듯;;

개인적으론 문서뷰어 기능이 추가된것이 매우 마음에 들지만.. 집이나 WIFI가 있는 곳에선 동영상 스트리밍 기능도 요긴하게 쓰일듯 싶다.

그런데 멀티미디어 파일까지 N드라이브에 올리면 30G는 좀 빠듯한데.. 공유기능이라도 추가해주면 좋겠다.

.

.

.

N드라이브의 이번 업데이트는 그동안 단순 저장소역할만을 제공하는 극히 초보적인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한발짝 더 진화한것이다.

클라우드 서비스가 언제 어디서나 데이터에 접근해 소비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 자료만 보관할뿐 활용을 할 수 없다면 반쪽자리 클라우드 서비스밖에 되질 않는다.

이번에 N드라이브가 모바일용 앱에 멀티미디어 파일을 재생하는 기능과 문서뷰어 기능을 추가한것은 비로소 내자료를 언제 어디서나 소비할 수 있게 해준셈이다.

비로소 N드라이브는 그동안 다음과의 용량경쟁에서 벗어나 또하나의 커다란 무기를 갖게되었다고나 할까?

차후에도 보다 많은 서비스와의 결합을 통해 좀더 발전된 클라우드 서비스로 진화하길 기대해본다.


다음에서 재미있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 소개.

(티스토리 도메인 이메일 신청 이벤트)

티스토리 도메인으로 이메일 주소를 만들면 추첨을 통해 100GB의 이메일 저장공간과 다음클라우드 용량을 100GB로 늘려주는 이벤트..

다음 클라우드야 지금도 업계 최고(아마도?) 용량인 50GB의 무료저장공간을 제공하니 당첨되지 않아도 공간은 넉넉하다.

(용량보단 동기화 기능좀 어떻게 해주길..아님 안드로이드용 앱의 사진올리기라도..)

이번 이벤트가 마음에 드는건 티스토리 도메인으로 메일계정을 생성해 준다능;;

이왕 티스토리에 블로그터를 잡은이상.. 메일주소도 티스토리 도메인으로 갖는게 꿈이었다고나 할까? ㅎㅎ

아무튼 티스토리 유저들은 이벤트가 아니더라도 메일계정을 생성해보시길..

그리고 티스토리 계정이 없는 분들은 js4eh@tistory.com 혹은 댓글로 초대장(14장) 신청하시면 보내드림.. ^^
(단, 댓글은 확인이 느릴 수 있으니 가급적 메일로 보내주시길..)

 

구글에서 만든 스마트폰 앱중에 고글스 라는 앱이 있다.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이용해서 사물이나 바코드등을 비추면 해당 이미지를 바탕으로 검색을 해주는 기능이다.

구글은 이런 이미지를 통한 검색을 웹상에서도 구현했다.

(구글 이미지 검색)

검색창 옆에 “카메라”모양의 버튼이 바로 이미지를 통한 검색

(구글 이미지로 검색)

이미지를 입력하는 방식은 웹상의 이미지인 경우 해당 URL을 입력하는 방식과 PC에 있는 이미지 파일을 직접 업로드 하는 방식 2가지를 제공한다.

테스트를 위해 빈센트 반 고흐의 “The Starry Night”(별이 빛나는 밤)의 이미지로 검색해보았다.

(구글 이미지로 검색 결과)

TinEye와 같이 비슷한 이미지만을 찾아주는게 아니라 이미지에 정보도 검색결과로 보여준다.

다음으로 한명의 가수사진을 링크를 통해 검색해본 결과다.

검색링크 : http://www.xeweb.co.kr/xe/files/attach/images/10984/572/011/%EC%95%84%EC%9D%B4%EC%9C%A014.jpg

(아이유 사진 검색결과)

검색결과로 아이유임을 정확하게 찾아준다.

이번에 업데이트한 이미지로 검색하는 기능은 의외로 편한데, 모르는 이미지 출처를 검색하거나 갖고 있는 이미지의 사이즈가 작아 좀더 큰 이미지를 찾을 때 좋다.

크롬 확장인 “TinEye Reverse Image Search”처럼 확장 프로그램으로도 하나 만들어주면 좋을텐데.. 부탁해 구글!

훗.. 역시 크롬 확장으로도 이미지로 검색을 지원한다.

크롬 확장 링크 : https://chrome.google.com/webstore/detail/dajedkncpodkggklbegccjpmnglmnflm?hl=ko

(크롬 이미지로 검색 확장)


 

네이버가 드디어 N드라이브에 동기화 기능을 추가했다.

다음클라우드는 솔직히 실망이 커서 내심 네이버의 동기화기능에 기대를 걸고 있던 참이었다.

(네이버 N드라이브)

N드라이브의 동기화 기능의 사용법은 네이버블로그를 참조하고, 다른 동기화 서비스인 슈가싱크(Sugarsync)와 다음클라우드를 비교를 통해 N드라이브의 동기화 성능을 알아보기로 한다.

1. 속도

많은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속도와 용량이지 않을까 싶다.

슈가싱크는 해외에서버가 있기 때문에 국내 클라우드서비스에 비해 속도경쟁력은 뒤쳐진다.

(그래도 최근 버전업과 함께 속도도 큰폭으로 개선되었다. 1Mbps정도 나오는듯..)

네이버와 다음의 속도는 통신사마다 그리고 지역별로 차이가 있을 순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네이버가 우세한걸로 보인다.

그런데 한가지 재미있는것은 전송속도는 국내서비스가 빠를지 모르지만.. 처음 폴더를 동기화할때는 슈가싱크가 빠르다.

테스트로 용량이 작은건 1Kbyte부터 용량이 큰파일은 약 100Mbyte정도의 파일 2,900여개가 섞여있는 4G정도의 폴더를 동기화 했는데 슈가싱크는 약 반나절, 네이버와 다음은 하루정도가 소요되었다.

게다가 네이버의 경우 파일이름이 80바이트가 넘거나 autorun.ini과 같은 파일은 바이러스 의심파일이라며 동기화를 하지 않아버리기도 했다.

다음은 아예 “Daum 클라우드”라는 명칭을 사용해야만 하니.. 동기화기능은 있으나마나;;

따라서 개인적으로 대용량 동영상 파일만 아니면 슈가싱크를 추천한다.

그리고 슈가싱크에 가입하고자 하는 사람은 추천인 링크를 사용하면 500MB의 무료저장공간을 추가로 주니 활용하자.

2. 용량

다음클라우드가 50G, 네이버 30G, 슈가싱크 5G+알파 순이다.

단순 비교로 다음이 가장 좋으니 다음은 동영상, 네이버는 사진, 슈가싱크는 문서 및 각종파일 동기화로 손색이 없다.

그리고 슈가싱크는 추천인 링크를 통해 얼마든지 추가용량 확보가 가능하니 적절히 활용하자.

3. 편의성

슈가싱크>>>>>>>>>>>N드라이브>>>>>>>>>>다음클라우드  이라고 생각한다.

먼저 다음클라우드는 일단 동기화폴더를 반드시 “Daum 클라우드”로 정해야하는 것부터가 꽝이다.

여러개의 폴더를 동기화 하지도 못한다.

이름만 동기화 기능일뿐이다.

그에 비해 N드라이브는 그나마 동기화기능이라 불러줄만 하다.

(N드라이브 동기화 폴더 지정)

PC의 폴더와 동기화할 N드라이브의 폴더를 지정하면 된다.

그리고 아래와 같이 여러개의 폴더를 동기화할 수도 있다.

(N드라이브 폴더 동기화)

하지만 슈가싱크에 비하면 기능이 너무 단순하다.

현재 PC와 N드라이브의 어떤 폴더가 동기화되고 있다는 정도만 나타낼뿐.. 현재 동기화 진행중여부나 다른 어떤 PC와 동기화가 되고 있는지도 알 수 없다.

아래 슈가싱크를 보자.

(슈가싱크 동기화 설정)

딱봐도 N드라이브에 비해 직관적이고 한눈에 알아보기도 쉽다.

N드라이브의 동기화기능은 이게 전부고.. 말그대로 최소한의 동기화기능만 제공할 뿐이다.

그에비해 슈가싱크는 아래와 같은 다양한 기능을 추가로 제공한다.

- 동기화 진행상황 확인

(동기화 진행상황)

- 동기화파일을 링크형태로 공유

(링크형태의 공유기능)

- 내계정으로 등록된 PC(지금 사용하는 PC는 물론 원격지에 있거나 현재 꺼져있는 PC도 상관없다)의 동기화 파일을 추가하거나 삭제

- PC에 폴더가 없이도 슈가싱크에 파일올리기 가능(이건 N드라이브도 되는 기능이다.)

- 파일 히스토리 관리 기능

문서를 수정하면 이전 파일로 덮어쓰는 방식이 아니라 히스토리 관리가 가능하다.

(수정된 문서)

위 화면처럼 상태가 Deleted로 되어있어 수정이전의 파일로도 복귀가 가능하다.

네이버의 N드라이브의 동기화 기능을 설명하려고 쓴글인데.. 슈가싱크 기능소개가 너무 길어지면 주객전도(主客顚倒)의 상황이 되버리니 이쯤하도록 하자.

결론은.. 국내 서비스는 아직 슈가싱크를 따라오려면 멀었다는 것과

그래도 속도와 용량에 강점이 있으니 부족한점은 보완해서 질좋은 서비스로 거듭나길 바란다는 점이다.

개인적으로는 동영상은 다음클라우드, 사진은 N드라이브, 문서 및 포터블 유틸은 슈가싱크를 추천한다.

그리고 슈가싱크에 관심있는 사람은 아래 슈가싱크 관련 글을 읽어보시고 판단하길 바란다.

- 엑티브엑스가 필요없는 웹하드 슈가싱크(sugarsync) 

- 슈가싱크와 다음 클라우드 비교

구글 크롬의 안정화 버전이 12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었다.

브라우저 속도도 그렇지만 업데이트 속도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크롬..

11버전에 비해 달라진점을 살펴보자.

1. 주소입력창에서 웹앱 검색가능

(크롬 주소입력창)

웹앱을 검색 후 실행도 가능하다.

2. 플래시 쿠키 제거

인터넷 사용정보 삭제그닝에 플래시의 쿠키도 삭제할 수 있도록 수정

(인터넷 사용정보 삭제)

인터넷 사용정보 삭제의 단축키는 Ctrl+Shift+Del 이니 확인해보고 싶으면 단축키를 이용해보자.

3. 크롬 동기화 옵션창도 웹페이지에서 설정

크롬은 옵션에서 별도 창을 띄우는 것 대신 웹페이지에서 설정하도록 수정하는 중..

(크롬11버전과 12버전의 설정비교)

구글도 나름 UI에 꽤 신경을 쓰고 있다능;;

4. 파일 다운로드시 말웨어 감지

MS 익스플로러8에서 지원하던 말웨어 탐지 기능을 크롬에서도 구현..

(말웨어 탐지기능)

이 기능은 윈도우 버전에서만 지원한다고..

맥이나 리눅스는 필요가 없다는뜻?

5. 구글기어스 미지원

지메일이나 구글문서, 구글캘린더에서 오프라인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었던 구글기어스를 크롬 12버전에선 제거

HTML5의 캐싱기능을 이용해서 구현할꺼라고 하는데.. 정작 서비스는 아직 기능구현을 못했는데 크롬은 기어스를 빼버렸으니 구글은 부서간 손발이 안맞는다는 기사가 날 수밖에..

하지만.. 일반 사용자들이 기어스를 얼마나 쓰는지 모르겠다..

요즘은 대부분 스맛폰이 있으니.. 언제든 메일이나 일정확인이 가능하니..

정작 오프라인 지메일이나 캘린더는 나중에 크롬북에서나 쓸법한 기능이니.. 크롬북 출시전까지만 HTML5로 구현해놓으면 문제는 없을듯..

6. 3D CSS(또는 3D Transforms) 하드웨어 가속 지원

크롬의 3D 가속기능 강화..

머지않아 브라우저로 3D게임을 즐기는 날이 오려나 보다..

이기능을 확인해 보고 싶다면 아래 사이트에 가보자.

http://www.chromeexperiments.com/shaunthesheep

(크롬 3D CSS 기능)

화면 아래 검은테두리 부분이 컨트롤 부분이니 이것저것 만져보면 아~ 이런거구나 하고 알 수있다.

7. 맥버전에서 Cmd+Q 사용시 종료확인

맥을 쓸날이 올지 모르겠다..

(맥버전 Cmd+Q)

8. 내장 PDF뷰어에 저장 및 프린트 버튼 추가

(크롬 내장 PDF 뷰어)

없으니 아쉬웠는데 매우 적절한 지원이다.

9. 시작 페이지 설정 간편화

왼쪽이 11버전 오른쪽이 12버전이다.

(시작페이지 메뉴 변화)

새 페이지 추가하는 방식이 직관적이 됐다고 보이는데..

크롬의 시작 페이지는 “홈페이지”가 워낙 기능이 좋아서 바꿀일이 있을까 싶다.

이정도가 이번 크롬 12버전의 업데이트 사항이다.

덤으로 11버전에 비해 좀더 빨라진 느낌이랄까?

 

'소프트웨어 > Internet'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글 크롬 13 업데이트 소식  (0) 2011.08.09
지메일 인물 위젯 추가  (0) 2011.06.30
크롬플러스 1.6.2.0 업데이트  (0) 2011.06.10
구글 크롬 동기화 내역 살펴보기  (0) 2011.05.18
크롬용 앵그리버드  (0) 2011.05.12

구글크롬을 기반으로 하는 크롬플러스의 업데이트

IE탭 모드때문에 크롬이랑 병행해서 사용하는데.. 크롬보다 꼭 한발짝 느린것이 단점이다.

2~3일전에 크롬이 버전12로 업데이트 한것 같은데..

아무튼 이번 크롬플러스 업데이트는 베이스가 되는 크롬의 버전이 11.0.696.77로 11버전의 최종버전이고 기타 버그들이 수정된 정도.

V1.6.2.0 for Windows(based on Chromium 11.0.696.77)

Download Setup PackageDownload Portable Package

Release Notes:(9 Jun 2011)

Bug fixed: Context menu item "Open in new tab" can't work in IE kernel.

Bug fixed: If search bar shown on toolbar, still prompts "show search bar".

Bug fixed: Option "Match Preview" moved to Options.

이건 크롬11버전부터 순간검색 설정을 기본 메뉴에서 제공하기 때문에 크롬플러스 메뉴인 “향상된 옵션”에서 제외..

(크롬의 순간검색 설정옵션)

Bug fixed: Move cursor to the left most of browser windows and then click triangle icon can open side-bar.

Bug fixed: Can't import bookmarks from Chrome.

Bug fixed: "clear corresponding data for IE kernel" in Options.

Bug fixed: Crash when click some context menu in popup windows.

News in Chrome 11:

--Update Flash Player to 10.3.181.22.

--Add new API to support HTML5 audio input.

그밖에 크롬버전이 11로 업데이트 되면서 변경된 내역은 “구글 크롬 11버전 업데이트 내역” 을 참조하자.

오늘 새벽 스티브 잡스가 아이클라우드 관련 서비스를 공개

어쩜 저리 말도 잘하는지.. 애플이 하면 이미 있는 서비스도 뭔가 다를거라는 기대감을 갖게 된다능;;

아이폰이 없는 필자에겐 먼나라 이야기일뿐이니.. 이참에 안드로이드용으로 나온 클라우드 서비스 앱을 살펴보기로 하겠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그 범위가 넓으니 그중에서 데이터저장 기능, 즉 웹하드 기능을 제공하는 앱들만 살펴본다.

1. 슈가싱크(SugarSync)

기능은 완벽한데 속도는 아쉬움

일전에 소개한 “엑티브엑스가 필요없는 웹하드 슈가싱크(sugarsync)” 의 안드로이드 앱으로 PC용 프로그램처럼 동기화 폴더를 별도로 지정하거나 스마트폰으로 찍은 새로운 사진을 자동으로 감지해서 업로드 해주는 기능까지 모든것이 완벽하다.

(슈가싱크 안드로이드용 앱)

슈가싱크의 최고의 장점은 PC에서처럼 내가 원하는 폴더를 동기화할 수 있다는 점과 스마트폰 사진을 자동으로 동기화해준다는 점

My Devices에서 스마트폰을 선택하고 스마트폰 폴더중 원하는 폴더를 길게 누르면 동기화할 수 있다.

(슈가싱크 동기화 폴더 지정)

하지만 해외에 서버가 있다보니 속도가 너무 느리다는 것이 단점

특히 PC에서는 프로그램을 실행시켜놓으면 작업중에 언젠가는 동기화가 되어 있지만.. 스마트폰은 PC와는 달리 장시간 Wi-fi존에 머물러 있을 순 없지 않는가..

무제한 요금제 사용자라면 추천할만 하지만 필자처럼 데이터제한이 있는 경우 아쉽지만 PC에서 동기화한 문서를 열어보는것에 만족하자

무제한 사용자 중에서 슈가싱크를 사용해보고 싶다면 보너스 500MB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추천인링크를 통해 가입하자.

2. 네이버 N드라이브

최근 용량도 30G로 늘리고 파일업로드도 4G까지 늘린 네이버의 클라우드 서비스

장점은 국내서비스다보니 속도가 빠르고 슈가싱크처럼 스마트폰 사진을 자동으로 업로드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

(N드라이브 안드로이드용 앱)

설정의 “자동올리기” 메뉴에 가면 자동업로드할 사진의 폴더와 기준시간을 정할 수 있다. 업로드하고 나면 자동으로 사진의 가장 마지막 시간으로 변경되니.. 사진이 중복해서 올라갈일은 없다.

단점은 다운로드 기능이 없다는점..

파일을 열면 자동으로 스마트폰으로 다운로드를 하는데..  진행상황을 알 수 없으며 대용량파일의 경우 다운로드중 멈춘다는 버그 리포팅도 다수 올라오는 상태

자동올리기 기능을 이용한 스마트폰 사진관리용으로 딱 좋은 서비스

3. 다음 클라우드

네이버 N드라이브에 자극받았는지.. 용량도 50G로 늘리고 안드로이드용 앱도 출시

슈가싱크나 N드라이브처럼 사진을 자동으로 동기화하는 기능은 없지만..

장점은 역시 넉넉한 용량과 빠른 속도, 그리고 다운로드를 지원한다는 점..

(다음클라우드 안드로이드용 앱)

넉넉한 용량과 파일다운로드 기능을 지원하므로 동영상을 담아두기 좋은 서비스

동기화 기능만 지원하면 네이버 N드라이브를 밀어내고 사진관리까지 맡길텐데.. 아쉽다

4. U+BOX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U+BOX

용량은 기본 10G, LGU+ 서비스 이용자는 15G를 무료로 제공하는데..

재미있는 것은 올려둔 동영상을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다는 점

(U+BOX 안드로이드용 앱)

스트리밍도 가능하고 파일 다운로드도 가능한데.. 3G나 Wi-fi냐에 따라 화질도 선택할 수 있다.

필자는 LG U+를 사용중이라 그런지.. 3G상태에서 스트리밍으로 동영상 감상시 큰 무리없이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었다.

(물론 몇번 끊기기는 했지만.. 잠깐잠깐 이었다..)

무제한 사용자라면 굳이 동영상을 SD카드에 담아둘 필요없이 U+BOX에 넣어두고 꺼내보면 될 것 같다.

게다가 내가 올린동영상 뿐만아니라 프로야구 하일라이트등 U+에서 자체제공하는 컨텐츠도 많으니  꽤 쓸만하다.

단, 무료사용자는 한달에 20개의 동영상만 스트리밍 동영상으로 변환할 수 있다는 점..

필자는 SD카드 용량부족으로 담아두지 못한 동영상을 올려두고 Wi-fi존에서 가끔 심심할때마다 꺼내본다.

5. 구글문서도구 및 피카사

문서와 사진은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로..

MS오피스와 대항할정도로 기능이 막강해진 구글닥스..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부터 PDF파일까지 왠만한 문서는 열고 수정도 할 수 있다.

특히 구글문서도구 형식으로 변환하면 용량도 무제한이니 문서관리엔 최고

또한 사진 및 개인적인 동영상은 파카사를 추천..

기본 1G의 용량을 제공하며 800x800 이하 해상도의 사진이나 15분이하 동영상은 역시 무제한 용량제공..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용 앱들)

피카사는 안드로이드 기본 갤러리와도 연동되지만 편집이 불가하므로 개인적으론 Picasa Tool을 추천

구글서비스는 안드로이드앱으로도 어느정도 수정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 해상도 제약상 편집은 간단한 수정만 가능하고.. 태블릿이 있다면 좀더 활용도가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서 갤탭10.1이 심하게 땡긴다..ㅎ)

이상 안드로이드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간략하게 살펴봤다.

요즘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경쟁적으로 출시하다보니 용량은 큰문제가 안되는 상황이고..

문제는 서비스의 질인데.. 개인적으론 슈가싱크가 속도만 보장된다면 문서 및 사진은 구글문서도구로 나머진 슈가싱크로 가고 싶지만..

슈가싱크의 속도문제해결을 기다리는 것 보단 다음클라우드가 사진동기화기능만이라도 제공하길 바라는게 더 빠를지도..

아님 그냥 구글이 아이클라우드에 자극받아서 한건 해주길.. ^^

다음팟인코더 업데이트 소식


(다음 팟인코더 2011년 6월 2일자 업데이트)

기능도 기능이지만 UI에도 변화가 있다.

좀더 깔끔해지고 정리된 듯한 모습이다. 복잡한 용어들이 감춰지니 초심자도 몇번 클릭만 하면 어느정도 인코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한것이 특징인듯

(팟인코더 UI)

이번 버전의 수정내용은 아래와 같다.

- 환경 설정 UI 변경

- 갤럭시탭2 프리셋 추가

- 틸트 쉬프트 영상 처리 기능 추가

틸트 쉬프트는 디카에서 촛점부분만 선명하고 나머지 배경부분은 흐리게 표현되는 것과 비슷한 효과로 생각하면 되는데..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라고 직접 영상을 보자

(틸트 쉬프트 효과)

왼쪽이 원본영상이고 오른쪽이 틸트 쉬프트 효과를 준 결과 화면이다.

붉은색 네모부분을 비교해보면 틸트 쉬프트 효과를 준 화면은 흐리게 변한것을 알 수 있는데..

틸트 쉬프트 설정을 보면 “흐림(Blur)”효과를 어느 위치에 얼마나 줄 것인지를 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틸트 쉬프트 설정)

일반적인 편집툴이 직접 영상을 보면서 효과를 줄 수 있는 것에 비해.. 저런식으로 옵션값을 조절하니 어느쯤에 효과가 얼마나 생기는지 알 수가 없다.

이왕 UI에 신경쓰기 시작한거.. 이부분은 직접 영상을 보면서 효과를 주도록 개선하길 바란다.

나머진 기존에 알려진 버그수정이다.

- 로고삽입 기능이 활성화 되어 있는 상태에서 오디오만 인코딩 할 경우 프로그램이 종료되던 문제 수정

- 인코딩 탭에서 오디오 파일이 리스트에 추가 가능하도록 수정

(오디오 파일들을 다른 파일 형식으로 인코딩 가능)

- 일부 파일에서 2PASS 시에 프로그램이 종료되던 문제 수정

- 일부 TS/TP 파일에서 오디오/비디오 싱크가 맞지 않는 문제 수정

- AVC 고급 옵션 R.C 부분에서 Quant Diff 값이 적용되지 않던 문제 수정

- 메모리가 적은 PC 또는 노트북에서 오류가 생기는 문제 수정

- 일부 고급 설정시 썸네일 만들기나 미리보기 옵션 선택한 경우 프로그램 종료되던 문제 수정

- 베이스 라인 1.3 선택시 CUDA/AVC에서 재생이 되지 않던 문제 수정

- 일부 파일에서 Direct Stream Copy가 되지 않던 문제 수정(WMV 코덱인 경우)

- 일부 MKV 파일 DSC 사용시 프로그램 종료되던 문제 수정

기존 포터블 버전이 자동업데이트를 지원하니 이전버전의 포터블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굳이 이번 버전을 받을 필요는 없다.

그래도 깔끔한것을 좋아하는 유저를 위해 이번버전 역시 포터블화 해서 공개한다.


* 2011년 6월 2일 추가

6월 1일자 버전에서 아래 버그가 추가로 수정되었다

- 환경설정에서 MP3 VBR/CBR이 저장되지 않던 문제 수정

- AUDIO Direct Stream Copy로 프리셋 저장시 제대로 읽어오지 못하는 문제 수정

- 픽셀 단위 잘라내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던 문제 수정

- 지정된 파일 형식 이외에도 리스트에 추가 될 수 있도록 수정

또 한가지.. UI변경전 화면잘라내기 기능이 새로운 UI에서는 “영상처리” 탭으로 이동했으니 참고하시길..

그런데.. 잘라내기는 해상도 조절이랑 함께 쓰는 경우가 많은데 메뉴위치는 그냥 예전것이 더 좋은것 같다.

(잘라내기 옵션)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