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롬브라우저를 MP3 플레이어로 활용할 수 있는 사이트가 등장했습니다.

구글 크롬 플레이어 : http://antimatter15.github.com/player/player.html

(크롬용 MP3플레이어 사이트)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파일선택” 버튼을 클릭하시고 PC에 있는 음악폴더(MP3파일이 있는 폴더)만 지정해 주시면 됩니다.

(MP3파일을 불러온 화면)

화면을 보시면 한글도 잘 읽어오는 MP3파일이 있고 어떤 MP3파일은 한글이 깨져서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MP3의 가수, 타이틀, 앨범과 같은 정보를 기록하는 ID3태그의 경우 한글은 여러가지 인코딩 방식이 있는데 UTF-8 인코딩만 지원을 해서 일부 한글이 깨져보입니다.

이럴때는 ID3태그의 인코딩을 변환해주면 해결되겠지만.. 보다 간단한 팁으로.. ID3태그에서 가수와 타이틀 항목을 제거해주셔도 됩니다.

만약 ID3태그에 가수와 타이틀이 없다면 파일명이 가수-타이틀.mp3로 되어있다고 판단하고 파일명을 파싱해서 가져오게 됩니다.

(ID3태그에서 가수와 타이틀을 제거)

이제 ID3태그를 수정했으니 다시 파일을 읽어오겠습니다.

(파일명을 파싱해서 MP3를 읽어온 모습)

ID3태그에서 가수와 타이틀 항목을 삭제했더니 이제 한글이 정상으로 보입니다. ^^

앨범도 한글이 깨져보이는데.. 저부분은 인코딩을 변경하는 방법밖엔 없을거 같네요..

MP3파일을 읽어오면 오른쪽에 재생리스트가 보입니다.

읽어온 MP3 파일을 선택하면 바로 재생리스트에 추가가 됩니다.

그리고 현재 재생중인 파일은 붉은색 박스 부분의 빈공간이 생기게 됩니다.

mp3가 많을 경우 filter library를 클릭하시고 찾고자 하는 mp3를 검색할 수도 있습니다.

(검색기능)

그리고 재생리스트 아랫쪽에 Shuffle(재생순서를 랜덤하게)/Clear 기능도 지원합니다. 

이정도면 간단한 MP3재생기로 활용하는데는 문제가 없어보이네요.. ^^

한가지 추가팁을 알려드리면 한번 읽어드린 폴더의 MP3파일은 파일명을 수정하지 않는 이상 ID3태그를 지운다고 해서 파일명을 파싱해서 가져오지 않습니다.

아마도 크롬내에 캐시를 저장하는것 같은데요..

한글이 깨져서 ID3태그를 수정하고 다시 파일을 읽어드리고자 하는 분들은..

크롬 옵션의 “고급설정” 에서 “인터넷 사용정보 삭제”로 가서셔 “쿠키 및 기타 사이트 데이터 삭제”로 캐시를 삭제하시고 다시 MP3파일을 읽어오시면 정상적으로 파일명을 파싱해서 읽어옵니다.

(크롬 옵션에서 캐시 삭제하기)

나중에 크롬OS 기반의 노트북에서 MP3플레이어로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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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사이트는 크롬브라우저 전용으로 타 브라우저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재생리스트에 있는 음악은 무한 반복입니다. ^^ 

파이어폭스 4가 정식으로 출시되니 여러모로 관심이 가는 팁이 많이 있네요..

그중에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 포터블 파이어폭스 버전에 관한 팁이 있어 소개합니다.

윈도우 7 작업표시줄에는 단축아이콘을 고정하는 기능이 있는데.. 포터블 버전에는 적용되지 않았습니다만..

파이어폭스 4의 경우 포터블 버전도 작업표시줄에 고정할 수 있는 팁이 있습니다.

1. 준비단계



먼저 포터블 파이어폭스4와 고정단축아이콘을 만들기위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합니다.

파이어폭스4 포터블버전 : http://portableapps.com/apps/internet/firefox_portable

고정단축아이콘 생성 파일 

2. 포터블버전 압축해제 및 고정단축아이콘 생성 파일 복사



다운로드한 파이어폭스4 포터블 버전을 실행해서 적당한 위치해 압축파일을 해제하시고 FirefoxPortable.exe 파일이 있는 폴더에 mkshortcut.exe 파일도 복사합니다.

(파이어폭스4 포터블 폴더)

3. mkshortcut을 이용한 단축아이콘 생성



파이어폭스4 포터블이 있는 폴더로 가셔서 커맨드창을 열고 아래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mkshortcut.exe -output FirefoxPortable.lnk -target "%cd%\FirefoxPortable.exe" -appid "Mozilla.Firefox.4.0"

노란색 음영부분은 파이어폭스의 id부분으로 추후 파이어폭스가 업데이트 되면 아래 파이어폭스의 옵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파이어폭스4을 실행하시고 주소입력창에 about:config 를 입력합니다.

그다음 browser.taskbar.lastgroupid 를 입력하시면 아래 화면과 같이 id값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이어폭스4 ID값 확인)

파이어폭스ID를 확인하시고 앞서 알려드린 명령줄을 커맨드창에 입력하시면 아래와 같이 단축아이콘이 생성됨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단축아이콘 생성)

4. 윈도우 7 작업표시줄에 단축아이콘 고정하기



파이어폭스4 포터블 폴더에 보시면 앞서 생성한 FirefoxPortable.lnk 파일이 있는데 이 파일을 윈도우 7의 작업표시줄에 끌어다 놓으면 고정아이콘 생성 완료입니다.

(파이어폭스4 포터블 작업표시줄 고정)

단축아이콘을 눌러보시면 실행도 잘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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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도 같은 팁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단축아이콘 생성 원리를 보면 크롬의 ID만 알면 가능할 것 같은데.. 도전해봐야겠네요.. ^^



맞벌이를 하다보니 언제나 관심있게 지켜보던 두가지 제품이 있습니다.

하나는 가사부담을 좀 줄여줄 수 있는 로봇청소기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집에 있는 애기가 궁금해서 알아보던 화상카메라 입니다.

이 두가지 제품은 맞벌이하는 어린아이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한번이상씩 관심을 가졌던 제품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삼성에서 이 두가지를 절묘하게 결합한 상품을 내놓았습니다.

바로 "탱고뷰"라는 로봇청소기로 로봇청소기기능에 화상카메라를 달아서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언제든 집안 구석구석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로봇청소기의 이동성을 생각하면 애기가 어느방에서 놀던지 지켜볼 수 있으니.. 항상 고정된 위치에 있는 화상카메라의 단점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이 제품의 체험단을 무려 100명이나 모집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부모님들은 신청해보세요~!!

http://heesford.cafe24.com/tango2011/popup.asp

http://heesford.cafe24.com/tango2011/popup.asp


관련링크 : http://heesford.cafe24.com/tango2011/popup.asp
 

요즘 컨버젼스 제품이 유행이지만.. 이렇게 절묘한 조합이라니..

누구의 아이디어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최곱니다..ㅎㅎ

 
파이어폭스4의 출시를 기념하여 재미있는 팁하나를 소개합니다.

요즘 PC에 마우스가 없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만..

마우스가 갑자기 인식이 안되거나 마우스를 사용할 만한 환경이 못되는 경우 유용한 팁입니다.

이기능을 캐럿(caret)기능이라고 하네요..

방법은 F7키만 누르면 됩니다.

(파이어폭스4의 캐럿기능)

파이어폭스에서 캐럿기능을 실행하면 아래와 같이 웹페이지에 커서가 나타나게 됩니다.

(캐럿기능으로 나타난 커서)

프레임내에서의 커서이동은 방향키로 가능하고.. 프레임간(프레임에서 다른 프레임으로)의 이동은 탭(TAB)키를 이용하면 됩니다.

(커서를 이용한 문자열 선택)
 
일반 문서를 편집하듯이 드래그 기능도 되고 복사도 됩니다.

그리고 해당 링크로 이동하고 싶으면 이동하고자 하는 링크로 가서 엔터(ENTER)를 치면 마우스로 링크를 클릭한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엔터키로 새탭으로 링크열기)
 
보통 페이지를 이동하면 해당 페이지에서는 캐럿기능이 다시 비활성화되기 때문에 매번 캐럿기능을 할용하기가 불편하시다면,,
 
파이어폭스 설정에서 “커서 키를 항상 페이니 내에서 사용”에 체크하시면 됩니다.

(캐럿기능 항상 활성화 시키기)
 
데스크탑에서는 별로 사용하실 일이 없을것 같고..
 
노트북으로 외부에서 작업할 때 마우스 사용이 어려운 경우 유용한 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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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캐럿기능을 지원하는 브라우저로 IE도 이 기능을 지원합니다.
 
크롬이나 오페라는 찾아봐도 없는걸 보면 이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것 같네요..
 
IE가 이 기능을 지원하다니 정말 뜻밖이네요.. ^^


요즘 아이패드2로 인한 테블릿PC 경쟁이 뜨겁습니다.

애플이 “가격”이라는 또다른 경쟁요소를 들고 나오면서 이제막 시장에 진입하고자 하는 경쟁사들은 그야말로 허를 찔린 셈이 되어버렸죠..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는 그나마 삼성이 아이패드와 동일한 가격대에 경쟁력 있는 하드웨어 사양을 갖추며 반격을 선언했으니 애플의 생각처럼 완전한 애플천하가 될지는 미지수입니다만.. ^^;;

개인적으로는 애플의 아이패드2가 가격면에서나 지원하는 앱의 수를 봤을때 허니콤을 탑재한 안드로이드기반의 태블릿 보다 낫겠다 싶었지만..

태블릿PC 정도의 화면크기와 해상도라면 웹서핑에도 큰 문제가 없기에..

안드로이드기반의 태블릿을 이용하면 플래시를 이용한 수많은 웹 컨텐츠를 사용할 수 있으니..

안드로이드 진영이 마냥 밀리지만은 않는다는 생각입니다.

문제는 애플의 가격정책에 맞설 만한 능력을 갖추느냐이고, 또 하나는 안드로이드기반 스마트폰에서 발생하는 OS업그레이드를 제조사에게 맡기면서 발생하는 버전 파편화 현상입니다.

허니콤이 애플의 아이패드와 경쟁하기 위해 다소 급하게 나온 감이 있기 때문에 안드로이드의 초창기처럼 향후 기능개선을 위한 업그레이드가 있을텐데.. 이를 제조사들이 별 잡음없이 지원할 수 있으냐도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일단 모토로라나 LG의 경우 구글의 허니콤UX를 거의 수정하지 않고 출시하는것 같은데.. 구글에서 어느정도 수정을 막은것이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태블릿PC 시장은 현재 애플이 주도하고 있고 안드로이드 진영은 이제 막 반격에 나설 준비를 하는 단계라 딱히 재미있는 일은 없으니.. 태블릿PC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으로 미루고..

올초에 구글이 CR48이라는 노트북에 탑재해서 잠깐 화제가 되었던 크롬OS에 대해 재미있는 소식이 있어 전할까 합니다.

바로 크롬OS의 UX가 태블릿PC를 고려해서 변화할 것이라는 소문입니다...


(크롬OS 태블릿 컨셉 영상)

구글은 안드로이드와 크롬OS에 관한 질문에서 안드로이드는 터치입력방식에 적당한 OS이고 크롬OS는 키보드입력방식에 적합한 OS라고 했습니다만..

웹앱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앱을 지원하기 시작한 크롬을 보면 태블릿PC로도 충분한 활용가치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태블릿PC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대부분 이메일 확인, SNS이용, 웹서핑, 간단한 문서작성이라고 봤을때 크롬OS로도 충분히 가능한 작업들이지요..

부족한 부분은 게임분야인데.. 이부분은 향후 HTML5의 발전이나 플래시 지원으로 어느정도 극복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웹만 지원하는 크롬OS의 특성상 안드로이드에 비해 가격경쟁력이나 보안성또한 우수할테고.. OS업그레이드 역시 구글이 중앙에서 직접 통제할테니 버전 파편화 현상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현재 크롬OS가 노리는 넷북시장이 태블릿PC에 의해 잠식되고 있는 상황에서.. 구글도 크롬OS의 타겟시장을 넷북에서 태블릿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을테니 이러한 소문이 마냥 뜬구름 잡는 소리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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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OS의 태블릿PC 탑재에 힘을 실어주는 가능성중에 또하나는..

얼마전 크롬 베타 11버전부터 지원하기 시작한 음성입력API 지원입니다.

안드로이드의 구글 음성인식과 같은 기능으로 처음엔 키보드가 있는데 왜 음성입력이 필요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소식을 듣고 다시 생각해보니 태블릿 진출을 노린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ㅋ

참고로 크롬 베타 11버전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로 가셔서 확장기능을 설치하시면 크롬에서도 음성입력 및 검색이 가능합니다.

https://chrome.google.com/webstore/detail/hhfkcobomkalfdlmkongnhnhahkmnaad
 

한두달전부터 파이폭스 4의 베타버전을 가끔 사용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정식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크롬이 확장을 지원하기 전까지만 해도 파이어폭스를 메인 브라우저로 사용했기 때문에 지금은 잘 사용하지 않지만 역시나 새로운 버전이 출시된다는 소식은 관심을 가게 하네요..

파이어폭스 홈페이지 : http://www.firefox.com/

(파이어폭스 4)

파이어폭스 3에서 지원하는 확장들은 대부분 4를 지원하니 기존 3를 사용하던 유저들은 큰 무리없이 4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실 것 같네요..

(제가 사용하는 확장들은 모두 4를 지원했습니다.. ^^)

파이어폭스 4에서 가장 달라진점은 역시 “속도” 입니다.

크롬이 불을 당겼고.. 최근 IE9에서도 “속도” 경쟁에 가세하는 상황에서 한때 IE보다 빠르고 다양한 기능을 강조했던 파이어폭스는 확장기능 밖에 내세울것이 없었지만..

이번 업그레이드로 파이어폭스도 속도경쟁에 다시 가세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초기 로딩이 오래걸리는 문제는 많이 개선이 되었습니다만.. 여전히 타 브라우저에 비해서는 딜레이가 존재합니다.

파이어폭스 4에서 달라지거나 추가된 재미있는 기능은 파이어폭스 4 베타9 에서 리뷰를 했기때문에 따로 리뷰는 하지 않겠습니다.

(베타에 비해 안정화가 많이 진행됐을뿐 기능상의 차이는 없네요..)

그리고.. 추가로 이번 파이어폭스4 에서도 메모리를 과다하게 잡아먹는 문제가 발생한다는 글이 몇몇개가 보입니다.

예전 파이어폭스 3에서도 메모리 관련 문제로 memory fox 라는 확장을 사용했었는데.. 파이어폭스 4에서도 잘 동작하니 한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Memory Fox 확장 : http://www.browsermemory.com/

(Memory Fox 성능)

잠깐 사용해 보았는데.. 전 워낙 크롬에 익숙해져버렸고.. 특히 자주 사용하는 구글문서도구가 크롬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보여주기 때문에 파이어폭스 4로 갈아탈 생각은 없지만..

크롬처럼 넓어진 화면 개선된 속도 그리고 여전히 강력한 확장기능은 파이어폭스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사양 PC에서는 오페라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오페라에서 구글문서도구의 “한글” 지원이 지연되면서 저사양용 PC에서는 메인 브라우저를 이번 파이어폭스 4로 교체하려고 합니다. ^^
 

윈도우7에 재미있는 기능을 한가지 소개합니다.

바로 God Mode 라는 기능인데요.. 보통 게임에서 많이 보았던 용어로.. God Mode 치트키를 치면 모든 적들을 물리칠 수 있는 전지전능한 힘을 얻게 되지요.. ^^

윈도우7에서 God Mode는 윈도우7의 모든 설정을 한곳에 모아둔 형태입니다.

먼저 윈도우7에서 빈폴더 하나를 생성하시고 폴더명을 GodMode.{ED7BA470-8E54-465E-825C-99712043E01C} 로 입력합니다.

(God Mode 폴더 만들기)

폴더명을 변경하는 순간 아이콘과 함께 폴더 이름이 “GodMode”로 변경되었습니다.

이 GodMode 폴더에 들어가 보면 아래와 같이 윈도우7의 모든 설정항목들이 보입니다.

(GodMode 폴더내용)

GodMode에 있는 항목들을 천천히 살펴보시면 윈도우7에 이렇게 많은 기능들이 있었는지 놀라게 되네요..

한번에 모든 설정내역을 살펴볼 수 있으니 윈도우7을 최적화할때 도움이 될 것 같은 간단한 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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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3/25 추가

Vista 64bit 에서는 활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부팅 불능에 빠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오늘 MS에서 IE9 버전을 공식으로 출시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으니 윈도우 비스타 이상 사용자분들은 IE9 으로 업데이트를 생각하신다면 이벤트에도 응모해보시기 바랍니다.

(IE9 이벤트 홈페이지 : http://www.joinsmsn.com/ie9/)

(MS IE9 출시관련 이벤트)

MS에서 IE9 출시와 함께 강조하는 것은 최근 크롬으로 촉발된 속도경쟁을 의식한듯이 IE8에 비해 비약적으로 발전한 브라우징 속도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출시된 크롬10, IE9, 파이어폭스 4RC1을 벤치마킹 해보았습니다.

(벤치마킹은 이전처럼 PeaceKeeper 를 이용했습니다.)

(5대 브라우저 벤치마킹)

만년꼴지 IE9가 크롬과 오페라에 이어 3위를 차지했네요..

정말 IE8에 비하면 비약적인 발전입니다..

그럼 크롬10과 벤치마킹 항목별로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크롬10과 IE9의 항목별 비교)

렌더링 항목에서만 IE9이 앞설뿐..  대부분의 항목에서는 크롬10의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complex graphics는 크롬10의 경우 정상적으로 측정되지 않으며 이항목은 총점에도 반영되지 않습니다.)

항목별 비교를 보면.. IE9은 그래픽 렌더링 부분에서만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IE9과 파이어폭스 4 RC1 비교)

파이어폭스 4와 비교해보면 렌더링 뿐만아니라 Data, Text parsing 부분에서도 파이어폭스를 앞서면서 실제로 성능이 많이 향상되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속도를 내세운 크롬을 잡지는 못했고 파이어폭스는 다양한 확장을 무기로 하고 있으니..(심지오 오페라마저 확장을 지원하기 시작했죠!!)

IE9은 이제서야 쓸만한 성능보여주고 있지만.. 경쟁자들을 앞도하려면 좀더 분발해야한다는 결론을 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또하나 IE9에서 강조하는 것은 보안입니다.

ActiveX로 인한 IE의 취약성은 최근 DDoS 공격의 원인으로 지적받기도 했었습니다.

MS에서도 이러한 ActiveX의 취약성으로 ActiveX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했었죠..

그래서 이번 IE9버전에서는 ActiveX가 지원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MS에서는 IE9에도 ActiveX를 버리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ActiveX를 사용하는 사이트에서 별다른 호환성문제 없이 대부분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것이 확인 되었네요..

(IE9에서 ActiveX를 이용한 보안모듈 설치 화면)

하지만 도구->안전->ActiveX 필터링을 통해 원천적으로 ActiveX가 설치되지 못하도록 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ActiveX 필터링)

이 ActiveX 필터링 기능을 활성화 시키고 ActiveX를 사용하는 페이지를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관련 콘텐츠가 필터링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경고 문구를 보여줍니다.

(ActiveX가 실행되지 않은 페이지)

그밖에 달라진 점으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UI의 변화입니다.

크롬이 출시된 이후로 대부분의 브라우저들에게서 보이는 공통된 현상인데.. 불필요한 메뉴나 버튼을 과감히 제거하고 웹페이지를 보여주는 부분을 가능한 넓게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IE9 초기화면)

그밖에.. 윈도우 7의 작업표시줄에 홈페이지 바로가기 만들기 등의 편의 기능을 제공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작업표시줄이 지저분해지는 것을 원하지 않기에.. IE9의 리뷰는 이것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잠깐 이지만 금융권사이트이용시나 기타 어느정도 규모가 되는 웹사이트 이용시 호환성에 문제가 있거나 오류가 없기에 비스타 이상 사용자만 지원하는 점이 아쉽지만.. 비스타 이상 사용자라면 IE9로 갈아타실 것을 권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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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벤치마킹에서는 IE9이 사파리나 파이어폭스4 보다 나은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만..

제가 자주 사용하는 구글문도구에서는 일부 기능이 아직도 버벅거리는 문제가 있네요..

특히 차트를 그리는 부분은 파이어폭스보다 느린 성능을 보입니다.

(이부분은 벤치마킹의 어느부분의 성능과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IE8처럼 심할경우 멈추는 일은 없으니.. 그나마 다행이랄까요? ^^;;
 

크롬플러스가 1.6.0.0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최근 크롬이 10버전이 릴리즈 되었기때문에 생각보다 빠른 업데이트에 놀라지만..

크롬플러스의 베이스는 크롬9버전을 채택했네요..

(V1.6.0.0 for Windows(based on Chromium 9.0.597.98)

크롬이 9버전으로 오면서 가장 주목할만한 기능은 역시 “클라우트 프린트” 기능입니다.

(크롬플러스의 클라우드 프린트 기능)

클라우드 프린트의 자세한 내용은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 참조하세요~

다음으로 크롬9버전에서 좋아진점은.. 확장기능 아이콘을 숨길 수 있는 기능입니다.

(확장기능 버튼 숨기기)

확장기능을 설치하다보면 위 화면처럼 버튼을 제공하는 확장이 있는데..

굳이 버튼으로 보고 싶지 않은 경우에는 해당 아이콘에 마우스 오른쪽클릭을 하시면 “숨기기” 기능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크롬의 주소입력창에 “about:flags” 라고 입력하셔서 실험실 기능으로 가시면 그래픽 가속기능을 포함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크롬 실험실 기능)

하지만 10버전에서는 향상된 자바스크립트 엔진이나 향상된 그래픽 가속기능, 웹앱의 아이콘 배열을 변경기능등이 제공되기 때문에.. 기존에 크롬10버전을 사용해보셨다면 크롬플러스의 이번 업데이트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크롬10버전의 적용은 다음업데이트를 기약하기로 하고 이번 크롬플러스에서 추가된 기능을 살펴보겠습니다.

New feature: Add white list for solving some websites always be opened in IE mode because of the intelligent recognition.

항상 IE모드로 열어야 하는 페이지에 대한 인공지능을 강화한것 같네요..

(크롬플러스 IE모드 설정옵션)

아마도 크롬플러스 설정에 “향상된 옵션->IE탭”에 가면 “자동적으로 IE모드 전환” 기능이 있는데 이부분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이 기능은 이전버전에도 있던 기능인데.. 자동적으로 감지하는것은 아무리 잘해도 오류가 있기 마련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활용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New feature: Add crash report.

크롬플러스의 오류발생시 관련 리포트를 보여주는 기능을 추가했나 봅니다.

이 기능은 추후에 크롬플러스에 버그리포팅을 할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네요..

이번 버전으로 추가된 기능은 이상 2가지 기능입니다.

아무래도 이번버전은 크롬의 정식버전이 10버전까지 릴리즈 되는 상황에서 많은 유저들이 크롬플러스의 업데이트를 요구했기 때문에 크롬플러스의 베이스인 크롬의 버전을 업데이트하는데 중점을 둔것 같네요..

그밖에 크롬플러스의 버그수정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Bug fix: Default browser setting needs administrator's privilege.

Bug fix: Side-bar extension may disappear.

Bug fix: Crash when shortcut "Backspace" be changed to "Alt + Backspace" under XP.

Bug fix: Cannot open the mht pages with Chinese words in the path.

Bug fix: Crash when open a link in "Option" dialog.

Bug fix: Crash when click on a link in clound print page.

Bug fix: Crash when click on context menu item "open link in incognito mode".

Bug fix: Some extensions crash when there is a pop-up window.

Bug fix: Crash when change default search engine in address bar.

Bug fix: Crash when closing side-bar if there is a pop-up.

Bug fix: Crash when bookmark bar auto-hide.

Bug fix: Crash sometime when click on "View source code" context menu item.

Bug fix: Backward doesn't work when there is a kernel switch from IE mode to chrome m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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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IE모드 사용시 일부페이지에서 세션타임아웃이 나오는 버그가 해결되길 바랬는데..

관련 버그수정내용은 보이지 않네요..(실제로 여전히 해당 버그가 있습니다.)

이번 크롬플러스의 업데이트는 다음 버전을 기약하게 만드는 아쉬운 업데이트인것 같습니다.
 

윈도우 7에 관한 간단한 팁하나을 알려드립니다.

윈도우 7의 작업표시줄에보면 고정된 아이콘이나 실행중인 프로그램 아이콘들을 볼 수 있습니다.

(윈도우 7 작업표시줄)

이렇게 작업표시줄에 있는 아이콘이나 실행중인 프로그램을 중복해서 실행하고 싶은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정아이콘인 탐색기를 2개 띄운다거나.. 실행중인 계산기를 하나더 띄우고 싶은 경우가 있지요..

이런경우 가장 손쉬운 방법은 작업표시줄에서 하나더 실행하고 싶은 프로그램의 아이콘에 마우스 포인트를 가져가서 왼쪽이나 오른쪽 버튼이 아닌 휠로 클릭을 하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계산기를 하나더 실행하고 싶다면 작업표시줄에 이는 계산기를 마우스 휠로 한번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계산기를 하나더 실행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7에서 프로그램 중복 실행하기)

다음으로 마우스 휠이 없거나 클릭하기가 불편한 마우스의 경우에는.. Shift(쉬프트)키를 누른상태에서 해당 프로그램의 아이콘을 마우스 왼쪽 버튼으로 클릭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Shift+마우스 왼쪽클릭)

예를들어 한글문서 작성시 새문서를 하나더 열고 싶은 경우 Shift키를 누른상태에서 작업표시줄의 한글아이콘을 한번더 클릭해주면 아래와 같이 새로운 한글문서를 하나더 띄울 수 있습니다.

(윈도우 7에서 작업표시줄 프로그램 중복실행)

개인적으로는 휠로 클릭하는 것이 쉬워보입니다만.. 취향껏 편한방법으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

이상 간단한 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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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과 관련하여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희생자 가족과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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