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같은 소셜 네트워크가 많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저는 트위터를 이용하는데 정말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의 생각과 근황등을 알 수 있어 정말 유용합니다.

특히 관심분야에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분들을 팔로윙 하면 깨알같은 정보를 많이 들을 수 있습니다.

평소에 트위터를 이용할때는 크롬브라우저의 확장기능인 Chromed Bird 를 사용했습니다..

트위터를 접속하지 않아도 내가 읽지 않은 트윗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하지만 크롬에 이것저것 확장들을 설치하다보니 크롬이 좀 무거워진듯한 느낌이 있어 트위터용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찾다가 메신저 기능+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까지 지원하는 Digsby 라는 메신저를 찾았습니다.


1. 메신저

일단 외형부터 메신저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Digsby 가 지원하는 메신저는 아래와 같습니다.


외국에서 만든 프로그램이다 보니 우리나라에서 많이 사용하는 네이트온등이 지원되지 않는 점은 아쉽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구글톡을 주로 사용하므로 큰문제가 되진 않았습니다..^^)

Digsby는 여러가지 메신저를 통합관리하는 것뿐만 아니라 대화창에도 탭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마다 별도의 채팅창이 뜨는 것이 아니라 탭으로 관리할 수 있어 여러명과 동시에 대화를 하더라도 대화창을 오가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채팅중 다른 작업을 하는 경우 상대방이 말을 걸면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작은 메시지 창이 나와서 간단하게 대화를 이어갈 수도 있습니다.


2. 소셜 네트워킹

최근 인터넷의 최고 화두는 역시 소셜 네트워킹 입니다.

소셜 네트워킹으로 유명한 페이스북은 구글의 아성에 도전할만큼 성장했고, 트위터는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선거전에도 사용할만큼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Digsby도 이런 흐름에 맞춰 메신저 뿐만 아니라 소셜 네트워킹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Digsby가 지원하는 소셜 네트워킹은 페이스북, 트위터, 마이스페이스, LinkedIn 입니다.
(전 트위터만을 사용하므로 트위터를 추가했습니다.)

소셜 네트워킹 기능이라고 해도 동작방식은 간단합니다.


보시는것처럼 주기적으로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에 가서 새로운 글이 있는지 확인해서 알려주는 기능입니다.


등록한 소셜 네트워킹 탭에 마우스를 올리면 새로운 글들을 확인할 수 있고 "Timeline"을 클릭하면 별도창으로도 새로운 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이메일

메신저와 쇼셜 네트워킹에 추가적으로 이메일 확인 기능도 있습니다.

전 항상 구글메일을 띄워놓고 있지만.. 새로운 메일이 도착했는지 확인해 줄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했었습니다.

지금까지는 구글 확장인 Google Mail Checker 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Digsby 에서도 동일한 기능을 제공해주니.. 크롬을 좀더 가볍게 하기위해 Digsby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Digsby가 더 좋은점은 메일이 오면 팝업으로 알려주기도 한답니다..ㅎ)

메일은 구글메일과 야후, 핫메일등을 지원하고 그밖에도 POP나 IMAP를 지원하는 다른 메일들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네이버나 다음메일도 사용가능합니다.. ^^
(물론 POP기능을 활성화 해야겠지요?)

메일확인은 소셜 네트워크와 비슷합니다.

일정한 시간주기를 가지고 주기적으로 메일을 확인해서 새로운 메일이 있는지를 확인해줍니다.

4. 개인설정 동기화

Digsby는 처음 실행하면 Digsby에 로그인할 것을 요구합니다.

계정이 없으면 생성을 해야합니다.

이렇게 계정을 생성하고 위에서 언급한 메신저, 쇼셜 네트워킹, 이메일등을 설정하면 이 설정들은 Digsby의 웹을 통해 관리가 됩니다.

따라서 집에 있는pc든 회사에 있는 pc든 어디서나 똑같은 설정을 그대로 유지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메신저, 소셜 네트워킹, 이메일 모두 개인 사생활 정보가 그대로 담겨있는 매우 중요한 정보이므로..

이런 중요한 정보를 Digsby를 통해 관리해도 되는지 좀 찜찜한 면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만..

패스워드는 암호화되어 관리된다고 하니 Digsby 계정을 잘 관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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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온과 같은 국산 메신저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어쩔 수 없지만.. 구글톡이나 MSN을 주로 사용하시는 분들은 Digsby를 한번 사용해보세요..





조금은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크롬플러스가 1.3.7.0 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전버전보다 뭔가 장식이 많아졌네요;;

크롬의 개발자 버전이 5까지 업데이트 되었기 때문에 크롬플러스의 뼈대도 업데이트가 되었을 것이라는 기대를 했지만.. 아직도 4.0.295 버전에 머물고 있습니다;;

또한가지는 앞서 추가된 기능의 IE모드와 크롬플러스 모드간 쿠키 동기화 기능을 사용시에 네이버등 포털사이트에 로그아웃이 되지 않는 버그는 여전히 수정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크롬플러스 옵션페이지 의 IE Tab 항목에서 쿠키 동기화 기능은 사용하지 말것을 권장합니다.


그럼 본격적인 업데이트 내역을 살펴보겠습니다.

1. New feature: shortcuts customization in chromeplus configuration page.

크롬의 각종 단축키를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크롬플러스 옵션 페이지에서 "Accelerator Setting" 항목에 들어가시면..

크롬의 각종 "단축키" 리스트가 나옵니다. 그리고 해당하는 기능의 단축키를 클릭하시면 화면과 같이 변경이 가능합니다.
(일부 단축키는 수정이 불가능 합니다.)

2. New feature: super drag in IE mode.

IE모드에서도 슈퍼드래그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슈퍼드래그란 특정 문장이나 단어를 드래그&드롭 하면 기본검색엔진으로 검색해주는 기능입니다.)

특이사항없이 잘동작합니다만.. 전 슈퍼드래그 기능을 잘 사용하지 않아서 그러는지 몰라도.. 이상하게 이 기능에 투자를 많이 하네요..

3. New feature: adblock speed optimized for pre-loading rules.

광고차단을 위한 pre-loading 규칙의 속도를 개선했습니다.

슈퍼드래그와 마찬가지로 크롬플러스에서 공을 많이 들이는 부분입니다만.. 전 특별히 사용하지 않아서 얼마나 좋아지는지 모르겠습니다.

4. New feature: soomth scrolling(disabled by default).

크롬의 확장기능에도 있는 부드러운 스크롤 기능입니다.

설정은 크롬플러스 옵션에 General settings 항목에 있습니다.


이 확장을 크롬플러스에서 개발했나보군요? ^^

5. New feature: search engine switch in tool bar(nearby the bookmark star button).

주소입력창에 보통 사이트의 파비콘이 나오는데.. 크롬플러스는 파비콘 대신 기본 검색 엔진 변경 기능을 집어넣었습니다.


보시면 "네이버"를 방문했는데.. 구글의 파비콘이 나온걸 볼 수 있습니다..

이 구글의 파비콘을 클릭하면 크롬에 등록한 검색엔진 리스트들이 나오고 기본 검색엔진을 변경할 수 있게 됩니다.

파비콘은 기본 검색엔진의 파비콘이 나오는가 봅니다.

6. New feature: "add current page to bookmark" menu item in context menu of address bar, context menu of bookmark bar, context menu of current  page and page menu etc.

웹페이지에서 마우스 오른쪽 클릭, 북마크바에서 마우으 오른쪽 클릭, 주소 입력창에서 마우스 오른쪽 클릭 등을 하면 나오는 메뉴에 "이 페이지를 북마크에 추가" 하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는것이 편리할지 의문입니다만.. 거의 대부분의 메뉴에 "북마크 추가" 기능을 넣어두었네요;;

7. New feature: minimum or close chromeplus to system tray.
8. New feature: option to show confirm dialog before closing chromeplus.

크롬플러스를 최소화할때 시스템트레이에 아이콘을 나타내거나 크롬 종료시 확인창을 띄우는 등의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이 옵션에 대한 설정은 크롬플러스 옵션 페이지의 "General settings" 항목에 있습니다.


첫번째 옵션은 크롬플러스를 최소화할때 시스템트레이에 아이콘을 보여주는 옵션이고,
두번째 옵션은 크롬플러스를 종료할때 시스템트레이에 아이콘을 보여주는 옵션이고,
세번째 옵션은 크롬플러스를 종료할때 확인창을 띄우는 옵션입니다.

9. New feature: more icon choices for desktop shortcut.

바탕화면에 단축아이콘을 만들때 보다 다양한 단축아이콘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고 합니다.

다좋은데.. IE아이콘은 왜...?

다음은 수정된 버그 리스트 입니다.

1. Bug fix: chromeplus crashed when opening plusconfig page.

크롬플러스 옵션 페이지를 열때 일부 발생하던 버그를 수정

2. Bug fix: some of shortcuts don't work in IE mode.

IE모드에서 일부 동작하지 않던 단축키 버그 수정

3. Bug fix: new IE tab lost focus in address bar.

새 IE탭을 열때 주소표시줄에 커서가 가지 않던 버그 수정

4. Bug fix: put all other search engines in a sub-menu item of the context menu to avoid making context menu too long.

앞선 버전에서 단어나 문장을 드래그 한후 마우스 오른쪽 클릭시 드래그한 내용을 크롬에 등록된 모든 검색엔진으로 검색해주는 기능을 추가했었습니다만.. 등록된 검색엔진이 너무 많아 오히려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어 수정되었습니다.


크롬의 "기본 검색엔진"만 나오고 "기타 검색엔진"을 하위 메뉴로 돌린것이지요..

이렇게 보니 좀 편합니다만.. 크롬은 "기타 검색엔진"을 "기본 검색엔진"으로 바꿀수 있지만 반대의 경우는 안되기때문에.. 여전히 정리가 안되네요..OTL..

5. Bug fix: unsubscrible of adblock filter doesn't work in the chromeplus configuration page.

크롬플러스 옵션 페이지에서 광고차단필터의 삭제가 동작하지 않던 버그 수정

6. Bug fix: checkbox of enable switch tabs when mouse wheels on tar-bar not checked by default.

앞서 문제를 제기한 크롬플러스 옵션 페이지에서 마우스 휠로 탭을 이동할 수 있는 설정의 옵션설정값이 자꾸 사라진다는 문제를 제기했는데.. 수정되었습니다. ^^

7. But fix: "Restore closed tabs" button doesn't compatible with themes.

닫은탭을 복구하는 버튼으로 탭을 복구하더라도 해당 탭만 복구되지 그 탭의 히스토리등이 복구되지 않아 이전페이지로 갈 수 없던 버그가 수정

이젠 닫은탭을 복구 했을때 그탭으로 보던 마지막 페이지 뿐만 아니라 그 이전 페이지들도 볼 수 있게되었습니다.

그밖에 크롬플러스에서 개발한 크롬 확장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New feature: new extension to click and adblock. Download URL:

New feature: new extension to decorate current page. Download URL: http://www.chromeplus.org/extensions/decorator1.1.cr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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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업데이트가 빠르다 싶었더니.. 큰틀의 변화도 없고 큰버그 수정도 없었습니다;;

일단 버그중 심각한 모드 전환시 로그인상태를 유지하는 쿠키 동기화 기능과 Delete cookies on exit 기능은 활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종료시 쿠키 삭제 기능은 Some of extensions' configurations will be lost if you delete cookie, because they use cookie to save their options 이라는 경고 문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언제나처럼 USBOFFICE의 크롬플러스 1.3.7.0 버전 링크로 마무리 합니다.^^


아.. 그리고 즐거운 명절인 설 입니다. 여러가지 힘든일들은 잠시 잊으시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2010년도 어느덧 한달이 흘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러가지 일들이 있어 정말 빠르게 시간이 흘러간 느낌입니다.

덕분에 블로그에 글도 자주 못올렸네요..

오늘은 좀 장문이 될 것 같지만.. 짬을 내서 그동안 소개하고 싶었던 "Acronis True Image Home 2010"에 관한 글을 올려봅니다.

전 그동안 클라우드 컴퓨팅을 소개하면서 구글문서도구와 포터블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동일한 pc환경을 유지할 수 있음을 강조해왔습니다.

그런 시점에 백업소프트웨어인 Acronis True Image를 소개하는 것이 아이러니 한 감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구글문서도구를 통해 문서를 관리하고 프로그램은 가능한 무설치로 사용가능한 포터블 프로그램을 사용하더라고 "한글", "MS OFFICE", "PDF 뷰어", "백신 프로그램" 와 같이 PC에 설치하지 않을 수 없는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또한 PC를 오래사용하다보면 아무리 관리를 잘해도 결국은 포맷이 필요한 시점이 온다거나.. 바이러스등으로 인해 부팅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록 구글문서도구등으로 자료를 백업해 두었으므로 자료가 손실되진 않습니다만.. 다시 윈도우를 설치하고 기본적인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일은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작년말에 PC를 포맷할때 대략 시간을 측정해보니.. 윈도우 업데이트까지 완료하는데 대략 3시간이 넘게 걸린것 같습니다.
(물론 PC가 4년정도된 낡은 노트북이라 더 시간이 많이 걸렸을 수 있습니다.)

Acronis True Image는 이런 번거로운 작업을 불과 20~30분이면 완벽하게 복원해 줄 수 있는 매우 유용한 백업솔루션입니다. ^^



1. 기본설정

Acronis True Image를 설치하고 실행화면입니다.

저는 이미 백업을 한번 해두었기 때문에 "Recent backup"에 백업해둔 항목이 보입니다.

일단 메뉴항목의 "Tools & Utilities"에서 "Option"을 클릭합니다.


Backup option을 보면 Error handling 항목에 "When not enough space in ASZ, delete the oldest archive" 라는 옵션이 체크되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옵션의 체크를 해제할 것을 추천합니다.

이 옵션은 아크로니스의 백업이미지를 보관하는 특별한 파티션인 ASZ에 백업을 할때 용량이 부족하면 기존의 백업 이미지를 삭제하는 옵션입니다.

그런데 삭제시 사용자의 확인을 받지 않고 삭제를 해버리므로 나중에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이 백업솔루션에서 추천하는 백업방식은 Incremental 백업 방식으로 초기 완전한 백업이미지(부모)를 받아두고 추후에 백업이미지를 업데이트 하는 경우 변경된 내용만 백업(자식)을 하는 방식인데.. 용량부족시 기존이미지를 삭제하는 옵션을 활성화 해두면 백업이미지를 업데이트 하다가 용량이 부족하면 부모에 해당하는 완전한 백업이미지를 삭제해버려서 자식에 해당하는 업데이트된 백업이미지가 있어도 복원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프로그램의 설정을 완료했으니 이제 본격적인 백업준비를 해보겠습니다.

2. 백업


먼저 앞서 잠깐 언급한 백업이미지를 따로 보관하는 특별한 파티션인 ASZ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보통 하드가 2개 이상이거나 파티션을 분할해서 사용하시는 경우 C드라이브가 아닌 다른 드라이브에 백업이미지를 만드셔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하드가 1개이고 파티션을 분할해서 사용하지 않는 분들은 c드라이브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별도 파티션을 만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ASZ를 만드는 방법은 왼쪽 메뉴에서 "Tools & Utilities" 항목을 클릭하고 "Manage Acronis Secure Zone"을 클릭합니다.


ASZ를 만들고자 하는 하드디스크 혹은 파티션을 선택하고 "Next"를 클릭합니다.


ASZ 파티션의 크기를 설정하는데 잘 모르겠으면 그냥 아크로니스에서 잡아준 크기를 변경하지 마시고 그냥 "Next"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ASZ는 언제든지 아크로니스를 통해 크기를 변경할 수 있으므로 초반에는 넉넉히 잡아주시고.. 백업을 완료한 후에 여유공간은 다시 회수하시면 됩니다.

최종 확인단계에서 그동안 설정한 내역을 확인하고 "Proceed"를 누르시면 ASZ를 만들기 위해 재부팅이 되면서 ASZ 파티션이 생성됩니다.

이제 재부팅 후 ASZ 파티션이 생성되었으면 이제 C드라이브를 백업해보겠습니다.


왼쪽 메뉴에서 "Backup" 항목을 선택하고 "Disk backup"을 클릭합니다.

백업할 "C드라이브"를 선택하고 "Next"를 클릭합니다.

처음 백업하시는 분들은 "Create new backup archive"를 선택하시고 기존에 백업이미지가 있는데 업데이트를 원하는 분들은 "Add to existing backup archive"를 선택하고 기존 백업이미지를 선택하면 됩니다.

Backup location에는 백업이미지를 만들 파티션을 지정하는데 위에서 만든 ASZ에 만들것을 추천합니다.

위에서 설정한 내용의 요약을 보여줘서 설정이 맞는지 확인합니다.

바로 "Proceed"를 누르지 마시고 "Option" 버튼을 누르셔서 추가 옵션을 지정해보겠습니다.

첫번째 옵션은 Scheduling 옵션입니다.

보통 윈도우를 설치하고 기본적인 프로그램을 설치한 일명 클린 윈도우 상태에서 백업을 해두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주기적으로 백업을 해서 시스템이 부팅이 안될때 바로 전으로 돌아가는 것을 선호합니다.

클린윈도우도 좋지만 그동안 셋팅해둔것이나 윈도우 업데이트를 다시 하는것 조차 번거롭기때문입니다.

따라서 한달을 주기로 가장 마지막날 백업을 하도록 설정했습니다.

주기선택은 개인취향에 따라 다르며.. 앞서 클린 윈도우 상태만 백업하시는것도 역시 개인취향입니다. ^^

두번째는 Backup method 입니다.

앞서 설명에 아크로니스의 기본 백업 방법은 Incremental 방식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백업방식을 개략적으로 설명해드리면..

full 옵션은 백업할때마다 C드라이드를 통째로 백업하는 방식입니다. 각각의 백업이미지가 독립적이라 예전에 백업이미지가 손상되어도 다른 백업이미지에 영향이 없는 장점이 있으나 백업이미지 용량이 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Incremental 옵션은 초기에는 C드라이브를 통째로 백업하는 부모이미지를 만들고 차후에는 변경된 내용만을 업데이트 하는 자식이미지를 만듭니다. 업데이트를 할때마다 자식의 자식이 만들어져서 손자, 증손자와 같이 모든 이미지들이 상호 연관관계를 갖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부모이미지가 손상되면 모든 백업이 무용지물이며, 손자이미지가 손상되면 증손자와 같이 손자이미지의 자식들이 모두 무용지물이 됩니다. 하지만 백업용량이 가장 작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Differential 옵션은 초기에 C드라이브를 통째로 백업하는 부모이지미를 만드는 것인 Incremental 과 동일합니다만.. 차후에 변경된 내용에 대해서는 계속 부모이미지에 대한 자식들을 만들어 나갑니다. 자식1, 자식2, 자식3 이렇게 말이죠.. 따라서 상호 연관관계는 부모-자식만 있습니다.. 자식들간에는 연관관계가 전혀 없게 되는 것이지요.. 따라서 자식1이 손상되어도 자식2, 자식3은 여전히 복원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full옵션에 비해서는 용량이 작지만 Incremental 에 비해서는 용량이 많이 필요합니다.

백업방식의 선택은 위 내용을 보시고 각자 취향대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What to exclude" 옵션입니다.

백업을 할때 불필요한 부분은 제외해서 백업이미지 용량을 줄이는 옵션입니다.

기본적으로 "Exclude files matching the following criteria" 옵션을 통해서 tmp 파일과 같은 불필요한 파일은 제외해주시고.. 또한 불필요한 폴더가 있으시면 "add" 버튼을 클릭하셔서 폴더명 혹은 파일명의 절대경로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다음은 "Backup options" 입니다.

백업옵션은 압축레벨을 정의할 수 있는데 백업이미지를 만들때 압축을 많이 하느냐 적게 하느냐를 정할 수 있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압축률이 높으면 용량이 작아지지만 백업이미지를 만들거나 복원시 시간이 오래걸리고, 압축률이 낮으면 백업이나 복원시간이 빨라지지만 용량이 커집니다.

잘모르겠다면 그냥 Normal 로 하시고 빠른 속도를 원하시면 None, 디스크 용량이 부족하시면 High 이상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Backup priority 설정입니다. 백업시 프로세스 우선순위를 설정하는데 Low면 백업시간은 오래걸리지만 백업중 다른 작업이 원활하며, 반대로 High면 백업시간이 단축되지만 백업시 다른작업이 원활하지 못한 단점이 있습니다.


나머지 두개의 설정은 불필요한 것 같아서 여기까지 옵션을 설정하고 "Proceed"를 클릭하여 백업을 진행합니다.

백업이 완료되면 이제 복구를 위한 준비를 해보겠습니다.

3. 복구

제가 몇일전 스마트카드 단말기 드라이버를 윈도우 7에 설치하다가 윈도우가 부팅이 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었습니다.

xp용 드라이버를 무리하게 설치했더니 부팅이 안되버리더군요..

이렇게 부팅조차 되지 않으면 아크로니스를 실행할 수 없어 복구가 불가능하게 됩니다.

이럴경우를 대비해서 부팅이 안되도 아크로니스를 실행하여 복구가 가능하도록 "Acronis Startup Recovery Manager" 를 이용해서 부팅시 F11 키를 누르면 아크로니스가 실행되도록 설정을 해줍니다.


보통은 복원CD를 만들라고 하지만 이 기능을 활용하면 굳이 복원CD가 필요없지 않나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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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제가 스마트카드 단말기를 연결하다가 드라이버를 잘못 깔아서 아크로니스를 이용해서 복구를 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실제 복구를 경험해보니 정말 백업이 중요함을 알겠더군요.. ^^

부팅도 안되는 상황이었는데 20분만에 복구해서 다시 PC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복구솔루션을 이용하지 않았더라면 PC를 재설치하는데 몇배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했을 것입니다.

아크로니스를 사용하다가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을 더 쓰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서 다음기회로 미뤄야할것 같습니다.

다음번 글에는 아크로니스에서 ASZ파티션의 크기를 변경할 때나 기타 재부팅이 필요한 작업을 할때 발생하는 아래 오류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ailed to reboot the Computer
Cannot reboot windows. You probably do not have enough priviliges to perform the operation."

그럼 다음 글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

주말동안 크롬플러스가 1.3.6.0 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크롬버전이 4.0.295.0 버전으로 업데이트가 되었네요..


그밖에도 크롬플러스 옵션창이 사라졌고 모든 옵션은 크롬 옵션 페이지에서 설정하도록 수정되었습니다.

그럼.. 이번 업데이트의 상세내역을 살펴보겠습니다.

Release Notes:(23 Jan 2010)

  • New feature: Wheel mouse on tab-bar to switch tabs!
    (탭에서 마우스 휠로 탭변환하는 기능)

    General setting 에가면 아래와 같은 설정이 있습니다.

    한가지 버그가 있는데 설정을 활성화 해도 다음번에 다시 옵션 페이지에서 설정을 확인해보면 체크가 지워져서 보입니다.. 실제로 기능은 활성화 되어있는데도 말이지요;;

    기능상 오류는 아니므로 다음버전에선 간단하게 해결될것으로 보입니다.

    좋은 기능이긴 합니다만.. 자주 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보고 싶은 탭을 클릭하는 것이 빠르지 않을까요? ^^;;

  • New feature: Cookie Sync when switching Chrome/IE mode.
    (IE모드와 크롬모드간 쿠키 동기화 기능)

    크롬모드에서 로그인한 사이트가 ActiveX등으로 IE모드로 들어갈 필요가 있을때 IE모드로 전환해도 로그인정보를 그대로 유지(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하는 기능입니다.

    IE Tab 설정에 가시면 아래와 같은 설정이 있습니다.(이기능은 기본으로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기능 테스트를 위해 네이버에 크롬모드로 로그인을 했습니다.

    로그인이 된 상태에서 IE모드로 전환해보겠습니다.

    여전히 로그인이 유지된 상태로 보입니다. ^^

    이기능은 경우에 따라서 매우 유용한 기능이 될 것 같습니다.

    ryme78 님 제보로 크롬플러스 모드에서 로그인 한후 ie모드로 전환하는 경우 IE모드에서 쿠키를 계속 들고있어서 로그아웃이 안되는 버그가 발견되었습니다. 물론 IE모드에서 로그인한 후 크롬플러스로 전환해도 역시 로그아웃이 안됩니다. 해당 버그가 수정되기 전까지는 로그인한 상태에서는 IE모드로 전환하거나 크롬플러스 모드로 전환하는 기능은 사용하지 마시길 권장합니다.!

  • New feature: Make IE URL in the page or from outside could be opened in IE mode.
    (크롬플러스의 시작페이지나 외부html 파일등을 크롬플러스로 열때 IE모드로 열어야하는 리스트에 들어있는 URL 이라면 IE모드로 열어주는 기능)

    음.. 크롬플러스의 시작페이지는 기본페이지가 더 낫다고 생각해서.. 카드사에서 날아오는 이용대금 청구서를 크롬플러스로 열었을때 IE모드로 열리는지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먼저 IE모드 리스트에 file:///* 를 추가하고 크롬플러스로 bccard.html 파일을 열었습니다.


    결과는 실망스럽게도 크롬모드로 열리네요..

  • New feature: Right click the mouse to disable super drag when dragging.
    (드래그할때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면 슈퍼드래그 기능을 비활성화 하는 기능 추가)

    해석이 올바르게 된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이게 무슨 새로운 기능인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 New feature: Added download speed in download bar, add "remove from list" and "remove from hard-disk" items in download context menu.
    (다운로드 받은 파일을 하드디스크에서 삭제하는 기능 추가)

    매우 유용한 기능입니다.

    다운로드 받아서 확인 후 불필요한 파일은 크롬플러스에서 바로 삭제가 가능해졌습니다.

  • Bug fix: Superdrag triggered when dragging a block of text into the edit box on the page.
    (edit box에서 택스트를 드래그만 해도 슈퍼드래그 기능이 동작하던 버그 수정)

    해석이 올바르게 된것인지 모르겠으나.. 저런 버그가 있었는지도 몰랐네요.. 그리고 edit box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도..잘 모르겠습니다;;

  • Bug fix: Open bookmark belongs to IE list will show title always as "New tab".
    (북마크된 페이지를 IE모드로 열었을 경우 탭에 항상 "새 탭" 으로 표기되던 버그 수정)

  • Added "Search with other engine" in the context menu for selected texts in web page.
    (텍스트를 드래그 한후에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 눌렀을때 기본검색엔진 말고 다른 검색엔진으로도 검색되도록 추가)


    크롬플러스에 등록된 모든 검색엔진이 다 나오는 듯 합니다..

    음.. 그다지 유용한지 모르겠네요;; 더 지저분하게 보인다는 생각도 드네요;;

  • New feature: Show up-grade completed information.
    (업데이트 완료 정보 표시)

    크롬플러스가 업데이트 되면 업데이트된 정보가 있는 크롬플러스 웹화면을 보여줍니다.

  • New feature: Added support to fanboy's list in Adblock feature.
    (광고차단 기능시 fanboy's list 를 지원)

    광고차단 기능은 사용하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fanboy's list 라는 광고차단 리스트도 지원한다는 뜻인가 봅니다;;

  • New feature: Added "close tabs to the left" and "close all tabs" in context menu of the tab bar.
    (탭에서 마우스 오른쪽 클릭시 "왼쪽탭 닫기" 와 "모든탭 닫기" 기능 추가)


    굳이 필요한 기능인지 모르겠다고 생각되는 기능 중 하나입니다;;

  • Bug fix: Added options for "clear cache", "clear form data", "clear password" and "clear download history" in privacy plus.
    (프라이버시 기능 중 캐쉬나 데이터, 패스워드를 지우는 옵션의 버그 수정)

    General setting 기능중 Privacy Plus 라는 옵션이 있습니다.
    크롬플러스 종료시 각종 개인정보를 지워주는 기능입니다.

    이번 수정으로 캐쉬삭제 기능을 체크하면 크롬의 확장설정까지 모두 삭제되는 버그가 발견되었습니다.

    따라서 캐쉬를 지워주는 기능은 사용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혹 캐쉬를 지우고 싶다면 USBOFFICE에서 제공하는 크롬플러스 포터블 버전에서 캐쉬를 로컬디스크의 임시폴더에 저장하고 크롬플러스 종료시 해당 캐쉬폴더를 삭제하는 옵션을 사용하는것이 훨씬 낫습니다.

    설정은 Data 폴더의 setting.ini 파일을 열어서 Cache_in_loca 을 true 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 Bug fix: FavorIcon disapper after clear thumbnails.
    (썸네일 삭제시 파비콘도 함께 사라지는 버그 수정)

  • Bug fix: Auto-update module can not work on some platform(s), and just leave the current version in installation directory.
    (일부 PC에서 자동업데이트가 되지않던 버그 수정)

  • Bug fix: Super-drag can not open a new tab for link(s) in google search result which is also in the IE list.
    (구글검색 결과가 IE리스트에 있는 경우 슈퍼드래그가 새탭으로 링크를 열지 않던 버그 수정)

    마찬가지로 이런 버그가 있었는지도 몰랐습니다;;

  • Bug fix: Bookmark and copied URL can not be opened in tab which is opened by a link under IE mode.
    (IE모드로 열었을때 북마크나 URL을 카피해서 주소입력창에 넣은경우 사이트가 열리지 않던 버그 수정)

    많은 유저들이 해당 버그를 수정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는데.. 드디어 수정되었습니다.
    이번 버그 수정으로 IE모드에서 새탭열기를 하면 바로 크롬의 초기화면이 보입니다.

  • Bug fix: Confirmation dialog opened when mode switch even if the URL already in the IE list.
    (URL이 IE리스트에 있더라도 모드가 전환되면 확인 창이 나오던 버그 수정)

    역시 이런 버그가 있었는지도 몰랐습니다;;

  • Bug fix: Add IE tab list supports wildcard tip, and press ALT key to always open URL in address bar in foreground new tab.
    (IE Tab 에 와일드 카드 팁을 추가했고, 주소창에서 URL을 열때 ALT키를 누르면 항상 새탭에서 열리도록 수정)

    IE모드 리스트 창이나 설정 페이지에 와일드 카드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추가되었고..
    두번째는 예를 들어서 네이버를 열어둔 상태에서 주소 입력창에 http://www.daum.net 일 입력하고 엔터키를 치면 현재 보던 네이버가 다음으로 바뀝니다.

    하지만 http://www.daum.net 을 입력하고 Alt 키를 누른상태에서 엔터키를 치면 네이버는 그대로 둔 상태에서 다음이 새탭으로 열리고 다음 화면이 활성화 된다는 뜻입니다.
    (흑.. 이걸 이해하는데 한참걸렸습니다..)

  • Bug fix: an extra tab created to open a drag and drop link from other software.
    (외부 프로그램에 의해 링크를 열었을때 발생하던 버그 수정)

  • Added a choice of "cancel access right check in the future" in access check dialog for Win7.
    (윈도우 7에서 UAC기능에 의해 권한이 없어 발생하는 오류에 대해 "추후 엑세스 권한 확인 취소" 추가)

    전 윈도우 7 사용시 UAC 기능은 꺼놓고 사용하는지라.. 몰랐던 내용입니다.

  • Bug fix: The subscribe button of adblock doesn't work when plusconfig page just opened.
    (광고차단 옵션페이지에서 차단필터를 적용버튼을 클릭해도 아무 반응이 없던 버그 수정)


최근 크롬플러스와 크롬확장인 xmarks 와 충돌문제등으로 잠시 크롬플러스를 사용하지 않았는데.. 이번 업데이트로 크롬확장과의 충돌문제도 함께 해결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이렇게 많은 버그가 있었는지 몰랐네요;;

아무튼.. 이번 업데이트로 좀더 크롬플러스가 좀더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USBOFFICE버전의 링크 걸어드립니다.

USBOFFICE 크롬플러스 포터블 : http://usboffice.kr/zbxe/por_release/511810
일전에 가벼운 디스크 조각모음 프로그램 Auslogics Disk Defrag 라는 글에서 디스크조각모음 프로그램을 소개해드린적이 있습니다.

포터블 형태로 가볍고 빠른 속도에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PC를 사용하다보면 수없이 많은 파일을 기록해야하고 하드디스크의 특성상 파일이 조각나는 것은 어쩔수가 없는 현상입니다만.. 일정기간이 지나면 매번 디스크조각모음을 해주는것이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상용프로그램이지만 디스크의 단편화를 최대한 방지해주고 조각모음도 자동으로 진행해주는 Diskeeper 라는 프로그램을 소개해드립니다.

  1. IntelliWrite 기술

    Diskeeper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스크에 파일을 기록할때 최대한 연속적으로 기록되도록 하여 파일이 조각나는 것을 방지하는 기술입니다.
    업체의 설명에 의하면 파일이 조각나는 것을 85%까지 예방해줄 수 있다고 합니다.


    프로그램의 대시보드를 보면 IntelliWrite 기술에 의해 예방된 단편화정도를 보여줍니다.
    최대한 단편화를 예방하니 pc성능 저하도 줄일 수 있고, 그만큼 하드의 수명도 늘일 수 있습니다.

  2. InvisiTasking 기술

    한글로 말하면 "자동 조각모음" 정도가 될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디스크조각모음 프로그램이 사용자의 명령에 의해 디스크 조각모음을 실행하거나 사전에 정의한 스케쥴에 의해 정해진 시간에 동작하는 방식인 반면.. Diskeeper는 pc가 자원이 여유가 있을때 스스로 디스크 조각모음을 실행합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사용자가 특별히 신경을 쓰지 않아도 디스크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대시보드에는 자동으로 조각모음을 해주면 "활성화"에 불이 들어오고 조각모음을 하지 않을때는 "비활성화"상태로 보여집니다.
    단, pc의 여유자원을 이용하는 방식이므로 조각모음에는 시간이 오래걸립니다만.. 조각모음중이라도 다른 작업을 할 수 있으니 특별히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3. I-FAAST 기술

    Intelligent File Access Acceleration Sequencing Technology의 약자로 굳이 한글로 번역하자면 "지능형 파일 액세스 가속 시퀀싱 기술"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볼륨의 파일을 차례대로 정렬함으로써 파일에 대한 접근을 빠르게 할수있도록 도와주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이 기능은 InvisiTasking를 사용할때만 사용가능한 옵션입니다.

  4. 기타

    그밖에도 부팅시 사용하는 파일을의 최적화 기능과 SSD 하드디스크 혹은 USB메모리에 대한 최적화 기능을 제공합니다.

Diskeeper는 다른 제품들과 달리 사용자가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아도 자동으로 디스크를 관리해주는 것에 차별성을 갖는 제품입니다.

유료인것이 아쉽지만.. 일단 30일의 체험기간을 주니 사용해보고 정말 디스크 관리가 잘된다고 생각하면 구매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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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은 제품인지도를 보면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저도 이제 사용한지 하루정도 지난터라..

성능에 대한 만족도보다는.. 이제는 디스크조각모음때문에 신경쓰거나 시간을 소비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후한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역시 시스템 성능관리에 관련된 프로그램은 포터블보다는 설치형 프로그램이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요즘 이슈는 아이티에서 발생한 지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엄청난 사상자도 걱정이지만 무정부사태의 혼란상황으로 살아남은 자들의 고통도 걱정이 되네요.

보다 많은 도움의 손길로 아이티가 지진의 상처를 회복하길 바랍니다.

이번에는 포터블로 가지고 다니기 유용한 동영상 플레이어를 하나 소개해 드립니다.

이름은 톡플레이어로 예전에는 큐플레이어였는데..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톡플레이어 홈페이지 : http://www.tokplayer.com


보통 많이 사용하시는 KMPlayer나 다음 팟플레이어, 곰플레이어 등과 비슷한 기능들을 제공합니다.

내장 코덱을 기반으로 별도의 코덱이 없어도 왠만한 동영상은 모두 재생이 가능합니다.

동영상 플레이어의 성능은 주로 코덱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므로 CoreAVC와 같은 상용코덱을 이용하면 KMPlayer나 팟플레이어 못지 않은 성능을 낼 수 있습니다.

보시면 내장코덱 말고 별도의 코덱을 사용하도록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다른 동영상 플레이어와 별반 다른점이 없습니다만..

톡플레이어는 포터블로 자동업데이트까지 지원합니다.

USBOFFICE에서 배포중인 톡플레이어 포터블 버전 : http://usboffice.kr/zbxe/por_release/288741


보통 포터블 프로그램들이 자동업데이트를 지원하지 않는데 비해서 톡플레이어는 포터블 버전에서도 자동업데업이트를 이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특히 KMPlayer나 팟플레이어에 비해 업데이트가 자주 발생하므로 자동 업데이트는 더욱 유용합니다. ^^

또한가지 톡플레이어만의 독특한 기능이 있는데.. 바로 TokPlayer On Game 이라는 기능입니다.

저는 온라인게임을 즐겨하지 않아서 사용해보지는 못했습니다만..

바로 MMORGP를 하면서 동영상을 볼수 있는 기능입니다.


게임을 하면서 동영상까지 볼일이 뭐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업체에서는 이기능에 대한 특허도 갖고 있고 투자를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저처럼 포터블 프로그램을 즐겨사용하시는 분들은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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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USBOFFICE에 올라와 있는 버전은 톡플레이어의 초창기 버전입니다.

다운로드하신 후 자동업데이트를 이용해서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계획했던.. 주말 및 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최소한 하나의 글을 올리겠다는 다짐이 새해부터 지켜지질 못하고 있습니다.. OTL..

시간이 너무 없다보니 올리는 글도 단순 업데이트 소식이 전부네요;;

푸념을 늘어놓을 시간도 아까우므로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바로 전 포스팅에서 크롬플러스 1.3.4.0 으로 업데이트 하지 마세요 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크롬플러스의 최대 강점인 IETab에서 치명적인 자바스크립트 버그가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크롬플러스 포럼에가면 관련 버그에 대한 항의가 많아서 인지.. 빠른시일내에 패치버전이 나왔습니다.

버전은 1.3.5.0 입니다.

* 업데이트 내역

1. Fixed bug that links can not be opened in IE mode.

-> IETab에서 하이퍼링크가 열리지 않던 버그를 수정했습니다.

2. Fixed bug that there is a chromeplus icon in the system tray when boss-key enabled.

-> 보스키를 사용했을때 시스템 트레이에 크롬플러스 아이콘이 생기는 기능이 오동작하던 버그 수정

3. Fixed bug that chromeplus crashed when the "restore last closed tab(s)" button pressed in incognito mode, as no history in such mode, so the button should not be shown there.

-> 시크릿 모드에서 "가장 최근에 닫은창 복구"버튼을 누를 경우 발생한 버그 수정을 위해 시크릿 모드에서는 "가장 최근에 닫은창 복구" 버튼이 안보이도록 수정

4. Added tip when configuration saved in chrome://plusconfig page.

-> 크롬플러스 옵션 페이지에서 설정을 저장하고 나면 아래와 같은 저장되었다는 팁이 표기되는 것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팁은 옵션페이지의 우측하단에 나옵니다.




지난번 크롬플러스 1.3.4.0 업데이트시 "가장 최근에 닫은창 복구" 버튼이 추가되었습니다.

당시엔 IETab버그로 바로 다운그레이드를 했기 때문에 이 기능을 시험하고 소개하질 못했네요..

크롬에는 "최근에 닫은창" 목록을 보여주고 다시 열어볼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합니다.

하지만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크롬의 홈버튼을 눌러 초기화면으로 가거나 Ctrl+H(혹은 메뉴의 "방문한 페이지")를 이용해아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간단하게 메인 화면의 버튼하나로 이전에 닫은 탭을 복구할 수 있습니다.

크롬플러스가 크롬을 좀더 쉽고편하게 사용하자는 컨셉의 프로그램인만큼 매우 유용한 기능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가지 추가된 보스키 기능은.. 단축키만으로 크롬플러스를 감추는 기능입니다.. 딴짓하다 화면을 급하게 감출때 필요한 기능이죠.. ^^

기본적으로 Ctrl+Shift+A 가 단축키고 시스템트레이로 화면을 감추는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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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데이트로 아쉬운점은 크롬Dev버전이 4.0.288.1 버전까지 나왔지만 크롬플러스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개발자에 의하면 최근 업데이트된 4.0.288.1 버전에 대한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반영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어차피 이번 크롬Dev 버전업이 html5와 스크립트 버그 수정정도 이므로 성능향상이나 기능추가는 없으니 많이 아쉽지는 않습니다.(게다가 크롬플러스는 크롬의 html5 모듈은 가져오지도 않았습니다!!)

또 한가지.. 제가 수정을 요청했던 IETab에서 자바스크립트로 창을 닫을때 발생하는 버그는 언제쯤 수정이 될지 모르겠네요..ㅠㅠ

버그리스트에 올려주겠다고 했으니.. 잊어버린건 아니겠죠? ^^;;

새해 첫날부터 출근하더니 정말 바쁘네요;;

그래도 제가 해야할 일들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긍정적으로 지내려고 합니다. ^^

오늘은 크롬플러스의 1.3.4.0 업데이트 소식과 새버전의 버그로 업데이트는 당분간 안하는것이 좋겠다는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 크롬플러스 1.3.4.0 업데이트 안내

31 Dec 2009, ChromePlus 1.3.4.0 released.


-> 윈도우 7에서 아래화면과 같은 오류가 나왔다면 해결되었다고 합니다.


2. Added "restore last closed tab" button in toolbar to restore last closed tabs(10 tabs at most).

-> 크롬에는 이전에 닫은 탭을 복구하는 기능이 있는데 이런 닫은 탭 복구를 "버튼"으로 만들었습니다.

3. Added boss-key with three options, minimum to task bar, hide browser and minimum to tray area.

-> 보스키에 3가지 옵션을 추가했습니다.(작업표시줄로 최소화, 브라우저 감추기, 트레이로 최소화)

4. Fixed bug: favorite icons disappear if user chooses to delete history when chromeplus exits.

-> 크롬플러스 종료시 히스토리 삭제옵션을 사용하시던 분들중 즐겨찾기의 아이콘이 사라지는 버그 수정

5. Added "always add to IE list when switch to IE tab mode" option in IE tab management page.

-> IE Tab의 관리 화면에 "IE탭 모드로 여는 사이트는 항상 IE리스트에 추가" 옵션 추가



이번 크롬플러스 1.3.4.0 업데이트에 IE탭으로 여는 사이트에서 자바스크립트가 실행되지 않는 버그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즉, 사이트에서 팝업창과 같은 특정 기능을 자바스크립트로 구현했다면 IE탭모드에서는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습니다.

또한, 위 버그로인해 크롬플러스가 비정상 종료되기도 합니다.

이번 버그는 매우 치명적이며 대부분의 웹사이트를 이용하는데 문제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크롬플러스의 IE탭을 주로 사용하시는 분들은 버그가 수정되기 전까지 업데이트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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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데이트가 크로미엄의 버전업이 있던것도 아니고 크게 기능이 향상된 메이저 업데이트는 아닙니다. ^^

이번주는 계속 윈도우를 사용하는 환경을 어떻게하면 최적화 할것인가에 대한 글을 쓰게 되는것 같습니다.

윈도우 7 설치 실패 후에 윈도우 xp 최적화에 대한 고민이 많아서 그런가 봅니다. ^^

오늘은 작고 가벼우면서 성능도 괜찮은 디스크 조각모음툴을 소개해 드립니다.

Auslogics Disk Defrag 라는 프로그램입니다.


무료로 사용가능하며 포터블 버전도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무료 디스크 조각모음 툴중에서 Smart Defrag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한글도 지원하여 많은 분들이 사용중입니다.

Auslogics Disk Defrag에서도 Smart Defrag를 경쟁제품으로 인식했는지 홈페이지에 Auslogics Disk Defrag와 비교표를 올려놓고 있습니다.



이런 표는 보통 자사제품에 유리하도록 만들고 몇몇 Smart Defrag에 비해서 우위에 있다고 해놓은 것도 최근 Smart Defrag에서 지원하기 시작한 기능들도 있으므로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Smart Defrag라는 제품을 사용했지만, 위 표와같은 기능상 차이가 많아서 Auslogics Disk Defrag로 갈아탄 것은 아니고 단지 포터블 프로그램을 좋아해서 갈아탄것 뿐입니다. ^^

Smart Defrag나 Auslogics Disk Defrag나 둘다 디스크 조각모음 툴이므로 기능이 복잡하거나 설정이 복잡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한글이 지원되는 프로그램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Smart Defrag를 사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둘다 사용해본 입장에서는 Auslogics Disk Defrag이 Smart Defrag에 비해서 속도가 조금 빠르고 프로그램이 가볍다는 장점은 있는것 같습니다.

보통 윈도우에서 제공하는 디스크조각모음을 하면 3~4시간은 보통이고.. 반나절 이상이 걸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Auslogics Disk Defrag는 성능이 낮은 pc에서도 30분~1시간 정도.. 성능이 좋은 pc는 30분 이내로 작업을 끝낼 수 있습니다.


조각모음 기능을 보면 크게 4가지 옵션을 제공합니다.

1. 조각모음

- 일반적인 조각모음 입니다.

2. 조각모음 & 최적화

- 조각모음을 하면서 빈공간은 빈공간끼리 연속적으로 배열되도록 하여, 사이즈가 큰 파일이 조각난 경우에도 수월하게 조각모음이 될 수 있도록 하며, 추후 디스크에 새로운 파일을 저장할때도 성능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속도는 일반 조각모음보다 오래 걸립니다.

3. 파일 조각모음

- 선택한 파일만 조각모음을 합니다. 디스크 상태를 분석후 자주 사용하는 파일만 조각모음을 할 수 있겠습니다.

4. 폴더 조각모음

- 선택한 폴더만 조각모음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작은 용량의 파일들이 많이 조각나있다면.. 해당 파일들이 속한 폴더를 조각모음 해주면 보다 효율적입니다.


실제 조각모음을 하고 있는 화면입니다.


"조각모음 & 최적화"를 선택했기 때문에 최적화 작업까지 해주고 있습니다.


모든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25.7GB/58.6GB 를 디스크 조각모음하는데. 5분 56초가 소요되었습니다.

정말 빠르네요.. ^^

참고로 Auslogics Disk Defrag는 아래 시스템에서 모두 정상적으로 동작합니다.

  • Windows XP (32 and 64 bits)
  • Windows Vista (32 and 64 bits)
  • Windows 2003
  • Windows 7

단, Windows 2000, 95, 98, 98SE or Windows ME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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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포터블 버전은 "조각모음 & 최적화"시 "System files smart placement" 이라는 옵션을 설정할 수 없습니다.

그밖에도 몇가지 설정은 포터블버전에서 지원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지난주말 집에있던 구형 노트북(LG XNOTE M2)에 윈도우 7 Ultimate 를 설치하다 결국 실패했습니다..ㅠㅠ

문제는 그래픽카드인 nVidia Geforce 7400 Go 드라이버가 어떤 버전을 깔아도 윈도우 부팅이 안되네요..
(혹시 윈도우 7용 드라이버를 알고계신분은 댓글 좀 남겨주세요..)

일단 부팅자체가 안되니... 결국 xp로 돌아왔습니다.

윈도우 7을 사용하면서 몇가지 편리한 기능이 있어서 집에서도 사용해보고 싶었지만..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특히 아쉬운 점은 윈도우 7의 래디부스트 기능입니다.

아무래도 램이 좀 부족하고, 안쓰는 1G 이하 메모리도 있어서 래디부스트를 사용하면 얼마나 성능향상이 있을지 궁금했는데.. 아쉽더군요;;

아.. 래디부스트가 뭔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시스템이 자주 사용하는 파일들을 하드디스크가 아닌 USB메모리나 RAM등에 보관하여 좀더 빠르게 읽어와서 속도를 향상해주는 기능입니다.

일반적으로 USB 메모리는 용량이 작은 파일의 경우 하드디스크보다 읽기 속도가 빠르기 때문입니다.

이런 래디부스트의 성능향상을 XP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까 찾아보다가 eBoostr라는 윈도우 7의 래디부스트와 비슷한 프로그램을 하나 찾았습니다.

제조사 홈페이지 : http://www.eboostr.com/

홈페이지에 가시면 한국어 페이지도 지원을 하고, 제품의 장점도 상세히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일단 제조사에서 주장하는 제품의 장점을 보면...

  1.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의 속도향상
  2. 부팅시간 단축
  3. 노트북 배터리 절약

제품의 장점만을 보면 저사양의 노트북에는 딱 맞는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에 대한 검증이 안되어서 트라이얼 버전을 좀 사용해볼까 하다가..

4.0 베타 버전을 테스트중이라는 것을 알게되어 일단 베타 테스트 버전을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eBoostr 4.0 베타 다운로드 : http://beta.eboostr.com/download/

일단 eBoostr는 윈도우 XP 부터 7까지 모두 지원합니다.(물론 32비트, 64비트 모두 지원합니다.)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재부팅을 해주면 eBoostr 에서 캐시로 사용할 저장장치를 설정하는 창이 나옵니다.

자동으로 잡아주기 때문에 그냥 부담없이 설치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설치 하고 캐시를 만들어둔 상태입니다.

데스크탑은 메모리가 2G 이므로 메모리를 캐시저장장치로 사용했습니다.

물론 "Configure.."를 클릭하면 언제든 설정변경이 가능합니다.

캐시파일의 저장공간 조절도 가능하고, 캐시저장장치를 변경/추가/삭제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메인메뉴에서 "도움말"에 가시면 "속도체크" 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실제 캐시를 사용할때와 안할때를 비교하는 기능입니다.


아무래도 메모리를 사용하다보니 27배 정도 빠른 속도를 보여줍니다.

물론 시스템이 27배 빨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자주 사용하는 파일로 캐시에 저장된 경우에만 저정도의 성능향상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USB메모리를 사용하는 경우 대략 5배정도의 성능향상을 보여줍니다.

사용한지 3~4일정도 지난것 같은데.. 부팅속도나 인터넷서핑시 속도가 빨라졌다는 느낌이 들어 만족하고 사용중입니다.


일단 내년 2월 15일까지는 베타 사용자로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니..

그때까지 사용해보고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윈도우 성능저하를 막아줄 수 있다면 정품등록을 생각해봐야겠습니다.

혹시 저사양의 PC를 사용중이거나 윈도우설치한지 오래되어 시스템 성능이 전체적으로 떨어지시는 분들은 한번 사용해보시고 속도향상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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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사용하는 노트북에 안쓰는 구형 MP3 플레이어를 꽂았습니다.

그리고 "속도체크"를 해보니 1.5배정도의 성능향상을 보여주네요..

MP3도 성능향상이 되긴 하네요..ㅎㅎ

참... USB를 사용하시는 경우 가능하면 USB메모리를 포맷을 한번 해주고 사용하시면 좀더 성능이 향상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 MP3를 꽂았더니 0.8배의 성능향상이 나왔습니다.. 뭐.. 오히려 성능이 떨어진거죠.. 그래서 일단 포맷을 한번 해주고 다시 속도체크를 했더니.. 1.5배의 성능향상이 나왔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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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eBoostr 에는 "절전모드" 라는 것이 있습니다.

절전모드는 노트북이 배터리 모드가 되는 경우 하드디스크의 엑세스를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 캐시드라이브의 사용을 우선시하는 기능이라고 합니다.
(데스크탑에는 필요없는 기능이군요..)

또 한가지.. 제가 USB메모리는 사용전 포맷을 하면 좀더 효과가 좋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포맷형식은 4GB이하는 FAT32를 추천하고 그이상은 exFAT이나 NTFS를 사용하시는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단 NTFS를 사용할 경우 드라이브의 쓰기속도는 향상되지만 윈도우의 쓰기지연데이터의 손실에러를 방지하기위해 이 드라이브의 write cache옵션이 무효가 됩니다.

자세한 FAQ는 http://eboostr.kr/faq.html 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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