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앞서 소개한 GTD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툴을 소개합니다.


개인이 만들어서 배포하는 툴로 사용상 제약은 없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GTD시스템에 매우 충실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처음 일거리들은 "수집함" 탭으로 가서 일거리들이 들어오는데로 담아두시면 됩니다.

수집함에 들어온 일거리 들은 "처리"과정의 프로세스를 거치는데 친절하게 흐름도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다음행동의 경우 GTD저자가 추천한 "전화", "사무실" 등의 환경을 분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달력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검색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참고자료를 찾는데도 유용합니다.

프로그램 자체가 GTD시스템을 기반으로 만들어져있어 처음 GTD를 활용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프로그램 입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점은 프로그램을 구동하여 관리하다보니 이 LifeManager가 설치된 PC에서만 GTD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홈페이지에는 USB에 담아서 다닐수 있도록 포터블 버전을 배포하고 있기 때문에..

USB메모리를 활용하신다면 장소에 대한 제약은 조금이나마 덜 수 있습니다.

2. 구글메일 + 구글캘린더

다음은 구글메일과 구글캘린더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구글메일은 여러개의 편지함과 라벨기능을 제공하므로 이것을 활용하면 훌륭한 GTD시스템 툴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먼저 구글메일로 가셔서 환경설정>실험실로 가신 후 아래 두가지 서비스를 활성화 시킵니다.


구글메일에서 GTD시스템에서 처리 및 정리를 통해 분류될 수 있는 항목들을 모두 라벨로 만들어 둡니다.

환경설정>라벨 로 가셔서 처리과정에서 생성할 수 있는 "다음행동", "대기리스트", "언젠가/어쩌면", "참고자료" 라벨을 만들고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가 있다면 프로젝트도 만들면 좋습니다.


위 화면은 제가 만들어둔 라벨들 입니다.

붉은색 네모박스 부분이 GTD시스템의 "처리" 과정에 의해 분류될 수 있는 라벨들이고, 파란색 네모박스 부분이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들 입니다.

그리고 여러개의 편지함을 만들었으니 "다음행동" , "대기리스트", "언젠가/어쩌면", "참고자료"을 일목요연하게 볼수 있도록 분류함을 만들어 줍니다.

환경설정>여러 받은편지함 으로 이동하셔서 각각의 편지함을 아래와 같이 분류합니다.

이제 구글메일의 메인화면으로 가면 앞서 만들어둔 편지함대로 분류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일거리가 처름 들어오면 "받은편지함"인 INBOX로 들어오게 됩니다.

꼭 메일로 오는 일거리가 아니더라도, 내게 주어진 일거리를 자기자신에게 메일을 보내는 형식으로 일거리들을 메일형태로 수집합니다.

위 화면에서 보낸이가 "나"로 되어있는 일거리들이 그 예가 되겠지요.. ^^

이렇게 일거리들은 메일형태로 받은편지함으로 쌓이는데 GTD시스템의 "수집함"이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각각의 메일들을 확인하여 "다음행동" , "대기리스트", "언젠가/어쩌면", "참고자료"등의 라벨을 붙여줍니다.

또한 해당 일거리가 진행중인 프로젝트와 관련이 있다면 프로젝트 관련 라벨도 붙여주면 되겠지요.. ^^

그리고 정리단계에서 일을 처리해아할 스케쥴이 나온다면 구글캘린더에 일정을 기록해두면 됩니다.

구글캘린더는 SMS문자메시지로 알림기능(무료)이 있으므로 일정확인하기가 매우 쉽습니다.

구글메일과 구글캘린더의 조합은 인터넷만 되는 환경이라면 언제어디서든 GTD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요즘 많이들 사용하시는 스마트폰을 활용하신다면 정말 유용하겠지요? ^^

한가지 단점은 구글메일을 활용하는 경우 메일의 내용을 수정할 수 없으니 수집한 일거리들이나 처리한 일거리들에게 코멘트를 달 수 없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3. 구글노트북 활용

앞서 구글메일+구글캘린더 조합에서 구글메일 대신 구글노트북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먼저 "수집함", "다음행동" , "대기리스트", "언젠가/어쩌면", "참고자료" 를 위한 노트를 만듭니다.

저는 추가적으로 완료된 일거리를 모아두는 노트와 하루하루 일지를 기록할 수 있는 노트를 추가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라벨" 기능을 이용해서 프로젝트를 관리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음행동"의 경우 상황에 따른 추가 분류는 노트의 "섹션" 기능을 활용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GTD저자가 추천한 "전화", "사무실" 등의 환경을 분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최종적으로 시간이 정해진 일정은 구글캘린더에 기록하여 일처리를 해주시면 됩니다.

구글노트북 역시 스마트폰등을 활용해서 언제 어디서나 활용가능한 장점도 있고, 구글메일에서 할 수 없었던 일거리에 대한 코멘트달기 등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구글노트북은 구글이 2009년 1월 서비스 중단을 선언한 서비스 입니다.

하지만 어찌된것인지.. 구글코리아에서는 여전히 구글노트북의 신규가입을 차단하지는 않고 있네요..

이상으로 GTD시스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툴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추천한 툴이외에도 다른 좋은 툴이 많이 있을것입니다.

각자가 처한 환경이 다르니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툴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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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는 관련없는 내용인데..

몇일전 구글이 텍스트큐브 서비스 중단을 공지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구글이 서비스하는 블로거라는 서비스와 통합을 하겠다는 공지였지만.. 뭐.. 결국 그말이 그말인것이지요;;

티스토리에서 넘어와 텍스트큐브에 정착한지 1년이 조금 더 지나면서 큰 불만없이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제 또 어디로 가야하나 막막하네요;;

다시 티스토리로 가야할지.. 아니면 그냥 블로거와 통합되어야할지..

구글에서는 아직 정확한 일정이나 블로거와의 통합방법등에 대한 추가공지가 없는 상황이라 일단을 그냥 지켜보려고 합니다..

구글이 한국에서도 좋은 서비스 하나를 말아먹는군요;;


오늘 소개할 내용은 효율적인 일처리를 위한 방법론인 GTD(Getting Things Done)에 대한 소개입니다.

GTD는 미국의 데이비드 알렌이라는 사람이 책을 발간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방법론입니다.

GTD의 핵심은 머릿속에 있는 처리하야할 일들을 체계적으로 기록하여, 복잡한 머리속을 비우고 언제든지 일을 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여, 일의 효율성도 높이고 스트레스도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보통 이런 해야할 일에 대한 분류를 위한 방법론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프랭클린플래너를 이용한 "소중한것 먼저하기"등이 있지요..

대부분의 방법론에서는 일단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에 따른 일들을 기록하여 실천계획을 세웁니다.

그리고 처리해야할 일중에서 "우선순위"를 정하여 이 순서에 따라 일을 처리하도록 합니다.

하지만 GTD에서는 "오늘 해야할 일"이나 "우선순위"를 판단하도록 강요하지 않습니다.

모든 일거리는 처리, 관리, 실천 이라는 단순한 시스템을 통해 처리하도록 합니다.

GTD에서는 우선순위가 높던지 혹은 낮던지 어차피 내가 해야만 하는 일임에는 변함이 없고, 매일같이 밀려들어오는 일거리에 대해 매번 순위를 매기고 스케쥴을 조정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는 주장을 합니다.

그럼 GTD에서 주장하는 단순한 일 처리 시스템은 무엇일까요?

GTD의 일처리 시스템은 5단계로 나누어져있습니다.

1. 수집(Collection)

새로운 일이 들어오면 일단 수집단계에 머물게 됩니다.

GTD에서는 일을 하기전에 일단 수집의 단계를 통해서 일을 진행할 것을 권장합니다.

왜냐하면 수집함에 넣어둠으로써 내가 해아할 일의 양을 가늠하고, 머릿속에 맴도는 일거리에 대한 잡생각을 비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GTD에서는 보통 일거리를 수집하는 곳을 "Inbox"라고 부릅니다.

이런 Inbox는 서류함, 수첩에 기록한 메모, 이메일등 어떤형태로든 던져지는 일거리들을 모두 포함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경로를 통해 들어오는 일을 수집할때는 몇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 공적이든 사적이든 가리지말고 일단 수집해라
  • 주간 단위로 끊임없이 일을 수집해라
  • 수집함의 갯수는 최소화 하라
  • 언제든지 일을 수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라

수집함의 갯수는 적을수록 좋다고 했기 때문에 물리적인 서류처리를 위한 서류함, 항상 가지고 다니는 수첩, 이메일 정도로 유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처리(Process)

처리단계의 순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파란색 단계가 "처리" 단계에서 판단해야할 항목입니다.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처럼 많은 생각일 필요하는 질문이 아니라 바로바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간단한 질문들로 되어 있습니다.

일단 Inbox에 수집된 일들은 한번에 하나씩 꺼내서 "처리"합니다.
(이때 한번 꺼낸 일을 다시 수집함으로 넣지 않도록 합니다.)

- 실행가능한가?

수집된 일이 내가 어떤 행동을 취해야하는지 판단하는 질문입니다.

일단 당장 실행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면 그일은 다음 3가지로 분류됩니다.

  • 휴지통(Trash) : 나랑 상관없는 일이니 과감히 버립니다.
  • 언젠가/어쩌면(Someday/Maybe) : 지금 당장은 아니고 나중에 해야할지도 모르는 일
  • 참고자료(Reference) : 뭔가 해야할 일이 아닌 그냥 참고만 하면 되는 내용

다음으로 당장 실행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면 다음단계로 갑니다.

- 어떤 행동이 필요한가?

이단계는 GTD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행동해야할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하는 단계이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Inbox에 담겨진 일이 "거래처와 미팅" 이라고 할때, 대부분 "거래처와 미팅"을 내가 해야할 행동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거래처와 미팅을 하기 위해서는 일단 거래처 담당자와 미팅일정을 잡아야하고, 미팅일정을 잡으려면 거래처 담당자에게 연락을 해야할 것입니다.

따라서 내가 해야할 행동은 "거래처 담당자에게 연락하기" 혹은 "거래처 담당자에게 메일보내기" 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내가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지 생각해보고 여러단계의 작업을 거쳐야 한다면 프로젝트를 수립하고, 단순한 작업이라면 다음단계로 진행하면 됩니다.

이때 여러단계의 작업이라고 해서 단순히 내가 2가지의 서로다른 행동을 해야한다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예를들어서 "이사하기" 이라는 일을 처리할 경우, 이사를 위해서는 이사일정, 이사업체선정, 행정신고 등등 여러가지 추가적인 "일" 들이 발생을 합니다.

이런 경우 프로젝트를 수립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프로젝트를 수립하는 경우를 명확한 기준에 의해 정의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엄격한 룰을 적용하면 너무 사소한 일들까지 프로젝트로 수립되니.. 적절한 융통성을 발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즉시 실행

다음 행동이 2분내로 처리가 가능하다면 그냥 바로 처리(Do it)해버리면 됩니다.

- 위임하기

처리해야할 일이 다른누군가에게 부탁해야하는 경우 위임처리를 하면 됩니다. 위임을 하는 경우에는 대기 리스트(Waiting For List)를 만들어 담아두고 결과를 확인합니다.

- 추후처리

추후처리는 내가 처리해야할 일인데 2분이상 소요되는 일은 경우를 말합니다. 이런 행동들은 일단 달력에 메모를 해두거나, 다음행동 리스트(Next Action List)에 기록하여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처리하도록 합니다.

여기서 주의하실 점은 달력에 메모를 할때는 반드시 일을 처리해야할 날짜와 시간이 명확한 경우에만 메모를 합니다.

일정이 모호한 일들을 달력에 기록할 경우 자칫 달력이 지저분해지고, 일정관리가 엉망이 되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수집함에 있는 일에 대한 처리가 끝났습니다.

처리과정을 정상적으로 수행했다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불필요한 잡무 제거(삭제)
  • 당장 처리할 필요가 없는 일들을 파일링(언젠가/어쩌면 혹은 참고자료)
  • 2분내에 처리 가능한 일은 처리 완료
  • 다른사람에 부탁할 일은 위임하고 대기 리스트에 등록
  • 즉시처리하기 어려운 일들은 달력이나 다음행동 리스트에 등록
  • 2개 이상의 "일"이 필요한 경우 프로젝트로 분류

3. 정리(Organize)

분류된 "행동"들을 정리하는 단계입니다.

앞서 처리과정을 거치면 다음과 같은 리스트를 갖게됩니다.

  • 프로젝트 리스트
  • 다음행동 리스트
  • 달력
  • 대기 리스트
  • 언젠가/어쩌면 리스트
  • 참고자료

이제 정리단계에서는 처리과정에서 나온 리스트들을 언제 어디서라도 다시 생각하는 과정없이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단계입니다.

- 프로젝트

처리단계에서 2개 이상의 "일"이 필요한 경우 프로젝트로 분류했습니다. 이렇게 분류된 프로젝트에서 해야할 일은..

  • 프로젝트 안의 또다른 프로젝트가 있을 경우 서브 프로젝트 리스트 작성
  • 프로젝트와 관련된 참고자료 정리
  • 프로젝트안에 있는 수 많은 "일"에 대한 처리(전화하기, 작업 등)

프로젝트가 많이 쌓이는 경우에는 이런 프로젝트들을 몇가지 기준으로 분류할 수도 있습니다.

  • 개인적인 프로젝트 와 업무적인 프로젝트
  • 내가 진행하는 프로젝트 와 다른 사람이 진행하는 프로젝트
  • 기타

이렇게 프로젝트에 대한 분류나 "일" 처리를 정리단계에서 해줍니다.

- 다음행동

정리단계는 세분화된 상황(Context)를 정하는 것입니다.

다음행동 리스트나 달력에 있는 "행동"들을 구체적으로 정의합니다.

저자는 아래와 같은 분류를 추천합니다.

  • 전화(Call) - 누군가에게 연락하는 경우
  • 컴퓨터(At Computer) - PC로 처리하는 경우
  • 심부름(Errand) - 물건사오기와 같이 이동을해야하는 경우
  • 사무실(At Office) - 사무실에서 처리하는 경우
  • 회의(Agenda) - 누군가와 미팅이나 논의가 필요한 경우
  • 읽기/검토(Read/Review) - 읽기나 검토가 필요한 경우

이런 분류외에도 개인적으로 더 필요한 세부적은 분류는 무엇이든 추가가능합니다. 이렇게 세분화된 분류 리스트를 가지고 "행동"을 처리하면 됩니다.

- 대리

처리과정에서 누군가에게 일을 위임한 경우 그 일이 끝날때까지 기다려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경우 대기리스트에 담아두고 주기적으로 체크합니다.

- 언젠가/어쩌면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해야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여 분류된 "행동"들입니다.

"정리"의 단계에서는 다음과 같은 분류를 합니다.

  • 언젠가/어쩌면 리스트 기록 유지
  • 당분간 연기된 프로젝트 리스트나 다음행동 리스트들을 언젠가/어쩌면 리스트로 이동
  • 특정 날짜에 해당하는 언젠가/어쩌면 행동들은 달력으로 이동

- 참고자료

행동할 필요가 없어 분류된 참고자료는 "정리"단계에서 적당한 기준으로 파일링 해둡니다.

저자가 추천하는 파일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책상에 앉았을때 손에 닿는 위치에 있어야 한다
  • 1분안에 원하는 자료를 보거나 인쇄할 수 있어야 한다
  • 종이의 경우 폴더에 보관하며 라벨은 폴더에 붙인다.
  • 가능은 가,나,다 순으로 정리한다
  • 특정 주제의 파일이 많은 경우 별도 공간에 보관한다
  • 최소 1년에 한번은 파일링 시스템을 새롭게 업데이트 한다

"처리"의 단계에서 "일"을 큰분류로 대강 분류를 했다면 "정리"의 단계에서는 분류된 "일"을 구체적인 행동으로 다시 분류하면 과정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4. 검토(Review)

"정리"의 단계까지 거치면서 이제 내가 해야할 행동들의 세분화된 분류까지 끝났습니다. 이제 지속적으로 "검토"를 하면서 이런 세분화된 분류를 잘 유지하면 됩니다.

일단 "검토"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칩니다.

  • 먼저 달력(Calendar)를 검토한다.
    스케쥴을 확인하고 사전준비사항을 체크합니다.

  • 다음으로 다음행동 리스트를 검토한다.
    내가 가장 먼저처리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인가를 검토합니다.
    현재 내가 이동중이라면 "심부름"이라는 세부항목에 있는 "행동"이 있는지 보고 처리할 수 있으면 처리하는게 좋을 것입니다.
    혹은 내가 사무실에 있다면 "사무실" 항목에 있는 "행동"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 마지막으로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프로젝트 리스트, 언젠가/어쩌면 리스트를 확인합니다.

어떤 "행동"을 할때는 관련된 세부항목을 항상 체크하고 함께 처리할 수 있으면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별도의 시간을 할애하여 "주간 검토"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주간 검토는 세부적으로 분류된 리스트를 살피는 것은 아니고 새로운 "일"들을 수집함에 넣고 처리 및 정리하여 세분화된 리스트를 업데이트하는 과정입니다.

저자는 "검토" 작업은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심리적으로 안심될때까지.." 검토를 하라고 합니다. GTD시스템을 업데이트하여 내가 "일"에 대해 완전한 통제권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면 얼마나 자주하든 상관없다는 뜻입니다.

5. 행동(Do)

이제 쌓인 일들을 직접 처리하면 되는데.. 어떤 세부항목을 먼저 처리해야 할까요?

저자가 권장하는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Context(상황)
  2. Time Available(주어진 시간)
  3. Energy Available(체력)
  4. 중요도(Priority)

"일"을 할때는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시간 및 체력 포함)을 고려해서 "행동"하면 됩니다.

앞서 "정리"단계에서 세분화된 분류를 통해 내가 처한 상황에 최적화된 "행동"들을 쉽게 파악할 수 있을것입니다.

이렇게 GTD시스템에 의해 기계적으로 일을 처리하면서도 언제나 예외적인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예외적인 상황을 다음 세가지로 분류를 하고 있습니다.

  • 사전 정의된 일처리(Doing predefined work)
  • 일이 나타나는 순간 바로 처리(Doing work as it shows up)
  • 새로운 일 정의하기(Defining your work)

대부분 예외적인 상황을 만나면 GTD시스템에 의해 "처리" 나 "정리"과정을 생략한체 바로 행동을 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예외적인 상황이 계속 발생하면 결국 예전으로 돌아가는 결과를 낳고 맙니다..

따라서 저자는 언제나 수집-처리-정리의 과정을 거쳐서 일을 처리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GTD는 내게 주어진 "일"들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까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합니다.

즉, 다른 시간관리 방법론과 달리 인생에 대한 비전이나 목표에 대한 언급은 없는것처럼 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GTD로 단련된 사람들은 그만큼 일처리가 빠르기 때문에 여유시간을 활용해서 인생의 비전과 목표를 세울 수 있다고 합니다.

언제나 일에 치이거나 일정관리가 잘 안되는 분들은 GTD시스템을 활용해보시는 것은 어떨런지요? ^^

GTD시스템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글이 길어졌네요..

이번 글은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다음에는 GTD시스템을 활용하기 유용한 툴을 몇가지 소개해볼까 합니다. ^^

혹, GTD시스템에 좋은 툴을 알고계신다면 적극적인 추천 부탁드립니다..



5월중 출시될 안드로이드폰 중 HTC, 삼성, LG의 대표작들에 대한 비교 자료입니다.


HTC Desire삼성 갤럭시A(SHW-M100S)LG-LU2300
이미지



OS
안드로이드 2.1

안드로이드 2.1안드로이드 1.6
(추후 2.1로 업그레이드)
CPU
스냅드래곤 1G

TI OMAP 3440(800MHz)스냅드래곤 1G
디스플레이
3.7인치 AMOLED
480x800 해상도

3.7인치 AMOLED플러스
480x800 해상도
3.5인치 HD LCD
480x800 해상도
메모리
내장 : 512MB
외장 : 2GB(기본)

내장 : 1GB
외장 : 8GB(기본)
내장 : 3GB
외장 : 4GB(기본)
데이터 통신
Wi-Fi 802.11 b/g
블루투스 2.1
GPS지원
마이크로USB포트

Wi-Fi 802.11 b/g/n
블루투스 2.1
GPS지원
마이크로USB포트
Wi-Fi 802.11 b/g/n
블루투스 2.0
GPS 지원
마이크로USB포트
카메라
5백만화소 카메라
LED Flash
720P@30fps 동영상지원

5백만화소 카메라
LED Flash
720P@30fps 동영상지원
5백만화소 카메라
LED Flash
720P@30fps 동영상지원
배터리
1400mAh(대용량)

1500mAh(대용량)1350mAh(대용량)
오디오
3.5파이 이어폰잭

3.5파이 이어폰잭
3.5파이 이어폰잭
입력방식정전식터치스크린
(멀티터치 지원)
광조이스틱
정전식터치스크린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터치스크린
(멀티터치 미정)
쿼티키패드(4줄)
트랙볼
4방향 네비게이션키
UI
HTC Sense

햅틱UI기본 안드로이드 UI
통신사
SKT

SKTLGT
기타
-

지상파DMB지상파DMB
출시예정
2010.05월

2010.05월2010.05월

아이폰 4G가 6,7월중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는 현재 KT에서 도입한 아이폰 3GS를 제압하기 위한 삼성, LG의 반격이 시작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중심에는 안드로이드폰이 있네요..

먼저 가장눈에 띄는 폰은 역시 HTC의 Desire 입니다.

일명구글폰이라고 불리운 넥서스원을 제조한 HTC에서 나온 제품으로 넥서스원의 쌍둥이 동생으로 불릴만큼 안드로이드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HTC의 명품 UI인 Sense UI를 탑재하고 있어 더욱 그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장메모리가 512MB로 설치할 수 있는 어플수가 제한될 수 있다는 불만이 제기될 수 있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실제 모토로이의 경우 내장메모리 논란으로 욕을 많이 먹었죠..)

또한 802.11 n을 지원하지 않는점이 아쉽습니다.

다음으로 삼성에서 출시예정일까지 늦춰가며 내놓은 갤럭시A(SHW-M100S)입니다.

해외에서는 아처폰으로 출시되었는데.. 국내에 출시하면서는 내장메모리와 멀티터치 기능을 강화해서 출시할 예정입니다.

갤럭시A의 강점은 AMOLED를 개선한 AMOLED PLUS를 탑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내장메모리를 1GB로 늘렸는데.. 과연 1GB로 충분할지는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LG에서 출시할 LG-LU2300입니다.

일단 LGT에서 출시하므로 저렴한 오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과 쿼티키패드를 사용한 입력수단의 편리함을 강점으로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출시초기 안드로이드 버전이 1.6이라는점(7~8월경 2.1로 업그레이드를 해주겠다고 했으나...)이 걸림돌입니다.

LG에서 출시한 초기모델인 안드로-1의 경우에도 낮은성능(H/W, S/W모두)으로 실패한 아픈경험이 있는지라.. 이번에 H/W 스펙을 높였다고는 하지만 시장에서 받아들여줄지는 의문입니다.

일부에서는 출시전부터 차기모델인 SU950 혹은 KU9500에 앞서 내놓는 시험작이라는 혹평까지 받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SKT에서는 SKY 시리우스, HTC HD2(윈도우폰), 블렉베리 볼드9700 등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2010년 5월은 아이폰을 통한 KT의 스마트폰 지배력에 대한 SKT의 대반격으로 격전의 장이 될것 같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보다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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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스마트폰중 안드로이드폰만을 소개한것은 제가 안드로이드폰에 관심이 많기 때문입니다.

아이폰도 정말 좋았지만.. 아무래도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가 구글서비스들이라.. 안드로이드가 좀더 최적화 되어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다가오는 5월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안드로이드 폰이 대거 출시되면서 어떤제품을 선택해야할지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일단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폰은 LG-LU2300 입니다.

이유는 LGT에서 출시된다는 점과 쿼티키패드를 장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LGT를 선택한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이고.. 쿼티키패드는 폰이 다소 두꺼워 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입력의 편리함을 생각하면 충분히 감내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안드로이드 버전이 1.6으로 출시된다는 점과 그에따라 멀티터치를 지원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지요.. 안드로이드 버전이야 이미 1.6으로 출시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힌상태라 별 기대는 안하지만.. 최소한 멀티터치만이라도 지원하길 바랄뿐입니다.

물론 안드로이드 1.6에서는 멀티터치를 지원하지 않지만.. 일단 H/W라도 지원을 하면 추후 2.1로 업그레이드 했을때 멀티터치를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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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추가..

LG-LU2300이 안드로이드 1.6으로 출시되는 이유는 LGT가 CDMA방식을 사용해서 퀄컴의 QSD8250 대신 QSD8650을 적용했고 비교적 최근에 출시된 QSD8650이 아직 구글의 승인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기사가 있네요..

좋은 정보를 알려주신 @YoungminC님 감사합니다. ^^
오늘은 구글지도에 관련된 소식입니다.

보통은 항공사진이 잘되어있는 다음지도를 많이 활용하는 편입니다.
(스트리트뷰도 되지요.^^)

하지만 목적지까지 가는 대중교통편등을 알아볼때는 가끔 구글지도를 이용합니다.

그런데 오늘 구글지도에 새로운 메뉴가 생겨 소개를 합니다.

우측상단에 있는 "어스" 라는 메뉴입니다.

이메뉴는 http://maps.google.com/ 로 가셨을때만 보입니다.(co.kr로 들어가면 안보입니다.)

"어스"메뉴를 눌러보니 예상대로 "구글어스"를 보여줍니다.

처음 메뉴를 실행하면 "플러그인"을 설치하라고 나오는데.. 플러그인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하시면 됩니다.

플러그인을 설치하고 나면 아래와 같이 구글어스를 통해 3D 입체 지도를 볼 수 있습니다.


위 화면은 역삼역주변 모습으로.. 강남파이넨셜센터 모습도 보입니다..

아직 국내지도에서는 도로명이나 지명등의 정보가 나오지는 않습니다만..(시단위 지명만 나옵니다.)

미국을 포함한 일부국가는 지명과 도로명까지 자세하게 표기하고 있습니다.

위 지도는 "괌" 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

그리고 이곳은 미국의 Niagara폭포 입니다.

이제 구글지도도 3D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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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스카이뷰와 비교해보면 화질도 크게 떨어지지 않고, 상하좌우로 돌려볼 수 있어 편합니다.

내가 위치한 방향에서 지도를 바라볼 수 있으니 원하는 장소를 찾는것도 쉽네요..


다만.. 도로명이나 지명의 표기가 없어서 그런지 보기엔 좀 불편합니다.

그런점에서 차후에는 지도와 위성정보의 겹쳐보기가 지원됐으면 좋겠네요..

다음 팟인코더 업데이트 소식입니다.


업데이트 내역은...

1. 여러 개  파일 열기시 버그 수정
2. 파일 리스트에서 일부 문자가 깨지던 문제 수정
3. 원본 프레임 사용시 일부 파일에서 인코딩이 되지 않던 문제 수정.

입니다.

PSP의 2pass 인코딩시 동영상 재생이 안되던 문제도 이번 버전으로 해결되었다고 합니다. ^^

이번버전도 역시 포터블버전을 만들었으니 필요하신분은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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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추가된 기능이 없다보니 팟인코더를 활용하는 방법을 간단히 소개해볼까 합니다.

먼저 인코딩이 필요한 목적이 무엇이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

대부분 핸드폰이나 PMP와 같은 포터블 미디어 플레이어에 보고싶은 동영상을 담아서 보기위한 용도로 많이 사용하는 만큼.. 핸드폰 동영상을 만드는 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인코딩하고 싶은 동영상을 팟인코더에 넣습니다.(마우스로 드래그 & 드롭 가능합니다.)


원본 파일정보를 보면 동영상에 대한 간단한 정보가 나옵니다.

보통 비디오 부분에 동영상 크기를 잘 보아야 합니다.

이 동영상은 800x450 사이즈의 동영상으로 16:9 화면비를 갖는 동영상입니다.


핸드폰은 휴대기기>휴대폰을 클릭합니다.

확장자는 K3G, MP4, SKM 이 있는데 KT나 LGT는 K3G를 선택하시고, SKT는 SKM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제 좀더 핸드폰에 최적화된 설정을 위해 "세부설정" 버튼을 클릭합니다.


먼저 핸드폰이 어떤 동영상코덱을 지원하며, 비트레이트와 프레임은 얼마까지 지원하는지를 확인하시고..

자신의 핸드폰에 맞는 코덱과 비트레이트, 프레임을 설정합니다.

다음으로 화면설정부분입니다.

예전에 나온 핸드폰은 대부분 4:3 비율의 QVGA 해상도를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요즘 나오는 동영상중 16:9 비율의 동영상은 화면이 홀쭉해져서 보이거나..

극장에서처럼 위아래 부분에 검은색띠를 추가해서 강제로 비율을 맞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안그래도 작은 핸드폰 화면에 검은띠를 보는건 화면을 더 작게 만들뿐이죠..

따라서 좌우를 조금 잘라내서 4:3 비율로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화면 비율 유지"는 체크를 해제해주시고.. 잘라내기는 "자동 잘라내기"를 하서도 되고 "4:3 으로 잘라내기"를 선택하셔도 됩니다.

이렇게 잘라내기를 통해서 해상도를 맞춰주면 화면이 이상해지지 않으면서도 꽉찬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화면은 16:9 화면인데.. 동영상은 4:3비율의 동영상만을 인식하는 핸드폰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KY에서 나온 IM-S370(블루윙스) 라는 핸드폰입니다.

이 핸드폰은 320x240 해상도의 동영상만 인식하지만 실제 화면비는 400x240 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320x240해상도로 인코딩 된 동영상은 좌우로 화면이 늘어나서 사람이 뚱뚱해보이는 역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경우에는 해상도는 320x240 로 설정하시고, 잘라내기는 16:9 로 잘라내기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인코딩된 동영상은 위아래로 늘어난 동영상이 되지만.. IM-S370에서보면 다시 좌우가 늘어나면서 16:9의 화면비로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런 화면설정은 꼭 핸드폰이 아니더라도 PMP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다음 팟인코더 업데이트 소식입니다.


업데이트 내역은...

1. 여러 개  파일 열기시 버그 수정
2. 파일 리스트에서 일부 문자가 깨지던 문제 수정
3. 원본 프레임 사용시 일부 파일에서 인코딩이 되지 않던 문제 수정.

입니다.

PSP의 2pass 인코딩시 동영상 재생이 안되던 문제도 이번 버전으로 해결되었다고 합니다. ^^

이번버전도 역시 포터블버전을 만들었으니 필요하신분은 받아가세요~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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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추가된 기능이 없다보니 팟인코더를 활용하는 방법을 간단히 소개해볼까 합니다.

먼저 인코딩이 필요한 목적이 무엇이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

대부분 핸드폰이나 PMP와 같은 포터블 미디어 플레이어에 보고싶은 동영상을 담아서 보기위한 용도로 많이 사용하는 만큼.. 핸드폰 동영상을 만드는 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인코딩하고 싶은 동영상을 팟인코더에 넣습니다.(마우스로 드래그 & 드롭 가능합니다.)


원본 파일정보를 보면 동영상에 대한 간단한 정보가 나옵니다.

보통 비디오 부분에 동영상 크기를 잘 보아야 합니다. 

이 동영상은 800x450 사이즈의 동영상으로 16:9 화면비를 갖는 동영상입니다.


핸드폰은 휴대기기>휴대폰을 클릭합니다.

확장자는 K3G, MP4, SKM 이 있는데 KT나 LGT는 K3G를 선택하시고, SKT는 SKM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제 좀더 핸드폰에 최적화된 설정을 위해 "세부설정" 버튼을 클릭합니다.


먼저 핸드폰이 어떤 동영상코덱을 지원하며, 비트레이트와 프레임은 얼마까지 지원하는지를 확인하시고..

자신의 핸드폰에 맞는 코덱과 비트레이트, 프레임을 설정합니다.

다음으로 화면설정부분입니다.

예전에 나온 핸드폰은 대부분 4:3 비율의 QVGA 해상도를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요즘 나오는 동영상중 16:9 비율의 동영상은 화면이 홀쭉해져서 보이거나..

극장에서처럼 위아래 부분에 검은색띠를 추가해서 강제로 비율을 맞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안그래도 작은 핸드폰 화면에 검은띠를 보는건 화면을 더 작게 만들뿐이죠..

따라서 좌우를 조금 잘라내서 4:3 비율로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화면 비율 유지"는 체크를 해제해주시고.. 잘라내기는 "자동 잘라내기"를 하서도 되고 "4:3 으로 잘라내기"를 선택하셔도 됩니다.

이렇게 잘라내기를 통해서 해상도를 맞춰주면 화면이 이상해지지 않으면서도 꽉찬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화면은 16:9 화면인데.. 동영상은 4:3비율의 동영상만을 인식하는 핸드폰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KY에서 나온 IM-S370(블루윙스) 라는 핸드폰입니다.

이 핸드폰은 320x240 해상도의 동영상만 인식하지만 실제 화면비는 400x240 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320x240해상도로 인코딩 된 동영상은 좌우로 화면이 늘어나서 사람이 뚱뚱해보이는 역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경우에는 해상도는 320x240 로 설정하시고, 잘라내기는 16:9 로 잘라내기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인코딩된 동영상은 위아래로 늘어난 동영상이 되지만.. IM-S370에서보면 다시 좌우가 늘어나면서 16:9의 화면비로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런 화면설정은 꼭 핸드폰이 아니더라도 PMP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기반으로 하는 더월드 브라우저의 업데이트 소식입니다.


버전2에서 버전3로 업데이트 되면서 많은 버그로 외면을 받았지만..

최근 업데이트된 3.1.3.6 버전은 대부분의 버그를 수정하고 상당히 안정화 된 상태입니다.

그동안 중국어 버전에서는 꾸준히 업데이트 하면서 버그를 수정해왔는데..

이번에 중국어 말고 영어 및 한글버전등도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아마도 이번 업데이트로 버그가 많이 수정되었다는 자신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더월드브라우저의 좋은점에 대한 소개는 앞선글로 대신하겠습니다. ^^

- TheWorld 브라우저 3

다만 윈도우 7의 경우 작업표시줄에 더월드브라우저 아이콘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현재 열린 모든 탭을 볼 수 있는 기능을 활성활 할 수 있습니다.


이번 버전은 버그가 많이 개선되어 사용함에 불편함이 없고.. MS 익스플로러보다 속도도 빠른 느낌이 들고.. 용량도 작아 USB에 담아서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

버전2를 사용하고 계시거나 ActiveX등으로 크롬이나 파이어폭스를 사용하기 어려운분들은 한번 사용해보세요~

더월드브라우저 다운로드 : http://www.ioage.com/twen/download.html

홈페이지에서 배포하는 한글버전도 좋지만 화니님의 블로그에 가면 확장기능까지 한글화를 해주어 배포하고 있습니다.

화니님 블로그 : http://blog.naver.com/socuri77

마지막으로 윈도우 7에서는 한글입력 버그가 한번도 나타나지 않았지만 윈도우 XP에서는 한글입력버그로 불편을 겪는 분들이 계십니다.

한글입력이 잘 안되시는 분들은 더월드브라우저(TheWorld) 3 한글입력 문제 해결방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팟인코더가 자주 업데이트 되네요..

큰 변화는 없고 주로 이전버전의 버그를 수정했습니다.

4/15일자 업데이트 내역

- Daum CI(Corporate Identity)가 변경되었습니다.
- 팟인코더가 유니코드로 새롭게 빌드 되었습니다.
- PSP용 2Pass 인코딩 시 재생이 안되던 문제가 수정되었습니다.
- 인코딩 옵션에 60Fps가 추가되었습니다.
- PC 저장용탭에서 파일 형식 변경 시 리사이즈 값이 변경되지 않던 문제가 수정되었습니다.

인코딩 옵션에 60Fps가 추가된것이 인상적입니다.. ^^

이젠 소니캠코더의 HD동영상도 60프레임으로 변환할 수 있게되었네요..

전에는 유마일인코더나 바닥등등 여러가지 인코딩 프로그램들을 테스트해가며 사용했는데..

팟인코더가 버그도 많이 수정되고, 필요한 기능을 모두 갖추게 되었으니 이제 팟인코더만 사용하게 될 것 같네요.. ^^

이번 버전도 어김없이 포터블 버전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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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인코더 카페에 보니 간혹 인코딩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개발자는 설정을 초기화 해보라고 하니.. 포터블 버전사용자 분들은 만약 인코딩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Data폴더를 지우면 설정이 초기화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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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자주 사용하는 구글메일의 새로운 기능에 대한 소개입니다.

1. 드래그 & 드롭을 이용한 첨부파일 추가

보통 네이버메일이나 다음메일등에서는 ActiveX를 설치하면 첨부하고싶은 파일을 마우스로 옮겨다 붙이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글메일에서는 ActiveX를 사용하지 않고 HTML5 기술을 이용하여 이 기능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첨부하고 싶은 파일을 드래그해서 구글메일의 제목부분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여기에 파일 놓기"라는 글자가 나타납니다.



이기능은 현재 크롬 버전4 이상, 파이어폭스 3.6 이상에서만 지원되고 있습니다.

2. 초대장 기능

또한가지는 구글캘린더와 연동하여 초대장을 보낼 수 있는 기능입니다.


제목 아래 "초대장" 이라는 메뉴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초대장 양식이 나옵니다.


초대장을 작성하고 "초대장 삽입"을 클릭하시면 메일 본문에 내용이 추가 됩니다.


아쉬운 점은 장소를 구글지도와 연동하여 링크를 제공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구글 캘린더로 가서 일정이 잡혔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참석여부(Going?)도 물어보네요..

그런데 한가지.. 만약 본인이 캘린더를 여러개 사용하는 경우에 메인 캘린더가 아닌경우 시차적용이 제대로 안됩니다..

분명 16일 19시~20시 약속을 잡았는데 구글캘린더에는 9시간 후인 17일 새벽4~5시로 약속이 잡히네요..

심각한것은 초대한 사람도 구글캘린더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시차적용이 엉망이 됩니다.

다만.. 매인 캘린더를 이용해서 초대장을 보내면 시차는 정상적으로 적용됩니다.
(받는사람도 정상적으로 적용됩니다.)

초대받은 사람들이 모두 구글계정을 가지고 있다면 구글캘린더를 이용해서 참석여부도 확인가능합니다.


시차적용문제만 해결된다면 쓸만한 기능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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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메일과 막강한 구글 웹오피스의 기능이 통합된다면 앞으로 더많은 유용한 기능들이 추가될 것 같네요..

지금도 강력한 스팸필터링 기능과 라벨기능때문에 다른 메일로 옮기기 어려운데.. 점점 구글메일에서 빠져나오기가 힘들어 질것 같습니다.. ㅎ


고화질 동영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AVC1, H264, VC1 등을 지원하는 PowerDVD 코덱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보통은 PowerDVD를 설치해야만 PowerDVD에서 제공하는 비디오 코덱을 이용하여 보다 선명한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톡플레이어를 주로 사용하므로 톡플레이어에서도 PowerDVD의 코덱을 이용하고 싶었습니다.

먼저 PowerDVD에서 AVC1, H264, VC1의 코덱을 추출한 코덱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다운로드 받은 코덱을 설치합니다.

먼저 톡플레이어를 실행하고 환경설정>재생 항목으로 갑니다.


중간부분에 "코덱/필터 관리" 버튼을 클릭합니다.

전 이미 PowerDVD의 코덱을 등록해서 설정했기때문에 MPEG2, H264, AVC1, VC1에 PDVD10 코덱이 설정되어 있습니다.(이렇게 되는게 이번 글의 목표겠지요..^^)

일단 "필터 목록/관리" 버튼을 클릭합니다.


"시스템필터 추가"를 클릭해서 "CyberLink Video Decoder (PDVD10)"를 추가합니다.

정상적으로 추가가 되었으면 필터목록에 CyberLink Video Decoder (PDVD10)이 보입니다.

일단 CyberLink Video Decoder (PDVD10)를 선택하시고 비디오코덱이 MPEG2, AVC1, H264, VC1에 체크되어있는지 확인하고 체크가 안된 부분은 체크해주시고 "닫기"를 클릭합니다.

이제 MPEG2, H264, AVC1, VC1을 CyberLink Video Decoder (PDVD10)으로 변경합니다.

그리고 아랫쪽에 내장 영상처리 필터에 "내장 영상처리 필터를 사용합니다" 체크를 해제하시고,

MPEG1, WMV2, WMV3의 체크를 해제합니다.

다음은 하드웨어 가속이 지원되는 그래픽카드를 가지고 계신분들은 하드웨어 가속을 추가로 설정해줍니다.

하드웨어 가속여부 확인은 첨부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확인하세요


(첨부파일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NET Framework가 설치되어야 합니다.)


하드웨어 가속여부를 확인하셨으면 환경설정>영상 탭으로 이동합니다.


영상출력부분에 윈도우 비스타 및 윈도우 7은 EVR CP를 선택하시고, 윈도우XP는 VMR9 Renderless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DVXA 사용에 체크하시면 됩니다.

이제 H264, AVC1, VC1 으로 인코딩된 동영상을 톡플레이어로 재생하셔서 코덱정보를 확인합니다.


H264로 인코딩된 동영상을 CyberLink Video Decoder (PDVD10) 코덱을 이용해서 재생하고, 하드웨어 가속도 사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혹시 출력타입이 YUY2 로 보이신다면 필터이름에 CyberLink Video Decoder (PDVD10) 를 더블클릭하시고

설정창에서 붉은색 네모박스의 기타설정을 DXVA 로 설정해주시고 플레이어를 종료했다가 실행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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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포터블 톡플레이어에서도 동작할 수 있도록 수정해보겠습니다.

앞서 설치형 코덱이 아닌 코덱파일만 압축해둔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압축을 풀어서 USB에 적당한 폴더에 넣어둡니다.(저는 U:/Util/Multimedia/Codec/ 에 넣어두었습니다.)

톡플레이어를 실행하고 Ctrl+F 를 눌러서 "코덱/필터 관리" 로 갑니다.

앞서 "시스템필터 추가"를 했지만 여기서는 "외부필터 추가"를 클릭해서 앞서 다운로드 받은 코덱파일을 직접찾아서 등록해줍니다.

나머지는 위에서 설명한것과 동일합니다.

설정이 끝나면 H264등의 고화질 동영상을 열어서 CyberLink Video Decoder (PDVD10)로 잘 보이는지 확인합니다.

코덱이 정상적으로 동작하면 USB에 설치된 톡플레이어의 설정정보 파일을 엽니다.
(저는 U:/Util/Multimedia/TokPlayerPortable/Data/settings/config/TokPlayer.tfc 에 있었습니다.)

각자 USB의 드라이브와 톡플레이어가 있는 폴더위치가 다르니 상대적일 것입니다.

파일을 열어서 코덱을 설치한 폴더경로(/Util/Multimedia/Codec/)로 검색을 하시면 코덱이 있는 절대위치가 나옵니다.

여기서 절대경로의 드라이브부분을 portable://로 모두 바꿔줍니다.(예를들어 U:/Util/Multimedia/Codec/ 을 portable://Util/Multimedia/Codec/ 으로 변경하면 됩니다.)

설정파일을 수정하시면 이제 USB에 담아둔 톡플레이어에서도 언제든지 고화질 동영상을 CyberLink Video Decoder (PDVD10)코덱을 이용해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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