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지메일 편지쓰기 기능을 새롭게 개선했다.

편지쓰기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새로운 편지쓰기 기능을 사용하겠냐고 물어본다.

이번 편지쓰기 기능의 핵심은 받은 메일을 보면서 메일을 작성할 수 있다는 점.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라고 직접 새로운 기능을 적용한 화면은 아래와 같다.

받은 메일에 대한 회신을 작성할 때 메일내용을 확인하며 회신하는 경우가 많은데

매번 새로운 창을 띄워서 답장을 써왔지만 이젠 이런 번거로움이 사라진 것이다.

물론 예전처럼 새로운 팝업창을 띄워서 작성하는 것이 편하다면 붉은색으로 표시된 대각선 화살표 버튼을 누르면 된다.

또, 구글에서도 설명하고 있지만 편지를 쓰면서 새로 도착한 메일을 바로바로 확인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심플하지만 정말 너무 편하다. 굿잡 구글!! ㅎㅎ


아침에 지메일을 로그인하니 "자동분류함 베타" 기능이 생겼네요..

자동분류함이란.. 메일을 많이 활용하는 분들이라면.. 받은편지함에 수십통의 메일이 쌓여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팸을 가장 효과적으로 걸러내는 지메일이라 하더라도 말이지요..)

이렇게 많은 메일중에 정말 나에게 중요한 메일이 무엇인지를 알아내는 것은 어려운 일이겠지요..

그래서 평소 메일 또는 구글 채팅을을 주고받는 상대나 키워드와 같은 패턴을 감지해서 중요한 편지를 알려주겠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패턴을 정확히 분석해 낼지는.. 좀 더 사용해봐야겠네요..)

지메일을 주로 활용하는 저에게는 적절한 기능이라 생각해서 일단 활성화를 시켰습니다.

(자동분류함 초기 셋팅화면)

처음 셋팅인데도.. 나름 적절하게 제가 주로 읽는 메일을 "중요함"으로 분류해주었습니다.
(아마도.. 그동안 제가 메일을 읽는 패턴을 분석하고 있었을까요? -_-a)

(자동분류함이 적용된 모습)

"중요함"으로 분류된 메일을 상단에 배치하고 읽지않은 메일과 읽은 메일을 분류해주고 있습니다.

나머지 중요하지 않다고 분류된 메일은 하단에 배치되었습니다. ^^

그리고 "+", "-" 버튼을 이용해서 잘못 분류된 메일을 입맛에 맞게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잘못 분류된 메일을 적절하게 분류해주면 좀더 정확한 패턴을 분석할 수 있겠지요..

(자동분류함 설정)

"환경설정"으로 가면 "자동분류함"에 대한 설정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우선 지메일에 처음 로그인을 하면 가장먼저 보여줄 화면으로 "이전에 사용한 받은편지함", "받은편지함", "자동분류함" 이 있습니다.

"이전에 사용한 받은편지함"은 내가 지메일을 가장 마지막에 보고 나간 편지함을 보여줍니다.

나머지 두 옵션은 해당옵션의 편지함을 보여주겠지요..ㅎ

그리고 각 4가지 분류화면의 옵션에는 기본으로 제공하는 분류항목 이외에 다른 편지함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빈 섹션 숨기기" 옵션을 주면.. 해당 분류에 메일이 없다면 그 분류는 보여주지 않는 기능입니다.

나머지 옵션들은 제목만 봐도 금방 이해할 수 있으니 따로 설명하진 않겠습니다.. ^^;

구글에서 만든 홍보용 동영상을 보시면 좀더 이해하기 쉬우리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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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지메일을 열면 일단 "자동분류함"이 가장 먼저 보이도록 했습니다.
(믿어요! 지메일.. ^^;;)

이제 메일을 확인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아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 기능이 제대로만 동작해준다면 말이지요..)

그리고 이런 기능은 화면이 작은 모바일 지메일에 더 적합하다고 봅니다..
(모바일버전에도 꼭 적용해주세요~!)

구글이 구글메일에서 메일작성시 본문에 이미지를 첨부할때 드래그&드롭으로 이미지를 추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앞서 구글메일(지메일)의 두가지 변화 에서 첨부파일을 드래그&드롭으로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을 소개했는데..

이번에 이미지를 바로 본문에 추가할 수 있는 기능까지 업그레이드를 했네요..

이제 구글메일도 아웃룩이나 썬더버드와 같은 이메일 클라이언트 못지않은 기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메일클라이언트와 비교했을때 가장 불편했던 기능이 이미지를 첨부하는 기능이었는데 이번에 해결이 되었네요..

이번 이미지 드래그&드롭 추가기능 역시 구글 크롬4 이상 및 파이어폭스 3.6이상에서 지원되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나머지 브라우저에서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구글 실험실에 있는 "이미지 삽입" 기능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이제 좀더 편리해진 구글메일을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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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구글문서도구에도 이 기능을 적용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메일작성시에도 이미지를 넣을 일이 많지만.. 저처럼 대부분의 문서도 구글문서도구를 이용하는 입장에서는 이기능이 꼭 필요합니다.. ^^

몇일 전 구글메일(G메일)의 유용한 기능들에 관한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그때 여러편지함 이라는 기능이 있는데 다양한 조건을 걸면 아웃룩 부럽지 않는 필터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때는 OR 조건의 간단한 필더를 만드는 방법만 설명드렸지만..

구글 도움말 페이지에 가보니 정말 다양한 조건 옵션들이 있습니다.

아래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구글메일의 고급 검색 사용방법입니다.


연산자정의
from:발신자를 지정하는 데 사용예 - from:지현
의미 - 지현이가 보낸 메일
to:수신자를 지정하는 데 사용예 - to:인성
의미 - (본인 또는 타인이) 인성이에게 보낸 모든 메일
subject:제목에서 단어 검색예 - subject: 저녁식사
의미 - 제목에 "저녁식사"라는 단어가 있는
 메일
OR

검색어 A나 B와 일치하는 메일 검색*
*OR은 모두 대문자여야 합니다.

예 - from:지현 OR from:인성
의미 - 지현이나 인성이가 보낸 메일
-
(하이픈)
검색에서 특정 메일을 제외시키는 데 사용예 - 저녁식사 -영화
의미 - "저녁식사"라는 단어는 포함되지만 "영화"
라는 단어는 포함되지 않은 메일
label:라벨로 메일 검색*
*라벨이 지정되지 않은 메일의 경우 이 검색 연산자를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예 - from:지현 label:친구
의미 - 라벨이 "친구"지정
된 지현이가 보낸 메일

예 - from:인성 label:우리 가족
의미 - 라벨이 "우리 가족"으로 지정된
 인성이가 보낸 메일

has:attachment
첨부파일이 있는 메일 검색예 - from:인성 has:attachment
의미 - 인성이가 보낸 첨부파일있는
 메일
list:메일 목록에서 메일 검색

예 - list:info@example.com
의미 - 헤더에 info@example.com이 있고 이 목록에서 보냈거나 받은 메일

filename:이름 또는 유형으로 첨부파일 검색

예 - filename:physicshomework.txt
의미 - "physicshomework.txt"이라는 이름의 첨부파일이 있는 메일

예 - label:일 filename:pdf
의미 - 라벨이 "일"로 지정되고 PDF 첨부파일이 있는 메일

" "
(따옴표)

정확한 문구를 검색하는 데 사용*
*대소문자는 구분하지 않습니다.

예 - "I'm Feeling Lucky"
의미 - "i'm feeling lucky" 또는 "I'm Feeling Lucky"라는 문구가 포함된 메일

예 - subject:"저녁식사와 영화"
의미 - 제목에 "저녁식사와 영화"라는 문구가 포함된 메일

( )
검색어를 그룹화하는 데 사용
제외시키면 안 되는 항목을 지정하는 데 사용

예 - from:지현(저녁식사 OR 영화)
의미 - 지현이가 보낸 메일 중 "저녁식사" 또는 "영화"라는 단어가 포함된 메일

예 - subject:(저녁식사 영화)
의미 - 제목에 "저녁식사"와 "영화"라는 단어가 모두 포함된 메일

in:anywhereGmail의 모든 위치에 있는 메일 검색*
*기본적으로 스팸함 및 휴지통의 메일은 검색에서 제외됩니다.
예 - in:anywhere 영화
의미 - 전체보관함, 스팸함, 휴지통에 있는 "영화"라는 단어가 포함된 메일
in:inbox
in:trash
in:spam
받은편지함, 휴지통 또는 스팸함에 있는 메일 검색예 - in:trash from:지현
의미 - 휴지통에 있는 지현이가 보낸 메일
is:starred
is:unread
is:read
별표 표시된 메일, 읽은 메일 또는 읽지 않은 메일 검색예 - is:read is:starred from:우성
의미 - 이미 읽었고 별표 표시된 우성이가 보낸 메일
cc:
bcc:
참조: 또는 숨은참조: 입력란에서 수신자를 지정하는 데 사용*
*숨은참조에서 검색: 자신이 숨은참조로 포함된 메일은 검색할 수 없습니다.
예 - cc:우성
의미 - 우성이가 참조로 지정된 메일
after:
before:
특정 기간 중에 보낸 메일 검색*
*날짜는 yyyy/mm/dd 형식이어야 합니다.
예 - after:2004/04/16 before:2004/04/18
의미 - 2004년 4월 16일 이후부터 2004년 4월 18일 이전까지 보낸 메일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2004년 4월 16일 12:00 AM(또는 00:00) 이후부터 2004년 4월 18일 이전까지 보낸 메일
is:chat채팅 메시지 검색예 - is:chat 원숭이
의미- '원숭이'라는 단어를 포함하는 채팅 메시지

오늘은 이메일 서비스중 하나은 구글메일에 대한 유용한 기능을 소개합니다.

파이어폭스를 접하면서 함께 사용하던 썬더버드를 애용하다가.. 몇달전부터 구글메일(Gmail)로 갈아탔습니다.
물론 썬더버드를 이용하면서 메일계정은 Gmail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MS오피스의 아웃룩과 같은 스케쥴관리 및 주소록 등등을 원했고..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중에는..
그래도 썬더버드 만한것이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Gmail과 구글 캘린더와도 연동되니까요.. ^^)

하지만 구글메일이 베타딱지를 떼어내면서.. 그리고 지메일 실험실 메뉴가 추가되면서..
유용한 기능들이 빠르게 추가되었습니다..
그래서 굳이 썬더버드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일정관리나 문서작업 등등을 한번에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뿐만아니라 몇몇 기능들은 썬더버드를 이용할때보다 더욱 편리한 기능들도 생기던군요..^^
이제는 구글메일이 어디까지 발전할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그럼 구글메일의 유용한 몇가지 기능들을 소개합니다.
우선 지메일 실험실 메뉴는 우측 상단에 녹색 아이콘을 클릭하셔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1. 메일번역


기타 언어로 된 메일을 "한글"로 번역해주는 기능입니다.
구글 번역 과 함께 연동되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같은데.. 구글 번역을 사용해보신 분들은.. 그정도의 성능을 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읽을만한하다.. 정도 인것 같습니다.

일단 번역을 "한글"로 설정하시려면 환경설정 메뉴로 가셔서 기본 번역 언어를 한글로 변경하셔야 합니다.



2. 메일 발송자 시간대




메일 발송한 사람의 위치를 파악해서 그사람이 있는 곳이 낮 인지 밤 인지 알려주는 기능입니다..
국제 메일을 많이 주고받는 분들은 편한 기능이겠네요.. ^^

3. 선택한 문장을 인용하여 답장보내기



답장을 보낼때 원하는 부분에 대한 회신일 경우 유용합니다..
원하는 부분을 드래그 한후 답장 보내기를 하시면 드래그 한부분만 인용이 됩니다.. ^^

4. 메일 읽은 상태로 표시 버튼 추가



아웃룩이나 썬더버드와 같은 이메일 프로그램에는 있는 기능입니다.
때에 따라서 매우 유용한 기능이죠.. ^^

5. 받은 편지함 여러개 관리하기



메일을 받으면 그 내용이나 목적등에 의해 여러개의 편지함을 두고 관리하게 됩니다.
역시 아웃룩이나 썬더버드의 경우 초기메인화면에 여러개의 편지함을 모아서 보여주는 기능이 있는데요..
같은 기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기능을 활성화시키시면 환경설정 메뉴에 "여러 받은편지함" 이라는 메뉴가 생깁니다.
아래화면은 제가 사용하는 설정입니다.. 창은 5개까지 구분이 가능하고..
보통 구글메일에서 편지를 분류하는 label을 통해 조건을 주면 해당 편지함에 조건에 맞는 label을 갖는 메일을 보여줍니다.
조건은 ||(OR조건) 과 &&(AND조건) 도 사용가능 합니다.. ^^



6. 전송 및 보관처리

역시 아웃룩이나 썬버버드등 프로그램에는 있는 기능입니다. 답장을 보내면서 함께 편지함에 보관해주는 기능이죠..



7. 보내기 취소

아주 유용한 기능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메일을 보내고 나서.. 첨부파일을 붙이지 않았거나.. 실수한 것이 갑자기 생각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메일의 특성상 한번보낸 메일을 되돌릴 순 없죠;;;
이 기능을 활성화 하시면 보내기 버튼을 클릭해도.. 몇초동안은 메일을 보내지 않고.. 보내기 취소를 할 수 있는 메뉴가 생깁니다.



8. 제목에 새로 받은 편지갯수를 앞쪽에 배치하는 기능

브라우저의 사이트 이름이 표시되는 부분의 내용을 새로받은 편지의 갯수르 앞쪽에 표기해서 브라우저 창을 축소하더라도..
새로 받은 메일의 갯수를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입니다.



9. 검색 자동완성

구글 메일은 메일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이 검색창에 자동완성 기능을 활성화 해주는 옵션입니다.



10. 이미지 삽입

구글 메일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였던.. 메일 내용에 이미지를 삽입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요즘 메일서비스의 기본인데.. 구글 메일도 드디어 이 기능을 지원하네요.. ^^



11. 이모티콘 확장

이것도 요즘 메일서비스에는 기본인듯 한데.. 구글 메일도 이모티콘을 부분적으로나마 지원하고 있었지만..
그 기능을 확장해주는 옵션입니다.



12. 캘린더 및 문서도구 가젯

이 기능 역시 아웃룩과 썬더버드등 프로그램에는 기본적으로 제공하던 옵션입니다.
메일화면에 좌측 또는 우측에 캘린더와 구글 문서도구의 내용을 요약해서 보여줍니다.



13. 할일 목록 기능

아웃룩이나 썬더버드 뿐만아니라 스케쥴관리 프로그램등에는 반드시 있는 해야할 일을 관리해주는 기능입니다.
12번과 13번 기능을 통해 이제 아웃룩이 부럽지 않습니다.. ^^



14. 검색결과 보내기

이 기능은 구글의 언어옵션이 "한글" 인경우 보이지 않은 옵션입니다.
(구글 코리아에서 아직 한글화를 하지 않았는지..)
하지만 구글의 언어옵션을 "English"로 변경하시면이 옵션이 보입니다.
일단 옵션을 활성화(enable)하고 다시 언어를 "한글"로 설정하면 되니.. 별 문제는 없습니다.. ^^



이 옵션을 활성화 하면 구글메일 좌측메뉴에 웹검색 가젯이 보입니다.
여기서 원하는 내용을 검색하면 우측 하단에 아래 화면처럼 구글 검색결과가 보여지는데요..
원하는 검색결과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화살표 가 생기고 이 결과를 이메일로 보낼 수 있는 메뉴가 나옵니다.




이상으로 구글메일의 유용한 몇가지 기능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지메일 실험실에 가시면 제가 소개해드린 기능보다 훨씬 많은 기능들이 있습니다.

저는 제가 사용하는 기능을 위주로 설명드렸으니.. 그외에도 유용한 기능이 있으시면 활성화 시켜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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