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인코더가 오랜만에 업데이트.

이번 업데이트로 수정된 사항은 아래와 같다.

- 설정된 해상도보다 원본사이즈가 작은 경우 확대 되지 않도록 하는 옵션 추가

- 편집에서 동영상 연결시 페이드인, 페이드 아웃 기능 추가

- 편집에서 작업 내용을 저장할 수 있도록 기능 추가

- 일부 영상에서 90도 회전시 오류나던 문제 수정

- 갤럭시탭 8 프리셋 추가

- 기타 버그 수정

이번 업데이트로 동영상 해상도 별로 프리셋을 만들지 않아도 되니 프리셋 관리가 편해졌다.

하지만 일부 인코딩속도 저하나 프로그램 종료 문제가 발생한다는 리포트가 있으니 아래 첨부한 포터블 버전을 사용해보고 설치버전을 사용해보길 바란다.

포터블 팟인코더

이번버전에 문제가 있는분들은 이전버전 포터블 버전을 사용하시길..

이전버전 포터블 팟인코더 : http://js4eh.tistory.com/433


다음 팟인코더 업데이트 소식입니다.


업데이트 내역은...

1. 여러 개  파일 열기시 버그 수정
2. 파일 리스트에서 일부 문자가 깨지던 문제 수정
3. 원본 프레임 사용시 일부 파일에서 인코딩이 되지 않던 문제 수정.

입니다.

PSP의 2pass 인코딩시 동영상 재생이 안되던 문제도 이번 버전으로 해결되었다고 합니다. ^^

이번버전도 역시 포터블버전을 만들었으니 필요하신분은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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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추가된 기능이 없다보니 팟인코더를 활용하는 방법을 간단히 소개해볼까 합니다.

먼저 인코딩이 필요한 목적이 무엇이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

대부분 핸드폰이나 PMP와 같은 포터블 미디어 플레이어에 보고싶은 동영상을 담아서 보기위한 용도로 많이 사용하는 만큼.. 핸드폰 동영상을 만드는 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인코딩하고 싶은 동영상을 팟인코더에 넣습니다.(마우스로 드래그 & 드롭 가능합니다.)


원본 파일정보를 보면 동영상에 대한 간단한 정보가 나옵니다.

보통 비디오 부분에 동영상 크기를 잘 보아야 합니다.

이 동영상은 800x450 사이즈의 동영상으로 16:9 화면비를 갖는 동영상입니다.


핸드폰은 휴대기기>휴대폰을 클릭합니다.

확장자는 K3G, MP4, SKM 이 있는데 KT나 LGT는 K3G를 선택하시고, SKT는 SKM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제 좀더 핸드폰에 최적화된 설정을 위해 "세부설정" 버튼을 클릭합니다.


먼저 핸드폰이 어떤 동영상코덱을 지원하며, 비트레이트와 프레임은 얼마까지 지원하는지를 확인하시고..

자신의 핸드폰에 맞는 코덱과 비트레이트, 프레임을 설정합니다.

다음으로 화면설정부분입니다.

예전에 나온 핸드폰은 대부분 4:3 비율의 QVGA 해상도를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요즘 나오는 동영상중 16:9 비율의 동영상은 화면이 홀쭉해져서 보이거나..

극장에서처럼 위아래 부분에 검은색띠를 추가해서 강제로 비율을 맞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안그래도 작은 핸드폰 화면에 검은띠를 보는건 화면을 더 작게 만들뿐이죠..

따라서 좌우를 조금 잘라내서 4:3 비율로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화면 비율 유지"는 체크를 해제해주시고.. 잘라내기는 "자동 잘라내기"를 하서도 되고 "4:3 으로 잘라내기"를 선택하셔도 됩니다.

이렇게 잘라내기를 통해서 해상도를 맞춰주면 화면이 이상해지지 않으면서도 꽉찬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화면은 16:9 화면인데.. 동영상은 4:3비율의 동영상만을 인식하는 핸드폰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KY에서 나온 IM-S370(블루윙스) 라는 핸드폰입니다.

이 핸드폰은 320x240 해상도의 동영상만 인식하지만 실제 화면비는 400x240 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320x240해상도로 인코딩 된 동영상은 좌우로 화면이 늘어나서 사람이 뚱뚱해보이는 역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경우에는 해상도는 320x240 로 설정하시고, 잘라내기는 16:9 로 잘라내기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인코딩된 동영상은 위아래로 늘어난 동영상이 되지만.. IM-S370에서보면 다시 좌우가 늘어나면서 16:9의 화면비로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런 화면설정은 꼭 핸드폰이 아니더라도 PMP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다음 팟인코더가 자주 업데이트 되네요..

큰 변화는 없고 주로 이전버전의 버그를 수정했습니다.

4/15일자 업데이트 내역

- Daum CI(Corporate Identity)가 변경되었습니다.
- 팟인코더가 유니코드로 새롭게 빌드 되었습니다.
- PSP용 2Pass 인코딩 시 재생이 안되던 문제가 수정되었습니다.
- 인코딩 옵션에 60Fps가 추가되었습니다.
- PC 저장용탭에서 파일 형식 변경 시 리사이즈 값이 변경되지 않던 문제가 수정되었습니다.

인코딩 옵션에 60Fps가 추가된것이 인상적입니다.. ^^

이젠 소니캠코더의 HD동영상도 60프레임으로 변환할 수 있게되었네요..

전에는 유마일인코더나 바닥등등 여러가지 인코딩 프로그램들을 테스트해가며 사용했는데..

팟인코더가 버그도 많이 수정되고, 필요한 기능을 모두 갖추게 되었으니 이제 팟인코더만 사용하게 될 것 같네요.. ^^

이번 버전도 어김없이 포터블 버전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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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인코더 카페에 보니 간혹 인코딩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개발자는 설정을 초기화 해보라고 하니.. 포터블 버전사용자 분들은 만약 인코딩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Data폴더를 지우면 설정이 초기화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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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마일인코더와 함께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다음 팟인코더의 업데이트 안내입니다.


팟인코더가 4월 5일자로 업데이트 되었으며 아래와 같은 내용이 수정되었습니다.


- 픽셀 단위 잘라내기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 VBR 인코딩 사용 시 파일 용량이 커지던 문제가 수정되었습니다.

- 파일 리스트에서 파일명이 80자 이상일 경우 프로그램이 종료되던 문제가 수정되었습니다.

- 최대 비트레이트 제한 옵션이 추가되었습니다.

- 웹업로드 탭에서 환경설정 수정 시 해당 내용이 적용되지 않던 문제가 수정되었습니다.

- 편집탭 타임라인에서 시간 표시가 안되던 문제가 수정되었습니다.

- 신규 프리셋 > LG전자 MAXX폰 프리셋 추가되었습니다.


업데이트 내역을 살펴보면 크게 픽셀단위 잘라내기 기능과 최대 비트레이트 제한 기능 두가지가 추가되었고, 나머지는 버그를 수정한 내용입니다.


특히 VBR인코딩시 파일용량이 커지는 문제는 그동안 불만이 많았던 버그인데 수정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픽셀단위 잘라내기 기능과 최대 비트레이트에 대한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1. 픽셀단위 잘라내기 기능(카페에 개발자분이 직접 소개하신 내용입니다.^^)


픽셀단위 잘라내기는 동영상의 원하는 부분만을 인코딩할때 사용합니다.

 

 

'환경설정' 비디오탭의 '화면설정' 카테고리에 '잘라내기'버튼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자를 영역을 설정해 줍니다.

단위는 픽셀(Pixel)이며 동영상의 원본크기(1:1)를 기준으로 합니다.

영역을 설정하면 '영역설정'오른쪽에 동영상원본크기(1:1)에서 잘라낸 크기가 표시됩니다.

 


* 잘라낸크기는 원본 동영상크기 기준입니다.

 

- 잘라낸크기로 적용

'화면비율' 설정은 잘라낸 동영상을 어떻게 적용할것인지를 선택합니다.

'잘라낸크기로 적용' 옵션은 동영상의 원본크기(1:1)에서 잘라낸 크기로 인코딩합니다.(영역설정 왼쪽의 잘라낸크기 참고)

*이경우, 미리 설정하신 인코딩 동영상크기(사이즈)가 변경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만약,480 X 272 사이즈로 설정하였더라도 이 옵션을 선택하면 왼쪽의 잘라낸크기에 표시된 사이즈만큼 설정이 변경됩니다.

왼쪽 하단의 '미리보기'를 통해 실제 인코딩되는 결과화면을 보실수 있습니다.)

 - 잘라낸 영상 비율로 맞춤

 

'잘라낸영상 비율로 맞춤' 옵션은 미리 설정된 인코딩동영상크기(위의 상황에서는 480X272)에 잘라낸 동영상을 맞춤니다.

이때, 잘라낸 동영상이 늘어나지 않도록 비율을 맞추어 확대/축소하며, 나머지 공간은 검은색으로 채워집니다.

 

 

- 잘라낸 영상을 늘림

 

'잘라낸 영상을 늘림' 옵션은 미리 설정된 인코딩동영상크기에 잘라낸 동영상을 맞춥니다.

이때, 잘라낸 동영상이 설정된 크기에맞게 늘어납니다.

 

* 잘라내기옵션은 '동영상편집'에서는 사용할수 없습니다.


* 이기능에서 아쉬운점은 잘라낼 영역을 마우스 드래그로 선택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2. 최대 비트레이트율 제한


최대 비트레이트율 제한옵션은 1PASS_CBR 모드에서 비트레이트 최고치를 제한하여 설정한 비트레이트에 맞추어 인코딩할수 있습니다.

 

비트레이드기준 모드에서 비트레이트를 원본영상에 비해 급격히 낮게 설정을 할때는 코덱은 임의적으로 비트레이트를 어느정도 할당하여 인코딩을 하게됩니다. 또한, 영상의 경우 초반 프레임에 비트레이트를 다소 높게 할당이 되어있습니다.

 

원본이 고화질 영상일때 인코딩시 비트레이트를 낮게 설정을 하면 코덱은 임의로 비트레이트를 설정값보다 다소 높게 할당하여 인코딩후 파일 용량이 예상치보다 높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최대 비트레이트율 제한' 옵션을 선택하게 되면 코덱이 할당하는 비트레이트를 설정한 비트레이트만큼 어느정도 제한하게되어 예상용량만큼 인코딩할수 있도록 해줍니다.(단, 그만큼 화질은 떨어질수 있습니다.)

 

* 움직임이 많은 화면의 경우 이 옵션을 사용하면 심한 깍두기들(?)을 보게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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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번에 업데이트된 다음 팟 인코더 2.1.3.6 버전의 포터블 버전을 첨부합니다.



이전 포터블 버전을 사용하셨던 분이라면.. 기존 Data 폴더를 활용하시면 예전에 설정을 그대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잘라내기 기능까지 추가가 되었으니..이젠 60프레임 동영상만 지원한다면.. 소니캠코더 동영상 변환도 문제없을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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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글..

윈도우에서는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윈도우 탐색기는 성능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부족한 기능을 채우기 위해 토탈커맨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토탈커맨더는 포터블로 제작해서 가지고 다니면 포터블 프로그램 관리기능까지 수행할 수 있어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토탈커맨더의 대부분의 기능은 매우 막강하므로 특별히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할 필요가 없지만.. 파일의 복사/이동/삭제 기능은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파일 복사/이동/삭제의 부족한 기능을 채워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TeraCopy입니다.

TeraCopy 다운로드 : http://www.codesector.com/download.php

TeraCopy는 Pro 버전은 유료지만 기본 버전은 무료로 사용가능한 매우 유용한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TeraCopy는 설치 버전과 포터블 버전을 제공하는데.. 저는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포터블로 사용하므로 포터블을 기준으로 먼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TeraCopy의 포터블 버전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포터블 버전을 설치하시고 적당한 폴더에 위치한 다음 토탈커맨더에 TeraCopy 단축아이콘을 먼저 등록합니다.


기본적으로 설치된 위치를 잡아주는 것은 다른 프로그램을 등록하는 것과 동일하고 "매개 편수"부분만 잘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TeraCopy를 이용한 복사는 Copy *"%L" "%T"
TeraCopy를 이용한 이동은 Move *"%L" "%T"
TeraCopy를 이용한 삭제는 Delete *"%L"

를 매개 변수로 입력해 줍니다. (주의하실점은 대소문자를 구별하므로 정확히 입력하셔야 합니다.)

TeraCopy를 이용한 파일복사, 이동, 삭제 단축아이콘이 생성되었습니다.

마우스로 대부분의 작업을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토탈커맨더의 단축키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번에는 토탈커맨더의 파일복사(F5), 이동(F6), 삭제(F8)의 단축키를 TeraCopy를 이용하도록 수정해보겠습니다.

"환경설정"의 "옵션"메뉴를 클릭합니다.


"기타" 항목에 "단축키 설정"에서 F5키를 설정하고 "기본 명령 (재정렬 안함)" 옆에 있는 돋보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왼쪽 종류에서 usercmd.ini 파일을 선택하시고 "새 명령" 버튼을 클릭합니다.

명령어 이름은 각자 알아서 정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em_teracopy, em_teramove, em_teradelete 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명령어 등록은 위에서 단축아이콘을 등록했던것과 똑같이 해주시면 됩니다.
(매개 변수입력시 대소문자 확인 잘 하세요!)

이렇게 Copy, Move, Delete 3가지를 등록해주시면 됩니다.

이제 파일복사 단축키인 F5에 앞서 만든 em_teracopy를 지정해줍니다.

키 구성은 F5를 선택하시고, 명령은 돋보기 아이콘을 클릭해서 WCMD_KOR.ini의 em_teracopy를 선택해하고 "확인" 버튼을 클릭한 후, 돋보기 버튼 옆의 v 체크 버튼을 클릭해주면 됩니다.

나머지 파일이동(F6)과 파일삭제(F8)도 동일한 방법으로 등록해주시면 됩니다.


이제 토탈커맨더 포터블 버전에서도 TeraCopy를 단축아이콘과 단축키를 이용해서 모두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토탈커맨더에서 TeraCopy를 이용해서 파일을 복사했습니다.

정상적으로 잘 동작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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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설치형 토탈커맨더를 사용하시는 분들읠 위한 TeraCopy사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설치형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포터블버전보다 훨씬 간단합니다.

일단 TeraCopy 설치형 버전을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합니다.

TeraCopy를 실행하고 "More"버튼을 클릭합니다.

프로그램 하단에 메뉴버튼을 클릭하고 "옵션"을 클릭합니다.


"파일 관리자 통합" 항목에서 Total Commander 버튼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토탈커맨더에 단축아이콘을 생성해 줍니다.

단축키 생성시 포터블 버전처럼 Copy, Move, Delete를 따로 만드시려면 포터블 버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단축키 사용시에도 TeraCopy를 이용하시려면 "환경설정"에서 "옵션"을 클릭하시고,

복사/삭제 항목에서 "표준 복사 방식 사용" 을 해제하시고 "탐색기의 복사+붙여넣기 기능 사용"을 체크해주시면 됩니다.

물론 TeraCopy가 윈도우의 기본 복사로 활용중이어야 가능한 설정입니다.

(위 화면은 포터블버전이라 체크할 수 없지만 설치버전은 체크가 가능합니다.)

이상 토탈커맨더에서 TeraCopy를 활용하는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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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aCopy를 이용하니 속도도 빠르지만.. 여러개의 파일을 복사할 경우 어떤 파일까지 복사가 되었는지 리스트와 파일 복사를 하다가 중간에 작업이 끊어져도 나중에 이어서 복사가 가능한 점이 매우 좋습니다.

또한 Full Unicode를 지원하므로 한글로 된 파일명도 잘 지원합니다.




오늘은 가볍고 기능도 강력한 Winsnap 을 포터블로 활용하는 팁을 알려드립니다.
(Winsnap 관련 소개 : http://js4eh.textcube.com/123)

Winsnap은 기본적으로 포터블 버전을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으므로 USB에 담아서 다니고 싶으신 분들은 포터블 버전을 다운로드 받으시면 됩니다.

Winsnap 포터블 버전 다운로드 : http://www.ntwind.com/download/WinSnap_3.1.3-portable.zip


포터블 버전에 언어는 한글로 설정한 실행화면입니다.

보시면 기본적으로 그림자나 워터마크등 편집옵션을 제공합니다..

대표적인 화면캡처 프로그램인 Snagit 에 비교하면 편집기능이 많이 부족합니다만 그만큼 용량도 작고 프로그램도 가볍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편집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메뉴에 보시면 "도구" 라는 항목에 캡처화면을 별도 편집프로그램으로 연결해주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기본적으로 윈도우 그림판인 paint 가 등록되어 있고 "개인지정 도구.."를 클릭하시면 다른 편집프로그램도 등록이 가능합니다.

제가 등록한 포토스케이프 라는 프로그램을 등록해보겠습니다.
(포토스케이프는 PhotoScape(포토스케이프) - 간단한 사진 편집툴 소개글을 참조하세요.)


프로그램의 제목, 실행파일 경로, 캡처화면 저장경로, 파일명, 이미지 형식 등을 정할 수 있습니다.

Winsnap 을 설치프로그램으로 사용한다면 프로그램 실행경로를 절대경로로 만들어도 되지만..

USB에 가지고 다니는 포터블 용도로 사용하려면 상대경로가 필요합니다.
(앞서 Totalcommander 설명시 환경변수를 이용하면 상대경로가 되지요..)

다행히 Winsnap도 환경변수인 %WINSNAP% 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단 편집 프로그램 설정은 위 화면과 같이 절대경로로 지정하고 "확인" 을 누르고 Winsnap을 종료합니다.

그리고 Winsnap 실행파일이 있는 폴더에 가보시면 WinSnap.ini 이라는 있습니다.

파일을 열어 젤 아래쪽으로 가보니 아까 프로그램에서 설정했던 포토스케이프가 보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포토스케이프 프로그램 실행경로 항목은 "ExePath1" 을 %WINSNAP% 라는 환경변수를 이용하여 상대경로로 바꿔줍니다.

추가로 "SaveDir1" 도 상대경로로 해주면 캡처화면을 USB에 저장할 수 이겠죠? ^^
(전.. USB 용량이 작아 그냥 하드디스크의 절대경로로 지정했습니다.)

이제 USB에 Winsnap과 포토스케이프(혹은 다른 편집프로그램)를 담아서 다니시면 됩니다.
(참고로 프로그램을 실행하셔서 편집 프로그램 등록내역을 보면 여전히 절대경로로 나오지만 설정파일에 상대경로로 해두었기 때문에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

앞으로 포터블로 활용하기 유용한 프로그램이나 팁이 있으면 종종 알려드리겠습니다.

포터블 포에버~~!!

혹시 포터블 프로그램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단순히 영어를 번역해 보면 들고다닐 수 있는 프로그램.. 휴대용 프로그램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요즘 점차 늘어가고 있는 포터블 프로그램에 대하여 알아보려 합니다.

일반적인 프로그램은 setup파일등을 실행시켜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과정을 거쳐 사용하게 됩니다.


이렇게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나면 단축아이콘이 생기고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사용합니다.

하지만 포터블 프로그램은 이러한 프로그램 설치과정을 거치지 않습니다.

보통 프로그램 배포시 압축파일 형태로 배포되곤 합니다.


이렇게 요즘 추세는 프로그램을 포터블 형태로 배포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프로그램 제작자와 별도로 설치형 프로그램을 포터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서 배포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포터블 프로그램이 주는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먼저 포터블 프로그램의 장점을 확인해보려면 포터블 프로그램이 정확히 설치형태의 프로그램과 어떻게 다른것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포터블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설치형 프로그램과 기능상으로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일단 첫번째 차이점은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방식입니다.

설치형 프로그램은 설치파일의 안내에 따라 원하는 폴더에 프로그램이 실행되는데 필요한 파일들을 설치하고 바탕화면등에 단축아이콘을 만듭니다.

포터블 프로그램은 보통 압축파일형태로 제공되어 압축을 풀면 그곳에 프로그램을 실행하는데 필요한 파일들이 있어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얼핏보면 단지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사용하느냐.. 그냥 압축을 풀어 사용하느냐의 차이로 보일 수 있을지 모르지만.. 포터블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환경을 살펴보면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즉, 설치형 프로그램과 포터블 프로그램의 두번째 차이점은 사용하는 환경입니다.

보통 설치형 프로그램은 pc에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각종 설치정보나..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사용자가 설정하는 각종 설정정보등을 레지스트리나 지정된 폴더안의 설정파일에 기록합니다.

하지만 포터블 프로그램은 일반적으로 USB등의 메모리에 담아서 다니면서 작업하는 PC에 USB를 꽂고 프로그램을 사용합니다.

즉... 언제든 PC는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각종 설정정보를 PC의 레지스트리나 특정 폴더에 담아둘 경우 각종 설정정보를 유지할 수 없으므로 사용자는 매번 프로그램을 입맛에 맛게 수정해주여야 하므로 설치형 프로그램과 동일한 형태로 프로그램 설정정보를 기록할 수 없습니다.

포터블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의 설정정보를 유지하기위해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상대적인 경로에 프로그램의 설정정보를 기록합니다.
(USB를 PC에 꽂는 경우 E드라이브를 사용할지 F드라이브를 사용할지는 PC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며.. 사용자가 포터블 프로그램을 어떤 폴더 아래에 두고 사용하는지도 제각각 다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설정정보는 포터블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폴더를 기준으로 기록하는것이 보통입니다.)

따라서 어떤 PC에서 사용하던지 동일한 프로그램 설정환경에서 프로그램을 동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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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포터블 프로그램은 어떻게 프로그램의 설정정보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만약 설치형 프로그램 제작자와 포터블 프로그램 배포자가 동일한 경우라면..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이므로.. 프로그램의 각종 설정정보를 포터블 폴더에 저장하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면 됩니다.

하지만 보통의 포터블 프로그램은 설치형 프로그램 제작자와 포터블 프로그램 배포자가 다릅니다.

따라서 포터블 프로그램 배포자는 설치형 프로그램이 실행되면서 사용하는 각종 레지스트리 정보 및 여러 폴더에 기록하는 설정파일들을 모두 알아두었다가..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위에서 감시하던 각종 정보를 모두 포터븦 폴더에 백업해두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물론 백업하면서 해당 정보는 삭제하지요..

그리고 나중에 포터블 프로그램을 다시 실행하는 경우 앞서 포터블 폴더에 백업해둔 레지스트리 정보나 각종 설정파일들을 원래 폴더에 복원시키면 프로그램의 설정정보를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위 화면은 크롬플러스 포터블 버전을 사용한 경우 실행되는 프로세스 리스트들 입니다.

보시면 크롬 프로세스와 함께 크롬플러스 포터블 프로세스도 함께 실행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 크롬플러스 포터블 프로세스가 레지스트리 정보 및 각종 설정파일들을 백업하고 복원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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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포터블 프로그램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포터블 프로그램이 설치형 프로그램과 다른 점으로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환경을 꼽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포터블 프로그램의 장점을 소개하겠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 이래 연작을 하기는 처음이네요.. ^^;;

한번에 쓰려고 했지만 포터블 프로그램이 생소한 분들이 대부분이므로.. 먼저 포터블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를 하고 쉬었다가 가는 것이 도움이 되리라 판단해서 연작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럼 다음 글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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