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구글+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구글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의 UI를 구글+ 화 하고 있다.

G메일부터 문서도구, 캘린더까지..

UI의 특징은 흰색배경에 심플한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 구글캘린더를 보면 이전의 UI에 비해 많이 깔끔해진것을 볼 수 있다.

(구글캘린더)

특히 새로워진 UI가 마음에 드는 점은 이전일정과 향후일정을 흐리게 표시하는 옵션을 제공한다는점..

취지는 오늘의 일정에 집중하도록 하기 위함인데.. 캘린더 설정에서 향후일정은 흐리게 하지 않을 수도 있다.

(캘린더 설정)

다만 이전캘린더UI에 비해 월별일정에서 표시되는 하루 일정의 갯수가 최대 5개에서 4개로 줄었다는점은 아쉽다.

다음으로 구글문서도구도 마찬가지로 UI가 변경되었다.

문서리스트 UI뿐만 아니라 편집기의 UI까지..


(구글문서도구)

(문서도구 편집기)

문서리스트의 UI는 깔끔하고 좋은데.. 편집기의 UI는 심플하다 못해 너무 회색톤으로 가다보니 호불호가 갈릴것 같다.

특히 메뉴아이콘은 적당히 색을 입혀도 좋을 것 같은데.. 전부 흑백이다보니 어색하네;;

마지막으로 G메일은 메일설정>테마 메뉴에서 새로운 UI 를 선택하면 된다.

(G메일 테마)

(G메일)

깔끔해진 UI도 마음에 들지만 구글서비스의 UI가 통일성을 갖게된 점이 더 마음에 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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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문서도구가 압축파일인 zip과 rar을 지원하기 시작.

(구글문서도구로 열어본 zip 파일)

압축파일내에 있는 파일목록을 보여준다.

(압축파일내에 있는 개별 파일들에 대한 접근)

당연히 압축파일내에 있는 파일들에 대해 따로 빼낼 수 있다.

현재 열어본 압축파일에는 구글문서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파일확장자가 없어서 그렇지만..

(문서뷰어 기능도 제공)

문서의 경우 뷰어 또는 프린트도 가능하다.

지메일의 첨부파일 양식이 문서인경우 구글문서도구를 이용해 열어보는 것이 가능한데..

이번 압축파일지원으로 지메일에 첨부된 압축파일도 열어볼 수 있게 됐다.

(지메일의 첨부파일도 지원)

종종 여러개의 문서를 보내야하는 경우 파일을 묶어서 압축해서 보내는데..

이렇게 묶여서 오는 문서도 지메일로 확인하는데 불편함이 없어졌다.

(단, zip이나 rar만 지원하니.. 제발 무개념 알집의 egg나 alz는 쓰지말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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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용 지메일 앱도 구글문서도구와 연동시켜주면 좋겠다.

솔직히 PC보단 모바일에서 지원이 좀더 급하다.

스마트폰의 경우 별도의 오피스앱이 아니면 문서를 열어볼 방법이 없으니;;

오늘 새벽 스티브 잡스가 아이클라우드 관련 서비스를 공개

어쩜 저리 말도 잘하는지.. 애플이 하면 이미 있는 서비스도 뭔가 다를거라는 기대감을 갖게 된다능;;

아이폰이 없는 필자에겐 먼나라 이야기일뿐이니.. 이참에 안드로이드용으로 나온 클라우드 서비스 앱을 살펴보기로 하겠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그 범위가 넓으니 그중에서 데이터저장 기능, 즉 웹하드 기능을 제공하는 앱들만 살펴본다.

1. 슈가싱크(SugarSync)

기능은 완벽한데 속도는 아쉬움

일전에 소개한 “엑티브엑스가 필요없는 웹하드 슈가싱크(sugarsync)” 의 안드로이드 앱으로 PC용 프로그램처럼 동기화 폴더를 별도로 지정하거나 스마트폰으로 찍은 새로운 사진을 자동으로 감지해서 업로드 해주는 기능까지 모든것이 완벽하다.

(슈가싱크 안드로이드용 앱)

슈가싱크의 최고의 장점은 PC에서처럼 내가 원하는 폴더를 동기화할 수 있다는 점과 스마트폰 사진을 자동으로 동기화해준다는 점

My Devices에서 스마트폰을 선택하고 스마트폰 폴더중 원하는 폴더를 길게 누르면 동기화할 수 있다.

(슈가싱크 동기화 폴더 지정)

하지만 해외에 서버가 있다보니 속도가 너무 느리다는 것이 단점

특히 PC에서는 프로그램을 실행시켜놓으면 작업중에 언젠가는 동기화가 되어 있지만.. 스마트폰은 PC와는 달리 장시간 Wi-fi존에 머물러 있을 순 없지 않는가..

무제한 요금제 사용자라면 추천할만 하지만 필자처럼 데이터제한이 있는 경우 아쉽지만 PC에서 동기화한 문서를 열어보는것에 만족하자

무제한 사용자 중에서 슈가싱크를 사용해보고 싶다면 보너스 500MB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추천인링크를 통해 가입하자.

2. 네이버 N드라이브

최근 용량도 30G로 늘리고 파일업로드도 4G까지 늘린 네이버의 클라우드 서비스

장점은 국내서비스다보니 속도가 빠르고 슈가싱크처럼 스마트폰 사진을 자동으로 업로드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

(N드라이브 안드로이드용 앱)

설정의 “자동올리기” 메뉴에 가면 자동업로드할 사진의 폴더와 기준시간을 정할 수 있다. 업로드하고 나면 자동으로 사진의 가장 마지막 시간으로 변경되니.. 사진이 중복해서 올라갈일은 없다.

단점은 다운로드 기능이 없다는점..

파일을 열면 자동으로 스마트폰으로 다운로드를 하는데..  진행상황을 알 수 없으며 대용량파일의 경우 다운로드중 멈춘다는 버그 리포팅도 다수 올라오는 상태

자동올리기 기능을 이용한 스마트폰 사진관리용으로 딱 좋은 서비스

3. 다음 클라우드

네이버 N드라이브에 자극받았는지.. 용량도 50G로 늘리고 안드로이드용 앱도 출시

슈가싱크나 N드라이브처럼 사진을 자동으로 동기화하는 기능은 없지만..

장점은 역시 넉넉한 용량과 빠른 속도, 그리고 다운로드를 지원한다는 점..

(다음클라우드 안드로이드용 앱)

넉넉한 용량과 파일다운로드 기능을 지원하므로 동영상을 담아두기 좋은 서비스

동기화 기능만 지원하면 네이버 N드라이브를 밀어내고 사진관리까지 맡길텐데.. 아쉽다

4. U+BOX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U+BOX

용량은 기본 10G, LGU+ 서비스 이용자는 15G를 무료로 제공하는데..

재미있는 것은 올려둔 동영상을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다는 점

(U+BOX 안드로이드용 앱)

스트리밍도 가능하고 파일 다운로드도 가능한데.. 3G나 Wi-fi냐에 따라 화질도 선택할 수 있다.

필자는 LG U+를 사용중이라 그런지.. 3G상태에서 스트리밍으로 동영상 감상시 큰 무리없이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었다.

(물론 몇번 끊기기는 했지만.. 잠깐잠깐 이었다..)

무제한 사용자라면 굳이 동영상을 SD카드에 담아둘 필요없이 U+BOX에 넣어두고 꺼내보면 될 것 같다.

게다가 내가 올린동영상 뿐만아니라 프로야구 하일라이트등 U+에서 자체제공하는 컨텐츠도 많으니  꽤 쓸만하다.

단, 무료사용자는 한달에 20개의 동영상만 스트리밍 동영상으로 변환할 수 있다는 점..

필자는 SD카드 용량부족으로 담아두지 못한 동영상을 올려두고 Wi-fi존에서 가끔 심심할때마다 꺼내본다.

5. 구글문서도구 및 피카사

문서와 사진은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로..

MS오피스와 대항할정도로 기능이 막강해진 구글닥스..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부터 PDF파일까지 왠만한 문서는 열고 수정도 할 수 있다.

특히 구글문서도구 형식으로 변환하면 용량도 무제한이니 문서관리엔 최고

또한 사진 및 개인적인 동영상은 파카사를 추천..

기본 1G의 용량을 제공하며 800x800 이하 해상도의 사진이나 15분이하 동영상은 역시 무제한 용량제공..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용 앱들)

피카사는 안드로이드 기본 갤러리와도 연동되지만 편집이 불가하므로 개인적으론 Picasa Tool을 추천

구글서비스는 안드로이드앱으로도 어느정도 수정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 해상도 제약상 편집은 간단한 수정만 가능하고.. 태블릿이 있다면 좀더 활용도가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서 갤탭10.1이 심하게 땡긴다..ㅎ)

이상 안드로이드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간략하게 살펴봤다.

요즘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경쟁적으로 출시하다보니 용량은 큰문제가 안되는 상황이고..

문제는 서비스의 질인데.. 개인적으론 슈가싱크가 속도만 보장된다면 문서 및 사진은 구글문서도구로 나머진 슈가싱크로 가고 싶지만..

슈가싱크의 속도문제해결을 기다리는 것 보단 다음클라우드가 사진동기화기능만이라도 제공하길 바라는게 더 빠를지도..

아님 그냥 구글이 아이클라우드에 자극받아서 한건 해주길.. ^^

구글문서도구의 새로운 2가지 기능에 대한 소식입니다.

1. 드래그 앤 드롭을 통한 파일 업로드 기능

구글문서도구에는 오프라인에서 작성한 문서파일뿐만 아니라 mp3와 같은 미디어파일도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전에는 "업로드할 파일 선택"메뉴를 통해서 일일이 파일을 찾아줘야했지만..

이젠 업로드 하고자 하는 파일을 드래그해서 간편하게 업로드할 수 있게 되었네요..

(드래그 앤 드롭을 이용한 파일 업로드)

더 반가운 소식은.. 추후엔 "폴더 업로드"도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많은양의 파일을 업로드할때 매우 유용하리라 생각합니다.. ^^

현재 이 기능을 지원하는 브라우저는 구글크롬, 사파리, 파이어폭스 입니다.

MS익스플로러를 사용하는 분들은 구글크롬 프레임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MS익스플로러는 이해하지만.. 오페라(10.63버전)에서는 왜 지원하지 않는지 좀 의외네요..
(오페라 11 베타버전도 확인해봤지만.. 역시 지원하지 않는다능;;)

2. 컴팩트 컨트롤 기능

컴팩트 컨트롤은 제한된 화면에서 최대한 많은양의 문서정보를 보여주기 위한 기능입니다.

일단 아래 비교 그림을 보시면.. 좌측은 일반적인 문서보기형태고 우측이 컴팩트 컨트롤을 적용한 모습입니다.

(컴팩트 컨트롤)

구글서비스와 관련된 부분이 사라진만큼 좀더 많은 문서내용을 보여줍니다.

MS OFFICE의 메뉴감추는 기능과 비슷한데.. 별것 아닌것 같지만 아주 쓸모있는 기능입니다.

사용법은 보기>컴팩트 컨트롤 을 선택하시거나 단축키 Ctrl+Shift+F 를 이용하면 됩니다.

현재는 스프레드시트에서만 이 기능을 지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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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문서도구의 장점은 언제어디서나 문서를 보고 편집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심지어.. 스마트폰에서도 편집기능을 제공합니다..

기능면에서는 물론 MS오피스에 비해 뒤쳐지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고급기능을 활용해서 문서를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면.. 특별히 기능이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또한 문서를 오프라인으로 백업할 수도 있고 형식도 MS오피스 파일로 변환도 가능합니다.

아직 사용해보지 않은 분들은 꼭 사용해보세요~



최근 MS 오피스의 온라인 버전이 출시되면서 시장을 선점하고 있던 구글문서도구와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MS는 기존 오프라인에서 절대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는 MS OFFICE의 지배력을 웹오피스 시장에서도 그대로 가져가길 원하는데요..

이에 맞서는 구글의 행보도 점차 빨라지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문서편집기의 테스트가 한창이고 스프레드시트의 경우에는 MS보다 훨씬 나은 성능을 보여주네요..

또한 문서파일뿐만 아니라 어떤 파일로 업로드가 가능하도록 하여 "웹하드"의 기능까지 가능하도록 하기도 했었죠..
(웹하드 기능을 갖추는 구글문서도구 참조)

그리고 이번에는 PDF나 이미지 파일에서 글자를 추출하여 텍스트 파일로 변환해주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파일을 업로드하는 화면에서 "PDF 또는 이미지 파일의 텍스트를 Google 문서도구 문서로 변환" 이라는 옵션이 새롭게 추가된 기능을 사용하는 옵션입니다

이 기능을 활성화하고 pdf 문서를 올려보겠습니다.


PDF문서를 올렸는데 구글문서 파일로 올라갔습니다.


윗쪽의 화면이 원본PDF 파일이고 아랫쪽이 구글문서로 변환된 화면입니다.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표와같은 서식은 모두 깨져서 나옵니다. ^^;;

그래도 글자는 비교적 정확하게 인식되는 편입니다.(화면 중간쯤에 LG전자가 LG젂자 로 인식되었군요.. OTL..)

PDF나 스캔된 문서를 편집할 경우 사용하면 나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여행 휴유증(?)으로 잠시 블로깅을 할 여유가 없었네요..

잠시 인터넷세상을 떠나 대자연을 느끼고 다시 돌아오니 몇가지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가 있어 소개할까합니다.

먼저 구글문서도구의 새로운 편집기에 “한글”이 정상적으로 지원되기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편집기를 사용하시려면 설정->수정 으로 가셔서 “최신 버전 문서 편집기를 사용” 에 체크해주시면 됩니다.


새로운 문서편집기는 좀더 MS워드와 비슷한 포멧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상하좌우의 여백부분이 표기되었고 “줄자” 기능도 있네요..

줄자 기능이 생기면서 글자의 “들여쓰기”를 원하는데로 조절할 수 있어 문단을 정렬하기가 편리해 졌습니다.
(다만 오프라인 워드편집기에는 있는 글자를 양쪽맞춤해주는 기능이 아직 없다는점이 단점이네요..)

또한 그림을 추가하고 “고정”을 클릭하면 오프라인에서 사용하는 문서편집기처럼 문서의 어느위치에나 자유롭게 그림의 위치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기존처럼 좌, 우, 가운데중 하나로 정렬을 원하시면 “메일 본문”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오프라인과 유사한 편집양식을 이용함으로써 온라인으로 작성한 문서를 MS워드 파일로 내보내기를 할때 문서양식이 깨지는 현상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반 대로 MS워드에서 작성한 문서도 온라인으로 업로드 했을때 문서양식의 손상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지 삽입시 매끄럽지 못한점과 구버전의 편집기에는 문서를 블로그로 전송하는 기능이 있었으나 새로운 편집기에는 블로그에 글을 보낼 수 있는 기능을 아직 지원하지 않는 점은 좀더 보완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밖에도 MS오피스의 VISIO에 대항할수있는 “그림(drawing)” 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비지오의 정말 기본적인 기능정도는 제공하는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스프레드시트 역시 새로운 편집기에서는 보다 편리한 기능들이 많이 추가 되었습니다.

스프레드시트의 경우에는 화면 우측상단에 “새버전”을 클릭하시면 업그레이드된 스프레드시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프레디시트 역시 MS엑셀 처럼 “수식”부분이 생긴것과 컬럼별로 “정렬”기능이 추가된점, 그리고 각 시트를 추가, 삭제, 이동할 수 있는 기능들이 좀더 편리해졌네요..

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내부 처리 속도도 빨라졌다고 하니 스프레드시트는 꼭 “새버전”을 사용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

혹 아직 구글문서도구를 사용해보지 않은 분들은 구글계정이 없어도 문서도구기능을 사용해볼 수 있는 데모페이지가 있으니 한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데모페이지에는 업그레이드된 구글문서도구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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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글문서도구의 편집기 기능이 업데이트 된지는 4월쯤이었습니다만..

그동안 “한글”입력이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아 소개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구글코리아에 몇번 한글입력문제를 해결해달라고 했지만.. 묵묵무답이더니만..

오 랜만에 다시 확인해보니 “한글”이 정상적으로 입력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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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구글 문서도구 자료백업 기능 강화  라는 글에서 구글문서도구에 있는 문서들을 로컬 PC로 백업할 수 있는 기능을 소개해드린적이 있습니다.

이글에서 기능은 매우 만족스러웠지만 문서제목이 한글인 경우 모두 깨져서 나오는 문제를 지적했었습니다.

또한 그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가 구글관계자분이 확인해주시겠다는 대답도 들었습니다.

당시에는 조만간 해결이 될거라는 기대를 가졌지만.. 그후론 아무런 답변도 없고해서..

쉽게 해결될 문제가 아닌가 보다 하고 그후엔 기대를 접고 있었습니다.

제가 문제를 지적한 글을 올린것이 작년 12/16일 이었으니.. 한달여가 지난 후가 되겠네요..

오늘 우연히 구글문서도구에 있는 스프레드시트 문서를 엑셀파일로 변환할 필요가 있어 PC로 문서를 다운로드 했습니다.


당연히 제목에서 한글이 깨질꺼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게 왠일인가요..

한글이 정상적으로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아무런 답변이 없길래 확인을 못하고 있었는데.. 해결을 해주셨구나 하고 감격하고 스프레드시트 뿐만아니라 다른 워드문서나 프리젠테이션 문서들도 PC로 다운로드 해보았습니다.


결과는.. 엑셀, PDF, 한글(HWP) 문서는 한글제목이 정상적으로 다운로드 되었고,

워드와 파워포인트는 여전히 한글이 깨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한번에 여러가지개의 문서를 다운로드 하는 경우 압축파일 형태로 다운로드가 됩니다.

그리고 그 압축파일을 열어보면.. 어떤문서든 한글로된 제목은 모두 깨져서 보이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즉, 결론은 엑셀과 PDF, 그리고 구글문서도구가 지원하지 않는 기타파일은 한글제목이 깨지는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워드나 파워포인트는 여전히 한글제목은 깨지는 현상이 발생했고,

압축파일형태로 다운로드시에는 모든 파일의 한글제목이 깨지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구글 관계자여러분~ 나머지 문서들도 한글깨짐 문제를 해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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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글이 출시한 넥서스원의 첫주 판매실적이 저조하다는 기사가 보입니다.

구글의 브랜드 파워나 넥서스원의 사양으로 볼때 실망스러운 수준이라는 것이 중론입니다.

그리고 그 이유중 하나로 구글의 허술한 A/S를 문제삼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구글의 주력사업인 검색분야에서는 고객의 불만사항을 직접적으로 해결해줄만한 이슈는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구글은 사업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업들은 고객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야하는 사업들도 있습니다.

현재 문제가 되는 넥서스원뿐만이 아닙니다.

구글이 선도하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한 웹서비스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고객의 불편사항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한다면 공든 탑이 무너지는 것은 순식간일 수 있습니다.

성능향상이나 신기술 개발도 좋지만.. 고객의 소리에 좀더 귀를 기울일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도 갖출 수 있기를 바랍니다.


특히 구글코리아는 최근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첫화면을 개편하는 초강수를 두고 있는데..

그런것 보다는 최근 MS가 윈도우 7을 출시하면서 내걸었던 "여러분의 아이디어로 만들었습니다"와 같이..

고객이 어떤것에 불만을 갖고 있는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더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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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하게 말했지만.. 결론은.. 구글코리아는 한글로도 문의사항을 접수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세요!!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개인적인 일로 한동안 시골에 내려가 있었습니다.

언제나 항상 옆에 계실줄 알았는데.. 정말.. 마음 한켠이 뻥 뚫린 느낌이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얼굴도 못보여드렸는데.. "있을때 잘해라"라는 말이 가슴에 박히네요;;

지금도 글을 쓰며 돌아보니 또 후회가 밀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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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길지 않은 시간이었는데.. 오랜만에 글을 쓰려고 구글문서도구에 들어왔더니 아래와 같은 공지가 나옵니다.

기존에 MS오피스 문서, PDF등 몇몇 문서파일만 업로드가 가능했지만.. 이젠 어떤 파일이든 업로드가 가능하다는 공지입니다.

즉, 구글문서도구가 웹하드기능을 갖추게 되었다는 뜻이지요.. ^^

그동안 모든 문서작업을 구글문서도구로 한다고 했지만.. 부득이하게 "한글"로 작성하는 경우에는 PC에 저장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젠 모든문서를 구글문서도구로 통합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한글"문서는 구글문서도구에서는 열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구글문서도구에 올려두고 어느PC든 다시 내려받아 작업하고 변경내역을 구글문서도구에 다시 올려두면 "언제어디서든" 문서관리가 가능해집니다.

당장 "한글"파일을 업로드 해보겠습니다.


파일업로드 화면을 보니 하나의 파일에 최대 250MB까지 업로드가 가능하다고 되어있습니다.

음.. 문서가 저렇게 큰 용량을 가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구글이 문서로서는 매우 큰 용량을 지원하는걸 보면 아마도 구글문서도구가 정말 웹하드로서의 기능도 하길 바란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젠 간단한 사진이나 동영상도 백업이 가능할듯 합니다. ^^


"한글" 문서가 정상적으로 업로드 되었습니다.


당연하겠지만.. "한글"문서는 구글문서도구에서 바로 열어볼 수는 없었습니다.
(구글코리아에서는 "한글"문서 지원을 검토해주세요~!)

구글문서도구가 좋은점은 "언제어디서든" 문서를 작성할 수도 있고, 내가 만든 문서를 열람하고 수정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PC를 포맷하거나, 하드디스크가 고장나더라도 문서를 잃어버릴 염려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구글문서도구를 이용해서 지인과 문서를 공유 및 공동작업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이왕 글을 쓰는 김에 구글문서도구의 문서를 공유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공유하려는 상대가 구글문서도구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이메일을 통한 문서공유가 가능합니다.

공유하고자 하는 문서를 선택한 후에 "공유"->"이메일에 첨부하기" 를 선택합니다.


공유하려는 상대방의 이메일과 제목, 내용등을 작성하고 "보내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자, 이제 이메일을 확인해보겠습니다.


구글문서도구의 문서가 첨부파일로 붙어서 왔습니다. ^^

만약 구글문서도구가 지원하는 형식의 문서를 이메일로 보내면 어떻게 될까요?


처음 문서를 보내는 화면에서 어떤형식으로 문서를 변환할지 물어봅니다.

이걸 테스트해본 이유는 이메일을 통한 공유를 할때 구글문서도구를 이용한 별도 링크가 메일로 갈거라 생각했습니다.

물론 문서니까 이메일로 첨부하기에 용량에 큰 부담이 없지만..

한번에 250MB까지 업로드가 가능하도록 했으니 저정도의 용량을 가진 파일을 이메일로 첨부하여 보내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였기 때문입니다.

실험정신을 발휘해서 50MB 동영상 파일을 이메일 공유해보았습니다.


역시.. 이메일로 공유할 수 있는 파일의 사이즈를 제한해두었네요;;

이런 대용량 파일의 경우에는 구글문서도구의 자체 "공유" 기능으로 공유가 가능합니다.

먼저 공유를 위한 폴더를 하나 만들어두시는 것이 편리합니다.

매번 공유를 할때마다 공유설정을 하는 것 보다는 공유폴더를 만들어서 문서를 공유폴더에 넣어두기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공유폴더로 지정할 폴더를 선택하면 폴더명 옆에 "이 폴더 공유" 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함께 공유를 원하는 사용자들을 "사용자초대"를 통해서 추가해줍니다.

이제 공유했던 사용자의 계정으로 구글문서도구를 들어가보겠습니다.


제가 공유했던 Family 폴더가 보입니다.

그리고 대용량의 동영상 파일도 함께 공유가 되었습니다.

웹하드 기능까지 갖추게된 구글문서도구.. 아직 사용해보지 않으셨다면 한번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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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pc에 보관해두었던 "한글" 파일과 visio 파일등도 이제 구글문서도구에 모두 올려두어야 겠습니다. ^^

그런데 구글문서도구는 용량제한이 없는걸까요?? ㅡㅡa

보통의 웹하드에 있는 전체용량대비 사용중용량과 같은 정보를 제공하지 않네요;;

구글 문서도구에 있는 각종 문서자료를 백업할 수 있는 기능이 강화되었습니다.

먼저 PC로 백업을 원하는 문서를 여러개 선택하거나 폴더전체를 백업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문서를 각각 하나씩 선택해서 백업해보겠습니다.


백업할 파일을 선택하고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시면 위와같은 메뉴가 나오는데.. "내보내기.." 라는 메뉴를 선택합니다.

문서를 변환할 형식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MS Office 형식으로 백업을 받아보겠습니다.


변환하는 시간이 꽤 오래걸립니다..

"준비되면 이메일 보내기" 라는 기능을 활용하고 싶은 강렬한 욕구를 느낍니다만.. 그냥 참아보았습니다.

한 5분정도 지나니.. 드디어 완료가 되었습니다.


자료는 압축파일 형태로 다운로드 받아집니다.


압축파일을 열어보니... 이런.. 한글이 모두 깨져서 보입니다..

흑.. 아직 한글지원은 완벽하지 않네요..


각각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로 열어본 문서입니다.

글자가 작아서 구분하기 힘드시겠지만.. 한글도 전혀 안깨지고 그림도 손상이 없었습니다.

즉.. 파일명의 한글만 깨져서 보이지 내용은 전혀 문제없이 백업이 되었습니다.

파일명의 한글지원도 곧 지원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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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이번조치가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일반사용자의 두려움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이번 업데이트가 자료백업의 편의성 뿐만아니라 구글 문서도구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과도 편하게 자료를 공유하는데도 활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 문서를 확인하고자 구글문서도구를 들어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

아래 화면처럼 인터페이스가 업데이트 되었기 때문입니다..ㅎ


전체적으로 메뉴들이 오른쪽바로 이동해서 문서리스트를 보여주는 부분이 넓어졌습니다. ^^

그리고 2가지 기능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1. 폴더공유 기능

폴더명 옆에 보시면 "이 폴더 공유" 라는 메뉴가 생겼습니다.


전에는 파일단위로 공유를 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폴더를 공유할 수 있게 되어서..

공동작업이 좀더 편리해졌습니다.

2. 파일 업로드 기능 개선

파일 업로드 기능은 아래 화면과 같이 업로드시 원하는 폴더를 지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파일 업로드시에도 전에는 파일을 한번에 하나씩 업로드 할 수 이었지만..


여러개의 파일을 선택해서 업로드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


실제로 여러개의 파일을 업로드 해보았습니다.

선택한 파일리스트가 나오고.. 선택한 파일을 취소할 수 있는 "삭제" 메뉴도 보입니다.


"업로드 시작" 을 누르면 파일이 업로드 되는 상태가 나옵니다.
(예전에는 상태진행바가 없었는데.. 이점도 개선되었습니다.)

구글문서도구를 애용하는 사용자로서 이번 업데이트는 정말 가려운곳을 긁어주는 매우 유용한 업데이트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업로드 기능은 불편을 감수하고 사용하던 기능인데..올레~!)

앞으로 업로드 파일의 용량제한 상한선을 조금만 더 높여줬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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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의 업로드 제한과 관련하여 정말 상한선을 초과하는 파일에 대해 업로드가 불가능한지 궁금해졌습니다.

일단 28MB 정도의 PDF파일을 업로드 해보겠습니다.


파일업로드시 용량제한 메시지도 없고 업로드도 문제가 없이 정상적으로 업로드 되었습니다.


혹시나 파일이 중간에 짤리지 않았을까 해서 열어보니 용량도 28MB 로 정상이고 페이지수도 원본과 같습니다.

즉, 결론은 문서는 정상적으로 업로드 되었다는 뜻이입니다. ^^

용량의 상한을 건 이유는 너무 큰 파일인 경우 변환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지양하라는 의미인것 같습니다.

이제 용량걱정없이 파일업로드 할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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