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PC를 사용하면 수많은 데이터를 읽고 쓰는 작업을 반복하게 되는데 이런 데이터들이 보관되는 저장소인 HDD(하드디스크)는 PC부품중에서 성능이 낮은 축에 속합니다.

 

그래서 HDD의 낮은 속도를 보완하기 위해서 Memory(메모리)라는 부품을 사용하는데요..

 

그 속도차이를 살펴보면 약 30배정도 Memory가 빠릅니다.

 

따라서 OS는 사용자가 자주  실행하거나 실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을 HDD에서 Memory로 가져와서 좀더 빠른 데이터접근을 통해 성능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Memory는 용량의 제한이 있고 전원이 꺼지면 데이터가 소실되는 휘발성이므로 모든 데이터를 Memory에 올려두거나 보관할 수 없어 결국 HDD에 읽고 쓰는 작업을 거치게 됩니다.

 

오늘 소개하는 SuperCache라는 프로그램은 이런 HDD와 Memory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우리가 PC를 사용하면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인터넷 브라우저나 워드프로그램 등등)은 수많은 cache(캐쉬)라는 데이터를 생성합니다.

 

이런 cache 데이터는 용량이 작지만 프로그램상에서 자주 호출되는 특성을 보입니다.

 

따라서 이런 cache 데이터를 HDD가 아닌 Memory상에 상주시켜서 프로그램이 좀더 빠르게 cache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 SuperCache의 동작원리입니다.

 

(SuperCache 동작원리, 출처:http://www.superspeed.com)

 

먼저 SuperCache를 설정하는 방법입니다.

 

SuperCache는  설치후에도 특별한 관리프로그램이 없습니다.

 

일단 탐색기에서 SuperCache를 사용할 디스크를 선택해서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 합니다.

 

(HDD 드라이브 목록)

 

드라이브를 선택하는 기준은 cache 파일을 많이 생성하는 OS나 프로그램이 설치된 드라이브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속성”을 클릭하고 “Performance” 탭을 선택하면 SuperCache 설정화면이 보입니다.

 

(디스크 속성)

 

여기서 SuperCache 버튼을 클릭하면 설정화면이 나옵니다.

 

(SuperCache 설정화면)

 

저는 이미 설정을 했기때문에 “Configure..” 버튼이 보이지만.. 초기설정시에는 “Start”라는 버튼이 보이는데 클릭하시면 됩니다.

 

(SuperCache 설정)

 

보통 SuperCache에서 PC의 Memory크기를 보고 cache 저장용량을 추천해주는데.. 전 3G의 Memory를 사용하는데.. 1.4G를 추천하더군요..

 

1.4G는 좀 과하다 싶어서 512MB정도만 사용하고 싶었는데.. 슬라이드바를 이용하다보니 정확한 셋팅은 좀 어렵더군요..

 

아무튼 원하시는 사이즈가 있으면 셋팅하시고 잘 모르겠다면 그냥 SuperCache가 추천하는데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걸로 셋팅은 끝입니다.

 

다음으로 SuperCache로 얼마나 성능향상이 있느냐인데.. 이건 좀 객관적인 비교과 어렵네요..

 

먼저 HDD 벤치마킹 프로그램중 하나인 HD Tune 이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한 성능비교입니다.

 

(HD Tune 벤치마킹 비교자료)

 

윗쪽이 SuperCache를 사용하기 전이고 아래쪽이 SuperCache를 사용한 후입니다.

 

SuperCache를 사용하기 전에 읽기속도는 최대 90MB/s 정도지만.. SuperCache를 사용하고 나서는 2,700MB/s 정도가 나오네요..

(HD Tune의 버그인지 1,000MB/s단위부터는 앞부분이 짤려서 보이네요..)

 

수치상으로 보면 약 30배정도 속도가 빨라졌네요..

 

그렇다고 PC의 전체적인 성능이 30배 빨라진건 아닙니다.

 

단지 운좋게 SuperCache에 의해 Memory에 상주하게된 cache파일을 접근했을경우 저정도의 성능향상을 보인것입니다.

 

다시말하면 캐시파일을 자주 사용하는 인터넷 브라우저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는 경우에는 속도향상을 느낄 수 있겠지만.. 게임과 같은 큰 데이터를 Memory에 상주시켜야 하는 경우에는 SuperCache의 효과를 느낄 수 없을 겁니다.

 

이상 SuperCache 에 대한 소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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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싶은 경우는 우선 Memory 여유가 많고 인터넷이나 문서작업과 같은 작업을 주로 사용하는 경우에 추천합니다.

(3D게임을 줄겨 하시는 분들은 SuperCache가 메모리를 점유하는 만큼 성능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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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윈도우 7의 레디부스트를 XP에서 사용하기(eBoostr) 에서 SuperCache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 “eBoostr” 라는 프로그램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eBoostr은 SuperCache와 달리 Memory뿐만 아니라 USB Flash Memory에도 cache파일을 저장할 수도 있고 내가 원하는 프로그램의 캐시를 선택할수도 특정 프로그램을 제외시킬수도 있는 등 SuperCache보다는 기능이 다양합니다.

다만.. SuperCache가 좀더 성능이 좋다고 하는데 객관적인 비교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참조 : Eboostr 4.0 Vs Supercache3 과연 승자는?(+Ramdisk)

윈도우XP에서는 커맨드창을 열어서 바로 telnet 명령어를 통해서 다른 장비에 텔넷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는데.. 윈도우7에서는 이 telnet 서비스를 기본적으로 막아 놓았네요..
 
아마도 일반유저들은 telnet을 사용할일이 없기때문에 불필요한 서비스라고 생각했나 봅니다.
 
먼저 제어판에서 “프로그램”->”Windows 기능 사용/사용 안함”을 선택합니다.

(윈도우7 제어판)
 
새로 열리는 Windows 기능창에서 “텔넷 클라이언트”를 체크해주시고 “확인”을 누릅니다.
 
(Windows 기능)
 
이제 커맨드 창을 열어서 telnet 을 하시면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Telnet)
 
이상 윈도우7에서 텔넷하기 팁이었습니다.
윈도우 기반의 PC의 최적화를 자동으로 해주는 IObit사의 Advanced SystemCare Pro버전을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라이센스를 배포중입니다.

1년 무료 라이센스 받는 곳 : http://db.iobit.com/license-free/pcadvisor-asc-free-license.php

(Advanced SystemCare Pro 라이센스 받는 곳)

이메일주소와 확인코드를 입력하시고 "Get Free License"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Advanced SystemCare Pro 라이센스 및 프로그램 다운로드)

Account Name 과 License Code 가 1년간 Advanced SystemCare Pro를 사용할 수 있는 라이센스입니다.

빨간 밑줄쳐진 부분을 클릭하시면 Advanced SystemCare Pro 최신버전을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Advanced SystemCare Pro 실행모습)

무료로 받은 라이센스는 "프로페셔널"을 클릭하시면 라이센스를 입력하는 창이 나오는데 그곳에 입력하시면 됩니다.

(Advanced SystemCare Pro 라이센스 입력창)

(Advanced SystemCare Pro 라이센스 입력된 모습)

정상적인 절차로 라이센스를 받아서 입력하셨다면 위 화면처럼 등록상태가 "활성화"되고 만료일자가 나옵니다.

이제 Pro 라이센스를 얻었으니 Advanced SystemCare의 기능을 살펴보겠습니다.

1. 시스템관리

시스템관리는 최적화라기 보다는 PC의 불필요한 요소들을 제거해주는 클리너기능들입니다.

(시스템 관리)

관리해주는 항목은 스파이웨어제거/레지스트리 수정/개인정보파일제거/임시파일제거 기능으로.. 시스템의 성능향상보다는 현재상태를 최대한 유지해주는 쪽에 촛점이 맞춰져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파워유저라면 "설정"버튼을 클릭해서 세부적인 설정을 하시면 되겠지만.. 그냥 Advanced SystemCare에서 제공하는 기본값만으로도 충분한 예방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시스템 진단

시스템 진단은 일반적으로 "최적화"라고 부를 수 있을만한 기능들을 제공합니다.

(시스템 진단 및 복구)

시스템 최적화/보안정책수립/디스크 조각모음/보안분석등의 기능을 제공하는데.. 기본적인 시스템최적화는 "업무용"에 맞춰있습니다만.. "설정"으로 가셔서 자신의 PC이용환경에 맞게 옵션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시스템 최적화 설정)

그리고 한가지더.. Diskeeper와 같은 별도의 조각모음툴을 사용하신다면 "자동 조각 모음"기능은 해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디스크 자동 조각 모음 해제)

이제 설정이 끝났으니 "검색"을 누르시면 PC를 스캔하여 문제점을 확인하고 "복구"버튼을 클릭하시어 최적화 작업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단, HP프린터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관련 레지스트리가 삭제될 수 있습니다. 만약 레지스트리가 삭제된 경우 CD를 이용해서 다시 프린터기를 잡아주시면 됩니다.)

3. Care

가운데 Care! 버튼은 앞서 설명드린 1.시스템 관리, 2. 시스템 진단 항목을 한방에 진행하는 버튼입니다.

(Care!)

앞서 1,2번의 셋팅을 잘 해두셨다면 앞으로는 PC가 좀 느려졌다 생각이 들때마다 Care! 버튼한방으로 최적화를 해주시면 됩니다.ㅎ

4. 자동 관리 설정

Advanced SystemCare Pro의 최고의 장점은 역시 자동으로 시스템을 관리해주는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자동관리 설정)

메인 화면에서 "자동관리"부분에 "ON" 혹은 "OFF"를 클릭하시면 자동관리에 관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Advanced SystemCare Pro가 추천하는데로 사용하시길 권장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윈도우7/XP 모두 정상적으로 동작함을 확인했습니다. ^^

Advanced SystemCare으로 좀더 쾌적한 PC를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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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위에서 배포하는 라이센스는 당연히 1대의 PC에서만 사용가능합니다..
(아마도 IP로 라이센스를 체크하는듯...)

하지만 메일계정만 있으면 라이센스를 나눠주고 있으니..ㅎㅎㅎ

그리고 이 무료라이센스 이벤트는 언제까지 할지 모르겠네요..

제가 이걸 본지도 벌써 1주일이 넘었으니.. 10월한달간은 하려나 봅니다.


윈도우의 부팅시간을 측정하고 분석하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soluto 라는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입니다.

현재 베타버전으로 사용상의 제한없이 프로그램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관련 홈페이지 : http://soluto.com/)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재부팅을 할 것을 권합니다.

(재부팅후 부팅시간 측정화면)

안내에 따라 재부팅을 하면 화면 우측하단에 Soluto가 부팅시간을 측정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측정이 완료되고 "Click here to see why" 를 클릭하시면 부팅시간을 분석한 결과를 보여줍니다.

(부팅시간 분석화면)

녹색은 soluto가 판단하기에 불필요하다고 여기는 프로그램으로 부팅시 자동실행하지 않을 것을 권고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주황색부분도 가급적이면 부팅시 자동실행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하는 부분입니다.

마지막으로 회색부분은 윈도우 시스템이 동작하는데 필요한 프로그램들로 가급적 건들이지 않는 것이 좋은 부분입니다.

위 사항은 단지 권고사항이지 반드시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각 영역을 클릭하면 해당 영역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들이 나옵니다.

(부팅시 실행되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간단한 정보와 "Pause"(부팅시 자동실행 안함),와 "Delay"(부팅후 일정시간 후에 실행)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 한글을 깨져서 보이네요..)

보시고 불필요한 프로그램은 "Pause"를 선택하시고.. 필요한 프로그램은 "Delay"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불필요한 프로그램을 정리한 모습)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프로그램들을 정리하면 예상되는 단축시간을 보여줍니다.

회색부분만 건들이지 않으면 크게 문제될 것은 없으니.. 초보자분들도 한번 도전해 보세요~

참고로.. 꼭 실행해야할 프로그램이었다면.. 위 화면에서 파란색영역에 가시면 앞서 없앴던 프로그램들을 보여줍니다.

(자동실행에서 제외된 프로그램 리스트)

자동실행이 필요한 프로그램을 선택하시면 "Delay" 혹은 "In Boot" 를 선택하시면 다시 자동실행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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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Soluto를 매번 부팅시마다 실행하는 것이 싫다고 하시면..

우측하단의 시스템트레이에 Soluto 아이콘에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 하여 나오는 메뉴화면에서..


"Live Boot Progress"의 체크를 해제해주시면 됩니다.

간단한 원격접속 프로그램을 하나 소개합니다.

TeamViewer 라는 프로그램으로 비상업적인 용도에 한해서는 무료로 사용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홈페이지 : http://www.teamviewer.com

친절하게 한글도 지원하는데다 USB에 담아서 다닐 수 있는 포터블 버전을 제공합니다. ^^

포터블 버전 : http://www.teamviewer.com/download/version_5x/TeamViewerPortable.zip

포터블로 제공할 만큼 가벼우니 USB에 담아 다니시면 어디서든 인터넷만 되면 원격접속이 가능하고,

특히 공유기등을 사용해서 192.168 등의 NAT IP를 사용하는 PC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원격접속을 하는 방법은..

먼저 원격지 PC와 내 PC에 모두 TeamViewer를 실행합니다.


<TeamViewer 실행창>

TeamViewer를 실행하면 위와같이 ID와 비밀번호가 주어집니다.

원격지 PC의 ID를 TeamViewer의 세션만들기의 ID에 입력하고 "파트너 연결"을 클릭하면 원격지 PC로 접속을 시도합니다.

정상적으로 접속이되면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창이 나옵니다.


<비밀번호 입력창>

비밀번호는 원격지 PC의 비밀번호를 입력해줍니다.

올바른 비밀번호라면 아래와같이 원격접속이 됩니다.


<원격접속된 모습>

원격접속은 네이트온이나 윈도우의 원격접속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속도가 좀 느린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메뉴부분의 "Action"은 원격지pc를 재부팅등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보기" 부분은 해상도등을 조절하고, "오디오/비디오"는 원격지pc의 오디오와 비디오를 제어합니다.

뭐니뭐니해도 가장 유용한 기능은 "파일 전송" 기능입니다.

원격접속과 마찬가지로 속도는 느린편입니다만.. 그래도 급할땐 요긴하게 쓸 수 있습니다.


<파일전송창>

원하는 파일을 선택하고 "보내기" 버튼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파일을 전송하면 전송상황을 보여주는 창이 뜨고 원격지pc에서는 관련 로그창을 보여줍니다.


<원격지pc의 파일전송 로그창>

이 프로그램의 주 활용처는 원격지pc의 고장수리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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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의 문제인지 윈도우 7에서는 TeamViewer가 갑자기 종료되버리는 버그가 계속 발생했습니다.

결국은 가상윈도우를 실행해서 원격지pc를 제어했습니다;;

차후에는 윈도우 7에서 비정상 종료되는 문제도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윈도우 7상에서의 버그가 아니라 백신프로그램이 백도어 프로그램으로 오인하는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


이번엔 FastCopy가 2.0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FastCopy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FastCopy를 다운로드 받아야 합니다.

USBOFFICE FastCopy 한글화버전을 클릭하시면 한글화된 FastCopy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받으신 후 원하시는 곳에 압축을 풀어주시고 FastCopy.exe를 실행하시면 됩니다.

설정방법은 "옵션"->"설정" 으로 들어갑니다.

특별하게 건드릴만한 설정은 없고 "작업 중인 FastCopy의 작업 완료를 기다리지 않고 바로 실행" 옵션을 체크해주시면 FastCopy를 이용한 파일복사를 동시에 여러개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윈도우 탐색기와의 연동을 위해서는 "옵션"->"쉘 확장 설정" 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바일 복사 혹은 삭제시마다 확인창이 뜨는것이 싫다면 위 화면의 붉은색 네모부분을 체크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윈도우 탐색기와의 연동을 하려면 "설치" 버튼을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단, 위 경고문구대로 "설치" 후에는 압축을 풀어둔 FastCopy의 위치를 이동할 수 없으니 주의하세요!!)

이상입니다..(참 간단하죠? ^^)

이대로 끝내면 좀 아쉬우니.. 포터블 사용자들을 위한 사용법도 한가지 알려드립니다.

바로 토탈커맨더와 연동하는 방법입니다.

앞서 포터블 토탈커맨더에서 TeraCopy 사용하기 에서 설명드린내용과 비슷합니다.

토탈커맨더의 "환경설정"->"옵션"으로 갑니다.

"기타" 항목에 가면 "단축키 설정(재구성)" 항목에서 "F5"를 선택하시고 돋보기버튼을 클릭합니다.


"종류"에서 스크롤을 가장 아래쪽으로 내리시고 usercmd.ini 를 선택한 후 "새 명령" 버튼을 클릭합니다.


이름을 정하라고 하는데 원하시는데로 정하시면 됩니다. 저는 "em_fastcopy"로 정했습니다.

이제 FastCopy가 설치된 경로를 잡아주시고 매개변수에는 아래와 같이 입력합니다.

/cmd=force_copy /auto_close %P%S /to="%T"

의미는 파일을 복사하되 이미 있는 파일이면 강제로 덮어쓰기를 하라는 뜻입니다.

만약 파일이동을 원하시면 아래와 같이 입력하면 됩니다.

/cmd=move /auto_close %P%S /to="%T"

의미는 파일이동을 하되 이미 있는 파일이면 강제로 덮어쓰기를 하라는 뜻입니다.

마지막으로 파일삭제를 원하시면..

/cmd=delete /auto_close %P%S /to="%T"

를 매개변수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fastcopy를 각각의 매개변수를 이용하여 fastcopy, fastmove, fastdelete의 3가지 명령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좀전에 F5(토탈커맨더에서 파일복사에 쓰는 단축키)에 대한 명령을 재설정한다고 했으니 만들어둔 em_fastcopy를 선택하고 확인을 눌러줍니다.


이제 명령부분에 em_fastcopy로 설정이 되었을 것입니다. 최종 설정을 위해 "v"모양의 체크버튼을 클릭해줍니다.

토탈커맨더의 파일이동 단축키인 F6에 대해서도 위와 동일한 방식으로 미리 만들어둔 em_fastmove를 선택해주면 토탈커맨더에서도 fastcopy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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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사용하던 TeraCopy와 FastCopy를 비교해보면 개인적으로는 아직 TeraCopy가 좀더 나아보입니다.

그이유는 Teracopy는 파일이 복사되는 진행상황을 GUI로 표기해주는데 반해 FastCopy는 진행상황을 보기가 좀 어렵습니다.



FastCopy는 일단 파일복사를 하면 시스템트레이 부분에 FastCopy 아이콘이 빙글빙글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FastCopy 아이콘을 더블클릭하면 파일복사 상황의 정보가 보이는 창이 하나 열립니다.

또한 성능도 TeraCopy나 FastCopy나 크게 차이는 없는것 같습니다.

따라서 둘중에 어느것을 사용하시든 그것은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 것 같네요..

윈도우에서는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윈도우 탐색기는 성능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부족한 기능을 채우기 위해 토탈커맨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토탈커맨더는 포터블로 제작해서 가지고 다니면 포터블 프로그램 관리기능까지 수행할 수 있어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토탈커맨더의 대부분의 기능은 매우 막강하므로 특별히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할 필요가 없지만.. 파일의 복사/이동/삭제 기능은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파일 복사/이동/삭제의 부족한 기능을 채워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TeraCopy입니다.

TeraCopy 다운로드 : http://www.codesector.com/download.php

TeraCopy는 Pro 버전은 유료지만 기본 버전은 무료로 사용가능한 매우 유용한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TeraCopy는 설치 버전과 포터블 버전을 제공하는데.. 저는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포터블로 사용하므로 포터블을 기준으로 먼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TeraCopy의 포터블 버전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포터블 버전을 설치하시고 적당한 폴더에 위치한 다음 토탈커맨더에 TeraCopy 단축아이콘을 먼저 등록합니다.


기본적으로 설치된 위치를 잡아주는 것은 다른 프로그램을 등록하는 것과 동일하고 "매개 편수"부분만 잘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TeraCopy를 이용한 복사는 Copy *"%L" "%T"
TeraCopy를 이용한 이동은 Move *"%L" "%T"
TeraCopy를 이용한 삭제는 Delete *"%L"

를 매개 변수로 입력해 줍니다. (주의하실점은 대소문자를 구별하므로 정확히 입력하셔야 합니다.)

TeraCopy를 이용한 파일복사, 이동, 삭제 단축아이콘이 생성되었습니다.

마우스로 대부분의 작업을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토탈커맨더의 단축키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번에는 토탈커맨더의 파일복사(F5), 이동(F6), 삭제(F8)의 단축키를 TeraCopy를 이용하도록 수정해보겠습니다.

"환경설정"의 "옵션"메뉴를 클릭합니다.


"기타" 항목에 "단축키 설정"에서 F5키를 설정하고 "기본 명령 (재정렬 안함)" 옆에 있는 돋보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왼쪽 종류에서 usercmd.ini 파일을 선택하시고 "새 명령" 버튼을 클릭합니다.

명령어 이름은 각자 알아서 정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em_teracopy, em_teramove, em_teradelete 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명령어 등록은 위에서 단축아이콘을 등록했던것과 똑같이 해주시면 됩니다.
(매개 변수입력시 대소문자 확인 잘 하세요!)

이렇게 Copy, Move, Delete 3가지를 등록해주시면 됩니다.

이제 파일복사 단축키인 F5에 앞서 만든 em_teracopy를 지정해줍니다.

키 구성은 F5를 선택하시고, 명령은 돋보기 아이콘을 클릭해서 WCMD_KOR.ini의 em_teracopy를 선택해하고 "확인" 버튼을 클릭한 후, 돋보기 버튼 옆의 v 체크 버튼을 클릭해주면 됩니다.

나머지 파일이동(F6)과 파일삭제(F8)도 동일한 방법으로 등록해주시면 됩니다.


이제 토탈커맨더 포터블 버전에서도 TeraCopy를 단축아이콘과 단축키를 이용해서 모두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토탈커맨더에서 TeraCopy를 이용해서 파일을 복사했습니다.

정상적으로 잘 동작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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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설치형 토탈커맨더를 사용하시는 분들읠 위한 TeraCopy사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설치형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포터블버전보다 훨씬 간단합니다.

일단 TeraCopy 설치형 버전을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합니다.

TeraCopy를 실행하고 "More"버튼을 클릭합니다.

프로그램 하단에 메뉴버튼을 클릭하고 "옵션"을 클릭합니다.


"파일 관리자 통합" 항목에서 Total Commander 버튼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토탈커맨더에 단축아이콘을 생성해 줍니다.

단축키 생성시 포터블 버전처럼 Copy, Move, Delete를 따로 만드시려면 포터블 버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단축키 사용시에도 TeraCopy를 이용하시려면 "환경설정"에서 "옵션"을 클릭하시고,

복사/삭제 항목에서 "표준 복사 방식 사용" 을 해제하시고 "탐색기의 복사+붙여넣기 기능 사용"을 체크해주시면 됩니다.

물론 TeraCopy가 윈도우의 기본 복사로 활용중이어야 가능한 설정입니다.

(위 화면은 포터블버전이라 체크할 수 없지만 설치버전은 체크가 가능합니다.)

이상 토탈커맨더에서 TeraCopy를 활용하는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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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aCopy를 이용하니 속도도 빠르지만.. 여러개의 파일을 복사할 경우 어떤 파일까지 복사가 되었는지 리스트와 파일 복사를 하다가 중간에 작업이 끊어져도 나중에 이어서 복사가 가능한 점이 매우 좋습니다.

또한 Full Unicode를 지원하므로 한글로 된 파일명도 잘 지원합니다.




2010년도 어느덧 한달이 흘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러가지 일들이 있어 정말 빠르게 시간이 흘러간 느낌입니다.

덕분에 블로그에 글도 자주 못올렸네요..

오늘은 좀 장문이 될 것 같지만.. 짬을 내서 그동안 소개하고 싶었던 "Acronis True Image Home 2010"에 관한 글을 올려봅니다.

전 그동안 클라우드 컴퓨팅을 소개하면서 구글문서도구와 포터블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동일한 pc환경을 유지할 수 있음을 강조해왔습니다.

그런 시점에 백업소프트웨어인 Acronis True Image를 소개하는 것이 아이러니 한 감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구글문서도구를 통해 문서를 관리하고 프로그램은 가능한 무설치로 사용가능한 포터블 프로그램을 사용하더라고 "한글", "MS OFFICE", "PDF 뷰어", "백신 프로그램" 와 같이 PC에 설치하지 않을 수 없는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또한 PC를 오래사용하다보면 아무리 관리를 잘해도 결국은 포맷이 필요한 시점이 온다거나.. 바이러스등으로 인해 부팅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록 구글문서도구등으로 자료를 백업해 두었으므로 자료가 손실되진 않습니다만.. 다시 윈도우를 설치하고 기본적인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일은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작년말에 PC를 포맷할때 대략 시간을 측정해보니.. 윈도우 업데이트까지 완료하는데 대략 3시간이 넘게 걸린것 같습니다.
(물론 PC가 4년정도된 낡은 노트북이라 더 시간이 많이 걸렸을 수 있습니다.)

Acronis True Image는 이런 번거로운 작업을 불과 20~30분이면 완벽하게 복원해 줄 수 있는 매우 유용한 백업솔루션입니다. ^^



1. 기본설정

Acronis True Image를 설치하고 실행화면입니다.

저는 이미 백업을 한번 해두었기 때문에 "Recent backup"에 백업해둔 항목이 보입니다.

일단 메뉴항목의 "Tools & Utilities"에서 "Option"을 클릭합니다.


Backup option을 보면 Error handling 항목에 "When not enough space in ASZ, delete the oldest archive" 라는 옵션이 체크되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옵션의 체크를 해제할 것을 추천합니다.

이 옵션은 아크로니스의 백업이미지를 보관하는 특별한 파티션인 ASZ에 백업을 할때 용량이 부족하면 기존의 백업 이미지를 삭제하는 옵션입니다.

그런데 삭제시 사용자의 확인을 받지 않고 삭제를 해버리므로 나중에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이 백업솔루션에서 추천하는 백업방식은 Incremental 백업 방식으로 초기 완전한 백업이미지(부모)를 받아두고 추후에 백업이미지를 업데이트 하는 경우 변경된 내용만 백업(자식)을 하는 방식인데.. 용량부족시 기존이미지를 삭제하는 옵션을 활성화 해두면 백업이미지를 업데이트 하다가 용량이 부족하면 부모에 해당하는 완전한 백업이미지를 삭제해버려서 자식에 해당하는 업데이트된 백업이미지가 있어도 복원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프로그램의 설정을 완료했으니 이제 본격적인 백업준비를 해보겠습니다.

2. 백업


먼저 앞서 잠깐 언급한 백업이미지를 따로 보관하는 특별한 파티션인 ASZ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보통 하드가 2개 이상이거나 파티션을 분할해서 사용하시는 경우 C드라이브가 아닌 다른 드라이브에 백업이미지를 만드셔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하드가 1개이고 파티션을 분할해서 사용하지 않는 분들은 c드라이브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별도 파티션을 만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ASZ를 만드는 방법은 왼쪽 메뉴에서 "Tools & Utilities" 항목을 클릭하고 "Manage Acronis Secure Zone"을 클릭합니다.


ASZ를 만들고자 하는 하드디스크 혹은 파티션을 선택하고 "Next"를 클릭합니다.


ASZ 파티션의 크기를 설정하는데 잘 모르겠으면 그냥 아크로니스에서 잡아준 크기를 변경하지 마시고 그냥 "Next"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ASZ는 언제든지 아크로니스를 통해 크기를 변경할 수 있으므로 초반에는 넉넉히 잡아주시고.. 백업을 완료한 후에 여유공간은 다시 회수하시면 됩니다.

최종 확인단계에서 그동안 설정한 내역을 확인하고 "Proceed"를 누르시면 ASZ를 만들기 위해 재부팅이 되면서 ASZ 파티션이 생성됩니다.

이제 재부팅 후 ASZ 파티션이 생성되었으면 이제 C드라이브를 백업해보겠습니다.


왼쪽 메뉴에서 "Backup" 항목을 선택하고 "Disk backup"을 클릭합니다.

백업할 "C드라이브"를 선택하고 "Next"를 클릭합니다.

처음 백업하시는 분들은 "Create new backup archive"를 선택하시고 기존에 백업이미지가 있는데 업데이트를 원하는 분들은 "Add to existing backup archive"를 선택하고 기존 백업이미지를 선택하면 됩니다.

Backup location에는 백업이미지를 만들 파티션을 지정하는데 위에서 만든 ASZ에 만들것을 추천합니다.

위에서 설정한 내용의 요약을 보여줘서 설정이 맞는지 확인합니다.

바로 "Proceed"를 누르지 마시고 "Option" 버튼을 누르셔서 추가 옵션을 지정해보겠습니다.

첫번째 옵션은 Scheduling 옵션입니다.

보통 윈도우를 설치하고 기본적인 프로그램을 설치한 일명 클린 윈도우 상태에서 백업을 해두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주기적으로 백업을 해서 시스템이 부팅이 안될때 바로 전으로 돌아가는 것을 선호합니다.

클린윈도우도 좋지만 그동안 셋팅해둔것이나 윈도우 업데이트를 다시 하는것 조차 번거롭기때문입니다.

따라서 한달을 주기로 가장 마지막날 백업을 하도록 설정했습니다.

주기선택은 개인취향에 따라 다르며.. 앞서 클린 윈도우 상태만 백업하시는것도 역시 개인취향입니다. ^^

두번째는 Backup method 입니다.

앞서 설명에 아크로니스의 기본 백업 방법은 Incremental 방식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백업방식을 개략적으로 설명해드리면..

full 옵션은 백업할때마다 C드라이드를 통째로 백업하는 방식입니다. 각각의 백업이미지가 독립적이라 예전에 백업이미지가 손상되어도 다른 백업이미지에 영향이 없는 장점이 있으나 백업이미지 용량이 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Incremental 옵션은 초기에는 C드라이브를 통째로 백업하는 부모이미지를 만들고 차후에는 변경된 내용만을 업데이트 하는 자식이미지를 만듭니다. 업데이트를 할때마다 자식의 자식이 만들어져서 손자, 증손자와 같이 모든 이미지들이 상호 연관관계를 갖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부모이미지가 손상되면 모든 백업이 무용지물이며, 손자이미지가 손상되면 증손자와 같이 손자이미지의 자식들이 모두 무용지물이 됩니다. 하지만 백업용량이 가장 작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Differential 옵션은 초기에 C드라이브를 통째로 백업하는 부모이지미를 만드는 것인 Incremental 과 동일합니다만.. 차후에 변경된 내용에 대해서는 계속 부모이미지에 대한 자식들을 만들어 나갑니다. 자식1, 자식2, 자식3 이렇게 말이죠.. 따라서 상호 연관관계는 부모-자식만 있습니다.. 자식들간에는 연관관계가 전혀 없게 되는 것이지요.. 따라서 자식1이 손상되어도 자식2, 자식3은 여전히 복원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full옵션에 비해서는 용량이 작지만 Incremental 에 비해서는 용량이 많이 필요합니다.

백업방식의 선택은 위 내용을 보시고 각자 취향대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What to exclude" 옵션입니다.

백업을 할때 불필요한 부분은 제외해서 백업이미지 용량을 줄이는 옵션입니다.

기본적으로 "Exclude files matching the following criteria" 옵션을 통해서 tmp 파일과 같은 불필요한 파일은 제외해주시고.. 또한 불필요한 폴더가 있으시면 "add" 버튼을 클릭하셔서 폴더명 혹은 파일명의 절대경로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다음은 "Backup options" 입니다.

백업옵션은 압축레벨을 정의할 수 있는데 백업이미지를 만들때 압축을 많이 하느냐 적게 하느냐를 정할 수 있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압축률이 높으면 용량이 작아지지만 백업이미지를 만들거나 복원시 시간이 오래걸리고, 압축률이 낮으면 백업이나 복원시간이 빨라지지만 용량이 커집니다.

잘모르겠다면 그냥 Normal 로 하시고 빠른 속도를 원하시면 None, 디스크 용량이 부족하시면 High 이상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Backup priority 설정입니다. 백업시 프로세스 우선순위를 설정하는데 Low면 백업시간은 오래걸리지만 백업중 다른 작업이 원활하며, 반대로 High면 백업시간이 단축되지만 백업시 다른작업이 원활하지 못한 단점이 있습니다.


나머지 두개의 설정은 불필요한 것 같아서 여기까지 옵션을 설정하고 "Proceed"를 클릭하여 백업을 진행합니다.

백업이 완료되면 이제 복구를 위한 준비를 해보겠습니다.

3. 복구

제가 몇일전 스마트카드 단말기 드라이버를 윈도우 7에 설치하다가 윈도우가 부팅이 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었습니다.

xp용 드라이버를 무리하게 설치했더니 부팅이 안되버리더군요..

이렇게 부팅조차 되지 않으면 아크로니스를 실행할 수 없어 복구가 불가능하게 됩니다.

이럴경우를 대비해서 부팅이 안되도 아크로니스를 실행하여 복구가 가능하도록 "Acronis Startup Recovery Manager" 를 이용해서 부팅시 F11 키를 누르면 아크로니스가 실행되도록 설정을 해줍니다.


보통은 복원CD를 만들라고 하지만 이 기능을 활용하면 굳이 복원CD가 필요없지 않나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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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제가 스마트카드 단말기를 연결하다가 드라이버를 잘못 깔아서 아크로니스를 이용해서 복구를 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실제 복구를 경험해보니 정말 백업이 중요함을 알겠더군요.. ^^

부팅도 안되는 상황이었는데 20분만에 복구해서 다시 PC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복구솔루션을 이용하지 않았더라면 PC를 재설치하는데 몇배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했을 것입니다.

아크로니스를 사용하다가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을 더 쓰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서 다음기회로 미뤄야할것 같습니다.

다음번 글에는 아크로니스에서 ASZ파티션의 크기를 변경할 때나 기타 재부팅이 필요한 작업을 할때 발생하는 아래 오류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ailed to reboot the Computer
Cannot reboot windows. You probably do not have enough priviliges to perform the operation."

그럼 다음 글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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