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글 I/O를 통해서 안드로이드와 크롬OS에 관한 소식이 쏟아지고 있는데..

그중 관심가는 크롬OS에 관한 소식은 차차 정리하기로하고 오늘은 크롬웹스토어에 입성한 앵그리버드를 소개할까 한다.

(크롬 웹 스토어에 입성한 앵그리버드)

크롬OS가 성공하느냐 마느냐는 이 크롬 웹 스토어에 얼마나 쓸만한 앱이 많이 올라오느냐에 달려있다고 보는데..

역시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데 가장 좋은 앱은 “게임”이 아닐까 싶다.

그중에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에서 흥행에 성공한 앵그리버드가 크롬 웹 스토어에도 입점했으니 앞으로 더 많은 흥행작들의 입점을 기대해도 좋을 듯;;

(크롬용 앵그리버드 앱)

앵그리버드 앱을 보면 기존 크롬 앱들이 대부분 웹사이트의 링크형식으로 제공되는것에 비해 오프라인에서도 동작할 수 있도록 완벽한 “앱”으로써 동작한다.

(앵그리버드 실행화면)

아직은 베타버전이라는 딱지가 보이고 크롬용 미션이 보이는것 이외에 기존의 앵그리버드의 게임방식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화면의 확대축소는 마우스 휠로 가능하고, 게임중간에 게임을 종료해도 완료한 미션에 대한 정보를 기억하고 있어 나중에서 게임을 이어서 하는것도 가능하다.

한가지 궁금한점은 현재 크롬용 앵그리버드는 아이폰처럼 유료앱도 아니고 안드로이드처럼 광고가 붙어있는것도 아닌데.. 개발자는 수익을 어떤형태로 얻어야할지 모르겠다.

구글 I/O에서는 크롬 웹 스토어의 과금시스템도 공개를 한다고 하는것 같은데 말이다..

아무튼 구글 I/O에서 공개할 크롬OS에 관한 소식을 경청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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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현재 웹 스토어에 올라온 앵그리버드는 최신버전의 크롬에서만 동작한다.

즉, 크롬버전이 최소한 11버전이상은 되어야 한다는 뜻으로 우리나라에서 많이 사용하는 크롬플러스는 사용할 수 없다.

 

좀 지난 소식이긴한데.. 크롬의 안정화 버전이 11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성능향상도 있었지만 아래 몇가지 기능이 추가되거나 업데이트 되었네요.

1. 구글번역에서 음성API지원

구글번역에 가면 영어의 경우 음성입력을 지원합니다.

(구글번역)

안드로이드때도 그랬지만.. 한글도 조만간 지원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게다가 구글검색에도 음성입력을 지원하는 테스트를 하는 중이라고 하는군요..

(구글검색의 음성입력)

검색 역시 영어만 지원합니다.

2. 팝업차단 UI변경

팝업차단 알림 UI가 아래와 같이 변경되었습니다.

(팝업차단)

별도의 알림창이 나오는 것보단 깔끔하고 웹서핑에 방해되지 않아 좋네요..

3. 충돌보고 로그보기

크롬에 문제가 생겨 구글에 보고를 한 경우 그 리스트를 보여줍니다.

주소창에 chrome://crashes 라고 입력하면 되네요..

(크롬 충돌보고 내역)

이 보고내역을 활용하려면 크롬의 옵션에서 아래화면처럼 충돌 보고서를 Google에 자동으로 보내기 설정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크롬 충돌 보고서 보내기 설정)

4. 검색엔진 여러개 삭제하기

크롬에 검색엔진을 등록하거나 삭제할 수 있는데 삭제시 여러개를 한번에 삭제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크롬 검색엔진 수정)

Ctrl(컨트롤)키를 누른 상태에서 삭제하고 싶은 검색엔진 리스트를 선택해주면 됩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기능상 업데이트 내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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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이 점점 사용자편의성이 높아져 가서 더더욱 크롬에서 벗어날 수가 없네요..ㅠㅠ
 

지난밤의 이지아와 서태지의 이혼소식 보단 이슈가 조금 떨어지는 크롬플러스의 업데이트 소식입니다. ^^

(크롬플러스 1.6.1.0)

크롬플러스 포터블 버전 다운로드

크롬플러스 설치버전 다운로드

○ 업데이트 내역

Release Notes:(21 Apr 2011)

1.Update the base version to stable version of Chromium(10.0.648.204).

2.Bug fix: If option "Match preview" and "Open url in new tab when typing url in address bar" are enabled, page will be opened twice.

3.Bug fix: If option "Match preview" is enabled, page can not be opened in new tab.

4.Bug fix: Browser crashed due to page crashed.

5.Bug fix: Missing IE auto-switch bubble for super-drag.

news in Chrome 10:

new crankshaft V8 engine

settings in a web page form

Adobe flash runs in sandbox (only works in windows version now)

sync password by default

enable GPU acclerating

run web apps background

extension API supports webNavigation

일단 베이스가 되는 크롬이 10.0.648.204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었다는 것이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핵심입니다.

하지만 크롬정식버전은 204버전의 GPU가속시 버그를 수정한 205버전이 나온 상태이므로.. 크롬플러스의 이번 업데이트 역시 조금은 빛이 바랜느낌이군요;;

다음으로 수정된 버그들을 보면..

“순간검색”과 “주소 표시줄에서 URL을 열었을 때” 새탭에서 여는 옵션으 설정된 경우에..

순간검색으로 해당 페이지가 현재탭에서 한번 열리고, 엔터를 치면 새탭에서 한번더 열리도록 수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순간검색으로 해당 페이지가 열렸는데.. 굳이 한번더 열 필요가 있었나 싶군요;;

생각하는 사람 입장에선 이미 열렸기때문에 굳이 새창으로 여는 것이 오히려 버그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것 같은데.. 아무튼 개발자입장에서는 이방식이 정석이라고 생각한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새탭에서 열기” 옵션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만..

그밖에도 순간검색시 페이지가 새탭으로 열리지 않도록 수정되었고, IE모드로 스위칭할때 슈퍼드래그 기능이 동작하지 않는 문제를 비롯한 기타 자잘한 버그들이 수정되었습니다.

제가 IE모드에서 일부 세션이 타임아웃 되버리는 현상이 있었는데 이번 업데이트에선 이런 현상이 사라졌습니다.(기타 자잘한 버그에 들어있었던 걸까요? ^^;;)

아무튼.. IE모드의 버그가 해결된점은 개인적으론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성과라고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b(^_^)d

나머지 v8엔진으로 속도가 향상된점, 옵션이 새탭으로 열리는 점, 플래시가 샌드박스에서 동작해서 좀더 안전한 브라우징이 가능해진점, 패스워드 동기화 지원, GPU(그래픽카드) 가속 지원, 웹앱의 백그라운드 동작지원등은 크롬플러스의 베이스가 크롬10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었기 때문입니다.

v8엔진과 플래시 센드박스 이외에 크롬10에서 제공하는 향상된 기능을 사용하시려면 about:flags 로 들어가셔서 관련 기능을 “사용”한다고 해주셔야 합니다.

(크롬 실험실 기능)

실험실 기능 사용시 주의하실 점은 “기본 클라이언트”를 사용하시면 크롬플러스 사용시 지원하지 않는 명령어를 사용한다는 경고메시지가 나오니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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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크롬플러스 업데이트 소식이 가장 기다려지고 반가운 업데이트중 하나였는데..

최근엔 새로운 기능추가도 없고 크롬의 업데이트 주기를 따라기가 벅차보이는 느낌이라..

업데이트가 좀 맥이 빠진 느낌입니다.

오히려 이지아의 소식이 더 눈에 가버리는 군요.. OTL..

(개인적으로 태왕사신기때부터 이지아의 연기력이 참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나름 팬이었죠..ㅎ)

이지아씨가 결혼을 했었다는 것은 좀 놀라운 사실입니다만.. 이번일이 대중을 속인것에 대한 지탄을 받아야할 일인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녀가 싱글이었기에 팬이 된건 아니었고 여전히 예쁘고 연기 잘하는 여배우일뿐이기 때문이죠;;

이번일로 자신이 잘하는 연기마저 그만두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요즘 브라우저의 주요 쟁점부분은 속도, 하드웨어 가속, 확장기능입니다.

처음 파이어폭스가 시작해서 큰 인기를 끌면서 지금은 크롬과 오페라까지 확장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확장기능은 양날의 검과도 같은것이.. 설치하고 사용하면 편한데.. 그만큼 PC의 자원을 소모하기 때문에 브라우저 자체가 느려질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나마 크롬의 경우엔 확장기능마저 별도의 프로세스로 돌리다보니 확장기능의 문제로 브라우저가 죽는 일은 없지만.. 파이어폭스나 오페라는 확장기능으로 인한 성능저하나 브라우저 오류발생 가능성이 있는 편입니다.

저도 처음 파이어폭스의 확장기능 매력에 이런저런 확장들을 설치했지만.. 그런 확장기능으로 이해 비대해져버린 파이어폭스는 IE기반의 더월드 브라우저보다 느려져버려서 버렸던 경험이 있었죠;;

최근의 브라우저간 속도경쟁 측면에서도 파이어폭스는 확장기능으로 인해 사용자들의 체감속도가 저하되는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확장기능별 성능저하 정도를 측정한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관련링크 : https://addons.mozilla.org/ko/firefox/performance/#addon-11

(파이어폭스 확장기능별 속도저하 측정표)

TOP10을 보면 제가 사용하는 확장기능이 2개나 포함되어 있네요.. OTL..

가능한 최소한의 확장만 유지한다고 했는데 좀더 고민을 해야겠네요.. ^^

아무튼.. 파이어폭스4 유저중에서 초기로딩등 속도저하로 고민하시는 분들은 위 사이트에서 자신이 사용하는 확장의 성능저하정도를 확인하시고 불필요한 확장은 최대한 제거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파이어폭스 4가 정식으로 출시되니 여러모로 관심이 가는 팁이 많이 있네요..

그중에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 포터블 파이어폭스 버전에 관한 팁이 있어 소개합니다.

윈도우 7 작업표시줄에는 단축아이콘을 고정하는 기능이 있는데.. 포터블 버전에는 적용되지 않았습니다만..

파이어폭스 4의 경우 포터블 버전도 작업표시줄에 고정할 수 있는 팁이 있습니다.

1. 준비단계



먼저 포터블 파이어폭스4와 고정단축아이콘을 만들기위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합니다.

파이어폭스4 포터블버전 : http://portableapps.com/apps/internet/firefox_portable

고정단축아이콘 생성 파일 

2. 포터블버전 압축해제 및 고정단축아이콘 생성 파일 복사



다운로드한 파이어폭스4 포터블 버전을 실행해서 적당한 위치해 압축파일을 해제하시고 FirefoxPortable.exe 파일이 있는 폴더에 mkshortcut.exe 파일도 복사합니다.

(파이어폭스4 포터블 폴더)

3. mkshortcut을 이용한 단축아이콘 생성



파이어폭스4 포터블이 있는 폴더로 가셔서 커맨드창을 열고 아래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mkshortcut.exe -output FirefoxPortable.lnk -target "%cd%\FirefoxPortable.exe" -appid "Mozilla.Firefox.4.0"

노란색 음영부분은 파이어폭스의 id부분으로 추후 파이어폭스가 업데이트 되면 아래 파이어폭스의 옵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파이어폭스4을 실행하시고 주소입력창에 about:config 를 입력합니다.

그다음 browser.taskbar.lastgroupid 를 입력하시면 아래 화면과 같이 id값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이어폭스4 ID값 확인)

파이어폭스ID를 확인하시고 앞서 알려드린 명령줄을 커맨드창에 입력하시면 아래와 같이 단축아이콘이 생성됨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단축아이콘 생성)

4. 윈도우 7 작업표시줄에 단축아이콘 고정하기



파이어폭스4 포터블 폴더에 보시면 앞서 생성한 FirefoxPortable.lnk 파일이 있는데 이 파일을 윈도우 7의 작업표시줄에 끌어다 놓으면 고정아이콘 생성 완료입니다.

(파이어폭스4 포터블 작업표시줄 고정)

단축아이콘을 눌러보시면 실행도 잘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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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도 같은 팁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단축아이콘 생성 원리를 보면 크롬의 ID만 알면 가능할 것 같은데.. 도전해봐야겠네요.. ^^


한두달전부터 파이폭스 4의 베타버전을 가끔 사용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정식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크롬이 확장을 지원하기 전까지만 해도 파이어폭스를 메인 브라우저로 사용했기 때문에 지금은 잘 사용하지 않지만 역시나 새로운 버전이 출시된다는 소식은 관심을 가게 하네요..

파이어폭스 홈페이지 : http://www.firefox.com/

(파이어폭스 4)

파이어폭스 3에서 지원하는 확장들은 대부분 4를 지원하니 기존 3를 사용하던 유저들은 큰 무리없이 4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실 것 같네요..

(제가 사용하는 확장들은 모두 4를 지원했습니다.. ^^)

파이어폭스 4에서 가장 달라진점은 역시 “속도” 입니다.

크롬이 불을 당겼고.. 최근 IE9에서도 “속도” 경쟁에 가세하는 상황에서 한때 IE보다 빠르고 다양한 기능을 강조했던 파이어폭스는 확장기능 밖에 내세울것이 없었지만..

이번 업그레이드로 파이어폭스도 속도경쟁에 다시 가세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초기 로딩이 오래걸리는 문제는 많이 개선이 되었습니다만.. 여전히 타 브라우저에 비해서는 딜레이가 존재합니다.

파이어폭스 4에서 달라지거나 추가된 재미있는 기능은 파이어폭스 4 베타9 에서 리뷰를 했기때문에 따로 리뷰는 하지 않겠습니다.

(베타에 비해 안정화가 많이 진행됐을뿐 기능상의 차이는 없네요..)

그리고.. 추가로 이번 파이어폭스4 에서도 메모리를 과다하게 잡아먹는 문제가 발생한다는 글이 몇몇개가 보입니다.

예전 파이어폭스 3에서도 메모리 관련 문제로 memory fox 라는 확장을 사용했었는데.. 파이어폭스 4에서도 잘 동작하니 한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Memory Fox 확장 : http://www.browsermemory.com/

(Memory Fox 성능)

잠깐 사용해 보았는데.. 전 워낙 크롬에 익숙해져버렸고.. 특히 자주 사용하는 구글문서도구가 크롬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보여주기 때문에 파이어폭스 4로 갈아탈 생각은 없지만..

크롬처럼 넓어진 화면 개선된 속도 그리고 여전히 강력한 확장기능은 파이어폭스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사양 PC에서는 오페라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오페라에서 구글문서도구의 “한글” 지원이 지연되면서 저사양용 PC에서는 메인 브라우저를 이번 파이어폭스 4로 교체하려고 합니다. ^^
 

오늘 MS에서 IE9 버전을 공식으로 출시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으니 윈도우 비스타 이상 사용자분들은 IE9 으로 업데이트를 생각하신다면 이벤트에도 응모해보시기 바랍니다.

(IE9 이벤트 홈페이지 : http://www.joinsmsn.com/ie9/)

(MS IE9 출시관련 이벤트)

MS에서 IE9 출시와 함께 강조하는 것은 최근 크롬으로 촉발된 속도경쟁을 의식한듯이 IE8에 비해 비약적으로 발전한 브라우징 속도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출시된 크롬10, IE9, 파이어폭스 4RC1을 벤치마킹 해보았습니다.

(벤치마킹은 이전처럼 PeaceKeeper 를 이용했습니다.)

(5대 브라우저 벤치마킹)

만년꼴지 IE9가 크롬과 오페라에 이어 3위를 차지했네요..

정말 IE8에 비하면 비약적인 발전입니다..

그럼 크롬10과 벤치마킹 항목별로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크롬10과 IE9의 항목별 비교)

렌더링 항목에서만 IE9이 앞설뿐..  대부분의 항목에서는 크롬10의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complex graphics는 크롬10의 경우 정상적으로 측정되지 않으며 이항목은 총점에도 반영되지 않습니다.)

항목별 비교를 보면.. IE9은 그래픽 렌더링 부분에서만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IE9과 파이어폭스 4 RC1 비교)

파이어폭스 4와 비교해보면 렌더링 뿐만아니라 Data, Text parsing 부분에서도 파이어폭스를 앞서면서 실제로 성능이 많이 향상되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속도를 내세운 크롬을 잡지는 못했고 파이어폭스는 다양한 확장을 무기로 하고 있으니..(심지오 오페라마저 확장을 지원하기 시작했죠!!)

IE9은 이제서야 쓸만한 성능보여주고 있지만.. 경쟁자들을 앞도하려면 좀더 분발해야한다는 결론을 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또하나 IE9에서 강조하는 것은 보안입니다.

ActiveX로 인한 IE의 취약성은 최근 DDoS 공격의 원인으로 지적받기도 했었습니다.

MS에서도 이러한 ActiveX의 취약성으로 ActiveX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했었죠..

그래서 이번 IE9버전에서는 ActiveX가 지원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MS에서는 IE9에도 ActiveX를 버리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ActiveX를 사용하는 사이트에서 별다른 호환성문제 없이 대부분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것이 확인 되었네요..

(IE9에서 ActiveX를 이용한 보안모듈 설치 화면)

하지만 도구->안전->ActiveX 필터링을 통해 원천적으로 ActiveX가 설치되지 못하도록 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ActiveX 필터링)

이 ActiveX 필터링 기능을 활성화 시키고 ActiveX를 사용하는 페이지를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관련 콘텐츠가 필터링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경고 문구를 보여줍니다.

(ActiveX가 실행되지 않은 페이지)

그밖에 달라진 점으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UI의 변화입니다.

크롬이 출시된 이후로 대부분의 브라우저들에게서 보이는 공통된 현상인데.. 불필요한 메뉴나 버튼을 과감히 제거하고 웹페이지를 보여주는 부분을 가능한 넓게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IE9 초기화면)

그밖에.. 윈도우 7의 작업표시줄에 홈페이지 바로가기 만들기 등의 편의 기능을 제공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작업표시줄이 지저분해지는 것을 원하지 않기에.. IE9의 리뷰는 이것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잠깐 이지만 금융권사이트이용시나 기타 어느정도 규모가 되는 웹사이트 이용시 호환성에 문제가 있거나 오류가 없기에 비스타 이상 사용자만 지원하는 점이 아쉽지만.. 비스타 이상 사용자라면 IE9로 갈아타실 것을 권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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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벤치마킹에서는 IE9이 사파리나 파이어폭스4 보다 나은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만..

제가 자주 사용하는 구글문도구에서는 일부 기능이 아직도 버벅거리는 문제가 있네요..

특히 차트를 그리는 부분은 파이어폭스보다 느린 성능을 보입니다.

(이부분은 벤치마킹의 어느부분의 성능과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IE8처럼 심할경우 멈추는 일은 없으니.. 그나마 다행이랄까요? ^^;;
 

크롬플러스가 1.6.0.0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최근 크롬이 10버전이 릴리즈 되었기때문에 생각보다 빠른 업데이트에 놀라지만..

크롬플러스의 베이스는 크롬9버전을 채택했네요..

(V1.6.0.0 for Windows(based on Chromium 9.0.597.98)

크롬이 9버전으로 오면서 가장 주목할만한 기능은 역시 “클라우트 프린트” 기능입니다.

(크롬플러스의 클라우드 프린트 기능)

클라우드 프린트의 자세한 내용은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 참조하세요~

다음으로 크롬9버전에서 좋아진점은.. 확장기능 아이콘을 숨길 수 있는 기능입니다.

(확장기능 버튼 숨기기)

확장기능을 설치하다보면 위 화면처럼 버튼을 제공하는 확장이 있는데..

굳이 버튼으로 보고 싶지 않은 경우에는 해당 아이콘에 마우스 오른쪽클릭을 하시면 “숨기기” 기능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크롬의 주소입력창에 “about:flags” 라고 입력하셔서 실험실 기능으로 가시면 그래픽 가속기능을 포함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크롬 실험실 기능)

하지만 10버전에서는 향상된 자바스크립트 엔진이나 향상된 그래픽 가속기능, 웹앱의 아이콘 배열을 변경기능등이 제공되기 때문에.. 기존에 크롬10버전을 사용해보셨다면 크롬플러스의 이번 업데이트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크롬10버전의 적용은 다음업데이트를 기약하기로 하고 이번 크롬플러스에서 추가된 기능을 살펴보겠습니다.

New feature: Add white list for solving some websites always be opened in IE mode because of the intelligent recognition.

항상 IE모드로 열어야 하는 페이지에 대한 인공지능을 강화한것 같네요..

(크롬플러스 IE모드 설정옵션)

아마도 크롬플러스 설정에 “향상된 옵션->IE탭”에 가면 “자동적으로 IE모드 전환” 기능이 있는데 이부분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이 기능은 이전버전에도 있던 기능인데.. 자동적으로 감지하는것은 아무리 잘해도 오류가 있기 마련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활용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New feature: Add crash report.

크롬플러스의 오류발생시 관련 리포트를 보여주는 기능을 추가했나 봅니다.

이 기능은 추후에 크롬플러스에 버그리포팅을 할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네요..

이번 버전으로 추가된 기능은 이상 2가지 기능입니다.

아무래도 이번버전은 크롬의 정식버전이 10버전까지 릴리즈 되는 상황에서 많은 유저들이 크롬플러스의 업데이트를 요구했기 때문에 크롬플러스의 베이스인 크롬의 버전을 업데이트하는데 중점을 둔것 같네요..

그밖에 크롬플러스의 버그수정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Bug fix: Default browser setting needs administrator's privilege.

Bug fix: Side-bar extension may disappear.

Bug fix: Crash when shortcut "Backspace" be changed to "Alt + Backspace" under XP.

Bug fix: Cannot open the mht pages with Chinese words in the path.

Bug fix: Crash when open a link in "Option" dialog.

Bug fix: Crash when click on a link in clound print page.

Bug fix: Crash when click on context menu item "open link in incognito mode".

Bug fix: Some extensions crash when there is a pop-up window.

Bug fix: Crash when change default search engine in address bar.

Bug fix: Crash when closing side-bar if there is a pop-up.

Bug fix: Crash when bookmark bar auto-hide.

Bug fix: Crash sometime when click on "View source code" context menu item.

Bug fix: Backward doesn't work when there is a kernel switch from IE mode to chrome m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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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IE모드 사용시 일부페이지에서 세션타임아웃이 나오는 버그가 해결되길 바랬는데..

관련 버그수정내용은 보이지 않네요..(실제로 여전히 해당 버그가 있습니다.)

이번 크롬플러스의 업데이트는 다음 버전을 기약하게 만드는 아쉬운 업데이트인것 같습니다.
 

구글 크롬의 업데이트 소식입니다.

앞서 클라우트 프린트 기능을 소개해드리면서 크롬의 베타10 버전을 잠깐 소개해 드렸는데.. 베타딱지를 떼고 정식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었네요..

(구글 크롬 10버전)

먼저 지난 9버전에 비해 향상된 기능들을 살펴보면..

- New version of V8 - Crankshaft - which greatly improves javascript performance

언제나 그렇듯 자바스크립트 엔진인 V8의 성능이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벤치마킹이 어떤 툴을 적용하느냐에 따라 성능이 많이 좌우되기 때문에 공식발표된 성능비교표보단 실제 사용자가 느끼는 체감이 중요하기 때문에 제 PC에 설치된 브라우저들의 성능을 직접 비교해봤습니다.

(벤치마킹 사이트는 PeaceKeeper를 이용했습니다.)

(브라우저별 벤치마킹)

비교한 브라우저는 크롬10, 크롬8, 파이어폭스 4b12, 오페라 11.01, MS IE8 입니다.

최종결과는 크롬10버전의 성능이 가장 우수했습니다.

먼저 크롬 8버전과 크롬 10버전을 항목별로 비교해 보면..

(크롬 8버전과 크롬 10버전의 비교)

대부분의 항목에서 성능향상이 있었습니다만..  Complex graphics 항목의 점수가 많이 떨어졌는데.. PeaceKeeper의 설명에 의하면 “Complex graphics” 항목은 모든 브라우저를 테스트할 수 없기 때문에 전체점수에는 반영하지 않는 항목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크롬10에서 “Complex graphics” 점수가 낮은것은 PeaceKeeper에서 정상적으로 측정이 불가능 했기 때문일것 같네요..

(크롬10 과 오페라 11.01 비교)

또하나 2위를 차지한 오페라와 크롬 10을 비교해보면 Data 처리능성은 크롬이 2배이상 빠르지만 그외항목에서는 오페라가  대등하거나 오히려 앞서는 성능을 보여줍니다.

역시 오페라는 가볍고 빠른 좋은 브라우저입니다. ^^

- New settings pages that open in a tab, rather than a dialog box

브라우저의 설정페이지인 “옵션”설정 페이지가 별도 창이 뜨던 방식에서 별도 탭에 의한 웹페이지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기존에는 확장기능으로 별도로 설정한 사용자에게만 제공하던 것을 이젠 기본 기능으로 적용했네요..

웹페이지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검색”기능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크롬 옵션 설정 페이지)

- Improved security with malware reporting and disabling outdated plugins by default

멀웨어 리포팅이나 기간이 만료된 플러그인을 비활성화를 기본으로 제공해서 보안을 향상시켰다고 합니다.

- Sandboxed Adobe Flash on Windows

이전 버전부터 크롬에서 플래시 플러그인을 내장해서 제공하는데 윈도우버전 크롬에서는 플래시에서도 샌드박싱 기술을 사용해서 좀더 안전성을 강화했습니다.(이 기능은 윈도우 비스타 이상버전부터 적용된다고 합니다.)


- Password sync as part of Chrome Sync now enabled by default

동기화 기능에서 비밀번호도 동기화를 지원하게 되었고, 동기화 기능 이용시 구글계정이 아닌 별도 패스워드를 통해 암호화하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크롬 동기화 기능)

- GPU Accelerated Video

GPU를 이용한 비디오 가속을 지원합니다.

- Background WebApps

그라운드 웹앱을 지원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관련 블로그글을 참조하세요.

- 웹앱의 순서변경기능 제공합니다.

크롬의 새탭에 나오는 웹앱의 순서를 사용자가 임의로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새탭의 웹앱 순서변경)

- webNavigation extension API

웹네비게이션 API를 지원합니다.

이상이 크롬 10버전에서 추가로 구현된 기능들입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기능중 하나인 구글의 클라우드 프린트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크롬10이 정식버전임에도 클라우드 프린트 기능은 아직 베타버전이라 공식 페이지에는 따로 설명이 안되어 있네요..

클라우드 프린트 기능은 옵션페이지의 “고급설정” 가장 아래쪽에 있습니다.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 옵션)

이 기능의 자세한 내용은 앞선 포스팅인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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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크롬의 버전업 속도가 상당히 빨라진 느낌입니다.

9버전이 나온지 한두달정도밖에 안된것 같은데.. 벌써 10버전을 정식으로 내놓았네요..

이렇게되면 크롬의 확장버전인 크롬플러스가 버전을 쫓아오기가 힘들어질것 같습니다;;

ActiveX가 많은 웹환경에서 크롬플러스는 참 유용한 버전이었는데..

조만간 크롬플러스도 10버전으로 업데이트 되길 기대해봅니다;;



얼마전 파이어폭스 4가 베타 9를 발표했습니다.

파이어폭스는 유럽시장에서는 이미 MS의 IE점유율을 넘어서 1위 브라우저로 성장했습니다.

 

(2010.01 ~ 2011.01유럽지역 브라우저 점유율)

그래프를 보면 일단 파이어폭스위 1위 등극이 놀랍고, 또한 크롬의 성장속도도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프상으로만 보면 MS IE의 점유율은 대부분 크롬이 흡수한걸로 보입니다.

아 무튼.. 파이어폭스는 다양한 부가기능과 빠른 속도를 무기로 한때 MS IE의 유일한 대항마로 성장을 해왔지만.. 최근에는 속도는 크롬이나 오페라등에 밀리는 경향이 있고.. 강점인 확장기능마저 크롬이나 오페라가 공식적으로 지원하면서 그 위상이 많이 흔들리는 상황이었던것 같습니다.

저도 한때는 메인 브라우저로 사용하다 다시 크롬에 이어 서브 브라우저로 사용했지만.. 지금은 크롬(플러스)과 오페라를 조합해서 사용하는 상황입니다.

파이어폭스를 잠시 외면한 이유는 일단 부가기능때문인지.. 프로그램 실행이 느리고 속도도 최근의 크롬이나 오페라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작년 한해동안 파이어폭스도 4버전을 출시하기 위해 꾸준히 베타버전을 내놓으면서 여러가지로 테스트를 해왔지만.. 그 안정성이 너무 떨어져서 사용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2011년 시작하자마자 파이어폭스 4 베타 9버전을 내놓았는데.. 안정성과 속도가 많이 향상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정도의 안정성이라면 아마 조만간 RC버전을 거쳐 정식으로 4버전을 출시할 수 있을것 같네요..


1. 달라진 외형



파이어폭스 4의 가장 큰 변화는 UI입니다.
 

크롬의 영향을 받아서 인지.. 메뉴부분을 최대한 간략하게 표현하고 웹페이지를 보여주는 영역을 최대화 시켰습니다.

(파이어폭스4)

 전체적인 UI는 크롬을 많이 따라했고, 왼쪽상단의 메뉴는 오페라를 많이 따라 했네요..

(파이어폭스4 메뉴)

 개인적으로는 크롬의 UI를 최고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 파이어폭스의 UI변화는 매우 반갑습니다. ^^

 

2. 빨라진 속도



파이어폭스 3에 비해 정말 놀랄만큼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브라우저 처음 실행부터 웹브라우징 속도까지 전반적으로 쾌적한 웹서핑을 할만큼 좋아졌습니다.

(크롬으로 인해 눈높이가 많이 높아졌음에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속도를 보여주네요..)

아직 정식버전이 아니지만.. 여러 벤치마킹 결과에 의하면 파이어폭스 3에 비해 3~5배정도 속도가 향상된것으로 나오는군요..

최근 MS가 IE9버전의 시연을 하면서 화두를 던진 “하드웨어 가속” 기능도 파이어폭스 4에서는 기본으로 지원합니다.

(설정>고급)


3. 동기화 기능



브라우저에서 새롭게 화두가 된 동기화 기능이 파이어폭스 4에서도 공식적으로 지원됩니다.
 

(설정>동기화)

파이어폭스 동기화는 구글 크롬이나 오페라처럼 별도의 개인계정을 생성하고 동기화를 지원합니다.

다만 차별되는 부분은 동기화 암호라는 코드가 존재해서 계정뿐만 아니라 동기화 코드를 입력해야만 하는 이중의 보안장치를 마련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계정뿐만 아니라 동기화 암호라는 별도의 코드를 외우고 있어야만 다른 PC에서도 파이어폭스를 동기화시킬 수 있다는 말인데.. 이부분은 개인적으로는 불편하기만 할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코드를 분실했다면 동기화 설정이 된 파이어폭스에서 “동기화 암호”를 클릭하셔서 다시 암호코드를 생성하셔야 합니다.

(동기화 암호코드 재설정)

 

동기화는 북마크, 암호, 환경설정, 방문기록, 탭 목록을 지원하는데.. 크롬의 초창기와 마찬가지로 확장기능에 대한 동기화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동기화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확장기능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파이어폭스도 결국 확장기능까지 동기화해주리라 믿습니다.. ㅋ

 

4. 확장기능



파이어폭스 하면 역시 확장기능인데.. 그동안 파이어폭스4의 베타버전을 지원하는 확장이 많이 없었지만.. 베타9가 되면서 확인해보니 4버전을 지원하는 확장이 많이 늘었습니다.
 

(파이어폭스 4 확장기능 관리페이지)

먼저 파이어폭스3에서 사용하던 확장중 4를 지원하는 확장을 업데이트 해보니 제가 사용하는 확장은 대부분 4버전을 지원하기 시작했네요..

게다가 이전 파이어폭스3에서의 확장기능 관리페이지에 비해 4에서는 훨씬 세련된 UI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구글리더플러스(구글리더의 각종 편의기능을 모아놓은 확장)라는 확장이 있는데 아직 4버전을 지원하지 않는게 아쉬을 따름이네요..

이 확장만 지원했어도 한동안 파이어폭스 4를 테스트하고 싶은데 말이죠.. ^^

이제 파이어폭스 4의 정식버전 출시가 임박했으니 앞으로 더 많은 확장들이 4버전을 지원하게 될 것 같습니다.

 

5. 기타 편의 기능



파이어폭스 4에서 재미난 기능을 하나 발견했는데.. 바로 “탭 그룹” 이라는 기능입니다.
 

먼저 탭 그룹의 기능을 설명한 동영상을 보시죠..


오페라의 탭 그룹기능과 유사하긴 한데.. 좀더 기능이 많습니다.

(탭 그룹)

탭이 위치한 상단에서 우측을 보면 “탭 그룹” 아이콘이 있는데 이 아이콘을 누르면 위 화면처럼 탭 그룹을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탭 그룹을 생성하고 원하는 페이지를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가 속한 그룹의 탭들만 보이고 다른 탭그룹에 있는 페이지들은 뒤로 숨어서 전혀 보이지가 않게 됩니다.

이렇게 숨겨진 탭 그룹은 다시한번 “탭 그룹” 아이콘을 통해 숨겨진 탭 그룹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 기능은 왠지 딴짓하다가 얼른 감추기 편한 그런 기능인것 같네요.. ^^

비록 베타버전이지만 파이어폭스 4를 사용해본 느낌으로는 최근 브라우저 경쟁에서 잠시 밀려나는 모습을 보이는 파이어폭스의 부활을 기대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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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나절정도 사용해본 파이어폭스 4는 속도나 UI등은 만족스럽습니다만.. 지나치게 많은 메모리를 사용하는 점은 PC에는 좀 부담을 주는 것 같네요;;

(파이어폭스 메모리 점유율)

 

인터넷 서핑은 부드럽고 빠른데 전체적인 PC동작이 느려진듯한 기분이 들정도..

 

그리고 하드웨어 가속부분이 아직은 문제가 있는 것인지... 윈도우 7을 사용하면서 한동안 볼 수 없었던 블루스크린을 보게 만드네요.. OTL..

 

마지막으로 파이어폭스의 최대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인데.. 4버전에서도 여전히 확장기능을 업데이트하거나 새롭게 설치하면 파이어폭스를 종료했다가 다시 열어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부분은 4버전에서 꼭 개선됐으면 하는 부분이었는데.. 개선이 안되나보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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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파이어폭스 4를 이용해서 구글문서도구를 이용해보니 구글 크롬보다 더 잘동작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특히 한글을 입력하는 부분에서 크롬의 경우 문서편집기가 최신버전으로 변경되면서 한글이 커서가 아닌 엉뚱한 부분에 입력되는 오류가 있었는데(특히 그림을 삽입하고 난 이후에) 파이어폭스에서는 전혀 그런문제가 발생하지 않는군요.. ^^

앞으로 RC버전을 거쳐서 파이어폭스 4가 정식버전으로 출시될 때 메모리 점유율부분만 좀 어떻게 개선을 할 수 있으면 구글 크롬에서 파이어폭스 4로 갈아탈지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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