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이 이상하게 웹페이지들 중 폰트가 작아 읽기 힘든 경우가 많다.

해당 웹페이지들이 갑자기 폰트를 줄인건 아니고.. 아마도 내가 시력이 안좋아졌거나 개인적인 문제일 확률이 높다.

아무튼 일부 웹페이지들의 글자가 너무 작아 읽기가 힘든경우 구글크롬의 Pig toolbox를 이용해서 폰트, 크기, 글자색, 배경색을 바꿔 읽으면 좋다.

(Pig toolbox)

이기능의 정식 명칭은 “웹페이지 스타일”로 단축키(F9)를 누르면 현재 보고 있는 페이지를 미리 지정한 형태로 바꿔준다.

그런데 구글리더는 웹페이지전체가 읽기 어려운건 아니고 일부 기사가 읽기 힘든경우가 있다.

구글리더는 크롬에서 지정한 글꼴을 따르기때문에 기본 글꼴에서 크기를 늘려줘도 좋지만..

크롬의 기본 글꼴의 크기를 변경하는 경우 다른 페이지에도 영향을 줘서 페이지가 이상하게 보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앞서 PIg Toolbox를 이용한것 처럼 크롬의 확장을 이용해 해결해본다.

바로 Reader Plus 크롬 확장으로 구글리더의 인터페이스 전반을 입맛에 맞게 변형시킬 수 있다.

(Reader Plus)

구글리더로 구독중인 기사의 글자를 읽기 쉽게 변형해주는 옵션으로 Content>Readabillity 옵션과 하위옵션의 Texte plus grand를 체크해준다.

그리고 우측상단에 save 버튼을 클릭해주고 구글리더를 다시 들어가보면 해당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Reader Plus 옵션 적용)

왼쪽화면아래를 보면 “Read now”라는 버튼이 보이는데 클릭하면 오른쪽화면처럼 글자가 커져서 읽기가 편하다.

덧붙여서 크롬에서 Ctrl키를 누른상태에서 스크롤을 위, 아래로 돌리면 전체 페이지가 확대 또는 축소되서 보여지는데.. 웹페이지의 폰트만 작은경우 이렇게 확대해서 보는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이다.

특히나 크롬은 한번 확대해서본 페이지는 기억하고 있다가 다음번 방문시에도 확대해서 보여주므로 자주 방문하는 페이지인데 폰트가 작은경우 아주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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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따라 눈이 침침한것이.. 안경의 도수를 바꿔야할때가 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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