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드디어 N드라이브에 동기화 기능을 추가했다.

다음클라우드는 솔직히 실망이 커서 내심 네이버의 동기화기능에 기대를 걸고 있던 참이었다.

(네이버 N드라이브)

N드라이브의 동기화 기능의 사용법은 네이버블로그를 참조하고, 다른 동기화 서비스인 슈가싱크(Sugarsync)와 다음클라우드를 비교를 통해 N드라이브의 동기화 성능을 알아보기로 한다.

1. 속도

많은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속도와 용량이지 않을까 싶다.

슈가싱크는 해외에서버가 있기 때문에 국내 클라우드서비스에 비해 속도경쟁력은 뒤쳐진다.

(그래도 최근 버전업과 함께 속도도 큰폭으로 개선되었다. 1Mbps정도 나오는듯..)

네이버와 다음의 속도는 통신사마다 그리고 지역별로 차이가 있을 순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네이버가 우세한걸로 보인다.

그런데 한가지 재미있는것은 전송속도는 국내서비스가 빠를지 모르지만.. 처음 폴더를 동기화할때는 슈가싱크가 빠르다.

테스트로 용량이 작은건 1Kbyte부터 용량이 큰파일은 약 100Mbyte정도의 파일 2,900여개가 섞여있는 4G정도의 폴더를 동기화 했는데 슈가싱크는 약 반나절, 네이버와 다음은 하루정도가 소요되었다.

게다가 네이버의 경우 파일이름이 80바이트가 넘거나 autorun.ini과 같은 파일은 바이러스 의심파일이라며 동기화를 하지 않아버리기도 했다.

다음은 아예 “Daum 클라우드”라는 명칭을 사용해야만 하니.. 동기화기능은 있으나마나;;

따라서 개인적으로 대용량 동영상 파일만 아니면 슈가싱크를 추천한다.

그리고 슈가싱크에 가입하고자 하는 사람은 추천인 링크를 사용하면 500MB의 무료저장공간을 추가로 주니 활용하자.

2. 용량

다음클라우드가 50G, 네이버 30G, 슈가싱크 5G+알파 순이다.

단순 비교로 다음이 가장 좋으니 다음은 동영상, 네이버는 사진, 슈가싱크는 문서 및 각종파일 동기화로 손색이 없다.

그리고 슈가싱크는 추천인 링크를 통해 얼마든지 추가용량 확보가 가능하니 적절히 활용하자.

3. 편의성

슈가싱크>>>>>>>>>>>N드라이브>>>>>>>>>>다음클라우드  이라고 생각한다.

먼저 다음클라우드는 일단 동기화폴더를 반드시 “Daum 클라우드”로 정해야하는 것부터가 꽝이다.

여러개의 폴더를 동기화 하지도 못한다.

이름만 동기화 기능일뿐이다.

그에 비해 N드라이브는 그나마 동기화기능이라 불러줄만 하다.

(N드라이브 동기화 폴더 지정)

PC의 폴더와 동기화할 N드라이브의 폴더를 지정하면 된다.

그리고 아래와 같이 여러개의 폴더를 동기화할 수도 있다.

(N드라이브 폴더 동기화)

하지만 슈가싱크에 비하면 기능이 너무 단순하다.

현재 PC와 N드라이브의 어떤 폴더가 동기화되고 있다는 정도만 나타낼뿐.. 현재 동기화 진행중여부나 다른 어떤 PC와 동기화가 되고 있는지도 알 수 없다.

아래 슈가싱크를 보자.

(슈가싱크 동기화 설정)

딱봐도 N드라이브에 비해 직관적이고 한눈에 알아보기도 쉽다.

N드라이브의 동기화기능은 이게 전부고.. 말그대로 최소한의 동기화기능만 제공할 뿐이다.

그에비해 슈가싱크는 아래와 같은 다양한 기능을 추가로 제공한다.

- 동기화 진행상황 확인

(동기화 진행상황)

- 동기화파일을 링크형태로 공유

(링크형태의 공유기능)

- 내계정으로 등록된 PC(지금 사용하는 PC는 물론 원격지에 있거나 현재 꺼져있는 PC도 상관없다)의 동기화 파일을 추가하거나 삭제

- PC에 폴더가 없이도 슈가싱크에 파일올리기 가능(이건 N드라이브도 되는 기능이다.)

- 파일 히스토리 관리 기능

문서를 수정하면 이전 파일로 덮어쓰는 방식이 아니라 히스토리 관리가 가능하다.

(수정된 문서)

위 화면처럼 상태가 Deleted로 되어있어 수정이전의 파일로도 복귀가 가능하다.

네이버의 N드라이브의 동기화 기능을 설명하려고 쓴글인데.. 슈가싱크 기능소개가 너무 길어지면 주객전도(主客顚倒)의 상황이 되버리니 이쯤하도록 하자.

결론은.. 국내 서비스는 아직 슈가싱크를 따라오려면 멀었다는 것과

그래도 속도와 용량에 강점이 있으니 부족한점은 보완해서 질좋은 서비스로 거듭나길 바란다는 점이다.

개인적으로는 동영상은 다음클라우드, 사진은 N드라이브, 문서 및 포터블 유틸은 슈가싱크를 추천한다.

그리고 슈가싱크에 관심있는 사람은 아래 슈가싱크 관련 글을 읽어보시고 판단하길 바란다.

- 엑티브엑스가 필요없는 웹하드 슈가싱크(sugarsync) 

- 슈가싱크와 다음 클라우드 비교

요즘 클라우드가 화두가 되면서 웹하드 서비스가 인기가 높습니다.

특히 일전에 “엑티브엑스가 필요없는 웹하드 슈가싱크” 를 통해서 괜찮은 웹하드 서비스를 하나 소개한 적도 있죠

전엔 대부분이 외산 서비스였지만 최근엔 네이버와 다음에서도 웹하드 서비스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네이버는 이전부터 N드라이브라는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부족한 용량과 업로드 제한등 제약사항이 많아 웹하드 서비스라고 보기엔 좀 무리가 있었죠;;

하지만 다음에서 “다음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네이버도 급하게 서비스를 개편하고 있는 중입니다만.. 아직은 웹하드 서비스의 핵심기능중 하나인 “동기화” 서비스를 공식으로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제외하고 앞서 소개한 “슈가싱크”와 “다음 클라우드”를 비교하고자 합니다.

1. 용량

웹하드 서비스라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용량이 중요하죠..

먼저 다음 클라우드는 기본 20G의 공간을 제공합니다.

추가로 20G이상의 용량을 확보할 수는 없으며 파일의 보존기한 또한 없습니다.

다음 슈가싱크는 기본 5G의 공간을 제공하고 추천인링크를 통해 가입하면 500MB를 추가로 제공합니다.

또한 슈가싱크의 활용법을 따라하기 미션을 수행하면 250MB를 추가로 받을 수 있으니..

5.75G는 기본으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자신의 추천인링크를 만들어서 지인들에게 추천해 지인들을 가입시키면 한명당 500MB의 공간을 제공하니 용량을 얼마든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추천을 통핸 용량확보가 쉽지 않다면 유료로 추가 공간을 확보할 수도 있습니다.

(슈가싱크 유료 요금제)

웹하드의 용량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기본 저장공간을 넉넉하게 제공하는 다음 클라우드에 점수를 좀더 주고 싶네요..

2. 동기화 폴더

먼저 다음 클라우드의 경우 특정폴더 하나만 동기화를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동기화 폴더는 반드시 “Daum 클라우드”라는 폴더명으로만 동기화 됩니다.

(다음 클라우드 동기화 폴더)

동기화할 수 있는 폴더가 하나뿐인것도 불만이지만.. 폴더명을 반드시 “Daum 클라우드”로 해야 한다니요;;

외산 프로그램의 경우 경로명에 한글이 있을경우 동작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작명센스또한 빵점입니다;;

반면 슈가싱크의 경우 폴더갯수, 폴더명 모두 어떠한 제약도 없습니다.

게다가 하위폴더중에서도 싱크하고 싶지 않은 폴더는 체크를 해제해 주시면 동기화 되지 않습니다.

(슈가싱크 동기화 폴더 설정)

동기화 폴더 부분은 슈가싱크에 한표를 줍니다.

다음 클라우드는 이름만 동기화 서비스일뿐.. 네이버 N드라이브에 파일 올리는 거랑 별반 다르지 않다는 생각마저 드는군요;;

3. 동기화 진행상황

다음 클라우드나 슈가싱크 모두 동기화폴더에 새로운 파일을 추가하거나 변경을 하면 즉시 동기화를 시작합니다.

먼저 다음 클라우드의 경우 싱크중일 경우 트레이 아이콘에 다음 클라우드 아이콘의 일부가 빙글빙글 돌아가며 싱크중임을 알려주고 해당 폴더를 탐색기로 보면 아래와 같이 폴더 혹은 파일마다 동기화가 완료되었는지 동기화 중인지를 알려줍니다.

(다음 클라우드 동기화 아이콘)

반면 슈가싱크 역시 동기화 중엔 트레이아이콘이 동기화 상태 아이콘으로 변하고 탐색기에서도 아이콘에 녹색, 노란색의 동그란 원형아이콘을 표기해서 동기화 여부를 알려줍니다.

(슈가싱크 동기화 아이콘)

여기까진 다음 클라우드나 슈가싱크의 동작이 비슷한데.. 슈가싱크는 “File Transfer Status”메뉴를 통해 현재 어떤 파일을 동기화 중인지까지 표기를 해줍니다.

(슈가싱크 파일 동기화 현황)

동기화 현황까지 알려주는 점에서 이항목도 슈가싱크의 손을 들어줍니다.

4.  관리메뉴

먼저 다음 클라우드는 아래 화면과 같이 특별한 UI가 있는 것은 아니고 메뉴가 전부입니다.

(다음 클라우드 관리메뉴)

메뉴를 보면 “환경설정” 과 “싱크해제”가 전부입니다.

그나마 환경설정도 아래화면과 같이 기본적인 동작설정만 지원합니다.

(다음 클라우드)

반면 슈가싱크는 별도의 프로그램 UI를 제공하고 싱크현황등을 자세하게 표현해줍니다.

(슈가싱크 관리메뉴)

관리프로그램에서 동기화면 폴더내역을 살펴볼 수도 있고 어떤 폴더가 어떤 PC와 싱크되고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리항목역시 슈가싱크의 손을 들어줍니다.

5. 속도

웹하드의 경우 인터넷을 통해 파일을 주고받는 것이 주된 작업이다보니 아무래도 속도에 민감합니다.

슈가싱크의 경우 외산서비스로 서버도 외국에 있기 때문에 속도는 느린편입니다.

1MB 파일 하나 동기화 하는데도 4~5초가량 걸리는걸 보면 200~300KB/s 정도의 속도가 나온다고 봅니다.

반면 다음 클라우드의 경우 국산업체이고 서버도 국내에 있으니 당연히 빠를거라 생각했습니다만;;

슈가싱크와 별반 속도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용자가 많아서 그런가요? 아님 아직 베타서비스라서??)

아무튼 다음의 손을 들어주고 싶었지만.. 이 항목은 무승부로 하겠습니다.

6. 모바일기기 지원

웹하드 서비스가 인기를 끌게 된 가장 큰이유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바로 스마트폰 지원여부 입니다.

다음 클라우드의 경우 현재 아이폰에서만 동기화 기능을 제공합니다.

반면 슈가싱크의 경우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윈모와 심비안 지원에 눈이 가네요;;ㅎㅎ)

(슈가싱크 모바일 기기 지원현황)

개인적으론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고 있기에 슈가싱크 안드로이드앱을 사용해 봤는데.. 스마트폰에 새로운 사진이 있으면 바로 동기화 여부를 확인해주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찍은 사진을 관리하기도 편하고 PC에 있는 PDF문서등을 스마트폰에서도 언제든 열어볼 수 있어 좋습니다.

이부분 역시 다양한 기기를 지원하는 슈가싱크의 손을 들어줍니다.

6. 총평

다음 클라우드는 기본제공 용량이 넉넉하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지만 나머지 동기화서비스의 편의성이나 관리의 편의성, 모바일기기 지원등 모든 항목에서 슈가싱크의 손을 들어줄 정도로 서비스의 질적 차이가 확연합니다.

다음은 슈가싱크를 보고 좀더 벤치마킹을 할 필요가 있을 듯 싶고..

동기화 기능을 제공하는 웹하드를 찾으신다면 슈가싱크를 추천합니다.

슈가싱크 추천인링크 : https://www.sugarsync.com/referral?rf=9zntm96edwkx

(슈가싱크를 사용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위 추천인링크를 통해 가입하시면 500MB의 보너스 용량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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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도 현재 동기화기능을 테스트 중인데..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군요..

N드라이브의 경우 속도가 매우 빨랐기 때문에 다음처럼 너무 허접하게만 나오지 않는다면 좋겠습니다만..

5월중으로는 서비스를 런칭할것 같으니 기대를 해봐야겠습니다;;
 

아이폰을 시작으로 모바일 컴퓨팅과 클라우드 컴퓨팅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바일 컴퓨팅이나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중에서 언제 어디서나 자료를 저장하고 열람할 수 있는 웹하드 서비스가 핵심서비스가 되고 있죠..

 

국내에서는 웹하드 서비스가 불법자료공유의 온상으로 취급받았지만.. 최근 이런 분위기를 타고 다시 한번 주목받는 분야가 되었습니다.

 

일단 통신 3사가 각자의 웹하드서비스를 출시했고, 그밖에도 기존 웹하드 업체들도 속속 모바일 앱등을 출시하면서 경쟁에 뛰어들고, 포털서비스 사업자인 네이버도 N드라이브라는 웹하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웹하드 서비스중에서 제가 소개할 웹하드는 슈가싱크(sugarsync)입니다.

 

1. 해외서비스


 

 

슈가싱크(sugarsync)는 해외업체가 서비스하는 웹하드입니다.

 

따라서 주민번호와 같은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고 이메일 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합니다.

 

또한 국내 웹하드업체들이 즐겨 사용하는 엑티브엑스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크롬이나 파이어폭스와 같은 웹브라우저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구글 크롬에서 접속한 슈가싱크)

 

2. PC와 동기화 기능


 

 

요즘 웹하드 서비스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동기화 기능도 제공합니다.

 

PC에 슈가싱크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동기화를 하고 싶은 폴더를 선택하면 해당 폴더에 있는 모든 파일과 하위폴더들은 웹하드와 동기화되고 심지어 다른 PC와도 동기화됩니다.

(단, 동기화 프로그램은 윈도우와 맥OS에서만 지원합니다.)

 

(슈가싱크 PC설치 프로그램)

 

3. 무료 5G+알파 저정공간 제공


 

 

대부분의 웹하드서비스와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무료로 5G의 저장공간을 제공합니다.

 

최근 세컨드드라이브에서는 1테라의 저장공간까지 제공하는데 너무 작은것이 아닌가 생각할 수 있지만..

 

먼저 추천인을 통해 가입을 하면 500MB의 저장공간을 추가해줍니다.

 

추천인링크 : https://www.sugarsync.com/referral?rf=9zntm96edwkx

 

추천인은 회원가입시 추천아이디를 받는 방식이 아니라 위 링크주소처럼 소개한사람이 제공하는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가입하면 자동으로 추천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가입한 사람과 이 링크를 제공한 사람에게는 모두  500MB의 저장공간을 추가로 할당해줍니다.

 

또한 슈가싱크의 다양한 기능을 설명한 “Getting Started” 라는 곳에 가시면 각각의 기능들을 설명하고 사용자가 직접 따라했을 경우 추가로 250MB의 공간을 더 할당해줍니다.

 

 

이 기능들은 한번 따라해보고 필요없다고 생각되면 기능을 다시 꺼버려도 보너스 250MB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또한 위 기능들중에서 이메일로도 파일을 올릴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이메일로 보내는 기능의 경우에는 메일을 보낸 즉시 파일이 올라가진 않는다는 점은 고려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추천인과 보너스 공간까지 모두 받으면 총 5.75GB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지인들에게 자신의 추천인링크를 통해 슈가링크를 소개한다면 1명당 500MB를 더 받을 수 있으니.. 인맥을 활용하신다면 얼마든지 많은 무료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추천인링크를 알고싶다면 슈가싱크의 파일메뉴에서 “Get Free Storage” 라는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4. 모바일 앱 지원


 

 

역시 웹하드의 대세가 된 기능중 하나인 모바일 앱을 슈가싱크도 제공합니다.

 

모바일앱은 아이폰, 안드로이드, 윈도우 모바일 모두 제공한다고 하니 왠만한 스마트폰은 모두 슈가싱크를 사용가능합니다.

 

게다가 앱을 지원하지 않는 스마트폰이라도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슈가싱크 홈페이지를 들어가도 정상적으로 동작한다고 합니다.

(안드로이드용 슈가싱크 모바일앱)

 

슈가싱크앱을 실행하면 슈가싱크와 동기화된 장비(PC, 스마트폰등)가 나오고 동기화된 파일이나 폴더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PC로 옮기려면 USB등으로 연결을 해야하지만 슈가싱크를 활용하며 편하게 PC로 스마트폰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옮길 수 있습니다.

(단, 와이파이로 연결된 상태에서 하는것이 좋겠죠..)

 

5. 복구기능 제공


 

 

다른 웹하드서비스에서는 잘 지원하지 않는 복구기능까지 슈가싱크는 제공합니다.

 

 

이런 복원기능은 평소엔 별로 사용할 일이 없지만 실수로 파일을 지웠을 경우처럼 있으면 참 편리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상 슈가싱크에 대한 소개를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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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슈가싱크를 처음 알게된 것은 도아님의 스마트폰에 적당한 웹 하드, 슈가싱크(SugarSync) 라는 글을 통해서입니다.

 

도이님의 글에 따르면 KT의 유클라우드가 슈가싱크의 솔루션을 가져다 만든 서비스라고 하는군요..

 

그만큼 슈가싱크의 서비스가 안정적이라는 이야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직까지 한글버전을 제공하진 않는데.. 한국 사용자들이 많이 늘어서 한글도 함께 지원해줬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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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슈가싱크가 마음에 드셨다면 https://www.sugarsync.com/referral?rf=9zntm96edwkx 통해서 가입하시면 추가 500MB의 용량을 받을 수 있으니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1TB(1024GB)의 대용량을 제공하는 웹하드가 있어 소개합니다.

세컨드드라이브 라는 곳으로 피디박스나 클럽박스를 운영하는 곳입니다.

저는 피디박스나 클럽박스를 사용하진 않아서 계정을 따로 생성했습니다만.. 이미 피디박스나 클럽박스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해당 계정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윈도우 XP는 정상적으로 지원되고 윈도우 7은 임시지원 이라고 되어있는데.. 제가 사용해보니 한가지 설정만 해주시면 문제없이 사용가능합니다.


바로 네트워크 연결의 속성에서 "Microsoft 네트워크용 파일 및 프린터 공유"에 체크를 해제해주시면 됩니다.
(로그인 에러가 발생하는 경우 체크를 해제해주시고, 로그인이 잘되시면 굳이 체크를 해제할 필요는 없습니다.)

설치는 간단하게 진행되고 설치가 완료되면 PC에 S드라이브가 생깁니다.


보시면 S드라이브에 용량은 1,024G(즉 1TB)가 생깁니다.

일단 웹하드다보니 가장 궁금한것이 속도입니다.


약 600M정도의 파일을 업로드 했는데.. 2분정도가 걸렸습니다.

전송속도는 5MBbps조금 안나오는것 같습니다.

이만하면 속도에는 불만이 없습니다. ^^

그리고 혹시나 속도가 안나오시는 분들은 "전용업로더"를 이용하면 좀더 빠르다고 합니다.


쓰기속도가 저정도로 나와주니 웹하드에 동영상을 올려두고 감상하는것도 무리가 없겠다 싶어 바로 확인해았습니다.


특별히 끊김현상이 발생하지 않고 잘나옵니다만... 자막이 있는경우 자막을 불러오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혹시 톡플레이어의 문제인가 해서 KMPlayer에서도 테스트를 했는데.. 마찬가지로 자막을 찾지 못했습니다.

다만 윈도우미디어 플레이어로 재생하는 경우에는 자막이 잘나옵니다..


아무래도 플레이어마다 자막을 읽어드리는 방식이 달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곰플레이어나 팟플레이어는 사용하질 않아서 확인을 못했습니다.)

일단 기존의 구글문서도구나 네이버N드라이브에 비해 장점은..

  • 1TB의 대용량을 지원한다.
  • 파일하나당 용량제한이 없다

입니다.

속도는.. 저는 불만이 없습니다만.. 타사와의 비교를 하진 않겠습니다.

각자 PC마다.. 그리고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차이가 심하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구글문서도구나 네이버N드라이브에 비해 단점은..

  • 파일보관에 제한이 있다.(파일당 30일)

이정도 입니다.

웹하드에 올려둔 파일에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 해보면 파일의 남은 유효기간이 나옵니다.


저는 구글문서도구는 각종 문서를 보관하는 용도로 활용하고..

세컨드드라이브는 동영상이나 사진과 같은 대용량 멀티미디어를 백업하는 용도로 활용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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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드라이브는 현재 사업초기라 속도가 잘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속도만 유지해줘도 좋겠습니다.

그리고 파일보관시 날짜제한에 대해서는.. 클럽박스에 올린 파일을 웹하드에 보관하는 경우에는 보관주기가 없다고 합니다.

세컨드드라이브가 파일보관주기를 설정했다는 것은 일단 자료백업용도가 아닌 다른 사용자와의 자료공유나 자신의 PC라도 회사나 집에 떨어져 있는 자료를 공유하기 위한 용도를 타겟으로 잡은것 같습니다.


실제 세컨드드라이브에 기본적으로 공유폴더가 있는것만 봐도.. 서비스의 목적이 분명해 보입니다.

일단 목표가 달성되면 자료백업용도의 다른 서비스를 추가로 내놓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유료가 됐든 무료가 됐든 말이죠..)

아무튼 세컨드드라이브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어서 네이버N드라이브와 경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경쟁하다보면 네이버N드라이브도 한파일당 용량제한을 풀수도 있고.. 세컨드드라이브도 파일당 보관주기를 늘이거나 없애는등 사용자에게는 유리한 쪽으로 서비스 경쟁이 될 수 있을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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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세컨드드라이브에서 동영상을 재생할 경우 톡플레이어나 KMPlayer에서 자막이 안나온다고 언급했었느데.. 세컨드드라이브가 업데이트가 된것인지 모르겠지만 현재는 자막도 모두 정상으로 나옵니다.


파일보관주기 말고 유일한 불만사항이 해결되었습니다. ^^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개인적인 일로 한동안 시골에 내려가 있었습니다.

언제나 항상 옆에 계실줄 알았는데.. 정말.. 마음 한켠이 뻥 뚫린 느낌이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얼굴도 못보여드렸는데.. "있을때 잘해라"라는 말이 가슴에 박히네요;;

지금도 글을 쓰며 돌아보니 또 후회가 밀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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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길지 않은 시간이었는데.. 오랜만에 글을 쓰려고 구글문서도구에 들어왔더니 아래와 같은 공지가 나옵니다.

기존에 MS오피스 문서, PDF등 몇몇 문서파일만 업로드가 가능했지만.. 이젠 어떤 파일이든 업로드가 가능하다는 공지입니다.

즉, 구글문서도구가 웹하드기능을 갖추게 되었다는 뜻이지요.. ^^

그동안 모든 문서작업을 구글문서도구로 한다고 했지만.. 부득이하게 "한글"로 작성하는 경우에는 PC에 저장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젠 모든문서를 구글문서도구로 통합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한글"문서는 구글문서도구에서는 열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구글문서도구에 올려두고 어느PC든 다시 내려받아 작업하고 변경내역을 구글문서도구에 다시 올려두면 "언제어디서든" 문서관리가 가능해집니다.

당장 "한글"파일을 업로드 해보겠습니다.


파일업로드 화면을 보니 하나의 파일에 최대 250MB까지 업로드가 가능하다고 되어있습니다.

음.. 문서가 저렇게 큰 용량을 가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구글이 문서로서는 매우 큰 용량을 지원하는걸 보면 아마도 구글문서도구가 정말 웹하드로서의 기능도 하길 바란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젠 간단한 사진이나 동영상도 백업이 가능할듯 합니다. ^^


"한글" 문서가 정상적으로 업로드 되었습니다.


당연하겠지만.. "한글"문서는 구글문서도구에서 바로 열어볼 수는 없었습니다.
(구글코리아에서는 "한글"문서 지원을 검토해주세요~!)

구글문서도구가 좋은점은 "언제어디서든" 문서를 작성할 수도 있고, 내가 만든 문서를 열람하고 수정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PC를 포맷하거나, 하드디스크가 고장나더라도 문서를 잃어버릴 염려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구글문서도구를 이용해서 지인과 문서를 공유 및 공동작업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이왕 글을 쓰는 김에 구글문서도구의 문서를 공유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공유하려는 상대가 구글문서도구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이메일을 통한 문서공유가 가능합니다.

공유하고자 하는 문서를 선택한 후에 "공유"->"이메일에 첨부하기" 를 선택합니다.


공유하려는 상대방의 이메일과 제목, 내용등을 작성하고 "보내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자, 이제 이메일을 확인해보겠습니다.


구글문서도구의 문서가 첨부파일로 붙어서 왔습니다. ^^

만약 구글문서도구가 지원하는 형식의 문서를 이메일로 보내면 어떻게 될까요?


처음 문서를 보내는 화면에서 어떤형식으로 문서를 변환할지 물어봅니다.

이걸 테스트해본 이유는 이메일을 통한 공유를 할때 구글문서도구를 이용한 별도 링크가 메일로 갈거라 생각했습니다.

물론 문서니까 이메일로 첨부하기에 용량에 큰 부담이 없지만..

한번에 250MB까지 업로드가 가능하도록 했으니 저정도의 용량을 가진 파일을 이메일로 첨부하여 보내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였기 때문입니다.

실험정신을 발휘해서 50MB 동영상 파일을 이메일 공유해보았습니다.


역시.. 이메일로 공유할 수 있는 파일의 사이즈를 제한해두었네요;;

이런 대용량 파일의 경우에는 구글문서도구의 자체 "공유" 기능으로 공유가 가능합니다.

먼저 공유를 위한 폴더를 하나 만들어두시는 것이 편리합니다.

매번 공유를 할때마다 공유설정을 하는 것 보다는 공유폴더를 만들어서 문서를 공유폴더에 넣어두기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공유폴더로 지정할 폴더를 선택하면 폴더명 옆에 "이 폴더 공유" 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함께 공유를 원하는 사용자들을 "사용자초대"를 통해서 추가해줍니다.

이제 공유했던 사용자의 계정으로 구글문서도구를 들어가보겠습니다.


제가 공유했던 Family 폴더가 보입니다.

그리고 대용량의 동영상 파일도 함께 공유가 되었습니다.

웹하드 기능까지 갖추게된 구글문서도구.. 아직 사용해보지 않으셨다면 한번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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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pc에 보관해두었던 "한글" 파일과 visio 파일등도 이제 구글문서도구에 모두 올려두어야 겠습니다. ^^

그런데 구글문서도구는 용량제한이 없는걸까요?? ㅡㅡa

보통의 웹하드에 있는 전체용량대비 사용중용량과 같은 정보를 제공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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