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인 옵큐를 사용하면서 잊혀진 물건중 하나는 바로 PMP 혹은 mp3 플레이어 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오늘 소개할 PowerAMP 앱을 사용하시면 옵큐가 전문 MP3 플레이어 부럽지 않을만큼 완벽한 MP3로 빙의하게 됩니다. ^^

(PowerAMP Music Player)

현재 PowerAMP는 마켓에서 무료로 배포중에 있으니 참고하시고, 혹시 검색이 안되는 분들은 QR코드를 참조하세요..

- 설정

(PowerAMP)

첫번째 화면은 PowerAMP를 실행하면 나오는 첫화면이고 오른쪽은 "설정"버튼을 눌렀을 때 나오는 메뉴들입니다.

PowerAMP 를 사용하기 위해 초기설정을 살펴보겠습니다.

메뉴화면에서 "SETTING"을 눌러줍니다.

설정의 첫화면에는 Buy PowerAMP 라는 항목이 있는걸 보면 어느정도 안정화가 되면 유료버전을 출시할 예정인가 봅니다..

일단 음악을 들으려면 음악파일이 있는 폴더를 지정해야겠죠?

- 음악폴더 설정

(음악폴더 설정)

PowerAMP에서는 음악파일을 스캔할 폴더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SETTING메뉴에서 "Music Folders"를 선택하시면 SD카드의 폴더리스트가 나오는데 음악파일이 있는 폴더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PowerAMP 를 설치하면 기본으로 MusicFolders 라는 폴더를 생성합니다.

전 이폴더에 음악파일들을 넣어두었습니다.

그리고 음악폴더를 지정하실때 한가지 주의하실 점은 스캔할 폴더에 바로 mp3파일과 같은 음악파일을 넣어두시면 PowerAMP가 음악파일을 읽어오지 못합니다.

그래서 전 MusicFolders 밑에 K-POP 이라는 폴더를 만들어서 그 아래 mp3파일을 넣어두었습니다.

이렇게 동작하도록 한것은 아마도 플레이리스트가 없는 경우 하위폴더를 플레이리스트라는 개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좀 불편하군요..

(음악폴더 고급설정)

음악폴더에 대한 고급설정으로 들어가서 첫번째 나오는 "No System Scan For Folders" 메뉴는 앞서 지정한 음악폴더에 .nomedia 파일을 생성해서 다른 음악플레이어에서는 스캔되지 않도록 하는 설정입니다.

오직 PowerAMP 로만 음악을 듣고자 할 경우 사용하는 옵션인데..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다음은 MusicFolders라는 폴더를 생성하는 옵션입니다.

기본적으로 활성화되어 있어서 앱설치시 MusicFolders가 생성되나 봅니다.

다음 중요한 것이 Tag Encoding 입니다.

보통 mp3와 같은 음악폴더는 Tag가 있어서 가수, 앨범자켓, 발매일등을 기록합니다.

이런 정보가 있는 Tag의 인코딩 방식을 정하는 것인데.. 한글의 경우 "Korean (EUC-KR)"로 설정하지 않으면 글자가 깨져서 보일 수 있으니 반드시 한국어로 설정하시기 바랍니다.

- 해드셋 옵션

나머지 설정들은 다른 음악앱들도 일반적으로 제공하는 기능들이니 따로 설명하진 않고 넘어가도록 하고.. PowerAMP 만의 독특한 헤드셋 옵션을 살펴보겠습니다.

(헤드셋 옵션)

주로 헤드셋(혹은 이어폰) 을 이용해서 음악을 듣는데.. 음악을 듣다가 갑자기 아는 분을 만나는 경우처럼 헤드셋을 빼는 경우가 있습니다.(혹은 실수로 빠지는 경우도 있죠..)

이렇게 연결된 헤드셋이 빠지는 경우 PowerAMP에서 플레이 되던 음악을 멈추는 기능이 바로 "Pause On Headset Disconnect" 입니다.

반대로 다시 헤드셋을 연결하면 음악이 재생되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Resume On Headset Connect")

여러 음악앱들을 봤지만 이런 옵션일 제공하는 앱은 처음이었는데.. 이 기능이 의외로 쓸만합니다.

백그라운드에서 PowerAMP 로 음악을 듣다가 음악재생을 종료하고 싶을때 그냥 이어폰을 빼버리기만 하면 되니까요.. ^^

이렇게해서 PowerAMP 의 설정이 모두 끝났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음악을 감상해보겠습니다.

- 강력한 재생기능

앞서 전문MP3P 못지 않는 성능을 발휘한다고 말씀드렸듯이 PowerAMP 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음악재생기능입니다.

그냥 음악을 재생하면 보통의 음악앱과 별다른 차이가 없지만.. PowerAMP 에서 제공하는 이퀄라이저 기능을 이용하면 비로서 PowerAMP 가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게 됩니다.

(PowerAMP 이퀄라이저 기능)

먼저 이퀄라이저 기능을 이용하는 방법은 수동과 자동이 있습니다.

수동은 메인 화면에서 1번 버튼을 클릭하시면 자신의 취향에 맡게 각종 옵션값들을 조정할 수 가 있습니다.

다음은 자동으로 2번 PRE 버튼을 클릭하시면 PowerAMP 에서 제공하는 이퀄라이저값들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퀄라이저 옵션들이 있으니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고 수동모드에서 세세한 부분을 컨트롤 해주시면 될 겁니다.

제가 음악적 소양이 뛰어난 편은 아닌지라.. 세세한 부분까지는 설명드리지 못하지만.. "BASS & TREBLE"로 들을 때와 그냥 "Normal"로 들을때는 확실한 차이가 있네요.

- 기타

그밖에도 일반적인 음악재생 앱들이 제공하는 반복(Repeat), 랜덤재생(SHUFFLE)은 당연히 제공합니다.

(기본적인 기능들)

그리고 "설정"버튼을 클릭했을 때 나오는 메뉴에서는 음악파일의 Tag값을 보고 수정할 수 있는 기능(1.INFO)과 음악파일을 벨소리로 지정하는 기능(2. RINGTONE)도 제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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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PowerAMP 를 사용하면 다른 음악재생 앱에서는 간헐적으로 발생하던 화이트노이즈도 전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옵큐유저들에겐 특히 강추하는 앱입니다. ^^


얼마전 옵티머스Q 갤러리에 불필요한 이미지 안보이게 하기 및 웹서핑시 마우스 포인터 이용하기 라는 글에서 사진이나 음악, 동영상 같은 미디어 파일이 있는 폴더중 앱이미지, 게임음악등 불필요한 미디어 파일은 갤러리나 미디어 플레이어에서 검색되지 않도록 하는 팁을 알려드렸습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했지요.. 메모장등으로 .nomedia 파일을 만들어서 불필요한 미디어 파일이 있는 폴더에 넣어두기만 하면 되니까 말이죠..ㅎ

하지만 .nomedia 파일을 만들어서 넣는것 조차 귀찮을 때가 있습니다..
(해보신분은 알겠지만 정말 귀찮다능;;)

암튼 이런 귀차니즘을 해결해줄 앱이 있으니 바로 "StudioKIMA .nomedia"라는 앱입니다.

마켓에서는 그냥 nomedia로 검색하시면 됩니다.(고맙게도 무료앱입니다..ㅎㅎ)

(StudioKIMA .nomedia 앱)


(StudioKIMA .nomedia QR코드)

마켓에서 검색하는 것 조차 귀찮으신분들은 위에 QR코드로 다운로드 받으셔도 됩니다.

사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StudioKIMA .nomedia 실행모습)

앱을 실행하면 왼쪽 첫번째 화면처럼 SD카드의 폴더리스트가 주루룩 나옵니다.

폴더를 터치하면 하위폴더로 들어가게 되지요..

그리고 폴더리스트중에서 음표에 X표가 있는 아이콘이 붙어있는 폴더가 보입니다.

이 폴더들에는 .nomedia 파일이 들어있다는 뜻이지요..

이제 새롭게 .nomedia 파일을 추가하고 싶은 폴다가 있으시다면 해당 폴더를 길~~게 누르고 있으면 가운데 화면처럼 "Disable Media Scanning" 이라는 메뉴가 나옵니다.

이 메뉴를 터치하면 해당 폴더에 .nomedia 라는 파일을 생성하여 넣어줍니다.

반대로 .nomedia 파일을 지우고 싶다면.. 음표에 x표가 있는 폴더를 길~~게 누르고 있으면 오른쪽 화면처럼 "Enable Media Scanning" 이라는 메뉴가 나옵니다.

.nomedia 파일을 삭제하는 메뉴가 되겠지요..ㅎ

이제 불필요한 미디어 파일을 포함하는 폴더에 모두 .nomedia파일을 생성하셨다면 앱을 종료하고 폰을 리부팅하시면 설정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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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을 이부팅 하는 이유는 미디어 재생 앱들이 처음 스캔을 한번하면 새롭게 스캔을 하기 위해선 폰을 리부팅해야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리부팅하는 것 마저 귀찮으신 분들은 마켓에서 "rescan" 이라고 검색하셔서 미디어파일을 다시 스캔해주는 앱의 도움을 받으셔도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제 앱을 너무 많이 설치해서 앱을 정리하는 것마저 귀찮아서 그냥 리부팅을 합니다..ㅎ


최근 LG에서 옵티머스원이 출시되면서 우리나라에 출시된 안드로이드폰은 총 18개 정도가 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안드로이드폰에 대한 관심이 많기에 간단하게 스펙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안드로이드기반의 스마트폰을 구매할 생각을 갖고 계신다만 비교자료로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스펙에서 특이한 것은 갤럭시S의 경우 ROM이 16GB지만 실제 앱설치등에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은 2GB입니다. 나머지 14GB는 외장메모리처럼 활용할 수 있지요.. 
(물론 조만만 2.2로 업데이트 된다면 나머지 14GB도 활용할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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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을 정리하다보니 고사양폰은 주로 1Ghz에 해상도는 800x480, 500만화소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보급형에 폰들도 600Mhz이상, 480x320 해상도, 300만화소카메라 이상이 탑재되어 있네요.

안드로이드폰의 경우 스펙도 스펙이지만 OS를 얼마나 잘 최적화 했느냐가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옵티머스원이 구글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보급형스펙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빠릿빠릿하다는 체험기가 올라오는 걸보면 최적화의 중요성을 알 수 있죠..ㅎ

선택의 폭이 다양한 만큼 자신이 원하는 용도에 맞는 그런 스마트폰을 선택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구글이 전 세계적으로 출시된 안드로이드폰의 스펙을 비교할 수 있는 사이트를 공개했습니다.

바로 Google Phone Gallery 입니다.

(Google Phone Gallery - Korea)

출시 국가를 "Korea"로 맞추고 검색하니.. 삼성과 hTC 제품이 나오네요..
(LG는.. 팬텍은..??)

출시국가를 All Countries로 설정하면 전 세계적으로 출시된 모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만...

한국으로 검색하면 LG나 팬텍이 빠진 것처럼 일부 제품은 검색이 안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Galaxy S)

제품스펙도 매우 상세하게 표현하고 있네요..

- 국내에서 강조하는 DMB 지원여부는 정보제공 대상이 아니라는 점..
(아무래도 미국에서 제공하지 않는 서비스는 관심대상이 아닌듯;;)

- 디스플레이 패널 정보가 없다는 점..
(삼성은 홍보 포인트를 슈퍼AMOLED에 맞추고 있는데.. 미국애들은 별 관심이 없나보군요;;)

- 재미있는건 출시전 800Mhz로 속였다가 홍역을 치른 갤럭시 A의 스펙은 720Mhz로 나온다는 점..
(구글의 인증을 위해 제조사가 보내온 스펙을 기준으로 올리는 것이라면.. 앞으로 스펙을 속이는 짓은 힘들것 같군요..ㅎㅎ)

적어도 디스플레이 패널 정보는 표기해줘도 될것 같은데.. 그점은 좀 아쉽군요..

이 사이트를 보고 제품을 비교해서 구매하기는 좀 어렵겠지만..
(여기에 올라올 정도면 그래도 어느정도 히트한 제품이라는 보증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ㅎㅎ)

안드로이드폰의 발전동향을 파악하는데는 도움이 될 만한 사이트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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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이트에 등록된 기준이 좀 궁금하기는 한데..

팬텍을 그렇다 치더라도.. LG는 좀 반성을 해야할 듯;;

옵큐를 사용하면서 처음.. 메이저폰(?)이 아니라는 좌절을 맛본것 같은 기분..(더럽군;;)


옵큐의 도넛시절에 성능향상용으로 사용했고, 이제 이클레어가 됐으니 더이상 필요없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소개할 Spare parts는 여전히 유용한 앱이네요.. ^^
Spare Parts QR Code
(Spare Parts의 QR코드)

Spare Parts는 안드로이드OS의 설정을 최적화 시켜주는 앱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먼저 앱을 실행하고 나오는 메뉴를 살펴보면서 기능을 설명드리겠습니다.

(Spare Parts 설정화면)

OS최적화 앱이기 때문에 특별한 GUI같은 것은 없습니다.

그냥 자신이 원하는 튜닝값만 셋팅해주면 끝이지요.. ^^

먼저 첫번째 메뉴를 살펴보면.. 젤 처음 나오는 것은..

배터리 및 앱사용에 관한 기본적인 정보를 확인하는 메뉴입니다.
(튜닝과는 무관한 메뉴이므로 그냥 심심하신 분들은 눌러보시기 바랍니다. ^^)

가장 먼저 튜닝할 수 있는 옵션은 "Window animations"과 "Transition animations" 입니다.

이 옵션은 안드로이드에서 창을 닫거나 다른 화면으로 전환시에 나오는 움직임에 대한 옵션입니다.

일반적으로 안드로이드OS 기본설정에서는 에니메이션효과를 ON/OFF 하는 기능만 제공하지만..

Spare Parts에서는 좀더 세분화된 옵션을 제공합니다.

(animations 관련 옵션값)

도넛시절에는 조금이라도 빠른 실행환경을 위해 "OFF"를 설정했지만..

이클레어에서는 "Fast"를 해주면 충분히 빠르고.. 에니메이션 효과도 즐길 수 있습니다.ㅎ

다음은 문자등을 입력하는 창과 가로-세로모드 전환시 에니메이션 효과를 줄것인지에 관한 옵션입니다.

개인적으로 가로-세로 전환을 싫어해서 이 기능을 "OFF"시켜서 사용중이므로.. 문자 입력시에만 에니메이션 효과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Compatibility Mode" 옵션은.. 보통 안드로이드는 앱들간 호환성을 위해서 호환성 모드로 동작하도록 셋팅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앱은 이런 호환성을 무시한체 특정 기기전용으로 실행환경을 맞춘 앱들도 있지요..

혹시 사용하시는 앱중에 정상적으로 동작을 안하는 앱이 있다면 이 "Compatibility Mode" 옵션을 해제하고 실행해보시면 좋은 결과를 얻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옵션을 변경하면 매번 재부팅을 해야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특별히 옵션값을 변경할 일이 없는 옵션입니다..

"Wifi sleep policy"는 와이파이 동작방식을 정하는 옵션입니다.

일반적으로 안드로이드는 배터리 절약을 위해서 액정이 꺼지면 와이파이도 동작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Wifi sleep policy 설정화면)

하지만 일부 앱은 액정이 꺼진 sleep 상태에서도 데이터를 주고받는 일들을 하기 때문에..

기본 안드로이드 셋팅상태에서는 당연히 3G망을 이용해서 데이터 통신을 할것입니다.

보통 3G망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므로.. 언제든 충전할 수 있는 여력이 된다면 와이파이를 항상 켜두는게 좋겠죠.. ^^

"Android Default"는 기본설정으로 액정이꺼지면 와이파이도 꺼집니다.

"Never While Plugged"는 충전 중인 경우는 와이파이를 항상 켜둡니다.

"Never"는 항상 와이파이를 켜둡니다. 대신 배터리 소모가 심합니다. 

다음으로 "Activity/Process management" 은 메모리 사용에 관한 옵션입니다.

안드로이드의 이클레어 버전에서는 일반적으로 앱을 죽이는 task killer의 역할이 많이 줄었다고들 이야기 합니다.

그 이유는 OS가 자체적으로 메모리에 상주하고 있는 앱들을 빨리빨리 정리를 해주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옵큐의 "지식사전"과 같이 메모리를 많이 잡아먹는 앱을 실행하면.. 이클레어는 메모리에 상주한 다른 앱들을 정리하는데.. 지식사전이 워낙 많은 메모리를 차지하다보니 대부분의 앱들이 kill 되면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홈어플이 죽는다던가.. 앱전환이 느려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렇게 항상 최적화된 메모리상태를 유지하려는 옵션이 "Aggressive" 옵션입니다.

(Activity/Process management 설정)

반면에 가급적 메모리 정리를 하지 않는 옵션은 "Normal"이 되겠지요.. ^^

그렇다고 "Normal'이 항상 좋은것은 아닙니다. 메모리에 항상 많은 앱들이 상주하다보니.. 전체적인 시스템성능이 낮아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Spare Parts에서는 고급사용자만 "Normal"을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고급사용자라면 어떤 앱들을 kill 시켜야할지 알고 수동으로 매번 정리하리라 믿는 것이겠지요..

나머지 "Brightness" 나 "Font size"는 그냥 보시면 알 수 있는 옵션들이니 따로 설명드리진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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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인 설정이 어려운 분들은 "Window animations"과 "Transition animations" 값만 "off" 혹은 "fast"로 설정해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오랜만에 소개해드리는 옵티머스Q 추천앱하나.. 

위젯을 통해 무선, 블루투스, GPS와 같은 기능들을 제어할 수 있는 "Extended Controls"라는 앱입니다.
Extended Controls QR Code
(Extended Controls의 QR코드)

보통 이런 앱으로는 SwitchPro 라는 앱이 유명한데..

개인적으로는 Extended Controls 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먼저.. 한번 위젯을 만든 후에도 입맛에 맞게 내용을 수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정할 위젯을 선택)

그리고 또하나의 장점은 컨트롤의 배열을 언제든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건 구체적인 앱 설명을 하면서 따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우선 "Extended Controls" 전체 설정모습입니다.

(Extended Controls)

왼쪽상단부터 오른쪽으로 가면서 차례로 설명을 드리죠..

먼저 첫 화면은 기본적인 디자인을 셋팅하는 화면입니다.

주의하실점은 Icons이 기본적으로 이클레어로 되어있는데.. 도넛등으로 변경하면 오류가 발생하네요..
(흠.. 아무래도 자신의 OS에 맞는 값을 선택해야하나 봅니다..)

다음 두번째 화면 역시 디자인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특이한 점은 "Enable modify button" 기능을 제공하는 점입니다.

(modify 버튼)

이 기능을 활성화 하면 위젯에서 언제든 컨트롤 배열을 변경한다던가 추가/삭제가 가능해집니다.
(SwitchPro는 매번 위젯을 지우고 다시 만들어야 했는데.. 정말 편합니다!)

다음 세번째 화면은... 옵큐와는 전혀 무관한 기능들만 보이는군요..ㅎ
(흑.. 나중에 프로요로 업뎃되면 쓸수 있겠죠..)

여기서 SwitchPro와 차이점은 체크박스 옆에 숫자가 보입니다.

이 숫자가 바로 컨트롤의 배열 순서가 됩니다.. 그리고 숫자를 임의로 변경하면 순서도 변경할 수 있겠지요. ^^

다음 네번째 화면은 와이파이, 블루투스, GPS, Autosync, Brightness 입니다.
(Autosync는 동기화 설정옵션입니다.)

SwitchPro에 비해 살짝 아쉬운 부분은 SwitchPro는 와이파이를 활성화 할때 원하는 AP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창이 뜨는데 Extended Contorls는 단순하게 on/off만 지원합니다.

하지만 Brightness는 조도센서 on/off 및 밝기조절 옵션이 SwitchPro에 비해서 훨씬 잘 되있습니다.

(Brightness 기능)

이런 옵션이 나오게 하시려면 "Custom Brightness" 옵션은 "Custom"로 주시고,

Auto Brightness와 User Brightness 옵션을 활성화 시켜주시면 됩니다.

(Brightness 셋팅값)

처음엔 SwitchPro처럼 "Brightness Step"을 이용했는데.. 좀 불편합니다..

다음 아랫줄 첫번째 화면은 제목만 보시면 다 아실것 같고,, "Slient/Vibration" 에서 주의하실 점은..

SwitchPro 처럼 일반모드->진동모드->무음모드 로 전환하는 기능이 아닙니다.

일반모드<->무음 or 진동모드로 전환하는 기능입니다.

다음 두번째 화면은 역시 제목을 보시면 다 아실것 같고 "Torch" 기능을 설명드리면..
(Torch는 우리말로 하면 횃불 정도 됩니다..)

일명 "손전등" 기능입니다.

카메라에 LED플래시가 달려있다면 LED플래시를 켜도록 할 수 있고, 없다면 액정을 하얗게 만들 수 있습니다.

나머진 특별히 설명을 드리지 않아도 다 아실만한 기능이네요..

마지막 메뉴의 "Audio Manager" 기능을 설명드리면 위에서 잠깐 언급한 SwitchPro의 일반->진동->무음 으로 전환하는 메뉴와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부기능은 SwitchPro 보다 못한 감이 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보면 SwitchPro 보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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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Power Widget의 WiFi-Lock 기능도 지원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데..

해줄지 모르겠네요..ㅎ




* 이 리뷰는 세티즌의 옵티머스Q 체험단에 참여하여 작성된 것입니다. 옵티머스Q를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엔 옵티머스Q에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어플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아.. 그에 앞서 LG에서 옵티머스Q의 업그레이드를 최근 실시했습니다.
(정확한 날짜는 모르겠으나.. 6/18일 옵티머스Q를 PC에 연결해보니 업데이트가 있다고 알려주네요..)


LG에서는 "제품에서 업그레이드는 로밍과 부가서비스 등의 보안 원래 있던 제품기능 및 이동통신 시스템 지원 프로그램 보완 등의 내용 변경·수정된 경우 입니다. " 라는 답변을 줍니다만..

초기출시된 옵티머스Q의 경우(일련번호 2291 부터 24222사이)에 해당하는 업데이트 인것 같습니다.

제 경우에는 DMB를 실행하면 내부 저장공간(내부메모리)이 평소 3.25G정도에서 1.2G 정도로 줄어드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번 업데이트를 하고 초기화를 했더니 문제가 사라졌습니다.

혹시 DMB를 실행하면 내부 저장공간이 줄어드는 문제를 겪는 분들은 업데이트를 확인해보세요~

자 그럼 이제 본젹적으로 옵티머스Q에 담긴 어플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 Barcode Scanner

앞선 옵티머스Q 안드로이드 추천 어플 및 설치법 글에서 QR코드를 인식하는 어플로 잠깐 소개해드렸던 어플입니다.

일반 바코드는 한쪽 방향으로 숫자 정보가 저장가능한 반면 QR코드는 종횡으로 2차원 형태를 가져서 더 많은 정보를 가질 수 있으며 숫자 외에 알파벳과 한자등 문자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 : 위키피디아)

알파벳과 같은 문자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어 최근 홈페이지 URL대신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회사의 상표를 QR코드처리하여 홍보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런 QR코드의 숨겨진 내용을 인식해주는 똑똑한 어플이 바로 Barcode Scanner 라는 어플이지요..

그리고 우리가 마트등에서 일반적으로 보는 바코드 또한 인식이 가능합니다.


옆에 있는 책의 바코드를 인식했는데 잘 인식하네요..

바코드를 인식할때는 마트에서 점원분들이 바코드를 인식시키듯이 붉은색 레이저선을 바코드와 수직이 되도록 해서 인식시키면 됩니다.

이렇게 상품에 있는 바코드를 인식시키면 해당 정보를 가지고 "Product Search", "Web search", "Google Shopper"등을 할 수가 있습니다.
(책일 경우에는 "Book Search"라는 메뉴가 추가로 보입니다.)

"Product Search"는 바코드 정보를 구글에서 검색하는 것인데 보통 바코드에는 상품번호가 적혀있으므로 검색이 그다지 의미가 있지는 않습니다.

"Book Search"의 경우에는 구글의 도서검색 서비스와 연동되어 동작합니다. 따라서 책에 경우에 한해서는 바코드정보를 이용해서 관련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Google Shopper"의 경우 Google Shopper라는 어플을 이용해서 상품을 검색해주는 기능인데..

옵티머스Q에는 이 어플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므로 "OK"버튼을 클릭하여 설치해줍니다.


Google Shopper를 설치하고 다시 바코드를 스캔하여 "Google Shopper"를 검색해보겠습니다.


책에 대한 소개와 가격등이 나와 있네요..

"Prices"를 누르면 사이트별 가격을 비교해줍니다.

하지만 Google Shopper의 경우 미국쇼핑몰을 연결해주므로 대한민국에서 사용하기에는 조금 맞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쇼핑몰에서 비교할 수 있도록 설정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Bacode Scanner에서 "Setting"으로 가보겠습니다.


가장 마지막부분의 셋팅을 보시면 "Custom search URL"이라는 것이 보입니다.

바로 이곳에 바코드에서 나오는 상품번호를 검색할 수 있는 대한민국 사이트를 셋팅해주시면 되겠지요? ^^

하지만 G마켓, 11번가등에서 바코드 번호로 상품을 조회해봐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는 사이트는 없더군요..

그래서 구글검색을 하던중 아이폰에 Bacode Scanner의 한국판에 해당하는 지름도우미라는 어플을 만드신 구루님이 계셨습니다.

구루님의 어플은 Bacode Scanner와 마찬가지로 일단 바코드를 스캔한 후에 나오는 상품번호를 구루님이 만드신DB로 보이는 곳에 URL로 넘겨서 상품을 비교검색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즉, Bacode Scanner에 구루님의 DB로 바코드번호를 넘기면 검색이 되는것이지요.. ^^

구루님의 DB서버를 이용하시려면 "http://r.zirum.net/search.html?q=%s" 를 Custom search URL로 셋팅해주시면 됩니다.


가운데 화면처럼 책을 검색해도 잘 나오고, 오른쪽 화면처럼 책이 아닌 다른 상품도 잘 검색됩니다.
(오른쪽 상품은 Windows서버 정품의 바코드를 인식한 결과입니다.)

구루님이 개인적으로 구축하신 DB이기 때문에 모든 상품이 등록되어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많이 쓰는 물품은 등록이 되어 있기 때문에 아주 유용합니다. ^^

이제 마트에서 물건살때 바코드 찍어보고 최저가랑 비교해서 사야겠습니다..ㅋ

2. 스마트리더

옵티머스Q의 대표어플 3인방중 지식사전이 학생들을 위한 어플이라면 스마트리더는 직장인들도 함께 배려한 어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리더는 명함, 문서, 단어를 스캔하여 원하는 정보를 추출하거나 검색할 수 있는 어플입니다.

가장먼저 명함을 한번 스캔해 보겠습니다.

(사각 테두리에 명함이 들어오면 촛점이 맞춰집니다..)

명함을 사각 테두리 안에 잘 맞춰서 카메라로 비춰주면 스마트리더가 알아서 명함을 찍고 관련 내용을 스캔하기 시작합니다.


명함을 스캔해보니 생각보다는 정보를 정확하게 읽어 왔다는 생각입니다.

휴대폰번호를 팩스로 오인하는 부분같은 몇가지 부정확한 부분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핸드폰 번호같은 숫자는 매우 정확하게 인식했고, 문자의 경우에도 90%이상 정확하게 인식하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저장"을 누르시면 옵티머스Q의 주소록에 저장이 되고 구글주소록과 연동해놓으셨다면 구글주소록에도 관련 정보가 등록됩니다.

다음으로 문서를 스캔해 보겠습니다.

스마트리더를 "문서"로 셋팅하고 카메라로 스캔할 문서를 촬영합니다.(카메라 버튼을 누르면 촬영이 됩니다.)


첫번쨰 화면처럼 촬영된 문서는 모든부분을 인식하거나 일부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인식된 화면에서 단어를 선택하면 두번째 화면처럼 단어의 뜻이 나오고 "옵션"버튼을 클릭하면 촬영된 문서를 텍스트로 인식시킬 수도 있습니다.

세번째 화면은 텍스트로 인식된 모습입니다. 일부 오타가 보이긴 하지만 쓸만한 인식률을 보입니다.

리포트등을 작성하기 위해 찾은 서적의 일부 내용을 활용할 필요가 있을경우 아주 유용할 듯 합니다. ^^

마지막으로 단어를 스캔하는 기능을 살펴보겠습니다.

스마트리더에서 "단어"를 선택하면 "+"모양의 촛점이 보이는데 스캔할 단어에 맞추고 촬영을 합니다.


첫번째 화면처럼 "+"로 촛점을 맞춘 단어가 선택이 되면 "간략보기" 버튼이 나옵니다.

"간략보기"버튼을 누르면 두번째 화면처럼 단어의 뜻이 나오게 됩니다.

혹은 우측에 "사전"버튼을 누르시면 영한사전 말고 다양한 사전을 활용한 검색이 가능합니다.

사용해보니 촛점을 맞추기가 어려워서 단어를 검색하는 용도라면 그냥 "지식사전"이 훨씬 나아보입니다.

옵티머스Q에게는 전사사전 못지않은 훌륭한 쿼티키패드와 지식사전의 조합이 있으니까요.. ^^

스마트스캔 어플은 명함과 문서를 스캔해서 원하는 정보를 뽑아내는데 사용하시면 아주 유용한 어플입니다.

3. 미디어 공유

옵터머스Q에는 "미디어 공유"라는 어플이 있습니다.

이 어플은 같은 네트워크에 있는 기기들과 동영상이나 음악파일같은 미디어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말합니다.

최근 윈도우7에 기본으로 탑재된 미디어 플레이어 11에서 지원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DNL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라는 기술을 이용한 방법인데.. 주로 홈네트워크 구축시 TV나 PC등의 기기들이 미디어 컨텐츠를 쉽게 공유하기 위해 만든 통신규약 입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PC안에 있는 동영상이나 음악을 옵티머스Q에 USB로 연결하여 파일을 옮기지 않아도 옵티머스Q로 PC안에 있는 영화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단.. PC와 옵티머스Q가 같은 네트워크 안에 있어야 합니다.. 요즘엔 가정에서도 유무선 공유기를 많이 사용하시니.. 옵티머스Q로 집에 있는 공유기에 접속하기만 하면 됩니다.)

옵티머스Q의 외장메모리가 4G밖에 안되는 점을 생각하면 PC에 동영상을 보관하고 다른 가족들이 PC를 사용하더라도 언제든지 다운로드 받아둔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니 정말 편리합니다.

또한 음악을 들으며 공부하기를 즐기는 학생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어플이 되겠습니다. ^^

그럼 이제 "미디어 공유"어플을 사용하는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윈도우7이 설치된 PC라면 미디어 플레이어를 실행시킵니다.

혹.. 윈도우XP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윈도우 업데이트 사이트로 가셔서 미디어 플레이어를 11버전으로 업데이트 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 플레이어를 설정하는 방법은 라이브러리>미디어 공유 를 클릭합니다.


미디어 공유 창에서는 "내 미디어 공유"에 체크해주시면 됩니다.


다음은 미디어를 공유하는 대상을 설정하는 창이 나옵니다.

나중에 옵티머스Q에 "미디어 공유" 어플을 실행하면 옵큐가 보입니다. ^^


공유할 미디어에 대한 셋팅을 하는 부분에서는 "모든 등급"을 공유하는 걸로 하시면 공유한 폴더의 모든 동영상과 사진등을 옵큐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설정을 마쳤으니 공유설청창은 닫으시고 라이브러리로 가서 동영상이 있는 폴더를 공유해보겠습니다.

라이브러리로 가서 "여기를 클릭해서" 부분을 클릭하면 공유하고자 하는 폴더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혹은 라이브러리에서 "라이브러리에 추가.."를 클릭하셔도 됩니다.)


라이브러리에 추가하는 창에서는 "고급옵션"을 클릭하시면 폴더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제 "추가" 버튼을 클릭하셔서 동영상이나 사진등이 있는 폴더를 추가해줍니다.


원하는 폴더를 모두 추가했으면 "확인"을 누르시면 이제 폴더를 공유설정합니다.


자.. 이제 pc에서의 설정은 마쳤습니다.

이제 옵티머스Q의 "미디어 공유" 어플을 실행합니다.

처음실행하면 왼쪽화면처럼 단말의 이름을 설정해달라고 하는데 원하는 이름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어플을 실행하고 다시한번 미디어플레이어의 미디어 공유 셋팅을 보시면 "알 수 없는 장치" 라고 보입니다.


바로 옵큐를 말하는 것인데요.. 선택하히고 "허용" 버튼을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이제 다시 옵티머스Q의 화면을 보시면 아래와 같이 공유된 PC가 보입니다.


미디어 플레이어의 라이브러리에 있는 것처럼 음악, 비디오, 그림, 재생목록이 보이네요.

가장먼저 "비디오"를 확인해보겠습니다.


두번째 화면에서 "재생버튼"은 미디어 플레이어에서 스트리밍 방식으로 동영상을 보는 것이고 붉은색 네모박스가 있는 아이콘이 PC에서 동영상을 옵티머스Q로 복사하여 재생하는 버튼입니다.

일반적인 동영상의 경우 미디어 플레이어에서 스트리밍을 지원하지 않아 일단 다운로드하여 재생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동영상을 재생하겠냐고 물어봅니다.
(다운로드 된 동영상 파일은 SD메모리의 미디어공유 폴더에 있습니다.)


동영상을 재생하니 아주 잘나오네요.. ^^

이번엔 그림을 확인해볼까요?


그림도 마찬가지로 잘 보입니다.
(단, 해상도가 지나치게 높은 경우에는 스트리밍 방식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음악을 확인해볼까요? ^^


음악도 비디오와 마찬가지로 스트리밍 방식은 지원하지 않았고 다운로드 받는 방식으로는 잘 동작하였습니다.

이제 "미디어공유" 어플만 있으면 옵티머스Q를 USB로 PC에 연결하지 않더라도 무선랜을 통해서 자유롭게 미디어 파일들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옵티머스Q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SD메모리크기가 그리 크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 미디어파일들은 PC에 보관하고 있다가 필요할때마다 "미디어공유"어플로 가져오면 되니 아주 유용한 어플이라 할 수 있습니다.

4. 미투데이

옵티머스Q는 쿼티키패드라는 훌륭한 입력수단을 제공합니다.

또한 옵티머스Q의 OS인 안드로이드는 멀티 테스킹을 지원합니다.

이 둘의 조합은 최고의 옵티머스Q를 SNS 폰으로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SNS서비스는 트위터가 있지만.. 한국에는 한국형트위터라고 할 수 있는 "미투데이"가 있지요.. ^^
(트위터는 앞선 글에서 설명했으니 따로 설명하진 않겠습니다.)

미투데이는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단문형 블로그입니다.

트위터처럼 간단한 자신의 생각을 인터넷상의 다수와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쿼티키패드를 활용하면 넓직한 화면으로 오타없이 미투데이 서비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기본은 "모아보기" 화면이 보여집니다. 만약 내가 쓴 글을 보고 싶다면 메뉴에서 "나는"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우측 상단의 연필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미투데이에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미투데이는 트위터와는 약간 다르게 "친구" 와 "구독"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친구는 싸이월드 1촌처럼 상호연결관계를 말하고 구독은 트위터의 팔로처럼 한쪽이 일방적으로 상대의 글을 구독하는 것을 말합니다.

친구를 맺으면 "친구들은"에서 친구들의 소식만 따로 모아볼 수 있으니 동창회나 동호회 모임에 활용하면 좋은 기능입니다.


미투데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설정을 지원하며 "알림 설정"을 해두시면 백그라운드에서 미투데이 어플이 실행되면서 업데이트 되는 친구들의 소식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옵티머스Q에 탑재된 많은 어플중에서 정말 자주 사용하면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만한 어플만을 엄선(?)하여 소개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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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유용한 어플들도 많이 있지만 그래도 옵티머스Q를 가장 빛나게 해줄만한 어플을 선정하느라 나름 고민을 좀 많이 했습니다.

안드로이드마켓에서는 이용할 수 없는 게임어플이라던지, 쇼핑몰 가격비교 어플인 오빙고와 같은 어플도 소개는 안했지만 추천하고픈 어플이었습니다.
(다만.. 게임이나 온라인쇼핑을 거의 하지 않는지라.. 성의껏 리뷰를 하지 못할 것 같아 제외했습니다..OTL)

개인적인 기준으로 4개를 소개해드렸지만.. 개인적으로는 미투데이나 SNS 어플이 옵티머스Q의 최고의 어플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문자입력이 필수인데.. 문자 입력하면 옵티머스Q가 최고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멀티테스킹까지 지원하니 인터넷서핑을 하더라도 백그라운드에서 SNS 어플을 띄워놓으면 새로운 소식을 놓치지 않고 확인할 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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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한가지 팁을 더 알려드리겠습니다.

미디어공유 어플을 통해 동영상들을 확인하다가 알게된 사실인데.. 옵티머스Q의 동영상플레이어는 동영상을 플레이할때 무조건 꽉찬화면으로 동영상을 늘여서 보여줍니다.

이 동영상은 4:3비율의 동영상이지만 첫번째 화면처럼 좌우로 화면이 늘어나 버렸습니다.


이떄는 두번째 화면처럼 "-" 버튼을 클릭해주시면 동영상의 원래 화면비율로 재생이 됩니다.

이상으로 옵티머스Q에 내장된 추천어플에 대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지난달 포스팅한 5월중 출시될 안드로이드폰중 HTC, 삼성, LG의 대표작들에 대한 비교 글에서는 지난 5월 출시된 안드로드이 폰중 관심이 가는 폰을 간략하게 정리한바 있습니다.

일단 삼성의 갤럭시A는 SKT와 삼성의 보도자료와는 달리 CPU다운클럭과 갤럭시S를 위한 테스트폰이었다는 오명을 뒤집어 쓰면서 온라인상의 반응은 냉담했습니다.

다만 실제로 거리에서는 다수 갤럭시A를 사용하는 분들을 본걸 보면 판매량은 어느정도 있었던듯 합니다.

다음으로 hTC의 디자이어는 이미 다른나라에서도 그 명성을 입증한 만큼 국내반응도 좋았습니다.

심지어 물량이 없어 판매하지 못한 경우도 발생할만큼 판매량도 양호했네요.

마지막으로 LG의 옵티머스Q는 구글인증을 받지 못하는 촌극을 벌이면서 결국 출시예정일도 맞추지 못한채 6월이 되서야 겨우 출시가 되었습니다.

쿼티자판과 진리의 오즈를 등에 업고도 안드로이드버전논란(1.6을 올린이유를 퀄컴 스냅드래곤칩의 구글인증 지연으로 발표했다가 hTC가 동일한 칩을 사용하고도 2.1을 출시한것이 발각되면서 LG가 안드로이드 개발능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심을 받고있다는..)과 안드로이드 2.2(프로요)에 대한 업데이트 미지원설(결국 업데이트하기로 했습니다만.. 왠지 네티즌의 성화에 못이겨 해주는듯한 인상..)로 인해 출시전부터 일부 사용자들을 실망시켰죠..

그리고 힙겹게 출시되었지만.. 발열과 배터리가 금방 소모되는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이 많고 화면전환등이 매끄럽지 못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네요..

아직 출시된지 2~3일정도 밖에 지나지 않아 판매량을 예측할 수는 없지만 6월 출시될 대작들을 보면 옵티머스Q의 미래는 어둡습니다.. OTL..

일단 지난 글에서 소개한 3대의 안드로이드폰의 승자는 이변없이 hTC의 디자이어에게 주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지난 5월의 승부가 전초전 이었다면 이번 6월은 진검승부라고 할 수 있는 대작들이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1. SKT + 삼성 갤럭시S

이미 삼성측에서 수많은 보도자료와 떡밥자료를 흘리면서 기대심리를 한껏 높이고 있는 안드로이드폰입니다.

안드로이드 2.1을 탑재했고 2.2버전인 프로요의 업데이트도 약속했네요..

또한 4인치(480X800)의 슈퍼아몰레드를 탑재하면서 최강의 디스플레이 성능을 보여줍니다.

아래 아이폰 3GS와 화질비교 동영상을 보시면 슈퍼아몰레드의 위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슈퍼아몰레드를 채용함으로써 9.9mm의 얇은 두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 두께는 얇은 폴더형 폰으로 유명했던 울트라에디션과 동일한 두께입니다.

또한 프로세서는 삼성에서 만든 1GHz의 허밍버드 칩셋을 장착했는데.. 이는 퀄컴의 스냅드래곤과 동일한 클럭수이지만 삼성는 45나노급 공정으로 퀄컴의 65나노급 공정에 비해 발열과 전력소모를 줄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성능평가에서도 스냅드래곤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2.2 버전에서 내장메모리문제를 해결했다고 하지만 일단 2.1로 출시되는 만큼 8GB/16GB 두모델을 준비함으로써 내장메모리 부족에 대한 문제를 말끔하게 해결하고 있습니다.

또한 멀티터치에 있어서도 maxTouch센서를 채용하면서 한결 부드러운 터치감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hTC디자이어와 갤럭시S의 멀티터치 비교 동영상>

<갤럭시S 동작화면>

2. KT + 구글 넥서스원



SKT와 삼성의 공세에 맞서 KT에서는 7월 출시가 예상되는 아이폰 4G가 나오기 전까지 구글 공식 안드로이드폰인 넥서스원을 들고 나왔습니다.

이미 출시된지 한참지난 폰이지만 구글이 공식적으로 배포하는 폰인만큼 최근 업데이트된 프로요 업데이트를 가장빨리 적용하면서 역시 넥서스원이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번 KT에서 출시되는 넥서스원은 2.2버전으로 출시됩니다.)

넥서스원의 장점은 구글공식폰 답게 가장 안드로이드에 최적화 된 폰이라는 점과 빠른 OS 업데이트 지원을 꼽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두개의 폰 비교를 위해 갤럭시S와 넥서스원의 벤치마킹 자료를 있어 첨부해 봅니다.



자바스크립트 성능 (Google V8) : 갤럭시S = 57.5 < 넥서스원 2.1 = 63.5 (숫자 클수록 좋음)

최적화 상태가 넥서스원이 잘되어 있음을 보여주네요..



자바스크립트 성능(Dromaeo) : 갤럭시S=15.92 > 넥서스원 2.1=15.5 (숫자 클수록 좋음)

그래픽적 요소가 포함되어 멀티미디어에 강한 갤럭시S의 진가가 발휘되었습니다.



CPU 속도 측정 : 갤럭시S = 2617 > 넥서스원2.1 = 3524 (숫자 작을수록 좋음)

허밍버드의 우수함이 증명되었네요..



린팩스코어 : 갤럭시S = 8중반 > 넥서스원2.1 = 7중반  (숫자 클수록 좋음)
(넥서스원2.2에서는 40이 넘는 수치가 나옵니다. 갤럭시 S도 2.2업데이트를 약속했으니 더 높은 수치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네오코어(그래픽) : 갤럭시S = 56FPS >>> 넥서스원2.2 = 29FPS  (숫자 클수록 좋음)
(그래픽부분은 넥서스원2.2로도 갤럭시S를 쫓아갈 수 없네요.)

이상 6월 출시될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관심을 받는 두개의 폰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두 폰을 간략하게 비교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삼성 갤럭시S

구글 넥서스원
이미지


OS

안드로이드 2.1 안드로이드 2.2

CPU

삼성 허밍버드 1G 퀄컴 스냅드래곤 1G

디스플레이

4인치 슈퍼AMOLED
480x800 해상도
3.7인치 AMOLED플러스
480x800 해상도

메모리

내장 : 8GB/16GB
내장 : 512MB


데이터 통신


Wi-Fi 802.11 b/g
블루투스 2.1
GPS 지원
마이크로USB포트
Wi-Fi 802.11 b/g/n
블루투스 2.1
GPS지원
마이크로USB포트


카메라


5백만화소 카메라
LED Flash
720P@30fps 동영상지원
5백만화소 카메라
LED Flash
720P@30fps 동영상지원

배터리

1500mAh(대용량) 1400mAh(대용량)

오디오

3.5파이 이어폰잭
3.5파이 이어폰잭

입력방식

정전식터치스크린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터치스크린
(멀티터치 지원)

UI

터치위즈 3.0 UI
기본UI

통신사
SKT KT

기타

지상파DMB -

출시예정

2010.06월 2010.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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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소개한 폰말고도 또하나의 대작인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0이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아이폰의 총판매대수를 넘어서는 기록적인 판매량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왠지모르게 저 두대의 폰에 비해 그다지 관심이 가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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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까지만 해도 옵티머스Q에 기대를 걸고 있었지만.. LG의 행보가 영 미덥지 않아 결국 6월 스마트폰에 기대를 걸게 되었습니다..

갤럭시S는 멀티미디어쪽에는 최강의 스펙을 자랑하고 넥서스원 역시 구글에서 만든 폰답게 안드로이드을 가장 잘 최적화시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벤치마킹 결과로도 증명되었다고 할 수 있네요..)

아직 스마트폰을 장만하지 못하신 분들은 이 두대의 폰을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
5월중 출시될 안드로이드폰 중 HTC, 삼성, LG의 대표작들에 대한 비교 자료입니다.


HTC Desire삼성 갤럭시A(SHW-M100S)LG-LU2300
이미지



OS
안드로이드 2.1

안드로이드 2.1안드로이드 1.6
(추후 2.1로 업그레이드)
CPU
스냅드래곤 1G

TI OMAP 3440(800MHz)스냅드래곤 1G
디스플레이
3.7인치 AMOLED
480x800 해상도

3.7인치 AMOLED플러스
480x800 해상도
3.5인치 HD LCD
480x800 해상도
메모리
내장 : 512MB
외장 : 2GB(기본)

내장 : 1GB
외장 : 8GB(기본)
내장 : 3GB
외장 : 4GB(기본)
데이터 통신
Wi-Fi 802.11 b/g
블루투스 2.1
GPS지원
마이크로USB포트

Wi-Fi 802.11 b/g/n
블루투스 2.1
GPS지원
마이크로USB포트
Wi-Fi 802.11 b/g/n
블루투스 2.0
GPS 지원
마이크로USB포트
카메라
5백만화소 카메라
LED Flash
720P@30fps 동영상지원

5백만화소 카메라
LED Flash
720P@30fps 동영상지원
5백만화소 카메라
LED Flash
720P@30fps 동영상지원
배터리
1400mAh(대용량)

1500mAh(대용량)1350mAh(대용량)
오디오
3.5파이 이어폰잭

3.5파이 이어폰잭
3.5파이 이어폰잭
입력방식정전식터치스크린
(멀티터치 지원)
광조이스틱
정전식터치스크린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터치스크린
(멀티터치 미정)
쿼티키패드(4줄)
트랙볼
4방향 네비게이션키
UI
HTC Sense

햅틱UI기본 안드로이드 UI
통신사
SKT

SKTLGT
기타
-

지상파DMB지상파DMB
출시예정
2010.05월

2010.05월2010.05월

아이폰 4G가 6,7월중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는 현재 KT에서 도입한 아이폰 3GS를 제압하기 위한 삼성, LG의 반격이 시작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중심에는 안드로이드폰이 있네요..

먼저 가장눈에 띄는 폰은 역시 HTC의 Desire 입니다.

일명구글폰이라고 불리운 넥서스원을 제조한 HTC에서 나온 제품으로 넥서스원의 쌍둥이 동생으로 불릴만큼 안드로이드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HTC의 명품 UI인 Sense UI를 탑재하고 있어 더욱 그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장메모리가 512MB로 설치할 수 있는 어플수가 제한될 수 있다는 불만이 제기될 수 있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실제 모토로이의 경우 내장메모리 논란으로 욕을 많이 먹었죠..)

또한 802.11 n을 지원하지 않는점이 아쉽습니다.

다음으로 삼성에서 출시예정일까지 늦춰가며 내놓은 갤럭시A(SHW-M100S)입니다.

해외에서는 아처폰으로 출시되었는데.. 국내에 출시하면서는 내장메모리와 멀티터치 기능을 강화해서 출시할 예정입니다.

갤럭시A의 강점은 AMOLED를 개선한 AMOLED PLUS를 탑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내장메모리를 1GB로 늘렸는데.. 과연 1GB로 충분할지는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LG에서 출시할 LG-LU2300입니다.

일단 LGT에서 출시하므로 저렴한 오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과 쿼티키패드를 사용한 입력수단의 편리함을 강점으로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출시초기 안드로이드 버전이 1.6이라는점(7~8월경 2.1로 업그레이드를 해주겠다고 했으나...)이 걸림돌입니다.

LG에서 출시한 초기모델인 안드로-1의 경우에도 낮은성능(H/W, S/W모두)으로 실패한 아픈경험이 있는지라.. 이번에 H/W 스펙을 높였다고는 하지만 시장에서 받아들여줄지는 의문입니다.

일부에서는 출시전부터 차기모델인 SU950 혹은 KU9500에 앞서 내놓는 시험작이라는 혹평까지 받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SKT에서는 SKY 시리우스, HTC HD2(윈도우폰), 블렉베리 볼드9700 등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2010년 5월은 아이폰을 통한 KT의 스마트폰 지배력에 대한 SKT의 대반격으로 격전의 장이 될것 같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보다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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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스마트폰중 안드로이드폰만을 소개한것은 제가 안드로이드폰에 관심이 많기 때문입니다.

아이폰도 정말 좋았지만.. 아무래도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가 구글서비스들이라.. 안드로이드가 좀더 최적화 되어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다가오는 5월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안드로이드 폰이 대거 출시되면서 어떤제품을 선택해야할지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일단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폰은 LG-LU2300 입니다.

이유는 LGT에서 출시된다는 점과 쿼티키패드를 장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LGT를 선택한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이고.. 쿼티키패드는 폰이 다소 두꺼워 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입력의 편리함을 생각하면 충분히 감내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안드로이드 버전이 1.6으로 출시된다는 점과 그에따라 멀티터치를 지원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지요.. 안드로이드 버전이야 이미 1.6으로 출시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힌상태라 별 기대는 안하지만.. 최소한 멀티터치만이라도 지원하길 바랄뿐입니다.

물론 안드로이드 1.6에서는 멀티터치를 지원하지 않지만.. 일단 H/W라도 지원을 하면 추후 2.1로 업그레이드 했을때 멀티터치를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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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추가..

LG-LU2300이 안드로이드 1.6으로 출시되는 이유는 LGT가 CDMA방식을 사용해서 퀄컴의 QSD8250 대신 QSD8650을 적용했고 비교적 최근에 출시된 QSD8650이 아직 구글의 승인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기사가 있네요..

좋은 정보를 알려주신 @YoungminC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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