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롬에서 설치가능하면서 아주 유용한 2가지 유저스크립트를 소개합니다.

1. 유튜브 동영상 다운로드 스크립트(http://userscripts.org/scripts/show/62634)

링크를 클릭하셔서 나오는 사이트에서 "Install" 버튼을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아래와 같은 경고성 문구가 나오는데 괜찮습니다.. 그냥 "계속" 버튼을 누르세요..


이제 "설치" 버튼을 누르시면 스크립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유튜브에가서 원하는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아래와 같이 "Download"버튼이 생기고 원하는 해상도의 코덱별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전에 올려드렸던 유튜브 동영상 다운로드 확장보다 좀더 편리하네요.. ^^

2. 구글 서비스 보안접속 스크립트(http://userscripts.org/scripts/show/5951)

설치방법은 위 유튜브 동영상 다운로드 스크립트와 동일하므로 따로 설명하지 않습니다.

스크립트를 설치하고 구글메일이나 구글문서도구 등등.. 구글서비스에 접속을 하시면 자동으로 https 로 접속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크롬 확장기능 중에도 Secure Login Helper 라는 확장기능이 같은 기능을 제공합니다만...


최근 업데이트가 안되면서 일부 구글서비스를 비롯해서 몇몇사이트가 동작하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 확장기능이 업데이트 될때까지는 보안접속 스크립트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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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구글의 서비스들이 다양해지고 개인적인 정보들이 구글에 의존적이 되어가면서 구글계정이 금융권의 계정 못지않게 중요해져버렸습니다.

저에게도 블로깅하는 모든 글들과 이메일, 스케쥴등등 제 생활에 있어 아주 중요한 정보들이 대부분 구글에 저장되어 있네요..

이런 중요한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https와 같은 보안프로토콜 사용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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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가지 추가 확장기능 소개!

SmoothScroll 이라는 구글 크롬 확장기능입니다.

전에 오페라 10.5 베타 사용기 에서 오페라 브라우저를 사용해보고 몇가지 크롬에 없어 부러웠던 점 중에서 하나가 오페라만의 부드러운 스크롤 기능이었습니다.

오페라를 사용해보면 마우스 휠로 스크롤을 할때 정말 부드럽게 스크롤이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찾아보니 크롬에도 이렇게 부드러운 스크롤을 도와주는 확장기능이 있었네요.. ^^

체감상 오페라만큼 부드럽고 만족스럽습니다.. ^^ㅎ

약 일주일정도만에 다시 글을 올리게 되네요..

오늘은 구글 크롬의 새로운 동기화 기능에 대한 내용입니다.

크롬은 북마크(즐겨찾기)를 구글 계정과 동기화해서 어느 pc에서든 구글 계정과 크롬 브라우저만 있으면 자신의 북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동기화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확장기능인 Xmarks 크롬 브라우저 뿐만아니라 MS익스플로러와 파이어폭스, 애플의 사파리 와도 북마크를 동기화 해주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앞서 오페라 10.5 사용기 에서 오페라 링크(오페라의 각종 설정을 동기화하는 기능)을 소개하면서 크롬에서도 더많은 정보를 동기화 하기를 바랬었는데..

이번에 환경설정과 자동채우기에 대한 동기화도 지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크롬에 정식으로 기능이 추가된 것은 아니고 오픈소스인 크로미엄버전에서 기능이 구현되었습니다.

보통 크로미엄에서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면 테스트를 거쳐 안정화 후 크롬에 적용되니.. 조만간 크롬에도 적용될 것입니다.

하지만 오페라 링크나 파이어폭스의 모질라 웨이브에 비하면 아직도 기능이 많이 부족합니다.

특히 크롬에서 확장기능을 지원하기 시작하면서 pc마다 확장기능을 새로 설치하고 설정하는 것은 매우 번거롭습니다.

구글에서도 이점을 인식하는듯 추후에 테마와 확장기능에 대한 동기화까지 지원하겠다고 하는 것 같으니 정식으로 서비스할때를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 2010.04.09 추가 -

크롬Dev버전인 5.0.371.0 버전에 드디어 동기화 기능이 확장되었습니다.
북마크와 환경설정이 추가되었다는 간단한 설명이 나옵니다.

하지만 실제 동기화를 하고 옵션을 보면 더많은 정보가 동기화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동기화 되는 항목은 북마크, 환경설정값, 자동채우기, 테마 이상 4가지 입니다.

아쉽게도 확장기능에 대한 동기화는 좀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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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플에서 출시한 아이패드에 대한 글들이 많습니다.

심지어 아이패드의 실시간 판매현황을 알려주는 사이트까지 등장했습니다.

초반 분위기를 몰아서 아이패드가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으면.. 하반기에 공개예정인 크롬OS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아이패드가 넷북의 사용자를 흡수하면서 넷북시장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는 점과 MS 윈도우 7이 넷북에서도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다는 점에서 크롬OS가 얼만큼 선전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또한, 구글이 아이패드의 성공을 거울삼아 크롬OS를 아이패드와 비슷한 컨셉으로 간다면 아이폰에 대항한 안드로이드와 넥서스원이 아직은 고전하고 있는것처럼 크롬OS도 후발주자의 불리함을 극복하기가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이번 아이패드의 성공에 구글이 크롬OS를 이용해서 어떤 견제구를 날릴지 궁금해지네요.


구글이 크롬의 최신버전인 5.0.360.4 부터 어도비사의 플래시 플러그인을 브라우저에 자체내장하기로 했습니다.(관련기사 : Dev update: Integrated Adobe Flash Player Plug-in)

크롬에 내장된 플래시 플러그인을 사용하는 방법은 크롬의 실행 옵션에 "--enable-internal-flash" 을 주면 됩니다.

위 옵션을 주고 크롬을 처음 구동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이 화면에서 "Accept and Enable" 버튼을 클릭하시면 크롬에 내장된 플래시 플러그인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크롬에서는 사용하는 플러그인을 관리하는 페이지도 추가했습니다.

주소입력창에 "chrome://plugins" 라고 입력하시면 됩니다.


플러그인 페이지를 보시면 "사용중지" 라는 기능이 있어 사용중인 플러그인을 중지하거나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관리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플래시 플러그인을 보면 크롬에 내장된 10.1.51.95버전의 플러그인과 pc에 설치된 10.0.42.34버전의 플러그인이 있음이 보입니다.

동일한 플러그인에 대해서는 상위에 있는 플러그인을 우선을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구글이 플래시 플러그인을 내장했다는 것은.. 아마도 구버전의 플래시를 사용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보안상의 위험과 성능저하를 해결하고자 플래시의 최신버전을 직접 제공하겠다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플러그인 관리페이지는 "도구"->옵션->고급설정->콘텐츠 설정->플러그인 탭에서 "Disable individual plug-ins..." 를 클릭하셔도 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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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팁은 만약 pc성능저하등을 이유로 플래시를 보기 싫은 분들은 크롬의 플러그인 관리페이지에서 플래시 플러그인을 "사용안함"으로 하시면 Flashblock 과 같은 확장을 설치하지 않아도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크롬플러스 사용자분들은 크롬플러스의 차후 버전에서는 이 기능을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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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구글 크롬을 사용하지 않는 분들도 플래시 플러그인을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pc에 설치된 플래시 플러그인의 버전을 확인하시려면 http://www.adobe.com/software/flash/about/ 에 접속하시면 됩니다.

화면 중간쯤 버전이 나오는데 10.0.45.2 가 최신버전입니다.

구글크롬(혹은 크롬플러스)의 확장기능 동작방식이 조금 변경되었습니다.

전에는 "사용"으로 셋팅된 확장기능들은 기본적으로 하나의 프로세스가 실행되는 형태였지만..

최근버전에서는 항상 실행중이지 않아도 되는 확장기능은 필요할때만 프로세스가 실행되는 형태로 변경된것이지요..

따라서 평소에는 프로세스가 뜨지 않아 pc에 부담이 없으면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확장기능을 소개합니다.


보통 사이트들을 접속할때 사용하는 프로토콜은 http 입니다. 하지만 로그인등이 필요한 경우는 보안상 https를 지원하는 사이트가 많습니다.(트위터나 지메일 등등)

이렇게 https를 지원하는 사이트를 방문할때 자동적으로 https로 보안접속을 해주도록 유도하는 확장기능입니다.

보안상 유용한 기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계산기입니다. 사이트를 이용중이거나 급하게 계산기가 필요할 때 유용한 확장입니다.

확장을 설치하면 주소입력창 옆에 계산기 모양의 아이콘이 생깁니다.

이 아이콘을 클릭하면 오른쪽화면과 같은 계산기 창이 나와서 간단한 계산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계산기 확장보다는 좀더 많은 기능을 지원하는

Chromey Calculator 를 추천합니다만..

하지만 이 확장은 항상 프로세스를 띄워놓는 확장이므로 평소에는 "사용중지"를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ChromeOS Calculator에 비해 좋은 점은

전에 계산했던 히스토리를 저장할 수도 있고

앞선 계산식을 다시 재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단점은 평소에는 PC자원을 위해 "사용중지"를 해두셨다면 매번 "사용"으로 변경하는 것이 좀 번거롭다는 점입니다.











구글문서도구에 올린 MP3파일을 재생할 수 있는 확장입니다.

구글문서도구를 이용해서 MP3파일을 공유할 경우에 유용한 확장입니다.

이런식의 확장이 가능하다면 추후에는 HWP파일뷰어등도 만들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인터넷에서 파일공유에 많이 이용하는 RapidShare에 관한 확장입니다.

RapidShare는 Free 유저의 경우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려면 일정한 시간이 지나야 다운로드 버튼이 나오도록 합니다.

이 확장은 RapidShare가 정한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다운로드를 가능하도록 해주는 기능입니다.

따라서 RapidShare의 다운로드 화면을 계속 기다리지 않아도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DownloadHelper는 RapidShare 말고도 MegaUpload등의 사이트도 지원하는 확장이 각각 나와 있습니다.

DowloadHelper 확장기능 모음 에 가셔서 자주 사용하시는 사이트의 확장을 받으시면 됩니다.

5. 트위터용 확장(monkeyfly, pbtweet+)

트위터 페이지를 이용할때 좀더 예쁘게 꾸며주는 확장이 pbtweet+이고, 트위터에 좀더 편리한 기능을 추가해주는 확장이 monkeyfly 입니다.

특히 monkeyfly는 제작자분이 한국인 입니다. ^^

트위터를 자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꼭 설치해보시기 바랍니다.

6. Allow Right Click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 제한한 사이트의 제한기능을 풀어주는 기능입니다.

보통 사이트의 소스를 숨기기 위해서 가장 기본적으로 셋팅을 합니다만.. 가끔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 해야할 때가 있지요.. ^^

이상 확장기능 소개를 마칩니다..


자신의 피카사 계정에 있는 앨범을 볼 수 있는 확장입니다.

자신의 앨범이나 친구와 공유하는 앨범을 간단하게 확인할 때 유용한 확장기능입니다.

보통 피카사를 통해 가족사진을 관리하는데 상당히 편하고 좋습니다.

추후엔 업로드 기능도 추가되었으면 좋겠네요.. ^^



구글 할일 목록을 보여주는 확장기능입니다.

비슷한 확장이 많지만 UI가 아이폰을 닮아서 깔끔하고, 기능이 심플하고 프로세스기반이 아니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해야할 일들을 정리해둘 수 있어 스케쥴이나 작업관리에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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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유용한 확장이 많이 있겠지만.. 제가 알고 있는 것은 여기까지 입니다.

크롬의 작업 관리자를 보시면 위에서 소개한 확장은 "사용"중임에도 프로세스로 떠있지는 않습니다.

프로세스 기반의 확장보다는 기능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가벼우면서 유용한 확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담없는 확장들이니 한번 설치해서 사용해보세요~



구글 크롬 브라우저는 멀티 프로세스 기반 웹브라우저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는 타 브라우저에 비해 자원의 소모는 많은 반면.. 하나의 웹페이지에 예기치 못한 문제가 발생해도 브라우저 전체가 down 되는 현상은 막을 수 있어 안전합니다.

최근에는 크롬의 확장기능도 출시했습니다.

그리고 확장기능역시 각 확장별로 독립적인 프로세스기반으로 동작하도록 했습니다.

따라서 확장기능 하나가 예상치 못한 오류로 down되어도 브라우저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파이어폭스도 그랬지만.. 크롬역시 무분별한(?) 확장기능 설치는 브라우저에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은 확장기능으로 인해 pc자원이 소모되어 그만큼 브라우징 속도가 저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크롬에서 많은 확장기능의 활용은 자원의 소모말고도 한가지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먼저 제가 크롬에 여러가지 확장기능을 설치한 후 크롬을 실행한 모습입니다.


보시면 크롬으로 g메일과, 구글리더, 제 블로그 이렇게 3개의 웹페이지를 열었습니다.

하지만 3개의 탭이 독립적인 프로세스로 실행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프로세스로 실행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번에는 설치한 확장 중 일부를 "사용안함" 으로 해놓고 다시 3개의 웹페이지를 실행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3개의 탭이 각각 별도의 프로세스로 실행되는 모습이 보입니다.

여기서.. 추측성 결론은 크롬은 최대한 실행할 수 있는 프로세스의 수를 제한해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구글크롬에 많은 수의 확장을 사용하면 크롬만의 장점인 멀티 프로세스 기능을 활용할 수 없습니다.

파이어폭스때도 경험했지만.. 역시 확장기능은 양날의 검과 같습니다. 너무 많은 확장은 오히려 브라우저의 기능을 저하시킬수 있는 것이지요..

다만.. 파이어폭스에 비해 좋은점은.. 크롬은 확장을 중지된 확장기능을 다시 사용하더라도 브라우저를 재시작 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일단 필요하다 생각되는 확장은 설치해두시고.. 항상 실행해야하는 확장이 아니라면.. 일단 "사용중지"를 해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웹서핑을 하다가 "사용중지" 해두었던 확장기능이 필요할때 다시 확장관리 페이지로 들어가서 해당 확장기능을 "사용" 을 클릭하여 활성화 시키면 바로 확장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꼭 필요한 기능만 켜두고.. 나머지 확장들은 필요할때마다 그때그때 활성화해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예를들면 구글사전 확장기능을 평소에는 꺼두었습니다.


그리고 영어사이트를 서핑하다가 모르는 영어단어가 나옵니다.


그럼 다시 확장관리 페이지로 가서 구글사전 확장기능을 "사용"으로 변경합니다.


그리고 다시 좀전에 영어사이트 탭을 확인하면 아래와 같이 사전기능이 활성화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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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이 택한 모든 탭과 확장을 프로세스로 관리하는 개념은 분명 pc자원 소모측면에서는 다소 불리한점이 있지만.. 브라우저 재시작없이 확장기능을 설치하고 사용/사용중지 하는 기능은 매우 강력한 기능입니다.

확장기능을 원하는 순간에만 적용할 수 있으니 파이어폭스보다 오히려 자원 절약측면에서도 득이 될 수 있습니다..

구글은 앞서 크롬OS 출사표에서 웹기반OS를 강조했었습니다.

지금 확장기능을 지원하는 크롬브라우저를 보면 정말 웹OS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OS시작시 꼭 필요한 기능을 시작프로그램에 등록하듯이.. 크롬브라우저도 꼭 필요한 확장기능만 "사용"으로 하시고..

필요에 따라 원하는 프로그램을 실행하듯.. 크롬브라우저도 필요에 의해 확장기능을 "사용"으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나치게 많은 프로그램 실행은 PC성능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원하는 작업을 완료한 프로그램은 종료하듯이.. 크롬브라우저도 작업을 완료한 확장기능은 "사용안함"으로 변경합니다.

어떤가요? 이렇게 크롬브라우저를 "OS"로 확장기능을 "프로그램"으로 생각하시고 관리하시면 좀더 쉽고 쾌적한 웹서핑을 즐기실 수 있을것입니다. ^^


오늘은 구글 크롬의 확장기능중 구글리더를 사용하는데 매우 유용한 확장 프로그램 하나를 소개합니다.

바로 Google Reader Plus 라는 확장기능 입니다.

Google Reader Plus는 파이어폭스의 구글 리더 그리즈몽키 스크립트들의 패키지 버전쯤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설치를 하시고 "옵션"을 클릭합니다.


먼저 가장 위에 나오는 설정은 기본환경설정 입니다.

1. Favicons 

구글리더에 등록한 사이트의 파비콘을 가져오는 기능입니다.

하지만 최근 구글리더도 자체적으로 파비콘을 가져오는 기능을 제공하므로 굳이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속도도 구글리더가 제공하는 옵션이 더 빠릅니다.

2. Fix missing enclosures

enclosures 버그를 수정하는 기능입니다.

3. Fix width of text entry

구글리더로 읽는 게시물중에서 문단의 가로길이가 해상도보다 큰경우 가로스크롤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메모장의 "자동 줄 바꿈"과 비슷한 기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단, text에만 해당되며 동영상이나 그림은 해상도를 넘어가는 경우 가로스크롤이 생깁니다.

4. Fix counter (1000+)

보통 안읽은 기사수가 1000개를 넘어가면 구글리더는 1000+ 로 표기를 하지만..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정확한 숫자를 보여줍니다.

5. Counter as image in icon

구글리더의 파비콘에 읽지 않은 게시물수를 표기해주는 기능입니다.

구글리더의 원래 파비콘은 아래와 같습니다.


하지만 이기능을 활성화하면 아래와 같이 표기됩니다.


전 1000개 이상 안읽은 게시물이 있어 1K+ 라고 표기해주고 있네요..

6. Remove ads

구글리더 게시물 중 광고를 제거하는 기능입니다.

전 광고도 즐겨보는편이라.. 그냥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7. Integrated preview

RSS리더 구독시 게시물의 일부만 공개하고 전체 게시물을 보려면 해당 사이트를 방문하도록 설정한 사이트들이 있습니다.

이경우 새로운 탭이 열리면서 해당 사이트를 가야하지만 이 옵션을 활성화하면 구글리더내에서 해당 사이트를 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


8. Colorful listview

사이트별로 가져온 게시물을 색상으로 구분해서 보여주고 읽은 게시물의 경우 좀더 옅은 색으로 표기해줍니다.

시각적으로 분류가 되므로 매우 편리합니다.


9. Filter entries

구글리더 자체 필터말고 추가적인 필터링 기능을 제공합니다만.. 전 사용하지 않아서 패스합니다.

10. Read by mouse

마우스 클릭만으로 게시물을 "읽은 게시물"로 처리해주는 기능입니다.

제목을 보고 굳이 읽지 않아도 될만한 게시물은 그냥 클릭만으로도 읽은 게시물로 처리할 수 있으므로 편리합니다.

하단에 "ReadByMouse Off/On" 버튼이 있어 구글리더에서 이 기능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11. Facebook integration

페이스북과 연동하는 기능같은데.. 전 페이스북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패스합니다..

트위터와 연동하는 기능도 추가되었으면 좋겠네요..

다음으로.. Themes and skins 라고 해서 구글리더의 스킨을 변경해서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다양한 스킨이 있는데.. 전 그냥 기본 스킨이 익숙하고 깔끔해서 "None"으로 사용중입니다.


그밖에도 파비콘설정이 있으나 속도가 느리므로 사용을 권장하진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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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리더를 RSS리더로 사용하는 저에겐 정말 꼭 필요한 확장기능인데.. 크롬판 확장기능도 나왔네요..

이제 점점 파이어폭스를 사용할일이 없어져가는 것 같습니다. ^^

구글리더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꼭한번 사용해보세요~

구글이 크롬브라우저의 베타버전을 4.0.249.30 으로 업데이트 했습니다.

그동안 크롬Dev버전에 "확장 프로그램" 기능과 "북마크 동기화"기능을 추가하고 안정화 작업을 거친 가운데..

드디어 크롬Dev버전을 베타버전으로 만들었네요..


게다가 리눅스나 MAC용 크롬도 모두 베타버전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Mac용 크롬은 아직 확장 프로그램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확장 프로그램"을 공식적으로 오픈하면서 동시에 브라우저도 업데이트를 했던것 같습니다.


물론 어제 소개한 크롬 확장 프로그램이나 이번 크롬브라우저 모두 베타버전의 성격을 띄고 있습니다.
(아직 정식버전은 3.0.195.33 입니다. ^^)

하지만 구글은 그동안 "베타"서비스 임에도 사용상 크게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매우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왔습니다.

크롬을 사용하시는 유저분들은 이번기회에 베타버전을 사용해보시고 크롬에 새롭게 추가된 확장 프로그램도 경험해보세요..

크롬의 빠른 속도에 파이어폭스의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MS IE사용자나 파이어폭스 사용자 분들도 이번 기회에 크롬 브라우저도 함께 사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확장 프로그램중에서 북마크 정보를 동기화 해주는 xmarks나 저장된 각 사이트의 암호정보를 동기화해주는 LastPass등을 이용하면 현재 사용하는 브라우저에서 크롬 브라우저로 갈아타는데 편리합니다. ^^

또.. 한국 유저들은 금융권 및 기타 ActiveX 사용이 필수적인 사이트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IE엔진이 반드시 필요한데.. 크롬 확장중에도 IETab이란 확장 프로그램이 있지만.. 아직은 버그가 많아 좀더 안정적인 크롬플러스를 사용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마우스 제스쳐 확장기능도 쓸만하고.. MS IE의 각종 툴바에서 제공하는 영어단어 및 문장을 번역해주는 번역 확장기능도 쓸만합니다.

또한, 확장 프로그램의 설치 및 업데이트시에도 크롬 브라우저를 재시작할 필요도 없으니 편리합니다.


구글 크롬의 확장기능 웹페이지가 공개되었습니다.

최근 크롬Dev버전부터 "확장 프로그램"을 정식 메뉴에 등록하고 User Script까지 확장 프로그램으로 관리를 해왔었습니다.


그리고 확장 프로그램 관리페이지에는 "Get more extensions >>" 라는 링크를 제공해서 파이어폭스와 마찬가지로 크롬용 확장 프로그램을 관리할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 것임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구글에서 이번주 크롬 확장프로그램을 관리하는 사이트를 공개하겠다고 했는데.. 오늘 보니 공개를 했습니다.


화면 좌측 메뉴에는 인기있는 확장기능, 최근 등록된 확장기능, 추천이 많은 기능, 기능별등으로 구분해두었습니다.

그리고 가운데 윗쪽에는 검색을 할 수 있는 기능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파이어폭스의 확장기능 사이트에 있는 기능은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구성은 파이어폭스에 비해서는 심플한 느낌이라 보기가 편하네요..

이번엔 확장기능 중 구글 번역 확장기능을 선택해보았습니다.

간단한 설명과 설치버튼 및 기능에 대한 유저들의 코멘트가 달려있습니다.

이역시 파이어폭스와 별반 다르지 않는 구성입니다.


설치를 해보니 예전엔 crx 파일을 다운로드해서 설치가 진행되었는데... 이젠 설치 확인 메시지를 통해서 설치가 가능합니다.

구글 크롬의 확장기능이 좋은점은.. 일단 확장을 설치해도 크롬을 재시작 할 필요가 없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실제 확장을 설치해보니 확장기능이 업데이트 되면 크롬이 자동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파이어폭스는 사용자가 업데이트를 직접해주고, 업데이트시 또한번 재시작을 해주어야 합니다;;)

이제 확장기능의 날개를 단 크롬이 얼만큼 더 성장할 수 있을지 흥미롭네요..

또한 크롬OS를 보면 거의 크롬 브라우저와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아무래도 다양한 확장기능이 크롬브라우저 뿐만아니라 크롬OS의 성공에도 중요한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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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삼아 설치해본 구글 번역 확장기능은.. 어이없게 번역언어 중 "한글"이 없습니다.. OTL..


실수로 빠뜨린 걸까요??

참, 크롬플러스를 사용하는 분들도 당근 확장기능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확장기능 중에 IETab도 보이네요..

앞으로 크롬플러스 같은 크롬의 변형버전보다는.. 크롬에 확장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한동안 크롬플러스를 사용하다가 요즘 다시 크롬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크롬플러스가 크롬Dev 버전을 따라가지 못하는 점도 있고, IE Tab에 버그가 있어 그냥 크롬과 더월드 브라우저 조합을 사용중입니다.
(더월드 브라우저도 3버전은 버그가 많아 안정적인 2버전을 사용중입니다. ^^)

크롬을 사용하보니 최근 추가되는 많은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특히 크롬 Dev버전 업데이트 4.0.249.0 에서 알려드린 것처럼 최근 업데이트에는 확장기능이 강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유저스크립트를 다운받으려다가 재미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유저스크립트 파일을 다운로드 하면 확장기능을 설치하겠느냐는 질문을 합니다.

이런 질문은 보통 크롬의 확장기능 파일인 crx 파일을 다운로드 할 때 보던것인데...

혹시 유저스크립트도 이제 확장처럼 관리를 하려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설치를 하고 바로 chrome://extensions 를 통해 확장관리페이지로 가보았습니다.


보시면 가장 아래쪽에 있는 xmarks 확장말고 나머지는 모두 유저스크립트 파일을 설치한 내역입니다.

정말로 유저스크립트를 확장기능으로 관리하는군요..

이젠 설치한 유저스크립트가 잘 동작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구글리더에서 각 사이트의 파비콘(Favicons for Google Reader)을 보여주는 유저스크립트인데.. 잘 동작하네요..

이제 유저스크립트도 확장페이지를 통해 일목요연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확장관리 페이지에 있는 업데이트 가능여부 확인도 지원될지 모르겠습니다.

아쉬운점은 초기구현단계라 그렇겠지만 "Options" 버튼을 활성화해서 파이어폭스의 그리즈몽키처럼 유저스크립트가 동작할 페이지를 설정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다음 업데이트를 기대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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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http://userscripts.org 에 가시면 여러가지 유용한 유저스크립트들을 많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단, 크롬은 그리즈몽키처럼 동작할 사이트를 지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동작하지 않는 스크립트가 많습니다.)


크롬을 사용하다보면 가끔 아래와 같은 붉은색의 보안경고 창이 나오는 사이트들이 있습니다.


보통 악성코드를 배포하는 사이트로 확인된 경우 "이 사이트를 방문하는 것이 컴퓨터에 해를 줄 수 있습니다." 라는 경고메시지를 보여주지만

보안경고창에 나오는 메시지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 "찾고있는 사이트가 아닐 수 있습니다!"("This is probably not the site you are looking for!")

    방문하려는 사이트의 인증서에 있는 URL과 실제 사이트의 URL이 다른경우 발생합니다. 이런 사이트는 거짓 인증서로 해당 사이트인 척하려는 피싱사이트일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 알아보기

  • "이 사이트의 보안 인증서는 신뢰할 수없습니다!"("The site's security certificate is not trusted!")

    사이트의 인증서는 누구나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구글 크롬은 신뢰할 수있는 기관에서 나온 증명서인지 확인합니다. 이 메시지는 인증서를 신뢰할만한 기관에 의해 발행된것이 아니었음을 의미합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 알아보기

  • "이 사이트의 보안 인증서가 만료되었습니다!" 혹은 "서버의 보안 인증서가 유효하지 않습니다!"("The site's security certificate has expired!" or "The server's security certificate is not yet valid!")

    방문하려는 사이트는 인증서가 업데이트 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Google 크롬이 사이트의 안전을 확인할 수없습니다.

  • "서버의 보안 인증서가 취소 되었습니다!"("The server's security certificate is revoked!")

    인증서의 타 인증기관에서 이 인증서를 유효하지 않은 것으로 표시하는 경우 이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 "이 사이트를 방문하는 것이 컴퓨터에 해를 줄 수 있습니다."

  • 방문하는 웹페이지가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빼돌리거나 사용자가 의도하지 않은 작업을 컴퓨터에서 수행하게 하는 사기성 소프트웨어를 포함하는 것으로 판단된 경우 경고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 "피싱 시도가 감지되었습니다."

    방문하는 웹사이트가 위장 운영되는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 이런 경고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 물론 이런경고가 나오는 사이트를 방문했다고 해서 100% 바이러스나 악성프로그램이 설치되는 것은 아니고 이런 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가능한 이런 사이트는 방문을 자제하시는것이 좋을것입니다.

    그리고 혹시 사이트 운영자분들은 자신의 사이트에 보안경고가 나오는 경우 메시지 종류를 잘 보시고 원인을 찾아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MS IE를 사용하다보면 ActiveX를 통해서인지 아니면 IE의 취약성을 노린것인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나도모르게 악성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지워지지도 않아 고생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가끔 보게 됩니다.

    이런 분들에게 IE가 아닌 파이어폭스나 크롬 등을 사용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지만..

    우리나라의 웹환경이 IE가 아니면 사용할 수 없는 서비스가 많다보니 참 난감합니다.

    파이어폭스의 IETab이나 크롬플러스를 사용하면 되지만.. 보통 악성코드에 당하시는 분들은 pc를 잘 다루는 분이 아닌지라.. 기능상 복잡한(?) IETab이나 크롬플러스를 권해드려도 어려워서 싫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은 우리나라의 웹환경이 MS IE의 ActiveX에 의존적인 환경을 버리고 다양한 웹브라우저를 사용할 수 있는 웹표준을 준수하는 세계적인 흐름에 같이 동참해야합니다.

    과거 일본이 이동통신분야에서 기술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하여 세계시장에서 버림받은 것을 타산지석(他山之石)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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