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중에서 유일하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던 SKT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

특히 올해안에 아래 이벤트를 통해 가입하는 사람에 한에 스타벅스 커피를 제공한다.

이벤트 페이지 : http://goo.gl/fmp4g

(T클라우드 가입 이벤트)

반드시 위 이벤트 페이지의 링크를 통해 가입을 해야만 커피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기존 가입자도 탈퇴하고 위 이벤트를 통해 가입하면 커피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음)

1. 서비스 내역

용량 :10G(기가)

지원서비스 : 사진, 동영상, 음악, 문서/기타, 핸드폰 주소록, 메시지등

2. 장점

타 통신사 및 포탈의 클라우드 서비스의 장점을 뽑아놓은듯 동영상과 음악의 스트리밍을 지원한다.

특히 LG U+의 클라우드 서비스처럼 PC에서도 스트리밍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보관날짜 제한이 없는 점은 아주 좋다.

또한 핸드폰 주소록과 메시지도 백업이 가능하다는 점은 통신사 클라우드만의 장점인듯?

(단, 주소록은 안드로이드 폰의 경우 구글계정과 연동하는게 더 낫다.)

3. 단점

용량이 10G 밖에 안되는 점은 조금 실망.

PC에서 동영상 스트리밍은 화질과 익스플로러에서만 지원하는 점에서 기대이하.

(LG U+처럼 통신망 환경에 따라 인코딩 품질을 차등화 하는게 좋을듯 싶다.)

(동영상을 PC에서 스트리밍)

안드로이드 단말기만 지원하는 점과 안드로이드마켓이 아닌 T스토어에서 만 앱을 내려받을 수 있는 점, SKT에서 판매하거나 했던 스마트폰만 앱이 구동된다는 점은 대실망.

아이폰과 타사 고객을 철저하게 배제하기 보단 개방을 통해 타사 유저를 끌어들이는 정책으로 가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문서파일은 뷰어를 전혀 제공하지 않는다.. 그냥 보관용을뿐.. 적어도 뷰어라도 제공해야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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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에서도 제한없이 동영상 스트리밍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 말고는 타사대비 아무런 경쟁력이 없다.

일단 클라우드 서비스 경쟁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SKT도 대응을 시작했다는 점에서는 다행이다고 생각되나 자사 고객중 특정 사용자만을 타겟으로 하는 현 서비스 방식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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