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청약통장에 대한 글만 벌써 세번째네요.. >_<
그만큼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재태크 수단중에 하나라는 뜻이겠지요;;

앞선 글에서 소득공제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했는데..
오늘 기획재정부에서 현 소득공제 대상인 "청약저축"과 동일한 요건을 구비한 경우 청약저축과 동일한 세제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WoW)
(훗.. 대세에 따른 결정이었을까요?)

즉, 소득공제 요건을 정리해드리면..
1. 무주택 세대주인 근로일것
2. 국민주택 규모(전용면적 85㎡)의 주택을 청약하는 경우

입니다.

2번 항목의 경우에는 처음 가입시에는 청약을 하지 않았으므로 특별히 문제가 될 소지는 없습니다만.. 나중에 국민주택 이상의 주택에 당첨되면 기존 감면세액은 추징당하게 됩니다..(-_-;;)
그러니 소득공제를 받을지 말지는 후에 내가 어떤 집을 청약할지 잘 따져보시고 결정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소득공제 금액은.. 연간 불입액의 40%(한도 48만원) 입니다.
즉.. 한달에 10만원씩 불입하면 됩니다..(아! 물론 올해는 총 120만원이 될 수 있도록 잘 조절하셔야겠지요? ^^)

마지막으로 주의하실점은 일단 가입을 하지 않은 분들은 은행에 가실때 무주택 세대주임을 확인하는 서류(주민등록표등본, 무주택확인서 등)을 제출하고 소득공제 대상임을 확인받으셔야 합니다.

이미 가입하신분들은 12월 31일 전까지 관련 서류를 해당은행에 제출하셔야 합니다.
나온지는 조금 지났지만 소득공제가 가능한 펀드상품으로 비과세 장기주식형펀드가 있습니다.
정부에서 주식투자의 활성화(?)를 위해 만든 한시적인 제도인듯 하나 아무튼.. 유리지갑인 직장인들에게는 소득공제의 수단이 하나더 생겼다는 점에서 반가운 제도이지요..

일단 이 펀드에 대한 간단한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 비과세장기주식형적립식펀드 ]


펀드자산의 60%이상을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주식형펀드(인덱스/파생형 제외)로써 정해진 종목만 혜택이 가능합니다.

단, 인덱스/파생형 펀드의 경우 약관 및 투자설명서에 '국내주식에 60%이상 투자하면서 장기주식형 비과세 및 소득공제' 를 명시한 경우 가입 가능

가입자격 : 거주자 (법인 불가, 비거주자 불가, 미성년자 가능)
 

계약금액 : 전 금융기관 합산 분기당 300만원 한도
 

계약기간 : 3년이상 99년까지 년 단위

 

최소유지기간 : 3년이상
 

납입방식 : 자유적립식
 

세제혜택 :
- 소득공제 : 1년차 불입액(20%), 2년차 불입액(10%), 3년차 불입액(5%)
- 비 과 세 : 3년간 배당소득 비과세

 * 3년이후 불입금액은 소득공제 미적용하고 3년이후 발생하는 이익도 일반과세   

 

계좌개설가능 기한일 : 2009.12.30 (12월 말일까지 펀드 최초 매수가 되어야 함)

 

중도에 일부라도 해지 시 세제 혜택을 받으신 납입하신 전체금액에 대해서 세액 추징이 되오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 이상은 동양종금에서 가져온 내용입니다.

또 한가지가 있습니다만.. 일단 근로자를 제외한 비근로자 및 미성년자들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는 없다고 합니다.. 그냥 비과세 혜택만 주어지는 셈이죠..

그동안 세계적인 불황으로 펀드투자를 하기가 망설여졌기때문에 하지 않고 있었지만..
이젠 어느정도 봄바람(?)이 불어오는 만큼 슬슬 입질(?)이 오는게 사실입니다.

또한.. 가입도 올해말까지만 가능한것도 있구요..
그래서 일단 가장 많은 가입자를 보유한 동양종금을 기준으로 가입방법등을 알아보면..

홈페이지 - 금융상품몰 - 펀드Mall  - 세제혜택펀드에서 조회 및 가입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가입된 적립식 펀드중에서 소득공제가 가능한 비과세 장기주식형펀드로 전환을 하고자 하시면..

홈페이지 → e-창구 → 통합계좌관리 → 비과장기주식형 전환으로 전환하시면 됩니다.

다들 펀드로 수익도 얻으시고 소득공제 혜택도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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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융관련 글을 자주 올리게 되네요..
한동안 펀드열풍에 투자를 열심히 하다가 세계적인 금융위기에 잠시 빙하기(?) 가졌는데.. 슬슬 봄바람이 불어오니.. 다시금 투자에 대한 눈이 띄이게 되나 봅니다..ㅎㅎ

매일같이 읽은 글중에 "예병일의 경제노트"에서 오는 글을 참 좋아합니다.
생할하면서 여러가지로 교훈이 될만한 내용이 많기 때문입니다.

머니투데이의 5월 11일자 기사중에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다고 합니다.

차량을 지금 당장 교체하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사소한 의사 결정이 5년 후 3000만원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이다. 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것은 차량을 쉽게 교체하기로 결정하는 가정은 5년 이후에도 차량을 교체하려는 의사 결정을 할 것이고, 차량을 10년 타기로 결정한 가정은 향후에도 차량을 10년간 타고 교체하려는 의사 결정을 할 것이라는 사실이다.

기사의 내용을 보면 5년동안 아반떼 XD를 타온 가정이 있습니다. 이 가정이 아반테를 지금 SM5로 바꾸는 경우와 5년 더 타는 경우, 얼마나 차이가 발생할까? 어떻게 보면 사소한 지출 결정인 듯 보이지만, 이것이 5년 후 3000만원의 차이를 가져온다고 필자는 분석했습니다.

계산은 이렇습니다. 중고차를 팔아 600만원을 받고, 여기에 2000만원을 더해 2600만원짜리 새차를 구입합니다. 중형차로 바꿨기 때문에 보험료,세금,유류비는 월 20만원 정도 늘어납니다. 즉 차량을 바꾼 결정이 일시금 2000만원과 월 투자금액 20만원이라는 '기회비용'을 발생시킨다는 얘깁니다.
5년후를 볼까요? 새차는 1400만원짜리 중고차가 되어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가장이 아반테를 5년 더 타기로 결정했다면, 일시금 2000만원과 월20만원을 연 8%로 투자했다고 가정할 경우 4400만원이 되어 있을 겁니다. 그 지출결정이 5년 후에 3000만원이라는 차이를 가져온다고 필자는 주장합니다. 구체적인 금액이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3000만원이라는 액수는 생각보다 큰 금액입니다.

자동차의 예를 들었지만, 사실 휴대폰, 옷, 스타벅스의 카페라떼 등 그 대상은 많습니다. 그래서 '마인드'가 중요합니다. 불필요한 소비를 쉽게 하는 사람은 다음에도, 그리고 다른 대상들에도 그럴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들도 훗날을 위해 꼭 필요한 지출인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는 투자에 해당되므로 기꺼이 돈을 써야지요.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런 지출은 막아야 합니다.

건전한 부자들도 대개 비용이나 지출에 매우 민감한 반면, 자산을 사는 것은 좋아합니다. 물론 반대의 마인드를 갖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지출이나 소비는 매우 즐기지만 자산을 늘리거나 투자를 하는 것에는 별 관심이 없는...(음.. 최근의 제모습이 부자와는 반대의 마인드가 아니였나 반성해 봅니다.. >_<)
 
여기서 자산이나 투자는 지금은 돈이 나가지만 훗날 내게 다시 돌아오는 대상을 의미합니다. 교육비나 부동산, 저축, 펀드 등이지요. 반대로 단순 지출이나 소비는 지금 돈이 나가는 것은 동일하지만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대상들이지요. 소소한 용돈이나 자동차, 옷을 사는데 쓰는 돈들입니다.

기업은 물론 개인들에게도  '비용과 투자에 대한 마인드'가 중요합니다. 당장 즐거워서, 남들 보기가 뭐해서... 이런 생각에 꼭 필요하지 않은 지출을 해서는 안됩니다. 작은 지출습관의 차이가 미래의 부를 결정합니다.


어제 만능청약통장에 대한 정보를 올렸습니다만..
몇가지 추가정보가 있어 2탄을 올립니다.. ^^;;
1탄에 중복된 내용이더라도 꼭! 주의를 해야할 부분이라 앞서 언급한 주의사항을 한번더 언급하겠습니다.

1. 소득공제여부 결정안됨

앞선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아직 기획재정부에서는 소득공제여부를 확정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한 결정은 연말 세제개편때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2. 예금자 보호 안됨

보통 은행예금 또는 적금은 5000만원 예금자보호가 되지만 만능청약통장의 경우 은행이 위탁판매하는 상품으로 실제 기금은 "국민주택기금"에서 관리하므로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은행이 파산을 하더라도 실제 돈은 국민주택기금에서 관리하므로 돈을 날릴 위험은 적다고 하겠습니다.. ^^

3. 청약 후 차액인출 불가

만능청약통장의 경우 기본적으로 청약저축 제도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청약에 당첨되거나 해지하기 전에는 차액을 인출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일단 청약에 당첨되고 남은 돈이 있다면 해지하고 재가입하는 형태로 차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청약평형을 변경하는 경우 모자라는 금액에 대해서는 추가로 납입을 해야 합니다.

4. 민간주택 청약시 평형 변경은 2년후에...

이것도 앞서 말씀드렸지만 기존의 청약통장은 가입시점에 청약할 주택 평형을 결정했지만, 만능청약통장은 청약 시점에 주택 평형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주의할점으로 평형변경은 반드시 2년이 자나야 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셔야 합니다. 물론 평형을 바꾸더라도 청약순위는 유지됩니다.

5. 꾸준히 납입하지 않고 입금액만 채운경우 1순위 자격은....?

앞서 설명드렸지만 청약 1순위가 되려면 가입기간, 납입기간, 액수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가입기간이 24개월이 지났다고 하더라도 납입을 중간에 하지 않았다면 1순위가 될 수 없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6. 부부는 동일가구

만능청약통장의 경우 세대주가 아니더라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부인등의 명의로 가입이 가능한데요.. 만약 집이 남편명의이고 아내는 집이 없을 경우 남편이 무주택자가 아니므로 부인에게 국민주택 청약자격이 주어지진 않습니다. 다만 24개월동안 납입하셨다면 1순위는 주어집니다.
그리고.. 부부가 모두 무주택자인경우 남편이 기존 청약통장, 아내가 만능청약통장인경우 둘다 동시에 청약가능합니다. 다면 국민주택은 가구주만 청약할 수 있습니다.

이상 만능청약통장에 대해 잘 알아보시고 청약전략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요즘 많이들 들어보신 "만능청약통장" 에 대한 몇가지 자료를 정리합니다.

우선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 만능청약통장은 기존의 청약저축, 청약예금, 청약부금에서 나뉘어져있던 청약자격을 모두 합쳐놓은 통장입니다.

즉.. 만능청약통장만 있으면 공공주택이든 민영주택이든 어디든 청약할 수 있다는 이야기죠..(2년후엔 청약 경쟁률이 몇배는 오를듯;;;)


우선 사람들이 초반에 이렇게 많이 몰리는 이유는 청약통장의 특성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청약통장은 보통 가입기간, 적립기간, 적립금으로 우선순위를 따지는데.. 아무래도 일찍 가입할 수록 가입기간에 대한 가점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통장의 특징중에 세대주가 아니거나 미성년자녀에게도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자녀에게 이통장을 만들어 줄 경우 후에 성년이 되면 미성년에 가입한 기간만큼 "+"가 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단, 미성년기간에 가입기간은 최대 24개월입니다.^^
즉, 1세아이에게 통장을 만들어준다고 해서 20년후 성년이 되었을때 가입기간을 20년으로 보지 않고 2년만 인정해준다는 뜻이죠..ㅋ
따라서 미성년자인 아이에게 청약통장을 만들어주시려면 일단 2만원(최하금액)을 넣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청약통장의 납입방식은 납입식과 예치식이 있는데 납입금액은 월 2~50만원이고 예치금 초과한도인 1500만원을 넘기전까지는 50만원 이상도 넣을 수 있다고 합니다.

청약방법은 민영주택에 청약할 경우 가입 후 2년이 지나야 1순위가 되므로 최저가입금액 2만원으로 통장을 만들고 청약하는 시점에 나머지 금액을 불입하면 됩니다.
그리고 국민주택에 청약할 경우 가입 후 2년이 경과하고 매월 24회 이상 월납입금을 납입해야 1순위가 되므로 자동이체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돈을 입금한다면 회차를 나눠 선납하는 것이 유리하겠죠;; 민영주택과 달리 국민주택에 청약할 때에는 납입횟수가 당첨기준이 되기 때문에 예치금도 채우고 납입기간도 채우는 일거양득??

또한가지 주의할 점은 이통장으로 청약을 할때 주택 면적을 정하면 2년간은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즉 처음 85㎡에 청약을 했다면 2년간은 쭈욱~ 85㎡에 만 청약을 해야합니다.

그외에 이점은 현시점에서 다른 통장에 비해 이자율이 높다는 점(이자율은 정부가 법률개정시 변동될 수 있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주의하실 점은 현재 은행에서는 소득공제가 결정된듯 홍보하지만 아직 주무부서인 기획재정부는 부정적인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_<



 

서민들에게 1억원은 몇 년을 안 쓰고 모아도 만들기 어려운 금액이다. 그런데 요즘 1억원을 은

행에 저축하면 한달에 대략 27만원의 이자소득을 기대할 수 있다. 은퇴한 노부부가 독립해서

살아가려면 한달 생활비만 200만원 가까이 소요되는 것이 현실이고, 안정된 직장에서 정년퇴직

해도 은퇴 후 20년은 소득 없이 지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젊은 부부들은 벌써부터 앞이 캄

캄하다. 만일 남들보다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면 남은 방법은 하나, 효과적인 소

비뿐이다. 



1_ 무슨 일이 있어도 소득의 40%는 저축한다. 재테크의 기본은 절약이다. 100원씩 9번 안 쓰는

것보다 1,000원 1번 절약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우선은 무조건 소비

를 줄이고 봐야 한다. 가난한 사람이 절약과 저축을 하지 않고 풍요로워질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돈은 처음 모으기는 힘들지만 어느 정도 기반이 마련되고 투자가 진행되면 기하급수적으로 증

가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종자돈은 이러한 시스템의 기초다. 종자돈을 효과적으로 마련하

기 위해 소득의 40% 이상은 우선적으로 저축하고 남는 한도 내에서 소비를 한다. 도시가계 평

균 저축률이 30%라는 점을 감안하면 크게 무리한 비율이라고 보기 힘들다. 특히 자녀가 없거나

아직 어리다면 저축의 비율을 최대한 늘려야 한다. 



2_ 30대에는 연금형 상품으로 노후자금을 모아둔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노후자금은 지금 이 순

간부터 은퇴 시기까지의 기간 동안 마련할 수 있다. 그렇다면 최대한 빨리 시작할수록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 특히 최근에는 퇴직금 제도가 폐지돼 은퇴시 별도의 수입을 기대하기 힘들고,

은퇴 시기도 과거보다 빨라지고 있다. 통계상 평균 은퇴 시기는 53세지만, 40대부터 다른 길을

모색해야 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이 현실. 이런 상황을 고려할 때 늦어도 30대 중반부터는 직접

적으로 노후자금을 만들기 시작해야 한다. 급여생활자의 경우는 연금형 상품을 이용하면 세제

혜택을 통해 불입한 금액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3_ 부부 보장성 보험에 가입해 예상외의 지출에 대비한다. 만일 불의의 사고나 질병이 닥치게

되면 당장 치료비가 필요한 것은 물론이고, 입원 등으로 인해 경제력을 상실하게 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재테크에 꼭 필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험에 대비하는 것

이다. 살림살이가 빠듯하더라도 최소한 6∼8% 정도는 위험관리비용으로 책정하고, 위험보장

및 연금지급 기능이 있는 종신보험이나 보장성 보험 등에 가입해두는 것이 현명하다. 건강에 별

다른 문제를 느끼지 못하는 30~40대 시절에는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겠지만 정작 변수가

닥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4_ 서민 금융기관에도 눈을 돌려라. 재테크에 강한 사람들은 신용협동조합이나 상호저축은행

(前 상호신용금고) 혹은 새마을금고 등 이른바 서민금융기관을 효과적으로 이용한다. 이 금융

기관들은 은행의 정기예금에 비해 1년 기준으로 약 0.5~1.5% 정도 이자를 더 받을 수 있다. 신

협이나 새마을금고에서는 예탁금이라는 상품이 판매되는데, 1인당 2,000만원까지 이자소득세

가 면제된다. 농특세를 내야 하기는 하지만 이자소득세 면제만으로도 금리가 약 1% 가까이 상

승한다. 게다가 비과세이므로 과세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예탁금은 1개월 이상만 가입해도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단기로 자금을 운용하는 데 적당하다. 



5_ 목돈 마련을 원한다면 적립식 펀드를 노려라. 자녀의 교육자금을 마련해야 하거나 내 집 마

련 자금 등을 만들기 위해서는 목돈이 필요하다. 목돈을 효과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안정적이

면서도 실효수익이 높은 세금우대 적금이나 적립식 펀드가 좋다. 금융권의 세금우대 적금은 안

정적이면서 확정금리를 지급해주는 장점이 있다. 반면 적용금리가 매우 낮다는 단점이 있다. 보

다 높은 수익률로 목돈 마련 시기를 줄이기 원한다면 적립식 펀드를 이용한 목돈 마련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다. 



6_ 소비를 줄이기 힘들다면 체크카드를 사용해라. 무분별한 카드 사용으로 과도한 지출을 하고

있다면 체크카드를 사용해 소비를 억제할 필요가 있다. 평소에 체크카드의 잔고 규모를 정해놓

으면 그 이상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충동구매나 과소비를 미리 방지할 수 있다. 신용카드 가맹

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편리하고, 현금카드 기능도 있어 적당한 한도 내에서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한 금액의 20%에 대해서 소득공제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또 신용카드와 마

찬가지로 인터넷을 통해 구매한 내용을 일괄적으로 확인할 수도 있어 규모 있는 지출계획을 세

우는 데 도움이 된다. 


출처 : http://bbs.moneta.co.kr/nbbs/bbs.normal.qry.screen?p_message_id=6930536&p_bbs_id=N10381&p_page_num=1&p_current_sequence=zzzzz~&p_start_sequence=zzzzz~&p_start_page=1&direction=1&p_favor_avoid=&service=mini_handbook&menu=&depth=1⊂=2&top=1&p_action=&p_tp_board=false&total=&p_hot_fg=Y&cntnum=1&p_total=1172&p_beg_item=&p_search_field=TITLE&p_search_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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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르는 아파트 ↑

(1) 세대수 1천 세대 이상 대단지


대단지라 함은 세대수 1천 세대 이상의 단지를 이른다. 1천 세대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의 평균 상승률은 인접한 5백 세대 미만 아파트에 비하여, 평균 2배의 상승률을 보인다. 단지 규모가 크면, 단지 내 상가가 잘 발달되고 각종 생활 편의 시설이 골고루 갖추어져 생활하기 편하기 때문이다. 총 세대 수는 1천 세대 이상이면 충분하고 그 이상은 집값 상승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 즉, 아파트 부지 면적으로 1만평 이상의 대형 단지 아파트를 사는 것이 좋다고 보면 된다. 세대 수가 많을수록 청소비 및 보안 용역비, 일반 관리비 등이 절감되며, 매매하고자 할 때에 환금성이 높다. 또한 관청을 상대로 편의 시설 개선 요구에 있어서, 부녀회나 주민들의 목소리도 커질 수 있다.




(2) 평지에 있는 아파트


내 아파트는 구릉지에 있나? 평지에 있나? 평지에 있는 아파트는 쉽게 오른다. 일반적으로 택지 개발 지구 내의 아파트가 주로 평지에 있다. 압구정동 아파트 단지와 도곡·개포동 아파트 단지, 동부 이촌동 아파트 등의 대단지가 비싼 이유는 평지에 있기 때문이다. 주로 재건축 대상의 아파트이거나, 재건축하여 신축된 아파트들도 대부분 평탄지이다. 평지는 구릉지보다 진·출입과 보행이 편리하기 때문에 잘 오른다. 재건축 시에도 평지에 있는 아파트가 토지 이용 효율이 높아서 당연히 유리하다. 아파트 단지는 고지대에 위치하더라도 단지 내 전체 부지가 평지이면 그래도 상승 가능성이 있다.

(3) 개별 난방식, 열병합 아파트

개별 난방식으로 냉·난방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고, 도시 가스 난방이 아닌 열병합 아파트 단지가 오른다. 열병합은 쓰레기 소각 처리에 의하여 열을 얻는 방식으로 연료비가 훨씬 싸고 좋다. 지금 짓는 아파트는 중앙 난방식이 거의 없다. 핵가족화로 구성원이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대부분 들어올 때 켜고, 나갈 때 끄는 개별 난방식으로 도시 가스 방식인지 열병합 방식인지를 물어보고 사는 것이 좋다.

(4) 조망권 있는 아파트

거실에서 베란다를 통해 밖이 내다보이는 아파트가 좋다. 바다가 보이거나, 강이 보이거나, 산이 보이거나 하면 가장 좋은 경우지만, 정원이 보이거나, 놀이터나 운동장이 보여도 괜찮다. 거실 앞에 앞 동의 아파트가 보이는 아파트는 녹지 조망 아파트 보다는 좋지 않다. 최소한 뻥 뚫린 길이라도 보이는 아파트, 그런 아파트가 생활하기도, 값이 오르기도, 나중에 팔기도 좋다. 고즈넉한 풍경이 있고, 남향이며, 나무가 가지런히 내려다 보이는 조용한 아파트가 가격이 오른다.

(5) 새 아파트를 사라.

헌 아파트 보다는 새 아파트가 당연히 좋다. 신축한 지는 5년 이내면 좋고 10년이면 괜찮은 편이다.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면 더욱 좋다. 아파트도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고쳐줘야 한다. 10년이 넘으면 유지 보수에 따른 관리비가 증가하므로 아파트 가격이 잘 오르지 않는다. 15년에서 20년 된 새 아파트도 아니고, 재건축 대상도 아닌 중간 나이의 아파트가 가격이 잘 오르지 않는다.

(6) 브랜드 있는 아파트를 사라.

유명 건설 회사의 아파트가 훨씬 더 많이 오른다. 아무래도 유명 건설 회사가 아파트를 잘 짓고 A/S도 잘 된다. 수명도 길다. 유명 브랜드의 아파트가 아파트 관리와 보안도 훨씬 더 고품질이다. 자본력이 좋지 않은 브랜드의 아파트를 샀다가 부도라도 나면 부동산 가격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시간이 지날수록 유명 브랜드의 아파트가 그렇지 못한 아파트보다 가치가 상승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도곡동 타워팰리스 자리에 삼성의 타워팰리스가 안 서고, 중·소형 건설사의 아파트가 섰으면 어떻게 됐을까?

(7) 전철역, Bus 정류장이 200미터 이내에 있을 것


교통의 편리성 또한 부동산의 주요 상승 요건 중의 하나이다. 전철역이 가까이 있는 전철 역세권 아파트가 좋다. 전철역 중에도 활용도 높은 Main 전철 Line을 가지고 있거나, 환승역이면 더욱 좋다. 서울의 경우는 1,2,3,4호선이 좋다. 전철역이 없으면 이용하기 쉬운 곳에 Bus 정류장이 있으면 좋다. 역세권 아파트란 아무리 멀어도 500미터 이내에 전철역이 있는 경우로 전철망이 발달할수록 아파트 가격의 상승이 이루어진다.

(8) 학군

“맹모삼천지교”의 대명사가 “학군”이다. 학군에 따라 주택 가격이 영향을 받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이다. 다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상당히 심한 편에 속한다. 아파트 가격 상승의 영향 요소 중의 1순위가 학군이다. 좋은 초중고, 가고 싶은 초중고가 옆에 있으면, 아파트 가격이 천정 부지로 올라간다. 입학 시험에 의해서 학교를 가는 것이 아니고, 일반 배정과 추첨에 의하기 때문이다. 이외에 사설 학원 등의 교육 시설도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준다. 대표적인 동네가 대치동이다.





(9) 단지 주변에 혐오 시설, 오염 발생원이 없어야 한다.


공업 단지 내의 아파트, 쓰레기 처리 시설, 송전탑, 고압선, 텍사스라 불리는 사창가, 여관 밀집지 주변의 아파트는 대개 하한가이다.

(10) 주차 시설과 헬스클럽

집을 사려면 새벽 1시에 아파트 단지 내의 주차장에 가 보아야 한다. 그 시간에 Parking이 여유가 있는지 살펴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2중 주차, 3중 주차가 눈에 뜨인다면 아파트 가격이 쉽게 오르기 어렵다. 그래서, 요즘 입주하는 프리미엄 아파트들은 대부분 지정 주차제를 실시하고 있다. Parking 환경이 Luxury하면 아파트 가격은 지속적으로 오를 수 있다.

요즘 아파트의 고급스러움의 화두는 헬스클럽이다. 얼마나 좋은 Machine과 넓은 공간,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는지가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준다.

(11) 녹지 공간과 쾌적성, 조경

공원, 정원 및 운동 시설 등 녹지 공간이 많고 쾌적성이 뛰어난 아파트라면 그 아파트는 오른다. 꽃이 피어나고, 계절을 느끼며, 가족과 거닐 수 있는 공간은 충분한 부가 가치를 지닌다. 그 규모와 면적에 따라 좋은 아파트가 가름 되어진다. 또한, 고급 브랜드의 아파트는 조경부터가 다르다. 비싼 수목과 화강암, 꽃밭, 벤치, 중앙 정원, 벽천, 시냇물들과 퍼팅 그린 등 아름다운 수목과 품격있는 잔디가 아파트 가격을 크게 좌우한다.

(12) 내부 구조와 동선

3Bay인가, 4Bay인가? 몇 개의 방이나 거실이 남쪽을 향하고 있는가? 아파트의 평면이 얼마나 편리하게 설계되어 있는가? 활용도가 떨어지는 방이나 공간은 없는가? 내부 구조나 실내 동선의 활용성도 집 값에 영향을 준다. 

(13) 33평형 아파트 이상, 대표 평형을 사라.

아파트는 33평형 이상, Room 3개 이상을 사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4인 가족 기준, 방 3개가 되어야 쓸모가 있고, 오랫동안 이사하지 않고 버틸 수 있기 때문이다. 33평형 이상으로 단지의 대표 평형을 사는 것이 좋다. 대표 평형이 잘 오르고, 팔 때도 쉽게 팔린다.

(14) 백화점, 영화관, 대형 쇼핑 센터가 인접한 아파트가 좋다.

아파트 단지 가까이에 백화점이 있으면 좋다. 유명 브랜드의 고급 백화점이 있으면 아파트는 더욱 오른다. 백화점 유동 인구가 상당한데다가 아파트의 주생활자가 주부여서 백화점이나 쇼핑 센터에 갈 일이 많기 때문이다. 백화점이나 대형 쇼핑 센터가 근처에 있으면 생활 편리성으로 아파트 가격에 상당한 가산점으로 작용한다. Multiplex 영화관이 근접해도 아파트 가격은 상승한다. 극장을 문화 시설의 대표적인 경우로 보기 때문이다.

(15) 택지 개발 아파트가 좋다.

재건축, 재개발 아파트 보다는 택지 개발 아파트가 좋다. 택지 개발 아파트는 100% 자체 사업으로 시공사의 Brand 알리기 경연장이다. 따라서, 좋은 평면과 고급 자재를 많이 쓴다. 택지 개발 아파트는 도시 계획에 의하여 적정 규모의 생활 편의 시설 및 교통 시설을 갖추고 있고, 학교와 관공서도 적당한 거리에 완공되도록 설계 되어 있다.

(16) 선호도가 높은 지역의 아파트가 좋다.

서울 강남, 분당, 대전 둔산·노은, 대구 수성구, 부산 해운대, 광주 상무 지구 등 선호 지역의 아파트가 좋다. 각 도시별 특정 지역의 아파트가 인기가 있는데 그 곳 아파트들이 꾸준히 오르는 편이다. 따라서 낯선 지역의 아파트를 살 때면 어느 지역 아파트가 좋은 지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물어볼 필요가 있다. 수요가 있는 지역의 아파트가 당연히 오른다.

(17) 대지 지분이 많은 아파트가 좋다.

지금 생활하기에도, 재건축하기에도, 대지 지분이 많은 아파트가 당연히 좋다. 쾌적하거나 주차장이 넓은 편이라고 생각이 들면, 그 아파트는 대개 대지 지분이 넓다. 등기부등본 상에 대지 지분에 대해서 나와 있다. 용적률이 높을수록 대지 지분이 낮고 용적률이 낮을수록 대지 지분이 높다. 따라서, 주상 복합아파트보다는 일반 아파트가, 고층 아파트보다는 저층 아파트가 시간이 지날수록 오를 확률이 많다.

◆ 오르지 않는 아파트 ↓

르지 않는 아파트는 당연히 오르는 아파트의 반대인 경우이다. 그 중 핵심적인 경우는 다음과 같다.

(1) 나홀로 아파트

1동이나 2동짜리 아파트이다. 세대 수가 적어서 단지 내 인프라가 열악하고, 따라서 잘 오르지 않는다. 주상 복합, 다세대, 다가구, 빌라, 연립주택, 주거형 오피스텔 등도 잘 오르지 않는 공동 주택이다. 300세대 미만의 소형 아파트 단지도 잘 안 오른다.

(2) 구릉지에 있는 아파트

아파트 입구에 진입하려면 상당한 경사로가 있는 아파트는 잘 오르지 않는다. 노인들이나 어린이가 있을 경우, 보행에 불편하기 때문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평지 아파트로 옮겨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따라서 높은 곳에 위치한 아파트는 잘 오르지 않는다. 

(3) 진입로가 좁은 아파트

단지 세대 수에 상관 없이 진입로가 좁아서 진출입이 어렵거나 차가 교차하기 힘들 경우의 아파트는 잘 안 오른다. 진입로가 적정해도 일면이나 벽쪽으로 Parking이 많아 진출입이 불편할 경우도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준다.

(4) 소형 평수로 구성된 아파트

아파트 구성 세대수의 대부분이 35평 이하 소형 아파트이거나 소형 아파트가 Major인 아파트 단지는 잘 오르지 않는다. 대부분의 임대 아파트 단지가 그렇고, 소형 평수 의무 비율의 적용을 받은 재개발, 재건축 단지가 그렇다. 소형 평수 단지는 대형 평수 단지에 비해 영세하고, 많은 세대수가 거주하여 쾌적성과 인프라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5) 고속도로변, 철도 레일 주변의 아파트

고속도로 옆, 기찻길 옆 아파트는 잘 오르지 않는다. 소음 및 분진이 심하기 때문이다. 낮에는 창문을 열고 생활하기가 어렵고, 밤에는 큰 화물 트럭이나 열차 소리에 주기적으로 잠에서 깰 수 밖에 없다. 따라서, 고속도로와 철로변 아파트는 잘 오르지 못한다.

◆ 집을 사려면 많이 보고, 많이 연구하고, 많이 물어 보아야 한다.

대한민국 구성원 대부분의 최대 재산인 집… 한 번 사면 몇 년간은 움직이기 쉽지 않은 중요한 부동산이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신중하게 골라야 할 것이다. 많이 구경할수록, 많이 연구할수록, 많이 물어볼수록 당신의 재산


출처 : http://bbs.moneta.co.kr/nbbs/bbs.normal.qry.screen?p_message_id=7028852&p_bbs_id=N10381&p_page_num=1&p_current_sequence=zzzzz~&p_start_sequence=zzzzz~&p_start_page=1&direction=1&p_favor_avoid=&service=mini_handbook&menu=&depth=1⊂=2&top=1&p_action=&p_tp_board=false&total=&p_hot_fg=&cntnum=24&p_total=0&p_beg_item=&p_search_field=TITLE&p_search_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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