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은 mp4 형식의 특정 코덱을 사용한 동영상만 기본 플레이어에서 재생가능하다.
따라서 아이폰/아이패드 유저들은 동영상을 아이폰용으로 다시 인코딩하거나 다양한 코덱을 지원하는 앱을 사용해야 한다.
다양한 동영상 코덱을 지원하는 앱으로는 AVPlayer 가 있고 유료앱이다.
개인적으로는 N드라이브나 다음클라우드에 동영상을 올려놓고 애그나 와이파이를 이용해 아이패드로 보는것을 즐기다보니 AVPlayer는 사용할 수 없다.
그래서 동영상을 매번 mp4의 아이폰용 동영상으로 인코딩해서 클라우드에 올리는데 귀찮으면서도 시간도 오래 걸린다.
N드라이브의 경우 동영상이 스트리밍이 되서 인코딩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지만.. 아이패드용 N드라이브앱은 스트리밍을 지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최근까지 사용한 방법은 snoopy님의 아이폰 4 AVI, MKV 동영상을 MP4로 한방에 변환하기 를 이용한 방법.
원리는 스누피님이 자세하게 소개했다시피 동영상에서 비디오는 인코딩하지 않고 오디오만 인코딩하기 때문에 인코딩 속도가 아주 빠르다.
단점은 이렇게 변환한 동영상 중 일부 XviD나 DivX 코덱의 경우 동영상이 정상적으로 플레이 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그리고 자막을 mp4로 합쳐주는데 IOS5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자막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문제가 있다.
그리고 최근에 찾은것이 아이폰용 동영상 변환기이다.
원리는 스누피님과 동일하되 GUI형태의 편한 인터페이스와 아이폰에서 재생되는 동영상 규격을 엄격히 적용하여 오디오만 다시 인코딩해서 비디오와 합칠 수 있는 경우는 빠르게 mp4로 변환해주고, 나머지 동영상은 아이폰에서도 재생가능하도록 다시 인코딩을 해준다.
또한 자막도 IOS5에서 지원된다.
(VCi, 아이폰용 동영상 변환기)
변환방법은 동영상을 드래그&드롭으로 끌어서 놓고 “변환” 버튼을 누르면 끝.
좀더 자세한 설정을 살펴보면..
1.4GB 이하만
동영상 크기가 4GB 이하면 변환하는 옵션인데.. 아마도 안정성 때문인듯?
2. 재생 가능 비디오만 변환
아이폰에서 재생가능한 동영상 규격을 엄격히 적용하여 오디오 인코딩 후 비디오와 합치기 가능한 동영상만 변환해주는게 기본.
하지만 아이폰 재생 규격에 맞지 않아도 재인코딩을 통해 변환을 하고자 한다면 “필요시 비디오 재인코딩”으로 설정하면 된다.
3. Ultra Fast
비디오 재인코딩시 인코딩 화질을 결정한다.
Ultra Fast는 속도는 빠르지만 화질이 가장 안좋고 Super Fast, Very Fast 등으로 올라갈수록 인코딩 속도는 떨어지지만 화질은 좋아진다.
개인적으론 Ultra Fast로 해도 팟인코더보단 화질이 훌륭하다.
4. 아이폰4
아이폰4 까지는 1280x720를 지원하고 아이폰4s 는 1920x1080를 지원하기 때문에 인코딩시 최대해상도를 기기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5. 30fps 확인
아이폰 동영상 재생규격에 프레임은 30fps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확인하는 옵션.
하지만 30fps가 아니더라도 아이폰에서 재생되므로 굳이 체크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다.
6. 디인터레이스
동영상에 가로줄무늬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는 옵션
7. PAR < 1.5
재생화면 비율을 설정하는 옵션.
  - PAR 유지: PAR를 그대로 사용함
  - PAR=1:1 : PAR를 강제로 1:1로 수정함
  - PAR<1.5(2.0): PAR이 일정 범위 이내면 그대로 사용하고, 범위를 벗어나면 1:1로 수정함 (추천)
  - SAR=3:2 : SAR를 3:2로 강제 설정함. 아이폰에서 무조건 꽉찬 화면으로 재생됨 (화면 왜곡됨)
  - SAR=4:3 : SAR를 4:3으로 강제 설정함. 아이패드에서 무조건 꽉찬 화면으로 재생됨 (화면 왜곡됨)
8. Nightly
Nightly Build를 위해 level을 3.1 포맷 대신 31 포맷으로 지정할 수 있는 옵션.
MPP4Box를 Nightly Build로 교체하시는 분들은 이 옵션을 켜야 정상적으로 동작
9. 다채널 AAC다운믹스
오디오 코덱 옵션인듯?
10. 오디오 지정
다중 오디오의 경우 인코딩할 언어 선택 가능
11. 음량 정규화
말그대로 음량 정규화..
12. 싱크 재조정(DC생성)
원본 비디오의 delay 값을 인식하고, 이를 적용해서 오디오/비디오 싱크를 맞춤.
또한, 추가적으로 원본과 생성본의 비디오 길이를 비교해서 필요시 싱크를 한번 더 맞춤.
13. 자막크기
아이폰/아이패드의 기본 동영상 재생기는 자막크기를 따로 지원하지 않으므로 무의미하다고 함
14. SRT 언어
자막 역시 여러가지 언어를 지원
15. 임시파일 유지/임시폴더 지정
동영상 변환에 사용되는 임시파일의 위치와 완료 후 삭제 여부 지정 가능
16. 저장폴더지정/바탕화면에 로그 파일 생성
변환이 완료된 동영상의 저장위치와 로그파일 생성 유무 화인
각 기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제작자분 홈피를 확인하길 바란다.
현재 아이폰용 동영상 변환기 중 가장 빠르고 안정적인 툴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최근 업뎃에서 동영상의 비디오 코덱이 H.264코덱이고 레벨 4.X 이상인 경우 비디오를 다시 인코딩하도록 변경하였는데..
문제는 대부분의 720P 동영상 뿐만아니라 450P동영상도 레벨이 4.X이상인 경우가 많아서 오디오만 인코딩해서 빠르게 변환할 수 있는 장점이 많이 퇴색했다는 점..
아이폰의 동영상 재생 규격이 레벨 3.2까지만 지원하기 때문에 제약을 가했겠지만.. 너무 엄격한 잣대를 적용한게 아닌가 싶다.
그래서 이 업뎃 이전 버전인 3.9b 버전을 사용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3.9b버전 링크 : http://zoc.kr/989
마지막으로 제작자분의 노고에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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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TV의 경쟁상대는 태블릿이라는 기사를 봤다.
개인적으로 격하게 공감한다. 아이패드가 생긴뒤로 일주일에 TV를 보는 시간을 다 합쳐도 1시간이 될까 싶다.
대부분은 시간날때 아이패드로 보는게 이젠 일상이 되어버렸으니 말이다.
또한 5년이 넘은 구형 노트북이 아직도 집에선 메인으로 군림할 수 있는 이유는 앞서 소개한 VCi와 같은 편하고 빠른 툴이 있어 구형pc에서도 드라마 한편 변환하는데 채10분이 걸리지 않기 때문이다. ^^


팟인코더가 오랜만에 업데이트.

이번 업데이트로 수정된 사항은 아래와 같다.

- 설정된 해상도보다 원본사이즈가 작은 경우 확대 되지 않도록 하는 옵션 추가

- 편집에서 동영상 연결시 페이드인, 페이드 아웃 기능 추가

- 편집에서 작업 내용을 저장할 수 있도록 기능 추가

- 일부 영상에서 90도 회전시 오류나던 문제 수정

- 갤럭시탭 8 프리셋 추가

- 기타 버그 수정

이번 업데이트로 동영상 해상도 별로 프리셋을 만들지 않아도 되니 프리셋 관리가 편해졌다.

하지만 일부 인코딩속도 저하나 프로그램 종료 문제가 발생한다는 리포트가 있으니 아래 첨부한 포터블 버전을 사용해보고 설치버전을 사용해보길 바란다.

포터블 팟인코더

이번버전에 문제가 있는분들은 이전버전 포터블 버전을 사용하시길..

이전버전 포터블 팟인코더 : http://js4eh.tistory.com/433


구글 크롬의 정식버전이 16으로 업데이트.

이번 업데이트에 새롭게 추가되거나 변경된 내역을 살펴보면..

1. 인쇄 미리보기와 클라우드 프린트 통합

크롬의 인쇄기능과 구글의 클라우드 프린트 기능이 통합되었다.

(구글 크롬 인쇄 미리보기)

클라우드 프린트 기능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프린터 드라이버를 설치할 수 없을때 PC를 이용해서 프린트하는 아주 유용한 수단이다.

이 기능이 크롬에 적용되었다는 것은 아마도 크롬북을 염두해둔 조치가 아닐까 싶다.

2. 크롬 프로필 기능 지원

크롬 브라우저내에 사용자마다 각자의 프로필을 만들 수 있도록 함.

내용은 일단 동영상을 보자.



집에 PC 1대에 여러식구가 크롬 브라우저를 이용할 경우 각자의 북마크, 설정,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동기화할 수 있다.

기존에 단순히 크롬의 동기화기능에서 좀더 발전한 부분.

3. 크롬 기본 앱 설치

이번 버전부터 크롬을 새롭게 설치하는 경우 기본적으로 유튜브, 구글검색, 지메일 앱을 설치한다.

(기본 설치되는 웹앱)

기본 설치되지만 불필요한경우 언제든 삭제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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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멀티 프로필 및 동기화 지원이라고 생각.

특히 동기화 성능도 개선되었다고 하는데.. 예전에 일부 웹앱이 동기화 안되거나 하는 버그는 수정된듯 하다.

크롬플러스도 구글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업데이트에 속도를 내기 시작.

정식판이 나온지 얼마되지 않아 곧바로 베타버전이 나왔다.

다운로드 링크 : 설치버전무설치버전

(출처 : http://blog.naver.com/chromeplus00)

무엇보다 이번 베타버전이 반가운 점은 이번 베타가 크롬 16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크롬의 정식버전은 15버전으로 16은 크롬에서도 베타 버전에 속한다)

(크롬플러스 베타버전)

“IE모드”라는 강점과 여러편의 기능을 기본내장하고 있는 크롬플러스가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받던 업데이트 부분을 개선하기 시작한 듯 싶다.

일단 크롬플러스 자체적으로 추가된 기능은 없는듯 하고 기반이 되는 크롬의 버전이 향상되면서 성능과 UI가 크게 개선되었다.

- 크롬 개선내역

 

1. 새 탭표시에 새로운 디자인 적용.

태블릿처럼 여러페이지에 걸쳐 앱을 배열 할 수 있다.

2. 메뉴변경

설정버튼을 클릭하면 나오는 메뉴에 “북마크”와 “동기화”관련 메뉴가 추가

3. 인쇄옵션 추가

인쇄 설정시 “머리글과 바닥글”을 추가해서 프린트 할 수 있는 옵션 추가

   

4. 멀티유저 구분가능

동기화할시 매 유저의 데이터를 따로 동기화가능.

5. 옵션 추가

옵션에 확장 프로그램을 관리할 수 있는 페이지 추가

크롬15버전의 자세한 업데이트 내역은 “구글 크롬 15버전 업데이트 내역”을 참조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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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번 버전은 베타버전으로 일부 웹사이트를 ie모드로 전환시 오류가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다.

(아마도 과도한 ActiveX를 사용하여 로딩시간이 길어진 페이지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듯 싶다.)

하지만 일부 버그에도 불구하고 이번 베타버전은 상당히 안정적이고 쓸만하다.

크롬플러스 사용자라면 베타버전이지만 1.6.5.10 버전을 추천한다.
 

최근 전세계적으로도 크롬이 파이어폭스를 제치고 점유율 2위의 브라우저가 되었고 조만간 익스플로러를 제치고 1위를 할거라는 예측을 할만큼 크롬은 빠르고 확장성이 좋은 브라우저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ActiveX에 너무 종속적이라 정부기관, 금융, 쇼핑등의 홈페이지는 익스플로러가 아니면 제대로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그래서 그 대안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브라우저가 크롬플러스다.

크롬플러스는 구글 크롬을 기반으로 한 브라우저로 ie모드라고 특정 웹사이트나 웹페이지를 익스플로러 모드로 열어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크롬에도 ie모드관련 확장을 제공하지만.. 크롬플러스만큼 완벽하게 동작하진 않는다.

크롬플러스에서 웹페이지를 ie모드로 전환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웹페이지 주소 옆에 있는 크롬아이콘을 마우스로 클릭해주기만 하면 아이콘이 익스플로러 모양으로 바뀌면서 ie모드로 웹페이지를 보여준다.


(크롬플러스 ie모드 변환)

이렇게 크롬플러스의 ie모드는 사용자가 어떤 웹페이지들을 ie모드로 전환하는지에 관련된 데이터를 서버로 전송하여 많은 사용자들이 ie모드로 전환하는 웹페이지는 자동으로 ie모드로 열어주는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하지만 말이 통계치를 이용해 자동으로 ie모드로 전환하는 사이트는 각자 개인취향(?)인 만큼.. 사용자가 한번이라도 ie모르도 전환한 사이트는 따로 기록해두었다가 다시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ie모드로 열어주는 방식을 취하는듯 하다.(난 한번도 내가 ie모드로 열지않은 사이트가 자동으로 ie모드로 열리는 경우를 본적이 없어 이렇게 추측할 뿐이다.)

그런데.. 일부 사용자들이 한번 ie모드로 전환한 뒤 다시 크롬모드로 전환했는데도 다음번에 다시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ie모드로 변환되어 열리는 문제를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아마도 ie모드로 열어야할 목록으로 등록된 사이트가 크롬모드로 열면 삭제되거나 해야하는데 이부분에 버그가 있는듯 하다.

따라서 이런 문제를 겪고 있다면 ie모드로 전환되는 정보를 담고 있는 파일을 삭제하여 해당정보를 초기화해주면 된다.

크롬플러스에서 ie모드로 전환하는 사이트 리스트 정보를 갖고 있는 파일은 "크롬플러스폴더/ChromePlusUserData/Default/CustomCoreMode" 파일이다.

이 파일을 삭제하고 크롬플러스를 다시 실행하면 해당사이트는 크롬모드로 열리게 된다.








크롬플러스 업데이트 소식.

V1.6.4.28 30 for Windows(based on Chromium 14.0.835.202)

Download Setup Package,  Download Portable Package

Release Notes:(29 Nov 2011)

1. The new install and uninstall application.

- 크롬플러스 인스톨 저장경로와 삭제시 프로세스 변경.

2. Bug fixed: Black flash when rightclick a link and select to open with new IE tab.

- 링크를 우클릭하여 <새 IE탭에서 링크열기> 클릭하면 새탭에서 블랙(black)창이 나타나는 버그 수정.

3. Bug fixed: Improve the way of adding IE list, and make it compatible with the older version.

- IE 자동전환 기능의 개선과 IE전환면에서 신구버전사이의 호환 가능.

4. Bug fixed: Change the Restore Closed Tabs button on toolbar, and improve its feature.

- 주소바의 <탭복구> 버튼 아이콘 수정 및 기능 업데이트.

5. New feature:You can make some configration by command line parmeters in Options, and modify the specification of some mouse gestures.

- 옵션의  몇몇 마우스제스처 도면 수정.

6. Bug fixed: Improve the Instant feature.

- 빠른 검색을 위한 순간검색 버그 수정.

7. Bug fixed: Crash by specific type of IE list.

- 일부 특수한 IE 목록 (예전에 수동으로 사이트를 IE목록에 추가했을 경우)으로 인해 브라우저가 종료되는 버그 수정.

8. Bug fixed: Boss key can hide many windows.

- 보스키로 여러 윈도우 창을 숨기기 가능.

9. Bug fixed: The bug of Process Mode.

- 프로세스 모드의 버그 수정.

10. Bug fixed: Modificate the Mode Switch Button.

- 모드전환 버튼 완선

11. Use more smart upgrade package, the update will be faster.

- 자동업데이트시 더 작은 업뎃 패케지 사용, 더 빨라진 업뎃속도 보장.

12. Update the sidebar extension Shopping Assistant.

- 사이드바 쇼핑도우미 업데이트

13. Refactory some code.

- 일부 코드 재작성

14. Update the based version to Chromium 14.0.835.202.

News in Chromium 14:

- 이번버전의 베이스인 크롬14버전의 개선사항

Initial release of Native Client.

- Native Client지원.

Web Audio API.

- Web Audio인터페이스 지원. 이 API를 지원하면서 Speak It 이라는 크롬확장 기능을 쓸 수 있게 됐다.

Sync Encryption for all data.

- 동기화 암호화 기능.

Experimental Web Request extension API.

- Web Request 확장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제공.

Experimental Content Settings extension API.

- Content Settings 확장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제공.

And a huge list of other fixes, changes, and stability improvements.

- 이외, 기타 버그수정 및 안정성 면에서의 기능 업데이트.

그밖에도 크롬에서 프린트 기능 역시 완벽하게 지원한다.

현재 크롬이 15버전까지 나온상태라 이번 업데이트 역시 뒷북인 경향이 있지만..

IE모드를 가장 완벽하게 지원하는 점과 크롬 14버전에서 많은 부분이 수정되었고 안정화되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래도 반가운 업뎃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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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05 추가

Release Notes:(2 Dec 2011)

1. Bug fixed: Can't be set as default browser.
- 크롬플러스를 기본 웹 브라우저로 설정 안되는 버그수정. 
 

2. Bug fixed: Crash when continue clicking the Mode Switch Button .

IE-Chrome 모드전환 버튼을 계속 클릭하면 브라우저가 다운되는 버그 수정.

 

구글 크롬의 안정화 버전이 15버전으로 업데이트 됐다.

13버전에서 14버전으로 업데이트 될때는 별다른 변화를 찾기 힘들었는데..

이번 업데이트는 새탭 페이지의 UI부터 눈에 띄는 변화가 몇가지 보인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가 태블릿과 같은 터치입력을 위한 변화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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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 탭페이지

(구글 크롬 새 탭페이지)

일단 설치한 앱과 자주 방문하는 페이지를 탭으로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탭간 이동은 아랫쪽 탭을 클릭해도 되고 좌우의 이동영역을 클릭해도 된다.

딱봐도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의 UI와 유사하다.

안드로이드 4.0(아이스크림 샌드위치)부터는 내장브라우저로 크롬이 탑재된다고 했는데.. 이를 위한 변화일 수도 있고 크롬OS를 탑재한 태블릿을 염두해둔 포석일 수도 있겠다.


2. 메뉴변경

(크롬 메뉴)

크롬의 옵션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메뉴에 “북마크”와 “동기화” 기능이 추가됐다.

북마크는 정말 자주 쓰는 기능인데 그동안 없었다는게 더 신기할 정도..

동기화는 최근 잘 안되는 경향이 있던데.. 좀 개선하려나 모르겠다.

3. 인쇄옵션 추가

(크롬 인쇄 옵션)

머리글과 바닥글을 인쇄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12버전부터 인쇄옵션쪽에 공을들이는 모양새..

크롬OS에서 구글문서도구의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보여진다.

4. 옵션 추가

(확장 프로그램 탭 추가)

옵션에서 크롬에 설치되는 확장프로그램을 관리할 수 있도록 “확장 프로그램”탭 추가

그동안 크롬을 사용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기능이 되어버린 확장 프로그램을 관리할 수 있는 메뉴가 너무 숨겨져(?) 있었다.

이렇게 탭형태로 메뉴를 만들어 놓으니.. 이 역시 태블릿에 적합한 구성이 아닐까 싶다.

UI상 변화는 여기까지다.

전체적으로 봤을때 크롬OS의 태블릿 탑재를 염두해 두는 모양새이니 크롬OS 태블릿을 기대해도 좋을것 같다.


구글 크롬은 스마트폰처럼 여러가지 앱을 설치할 수 있고 마켓개념의 웹 스토어가 있다.

파이어폭스를 사용하던 유저라면 파이어폭스에 설치하는 확장기능이라고 보면 된다.

구글은 크롬OS를 기반으로 하는 크롬북이라는 노트북도 출시했기때문에 크롬웹스토어는 크롬북을 위한 마켓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윈도우기반 PC나 노트북도 크롬 브라우저만 사용한다면 크롬웹스토어에서 다양한 웹앱을 설치할 수 있다.

이 웹스토어의 디자인과 일부기능이 개선되어 소개해볼까 한다.

(크롬 웹 스토어)

일단 첫 화면은 안드로이드마켓과 유사하게 변했다.

아마 매거진(잡지)형태의 UI라고 들은거 같은데.. 마켓은 이 UI로 통일하려나 보다.

개인적으로는 이 매거진 UI가 너무 번잡스러워보인다는 생각이기 때문에 좋아진건지는 모르겠다.

다만 내가 이미 설치한 앱에 대해서는 표시를 별도로 해준다는 점은 마음에 든다.

(크롬 웹 스토어)

게다가 안드로이드 마켓처럼 내가 설치 한 앱을 따로 모아서 볼 수도 있다.

우측 상단에 기어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고 “내 앱”을 클릭하면 된다.

(크롬 웹 스토어 설정)

한번이라도 설치했던 앱들은 모두 보여준다.

(크롬 웹 스토어 설치 앱 리스트)

크롬은 다른 PC에 설치된 크롬에 북마크나 앱을 동기화 해주는 기능을 제공하는데..

앱의 경우 가끔 동기화가 안되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때 웹 스토어에서 내가 설치한 앱 리스트를 참고하면 어느정도 문제를 해결 할 수 있겠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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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는 생전에 디자인에 대한 집착이 강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미적 감각이 꽝이라고 생각하는 내가 봐도 애플제품은 구매욕을 불지필정도로 예쁘다.

그리고 실제 제품을 써보면 그냥 예쁜것만이 아니라 버튼하나도 편의성을 고려해 디자인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점이 스티브잡스와 애플의 성공비결중 하나일 것이다.

반면 구글은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나와 비슷(?)하다..

엔지니어적 마인드가 너무 강하다.. 일단 기능을 구현하고 보자는 마인드라고나 할까?

하지만 최근 애플의 성공을 보며 구글도 이제 좀 변하려나 보다..ㅎ

 

2011.10.24 추가


일부버그 수정

2011.09.19 추가


유튜브 다운로드 확장이 업데이트 되었음.

업데이트 이벤트를 글 하단에서 상단으로 이동하여 파일관리를 좀더 쉽게 합니다.

2011.08.20 추가

 
현재 유튜브에서 정상동작함.

이 확장을 제공하던 개발자의 도메인 마저 현재 접속이 불가하여 차후 버전은 확인되지 않고,

2011.05.24 추가

1.6.3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https://chrome.google.com/webstore/detail/inbindcglkbgiifbhecfemmocelkefpn?hl=ko 

왠일인지.. 위 링크가 짤리지 않고 계속 살아있네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확장프로그램 파일을 따로 첨부합니다.

 
2011.01.17 추가

2011.01.15일자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전에는 파일올라오면 몇시간내로 삭제되었는데.. 요즘엔 구글도 포기했는지.. 링크가 꽤 오래 살아남아있네요.. ^^

2010.11.29 추가

11월 3일자 유튜브 업데이트 및 저작권보호등으로 동영상이 다운로드 되지 않는 문제 수정

기타 버그 수정된 1.5.9버전입니다.



2010.10.30 추가

새로운 유튜브 다운로드 확장이 있어 첨부합니다.

이전 확장이 동작하지 않는 경우 아래 첨부한 확장을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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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중에 좋아하는 카라가 새음반을 들고 나왔네요..


타이틀곡 "Lupin(루팡)"은 반응이 매우 좋은것 같습니다.

뒤늦게나마 뮤직비디오도 봤는데 흐뭇하군요.. ^^

보통 뮤직비디오등은 유튜브를 통해 많이 보는데.. 이번 카라의 뮤직비디오는 오프라인에서도 보고 싶어서..

다운로드를 받을 방법이 없을까 하고 크롬의 확장기능들을 찾아보다가 유튜브 동영상을 다운로드해주는 확장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크롬 확장기능 : YouTube Downloader

사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일단 크롬에서 확장기능을 설치하고 유튜브사이트에 가서 원하시는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유튜브 동영상의 소스url 이 나타나는 부분의 아랫쪽을 보시면 동영상 해상도별 버튼이 생긴것을 볼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화질의 버튼을 클릭하시면 다운로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동영상을 감상하면서도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동영상을 톡플레이어를 통해 재생한 모습입니다.

이제 오프라인에서도 카라 "Lupin"을 감상할 수 있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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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사이트를 운영하는 구글입장에서 이 확장기능을 내버려둘지는 의문입니다.

혹시 확장기능이 구글에 의해 삭제당해서 설치를 못하시는 분들은 아래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직접설치하실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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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8 추가

더 좋은 유튜브 동영상을 다운로드 할 수 있는 확장이 있어 추가로 소개합니다.

크롬 확장기능 : S-YouTube Downloader 

해상도별로 다운로드도 가능하고 코덱별로도 다운로드가 가능하여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또한가지 좋은점은 동영상을 다운로드 할때 유튜브에 올라온 제목을 파일명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역시나 구글에서 확장기능을 삭제할 것을 대비하여 확장기능 설치파일을 첨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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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2 추가

2010.04.01 유튜브 사이트 개편으로 위에 올려둔 다운로드 확장이 모두 무용지물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11일 업데이트된 또다른 다운로드 확장기능을 다시 소개합니다.

크롬 확장프로그램 : Youtube Converter/Downloader 

확장을 설치하시고 유튜브 동영상을 보면 동영상 아랫쪽에 해상도별 링크가 나옵니다.

원하는 링크에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시고 "다른 이름으로 링크 저장" 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단, 해당 동영상이 지원하지 않는 해상도를 클릭하면 페이지 없음 오류가 나올 수 있습니다.)

그냥 링크를 클릭하시면 새로운 페이지로 이동하면서 동영상 재생화면만 나옵니다.

이 동영상 화면을 마우스 오른쪽 클릭해도 마찬가지로 동영상을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는 mp3의 경우에는 링크에서 마우스 오른쪽 클릭 해서 "다른 이름으로 링크 저장"을 하시면 안되고..

링크를 클릭해서 비디오를 mp3로 변환해주는 사이트로 이동을 해서 다운로드 받으셔야 합니다.
그동안 개편된 유튜브에 맞는 확장기능을 기다리셨던 분들은 설치해서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도 역시 구글에서 삭제될 것을 대비해서 확장기능을 첨부하여 올려드립니다.

아이폰4S에 탑재된 Siri(시어리)의 영향으로 입력수단으로서 음성에 대한 관심이 급증..

꽤나 쓸만하고 킬러 앱이 되리라 생각하는데.. 오늘 구글의 안드로이드담당인 앤디 루빈은 시어리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언급했다.

애플이 지향하는 아이폰의 비서화에 동의할 수 없고 스마트폰과의 커뮤니케이션보단 스마트폰너머의 유저와 커뮤니케이션이 더 중요하다나?

그러면서도 시장의 반응은 지켜보겠다고 하는걸 보면 일단 반응좋으면 숟가락 얻을 기세;;

개인적으론 애플의 스마트폰 비서화 전략이 더 먹힐꺼라 본다.

우선 내가 사용하는 옵큐에는 쿼티자판이라는 궁극(?)의 입력수단이 있지만.. 간단한 문자를 보내거나 입력할땐 구글키보드의 음성입력기능을 애용하는데.. 음성입력은 정말 편하다.

그리고 메일, 일정같은 개인적인 일까지 모두 스마트폰으로 처리하니.. 비서가 따로 없지 않은가?

이런상황에서 스마트폰이 내말을 알아듣는 똑똑한 비서가 된다면 당연히 그 스마트폰이 더욱 끌리게 된다.

(그래서.. 어제 구글의 갤럭시넥서스를 보면서도 아이폰4S와 비교해 감흥이 별로 없었다;;)

사설이 길었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 소개하고 싶은 것은 크롬의 음성변환 확장이다.

구글크롬 음성변환 확장 : http://goo.gl/PNbMo

크롬 14버전부터는 Text to speech(TTS) API가 탑재되었는데 이 API를 이용해 웹페이지 글자를 읽어주는 기능 되겠다.

따라서 이 확장을 사용하려면 최신 구글크롬이 설치되어야 한다.

(SpeakIt! 크롬확장)

크롬 14버전 이상 사용자는 위 링크를 따라 크롬웹스토어에 가서 확장을 설치한다.

그리고 웹페이지에서 읽고자하는 텍스트를 드래그 한후 SpeakIt! 확장아이콘을 클릭하면 읽어준다.

(SpeakIt 확장 동작모습)

언어는 자동감지이고 영어, 한국어 모두 깔끔하게 읽어준다.

(SpeakIt 확장 옵션)

SpeakIt 옵션에는 TTS엔진을 native와 Speakit 둘중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native는 발음속도등을 설정할 수 있는데.. 단점은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는다.. 따라서 그냥 SpeakIt 엔진을 설정하도록 하자

그밖에 Speech to Text도 지원하는 것 같은데.. 마이크도 없고.. 딱히 테스트할만한 환경은 아니라 테스트해보진 못했다.

웹페이지의 글꼴이나 크기가 작아 읽기가 어렵거나 눈이 피로할때 아주 쓸만한 확장이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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