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육아에 관련된 글을 하나 쓸까 합니다.

아이를 키우게되면서 느끼는 거지만.. 우리나라의 유아용품의 가격은 참 비싼편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리고 가격도 가격이지만.. 품질에도 신경이 많이 쓰이죠..

특히 유야용품인데도 불구하고 장난질을 치는 못된 어른들이 있기에.. 부모가 되니 더더욱 용서가 안된다는..

아무튼 부모라면 믿을만한 유아용품을 착한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하게 되는데..

마침 적당한 사이트가 있어 소개를 합니다.

바로 빅토리아 베이비라는 다음카페입니다.

실은 이곳이 제 처형되는 분이 운영하는 곳입니다.

카페를 운영하게 된 계기도 앞서 말씀드린 이유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18개월정도 되는 조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조카에게 좋은것을 해주고 싶다보니 비슷한 마음을 갖는 엄마들을 만나게되고 이것저것 좋은 유아용품도 서로 추천받고 정보도 공유하고 공동구매도 하다보니 아예 카페를 만들어서 더 많은 엄마들과 정보공유를 하게된거죠..

(빅토리아 베이비 카페)

카페에서 판매하는 용품은 대부분 유아용품이고 외산제품입니다.

아무래도 국산제품은 공동구매등이 아니더라도 비슷비슷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지만, 외산의 경우 중간유통마진이라던지 아예 국내에선 구입할 수 없는 제품도 많기 때문이겠지요..ㅎ

처음엔 취급하는 물품이 저렇게 많지는 않았는데.. 역시 엄마들의 정보공유의 힘은 무서운가 봅니다.ㅎ
(덕분에 제 아이도 이모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네요..)

카페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은 대부분 엄마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는 제품들로 품질은 믿을만한 제품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초보맘이나 직장맘들은 정보공유도 되는 셈이죠..ㅎ)

그리고 가격도 제품가격비교사이트에서 비교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처형이 돈벌이를 목적으로 하는 곳이 아닌지라 중간 유통마진이 많이 빠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실제로 엄마들이게 인기가 좋다고 하는 독일산 벨레다 치약의 경우 카페에서는 7,500원에 구입할 수 있고, 다음쇼핑에서 최저가를 검색해본 경우 6,900원으로 검색되지만 실제 사이트에 가보면 옵션이라는 명목으로 1,700원이 추가되어 결국 8,6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둘다 배송비 2,500원인 것은 동일합니다. 다만.. 카페의 경우 다른상품들과 조합해서 50,000원 이상인경우 배송비가 무료이니.. 필요한 물품이 많은 경우엔 더욱 유리한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죠..)

(다음쇼핑 최저가와 가격 비교)

마지막으로 처형이 처음 카페를 운영하던 곳은 "네이버"였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빅토리아 베이비 하우스"라는 카페를 검색하시면 제가 알려드린 다음카페보다 훨씬 활동인원이 많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네이버 카페보다 다음카페의 UI가 훨씬 좋았기에 다음에도 카페를 개설하셨고, 개인적으로도 다음카페가 훨씬 사용하기 좋다고 생각했기에 다음카페로 가실 것을 추천합니다.

아래 그림에서 보시면 다음의 경우 상품게시판이 갤러리형태로 보여져서 어떤 제품이 판매되는지 한눈에 보이지만.. 네이버의 경우 단순 게시판형태로 판매되는 제품의 정보를 제목만으로 알기가 어렵습니다.

(다음카페와 네이버카페의 비교)

이글과는 관련이 없지만.. 네이버카페가 다음카페를 앞질렀다는 기사를 본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카페는 역시 다음이 훨씬 낫다고 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카페를 방문하시고 한번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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