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문서도구에 있는 각종 문서자료를 백업할 수 있는 기능이 강화되었습니다.

먼저 PC로 백업을 원하는 문서를 여러개 선택하거나 폴더전체를 백업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문서를 각각 하나씩 선택해서 백업해보겠습니다.


백업할 파일을 선택하고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시면 위와같은 메뉴가 나오는데.. "내보내기.." 라는 메뉴를 선택합니다.

문서를 변환할 형식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MS Office 형식으로 백업을 받아보겠습니다.


변환하는 시간이 꽤 오래걸립니다..

"준비되면 이메일 보내기" 라는 기능을 활용하고 싶은 강렬한 욕구를 느낍니다만.. 그냥 참아보았습니다.

한 5분정도 지나니.. 드디어 완료가 되었습니다.


자료는 압축파일 형태로 다운로드 받아집니다.


압축파일을 열어보니... 이런.. 한글이 모두 깨져서 보입니다..

흑.. 아직 한글지원은 완벽하지 않네요..


각각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로 열어본 문서입니다.

글자가 작아서 구분하기 힘드시겠지만.. 한글도 전혀 안깨지고 그림도 손상이 없었습니다.

즉.. 파일명의 한글만 깨져서 보이지 내용은 전혀 문제없이 백업이 되었습니다.

파일명의 한글지원도 곧 지원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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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이번조치가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일반사용자의 두려움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이번 업데이트가 자료백업의 편의성 뿐만아니라 구글 문서도구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과도 편하게 자료를 공유하는데도 활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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